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폭력 경험 청소년의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한 TA기반 원예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Development and Effect of a TA-Based Horticulture Program for Enhancing Resilience in Adolescents with Cyber Violence Experience
-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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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발행
- 인제대학교
- 출처
- 국내 KCI
- DOI
- 10.35476/taca.2026.16.1.177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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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사이버폭력 경험 청소년, 회복탄력성, 교류분석 이론, 원예치료, Cyberbullying-experienced adolescents, Resilience, Transactional Analysis, Horticultural Therapy
초록
청소년의 회복탄력성은 역경과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적응과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심리적 자원으로, 교육과 훈련을 통해 향상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사이버폭력을 경험한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돕는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한 교류분석(Transactional Analysis; TA)이론을 기반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김창대 외(2011)의 4단계 개발모형으로 선행연구와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예비프로그램을 구성한 후 전문가 타당도 검증과 예비연구를 통해 수정․보완하여 최종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프로그램은 TA이론의 철학과 자아상태 구조와 기능, 스트로크, 디스카운트, 교류, 인생태도, 시간의 구조화의 개념을 기반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특히 개인의 기억과 신념을 재구조화하는 TA이론의 변화 기제와 원예치료의 지지적 접근을 통합하여, 회복탄력성의 통제성, 긍정성, 사회성을 증진하도록 설계되었다. 효과성 검증을 위해 사이버폭력 경험 청소년 30명을 실험집단, 능동대조집단, 통제집단에 무선 배정하고, 회복탄력성 척도(YKRQ-27)를 활용하여 사전․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실험집단은 통제성, 긍정성, 사회성 모두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으며, 특히 사회성에서 가장 유의한 향상이 나타났다. TA이론의 인지․정서적 접근과 원예치료의 체험적 특성이 결합되어 자기이해, 정서조절, 대인관계를 통합적으로 촉진함으로써 회복탄력성 증진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였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TA이론과 원예치료를 통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사이버폭력 경험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회복과 사회성 향상에 효과적인 개입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 향후 본 프로그램이 학교 및 상담 현장에서 활용되어 청소년의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한 실천적 개입으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