2026목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이 연구는 학교폭력 피해 유형에 따라 피해학생의 정서적 경험, 대처 행동, 조치 관련 경험에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이러한 경험에 피해 유형이 미치는 고유한 영향은 어떠한지를 규명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현행 지원체계에서 소외된피해 유형을 파악하고, 특히 사이버폭력 피해학생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는피해학생 209명을 대상으로 카이제곱 분석, 다변량 분산분석(MANOVA), 로지스틱 회귀분석 등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피해 유형에 따라 정서, 대처 행동, 조치 관련 경험에서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세부적으로, 사이버폭력피해학생은 긍정 감정(기쁨·좋음) 수준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피해 뒤 보호자에게 도움 요청 행동은 따돌림 집단이다른 유형 집단(언어폭력, 사이버폭력, 다중폭력)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사안 조사 경험은 사이버폭력 집단이 다중폭력집단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피해 유형의 영향을 분석한 결과, 사이버폭력 피해는 긍정 감정을 느낄 오즈, 보호자에게도움을 요청할 오즈, 사안 조사를 경험할 오즈를 다른 유형 대비 가장 크게 낮추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종합적으로, 사이버폭력 피해 집단은 긍정 정서를 가장 적게 경험하고, 외부 도움 요청 및 학교의 공식적인 조치 경험에서 가장소외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사이버폭력 피해학생에게 특화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의필요성을 시사한다.
2026상지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이 연구는 청소년의 사이버폭력 피해 경험이 심리적 후유증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그 과정에서 온라인 개방성(안전/위험활동) 및 가정·학교 맥락의 관여(부모·교사)가 추가적으로 작동하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 자료는 「2024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의 청소년 표본 중 3,443명이다. 연구모형은 경험요인-온라인 행동요인-보호요인의 단계적 투입을 전제로 위계적 OLS 회귀분석(robust SE)을 적용하였다. 최종모형 결과, 사이버폭력 피해경험과 괴롭힘 지속기간, 가해자수는 심리적 후유증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핵심 요인이었고, 성별도 유의하여 여학생의 후유증 수준이 더 높은 경향이 확인되었다. 또한 온라인 행동 중 위험활동지수는 추가 위험요인으로 유의했으나, 안전활동지수는 유의하지 않았다. 보호요인에서는 교사 관여가 심리적 후유증을 유의하게 완화한 반면, 부모 관여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최종모형에서 사이버폭력 피해의 강도·지속성을 줄이는 개입과 더불어, 위험한 온라인 행동을 낮추고 학교 차원의 예방·지원(교사 관여)을 강화하는 접근이 심리적 후유증 완화에 중요함을 시사한다.
2026미림마이스터고등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본 연구는 친사회성과 사이버폭력 개인방어자 대처효능감 간의 관계에서 피해자에 대한 긍정태도의 매개효과와 이 매개효과가 사이버폭력 학급대처효능감에 의해 조절되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푸른나무재단 4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초등학생 3~6학년 2,055명을 분석하였다. 친사회성, 피해자에 대한 긍정태도, 개인방어자 대처효능감 및 학급대처효능감을 자기 보고식 설문을 통해 측정하고, 매개효과와 조절효과를 분석한 후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친사회성은 개인방어자 대처효능감에 유의한 정적 관련을 보였으며, 피해자에 대한 긍정태도는 두 변인 간 관계에서 부분 매개효과를 보였다. 둘째, 피해자에 대한 긍정태도와 개인방어자 대처효능감 간의 관계는 학급대처효능감에 의해 조절되었고, 학급대처효능감이 높을수록 피해자에 대한 긍정태도의 영향의 크기는 감소하였다. 셋째, 친사회성이 피해자에 대한 긍정태도를 거쳐 개인방어자 대처효능감에 미치는 간접효과는 학급대처효능감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 조절된 매개효과를 보였다. 본 연구는 사이버폭력 방어행동 증진을 위해 개인 요인과 학급 차원의 집단적 대처 역량을 함께 고려해야 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2026건국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생의 친사회성이 사이버폭력 방어행동에 미치는 영향력과 그 과정에서 정의민감성의 매개효과 및 책임감의 조절효과를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국 초등학생 3~6학년 2,055명을 대상으로 상관분석을 실시했으며 매개효과와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친사회성이 높을수록 피해자를 돕는 방어행동에 참여하는 정적 관계가 확인되었으며, 정의민감성은 친사회성과 방어행동 간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정의민감성은 친사회성을 행동 동기로 전환시킴으로써 사이버폭력의 불공정에 대한 지각이 실제적인 방어행동으로 이어지도록 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책임감은 정의민감성이 방어행동으로 가는 경로에서 조절효과를 나타냈다. 이때 책임감이 높은 집단에서 정의민감성이 방어행동으로 이어지는 정도가 책임감이 낮은 집단보다 낮았다. 즉, 너무 높은 책임감은 방어행동을 촉진하기 보다는 오히려 억제하는 기제로 작용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친사회성을 바탕으로 정서적 공감과 도덕적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필요성과 책임감의 수준에 따라 차별화된 교육적 전략이 필요함을 제시했다. 본 연구는 사이버폭력 방어행동의 복합적인 심리 기제를 규명함으로써 사이버폭력 방어행동에 있어 친사회적 역량의 중요성과 학생의 개인차를 고려한 예방 교육의 교육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2026동국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본 연구는 청소년의 학교 급(초·중·고)이라는 발달적 맥락에 따라 자기통제력이 사이버폭력 가해경험에 미치는 영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그리고 이 관계에서 사이버자신감의 조절효과가 존재하는지를 검증하였다. 분석자료는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2015년에 실시한 「청소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 2차 자료이며, 초등학교 5학년부터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 5,358명을 대상으로 설문하였다.
분석 결과, 전체 표본에서는 자기통제력이 사이버폭력 가해경험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보였으며, 자기통제력과 사이버 자신감 상호작용항이 유의하게 나타나 사이버자신감이 높을수록 자기통제력의 보호효과가 일부 약화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학교 급별 분석에서는 초·중·고 집단 모두에서 자기통제력(보호요인)과사이버 자신감(위험요인)의 주효과는 일관되게 유의한 반면, 상호작용항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아 조절효과는 학교 급별로 재현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학교 급이라는 발달·제도적 맥락을 반영하여 사이버폭력 가해의 위험구조를 비교함으로써, 청소년을 단일집단으로 가정해 온 기존 연구의 한계를 보완하였다. 특히 자기통제력이 모든 학교 급에서 일관된 보호요인으로 기능한다는 점을 재확인함과 동시에, 사이버 자신감이 독립적 위험요인으로 작동할 수 있음을 실증적으로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이론적 확장을 시도하였다. 실천적으로는 모든 학교 급에서 자기통제력 강화(충동·감정 조절, 규범 교육)를 핵심 축으로 하되, 사이버 공간에서의 과도한 자신감·자기정당화가 공격행동으로 연결될 수 있음을 다루는 디지털 시민성 교육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 나아가 학교 급별 발달 특성을 고려한 단계적 예방전략과 다기관 협력 기반의 통합적 대응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2026숭실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이 연구는 사이버폭력의 주요 세 유형으로 사이버욕설/명예훼손, 사이버성희롱, 사이버스토킹이 서로 다른 특성을 갖는지를 알기 위해 가정환경요인으로 부모의 폭력, 가부장적 부모, 그리고 부모와의긴장의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또한 가정환경요인의 작용 뿐만 아니라 그 작용을 어떻게 통제할 수있을지를 알기 위해 주요 조절변인으로 도덕태도, 자기통제력, 그리고 공식처벌인지도의 완충효과를알기 위해 가정환경요인과의 상호작용효과를 살펴보았다. 서울시 대학생 대상의 조사자료를 분석한결과, 부모의 폭력은 세 유형 모두에서 중요한 요인은 아니었으며, 가부장적 부모는 사이버성희롱에서만, 그리고 부모와의 긴장은 사이버스토킹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나 세 유형간에 결과가 다소달랐다. 또한 사이버욕설/명예훼손에서는 어떠한 상호작용효과도 유의미하지 않았고 대신 도덕태도, 자기통제력, 공식처벌인지도가 독립적으로 유의미했고, 사이버성희롱에서는 가부장적 부모와 도덕태도, 자기통제력, 그리고 공식처벌인지도간의 상호작용효과가 부(-)적으로, 사이버스토킹에서는 부모와의 긴장과 도덕태도 및 자기통제력과의 상호작용효과가, 또한 부모의 폭력과 자기통제력과의 상호작용효과도 부(-)적으로 유의미했다. 전체적으로 원인-통제 모델을 지지했으나 세 유형별로 차이가 있었다.
2026숙명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본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성취압력과 자율성이 스마트폰 중독을 매개로 사이버폭력 가해 행동과 어떠한 관련 경로를 보이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패널 14·15차 자료를 활용해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1,222명을 대상으로 구조방정식 모형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성취압력과 자율성은 사이버폭력 가해 행동과 직접적인 관련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성취압력은 스마트폰 중독과 정적 관련을, 자율성은 부적 관련을 보였으며, 스마트폰 중독은 사이버폭력 가해 행동과 유의한 정적 관련을 보였다. 또한 성취압력과 자율성이 스마트폰 중독을 통해 사이버폭력 가해 행동과 간접적으로 관련되는 경향이 확인되었다. 한편, 사이버폭력 가해 변수는 낮은 평균과 제한적인 설명력을 보였으나, 부트스트래핑 분석을 통해 일부 간접 경로의 통계적 유의성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성취압력과 자율성이 스마트폰 사용 특성을 통해 사이버폭력 가해와 관련될 가능성을 탐색적으로 제시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2026인제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청소년의 회복탄력성은 역경과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적응과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심리적 자원으로, 교육과 훈련을 통해 향상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사이버폭력을 경험한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돕는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한 교류분석(Transactional Analysis; TA)이론을 기반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김창대 외(2011)의 4단계 개발모형으로 선행연구와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예비프로그램을 구성한 후 전문가 타당도 검증과 예비연구를 통해 수정․보완하여 최종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프로그램은 TA이론의 철학과 자아상태 구조와 기능, 스트로크, 디스카운트, 교류, 인생태도, 시간의 구조화의 개념을 기반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특히 개인의 기억과 신념을 재구조화하는 TA이론의 변화 기제와 원예치료의 지지적 접근을 통합하여, 회복탄력성의 통제성, 긍정성, 사회성을 증진하도록 설계되었다. 효과성 검증을 위해 사이버폭력 경험 청소년 30명을 실험집단, 능동대조집단, 통제집단에 무선 배정하고, 회복탄력성 척도(YKRQ-27)를 활용하여 사전․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실험집단은 통제성, 긍정성, 사회성 모두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으며, 특히 사회성에서 가장 유의한 향상이 나타났다. TA이론의 인지․정서적 접근과 원예치료의 체험적 특성이 결합되어 자기이해, 정서조절, 대인관계를 통합적으로 촉진함으로써 회복탄력성 증진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였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TA이론과 원예치료를 통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사이버폭력 경험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회복과 사회성 향상에 효과적인 개입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 향후 본 프로그램이 학교 및 상담 현장에서 활용되어 청소년의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한 실천적 개입으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
2026경찰대학 치안대학원 미래치안과학융합학과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본 연구는 청소년 사이버폭력 피해 감소를 위한 경찰 수사·초기 대응 전략의 상대적 중요도를 경찰 실무자의 인식을 통해 탐색하였다. 본 연구에서 경찰 수사·초기 대응 전략은 범죄 혐의 확인과 책임 규명을 위한 협의의 형사 수사에 한정하지 않고, 신고 전 피해 인지와 신고 연계, 신고 직후 위험 판단과 초기 조치, 디지털 증거 확보와 수사 연계, 피해자 보호와 후속지원 연계 등 피해 감소를 목적으로 한 경찰의 수사 및 초기 대응 활동을 포함하는 의미로 사용하였다. 이를 위해 문제 감소 기여도, 현시점 우선 보강 필요성, 경찰 조직 실행 가능성을 평가 기준으로 설정하고, 네 가지 경찰 수사·초기 대응 전략 대안의 상대적 중요도를 AHP 기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평가 기준에서는 문제 감소 기여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경찰 수사·초기 대응 전략의 종합 중요도에서는 신고 전 피해 인지·신고 연계 강화가 1순위, 디지털 증거 확보·수사 연계 강화가 2순위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 사이버폭력 피해 감소를 위해 피해가 공식화되기 전의 조기 인지와 신고 연결, 신고 이후의 증거 기반 수사 연계가 함께 강화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본 연구는 소수 경찰 실무자 패널의 판단을 구조화한 탐색적 연구이므로, 결과 해석과 일반화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
2026경찰대학 치안대학원 미래치안과학융합학과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본 연구는 「2024 사이버폭력 실태조사」 청소년 표본(N=9,479)을 활용하여 인터넷 이용시간과 청소년 사이버폭력 피해의 관계에서 온라인 위험 활동이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분석하였다. 분석은 기술통계, 상관관계 분석, 다중공선성 진단, 회귀 기반 매개분석과 5,000회 부트스트래핑을 통해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인터넷 이용시간은 사이버폭력 피해 통합지수와 유의한 정적 관련성을 보였고(B=.115, β=.153, p<.001), 온라인 위험 활동 지수와도 유의한 정적 관련성을 보였다(B=.211, β=.115, p<.001). 또한 온라인 위험 활동 지수는 사이버폭력 피해 통합지수와 유의한 정적 관련성을 보였다(B=.092, β=.222, p<.001). 온라인 위험 활동 지수를 투입한 뒤 인터넷 이용시간의 계수는 감소하였으며(B=.115→.096), 부트스트래핑 결과 간접효과의 95% 신뢰구간에 0이 포함되지 않았다(B=.019, 95% CI [.015, .024]). 이에 따라 인터넷 이용시간과 사이버폭력 피해 통합지수의 관련성에서 온라인 위험 활동 지수를 통한 간접 경로가 통계적으로 지지되었다. 최종 모형의 설명력은 7.4%였고, 간접효과는 인터넷 이용시간과 사이버폭력 피해 통합지수의 전체 관련성 중 약 16.5%를 차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 사이버폭력 피해 예방에서 단순한 이용시간 관리뿐 아니라 비밀번호 공유, 낯선 사람과의 접촉, 성적 대화, 유해 사이트 접근과 같은 구체적 온라인 위험 활동을 식별하고 감소시키는 예방교육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또한 온라인 위험 상황이 피해로 연결되었거나 피해 가능성이 확인된 경우에는 보완적으로 상담, 신고, 차단, 증거보전 안내가 보호 경로와 연계될 필요가 있다. 다만 본 연구는 횡단면 자기보고 자료에 기반하였으므로 인과적 해석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
2026서울디지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impact of repeated cyberbullying victimization on the psychological aftermath among adolescents and to empirically verify the moderating effect of online social bonds in this relationship. Utilizing data from the 2023 Cyberbullying Survey conducted by the National Information Society Agency (NIA), this study analyzed a final sample of 3,379 adolescents who had experienced online harassment.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and SPSS PROCESS Macro (Model 1).
The main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repeated cyberbullying victimization has a significant positive (+) effect on psychological aftermath, indicating that the accumulation of victimization deepens psychological damage, such as depression, anxiety, and stress. Second, online social bonds have a significant negative (-) independent effect on psychological aftermath, suggesting that a smooth social network in the online space contributes to emotional stability. Third, the verification of the moderating effect revealed that higher levels of online social bonds unexpectedly exacerbate the negative impact of repeated victimization
2026국립한밭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 정보통신학과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Purpose This study aims to analyze online malicious comments not as simple emotional expressions but as issue-based discourse structures, quantitatively identifying the formation and diffusion patterns of social conflicts.
Design/Methodology/Approach A total of 59,654 comments from the KBS News YouTube channel were collected between May and September 2025. A dictionary of 113 malicious keywords was constructed, and ten major topics were derived using Sentence-BERT-based BERTopic modeling. The core keywords of each topic were visualized through co-occurrence network (SNA) analysis, and weekly weight variations were examined using a heatmap-based time series analysis.
Findings "Political conflict and power criticism" and "media distrust" emerged as the dominant issues, while keywords such as rebellion, impeachment, fake news, and fraud functioned as central hubs in the network. Particularly during the third week of June and the second week of September, an issue-reactive pattern appeared, indicating that malicious comments serve as a structural medium for the spread of public opinion online.
2026숙명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이 글은 인종 혐오 표현이 인간의 평등과 존엄을 침식시키는 중대한 위해를 낳는다는 문제의식이 직면하는 문제점들을 직시하는 데서 시작한다. 우선은 인종 혐오 표현과 관련된 용어들, 즉 혐오, 증오, 표현, 발언 등 핵심 어휘에 대한 의미와 용어 선택에서 통일되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이어서 증오 선동과 혐오 표현의 경계 또한 불명확하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 이러한 용어와 개념 간 경계의 불분명함이 인종 혐오 표현 규제의 국제적 및 국가적 편차의 요인임을 지적하고자 한다.
이러한 용어와 개념의 불확정성을 전제로 이 글은 국가별로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가 표현의 자유 보장과 인종 혐오 표현에 대한 규제에서 서로 다른 규제 스펙트럼을 형성하고 있음을 비교하고, 국제기관별로도 인종차별철폐위원회, 시민적・정치적권리위원회, 유럽인권재판소가 각 기관의 목적 및 기능과 심사 구조에 따라 접근의 차이가 있고 적용하는 법리의 문턱이 같지 않고 정당화 방식이 달라져 국제적 규율이 분절화될 수 있음을 확인하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이 글은 국제적 편차를 단순히 제거해야 할 오류로 보지 않고 변화하는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일정한 법의 분산을 인정하되 그 부작용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획일적 통일보다 상호참조를 통한 일관성을 지향할 것을 제안한다. 아울러 인종차별 철폐의 임무를 맡는 인종차별철폐위원회는 인권 일반을 다루는 다른 조약기관이나 법적 구속력이 있는 결정을 내리는 사법기관이 법 발전 과정에서 채택할 수 있는 규범 내용을 선차적으로 제시하는 안내자 역할을 하고 비사법기관과 사법기관의 역할 분담 속에서 표현의 자유 보호와 혐오 표현 규제의 경계선 설정의 변동에 기여할 수 있음을 제시하고자 한다.
2026조선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본 연구는 유치원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유아의 혐오 표현이 어떠한 맥락에서 발생하며, 그 상황에서 유아의 정서 반응, 또래 상호작용, 교사 개입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는 J지역 유치원 만 5세 유아 12명과 담임교사 1명, 동일 기관의 다른 학급 담임교사 2명을 대상으로 수행되었으며, 참여관찰과 심층면담 자료를 Colaizzi의 현상학적 분석 절차를 참고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혐오 표현은 주로 성별, 외모, 생활문화 차이를 근거로 또래를 배제하거나 비하하는 방식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발화는 유아에게 수치심, 위축, 분노 등의 정서 반응을 유발하고, 놀이 중단, 집단 긴장, 동조와 방관 등 또래 상호작용의 변화를 초래하였다. 교사 개입은 즉각 제지, 대화 중심 중재, 그림책 기반 사후 교육의 형태로 나타났으며, 갈등 상황을 관계 회복과 가치 학습의 기회로 전환하는 역할을 하였다. 본 연구는 유아기의 혐오 표현을 차이에 근거한 차별적·비하적 발화로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유치원에서의 교사 개입이 포용적 또래문화를 형성하는 중요한 교육적 실천임을 시사한다.
2026광주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이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이 차별·혐오 표현과 관련한 자신의 언어문화 및 언어 습관을 스스로 점검하고 성찰할 수 있는 자기 진단 도구를 개발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이 연구에서는 차별·혐오 표현의 개념과 유형, 청소년의 차별·혐오 표현 습득 및 사용 양상, 선행 언어 습관 자기 진단 도구 연구를 검토하여 인식·실태·반응의 세 영역을 설정하였다. 이어 전국의 초·중등학생 850명을 대상으로 응답 데이터를 수집한 뒤, 데이터 정제, 문항-총점 상관계수를 활용한 문항 분석, 왜도·첨도 기준에 따른 편향 문항 제거, 확인적 요인분석 및 내적일치도 검증을 단계적으로 수행하였다. 그 결과, 초·중등 각각 25문항으로 구성된 차별·혐오 표현 자기 진단 도구의 인식·실태·반응의 3요인 구조가 통계적으로 수용 가능한 수준의 적합도를 보였으며, 모든 영역에서 높은 수준의 신뢰도를 확보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5점 리커트 척도 점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바탕으로 ‘안전-주의-위험’의 3단계 수준 판정 규준을 설정함으로써, 개별 학생과 학급·학교의 차별·혐오 표현 관련 위험 수준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교육적 개입을 설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 연구에서 개발한 자기 진단 도구는 차별·혐오 표현이라는 특정 언어 현상에 초점을 두어 인식·실태·반응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엄격한 통계적 검증 절차와 전국 규준을 갖춘 척도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2026중앙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본고는 ‘화짱조’라는 신조어가 등장하며 화교가 혐오의 대상으로 확장된 점에 주목하고제21대 대통령 선거 시기 두드러졌던 중국 이주민 혐오표현의 양상을 살펴보았다. 2025년과 2020년의 유튜브 영상 댓글 중 ‘화교’가 포함된 문장을 분석하여, 2020년 댓글이 국적· 정체성 등 문화적 차이에 기반한 감정적 혐오가 주류를 이룬 데 비해 2025년 댓글은 ‘특혜, 의대, 세금, 민주당, 국회의원’ 등과 공기하며 제도·정치 담론 중심의 혐오가 두드러졌음을 보였다. 이는 ‘화교’ 혐오가 민족적 배척을 넘어 제도 불신 및 정치적 분노와 결합한것이라고 보았다. 이를 동 시기 ‘조선족’ 혐오와도 비교해 본바 정체성 불신과 배제 프레임이 주를 이루는 ‘조선족’ 혐오와 달리 ‘화교’ 혐오는 역차별 담론과 제도적 불공정성 프레임으로 확장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한국 내에서 오래된 이주민 집단인 ‘화교’가 새로운 혐오의 표적이자 다가올 이주민 혐오의 ‘미리보기’일 수 있다고 보았다. 나아가 혐오표현은 단순한 언어적 현상을 넘어 사회적 차별과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대항표현등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2026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정치연구소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디지털 전환은 누구나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론장의 확산을 약속했지만, 현실의 온라인 공간은 혐오표현이 증폭되는 장(場)이 되고 있다. 본 연구는 악셀 호네트(Axel Honneth)의 인정(認定)이론을 원용하여 혐오 현상을 시스템 구조가 낳은 사회 병리(病理, Sozialpathologie)로 진단하고 플랫폼 자본주의 논리 속에서 발생하는 인정의 이중적 위기의 결과로 해석한다. 이 위기는 혐오의 확산이 플랫폼의 수익구조가 되는 제1위기(시장 논리)와, 국가 규제의 역설로 인해 정당한 발언권이 위축되는 제2위기(규제 역설)로 구체화된다. 이는 각각 호네트가 분석한 사회적 가치 폄훼와 권리 박탈의 양상으로 이어지면서 ‘이중의 무시’를 초래하여 이용자의 다차원적 인격 훼손을 야기한다.
본고는 디지털 공론장의 건강한 상호인정 관계를 복원하기 위한 방안을 탐색한다. 플랫폼 시스템에 규범성을 내재화하는 차원에서 상호인정 증진을 목표로 하는 ‘인정지향 알고리즘’ 의무화, 기술 변화가 인격의 구성요소인 다차원적 인정 경험(자신감, 자존감, 자부심)에 미칠 영향을 사전에 평가하는 ‘인정영향평가제도’ 도입, 절차적 정의 확보를 위한 독립적 구제기구 설립 등의 방안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플랫폼 운영원리에 인정이론의 가치를 투영하는 미디어사회학적 탐색이다.
2026전남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본 연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의 전라도 혐오표현 접촉이 전라도 사람의 지역 자긍심, 지역 소외감, 사회적 위축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그 과정에서 부정적 스테레오타입 내면화의 매개 역할을 분석했다. 전라도(광주·전남·전북) 거주자이면서 전라도를 고향으로 인식하는 응답자 4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가설을 검증했다. 분석 결과, 오프라인 혐오표현 접촉과 부정적 스테레오타입 내면화는 정적 관계를 보인 반면, 온라인 혐오표현 접촉과 내면화는 부적 관계를 보였다. 이어 부정적 스테레오타입 내면화는 지역 자긍심 저하, 사회적 위축 증가와 유의한 관계를 보였지만, 지역 소외감과는 유의한 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 직접효과 측면에서 오프라인 혐오표현 접촉은 지역 소외감 및 사회적 위축 증가와 연결되는 동시에 지역 자긍심에도 유의한 영향을 보였으며, 온라인 혐오표현 접촉은 지역 소외감 증가 및 지역 자긍심 저하와 연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치성향과 연령대 등 개인 특성에 따라 일부 관계의 강도는 달라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혐오표현이 표적집단에게 미치는 심리적 영향이 접촉 맥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공간과 대면 환경에서의 예방 및 대응 체계 마련 필요성을 논의했다.방 및 대응 체계 마련 필요성을 논의했다.
2026한국외국어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본 연구는 초등학교 다문화교육이 청소년의 혐오표현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점에 주목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교육적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존 다문화교육은 문화이해와 체험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차별과 혐오표현과 같은 갈등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루는 데 한계를보여 왔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혐오표현은 예방이나 금지의 대상으로만 다루어지는 경향이 있어, 학생들이 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사회적 맥락 속에서 의미를 해석하며 대안적 언어 사용으로 확장하는 경험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비판적 다문화교육의 관점을 바탕으로 혐오표현을 사회적 편견과 권력 관계가 반영된 언어적 실천으로 보고, 이를 교육적으로 다루기 위한 체계적 접근을 제안한다. 구체적으로 ‘표현인식–의미 해석–관계 영향 평가–대안 구성’의 단계별 학습 모형을 설정하고, 학생들이 혐오표현을 인식하고 그 의미를 맥락적으로 해석하며, 타인과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을 관계적으로 평가한 뒤, 상황에 적절한 대안적 표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학습 과정을 구조화하였다.
또한 이러한 모형을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국어과ㆍ도덕과 성취기준과 연계하여 교과 기반의 수업설계 방안을 제시하였다. 국어과에서는 듣기ㆍ말하기, 읽기, 쓰기, 문법, 문학, 매체 영역의 성취기준을 중심으로 각 단계를 구조화하였으며, 도덕과에서는 도덕적 지식과 실천의 연계를 바탕으로 관계중심의 가치 판단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혐오표현 문제를 언어 사용과 관계 형성의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다룰 수 있는 교육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나아가 본 연구는 혐오표현 예방 교육을 규제나 금지의 차원을 넘어, 학생들의 일상적 언어 실천과상호작용 방식을 변화시키는 교육적 과정으로 재구성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이는 다문화교육이 타자 이해를 넘어, 비판적 성찰과 관계적 실천을 결합한 교육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2026고려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This study examines misogynistic discourse in an online community through the lens of Conceptual Metaphor Theory, focusing on the metaphor WOMAN IS MERCHANDISE. The data consist of 81,806 posts published in 2024 on DC Inside’s “Stock Gallery,” of which 14,845 posts containing misogynistic expressions were selected for analysis. A corpus-based approach was employed, including frequency analysis, 3-gram analysis, word embedding, and topic modeling. The results show that female-referential terms frequently co-occur with commercial and transactional vocabulary. Expressions such as “(I) wouldn’t buy a Korean woman” conceptualize women as objects of evaluation and selection. Word embedding analysis further reveals strong semantic associations between female-referential terms and commerce-related lexemes. Women’s age, reproductive capacity, and sexual status are repeatedly represented as indicators of value, while subsidiary metaphors such as MARRIAGE IS PURCHASE and VIRGIN IS A NEW PRODUCT appear in recurring linguistic pattern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misogynistic discourse in the community is structured by a relatively stable economic frame grounded in metaphorical mappings rather
2026숭실사이버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본 연구는 온라인 환경에서 청소년의 혐오표현 노출이 심화되는 상황을 배경으로, 비판적 언어 인식(Critical Language Awareness, CLA) 이론에 기반한 한국어 리터러시 중심의 혐오표현 대응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CLA 이론, 인권교육 패러다임, 청소년 발달 이론을 통합하여 주 1회, 총 8회기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경기도 소재 공립 중학교 1개교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비동등 통제집단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2×2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혐오표현 인식, 인권감수성, 비판적 언어 이해력의 모든 변인에서 집단과 시점 간 상호작용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1). 효과 크기는 세 변인 모두에서 큰 수준으로 확인되었으며, 비판적 언어 이해력(partial η²=.72), 혐오표현 인식(partial η²=.71), 인권감수성(partial η²=.68)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위 요인 분석에서는 비판적 언어 이해력의 ‘대항 담론 생산’과 인권감수성의 ‘타자 공감’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효과가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한국어 리터러시와 인권교육을 통합한 접근이 청소년의 혐오표현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나아가 본 연구는 학교 기반 인권교육 프로그램의 체계적 설계와 실제 적용에 있어 실천적⋅교육적 함의를 제공한다.
2026한양대학교 사범대학 한국어교육학과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본 연구는 유튜브 영상 뉴스 댓글에 나타난 장애인 혐오표현의 양상을 살펴보고 이를 범주화하여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장연 출근길 지하철 시위’와 관련된 6개 유튜브 영상 뉴스 댓글을 분석 자료로 삼아, 파이썬 기반 클러스터링 기법으로 댓글을 7개 군집으로 분류하고 코사인 유사도 및 TF-IDF를 활용해 대표 댓글을 도출하였다. 이후 CDA 관점에서 텍스트 차원, 담론적 실천 차원, 사회적 실천 차원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5개의 담론 유형으로 범주화하였다. 분석 결과, 장애인에 대한 비호의적 태도, 간접적 차별과 혐오, 장애인의 존재 부정과 사회구성원으로부터의 배제 분위기가 확인되었다. 또한 장애인 복지와 제도적 지원을 ‘특혜’로 인식하고 정당한 권리를 부인하는 표현, 폭력적 용어와 욕설, 시위를 범죄화하는 처벌 중심 담론, 장애를 정신적·도덕적 결함으로 재정의하는 담론도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장애인 혐오표현이 장애인의 이동권 요구를 ‘민폐’, ‘특혜’, ‘범죄’, ‘비정상성’의 담론으로 재구성하는 과정을 밝힘으로써, 온라인 댓글 공간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낙인과 배제가 언어적으로 재생산되는 방식을 설명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2026춘천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본 연구는 계획행동이론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온라인 혐오표현 행동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고, 시민 미디어 리터러시의 조절효과를 확인함으로써 교육적 함의를 도출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서울과 경기 지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981명의 응답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온라인 혐오표현 행동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가 온라인 혐오표현 행동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구조 방정식 모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시민 미디어 리터러시 하위역량 수준에 따라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으로 나누어 다중집단분석을 시행함으로써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온라인 혐오표현 행동 의도에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 모두 정적 영향을 미쳤다. 둘째, 온라인 혐오표현 행동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 중 상대적 영향의 크기는 태도가 가장 컸고,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 순이었다. 셋째, 시민 미디어 리터러시의 조절효과를 확인한 결과, 사회적 책임 하위역량 수준에 따른 차이가 확인되었다. 사회적 책임 역량이 높은 집단에서 태도의 영향이 완화되고 지각된 행동통제가 영향을 미치지 않은 반면, 주관적 규범의 영향력은 더 커졌다. 이상의 연구 결과는 온라인 혐오표현 행동을 단순히 일시적이고 감정적인 일탈 행동으로 간주하고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시사한다. 또한, 시민 미디어 리터러시가 온라인 혐오표현에 대한 태도와 지각된 행동통제의 영향을 완화 또는 억제한다는 점에서 개인적 인식과 판단의 영향력은 약화시켰지만, 사회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규범과 이를 바탕으로 한 주변 사람들의 행동에 대해서는 오히려 민감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시민교육적 접근이 필요하다.
2026춘천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본 연구는 다양한 표적 집단에 대해 이루어지는 온라인 혐오표현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계획행동이론을 바탕으로 온라인 혐오표현 행동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가 가지는 영향력을 확인하였다. 이때 온라인 혐오표현이 표적으로 하는 집단을 성별 관련 집단(남성, 여성), 성소수자, 장애인, 민족과 인종(외국인, 이주배경 주민 등), 연령 관련 집단(어린이, 노인)으로 구분하고, 표적집단별로 온라인 혐오표현 행동 의도 형성 경로가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분석하였다. 이어 시민 미디어 리터러시의 조절효과를 확인하였으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적 함의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해 서울·경기 지역의 중·고등학생 9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자료를 수집하여, 표적집단별 온라인 혐오표현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가 행동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비교하였으며, 다중집단분석을 통해 시민 미디어 리터러시의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5개 표적집단별 온라인 혐오표현 행동 의도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공통적으로 태도와 주관적 규범이었고 태도의 효과가 더 컸다. 둘째, 표적집단별로 온라인 혐오표현 행동 의도 형성 경로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행동 의도 수준 사이에는 차이가 있었다. 셋째, 표적집단별 온라인 혐오표현 행동 의도 형성 경로에 대한 시민 미디어 리터러시 하위 역량의 조절효과가 발견되었으나, 표적집단별로 작용하는 하위 역량이 달랐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온라인 혐오표현의 표적집단이 구체화되었을 때, 지각된 행동통제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한편 개인의 태도가 주관적 규범보다 크게 작용하였음을 보여주며, 이는 표적집단에 대한 부정적 태도 완화가 우선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또한, 표적집단별 온라인 혐오표현 문제와 관련하여 조절효과를 보인 하위 역량을 중심으로 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하다.
2026김천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건강·웰빙
본 연구는 청소년의 기본심리욕구 충족 수준에 따라 잠재적 집단을 분류하고, 각 집단 간 미디어 과의존 및 정신건강의 차이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국내 K지역 청소년 678명의 설문 자료를 활용하여 자율감, 유능감, 소속감, 목표감을 지표변수로 잠재프로파일분석을 실시한 결과, 기본심리욕구 충족 수준이 낮은 집단, 중간 수준의 집단, 높은 수준의 집단의 세 잠재집단이 도출되었다. 집단 간 비교 결과, 기본심리욕구 충족 수준에 따라 미디어 과의존(인터넷, 게임, 스마트폰)과 정신건강(우울, 정서조절곤란) 지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특히 중간충족 집단은 다른 두 집단에 비해 미디어 과의존과 정서적 어려움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의 미디어 사용과 정신건강이 기본심리욕구 충족 수준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미디어 과의존과 정서적 어려움을 이해함에 있어 욕구 충족의 집단적 패턴을 고려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기본심리욕구 충족을 집단적 관점에서 탐색함으로써 청소년의 미디어 사용과 정신건강을 보다 정교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2026동국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건강·웰빙
본 연구의 목적은 영유아 어머니의 우울, 양육 스트레스, 스마트미디어 과의존의 관계를 규명하고 양육 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한국 영유아 교육⋅보육 패널(K-ECEC-P) 2023년 2차 데이터 중 10대 ~ 50대 영유아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1,489개 자료를 바탕으로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위해 SPSS 27.0과 AMOS 27.0이 활용되었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유아 어머니의 우울이 양육 스트레스 (β = .86) 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보였다 (t = 20.37, p < .001). 둘째, 영유아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가 스마트미디어 과의존 (β = .32)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보였다 (t = 8.71, p < .001). 셋째, 영유아 어머니의 우울과 스마트미디어 과의존의 관계에서 양육 스트레스의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b = .28, p = .000).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영유아 어머니의 우울은 양육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고, 양육 스트레스는 스마트미디어 과의존에 영향을 미치며, 양육 스트레스는 우울과 스마트미디어의 관계를 매개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영유아 어머니의 우울, 양육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가족 내, 사회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어 영유아 어머니의 스마트미디어 과의존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6건양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언어치료학과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건강·웰빙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2∼3세 유아의 미디어 이용 현황과 미디어 과의존 경향을 살펴보고, 미디어 과의존이 유아의 언어, 자조, 운동발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데 있다.
방법: 본 연구의 대상은 미디어를 이용하는 2∼3세 유아이다. 이들의 어머니 85명이 참여하여 유아의 미디어 이용 현황, 미디어 과의존 경향, 아동발달검사에 응답하였다.
결과: 첫째, 2∼3세 유아의 미디어 이용은 대부분 24개월 이전에 시작되었으며, 주 3∼4회 이상 시청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고, 1회 평균 시청 시간은 30분∼1시간 미만이 가장 많았다. 미디어 시청은 가정과 공공장소가 가장 많았으며, 주된 시청 콘텐츠는 만화ㆍ애니메이션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아의 미디어 과의존 경향은 4점 만점 기준 평균 2.22점 수준으로 나타났다. 셋째, 미디어 과의존 경향과 발달 영역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미디어 과의존은 표현언어, 언어이해, 자조, 대근육 운동, 소근육 운동발달과 모두 유의미한 부적 상관관계(p<.01)가 나타났다. 넷째, 단순회귀분석 결과 미디어 과의존 경향은 언어, 자조, 운동의 모든 발달 영역과 유의미한 부적 영향(p<.01)이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는 유아기 미디어 과의존이 언어, 자조, 운동발달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위험 요인임을 명확히 보여준다. 이에 따라 영유아 시기의 미디어 사용에 대해서는 노출 시기, 사용 시간, 콘텐츠의 질, 보호자의 개입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2026경북대학교 아동학부 강사, 장수생활과학연구소 연구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건강·웰빙
본 연구에서는 영아기 발달특성 집단분류에 따라 결혼만족도가 동일하게 분류되는지 파악하고, 사회적 지원과 스마트미디어 과의존이 영아기 발달특성 변화를 예측하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 영유아 교육⋅보육패널 2차년도 자료 중 16∼17개월 영아 462명을 선정하였으며, M-plus 8.7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연구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아기 발달특성에 따른 잠재프로파일 수는 3개로 분류되었다. 추적검사 요망 집단, 또래수준 1집단, 또래수준 2집단으로 명명하였다. 둘째, 영아기 발달특성 잠재프로파일 기준에 따라 결혼만족도 집단 또한 동일하게 분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 지원과 스마트미디어 과의존은 영아기 발달특성 집단변화를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원 하위요인 중 정서적 지원 요인이 집단의 특성변화를 가장 많이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영아에 대한 정서적 지원이 높을수록 추적검사 요망 집단에 비해 또래수준 1/2집단에 속할 확률이 높아짐을 의미한다. 스마트미디어 과의존 하위요인 중 조절실패 요인이 집단의 특성변화를 가장 많이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영아를 둔 어머니가 스마트미디어에 대한 조절실패로 인해 어려움이 높을수록 추적검사 요망 집단에 비해 또래수준 1/2집단에 속할 확률이 높아짐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영아의 정상적인 발달을 돕기 위한 실증적 자료를 도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2026경희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건강·웰빙
현대 사회는 일상 전반이 미디어에 의해 매개되는 ‘미디어화(mediatization)’된사회로 미디어가 사회적 현실, 상호작용의 패턴 등 삶의 전반을 재구조화하고 규정짓는다.
미디어의 논리가 일상의 모든 영역에 침윤되면서 현대인은 끊임없는 정보의 급류에 휩쓸려방향 감각을 상실하게 되는데, 이는 마치 거대한 해류가 만들어내는 통제 불가능한 소용돌이와유사하다. 매체 철학자 매클루언은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 소용돌이 속으로의 추락 A Descent into the Maelström에서 거대한 소용돌이에 맞닥뜨렸으나 죽음의 위기를 벗어난어부의 이야기를 자신의 여러 저술에서 언급하며, 그의 생존 요인으로 ‘이성적 거리두기’와‘패턴 인식’을 꼽는다. 거리두기를 통해 은폐된 환경을 가시화하고, 개별 형상뿐만 아니라그것이 위치한 배경의 형태와 운동 패턴을 파악하는 총체적 인식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디지털 디톡스는 미디어화된 현실에서 일시적 단절 또는 벗어남을 추구하는 전략이며, 원인이되는 오염을 차단 혹은 제거함으로써 정화에 도달할 수 있다는 통상의 단선적인 인과율에기대는 전략이다. 이러한 전략은 인간의 확장으로서 미디어, 환경으로서 미디어를 이해하지못하는 것이다. 미디어는 외부에 놓인 대상이 아니라, 인간의 실존이 유지되는 조건이며환경이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이성적 거리두기를 ‘패턴 인식- 반성적 자각 - 전술적대응’의 순환적 실천 모델로 재구성한다. 최종적으로 본 연구는 이성적 거리두기가 단순한규범적 태도가 아니라, 미디어라는 확장된 신경계와 공존하며 소용돌이 안에서 균형을 잡는인식론적-실천적 항해의 구체적 방법론이 될 수 있음을 제언한다.
2026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연구실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본 연구는 고령층의 사회보장 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해 AI 기반 복지상담 서비스의 수용 요인을 분석하고, 디지털 정보격차 완화를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분석 자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실시한 2023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 응답한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디지털 접근, 디지털 역량, 디지털 활용 지수는 모두 AI 기반 복지상담 서비스 수용도와 유의한 정(+)의 관련성을 보였다. 또한 기초연금 인지도와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이용 경험은 디지털 요인을 통제한 이후에도 AI 상담 서비스 수용도와 유의미한 관련성을 나타냈다. 이는 기존 복지제도에 대한 인식과 이용 경험이 신기술 기반 복지서비스 수용과 연관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2026한국문화관광연구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본 논문은 부르디외의 문화자본론과 카스텔의 네트워크 사회론을 이론적 틀로 활용하여,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이 지역사회 문화자본 불평등을 어떻게 재생산하는지 사회학적으로 분석한다. 특히 ‘윤리 없이 스며든 디지털과 AI’ 현상이 수도권과 비수도권, 도시와 농촌 간의 문화적 격차를 심화시키는 구조적기제를 밝힌다. 또한 빅데이터와 노수경·이경진 외(2024)의 전문가 델파이 조사 결과를 활용하였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2023)의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 중 지역별 데이터를 검토하였다. 연구 결과, 디지털 리터러시와 기술 활용 능력이 새로운 ‘디지털 문화자본’으로 작동하며, 이는 부르디외가 말한 체화된· 객관화된·제도화된 자본의 삼중 구조로 지역 간 불평등을 고착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스텔의 ‘공간의흐름’과 ‘장소의 공간’ 개념으로 분석한 결과, 플랫폼 중심의 문화 생태계는 지역 고유의 문화 활동을 비가시화하며 ‘디지털 주변부’를 양산하고 있었다. 미래 시나리오 분석에서는 ‘윤리적 규범 정립 수준’과 ‘지역간 디지털 포용성 수준’을 두 축으로 하는 4가지 경로를 제시하였으며, 기술과 지역사회가 상호 구성적으로 발전하는 ‘공진화하는 디지털 사회’를 지향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사회학적 함의로는 디지털 시대 문화자본의 재구조화 메커니즘과 공간적 불평등의 새로운 양상을 이론적으로 규명하였으며, 정책적으로는 지역 밀착형 디지털 포용 정책과 로컬 거버넌스 구축을 제안하였다.
2026연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본 연구는 고도로 디지털화된 사회에서 노인이 경험하는 디지털 격차의 양상과 그속에서 드러나는 노인 고유의 기술 수용 태도를 이해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전기노인 9인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실시하고, Braun과 Clarke(2019)의 주제 분석 절차에 따라 자료를 귀납적으로 코딩하여 주제를 생성한 뒤, 디지털 지혜 개념(Prensky, 2009)을 참조해 연역적으로 검토하고 해석하는 과정을 순환적으로 수행하였다. 그 결과, 참여자의 디지털 기술 수용 경험에서 ‘새롭게 부과된 학습 과제로서의 기술 인식’, ‘주체적, 균형적, 현실 반영적 기술 수용의 지혜’, ‘디지털 격차 담론 속 낙인과 위축의 경험’이라는 세 가지 주제가 도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노인을 단순히 기술 숙련성이 부족한 집단으로만 보는 관점의 한계를 지적하고, 주체적이고 균형적으로 기술을 수용하는 ‘분별력 있는 수용자’이자 현실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의 실효성을 보완하는 ‘실천적 통찰을 갖춘 기여자’로 재정립할 것을 제언하였다.
2026인하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본 연구는 Dewan and Riggins(2005)와 Wei et al.(2011)의 디지털 격차의 세 가지 수준인 디지털 접근격차, 디지털 역량 격차, 디지털 성과 격차를 이론적 기반으로 하여 셀프서비스 기술(Self-Service Technology,SST) 도입에 따른 다차원적 디지털 격차 현상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러한 격차가 소비자의 삶의 만족도에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6개월 이내 SST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셀프계산대 이용자 322명과 주문결제 키오스크 이용자 321명의 응답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디지털기기 이용 태도, SST 이용 행동, SST 자기효능감, SST 결과 기대,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를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분석하였으며, SST 유형(셀프계산대 vs. 주문결제 키오스크)에 따른 측정 동일성 및 구조동일성을 측정하기 위해 다중집단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디지털기기 이용 태도가 SST 이용 행동을 설명하였고, 이는 SST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쳤다. SST 이용 행동은 SST 자기효능감과 결과 기대를 통해 삶의만족도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SST 유형에 따라 주요 변수 간 인과관계 구조에 차이가 존재하지 않아 모델의 이론적 일반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는 디지털 격차 이론을 리테일 환경 내 SST 이용 상황에 적용함으로써, 기존 연구에서 상대적으로 간과되었던 일상 소비 활동에서 나타나는 디지털 불평등 문제를 조명하였다.
또한, SST를 도입하거나 관리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정부나 공공기관에 실무적시사점을 제공하였다.
2026서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격차 단계 모델과 정책도구를 결합한 4×4 분석 매트릭스를 활용하여 「스마트도시법」과 제4차 스마트도시종합계획에 나타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도구를 분석하고 그 연계성을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스마트도시법」은 강제/권위적 수단 및 자원적/재정적 수단을 중심으로 개인정보보호 의무 및 지원의 법적 근거를 제시하였으며, 스마트도시종합계획은 정보적/권고적 수단 및 조직적/자발적 수단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취약계층 맞춤형 솔루션 등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하였다. 연계성 측면에서 종합계획은 법에서 제시한 디지털 포용성 강화 목표를 실질적 정책도구로 구체화하고 있지만, 분석대상 모두 동기적 접근 전략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스마트도시 정책이 기술적 차원을 넘어 사회적 포용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법제와 종합계획 수준에서 체계적으로 정책도구를 식별하고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분석적 함의가 있다.
2026국립공주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본 연구는 수도권 주택시장에서 스마트 공간이 주택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되, 지역별 시장 특성을 반영한 모형을 구축하여 분석의 정교함을 제고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스마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주택의 핵심 속성으로 부상한 스마트 공간의 경제적 가치에 대한 이해는 민간의 투자 의사결정뿐만 아니라 공공의 스마트 주거정책 수립에 있어서도 필수적이다. 특히, 스마트 공간의 가치가 지역별 시장 특성에 따라 상이하게 평가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본 연구는 주택 가격의 비선형성을 고려한 심화 모형을 구축하여 스마트 공간 설치 여부와 지역 더미변수 간의 상호작용 효과를 단계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스마트 공간 설치는 주택 가격에 유의미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영향력은 지역별로 유의미한 이질성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스마트 공간 설치가 주택 가격에 미치는 총 효과는 서울특별시에서 약 17.24% 상승으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경기도에서는 8.04% 상승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인천광역시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지역별 시장 여건에 따라 가치 실현의 차이가 뚜렷함을 확인하였다. 반면, 스마트 공간 관리비용은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하여, 비용 부담보다는 물리적 노후도 등 구조적 요인이 가격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스마트 공간이라는 디지털 속성이 지역에 따라 불균등하게 가치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주거 분야에서의 디지털 격차 심화 가능성을 제기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지역별 이질성 진단을 통해 스마트 공간 보급 및 디지털 포용 정책 수립 시 지역 특성과 비용 편익 균형을 고려한 차등적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나아가, 본 연구는 실증 기반 분석을 통해 증거 기반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6강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본 연구는 예비유아교사가 인식하는 유아의 디지털 격차 유형을 탐색하고 그 특성을 규명함으로써 향후 디지털 교육 실천과 정책적 지원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Q방법론을 적용하여 수도권과 강원권 소재 대학교 유아교육과 3․4학년 재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Ken-Q Analysis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주성분분석과 직교회전을 실시하였고, 요인적재값 .40 이상을 기준으로 최종 33명의 자료가 분석에 포함되었다. 분석 결과, 예비유아교사의디지털 격차 인식은 ‘규범 매개 관점’, ‘자원 결정 관점’, ‘구조 불평등 재생산 관점’, ‘교육적 실천 구성 관점’의 네 가지 유형으로 도출되었다. 이는 예비유아교사들이 유아의 디지털 격차를 단순한 접근성의 문제로 보지 않고, 규범 인식, 사회․경제적 배경, 정책․제도 환경, 교육적 상호작용 등 다층적 맥락 속에서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디지털 격차의 복합적 구조를 고려한 교사교육 및 정책 설계의 필요성을 제기하였으며, 특히 유아의 디지털 경험을 형성하는 관계적․상호작용적 요인에대한 후속 연구의 중요성을 시사하였다.
2026중앙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본 연구는 한국아동패널(PSKC) 14~16차(2021~2023년) 자료를 활용하여 중학생 911명을 대상으로 신체적 자아상과 스마트폰 과의존의 변화 양상 및 종단적 관계를 병렬 잠재성장모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신체적 자아상은 유의하게 감소한 반면 스마트폰 과의존은 집단 평균 수준의 변화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개인 간 변화 양상에는 차이가 있었다. 두변인의 발달 궤적은 종단적으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초기 신체적 자아상이 낮을수록 스마트폰 과의존 수준이 높았고, 신체적 자아상이 크게 감소할수록 스마트폰 과의존은 크게 증가하였다. 또한 여학생일수록 초기 신체적 자아상이 낮았으며,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을수록 초기 신체적 자아상은 높고 스마트폰 과의존은 낮았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의 신체적자아상과 스마트폰 과의존을 사회경제적 취약성과 디지털 격차의 맥락에서 이해할 필요가있음을 시사한다.
2026안양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본 연구는 국가보훈대상자의 개인적 특성과 디지털 격차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였다. 선행연구 및 관련 이론을 토대로 국가보훈대상자의 개인적 특성인 인구사회학적 요인을 설명변수로 설정하고, 1차 격차인 디지털 접근과 2차 격차인 디지털 이용능력과 디지털 이용의 다양성을 매개변수, 3차 디지털 격차인 삶의 만족도를 종속변수로 설정한 연구모형과 가설을 설정하였다. 가설검증을 위해 「2024년 국가보훈대상자 생활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였다. 국가보훈대상자의 디지털 접근 수준과는 달리 디지털 이용능력과 디지털 이용의 다양성에 대한 인식 수준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설검증 결과, 국가보훈대상자의 개인적 특성인 성, 연령, 교육 수준, 가구소득, 가구 구성 형태, 경제활동 참여 여부 등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디지털 접근과 이용능력, 디지털 이용의 다양성, 삶의 만족도를 예측하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국가보훈대상자의 디지털 접근은 디지털 이용능력과 디지털 이용 다양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디지털 이용능력은 디지털 이용의 다양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국가보훈대상자의 디지털 접근, 디지털 이용능력, 디지털 이용의 다양성은 각각 삶의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국가보훈대상자의 디지털 접근과 이용능력, 디지털 이용의 다양성과 삶의 만족도 격차 해소를 위한 이론적․정책적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2026호서대학교 법학연구소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초고령사회의 도래와 디지털 전환 양상이 급속하게 진행되는 사회에서 소비자 정보 보호와 디지털포용은 소비자의 디지털 기본권을 보장하고 정보 보안을 구축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소비자 정보가정보주체인 소비자의 명시적이고 적극적인 동의를 얻지 않고 정보 활용이 오남용 되는 경우가 많아짐에따라 정보 주체의 자기결정권을 실효적으로 보장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여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독일은 유럽연합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을 중심으로 이를 구체화하여 연방개인정보보호법(BDSG), 전자통신데이터보호법(TTDSG), 접근성강화법(BFSG), 디지털서비스법(DSA) 등을 운용하면서 소비자정보 기본권을 실효적으로 보장하면서 디지털 포용성을 증진하는 목표를 동시에 구현하고 있다. 디지털취약계층 소비자를 위한 제도마련과 함께, 소비자 정보 처리에 대한 동의 원칙과 책임 주체의 명확화, 보안 연구자 보호에 대한 입법 논의 등은 기술 발전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법제 운영의 대표적 사례로평가된다. 정보 보호 책임자 제도의 실효적 운영을 통해 소비자의 정보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한 정보 보호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감독 기능을 강화함과 동시에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은 우리나라의소비자 정보 보호 정책을 마련함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2026세종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본 연구는 디지털 경제 발전과 디지털 포용금융이 농촌 청년의 고용 행동과 농촌 단위(공식) 고용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30개 성(省)의 패널자료(2015~2024)를 활용하여 실증 분석을 수행하였다. 농촌 청년 고용과 단위 고용을 각각 종속변수로 설정한 네 개의 패널 고정효과 모형 및 1기 시차 변수를 적용한 견고성 검증을 통해 디지털 전환이 농촌 노동시장에 미치는 구조적 효과를 다층적으로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디지털 경제 발전은 농촌 청년 고용비율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디지털 인프라 확충과 플랫폼 기반 일자리 확대가 청년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실질적으로 촉진함을 보여준다. 또한, 디지털 포용금융 역시 청년 고용을 긍정적으로 강화하여, 금융 접근성 개선이 창업 및 비농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주요 동인임을 확인하였다. 디지털 경제 발전은 농촌 단위(공식) 고용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플랫폼 노동·전자상거래·자영업의 확대로 인해 전통적 단위 조직 기반 고용이 축소되는 고용구조 재편 현상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포용금융의 확산 또한 단위 고용의 감소를 심화시키는 것으로 분석되어, 개인 단위의 경제활동 확대가 공식 고용 비중을 낮추는 방향으로 작용함을 확인하였다. 시차 변수를 활용한 견고성 검증에서도 동일한 방향성이 유지되면서 본 연구의 결과가 구조적·지속적 영향에 기반하고 있음을 재확인하였다. 이러한 실증 결과는 디지털 경제·디지털 금융이 농촌 고용을 ‘청년 고용 확대’와 ‘공식 고용 축소’라는 이중적 경로를 통해 재편하고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농촌 노동시장에서의 디지털 기반 고용유연화라는 새로운 이론적 해석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