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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미디어 교육 경험과 아동의 스마트폰 이용의 구조적 관계: 부모 미디어 중재와 아동의 자기조절능력의 이중 매개 및 주 보호자 성별 다중집단 분석

Parents’ Media Education and Children’s Smartphone Use: A Dual-Mediation Model and Multi-Group Analysis by Primary Caregiver Gender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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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발행
부산대학교
출처
국내 KCI
DOI
https://doi.org/10.20879/kjjcs.2026.70.3.001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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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부모 미디어 교육, 부모 미디어 중재, 아동 자기조절능력, 스마트폰 이용량, parental media education, parental media mediation, children’s self-regulation, smartphone use

초록

본 연구는 부모의 미디어 교육 경험이 부모의 미디어 중재와 아동의 자기조절능력을 통해 아동의 스마트폰 이용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그러한 구조적 관계가 주 보호자의 성별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 어린이 미디어 이용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만 3~9세 아동 보호자 2,097명을 대상으로 다중집단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부모의 미디어 교육 경험은 어머니·아버지 집단 모두에서 감독형, 설명형, 기술형 중재를 유의하게 강화하였다. 그러나 아동의 스마트폰 이용량에 대한 직접 효과는 어머니 집단에서 정적으로 유의하였고, 아버지 집단에서는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어머니 집단에서는 감독형 및 설명형 중재가 아동의 자기조절능력을 높였으며, 자기조절능력은 스마트폰 이용량을 낮추었다. 반면 아버지 집단에서는 설명형 중재만이 아동의 자기조절능력을 높였고, 자기조절능력은 스마트폰 이용량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셋째, 이중 매개효과는 어머니 집단에서만 확인되었다. 즉, 부모의 미디어 교육 경험은 어머니 집단에서 감독형 및 설명형 중재와 아동의 자기조절능력을 거쳐 스마트폰 이용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 미디어 교육의 효과가 부모의 중재 행동과 아동의 자기조절능력을 통해 간접적으로 작동하며, 주 보호자 성별과 중재 유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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