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ACT연구소디지털미디어리터러시 아카이브스마택트 홈 ↗

논문 8,399편

국내는 KCI, 해외는 ERIC입니다. 제목을 누르면 상세가 열립니다.

청소년의 온라인 위험행동이 사이버성폭력 가해에 미치는 영향: 온라인 안전행동과 부모 통제의 역할을 중심으로

2026성균관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본 연구는 청소년의 온라인 위험행동이 사이버성폭력 가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온라인 안전행동과 부모 통제의 역할을 실증적으로 검증한다. 2024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에 참여한 전국 청소년 9,479명을 대상으로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온라인 위험행동은 사이버성폭력 가해 가능성을 약 4.3배(OR=4.289) 증가시키는 핵심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청소년의 자발적 보호기제인 온라인 안전행동은 가해 가능성을 유의미하게 감소(OR=0.727)시키는 보호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그러나 부모 통제는 사이버성폭력 가해에 대한 직접적인 억제 효과를 보이지 않았으며, 온라인 위험행동과의 조절효과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청소년 사이버성폭력 예방이 전통적인 외적 통제(부모 통제)에 의존하기보다, 청소년 개인의 온라인 행동 양식 개선과 자기보호 역량 제고를 중심으로 설계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대응방안으로 청소년 사이버성폭력 예방을 위한 경찰의 선제적 개입체계 구축, 수사 및 선도체계의 고도화, 경찰・학교・가정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플랫폼과의 정책적 협력 등을 제시하였다.

초등교사의 행위주체성에 대한 생태학적 탐색: 학교자율시간 실행 경험을 중심으로

2026서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자율시간에 대한 초등교사의 실행 경험을 심층적으로 탐색하고, 교사의 실천을 촉진하거나 제약하는 맥락을 생태학적 교사 행위주체성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학교자율시간이 학교 현장에서 갖는 실제적 의미를 다층적으로 이해하고, 교사 행위주체성에 대한 생태학적 이해가 교육과정 자율화를 포함한 다양한 교육 정책에 제공하는 시사점을 밝히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초등교사의 학교자율시간 실행 경험’을 하나의 사례로 설정하고, 서로 다른 학교 맥락에서 학교자율시간을 실제로 운영한 초등교사 8명의 개별적 실행 경험을 분석 단위로 삼은 내포형 단일 사례연구이다. 자료는 심층 면담과 관련 문서를 통해 수집하였으며, 주제분석 방식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동료 검토와 참여자 검증을 병행하였다.
 연구결과: 연구결과, 참여 교사들은 학교자율시간에 대해 대체로 부정적인 초기 인식을 보였으나, 그 실천 양상은 외형적 순응, 전략적 수용, 적극적 활용 등으로 상이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교사의 과거 경험과 미래 지향, 그리고 현재의 문화적⋅구조적⋅물질적 맥락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었다. 교사의 프로젝트 수업 경험과 학년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성 등 반복적 차원은 실천의 기반으로 작용하였고, 교사의 교육적 목표와 보직⋅업무에 따른 역할 기대와 같은 투영적 차원은 실천의 방향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현재의 실천적-평가적 차원에서는 학습공동체로서의 협력 문화가 핵심 조건으로 강조되었으며, 학교와 지역의 환경, 인적 자원, 예산 등이 실천을 촉진하는 맥락으로 작용하였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는 교사 행위주체성이 개인의 역량과 의지에 따라 자동적으로 발현되는 것이 아니라, 교사가 속한 생태학적 맥락 속에서 구성되고 성취되는 것임을 시사한다. 따라서, 교육과정 자율화 정책은 단순히 학교와 교사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하는데 머무르지 않고, 교사의 행위주체성이 실제로 발현될 수 있는 실천적 공간을 어떻게 확장할 것인가에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예비 초등교사의 통계 그래프 오류 토론 수업에서 나타난PCK정교화와 생성형AI보조 분석 방법 탐색

2026경인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숙의
본 연구는 예비 초등교사 11명이 사전에 의도한 오류를 포함한 통계 그래프 문항을 설계하고, 교차 풀이와 전체 토론을 거치며 오류 판단 근거와 PCK를 어떻게 정교화하는지 분석하였다. 다중 생성형 AI 분석은 모델 성능 검증이 아니라 동일 수업 자료의 사후 검토를 위한 보조 분석으로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예비 초등교사들은 자료-그래프 유형 매칭, 축·단위·제목, 비율 기준량, 물결선의 허용 조건, ‘감소’와 ‘차이’의 구분, 학년군 성취기준과 실제 지도 시점을 재판단하였다. 모둠 간 반박 기록과 수업 후 성찰문에서 예비 초등교사들은 그래프 오류를 단순한 형식적 결함이 아니라 학생 이해와 연결된 교수학적 문제로 재해석하는 인식 전환을 보였다. 그들은 또한 AI 산출물을 그대로 수용하지 않고 PCK 기준에 비추어 의도 오류, 미탐지, 정밀 추가 탐지, 과잉 산출을 구분하며 오류 후보를 선별·수정·재판단하는 AI-TPACK으로 해석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경험하였다. 생성형 AI는 구조적 오류와 수치 정합성 검토에는 유용했으나, 그 산출물의 교수학적 타당성은 인간 토론 자료와 결합될 때 더 분명해짐을 시사한다.

초등 교사의 토의⋅토론 수업 전문성에 대한 이해: ‘숙의하는 토의⋅토론 수업’의 실천 경험과 교사 행위자성 이론을 중심으로

2026공주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숙의
본 연구는 민주시민성 함양을 지향하는 초등 토의⋅토론 수업에서 교사의 수업 전문성이 어떻게 형성되고발현되는지 이해하려는 목적을 지닌다. 이를 위해 숙의하는 토의⋅토론 수업 실천의 경험이 있는 4명의 교사를연구참여자로 선정하여 질적 사례 연구를 수행하였다. 교사 전문성의 ‘상황적 성취’의 관점에서 생태학적 교사행위자성 모델을 토대로 분석틀을 마련하였고,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토의⋅토론 수업에 영향을주는 맥락으로 학교와 학급의 환경, 초등학생의 특성 인식이 중요했다. 제약적 조건으로는 논쟁문제를 다루는것을 피하고 학부모 민원에 민감한 학교 문화가 있었다. 교사는 이러한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교사의 중립성’을재해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토의⋅토론의 균형’을 구현하는 수업의 전문성이 발현되었다. 둘째, 교사의 과거 경험이 현재의 수업 경험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밝혔으며, ‘과거 경험’이 민주시민교육과 토의⋅토론 수업에 대한 ‘인식 변화’를 거쳐 ‘미래 수업 지향’으로 이어지는 토의⋅토론 수업 전문성 형성의순환적 과정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셋째, 토의⋅토론 수업의 개발⋅실행⋅성찰 과정에서 전문성 발현의 현상을발견하였다. 교사는 ‘토의⋅토론 활동의 변주와 조절’, ‘토의⋅토론 수업의 변형과 확장’, ‘숙의와 높은 수준의공론화를 경험’하게 하는 전문성을 발휘하였다. 궁극적으로 교사 교육에 있어서, 논쟁문제를 학교에서 다루는것과 교사의 역할에 대한 활발한 논의, 학교 문화를 민주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 민주시민교육을 위한교사 학습공동체 활동 지원을 강조하였다.

OECD 주도의 행위주체성 담론에 비추어 본 교사 전문성의 재개념화: 기술적 합리성의 지속과 관계적 실천의 가능성

2026건국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연구목적: 이 연구는 OECD 행위주체성 담론의 확산으로 인한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교사 전문성이 어떠한 방식으로 의미화되고 재구성되는지를 비판적으로 분석하였다. 특히 OECD의 Learning Compass 2030, Teaching Compass 2025, TALIS 2024 문서를 중심으로 교사 전문성이 기술적 합리성의 논리에 의해 어떻게 제약되는지를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계적⋅윤리적 실천으로서 교사 전문성을 재사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통합적 문헌고찰(integrative literature review) 방법을 적용하였으며, 학생 및 교사 행위주체성, 교사 전문성, 기술적 합리성, 교육적 감식안, 교육적 기략을 핵심 개념으로 설정하여 OECD 정책 문서 및 국내외 이론적 문헌 17종을 Torraco(2005)의 절차에 따라 도출⋅분석⋅통합⋅재구성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행위주체성 담론은 학생과 교사를 모두 주체로 호명하지만, 학생 행위주체성은 수행성과 자기관리 중심으로 구성되는 반면, 교사 행위주체성은 학생 수행을 지원⋅관리하는 절차적 실행 역량으로 제한되는 비대칭 구조를 드러낸다. 둘째, 이러한 비대칭은 기술적 합리성의 지속과 결합하여 교사 전문성을 측정⋅관리 가능한 수행 체제 안에 위치시키고, 교사의 해석과 윤리적 판단 공간을 축소하는 구조적 긴장을 형성한다. 셋째, 대안적 전문성 모델로서 Eisner(1979)의 교육적 감식안(인식적 차원)과 van Manen(1991)의 교육적 기략(실천적 차원)을 통합한 순환적 교사 전문성을 제안하였으며, 이는 기술로 포착되지 않는 교사의 질적 판단과 관계적 응답을 전문성의 핵심으로 위치시킨다.
 결론: OECD 행위주체성 담론에서 교사 전문성은 역량 목록의 축적이나 성과 중심 실행으로 환원될 수 없으며, 기술적 요구와 교육적 책임이 충돌하는 교육 장면에서 의미를 해석하고 판단하며 적절하게 응답하는 관계적 실천으로 재정의되어야 한다. 또한 교사교육⋅평가⋅정책은 절차적 과제 추가가 아니라, 교사의 전문적 판단과 책임 있는 개입이 가능하도록 제도적⋅조직적 조건을 정비하는 방향으로 재구조화되어야 한다.

북한의 보건의료 취약성과 국제기구 인도적 지원의 실태와 과제

2026한신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교육 정책
본 연구는 보건의료분야를 중심으로 국제기구의 대북 인도적 원조 실태를 조사하면서 보건의료 협력 30년 의 성과와 특징, 문제점을 분석한다. 국제기구는 1990년대 중반 이후 필수 의약품과 의료장비 제공, 의료시 설 개보수, 식수 및 위생환경 개선, 공중보건 증진, 모자보건 프로그램 운영, 의료인력 교육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였다. 국제기구의 개입은 북한의 국가예방접종체계 강화와 감염병 예방에 기여하였으 며, 북한은 2010년대에 이르러 높은 백신 접종률 달성, 전염성 질병의 유병률 감소, 일부 전염병의 퇴치, 영유아 및 산모 사망률 감소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최근 국제기구의 상주활동 중단으로 북한 보건체계의 취약성이 심화하고 취약계층의 전염성 및 비전염성 질병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였다. 본고는 북한의 보건의료 개선을 위해 국제기구가 수행한 지원활동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제약적 환경 속에서 이루어진 보건의료 협력의 특성과 구조적 한계를 분석한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북한의 보건 의료 취약성 문제를 분석하면서 향후 보건분야 협력을 위해 국제사회와 북한이 해결해야 할 과제를 제시 한다.

대학생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실태와 과제- 독서와 글쓰기 영역을 중심으로 -

2026충북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교육 정책
이 연구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와 글쓰기 분야 생성형 AI 활용 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의 글쓰기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점검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대학생들의 생성형 AI 활용 실태를 분석한 결과, 대학생들은 독서보다 글쓰기 활동에 생성형 AI를 더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그 결과에 대한 만족도는 높으나, 자신의 글쓰기 역량 향상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인식을 드러냈다. 또한 글쓰기 활동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부분은 구상하기, 초고 작성하기, 피드백에 이르는 전 과정에 이르렀다. 이를 통해 AI 활용 글쓰기 교육은 글쓰기의 전 과정에 걸쳐 학습자가 스스로 자신의 역량이 향상되었음을 느낄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야 함을 파악하였다. 이를 위해서 대학의 글쓰기 교육의 방향은 글쓰기의 본래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하며, 인간의 고유한 사고 과정과 AI의 기술적 활용이 순환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다차원적인 구조로 설계되어야 함을 강조하는 인간 주도 AI 협력 글쓰기 모델을 제안하였다. 이 연구는 독서와 글쓰기 분야에 국한하여 생성형 AI 활용의 실태를 실증적으로 조사하여 이를 근거로 글쓰기 교육의 과제를 제안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정치 이슈에 관한 유튜브 이용 정도가 온라인 반시민적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집단 자부심의 매개효과, 내집단 대화의 조절효과

2026금희조성균관대학교 글로벌융복합콘텐츠연구소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놀이
연구목적 본 연구는 정치 이슈에 관한 유튜브 이용 정도가 온라인 반시민적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였다.
 그리고 유튜브 이용 정도가 온라인 반시민적 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 집단 자부심이 매개효과를보이는지 검증하였다. 이와 함께 유튜브 이용 정도가 집단 자부심을 매개로 하여 온라인 반시민적 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 온라인에서의 내집단 간의 대화가 조절효과를 보이는지 연구하였다.
 연구방법 연구가설과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본 연구는 성별, 연령, 거주지 등 현재 한국의 인구비례와 유사하도록하여 20세부터 69세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N = 1,053).
 연구결과 정치 이슈에 관한 유튜브 이용 정도가 온라인 반시민적 행동의도에 직접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유튜브 이용 정도가 반시민적 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 집단 자부심의 매개효과는 유의미하였다. 구체적으로 유튜브 이용 정도는 집단 자부심에 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 과정을 통해 집단 자부심은 온라인 반시민적 행동의도에 긍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와 함께 내집단 대화의 조절된 매개효과는 유의미하였다. 구체적으로 내집단 간의 대화가 높은 조건에서, 유튜브 이용이 집단 자부심을 매개로 하여 온라인 반시민적 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가 정적(+) 으로 유의미하였다.
 결론 및 함의 본 연구의 결과는 정치 이슈에 관한 유튜브 이용 정도가 높아질수록 정치적인 내집단에 대한 자부심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상대 진영을 향한 반시민적 행동이 높아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유튜브 콘텐츠 이용을통해 내집단 자부심이 높아진 이용자들이 자신과 유사한 정치적 태도 및 성향을 가진 사람들과 온라인 대화를 하게 되면, 이 집단 자부심이 과도하게 강화되어 외집단을 향한 반시민적 행동이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유튜브 내에서 작동하는 일반인의 심리적 기제를 탐구함으로써 유튜브를 통한 정치적인 이슈에 대한 관리 및 정치인, 유튜브 콘텐츠 제작자, 일반 공중 간의 관계 정립 방향성을 제안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특히 현재 정치 이슈에 관한 유튜브 이용이 부정적인 감정 및 반시민적인 행동을유발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제시하여, 향후 유튜브 이용 방안 및 방향성에 대한 실증적인 근거를 제시했다는 것에 의미가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토론수업에서 메타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자 중심의 논제 결정 모델’ -『멋진 신세계』를 활용한 <고전읽기와토론> 사례 분석

2026경성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생성형 인공지능이 여러 활동의 일상에 내재화된 현재 ‘고등교육은 학습자가 인공지능 산출물의명제 구조를 분석하고 전제와 결론의 관계를 검토하며 근거의 신뢰성과 추론의 타당성을 평가한 뒤이를 자신의 논증으로 재구성하는 절차적 경험을 어떻게 제공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xD; 본 연구는 부산대학교 교양필수 교과 <고전읽기와토론>의 운영 사례를 분석하여 ‘학습자 주도의 1차논제 결정 → 1차 토론 → 문제점 검토 → 2차 논제 재구성 → 2차 토론’으로 이어지는 “이단계 성찰적문제 정식화 절차”(a two-stage reflective problem-framing process)가 학습자의 메타리터러시 역량을함양하는 교육적 기제로 작동함을 논구한다. 1차 단계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 사용을 제한하여 학습자가작품에 대한 자신의 문제의식을 자율적으로 형성하도록 안내하였고, 2차 단계에서는 학내 통합 생성형인공지능 서비스인 ‘산지니 AI’와 조별 맞춤형 GPT를 학습자의 자기 점검 매개로 활용하도록 운영하였다. 2026학년도 1학기 ㈎⋅㈏⋅㈐분반 수강생 52명이 작성한 “‘2차 논제 수정’과 ‘개념 재합의’ 활동후기”를 질적으로 내용 분석한 결과, 학습자는 1차 토론에서 노출된 논제의 결함을 자신의 언어로진술하고, 핵심 개념을 작동적으로 재정의하며, 외재적 근거와 내재적 독해의 관계를 재조정하고, 인공지능 산출물을 자신의 사유 검증을 위한 매개로 운용하는 양상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는 생성형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논리적 사고 역량과 그 미래적 필요성을 학습자가 스스로 자각하도록 하는토론 과정이 ‘학습자 중심의 논제 결정 커리큘럼’의 핵심 교육 성과임을 제시한다.

시민적 정체성 강화를 위한 청소년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의 방향에 관한 이론적 고찰

2026동신대학교 경영학과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This study theoretically examines how adolescents’ civic identity develops in digital media environments and the role of media literacy education in that process. Moving beyond prior research focused on technical skills or risk prevention, it reconceptualizes media literacy as a core developmental competency that supports civic identity formation. Based on a review of domestic and international literature, it identifies structural links between four media literacy components—critical understanding, ethical expression, creative participation, and self-regulation—and four civic identity elements: civic self-awareness, civic efficacy, public-mindedness, and participation. Findings indicate that each literacy component contributes uniquely yet interdependently to civic development: critical understanding strengthens social judgment and self-awareness; ethical expression fosters democratic values; creative participation enhances efficacy and engagement; and self-regulation supports responsible behavior online. Together, these results show that media literacy is a foundational pillar of civic education in digital society, helping adolescents see themselves as community members and active

시니어 미디어리터러시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서비스 활성화 및 이용역량 증진을 중심으로

2026유한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본 연구는 시니어 세대의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과 미디어 교육의 니즈를 파악하여 이들의 미디어 이용역량 증진 방안을 찾고자 수행되었다. 시니어 세대는 다양한 매체와 정보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러한 미디어 환경에서 시니어는 미디어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이용하는 능력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연구는 2차 데이터를 활용하여 생애주기에 따른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과 미디어 교육의 니즈에대한 차이를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시니어 세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미디어 리터러시 6가지 역량(비판적사고, 이용, 생산 및 표현, 사회적 소통, 자기보호, 태도)이 모두 낮게 나왔다. 특히 시니어 세대는 이용역량과 자기 보호역량이 다른 역량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또한 시니어 세대는 일상 생활에서 접하는 미디어이용 교육과 미디어를 통한 소통 교육의 필요를 요구하고 있었다. 본 연구는 생애 주기별 미디어 리터러시역량과 미디어 교육의 니즈를 밝혀, 시니어 세대에게 제공할 수 있는 미디어 교육의 방향성을 제안하고자하였다.

성미디어리터러시와 SNS 중독경향성의 관계분석 : 성인지감수성의 매개효과

2026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본 연구는 성인 초기(20대) 한국 청년을 대상으로 성미디어리터러시가 성인지감수성을 매개로 SNS 중독경향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온라인 설문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PROCESS Macro Model 4를 활용한 매개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성미디어리터러시는 성인지감수성을 통해 SNS 중독경향성을 유의하게 낮추는 매개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성적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이해와 해석 능력이 성적 대상화 및 왜곡된 성 규범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문제적 SNS 이용 행동을 완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성교육과 미디어교육의 통합적 접근이 청년의 건강한 디지털 성문화 형성과 SNS 사용 조절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이론적·실천적 함의를 제공한다.

AI 기반 정보미디어리터러시 모형 개발 연구

2026전남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본 연구의 목적은 AI를 활용한 정보미디어 리터러시(AI-IML) 모형을 개발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MIL 모형과 Big6 모형, CT 모형을 분석하였으며, Big6 모형을 AI 리터러시를 반영한 AI 기반 Big6 모형으로 수정하였다. 이후 MIL 모형과 AI 기반 Big6 모형, CT 모형을 매핑하였으며, MIL 모형을 목표를 제시해 주는 목표층으로, AI 기반 Big6 모형을 행동의 기준을 제시해 주는 행동층으로, CT 모형을 인지적으로 메타인지적인 기준을 제시해 주는 판단층으로 구조화한 AI-IML 모형을 개발하였다. 개발한 AI-IML 모형의 현장 적용성과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고등학교 2개교에서 수업을 시행하였다. 수업 결과 3개의 층으로 구성된 AI-IML은 AI 리터러시를 반영한 수업에 적용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는 정보 생산이 중요한 역량인 AI 리터러시를 정보 리터러시 모형인 Big6와 미디어 리터러시가 포함된 모형인 MIL, 그리고 인지 모형인 CT와 통합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미디어 교육 경험과 생성형 AI 이용 경험이 정보원 신뢰와 능동적 뉴스 활용에 미치는 영향: 생성형 AI 중요도 인식의 매개효과 분석

2026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본 연구는 디지털 네이티브 청소년의 미디어 교육 경험과 생성형 AI 이용 경험이 생성형 AI 중요도 인식을 형성한다는 것을 밝히고, 이러한 인식이 전통적 정보원 신뢰(언론인 신뢰 및 전문직 신뢰)와 능동적 뉴스 활용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10대 청소년 미디어 이용 조사」 데이터(N = 2,674)를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미디어 교육 경험과 생성형 AI 이용 경험은 모두 생성형 AI 중요도 인식을 유의하게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성형 AI 중요도 인식은 언론인 신뢰, 전문직 신뢰, 능동적 뉴스 활용을 모두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더 나아가 미디어 교육 경험과 생성형 AI 이용 경험은 생성형 AI 중요도 인식에 의해 매개되어 전통적 정보원 신뢰 및 능동적 뉴스 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들에게 생성형 AI의 중요성이 커지는 것이 기존 정보원의 대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오히려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전통적 정보원의 신뢰도를 재확인하고 강화하는 상호보완적 기제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생성형 AI를 중요한 정보 자원으로 인식하는 청소년일수록 뉴스를 학습, 일상생활, 사회적 상호작용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향이 강화됨을 보여주었다.

부모의 미디어 교육 경험과 자녀 미디어 이용 인식은 자녀 미디어 교육을 이끄는가? :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 어린이 미디어 조사’ 데이터를 중심으로

2026동명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This study investigates the influence of parents’ media education experiences and their perceptions of children’s media use on children's media education practices. Drawing on data from the Korea Press Foundation’s “2023 Children’s Media Use Survey,” the research aims to empirically examine the pathways through which parental media education may impact the way parents guide their children's media use. The first analysis, based on independent samples t-tests, reveale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parents’ understanding of children's media use between those with and without general media education experience. However, parents with such educational experience were more likely to recognize potential negative impacts of children’s media use and reported higher appreciation for children’s voluntary media self-regulation. Furthermore, those who received both general media education and child-focused media education were more engaged in their children’s media use than other groups. The second analysis, using responses from 2,636 parents, showed that parents’ active involvement in children’s media education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being younger, being male, and having

커피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영어 미디어 교육 연구

2026한남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본 연구의 목적은 커피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영어 미디어 교육이 대학 교양 영어 학습자의 자기지각된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문화 이해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는 데 있다.&#xD; 연구대상 및 방법으로는, 2025년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A대학 교양 영어 수강생 70명을 대상으로 준실험설계를 적용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구성하고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실험집단에는 커피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영어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였으며, 통제집단에는 교재 중심의 수업을 실시하였다.&#xD; 연구결과, 실험집단은 자기지각된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문화 이해 영역에서 사후 검사 점수가 향상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일부 영역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 < .001). 반면 통제집단에서는 상대적으로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p > .05).&#xD; 결론적으로, 커피 문화 콘텐츠 기반 영어 미디어 교육은 학습자의 자기지각된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문화 이해 증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일상 문화 콘텐츠와 미디어를 결합한 영어교육의 실천적 가능성을 제시하며, 향후 콘텐츠 기반 영어교육의 확장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부모의 미디어 교육 경험과 아동의 스마트폰 이용의 구조적 관계: 부모 미디어 중재와 아동의 자기조절능력의 이중 매개 및 주 보호자 성별 다중집단 분석

2026부산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본 연구는 부모의 미디어 교육 경험이 부모의 미디어 중재와 아동의 자기조절능력을 통해 아동의 스마트폰 이용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그러한 구조적 관계가 주 보호자의 성별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 어린이 미디어 이용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만 3~9세 아동 보호자 2,097명을 대상으로 다중집단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부모의 미디어 교육 경험은 어머니·아버지 집단 모두에서 감독형, 설명형, 기술형 중재를 유의하게 강화하였다. 그러나 아동의 스마트폰 이용량에 대한 직접 효과는 어머니 집단에서 정적으로 유의하였고, 아버지 집단에서는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어머니 집단에서는 감독형 및 설명형 중재가 아동의 자기조절능력을 높였으며, 자기조절능력은 스마트폰 이용량을 낮추었다. 반면 아버지 집단에서는 설명형 중재만이 아동의 자기조절능력을 높였고, 자기조절능력은 스마트폰 이용량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셋째, 이중 매개효과는 어머니 집단에서만 확인되었다. 즉, 부모의 미디어 교육 경험은 어머니 집단에서 감독형 및 설명형 중재와 아동의 자기조절능력을 거쳐 스마트폰 이용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 미디어 교육의 효과가 부모의 중재 행동과 아동의 자기조절능력을 통해 간접적으로 작동하며, 주 보호자 성별과 중재 유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유튜브 정치시사채널 이용자의 선택적 노출, 정치적 태도 극화에 대한 뉴스 리터러시의 역할

2026BK21 미디어학교육연구단국내 KCI원문공개
뉴스리터러시
본 연구는 유튜브 정치시사채널 이용자들이 자신의 정치 이념 성향과 비슷한정치시사 콘텐츠에 선택적 노출을 함으로써 정치적 태도 극화에 이르는 메커니즘을 분석하고, 이 과정에서 뉴스 리터러시의 역할을 확인한다. 연구 결과, 유튜브 정치시사채널 이용자의 정치 이념 강도가 클수록 정치적 태도 극화 수준이 높아지는데 이때 선택적 노출이 그 관계를 매개하였다. 지식적 뉴스 리터러시의 경우, 종속변인이 정치적 태도 극화 개인 차원일 때 정치 이념 강도와의상호작용 효과가 양(+)적으로 유의하였다. 따라서 지식적 뉴스 리터러시 수준이 증가할수록 정치 이념 강도가 정치적 태도 극화에 미치는 영향력을 증폭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동적 뉴스 리터러시는 종속변인이 정치적 태도 극화사회 차원일 때 선택적 노출과의 상호작용 효과가 부(-)적으로 유의하였다. 따라서 행동적 뉴스 리터러시가 높을수록 선택적 노출이 정치적 태도 극화에 미치는 영향력의 상승 폭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들을 바탕으로 뉴스 리터러시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다.

인공지능 시대의 팩트체크 기반 뉴스 리터러시 교육의 효과성에 대한 탐색적 연구: 가짜뉴스 판별 역량을 중심으로

2026대진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뉴스리터러시허위조작정보팩트체크
이번 연구는 다양하고 정교해진 가짜뉴스에 대응하기 위한 팩트체크 기반 뉴스 리터러시 교육의 효과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외부 팩트체크, 내부 팩트체크, 그리고 미디어 효과 이론을 포함한4주 차 분량의 전공 수업을 수강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험연구를 수행하고, 수업 유형에 따른가짜뉴스 판별 역량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팩트체크 기반의 뉴스 리터러시 교육이 수용자의 가짜뉴스 판별 역량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비판적 사고역량이 판별 역량에 미치는 교육적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이번 연구를 통해서 가짜뉴스 대응을위한 뉴스 리터러시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필요한 실증적 근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이번연구는 학문적 가치뿐만 아니라 교육적 의미를 지닌다.

간호대학생의 뉴스리터러시, 공동체의식 및 민주시민의식이 조직사회화에 미치는 영향

2026경운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뉴스리터러시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뉴스리터러시, 공동체의식 및 민주시민의식이 조직사회화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G지역 간호대학생 168명이었으며, 자료수집은 2026년 3월 3일부터 3월 14일까지 실시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평균과 표준편차,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및 multiple regression analysis(Enter method)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뉴스리터러시, 공동체의식, 민주시민의식 및 조직사회화의 평균 점수는 각각 2.89±0.77점, 3.13±0.70점, 4.18±0.61점, 3.67±0.59점이었다. 조직사회화는 공동체의식(r=.631, p﹤.001) 및 민주시민의식(r=.414, p﹤.001)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민주시민의식(β=.535, p﹤.001), 공동체의식(β=.201, p=.003) 및 평균 평점(β=-.420, p=.002)이 조직사회화의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뉴스리터러시는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나지 않았다(β=-.055, p=.375).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47.6%였다. 본 연구 결과는 간호대학생의 조직사회화를 향상시키기 위해 민주시민의식과 공동체의식을 강화하는 교육 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세대별 디지털 시민성의 영향요인 - MZ, X, 베이비붐세대를 중심으로 -

2026숙명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본 연구는 디지털 문화의 급속한 확산 속에서 세대별 디지털 시민성의 특징을 파악하고 영향요인을 규명함으로써, 세대별 디지털 시민성 교육 및 정책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얻고자 한다. 이를 위해 베이비붐세대, X세대, MZ세대 남녀 총 64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26.0을 사용하여 빈도 분석, ANOVA, 다중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인터넷 교육 경험, 하루 평균 인터넷 사용시간, 메신저, 정보검색, 뉴스, 학습, 영상, 온라인게임 등의 인터넷 활용내용 등에서 세대별로 빈도의 차이를 엿볼 수 있었다. 둘째, 디지털 시민성과 공동체의식 중 사회적 책임감, 인터넷 자기효능감에서 세대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세대별로 디지털 시민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도출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세대별 특성을 고려한 디지털 시민성 교양교육의 방향과 교육적․정책적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청소년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 디지털 시민성 함양 방안 연구: <프랑켄슈타인>과 <멋진 신세계>를 활용해서

2026숙명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본 연구는 디지털 전환 시대 청소년들이 직면한 정체성 혼란, 감정의 무감각, 판단력 약화 등의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적 대안으로 서사 기반 디지털 시민성 교육 모델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영미 고전인 『프랑켄슈타인』과 『멋진 신세계』를 교차적으로 읽고, 한국 고전인 『홍길동전』과 『구운몽』과의 연결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문학 텍스트에 내재된 서사적 상상력은 디지털 시민성의 핵심 역량인 비판적 사고, 공감 능력, 윤리적 책임을 길러주는 교육적 자산이 된다.&#xD; 첫째, 『프랑켄슈타인』은 윤리 없는 과학과 타자화된 존재의 고통을 다루며 정체성과 책임의 문제를 드러낸다. 둘째, 『멋진 신세계』는 쾌락을 통한 통제 사회를 비판하며 감정의 깊이와 자유의 회복이라는 문제를 제기한다. 이 두 작품은 기술문명 속 인간성 훼손을 서로 보완적으로 비추며 디지털 시대의 윤리 교육에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셋째, 한국고전을 활용해서 디지털 리터러시 논의를 확장해본다. 즉, 『홍길동전』은 사회적 소수자의 정의 실현과 공동체 형성을, 『구운몽』은 욕망과 자아에 대한 반성과 수행의 윤리를 통해 디지털 정체성 교육에 활용 가능하다는 사례를 살펴본다.&#xD; 이러한 고전들의 교차 독서와 해석은 청소년들에게 인간다움의 조건을 성찰하게 하며,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타자에 대한 공감과 공동체 윤리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한다. 본 연구는 문학 교육을 기술 중심의 교육 담론 너머로 확장하고자 하며, 서사를 통한 인문학적 성찰이야말로 디지털 시민을 길러내는 핵심 통로임을 제시한다.

2022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 일반사회 영역의 디지털 시민성 관련 내용 연계성 분석

2026서울 묵동초등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본 연구의 목적은 2022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 일반사회 영역에 반영된 디지털 시민성 관련 내용의 연계성을 분석하여 사회과 시민교육의 측면에서 교육과정 개선 방향을 탐색하는 데 있다. 연구는 공통 교육과정과 선택 중심 교육과정의 내용 체계, 성취기준, 교수‧학습 및 평가를 대상으로 Common Sense Media의 디지털 시민성 구성요소를 사회과 중심으로 재구성한 분석 준거를 적용하여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디지털 미디어 균형 및 웰빙’과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는 모든 학교급에서 연계성을 확보하였으나, ‘디지털 발자국 및 정체성’은 중학교와 일부 고등학교 과목에만 제한적으로 제시되어 학교급 간의 구조적 단절이 확인되었다. 또한 미디어의 비판적 분석을 통한 책임 있는 참여와 같은 핵심 역량은 상위 학교급에서 실천 활동으로 확장되도록 설계되었으나, 초등학교 단계에서 성찰 관련 내용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이 제언하였다. 디지털 시민성 구성요소 간 위계화와 교과 간 역할 분담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의 재구성, 초등학교 단계부터 성찰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시민교육의 강화, 학교급 간 내용의 연결성을 고려한 성취기준 조정이 필요하다.

디지털 포용 관점에서 AI 디지털 시민성 핵심역량 프레임워크 탐색

2026한국교통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디지털 접근·격차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포용교육 관점에서 AI 디지털 시민성 핵심역량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학습자 및 교육 주체의 취약성과 다양성을 고려한 대상 특성에 맞는 AI 디지털 시민성 역량 개발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포용, 디지털 시민성, 디지털 리터러시, AI 윤리 및 시민 역량 등 관련 국내외 현존 자료를 대상으로 문헌연구를 통해 AI 디지털 시민성의 개념을 정의하고, AI 디지털 시민성 역량 영역과 핵심역량을 도출하였다. 문헌연구를 통해 도출된 프레임워크는 전문가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여 타당성을 검증하고 수정·보완하였다.&#xD; 연구결과, 디지털 포용 관점에서 AI 디지털 시민성 프레임워크는 기초·이해, 실천·협업, 성찰·성장의 3개 상위 역량 영역과 각 영역별 두 개의 핵심역량으로 구성되었다. 기초·이해 영역은 데이터 이해·활용 역량과 AI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으로 구성되며, 실천·협업 영역은 AI 디지털 협업·소통 역량과 AI 디지털 윤리·안전·책임·신뢰 역량으로 구성되며, 성찰·성장 영역은 AI 디지털 공공·사회가치 창출 역량과 AI 디지털 지속학습·성장 역량으로 구성되었다.&#xD; 이 프레임워크는 AI 디지털 환경에서 AI 디지털 시민성 역량을 확장할 수 있도록 이해–실천–성찰의 순환적 구조를 디지털 포용 관점에서 체계화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논문에서 제안된 AI 디지털 시민성 역량 프레임워크는 디지털 포용교육을 실천하는 공교육 현장, 교육 기관, 정책 입안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AI 디지털 시민성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 및 실천 방안 등을 고안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교에서 디지털 시민성 척도 개발에 관한 연구

2026광주교육대학교광주부설초등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현대 사회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 이러한 환경에서 책임감 있게 소통하고, 배우고, 일하고, 놀기 위해서는 다양한 역량을 개발하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고, 마주하게 될 함정을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학생들이 온라인 세계에서 건전하고 비판적으로 탐색하는 방법을 배우고, 디지털 미디어가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개인정보와 지적 재산권을 존중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긍정적인 의사소통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는 신중하게 조정된 디지털 시민성 척도를 제시하며, 이 디지털 시민성 척도는 인터넷 기반 커뮤니티 내 학생들의 능력, 인식, 참여 수준을 측정할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디지털 시민성 척도는 탐색적 요인 분석을 통해 추출한 28개 항목의 7요인 모델을 가지고 있다. 둘째, 디지털 시민성 척도 7개 요인은 인터넷 정치 활동, 기술적 능력, 온라인 자기효능감, 온라인 정체성, 디지털 리터러시, 네트워킹 에이전시, 디지털 에티켓이다. 셋째, 디지털 시민성 척도 7요인은 상관관계가 있고 유의미했다.

대학생의 온라인 플랫폼 내 성별 고정관념과 디지털 시민성에 관한 사례 연구

2026시민의꿈평생교육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본 연구는 대학생의 온라인 경험 사례를 통해 디지털 플랫폼 내 성별 고정관념의 발현 양상을 탐색하고, 이것이 디지털시민성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온라인상의 젠더 혐오가 성별에 따라 차별적으로 작동하는 구조적 기제를 밝히고, 건강한 디지털 공동체 형성을 위한 교육적·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를위해 수도권 소재 D 대학교의 교양 수업 수강생 중 유목적 표집을 통해 선정된 1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질적 사례연구를 수행하였다. 자료 수집은 주차별 키워드 성찰일지, 수업 내 토론 기록, 반구조화된 심층 면담 및 서면조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수집된 자료는 지속적 비교분석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온라인 플랫폼 내 성별 고정관념은성별에 따라 공격의 지점과 방식이 달라지는 비난의 이중 구조를 형성하고 있었다. 여성에게는 외모 및 성적 대상화 등존재론적 비하가, 남성에게는 실력 및 역할 수행 능력에 대한 평가절하가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둘째, 젠더 혐오 표현에 대한 주변 사용자의 동조와 방관은 온라인 내 혐오 문화를 정상화하는 기제로 작용하고 있었다. 셋째, 이러한 적대적환경은 사용자에게 고도의 자기 검열을 유발하여, 여성에게는 정체성 은폐를, 남성에게는 수행적 강박을 강요함으로써디지털 시민성의 핵심 가치인 자율적 참여와 상호 존중을 훼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성별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디지털 시민성 교육 커리큘럼 설계, 방관자에서 적극적 중재자로의 인식 전환 교육 강화, 플랫폼 차원의 기술적 규제 및 윤리적 가이드라인 구축을 제언하였다.

초등학생의 디지털 시민성 함양을 위한 팩트체크 교육 프로그램 개발

2026경인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팩트체크
본 연구의 목적은 디지털 학습 도구를 활용한 팩트체크 교육이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의 디지털 시민성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 소재 OO초등학교 5학년 4개 학급(75명)을 대상으로 ‘KSA(지식·기술·태도)’ 기반 6차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고, 사전·사후 설문과 학생들의 산출물 등을 통해 변화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정보 탐색과 평가, 디지털 도구 활용, 책임 있는 정보 공유 태도,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실천 의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향상이 관찰되었다. 또한 허위조작정보에 대한 주의 인식, 정보 공유 전 검증 습관, 알고리즘·맞춤 정보에 대한 비판적 인식 등 책임 있는 정보 공유 태도와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실천 의식 역시 긍정적인 변화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단일집단 사전·사후 설계의 한계점을 감안하더라도, 팩트체크 교육이 초등학생의 디지털 시민성 함양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향후 디지털 시민성 교육과 국어·실과 교육과정 연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사 연수 설계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디지털 시민성 측정도구 개발 및 타당화

2026이화여자대학교 미래교육연구소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이 연구는 국내 초·중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시민성의 개념과 구성요인을 탐색함으로써 디지털 시민성의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고 타당화하고자 이루어졌다. 이와 같은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디지털 시민성 관련 국내·외 선행연구 분석, 유관 분야 전문가 검토 등을 통해 도출한 3대 핵심가치(디지털 안전, 디지털 공존, 디지털 책임)와 9개 세부영역(개인정보보호, 과몰입방지, 사이버폭력대응, 자기정체성, 타인존중, 공유·협업, 정보 판별, 사회 참여, 가치 창출)을 중심으로 문항 초안을 구성한 뒤,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 319명의 응답 자료를 바탕으로 측정도구 타당화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수행 결과, 3대 핵심가치와 9개 세부영역으로 고안한 디지털 시민성 측정도구 36문항이 이론적 검토를 통해 설정한 위계 구조에 부합하는 형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한 디지털 시민성 측정도구는 디지털 시민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관련해 기초 자료로 기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디지털 시민성의 대두와 현대시 교육 : 닐 포스트먼의 교육철학을 중심으로

2026경상북도교육청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본 연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현대시 교육이 디지털 시민성 함양에 기여할수 있는 교육적 가능성을 닐 포스트먼의 교육철학을 중심으로 탐구하였다. 디지털 환경의 확증 편향, 가짜 뉴스 확산 등 공론장의 위기 속에서 디지털 시민성은OECD와 UNESCO가 강조하는 핵심 역량으로 부상하였다. 포스트먼의 미디어 생태학적 관점은 매체가 인식을 구조화함을 밝히고, 그의 열역학적 교육관은 급속한 기술 변화 속에서 인간적 가치를 보존하는 교육의 균형자 역할을 정당화한다.&#xD; 이러한 점에 기반하여, 본 연구는 현대시 교육의 실천 방안으로 매체 비판적 문식성, 느린 읽기와 깊은 해석, 언어적 정교성 함양, 대화적 해석 공동체 구성, 시민적 상상력 확장의 다섯 가지 원리를 제시하였다. 이는 현대시 교육이 비판적사고력과 정서적 공감 능력, 합리적 의사소통 역량을 통합적으로 함양함으로써디지털 시민성 교육의 핵심 영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림책에 재현된 유아 디지털 시민성의 의미 탐색

2026동신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본 연구는 유아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문화 텍스트인 그림책에 재현된 유아 디지털 시민성의 의미를 탐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 경험이 서사와 이미지의 핵심 요소로 구현된 그림책 4권을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그림책 속 유아 디지털 시민성은 ‘기호를 해석하며 진입하는 디지털 세계’, ‘몰입 경험과 디지털 자아의 표상’, ‘참여와 책임의 관계 실천’, ‘진실․거짓 사이에서 성찰하는 유아’의 네 가지 범주로 도출되었다. 구체적인 의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디지털 세계가 기호와 신호를 읽고 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경험하는 공간임을 시각적으로 보여주었다. 둘째, 디지털 공간은 유아를 끌어들이는 몰입의 공간인 동시에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자기를 연출하는 자기 표상의 공간으로 작용하였다. 셋째, 그림책은 디지털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즉각적인 반응과 참여가 개인의 의도와 무관하게 관계 구조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참여가 관계적 책임과 이어짐을 시사한다. 넷째, 그림책은 디지털 세계에서 정보의 진위 판단이 네트워크를 통한 공유와 반복 속에서 형성되는 사회적 과정임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유아가 디지털 정보를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유아가 디지털 시민성 교육의 대상이 아닌 현재의 실천 주체임을 조명하고, 그림책이 유아 디지털 시민성의 의미를 형성하는 문화적 매개체임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초·중등 예비교사의 디지털 시민성 교육요구도와 우선순위 분석

2026국립목포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이 연구는 초·중등 예비교사가 인식하는 디지털 시민성 역량에 대한 교육요구를 분석하고, 학교급에 따른 공통 요구와 차별적 우선순위를 규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행연구 검토와 2022 개정 교육과정 분석을 바탕으로 교육내용, 교육방법, 태도 및 가치관, 디지털 활용능력의 4개 영역으로 구성된 분석 틀을 설정하고, 초점 집단 면담(FGI)을 통해 보완한 후 초등 예비교사 51명과 중등 예비교사 1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응표본 t-검정, 독립표본 t-검정, Borich 요구도 분석, The Locus for Focus 모델을 활용한 분석 결과, 모든 하위 영역에서 중요 수준이 현재 수준보다 유의하게 높아 전반적인 교육요구가 확인되었고, 초·중등 예비교사 모두 교육방법 영역의 우선순위가 가장 높았다. 반면, The Locus for Focus 모델에서는 학교급에 따라 초등 예비교사는 교육내용, 중등 예비교사는 디지털 활용능력을 최우선 요구 영역으로 인식하였다. 세부 문항에서는 초등 예비교사가 디지털 의존 학생 지도, 디지털 범죄 및 사이버 폭력 예방과 대응, 개인정보 보호 등 학생 보호 중심 항목을, 중등 예비교사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교수학습자료 개발, 인공지능 활용 등 수업 실행 중심 항목을 더 시급한 요구로 인식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예비교사 대상 디지털 시민성 교육이 공통 기초 역량과 학교급별 심화 역량을 통합한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재구조화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유아 디지털 시민성 개념 및 구성요소 탐색

2026동신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본 연구는 유아기 발달에 적합한 디지털 시민성의 개념적 기틀을 마련하고, 이를 체계화한 영역및 구성요소를 규명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문헌을 분석하여 이론적 토대를 구축하였으며, 현장 교사 및 학술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한 초점집단인터뷰(FGI)와 전문가 델파이 조사를 통해내용 타당성과 현장 적합성을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유아 디지털 시민성은 ‘유아가 디지털 환경에서안전하고 건강하게 행동하고, 타인을 존중하고 공감하며, 공동체 활동에 책임 있게 참여하고, 디지털도구를 활용해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능력’으로 정의되었다. 이러한 개념적 정의를 바탕으로본 연구는 유아 디지털 시민성을 디지털 안전 및 건강, 디지털 정서와 타인 존중, 디지털 참여와책임, 디지털 창의성의 4개 영역으로 체계화하고, 총 11개의 구성요소를 도출하였다. 또한 49개의행동 지표 문항을 개발하고, 전문가 검증을 통해 내용타당도를 확보하였다.&#xD; 본 연구는 시민적 실천 행동을 포함하여 유아 디지털 시민성 개념을 정립하고, 유아기의 발달적 특성과 경험 맥락을 반영하여 유아 디지털 시민성의 개념, 영역, 구성요소를 구체화하였다는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 결과는 유아 디지털 시민성 평가도구 개발과 교육 프로그램 설계를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대별 대학생의 디지털 시민성 인식과 실천 양상 비교 분석: Z세대와 중장년 성인학습자를 중심으로

2026숙명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본 연구는 인공지능 시대를 배경으로, Z세대 대학생과 중장년 성인학습자 대학생의 디지털 시민성 인식과 실천 양상이 어떻게 다르게 구성되는지를 규명하고자, 수도권 재학 대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통한 질적 사례연구를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두 집단은 세 가지 차원에서 구조적 차이를 보였다. 첫째, 디지털 환경 인지 측면에서 Z세대 대학생은 성과 향상을 위한 ‘효율성’을, 중장년 성인학습자 대학생은 생존과 안전을 위한 ‘안정성’을 핵심 가치로 두었다. 둘째, 자아 구축 측면에서 Z세대 대학생은 사회적 인정을 지향하는 ‘이상화된 자아’를, 중장년 성인학습자 대학생은 직업적 책임 수행을 중심으로 한 ‘기능적 자아’를 형성하는 경향을 보였다. 셋째, 실천 양상에서 Z세대 대학생은 온라인 공동체의 규범을 관리하는 ‘플랫폼 관리자’로서 참여한 반면, 중장년 성인학습자 대학생은 오프라인 관계를 유지・강화하는 ‘관계적 방파제’로 기능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디지털 시민성이 단순한 기술 숙련도의 문제가 아니라, 세대별 생애 경험과 사회적 맥락 속에서 다르게 구성되는 실천적 개념임을 시사한다. 이에 본 연구는 대학 내 세대 통합적 디지털 시민성 교육의 방향을 재구성하고, 디지털 포용을 위한 교육 및 정책 설계에 실질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학교 단위 디지털 기반 교육활동 전후 초등학생의 디지털 역량 및 디지털 시민성 관련 자기보고 지표 변화

2026경인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본 연구는 학교 단위 디지털 기반 교육활동 전후 초등학생의 디지털 역량 및 디지털 시민성 관련 자기보고 지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분석한 단일사례 사전⋅사후 비교 연구이다. 이를 위해 인천 소재 한 초등학교에서 2024학년도에 운영된 디지털 기반 교육활동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설문 응답이 대응된 학생 249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디지털 역량 관련 지표는 정보기기 효능감, 학습 흥미, AI 효능감, 자기 관리, 자기 주도성으로 구성하였고, 디지털 시민성 관련 지표는 개인정보 보호, 온라인 예절, 저작권 보호로 구성하였다. 리커트 척도 문항은 대응표본 t검정으로 분석하였으며, 다중비교에 따른 오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Benjamini-Hochberg 방식의 FDR 보정을 적용하였다. 변화의 크기는 Cohen’s dz로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 디지털 역량 관련 지표인 정보기기 효능감, 학습 흥미, AI 효능감, 자기 관리, 자기 주도성은 모두 사후 평균이 사전 평균보다 높았으며, FDR 보정 후에도 유의한 변화가 확인되었다. 디지털 시민성 관련 지표인 개인정보 보호, 온라인 예절, 저작권 보호 역시 사후 평균이 사전 평균보다 높았으며, FDR 보정 후에도 유의한 변화가 확인되었다. 학년군별 분석에서는 유의하게 변화한 지표의 범위가 학년군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1∼2학년군에서는 정보기기 효능감, AI 효능감, 자기 관리, 자기 주도성, 개인정보 보호, 온라인 예절, 저작권 보호에서 유의한 변화가 확인되었고, 3∼4학년군에서는 정보기기 효능감, 학습 흥미, AI 효능감, 개인정보 보호에서 유의한 변화가 확인되었다. 5∼6학년군에서는 정보기기 효능감만 FDR 보정 후 유의한 변화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학교 단위 디지털 기반 교육활동 전후 초등학생의 디지털 역량 및 디지털 시민성 관련 자기보고 지표에서 긍정적인 방향의 변화가 관찰되었음을 보여준다. 다만 본 연구는 통제집단이 없는 단일사례 사전⋅사후 비교 연구이며, 자기보고식 설문자료에 근거하므로 결과를 실험적 인과 효과나 실제 디지털 수행 능력 및 시민성 행동 전체의 변화로 확대 해석하는 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로봇 윤리와 로널드 드워킨의『원칙의 문제』에 나타난 정치적 도덕성 - 디지털 시민성의 규범적 토대 탐색 -

2026서울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AI 로봇이 인간의 사회적·정치적 공간에 능동적 행위자로 등장하는 조건 속에서 이들 기술 행위자를 어떻게 규범적으로 위치 지을 것인가라는 물음이 제기된다. 로봇은 이미 산업의 경계를 넘어 의료·교육·돌봄·행정 등 사회의 핵심 영역에 깊이 침투하고 있으며 이는 인간과 도구라는 전통적 이분 경계를 허물고 가치 정렬, 책임 귀속, 알고리즘 편향, 민주적 거버넌스의 결핍이라는 새로운 규범적 도전을 촉발한다. 본 연구는 로널드 드워킨의『원칙의 문제』에 나타난 정치적 도덕성, 즉 평등한 배려와 존중의 원칙 그리고 권리의 으뜸패적 성격을 핵심 준거로 살펴본다. 드워킨의 원칙과 정책 구별은 AI의 도덕적·법적 지위 문제를 의식이나 자유의지에 관한 형이상학적 교착에서 끄집어내어 규범적 정당성의 문제로 전환시키는 결정적 지렛대를 제공한다. 본 연구가 탐구하는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로봇 윤리의 논쟁 지형은 어떻게 정리될 수 있는가? 둘째, 디지털 시민성 개념의 비판적 검토와 피지컬 AI 시대에 맞는 재개념화는 어떻게 제시될 수 있는가? 셋째, 인간-AI 공존 사회를 위한 규범적 토대로서 시민적 책임 모델은 어떻게 개진될 수 있는가?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과 디지털 시민성의 관계에서 자기조절능력의 조절효과

2026경북과학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본 연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이 디지털 시민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자기조절능력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대구⋅경북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30곳을 이용하는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4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신뢰도 분석,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 및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스마트폰 과의존은 디지털 시민성 및 자기조절능력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자기조절능력은 디지털 시민성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스마트폰 과의존은 디지털 시민성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조절능력은 스마트폰 과의존과 디지털 시민성 간의 관계를 유의하게 조절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자기조절능력이 높은 아동은 스마트폰 과의존 수준이 높더라도 디지털 시민성의 감소 폭이 상대적으로 완만하게 나타난 반면, 자기조절능력이 낮은 아동은 스마트폰 과의존의 부정적 영향에 더욱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자기조절능력이 스마트폰 과의존의 부정적 영향을 완화하는 보호요인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의 건강한 디지털 시민성 형성을 위해서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함께 자기조절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적⋅심리적 개입이 필요함을 제안한다.

플립러닝 기반 <디지털 시민성> 교양 교과목 운영사례 및 수업효과 분석

2026인하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본 연구는 플립러닝 기반으로 설계된 디지털 시민성 교양 교과목의 단계적 학습 구조와 교수학습 운영 방식을 체계화하고, 해당 수업이 대학생의 디지털 시민성(인지, 정의, 행동)에 미치는 교육적 효과와 생성형 AI 활용 방식에 따른 학습 효과의 차이를 분석함으로써 디지털 시민성 교육에서 AI 활용의 교육적 의미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 소재 I 대학교의 2024학년도(AI 사용 제한)와 2025학년도(AI 적극 활용) 디지털 시민성 교과목 수강생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고, 혼합설계 분산분석(Mixed ANOVA)을 통해 수업 효과와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해당 교과목은 디지털 시민성의 인지, 정의, 행동의 모든 영역에서 유의한 향상을 나타내어 전반적으로 디지털 시민성 함양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생성형 AI 활용 방식에 따른 차이는 인지, 정의, 행동 영역 중 인지 영역에서만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AI 활용을 제한한 집단에서 인지적 향상 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

디지털 리터러시를 통일교육에 접목한 디지털시민성과 통일시민성 함양 방안

2026서울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AI 기술은 교육과 사회 전반에 편리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정보 편향, 알고리즘의 불투명성, 개인정보 침해 등 윤리적·사회적 문제를 수반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기술숙련을 넘어 디지털 시민성과 통일시민성의 함양이 요구된다. 특히 남북 분단이라는 특수한 맥락에서 통일교육은 민주적·세계시민적 가치를 통합하여 현재의 분단 상황을평화적으로 관리하고 실질적인 통일 준비 역량을 기르는 것을 핵심 과제로 삼아야 한다. 본 연구는 디지털 리터러시와 AI 리터러시, 디지털 시민성과 통일시민성을 연계한교육 모형을 제안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통일시민, 세계시민 역량 함양 방안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AI 활용 교육은 정보 접근에서 나아가 허위 정보, 알고리즘 편향, 혐오표현에 대한 비판적 사고를 가능하게 하며, 디지털 공간에서부터 남북 간 소통과 공존을 모색하고 공동체 책임과 평화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민 양성에 기여할 수 있다. 이를위해 다양한 교육 이론과 수업 모형을 결합하여 AI 시대에 적합한 통일교육 전략을 제안하였다. 이 연구는 다음의 세 가지 연구 문제를 탐구하였다. 첫째, 유네스코(UNESCO)의 AI 역량 프레임워크와 AI 리터러시는 통일교육의 목표 및 지향점과 어떠한 상호보완적 연계성을 갖는가? 둘째, 디지털 리터러시와 디지털 시민성을 접목할 때, 통일시민성의 개념은 이론적으로 어떻게 확장 및 재구성될 수 있는 가? 셋째, AI 시대 디지털 시민성과 통일시민성을 통합적으로 함양하기 위한 구체적인 교육 전략과 실천적 수업 모형은 무엇인가?

사이버대학 미용교육에서 디지털리터러시와 학습전이의 관계: 디지털시민성과 자기조절학습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2026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미디어리터러시
In this study, we examined the effects of digital literacy on learning transfer among students enrolled in cosmetology programmes at Korean cyber universities. We also investigated the individual and sequential mediating roles of digital citizenship and self-regulated learning. Ourstudy consisted of a total of 311 currently enrolled students and graduates within five years of graduation. We used SPSS 29.0 and PROCESS Macro to analyse the results. Our results revealed that digital literacy had significant positive effects on digital citizenship, self-regulated learning, and learning transfer.&#xD; In the single mediation models, both digital citizenship and self-regulated learning demonstrated significant partial mediating effects. There was alsoa significant sequential mediating effect, indicating that digital literacy influenced learning transfer through digital citizenship and, subsequently, self-regulated learning. In the sequential mediation model, the independent mediating effect of digital citizenship was not significant. These findings suggest that digital literacy serves as a key factor to promote learning transfer in cyber university cosmetology education, while digital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