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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리터러시 기반 혐오표현 대응 인권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검증 - 중학생의 혐오표현 인식, 인권감수성, 비판적 언어 이해력을 중심으로 -

Development and Effectiveness Verification of a Korean Language Literacy-Based Human Rights Education Program to Address Hate Speech - Focusing on Middle School Students’ Hate Speech Awareness, Human Rights Sensitivity, and Critical Language Comprehension -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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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발행
숭실사이버대학교
출처
국내 KCI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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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혐오표현 인식, 인권감수성, 비판적 언어 이해력, 한국어 리터러시, 인권교육, 중학생, hate speech awareness, human rights sensitivity, critical language comprehension, Korean language literacy, human rights education, middle school students

초록

본 연구는 온라인 환경에서 청소년의 혐오표현 노출이 심화되는 상황을 배경으로, 비판적 언어 인식(Critical Language Awareness, CLA) 이론에 기반한 한국어 리터러시 중심의 혐오표현 대응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CLA 이론, 인권교육 패러다임, 청소년 발달 이론을 통합하여 주 1회, 총 8회기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경기도 소재 공립 중학교 1개교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비동등 통제집단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2×2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혐오표현 인식, 인권감수성, 비판적 언어 이해력의 모든 변인에서 집단과 시점 간 상호작용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1). 효과 크기는 세 변인 모두에서 큰 수준으로 확인되었으며, 비판적 언어 이해력(partial η²=.72), 혐오표현 인식(partial η²=.71), 인권감수성(partial η²=.68)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위 요인 분석에서는 비판적 언어 이해력의 ‘대항 담론 생산’과 인권감수성의 ‘타자 공감’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효과가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한국어 리터러시와 인권교육을 통합한 접근이 청소년의 혐오표현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나아가 본 연구는 학교 기반 인권교육 프로그램의 체계적 설계와 실제 적용에 있어 실천적⋅교육적 함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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