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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토론수업에서 메타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자 중심의 논제 결정 모델’ -『멋진 신세계』를 활용한 <고전읽기와토론> 사례 분석

Enhancing Metaliteracy Competence through a ‘Learner-Centered Topic-Determination Model’ in Generative AI-Assisted Discussion Classes : A Case Study of a READING CLASSICS OF GREAT LITERATURE Course Using Brave New World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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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K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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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교양교육, 메타리터러시, 생성형 인공지능, 학습자 중심 논제 결정, 칼 포퍼식 토론, 소크라테스식 질문법, 고전읽기와토론, 이단계 성찰적 문제 정식화 절차, 산지니 AI, General Education, Metaliteracy, 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 Learner-Centered Thesis-Framing, Karl Popper-Style Debate, Socratic Questioning, Classical Reading and Discussion, A Two-Stage Reflective Problem-Framing Process, Sanjini AI

초록

생성형 인공지능이 여러 활동의 일상에 내재화된 현재 ‘고등교육은 학습자가 인공지능 산출물의명제 구조를 분석하고 전제와 결론의 관계를 검토하며 근거의 신뢰성과 추론의 타당성을 평가한 뒤이를 자신의 논증으로 재구성하는 절차적 경험을 어떻게 제공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본 연구는 부산대학교 교양필수 교과 <고전읽기와토론>의 운영 사례를 분석하여 ‘학습자 주도의 1차논제 결정 → 1차 토론 → 문제점 검토 → 2차 논제 재구성 → 2차 토론’으로 이어지는 “이단계 성찰적문제 정식화 절차”(a two-stage reflective problem-framing process)가 학습자의 메타리터러시 역량을함양하는 교육적 기제로 작동함을 논구한다. 1차 단계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 사용을 제한하여 학습자가작품에 대한 자신의 문제의식을 자율적으로 형성하도록 안내하였고, 2차 단계에서는 학내 통합 생성형인공지능 서비스인 ‘산지니 AI’와 조별 맞춤형 GPT를 학습자의 자기 점검 매개로 활용하도록 운영하였다. 2026학년도 1학기 ㈎⋅㈏⋅㈐분반 수강생 52명이 작성한 “‘2차 논제 수정’과 ‘개념 재합의’ 활동후기”를 질적으로 내용 분석한 결과, 학습자는 1차 토론에서 노출된 논제의 결함을 자신의 언어로진술하고, 핵심 개념을 작동적으로 재정의하며, 외재적 근거와 내재적 독해의 관계를 재조정하고, 인공지능 산출물을 자신의 사유 검증을 위한 매개로 운용하는 양상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는 생성형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논리적 사고 역량과 그 미래적 필요성을 학습자가 스스로 자각하도록 하는토론 과정이 ‘학습자 중심의 논제 결정 커리큘럼’의 핵심 교육 성과임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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