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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8,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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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리터러시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디지털 태도와 기술 활용의 매개효과 및 연령과 가구형태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2026한성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리터러시는 개인의 사회경제적 참여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본 연구는 디지털리터러시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디지털 태도와 기술 활용의 매개효과 및 연령과 가구형태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전국 성인 81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PLS-SEM 분석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디지털리터러시는 디지털 태도( = 0.792, p < 0.001)와 기술 활용(간접효과 = 0.363, p < 0.001)을 매개로 삶의 만족도( = 0.278, p < 0.001)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Δβ = 0.110, p = 0.002)과 가구형태(Δ = -0.216, p = 0.018)의 조절효과가 유의하게 확인되었으며, 특히 고령층과 1인 가구에서 그 영향이 더욱 크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사회인지이론(Social Cognitive Theory, SCT)과 기술수용모형(Technology Acceptance Model, TAM)을 통합하여 디지털리터러시가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를 규명함으로써, 디지털 포용(digital inclusion) 연구에 이론적 기여를 할 뿐 아니라, 고령층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역량 강화 정책 설계에 이론적ㆍ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유아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반영한 디지털 프로그램 효과성 연구: 유아발달(의사소통, 사회관계), 디지털리터러시, 세계시민의식, 놀이성을 중심으로

2026건국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본 연구는 디지털 프로그램을 반영한 유아 놀이중심 교육과정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SPSS 23.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Mann-Whitney U 검정과 Wilcoxon 부호순위 검정의 비모수 통계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병설유치원 7세 실험집단 16명, 비교집단 17명이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실험집단은 모든 연구변인에서 .34점부터 1.69점 상승한 반면, 비교집단은 일부 연구변인에서 -.13점부터 -.03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집단과 비교집단 간 동질성이 검증되었다. 실험집단의 사전·사후 차이검증 분석결과, 모든 연구변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난 반면, 비교집단의 경우 모든 연구변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디지털 프로그램을 반영한 유아 놀이중심 교육과정의 효과성을 검증한 결과, 유아발달의 의사소통과 사회관계를 제외한 모든 연구변인에서 실험집단이 비교집단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디지털 프로그램을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통합한 접근이 유아의 전반적인 발달 및 역량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유아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요소를 놀이 맥락에 맞게 설계·적용하기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과 교사 지원의 필요성을 뒷받침한다.

디지털전환 환경에서 액티브시니어의 지각된 뷰티케어 교육서비스품질이 학습몰입, 학습자기효능감 및 지속참여의도에 미치는 영향 - 디지털리터러시의 조절 효과

2026동국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s of perceived beauty care education service quality on learning flow, learner self-efficacy, and continuance participation intention among active seniors in a digital transformation environment, and examines the moderating role of digital literacy. Data were collected from 397 active seniors aged 50 to 69 who had participated in beauty care education and analyzed using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path analysis, and multi-group analysis. The results indicated that beauty care education service quality significantly influenced learning flow, learner self-efficacy, and continuance participation intention. Learning flow and learner self-efficacy also significantly affected continuance participation intention. Moreover, the effects of service quality on learning flow and learner self-efficacy were stronger in the high digital literacy group. These findings offer practical implications for developing senior-friendly beauty care education services by emphasizing operational reliability, learner support, and digital accessibility.

정신장애인의 사회적응과 디지털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효과

2026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본 연구는 정신장애인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을개발하고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는 2025년 4월부터 8월까지 대구 지역 정신의료기관 폐쇄병동에 장기 입원 중인 정신장애인 38명(실험집단 19명, 통제집단 19명)을대상으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ADDIE 모형에 기반하여 총14회기로 구성하였으며, 정보검색, 지역사회 서비스 이용, 금융관리 앱 활용, 키오스크 사용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 내용을 포함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 -test, independent t-test, paired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디지털 리터러시와 사회적응력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으며, 특히 대인관계 유지, 여가활동, 직업적 역할영역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정신장애인을 위한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일 지역 1·2학년 간호대학생의 디지털리터러시, 긍정심리자본이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

2026광주대학교 간호학과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본 연구는 일 지역 소재 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1·2학년 간호대학생의 디지털리터러시, 긍정심리자본, 문제해결능력 정도를 파악하고,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일 지역 소재 2개 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1, 2학년 간호대학생이며, 수집된자료는 SPSS 2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간호대학생의 디지털리터러시와 긍정심리자본은 문제해결능력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디지털리터러시, 긍정심리자본으로 확인되었으며, 설명력(Adjusted R²)은 .530이었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디지털 환경 내 정보 탐색 및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긍정심리자본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교육및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AI 시대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강화와 공평한 경제사회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정책 제언

2026전북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인간의 신체 노동을 기계로 대체한 2차 산업혁명 이후 인간의 인지⋅지적 노동까지 대체하려는 인공지능(AI) 혁명이 사회⋅경제⋅교육⋅정치 전반의 구조적 전환을 촉진시키고 있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의 확산은 정보의 생산⋅유통⋅ 소비 방식에 혁신을 일으키는 가운데, 미디어를 통한 사회적 의사소통 질서를 바꾸고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향상 시키고 있다. 이러한 인공지능 기반의 기술 혁신은 동시에 허위정보, 조작정보 등의 새로운 사회적 위험을 확대하였다. AI 기반 생성 정보에 대한 신뢰성과 윤리성 판단 문제뿐만 아니라 정보격차에 따른 경제적 기회 불평등과 사회적 신뢰 약화 문제가 복합적으로 심화되고 있다. 이 연구는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AI 리터러시를 사회적 투자가 필요한 공공 인프라로 이해하는 가운데 메커니즘 비판, 윤리 및 책무, 사회적 영향 해석을 미디어 리터리시가 지향해야 하는 핵심역량으로 보고 이 역량을 고려한 시민의 비판적 숙련을 제도화하는 ‘AI 통합형 미디어 리터러시 정책 틀’을 제안하였다. 이와 더불어 인공지능 시대의 경제사회적 거버넌스 공평을 실현하는 실천적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앞으로 AI 통합형 미디어 리터러시는 미래형 공공 거버넌스의 공평성과 포용성을 실현하는 핵심 사회 인프라로 작용할 것이다.

중소수출기업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이 사회적 자본을 통해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

2026국립경국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본 연구는 중소수출기업의 디지털 리어러시 역량이 이해관계자들과의 사회적 자본에 영향을 미쳐, 조직성과를 향상시키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정보활용구성역량, 기술활용역량, 문제해결역량으로 구분하고, 사회적 자본을 관계적, 인지적, 구조적 자본을 분류하여, 이들 변수와 조직성과와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살펴보기 위해 중소수출기업 207개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중소수출기업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의 하위요소 중 정보활용구성역량은 사회적 자본의 하위요소 중 인지적, 구조적 자본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관계적 자본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술활용역량은 관계적, 구조적 자본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인지적 자본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중소수출기업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중 문제해결역량은 사회적 자본인 관계적, 인지적, 구조적 자본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중소수출기업이 구축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사회적 자본인 관계적, 인지적, 구조적 자본 모두 조직성과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 결과는 중소수출기업이 구성원에 대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기술적 역량 배양의 수준을 초월하여 네트워크 확대 및 지식교류 촉진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인적자원개발 투자로 재정립할 필요성을 제시하며,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이해관계자와의 신뢰관계 형성이 조직성과 제고의 핵심 메커니즘으로 작용함을 경영층이 명확히 인지해야 한다는 전략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간호사 헬스리터러시 역량과 공감역량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환자중심간호에 미치는 영향

2026충북대학교병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Purpose: This descriptive survey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the health literacy and compassion competencies ofnurses in integrated nursing care service wards on patient-centered care. Methods: This study included 185 nurses working inintegrated nursing care service wards in four tertiary hospitals located in Chungbuk and Gyeonggi provinces. Data analysisinvolved independent t-tests,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Regarding participants’ general characteristics, nurses with less than five years of clinical experience (t=2.30, p=.023)demonstrated a more positive attitude toward utilizing health literacy in their professional practice. The factors influencingpatient-centered care included communication (β=.35, p<.001) and sensitivity (β=.21, p=.018) from compassion competence, aswell as knowledge (β=.20, p=.004) from health literacy competencies, which together explained 42.0% of the variance (F=45.98,p<.001). Conclusion: This study shows that health literacy and compassion are critical factors in enhancing patient-centered carein integrated nursing-care service wards. To improve these comp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의 지역 격차에 관한 연구: 비판적 이해와 미디어 활용 역량에 대한 지역 요인의 상호작용 효과를 중심으로

2026국립군산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이 연구는 ICT 기술과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디지털 격차를 개인적 차원 뿐아니라 지역적 차원에서 탐색하고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적으로분석하고자 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제공하는 <한국미디어패널> 데이터 가운데 2024년도미디어패널 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인구사회학적 속성과 지역 요인이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에어떤 차이를 가져오는지 분석하였다.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가운데 비판적 이해 측면과 세 가지미디어 활용(커뮤니케이션 역량, 디바이스 운용, 온라인 서비스 이용) 부문에 대해 분석한 결과,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은 성별, 연령, 교육, 소득 수준 등 개인적 차원 뿐 아니라 서울, 경기, 광역/특별자치시와 그 이외 지역 간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며, 지역 요인은 인구사회학적 속성과상호작용하여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지역 간 디지털격차 및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의 차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대학생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이 학업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2026광주여자대학교 국제학부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본 연구는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이 학업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사회 인지이론과 자기주도학습 이론을 이론적 기반으로 설정하고, 디지털리터러시 역량을 환경 리터러시, 정보·지식 리터러시, 사회·문화 리터러시의 하위 요소로 구성하였다. 설문조사는 대학생 53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은 학업 자기효능감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나타냈으며, 사회·문화 리터러시는 학업 자기효능감의 모든 하위영역에서 유의미한 영향을 나타냈다. 환경 리터러시는 자신감 영역에 유의미한 영향 가장 많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이 학습자의 학습 조절 경험 및 심리적 신념 형성과 밀접하게 관련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중장년층 평생교육 학습자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이 교육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부산시 평생교육 학습자를 중심으로

2026부산대학교 대학원 융합학부 과학기술혁신전공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본 연구는 부산시 중장년층 평생교육 학습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가 교육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 리터러시를 이해력, 적용력, 확장력으로 재구성하였으며, 이 관계에서 성별과 연령의 조절 효과를 함께 검증한다. 연구 결과, 이해력과 확장력이 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그중 확장력의 영향력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조절 효과 분석에서는 확장력의 긍정적 영향이 여성보다 남성 집단에서 더 강하게 나타났고, 이해력의 영향은 60대 집단에서 유의하게 약화하는 차이를 확인하였다. 이는 중장년층 디지털 교육이 단순 도구 활용을 넘어 창의적 생산 경험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중장년층 디지털 교육의 이론적 논의를 넓히고, 부산시 중장년 학습자 평생교육 설계를 위한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1인 가구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이 웰에이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2026건양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이 연구는 1인 가구의 연령대별 디지털 활용 역량¹의 특성을 파악하고, 디지털 리터러시역량이 웰에이징(Well-aging)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조사는 2025년 9월 15일부터 9월 21일까지 7일간 사회조사 기관인 한국여론리서치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 만 69세 이하의 1인 가구원 41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연령대에 따른 노트북 보유 여부 및 노트북 상시 사용 가능 여부는 60세 이상 집단에서 평균 점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었다(p<0.01). 이용 가능한 기기 항목 중 스마트 패드 및 스마트 주변기기 보유 여부 또한 29세 이하 집단보다 60세 이상 집단에서 평균 점수가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01).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대인관계 측면에서는, 지인과의 인터넷 활용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5). 디지털 매체 과다 사용 측면에서는 식사 중 디지털 매체 몰입과 디지털 기기 사용 시 행복감 인식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다(p<0.001).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외로움을 비롯한 정서적 욕구가 미디어 이용의 주요 동기로 부상하였다. 이와 함께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 들어가고자 하는 '웰에이징(Well-aging)' 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는 단순한 복지 지원에 그치지 않고, 소득 유지 및 취업 지속 지원, 생활권 기반의 소규모 커뮤니티 활성화, 심리·정서 지원 체계의 강화가 함께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인공지능 융합 미술교육이 미술전공대학생의 인공지능에 대한 태도 및 리터러시 역량에 미치는 영향 연구

2026강원대학교 예술학과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본 연구는 인공지능 융합 미술교육이 미술전공 대학생의 인공지능에 대한 태도와 인공지능 리터러시 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 대상은 중국 내 여러 대학의 미술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양적 연구 방법을 중심으로 설문조사와 사전-사후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설문은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태도와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리터러시 역량을 측정하도록 구성되었으며, 태도는 진로 의향, 흥미, 지루함, 기술의 결과 인식, 기술의 어려움 인식의 5개 하위 요인으로, 리터러시는 데이터 이해, 데이터 수집, 데이터 해석 및 평가, 데이터 관리, 데이터 활용의 5개 하위 요인으로 구성하였다. 분석 결과, 인공지능 융합 미술교육 전후에 학생들의 모든 태도와 리터러시 하위 요인에서 유의한 향상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미술 창작 맥락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융합교육이 학습자의 기술 친화적 태도와 데이터 기반 창작 역량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예술·인문 계열을 포함한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인공지능 교육 설계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푸드리터러시 역량이 건강지향 떡의 지각된 가치와 프리미엄 지불의도에 미치는 영향 - 지각된 가치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2026가톨릭관동대학교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This study aimed to empirically examine the effects of food literacy competencies on the perceived value (health value and functional value) of health-oriented Rice Cakes and consumers’ premium willingness to pay, with a particular focus on the mediating effects of perceived value. A survey was conducted with 343 adult consumers who had purchased or consumed health-oriented Rice Cakes within the past six months.The results indicated that information comprehension competency had significant positive effects on both health value and functional value. Critical evaluation competency significantly influenced functional value, whereas application and practice competency significantly affected health value. In addition, both health value and functional value had significant positive effects on premium willingness to pay, with health value demonstrating a relatively stronger influence. Mediation analysis further revealed that health value and functional value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food literacy competencies and premium willingness to pay.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literature by empirically identifying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between food literacy competencies

예비창업자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UTAUT모델 기반

2026동명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본 연구는 통합기술수용모델(UTAUT)을 기반으로 예비창업자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구조적 영향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은 디지털 기기활용역량과 디지털 정보활용역량으로 구분하였으며, 성과기대, 노력기대, 사회적 영향, 촉진조건을 매개변수로 설정하여 연구모형을 검증하였다. 부산 지역 예비창업자 208명을 대상으로 수집한 설문자료를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분석한 결과, 디지털 기기활용역량은 노력기대, 성과기대, 촉진조건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으나 사회적 영향에는 유의하지 않았다. 반면 디지털 정보활용역량은 기술수용 인지의 네 요인 모두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력기대, 성과기대, 촉진조건은 창업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으나, 사회적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예비창업자의 창업의도 형성이 사회적 영향보다는 디지털 활용의 효용 인식, 사용 용이성 인식, 그리고 지원 환경에 대한 인식에 의해 보다 직접적으로 설명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나아가 본 연구는 (1)예비창업자 맥락에서 디지털 리터러시를 ‘디지털 기기활용역량’과 ‘디지털 정보활용역량’으로 구분하고, (2)UTAUT 핵심요인 (성과기대·노력기대·사회적 영향·촉진조건)의 매개역할을 통합적으로 검증함으로써, 디지털 역량이 기술을 받아들이는 생각을 높이고, 그 결과 의도가 커진다는 경로를 보다 명확하게 설명하는 분석 틀을 제시하였다.

아동이 지각하는 생성형 AI의 리터러시 역량과 감정표현경험, 정신적 웰빙, 사용 의향 간의 구조적 관계 : 성별에 따른 다집단 분석

2026건국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본 연구는 아동이 지각하는 생성형 AI 리터러시 역량과 감정표현경험, 정신적 웰빙, 사용 의향 간의 구조적 관계를 성별에 따른 다집단 분석을 통해 규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총 1,778명의 아동을 대상으로설문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SPSS 23.0과 AMOS 25.0을 활용하여 다집단 분석을 수행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다음과 같다. 첫째, 생성형 AI 사용 의향은 모든 주요 변인들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생성형AI 리터러시 역량은 사용 의향에 대해 가장 큰 총효과를 가지며, 직접효과와 간접효과를 통해 영향을 미치는 핵심 변수임이 확인되었다. 또한 감정표현경험과 정신적 웰빙은 사용 의향에 대해 부분 매개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다집단 분석 결과, 생성형 AI 리터러시는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에서 감정표현경험에 유의한정적 영향을 미쳤으나, 남학생에서 그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생성형 AI 리터러시가 감정표현경험에 미치는 영향에서만 성별 차이가 존재하며, 전반적인 구조모형은 성별에 관계없이 유사하게 작동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의 생성형 AI 리터러시 역량 강화 및 정서적·심리적 웰빙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적·실천적 방안을 논의하였다.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토론수업에서 메타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자 중심의 논제 결정 모델’ -『멋진 신세계』를 활용한 <고전읽기와토론> 사례 분석

2026경성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생성형 인공지능이 여러 활동의 일상에 내재화된 현재 ‘고등교육은 학습자가 인공지능 산출물의명제 구조를 분석하고 전제와 결론의 관계를 검토하며 근거의 신뢰성과 추론의 타당성을 평가한 뒤이를 자신의 논증으로 재구성하는 절차적 경험을 어떻게 제공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본 연구는 부산대학교 교양필수 교과 <고전읽기와토론>의 운영 사례를 분석하여 ‘학습자 주도의 1차논제 결정 → 1차 토론 → 문제점 검토 → 2차 논제 재구성 → 2차 토론’으로 이어지는 “이단계 성찰적문제 정식화 절차”(a two-stage reflective problem-framing process)가 학습자의 메타리터러시 역량을함양하는 교육적 기제로 작동함을 논구한다. 1차 단계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 사용을 제한하여 학습자가작품에 대한 자신의 문제의식을 자율적으로 형성하도록 안내하였고, 2차 단계에서는 학내 통합 생성형인공지능 서비스인 ‘산지니 AI’와 조별 맞춤형 GPT를 학습자의 자기 점검 매개로 활용하도록 운영하였다. 2026학년도 1학기 ㈎⋅㈏⋅㈐분반 수강생 52명이 작성한 “‘2차 논제 수정’과 ‘개념 재합의’ 활동후기”를 질적으로 내용 분석한 결과, 학습자는 1차 토론에서 노출된 논제의 결함을 자신의 언어로진술하고, 핵심 개념을 작동적으로 재정의하며, 외재적 근거와 내재적 독해의 관계를 재조정하고, 인공지능 산출물을 자신의 사유 검증을 위한 매개로 운용하는 양상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는 생성형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논리적 사고 역량과 그 미래적 필요성을 학습자가 스스로 자각하도록 하는토론 과정이 ‘학습자 중심의 논제 결정 커리큘럼’의 핵심 교육 성과임을 제시한다.

외식 소비자의 푸드 리터러시 역량이 비건식품에 대한 태도와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2026경기대학교 관광전문대학원 외식산업경영전공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This study aims to clarify the role of food literacy among foodservice consumers and to conduct an empirical study on their attitudes toward vegan foods and purchase intentions, with the goal of applying the findings to real-world situations and providing a foundation for marketing and empirical research. A survey was conducted among general adult diners aged 20 to 69 living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who either purchase or are aware of vegan foods, and a total of 279 valid responses were used in the analysi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5.0. The study found that, among the subdimensions of food literacy among foodservice consumers, relational and systemic competencies had a significant effect on attitudes toward vegan foods, whereas functional competency was found to have a negative (–) effect and was therefore rejected. Furthermore, attitudes toward vegan foods were found to influence purchase intentions. These results suggest that food literacy among foodservice consumers plays a significant role in shaping their attitudes toward vegan foods, and that these attitudes influence their purchase intentions. Food literacy among foodservice consumers can be utiliz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분석

2026대구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본 연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가짜뉴스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교육적 효과를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AAECA 모델(접근-분석-판단-창작-실천)을 기반으로 총 12차시로 설계·적용하였으며, 사전·사후 검사와 학생 산출물 및 소감문 등 다양한 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및 비판적 태도 향상에 유의미한 효과를 나타냈다. 본 연구는 생성형 AI 시대의 미디어 환경 변화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실증적 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초등교육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생성형 AI 활용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실천적 가능성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애플리케이션 제안

2026서울과학기술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연구배경: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하는 아동은 유튜브, SNS 등 다양한 미디어에 노출되어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학습 방식, 사고 구조, 사회적 행동에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 그러나 아동의 정보 수용 과정은 비판적이지 못한 경우가 많으며, 허위 정보나 유해 콘텐츠에 쉽게 노출되는 위험이 존재한다. 이와 더불어 초등학교 고학년은 정보 해석 능력과 시민 의식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시기로, 이 시기의 미디어 경험은 이후 삶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럼에도 현재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단편적 지식 전달에 그치고 있으며, 아동의 자발적인 참여나 교육 내용을 실천으로 이끌어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핵심 역량인 정보 접근, 분석, 평가, 창작, 소통하기를 교육하고 미디어 환경에서 주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기반 교육 서비스를 설계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발견(Discover), 정의(Define), 발전(Develop), 전달(Deliver) 단계로 구성된 서비스 경험 디자인 방법론, 더블 다이아몬드 모델을 기반으로 진행되었다. 발견 단계에서는 주요 이해관계자인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는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진행하여 학생들의 미디어 활용 실태와 교육 현장의 상황을 파악하였다. 학부모와 교사의 경우 심층 인터뷰를 통해 현재 교육의 한계점과 교육에 대한 요구를 확인하였다. 정의 단계에서는 수집된 데이터를 어피니티 다이어그램으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요 페르소나와 사용자 여정 지도를 설정하였다. 발전 단계에서는 도출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서비스 시나리오와 기능 구조를 구체화하였으며, 마지막 전달 단계에서는 주요 기능을 서비스 방향성에 맞게 프로토타입 형태로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현행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학교별로 통합되지 않은 교육 규범으로 일관성에 한계를 보였으며, 실제 활동보다는 이론적 전달에 더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사용자의 지속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맞춤형 퀘스트 큐레이션 기능, 학습 결과 아카이빙 및 피드백 기능, 실시간 위치 기반 문제 해결형 학습 기능, 경쟁 및 협동이 가능한 커뮤니티 기능 등을 포함한 교육 서비스를 제안하였다.
 결론: 다수의 아동이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해

부모가 인식하는 자녀의 미디어 조절 능력과 미디어 중재 행동에 관한 연구: 부모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경험에 따른 차이를 중심으로

2026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아동의 디지털 미디어 이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자녀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돕는 부모의 미디어 중재가 중요한 과제로 자리 잡았다. 본 연구는 부모의 미디어 중재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주목하여, 부모가 자녀의 미디어 조절 능력을 어떻게 평가하고 미디어의 부정적 영향력을 어떻게 인식하는지가 실제 중재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더불어 부모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경험에 따라 자녀의 미디어 조절 능력 평가, 미디어의 부정적 영향력 인식, 미디어 중재 간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제공하는 <2020 어린이 미디어 이용조사> 데이터(n = 2,161)를 활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과 다집단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자녀의 미디어 조절 능력을 부정적으로 평가할수록 미디어에 대한 부정적 영향력 인식이 증가하였고, 이는 부모의 미디어 중재 증가로 이어졌다. 또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유경험 집단의 경우 자녀의 미디어 조절 능력에 대한 평가가 미디어의 부정적 영향력 인식과 미디어 중재에 모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무경험 집단은 자녀의 미디어 능력에 대한 평가가 미디어의 부정적 영향력 인식과 미디어 중재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부모의 미디어 중재에 영향을 미치는 구체적 요인을 파악했을 뿐 아니라 부모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경험의 중요성까지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인성 함양을 위한 유아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2026안산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본 연구는 디지털 환경이 보편화된 삶의 맥락에서, 유아의 인성 함양을 지향하는 유아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문헌분석과 요구조사, 전문가 협의 및 예비 연구를 거쳐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만 5세 유아 48명을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으로 구분하여 12회기에 걸쳐 적용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두 집단을 대상으로 정보윤리의식과 인성에 대한 사전․사후검사를 실시하고 통계 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실험집단은 정보윤리의식 전체와 하위요인인 존중, 정의, 절제, 해악금지에서 비교집단보다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다. 또한 인성 전체와 하위요인 중 대인가치와 사회가치에서 유의미한 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이해-성찰-실천의 경험 과정으로 구조화한 본 프로그램이 유아의 일상적 디지털 경험을 가치 판단과 책임 있는 행동으로 연결하는 교육적 접근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디지털 무속 소비에 대한 개혁주의 기독교교육적 비판과 청년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AI 운세⋅유튜브 타로⋅알고리즘 소비 문화를 중심으로

2026총신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본 연구는 AI 운세, 유튜브 타로, 모바일 운세 앱, 챗GPT 사주를 청년문화 안에서 퍼지고 있는 디지털 무속으로 보고, 이를 개혁주의 기독교교육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디지털 무속은 단순한 재미가 아니라, 불안한 청년이 자기 삶과 미래를 이해하기 위해 반복해서 의지하는 영성 소비문화이다. 본 연구는 최근 기사 자료, 알고리즘 미디어 연구, 디지털 리터러시 연구, 기독교교육학 논의를 검토하고, 신명기 18장, 야고보서 4장, 사무엘상 28장을 중심으로 성경적 비판을 전개한다. 연구 결과, 디지털 무속은 청년의 불안을 상업적 위로로 바꾸고, 알고리즘 추천을 통해 반복 소비를 강화하며, 신앙의 질문을 하나님 앞이 아니라 AI와 점술적 해석 앞으로 옮기는 문제를 드러냈다. 이에 본 연구는 지역교회 청년부와 대학청년부에서 실행할 수 있는 8주 기독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정을 제안한다. 이 교육은 청년이 자신의 불안을 돌아보고, 알고리즘 구조를 비판적으로 읽으며, 말씀⋅기도⋅공동체 안에서 신뢰의 방향을 다시 세우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학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 연수에 대한 학교 소속 교사와 외부 강사의 인식과 개선 방안

2026광운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연구목적: 본 연구는 학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자들이 교육 실행과 연수 경험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자 전문성 개발을 위한 연수 체계의 개선 방안을 도출을 목적으로 학교 교사와 외부 강사의 경험을 통해 교육 실행 과정의 어려움, 현행 연수의 현장 전이 한계, 그리고 연수 체계 개선 요구를 탐색하였다.
 연구방법: 학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경험과 관련 연수 이력이 있는 숙련 교육자 10명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참여자는 학교 교사 4명과 외부 강사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사 자료는 반복적 검토와 개방 코딩을 거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실행에 대한 인식, 교육자 연수에 대한 인식, 교육 실행과 연수 체계의 문제점, 교육자 전문성 개발을 위한 연수 체계 개선 방안의 범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참여자들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과 가치에는 공감하였으나,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 부족, 학습자 맥락 이해의 어려움, 단발성⋅초청형 수업 구조, 사전 협의 및 공동 설계 체계의 부재로 인해 교육 실행에 제약을 경험하고 있었다. 둘째, 현행 연수는 이론 전달과 기술 활용 중심으로 운영되는 경향이 강하고, 학교급, 학습자 특성, 지역, 교과 진도, 평가, 생활지도 등 실제 학교 맥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수업 실행 역량으로 전이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셋째, 참여자들은 교육과정 연계형 실천 연수, 수준별 경로형 연수 체계, 구조화된 선택형 모듈, 사례 공유와 토론을 포함한 참여형 연수, 교사와 외부 강사의 공동 설계 및 평가⋅환류 체계 구축을 개선 방안으로 제안하였다.
 결론: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자 연수는 단순한 콘텐츠 제공이나 강좌 확대를 넘어, 교육자의 성장 단계, 학교 현장의 실행 조건, 참여형 학습 구조, 교육 주체 간 협업 체계를 반영하는 교원 전문성 개발 체계로 재구조화될 필요가 있다.

청소년의 온라인 위험행동이 사이버성폭력 가해에 미치는 영향: 온라인 안전행동과 부모 통제의 역할을 중심으로

2026성균관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본 연구는 청소년의 온라인 위험행동이 사이버성폭력 가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온라인 안전행동과 부모 통제의 역할을 실증적으로 검증한다. 2024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에 참여한 전국 청소년 9,479명을 대상으로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온라인 위험행동은 사이버성폭력 가해 가능성을 약 4.3배(OR=4.289) 증가시키는 핵심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청소년의 자발적 보호기제인 온라인 안전행동은 가해 가능성을 유의미하게 감소(OR=0.727)시키는 보호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그러나 부모 통제는 사이버성폭력 가해에 대한 직접적인 억제 효과를 보이지 않았으며, 온라인 위험행동과의 조절효과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청소년 사이버성폭력 예방이 전통적인 외적 통제(부모 통제)에 의존하기보다, 청소년 개인의 온라인 행동 양식 개선과 자기보호 역량 제고를 중심으로 설계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대응방안으로 청소년 사이버성폭력 예방을 위한 경찰의 선제적 개입체계 구축, 수사 및 선도체계의 고도화, 경찰・학교・가정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플랫폼과의 정책적 협력 등을 제시하였다.

디지털 성범죄자의 특성과 피해자 선택 차이 분석 : 아동⋅청소년과 성인 피해자 집단을 중심으로

2026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범죄심리학과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본 연구는 디지털 성범죄자의 특성을 알아보고 아동⋅청소년을 피해자로 선택하는 데 영향을 미 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교정시설 수용자 231명을 대상으로 인구사회학적 요인, 범죄 전력, 심리적 특성을 중심으로 성인 피해자 집단과 비교 분석하였으며,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아동⋅ 청소년 피해 예측 요인을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아동⋅청소년 대상 가해자는 연령이 더 낮고, 범죄 경력이 없으며, 피해자와 비면식 관계일 가능성이 높았고, 지배성향이 낮을수록 아동⋅청소년을 선택 할 가능성이 높았다. 이는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가 폭력성이나 반사회성보다는 관계적 접근과 정서적 조작 전략을 기반으로 이루어짐을 시사한다. 연구 결과는 위험성 평가와 예방교육, 초 기 개입 프로그램 설계에 실증적 근거를 제공한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경험과 대응방안 연구

2026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본 연구에서는 경남 지역에 거주하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 당사자 8명에 대한 질적 연구를 통해 피해 경험을 분석하고 이에 기반한 대응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 디지털 성범죄의 피해 과정, 2차 가해에 의한 피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 대응과 피해자 지원, 디지털 성범죄 수사, 기소, 재판의 문제, 디지털 성범죄 피해 이후의 삶 등 5개 범주가 도출되었다. 디지털 성범죄의 피해 과정에서는 ‘일상으로서의 온라인 활동’, ‘익명의 디지털세계에서 여성의 위축’, ‘놀이대상 으로서의 여성의 신체와 성’, ‘친밀한 관계, 믿었던 사람에게 당함’, ‘당당한 가해자, 숨는 피해자’ 등의 주제가 나타났다. 2차 가해에 의한 피해에는 ‘가해자의 보복과 역공격’, ‘분리 조치 지연에 따른 불안과 공포’, ‘주변인의 시선이 주는 고통’이 주제로 나타났다. 디지털 성범죄 수사, 기소, 재판의 문제는 ‘가해자 특정과 기소의 어려움’,‘피해는 존재하나 범죄로 성립되지 않는 수사’, ‘합의 종용과 재판 지연, 처벌의 관대함’, ‘법적 지원과 안내 부족’, ‘피해자의 노력과 집념으로 처벌’ 등이었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 이후의 삶에서는 ‘계속되는 불안과 피해’, ‘단련과 성장’이 주제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에 기반하여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에 있어 미성년자와 청년층의 디지털 접근성 및 아웃리치 강화, 범죄 발생 후 신속한 가해자와 피해자 분리 및 피해자 보호,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가족 및 보호자에 대한 지지체계 강화, 디지털 성범죄 수사와 재판에서의 피해자 중심성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 피해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 지원, 디지털 성범죄 가해자 특정과 처벌이 강화 등을 제안하였다.

경북지역 20대 청년의 디지털 성범죄 인식과 경험실태

2026경북여성정책개발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본 연구는 경북지역 20대 청년의 디지털 성범죄 인식과 관련 경험을 분석함으로써 디지털 성범죄 대응을방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20대 청년 1,120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심각성, 디지털 성범죄 가해 및 피해 경험, 디지털 성범죄 대응 경험,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우울, 불안 수준을 파악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연구참여자들은 디지털 성범죄를 심각하다고 인지하고 있었다. 성별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더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었다(t=11.79, p<.01). 또한, 디지털 성범죄 가해자에대해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인지하고 있으나 ‘서로 동의한’ 촬영물이 유포된 경우 일부 피해자의 책임이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둘째, 디지털 성범죄 가해 경험은 ‘중·고등학교 시기’에 ‘장난으로’인 경우가 가장 높았다. 셋째, 디지털 성범죄 피해 경험을 한 연구참여자(n=55)는 피해 이후 58.2%만 대응하였으며, 경찰신고, 피해기관 도움 요청은 14.5%로 낮았다. 그들은 피해 이후 심리적 불안과 수치심 등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경험했다고 하였으며, 경미한 우울, 불안 수준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결과를 기반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한 정책과제를 제시하였다.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방안 연구 - 불법촬영물 압수 방법을 중심으로

2026대검찰청 디지털수사과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디지털 성범죄는 동의 없이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유포하거나 이를 빌미로 협박하는행위, 사이버 공간에서의 성적 괴롭힘 등을 의미하며, 동 범죄의 주요 구성요건인 불법촬영물의 압수·몰수 필요성이 강조되는 것은 피해자의 민감한 정보를 그 내용으로하고, 유포되는 경우 완벽하게 삭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여 그로 인한 피해자의 법익 침해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현행 형사소송법은 전자정보에 대하여 원칙적으로 범위를 정하여 출력·복제의 방법으로 압수할 것을 규정하고 있는데, 사진·동영상 파일인 불법촬영물을 출력·복제 방법으로 압수하면 피의자·피고인의 정보저장매체에 계속하여 불법촬영물이 저장되어있으므로 법익 침해 상태가 해소되지 않고 유포·재유포로 인한 추가적인 법익 침해가발생할 수 있어 적정한 압수 방법이라고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또한 정보저장매체를압수하는 경우 피고사건과 관련 없는 전자정보가 압수되어 피의자·피고인의 인권침해를 최소한으로 하기 위한 적법절차의 원칙에 반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본 연구에서는 불법촬영물에 대한 압수·몰수의 대상과 범위, 방법과 시기와 관련하여 현행 법체계 내에서의 한계점을 살펴보고, 압수 시점에서 출력·복제 압수 후적정한 조치를 취할 수도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 마련의 필요성과 이와 관련한 개념적기술 모델을 제안하고자 한다

청소년의 디지털 성범죄 피해의 영향 요인 연구: 생활양식-일상활동이론(LRAT)을 중심으로

2026동국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이 연구는 생활양식-일상활동이론(LRAT)에 기반하여 청소년의 디지털 생활양식이 디지털 성범죄 피해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전국 중·고등학생 2,822명을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를 활용하여 노출, 생활양식, 보호자 부재, 표적 적합성이 피해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익명계정 사용이 많을수록 피해 가능성이 증가하였으며, 모르는 사람과의 1:1 대화는 가장 강력한 예측 요인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정 내에서 디지털 성범죄 관련 대화나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피해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오픈채팅 참여 빈도로 측정한 노출 요인은 피해 경험에 유의한 영향을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의 온라인 생활양식, 상호작용의 유형, 가정 내 보호 요인 등이 디지털 성범죄 피해 취약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 연구는 LRAT를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맥락에 적용하여 온라인 위험행동 피해의 발생 기제를 실증적으로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및 보호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디지털 성범죄의 몇 가지 쟁점 - 카메라등이용촬영죄, 촬영물등이용협박죄, 죄형법정주의

2026전 대법관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전통적인 성폭력 범죄는 가해자가 피해자의 신체를 접촉하는 유형력 행사를 전제로 하였으나, 기술발전과 더불어 정보통신망으로 연결된 무형 공간에서 발생하는 성적 침해가 큰 문제로 대두되었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하 ‘성폭력처벌법’이라 한다)은 여러 차례 개정을 통하여 제14조 내지 제14조의3은 ‘카메라등이용촬영’, ‘카메라등이용촬영물반포등’, ‘허위영상물편집등’, ‘촬영물등이용협박’ 등의 죄를 규정하고 있으나, 복잡한 입법경위와 기술환경의 변화로 해석상 어려움이 존재한다.
 위 조문들의 해석을 위하여 먼저 죄형법정주의에서 파생된 해석 원칙들을 검토하여야 한다. 형벌법규의 해석은 엄격하여야 하고, 문언의 가능한 의미를 벗어나 해석하는 것은 유추해석으로서 죄형법정주의에 위반된다. 다만 문언이 가지는 가능한 의미의 범위 안에서 규정의 입법 취지와 목적 등을 고려하여 문언의 논리적 의미를 분명히 밝히는 체계적 해석을 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의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다. 한편 문언 자체가 비교적 명확한 개념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체계적 해석은 제한된다. 그러나 법원에서 다투어지는 사건들은 대부분 쟁점 법조문의 문언이 명확한 것인지 자체에 대하여 견해불일치가 있는 경우로서 문언의 가능한 의미 범위 확정 과정이 곧 규범적 판단으로 해석 대립의 대상이 된다. 대법원 2015. 11. 12. 선고 2015도6809 전원합의체 판결, 대법원 2017. 12. 21. 선고 2015도8335 전원합의체 판결의 다수의견과 반대의견 대립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대법원 2006. 11. 16. 선고 2006도4549 전원합의체 판결에서는 특정 영역을 규율하기 위하여 법개정이 이루어졌지만 법원이 목적론적 축소해석을 근거로 그 영역에서 적용을 부정한 경우 입법과의 긴장관계를 가져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의 핵심 쟁점으로, 영상통화를 하면서 피해자 몰래 신체 영상을 저장한 행위에 대하여 비동의촬영죄 성립을 부정한 일련의 대법원판결들(대법원 2005. 10. 13. 선고 2005도5396 판결, 대법원 2013. 6. 27. 선고 2013도4279 판결, 대법원 2018. 3. 15. 선고 2017도21656 판결, 대법원 2024. 10. 31. 선고 2024도10477 판결, 대법원 2025. 6. 5. 선고 2024도16133 판결 등)을 비판적으로 검토하여 대안적 해석을 제시하였다.

디지털 성범죄 구성요건상 실재성 판단과 디지털 인격권의 보호: 대법원 2024도14039 및 2024도17801 판결의 해석론적 한계를 중심으로

2026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인공지능 기술의 보편화로 인해 개인의 정체성이 데이터로 환원되고, 이를 성적으로조작·유포하는 딥페이크 등 신종 디지털 성범죄가 양산되고 있다. 이에 반해 한국의 형사 사법 체계는 여전히 물리적 ‘실재성’을 범죄 성립의 핵심 요건으로 삼고 있어, 가상공간에서 발생하는 인격권 침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본고는 최근 대법원 판결(2024도14039 및 2024도17801)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에대한 사법부의 엄격한 해석 기준을 분석한다. 법원은 실제 촬영물 부재나 아동으로서의인식 가능성 부족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으나, 이는 디지털 정체성이 갖는 인격적 가치를 간과한 결과이다. 디지털 성범죄의 본질은 실재성이 아니라 피해자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성적 인격권’의 침해에 있음을 논증하고자 한다.
 이에 본고는 비교법적 고찰을 통해 미국(TAKE IT DOWN Act 2025)과 영국(Online Safety Act 2023)이 ‘실재성’이 아닌 ‘인식 가능성(identifiability)’과 ‘보여지는 것(appears to show)’을 기준으로 처벌 범위를 확장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한국 형사법제의 개선 방안을 제언한다. 구체적으로 첫째, 보호법익을 기존의 ‘성적 자기결정권’에서‘성적 인격권’으로 재정립할 것을 제안한다. 둘째, 구성요건의 정비와 관련하여 주관적이고 모호한 요건을 삭제하고 이를 객관적 가치 판단인 ‘성적 대상화’로 전환하며, 아동· 청소년 성착취물의 정의를 ‘사회 통념상 인식될 수 있는’ 경우로 확장할 것을 주장한다.
 셋째,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에게 사후적 삭제 의무를 넘어 생성형 AI에 대한 워터마크강제 및 필터링 시스템 구축 등 선제적 위험 관리 의무를 부과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디지털 성범죄물의 삭제에 관한 비교법적 연구 -일본의 성적자태촬영등처벌법의 소거조치 등을 소재로-

2026계명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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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디지털 성범죄의 대응을 특히 개인이 소지한 디지털 성범죄물 삭제제도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왜냐하면 인터넷상의 유포도 결국은 사람에 의해서 이루어지게 되므로 가장 기본적인 해결은 피의자를 포함한 개인이 가진 디지털 성범죄물의 삭제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수사기관은 현재 수사과정에서 디지털 성범죄물을 압수한 후 재판을 거쳐 몰수하고 있으며 다른 디지털 증거와 달리 원본을 삭제하도록 하는 이른바 ‘잘라내기식 압수’를 실무상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몰수제도의 활용에는 매우 큰 한계가 있으며 압수 또는 압수에 필요한 처분에 삭제가 포함될 지는 의문이다. 이와 관련 삭제명령을 법원의 부수처분으로 도입하자거나 형사소송법 제130조를 개정하여 폐기처분 대상에 디지털 성범죄물을 추가하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그런데 일본은 최근 몰수제도를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 성범죄물을 소거 등 할 수 있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였다. 이에 따라 검찰관은 형사사건이 계속 중이라도 디지털 성범죄물을 소거, 압수물의 폐기 또는 소거명령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일본의 입법은 우리나라에 많은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성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조건의 정비 방안

2026한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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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디지털 성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조건의 정비방안을 고민하고자 ① 현행법상 보호관찰조건의 현황, ② 디지털 성범죄에 특수한 보호관찰의 조건의 필요성과 입법례, ③ 디지털 성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조건의 구체적인 정비방향 등에 대하여 차례로 살펴보았다.
 먼저, 현행 보호관찰법상의 일반준수사항과 특별준수사항을 비롯하여 전자장치부착법이나 성충동약물치료법 등도 현실공간에서의 활동에 대한 사항을 중심으로 준수사항을 마련하고 있어서 사이버공간이나 디지털기기를 사용하여 범죄를 저지르는 자들에 대한 감독방법으로 는 그 실효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을 확인 및 지적하였다.
 그리고 기존의 접촉성 성범죄자와는 달리 비접촉성 디지털 성범죄자의 특성을 고려한 특 수한 보호관찰의 조건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전제에서 ① 영국의 성적 위해 예방명령 (SHPO)과 ② 미국에서 일반적으로 형 집행 종료 후 보호관찰, 가석방 및 감독조건부 석방시 에 조건으로 부과되는 성범죄자의 인터넷 및 컴퓨터기기 사용제한과 관련한 연방법원의 감독 프로그램 지침 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우리 보호관찰법 등의 준수사항 중에는 법원 및 심사위원회에 따라서는 인터 넷 사용 제한과 같은 특수한 준수사항을 부과할 수 있는 규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개 별사안에 따른 형평성의 문제와 실무적 한계 등을 고려할 때 명시적인 근거규정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았다. 특히 인터넷 및 디지털기기 사용 제한이라는 준수사항을 부과받 을 대상자는 아동대상 성범죄를 저지른 디지털 성범죄자로 제한하여 제도를 시행하고 그 경 과를 지켜보면서 점진적으로 그 적용범위를 확장해 나가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장년여성 대상 디지털 성범죄 피해 양상에 대한 탐색적 고찰: 실천가의 관점을 중심으로

2026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국내 KCI원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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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장년여성 디지털 성범죄 피해 양상에 대한 실천가의 관점을 살펴본 탐색적 차원의 질적연구이다. 디지털 성범죄 장년여성 피해자들과 일한 경험이 있는 실천가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고 질적자료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장년여성의 디지털 성범죄 피해는 디지털 기술 환경에서 나타나는 전파성, 복제 가능성, 유포불안의 지속성과 같은 보편적 특성과 생애주기적 맥락에서 형성된 사회적 평판 구조 및 관계 중심 삶이 결합되면서 구조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맥락 속에서 피해는 ‘도덕적 자괴감과 죄책감’, ‘계급추락 경험’, ‘명예살인 공포’로 나타났으며, 개인적 사건을 넘어 사회적 존재 기반의 위협으로 경험되는 특성을 보였다. 또한 문제해결 과정에서는 친밀한 관계 맥락과 관계 내 통제 및 의존성이 결합되면서 피해 인지 지연과 신고 회피로 이어졌고, 공식 대응체계에 대한 정보 부족과 신뢰 부족이 주요한 장애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장년여성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생애주기 관점에서 재구성하고 이를 ‘계급추락 경험’ 개념으로 설명함으로써 연구의 범위를 확장하였으며, 피해지원 체계와 실천적 개입 전략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디지털 성범죄 연구의 초점을 청소년⋅청년세대에서 장년여성세대로 이동함으로써, 디지털 성범죄 연구 지형을 확장하였다. 청소년⋅청년세대 중심으로 설계된 기존 대응체계를 넘어 생애주기 특성을 반영한 피해지원체계의 재구조화와 전통적 젠더 규범과 친밀한 관계맥락을 반영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대응 교육 방향의 재설계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디지털 성범죄를 통해 드러난 전치된 대상화 현상: 인간의 존엄함 그리고 영성

2026감리교신학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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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새롭게 대두된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소위 디지털 성범죄로 일컬어지는 온라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성범죄들이다. 자신의 존재가 드러나지 않는 온라인 공간 안에서 사람들의 욕망과 분노, 자기 중심성은 최대치로 확대되고, 온라인의 세계는 익명성이라는 위험한 옷을 입고 현실 세계를 확대 ․ 반영하는 세계로 존재한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발생한 N번방 사건, 메타버스 그루밍 성 착취,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가 가진 공통점들은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되어 온 우리 사회의문제들을 반영한다.
 이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시작된 이 연구는 디지털 성범죄라는 현상을 통해 드러나는 한국 사회의 뿌리 깊은 문제인 여성의 성적 대상화를 새로운 개념, 전치된 대상화(Displaced Objectification)를 통해 설명하고자 한다. 감정적인 전치(Emotional Displacement) 이론에서 주로 언급되는 전치된 공격성(Displaced aggression, misplaced anger) 이론과 유사한 패턴으로 한국 사회의 성적 대상화에는 전치된 대상화 현상이 적용된다. 지금까지 언급되지 않은 이 개념은 갑질을 비롯해 한국 사회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형태의 인간 대상화 현상과 연결되어 있고, 디지털 성범죄의 근본적인 배경으로 작용한다. 이 연구를 통해 한국 사회 안에 만연한 인간 대상화, 성적 대상화, 전치된 대상화의 문제가 어떻게 우리의 일상을 파괴하는지를 알게 되고, 누군가의 고통스러운 삶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

소년 디지털 성범죄자의 가해유형 및 동기 기반 유형화:군집분석을 통한 하위집단 분류

2026한남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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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소년 디지털 성범죄자를 대상으로 사건유형과 범죄동기를 결합한 2단계 군집분석(Two-Step Cluster Analysis)을 실시하여 범죄자의 하위 유형을 실증적으로 도출하고, 각 유형의 특성을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전국 보호관찰소에서 디지털 성범죄로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소년 324명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소년 디지털 성범죄자는 협박·복합동기형(15.1%), 성적호기심형(29.0%), 저인지동기형(9.6%), 금전·유포형(15.1%), 성적만족형(31.2%)의 다섯 가지 하위 집단으로 유형화되었다. 각 군집은 사건유형과 범죄동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동일한 행위유형 내부에서도 서로 다른 동기 구조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적호기심형과 성적만족형은 모두 성적 동기를 중심으로 하지만 동기의 강도와 행위 패턴에서 차이를 보였고, 금전·유포형은 경제적 이익을 중심으로 하는 수단적 범죄 특성을 나타냈다.
 본 연구는 사건유형과 범죄동기를 통합한 유형화 접근을 통해 소년 디지털 성범죄자의 이질성을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지며, 유형별 차별화된 개입 전략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다변화된 미디어 환경에서의 공적 연결성 분석: 뉴스 소비와 의제 설정의 관련성에 대한 미디어 신뢰와 정치 성향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2026동아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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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디지털 다매체·네트워크 환경에서 뉴스 소비가 공중의 의제 형성, 특히 공적 연결의 핵심 요소인 의제일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 과정에서 미디어 신뢰와 정치 성향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 메인뉴스 헤드라인에 대한 미디어 의제 분석과 2023년 한국종합사회조사(KGSS)를 결합한 이차자료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미디어 의제와 공중 의제 간에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나타나 디지털 환경에서도 전통 미디어의 의제설정 기능이 일정 수준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개인 수준에서는 정치뉴스 이용이 의제 일치 정도와 유의한 정적 관련성을 보인 반면, SNS 이용량과는 별다른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또한 미디어 신뢰는 의제 일치와 정적 관련성을 보였으나, 정치뉴스 이용과의 상호작용에서는 의제설정 효과를 약화시키는 조절효과가 관찰되었다. 본 연구는 다매체 뉴스 환경에서 의제설정 이론을 공적 연결의 관점에서 접근한다.

트랜스미디어 환경의 공포 경험 변화 연구: <워킹 데드> 스크린 기반 게임과 VR 게임의 비교 분석을 중심으로

2026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실감AX융합학과국내 KCI원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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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트랜스미디어 환경에서 공포 게임의 경험이 매체의 기술적 특성에 따라 어떻게 분화되고 심화되는지를 <워킹 데드> 프랜차이즈의 스크린 기반 게임과 VR 게임 비교 분석을 통해 규명하였다. 이를 위해 젠킨스(Jenkins)의 트랜스미디어 확장, 스튜어(Steuer)의 원격 현존감, 머레이(Murray)의 에이전시 이론을 결합한 통합적 분석 틀을 적용하였다. 분석 결과, 텔테일(Telltale)의 스크린 기반 게임은 서사적 확장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선택의 무게를 묻는 윤리적 시뮬레이션으로서 대리적 죄책감과 수호자 정체성을 형성한 반면, VR 게임 <세인츠 앤 시너스>는 자연적 매핑 기술을 통해 직접적인 폭력을 행사하게 하는 신체적 시뮬레이션으로서 수행적 죄책감과 포식자 정체성을 구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VR 매체가 단순한 시청각적 몰입을 넘어 스토리월드의 규칙을 신체적으로 수행하게 함으로써 공포를 체화된 경험으로 전이시킴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트랜스미디어 확장이 인지적 참여에서 신체적 체화로 나아가는 경험적 심화의 과정을 밝히고, 서사와 기술, 경험을 아우르는 통합적 관점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국내 미디어 환경에서의 숏폼 콘텐츠 담론 변화 분석: 언론 기사와 학술·학위 논문 비교(2020–2025)

2026중부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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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국내 언론 기사와 학술·학위 논문을 대상으로 의미연결망분석을 적용하여 숏폼 콘텐츠 담론의 변화와 구조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국내 미디어 환경에서 언론과 학계가 숏폼 콘텐츠를 어떠한 방식으로 구성하고 해석하는지 비교·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언론 담론은 플랫폼, 인공지능, 콘텐츠 확산 등 기술·산업 활용 중심의 구조를 형성하지만, 학계 담론은 이용자 경험, 행동 의도, 효과 검증을 중심으로 한 분석 구조를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도별 비교 분석결과, 언론 담론은 오락 중심 인식에서 기술 기반 활용 중심으로 변화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학계 담론은 점차 이론 중심의 설명 구조를 발전시키는 양상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숏폼 콘텐츠 담론의 지식 생산 구조가 서로 다르게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숏폼 콘텐츠 담론의 발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