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혐오표현의 표적집단별 청소년의 행동 의도 형성 요인 및 시민 미디어 리터러시의 조절효과 비교 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f Determinants of Adolescents’ Online Hate Speech Behavioral Intentions Across Target Groups and the Moderating Effects of Civic Media Literacy
- 발행
- 2026 등록KCI API에는 발행일 항목이 없어 원문 등록일을 쓰고 있습니다. 실측으로 발행보다 최대 6년 늦습니다 — 재수집하면 발행연월로 바뀝니다.
- 소속·발행
- 춘천교육대학교
- 출처
- 국내 KCI
- 원문
- 원문 보기 ↗
개념
키워드
온라인 혐오표현, 표적집단, 계획행동이론, 시민 미디어 리터러시, online hate speech, targeted groups, theory of planned behavior, civic media literacy
초록
본 연구는 다양한 표적 집단에 대해 이루어지는 온라인 혐오표현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계획행동이론을 바탕으로 온라인 혐오표현 행동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가 가지는 영향력을 확인하였다. 이때 온라인 혐오표현이 표적으로 하는 집단을 성별 관련 집단(남성, 여성), 성소수자, 장애인, 민족과 인종(외국인, 이주배경 주민 등), 연령 관련 집단(어린이, 노인)으로 구분하고, 표적집단별로 온라인 혐오표현 행동 의도 형성 경로가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분석하였다. 이어 시민 미디어 리터러시의 조절효과를 확인하였으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적 함의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해 서울·경기 지역의 중·고등학생 9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자료를 수집하여, 표적집단별 온라인 혐오표현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가 행동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비교하였으며, 다중집단분석을 통해 시민 미디어 리터러시의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5개 표적집단별 온라인 혐오표현 행동 의도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공통적으로 태도와 주관적 규범이었고 태도의 효과가 더 컸다. 둘째, 표적집단별로 온라인 혐오표현 행동 의도 형성 경로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행동 의도 수준 사이에는 차이가 있었다. 셋째, 표적집단별 온라인 혐오표현 행동 의도 형성 경로에 대한 시민 미디어 리터러시 하위 역량의 조절효과가 발견되었으나, 표적집단별로 작용하는 하위 역량이 달랐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온라인 혐오표현의 표적집단이 구체화되었을 때, 지각된 행동통제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한편 개인의 태도가 주관적 규범보다 크게 작용하였음을 보여주며, 이는 표적집단에 대한 부정적 태도 완화가 우선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또한, 표적집단별 온라인 혐오표현 문제와 관련하여 조절효과를 보인 하위 역량을 중심으로 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