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경인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숙의
본 연구는 초등교사와 예비교사의 도덕 토론 수업 사례를 통해 교사의 도덕 토론 수업 운영과 발문을 비교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자는 도덕심리학과 도덕과 교육과정에서 도덕 토론 수업의 중요성을 탐색하고, 실제 도덕 토론 수업 실시의 어려운 점을 논의하였다. 또한 갈브레이스와 죤스(Galbreith & Jones)가 제시한 콜버그식의 도덕 토론 모형에 대한 소개와 이를 현장교사와 예비 교사의 수업을 통해 현장에 적용한 결과를 통해 교사의 도덕 토론 수업 운영과 발문에 대한 사례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질적 연구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연구 참여자로는 현직교사, 예비교사, 초등학교 5학년 두 학급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교사와 예비교사의 도덕 토론 수업이 녹화되었고, 녹화된 내용은 전사된 후, 코딩과 범주화를 거쳐 도덕 딜레마의 특성과 제시 방법, 대안 딜레마 사용, 소집단 발표 방법, 사회자의 역할 등의 9가지 주제들로 제시되었다. 마지막으로, 도덕과 교사의 도덕 토론 수업 능력 향상을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2010서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숙의
본고는 한국어 말하기 교육에서 토론 수업의 중요성을 밝히고 효과적인 토론 수업 방안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한국어 학습자의 학습 동기 별 토론 교육에 대한 학습자 요구를 조사한 결과 학습 동기에 따른 차이 없이 모든 학습자가 토론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고루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학문 목적으로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의 대학에 재학 중인 한국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통해 학문 목적 학습자에게 토론 교육은 대학 학습 기술 개발을 위해서도 필수적임을 밝혔다.
본고의 최종적인 목표라 할 수 있는 효과적인 토론 수업 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어 모어 화자와 한국어 학습자 토론 담화를 녹취, 비교 분석하였다. 두 집단의 토론 전략과 토론 표현 사용 양상을 검토한 결과 지금까지 한국어 학습자 토론 교육에서 강조되어 왔던 토론 표현의 지나친 사용이 오히려 토론의 자연스러운 전개를 저해하고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두 집단의 토론 담화에서 보이는 가장 큰 차이는 주장과 반론을 전개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략이다. 모어 화자들이 반론에서 자주 사용하는 상대 주장의 인용이나, 상대의 동의를 구하는 질문 등이 한국어 학습자에게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반면에 한국어 학습자의 토론은 주장과 반론의 발전적 전개가 아닌 주장의 나열인 경우가 많아 주장과 반론 전개에 대한 연습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토론 전 단계 수업으로 모범 토론 비디오 파일을 제공하고, 주장과 반론 전개 연습을 위한 시간을 마련해야 함을 주장하였다.
2010고려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숙의
본 연구의 목적은 온라인 토론 수업에서 학구적 자기효능감이 토론 참여도와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는 것이다. 본연구의 결과 분석을 통해 도출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 먼저, 온라인 토론 수업에서 학구적 자기효능감이 토론 참여도에 영향을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온라인 토론 수업에서 학구적 자기효능감과 토론 참여도가 토론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온라인 토론 수업에서 토론 참여도와 만족도의 질적 증진을 위해 학습자의 학구적 자기효능감을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2010중앙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숙의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a blended learning method on students' achievement in an English reading and discussion class. In addition, this study attempted to describe students' attitude toward the blended learning method by a qualitative analysis. This study was conducted with 15 college students from October to December, 2009. The experimental group consisted of seven students who used a web-based bulletin board in a blended learning setting, and the control group consisted of eight students who studied using face-to-face learning. Each group partook in reading and discussion activities, employing literature and newspaper articles as main texts.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d that pre-reading activities using a web-based bulletin board had a positive effect on student speaking achievement.
Results of the qualitative research provided useful insights in how to improve a blended teaching and learning method, in light of texts, CMC tools, discussion questions and its effects on language abilities. In sum, the present study suggests that blended learning can be an effective pre-reading activity.
2010아주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마야 원주민인 리고베르타 멘추는 과테말라 내전이 낳은 망명 이주민으로서 군부독재체제의 원주민 학살을 고발하고 내전의 종식과 원주민 권리 회복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1992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그의 인생 역정을 요약한다면 국경을 넘는 삶 또는 지역과 국가의 틀을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초국적인 삶이라고 할 만하다. 망명 이주민 멘추의 생애는 무엇보다 다양한 이주와 이동, 즉 국내 추방, 이웃 국가인 멕시코로의 망명, 세계 각지 순방과 국제기구를 활용하는 정치 활동 등을 통해 세계의 여러 문제를 인식하게 될 뿐만 아니라 원주민 공동체와 지역, 국가, 세계를 연계시키는 세계시민의 귀감이 된다. 또 노벨평화상 수상을 계기로 진보적 성향의 정치 세력과 지식인들의 우상이 된 멘추가 사고의 독립성을 견지하는 가운데 혁명 투쟁으로부터 점차 새로운 방식의 사회운동으로 활동의 폭을 넓혔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멘추의 삶은 신자유주의적 세계화 시대를 풍미한 ‘위로부터의 세계시민성’과 대비되는 ‘아래로부터의 세계시민성’의 실례를 제시해준다.
2010서강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본 논문은 호주의 이민정책과 다문화정책을 중심으로 이주민의 정치참여를 고찰하고 한국에 주는 시사점을 제시한다. 거의 100년에 걸친 호주의 이민정책은 백호주의가 완화되고 폐기되는 과정이었으며, 다문화정책은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제도화와 관리에 집중한 ‘조건적 다문화주의’였다. 호주 의회와 정당에서 이주민의 대표성은 인구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며, 이주민은 정치참여에서 여전히 주변화 되어 있다. 호주사례는 다문화사회로 들어서고 있는 한국이 향후 사회통합을 위해 이주민에게 다양한 정치참여의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2010서강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독일은 제2차 대전이후 세계에서 주요이민국가의 하나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990년대까지 정부차원의 포괄적인 사회통합정책은 없었다. 외국인이주민에 대한 정책은 ‘통합’정책이 아니라 ‘외국인’정책이었다. 2005년에야 비로소 이주민통합정책이 정책아젠다가 되어 연방정부에 의해 적극적으로 추진되었다. 이주민 참정권과 관련해서도 1992년에 유럽연합시민들에게 지방차원의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부여했지만, 유럽연합이 아닌 제3국에서 온 이주민들에게는 아직도 지방선거권을 부여하고 있지 않다. 독일에서 제3국적소유 이주민이 투표권을 갖기 위해서는 독일국적을 취득해야 한다.
특히 2000년 개정된 「국적법」이 시행된 이래 독일에서 수백만 명의 이주민이 독일국적을 취득할 가능성을 갖게 되었다. 현재까지 이주민의 귀화률이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2000년에서 2007년 사이에 거의 115만 명이 귀화했다는 점에 비추어서 이주민이 가진 정치세력화의 잠재력은 매우 크다. 본 논문에서는 1950년대 이래 독일의 이민정책과 다문화현황 및 이주민통합정책의 변화를 살펴본다. 그리고 이에 기초해서 유럽연합시민과 귀화독일인의 정치행태, 제3국적소유 이주민과 이주민조직의 정치참여 가능성과 현황에 대해 분석한다,
2010청주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한국어 교육에 관한 연구를 보면, 이주민 여성들의 쓰기 오류를 분석하고 지도 방안을 모색한 연구들이 많이 있다.
조사 오류 유형을 분류해서 문법적인 설명과 많은 예문에서 조사의 쓰임, 의미 등을 구문 형식으로 통합 교육을 해야 한다. 어미는 어미의 의미 차이를 비교해서 설명하고, 어미의 쓰임을 개별적으로 교육하기 보다는 어미를 가지고 문장을 생성하는 활용 방안으로 교육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시제와 높임은 이주민 여성들에게 익숙한 표현이 아니기 때문에 쓰기나 말하기를 통해 실제로 쓸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며, 문법적인 지식보다는 구문을 통해 활용하도록 교육해야 한다.
문장 성분의 생략, 수식 관계 및 어순 등의 오류는 문장 간의 관계를 보다 명확히 설명하고 생략이 가능한 경우와 가능하지 않은 경우를 비교해서 쓸 수 있도록 설명해야 한다.
단순 표기의 오류는 발음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한국어 초급 과정에서부터 각 자음과 모음의 발음이나 단어, 문장의 연음이 익숙해지도록 말하기, 듣기, 쓰기를 통합적으로 교육해야 효과적인 교육 방안이다.
이 연구는 한국어를 제2언어로 학습하는 이주민 여성들의 형태․통사 등 다양한 오류 양상을 살펴보고, 문법적으로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문법적 오류 분석의 대상은 이주민 여성 40여 명의 글이며, 오류의 분석은 글쓰기에 나타난 오류에 대한 방법으로 논의 하고자 한다.
2010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The Korean Christian community is facing the penetration of cyber-culture into many aspects of everyday 21st century life. On one hand, people positively indulge in cyber-space imagery, communication, and imagination; on the other hand, people struggle with the negative effects of it. Many young people are especially familiar with cyber-space and have a marked preference for its use in communication, visualization, and imagination.
In this paper, it is assumed that the meaning of worship should be reconstructed in terms of a deconstruction of norms rooted by androcentric perceptions. More reflection needs to be given to the nature of worship as it is found in women's encounters with God's stories. Foucault's and Derrida's deconstruction of the subjectivity of modernism is also important to any rewriting of the notion of worship. The relationship is addressed of the deconstructed subject and the integrated subject through the notion of multiple subjectivity. Within the Korean Christian community, conflicts continue to abound between fundamental theology and liberal theology - conflicts rooted in binary oppositions such as those between subject and object, reason and imaginatio
2010감리교신학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이 페이퍼의 목적은 후기구조주의 페미니즘에서 논의되는 다양하고
새로운 주체성의 이해가 기존의 남근 중심적이며 가부장적 사회의 억
압적 권력 관계 속에서 여성성을 타자성으로 또한 여성을 타자로서 정
의하고 정당화시켜온 본질주의에 근거한 주체성 이론과, 이에 근거한
억압적 체제를 폭로하며 이를 전복할 수 있는 전략적 장치의 가능성을
제공함으로 여성의 해방에 기여해왔음을 밝히는 데 있다. 더욱이 이와
같은 여성해방론적 후기구조주의 페미니즘에서 조명된 새로운 정체성
의 이론이 전통적으로 주장되어온 신학적 인간학의 이해인“하나님 형
상”으로서의 인간이해를 새롭게 조명함으로서, 그간 추상적 총체적 개
념으로서의 해방된 인간의 모습을 넘어서, 구체적 실존의 상황에서 계
급과 인종 그리고 성의 차별로 인한 억압에서 해방되어가는 인간의 가
능성을 제시함으로서, 구원된 인간의 모형으로 제시되고 있는“하나님
의 형상”이해의 지평을 넓힘을 밝힌다. 사회적 역사적 억압의 차별 속
에서 고통하고 있는 민중 중의 민중인 여성의 해방에 대한 전제 없는
총체적 개념으로서의 하나님 형상에 대한 인간 이해는 허구일 뿐만 아
니라 오히려 억압적 기제로서 역할함에 따라, 후기구조주의 페미니즘에
서 제시하고 있는 새로운 주체성 이론들은“하나님 형상”으로서의 인
간 이해에 대한 신학적 인간학의 폭을 넓힌다고 할 수 있다.
2010부산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연구는 중국 근대에 있었던 자아 곧 우주만물의 구성요소로서 로컬적 자기인식에 관하여 검토한 것이다. 서구 충격에 의하여 만들어진, 동아시아 근대에는 시간과 공간적 조건을 둘러싸고 발생하는 타자 인식의 전환을 가져오는데, 이성, 선험적 자아, 도덕적 가치도 외적 조건과 관련하여 성찰한다.
이런 의미에서 사물의 질서에 관한 성찰의 문제가 대두되었고, 경험적 외적 ‘상황’과 관련하여 ‘나’는 누구인가에 관한 인식의 전환이 있었다. 안과 밖, 도리와 물리, 제도와 삶의 방법에 대하여 유기적으로 생각한 것이다. 이를 인식하는 주체로서 자아를 문제 삼고, 나아가 ‘나로부터’ 시작되는 개인, 국가, 세계 등 각 로컬이 지니는 역동성의 경계를 자각하기 시작한다. 이전의 내적 선험적 자아에서 벗어나 외적 조건에 대한 나의 주체성을 아울러 인식할 줄 아는 소통적 자아를 발견한 것이다. 이는 시대 변화를 읽은 것이고, 시간적ㆍ공간적 조건 속에 나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되돌아 본 것이라 할 수 있다.
동아시아적 전통의 가치관이나 세계관, 곧 성리학과 같이 내적 자아실현에 방점을 두는 엄숙주의는 반성을 불러일으킨다. 내적 합리성도 중요하지만, 외적 사물의질서와 접촉할 감각이나 정감도 삶의 이치에서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근대적 자아관이다. 또한 중국 근대 사상가들은 진정으로 보편적 이치일 수 있으려면, 형이상과 형이하, 안과 밖, 위와 아래가 따로 떨어져 있지 않고, 또한 의(義)와 이(利), 리(理)와 욕(欲)과 같은 대립적인 요소들을 현실에서 연결적으로 인식되어야 한다고 본다. 그들은 진정한 자아란 이를 역동적으로 실천하는 주체로 인식하고, 같은 맥락에서 ‘근대적 합리성[modernity]’을 공리주의의 실천으로 확장하여 자본주의 수용의 모습을 띠기도 한다. 서구적 근대 패러다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중국 근대에 자아는 ‘도리(道理)’를 자각하는 도덕 주체에 머물지 않아서,안으로는 개인의 도덕 그 자체뿐만 아니라, 외적 사물의 이치에도 밝아서, 안팎을통한 주체성의 자기 실현을 요구하게 되었다. 같은 맥락에서 국민, 진아(眞我)의 문제도 제기되었던 바, 본 논문은 이 같은 문제를 연구하였다.
2010단국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Kim, Soo-yong’s literary film Mist(1967), adapting Kim, Seung-Ok’s novel The Foggy Town, is a rare case dealing with the contemporariness in the 60’sKorean urban society unlike his other literary films whose backdrops used to be some old rural towns in some old days.In that sense, this film should be considered as a good example of exposing the filmmaker’s perspective on the modernity and the modern subjectivity in depth and width. On condition that this film is based on the original novel and the adapter is the novelist himself, the most interesting and intriguing about this film is how the ‘reflexivity’ of the novel, which had been shared with most modernist novels in the 60’s in terms of the protagonists’ critical(-only) attitude against the modern life, was represented, or reconsidered.
The point is that Mist was not just a copy of The Foggy Town but rather a critical revision of it and this revision was achieved mainly by the intervention of the critical gaze of the camera, or the filmmaker, namely, in very filmic ways. This achievement amounts to the ‘supplement’ in Derrida’s terms since the original ending of annihilating the short deviate experiences in Mujin, a pseudo-mod
2010연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우리 사회에서 동일성의 철학에 기초한 진보 철학과 마르크스주의는 위기를 맞이하였다. 이에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사회 운동은 헤게모니적 실천에 입각한 무페의 포스트마르크스주의적 급진적 민주주의의 기획으로 이행해야 필요가 있다. 나아가 ‘차이의 철학’을 통해 다양하고 복수적인주체를 위한 진보 담론의 재구성이 필요하다.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질적으로 정립하기 위해 차이의 철학에 기반한 진보 담론은 여성주의적 시각에 입각해 ‘주체성’의 범주를 새롭게 구성하고자한다. 버틀러의 수행성의 철학과 성차를 강조한 브라이도티의 유목적 주체는 새로운 여성 주체성 범주의 구성에 중요한 열쇠를 제공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로츠의 변화무쌍한 몸적 주체를 강조하는 육체적 여성주의는 열린주체성 구성의 가능성을 보여 준다.이러한 여성 주체성의 재구성에 기초하여 진보 철학은 실천 전략으로 ‘차이의 정치학’, 특히 그로츠의 ‘지각불가능성의 정치학’을 모색할 수 있다. 나아가 차이의 정치학은 소수적이고 횡단적인 연대의 가능성을 실험하고자 한다.
2010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1980년대 후반 일본에서는 ‘전후 정치학의 총결산’과 더불어 ‘뉴 폴리틱스’의 제시를 지향하는 이른바 ‘과학적’ 정치학 그룹의 대두를 계기로, 과연 정치학은 자기 존재이유를 어디서 발견해야 하는가 라는 문제가 정치학자들 사이에서 논쟁이 되어왔다. 그런데 이 그룹에 의해 ‘총결산’의 대상으로 몰린 ‘전후 정치학’ 또한 실은 그 이전의 정치학적 전통에 대한 ‘단절’과 ‘현실과학’의 선언으로부터 출범한 성격을 갖는 것이었다.
본고에서는 패전 직후와 1980년대 후반이라는 두 번의 시기에 전개된 전후 일본의 정치학 정체성을 둘러싼 논의를 주요 분석 대상으로 삼아, 정치현실에 대한 적실성을 지니는 과학성, 분과학문으로서의 인접학문에 대한 자율성, 권력 및 외국학문에 대한 주체성이라는 세 가지 지표에 의거하여 분석하여, 각 시기의 정치학 정체성 모색의 특징과 성격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그리고 일본 정치학의 제도적 측면에 대한 현황을 살펴보고 이 두 번의 논의와의 상관성 문제를 검토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한국의 정치학 정체성 모색을 둘러싼 학문적 논의에 참고할 수 있는 시사점을 얻고자 한다.
2010건국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이 논문은 1950년대 한국 문학의 현대성 기획과 세계주의의 관계를 살피고 있다. 1950년대 담론 장을 살펴보면 한국 사회의 후진성을 규명하는 논의가 넘쳐난다. 서구의 선진성은 보편성으로 이해되었으며 한국의 특수성/후진성은 대체로 아시아의 특수성/후진성의 문제 틀에서 파악되었다.
한국에서의 1950년대 세계주의는 냉전체제 안에서 자유민주주의 진영의 서구적 가치를 보편적 가치로 규정하고 근대화를 지향하여 세계 역사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자 하는 경향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세계주의는 문학 장에서의 현대성 문제를 관통한다. 문학 장에서는 아시아 후진성에서 탈피하여 세계적 보편성을 획득하기 위해 주체성의 문제가 대두되었다. 대결의식을 강조하고 행동주의적이고 저항적인 전위적 주체성이 강조되었는데, 이러한 인간형이 세계적 보편성 구현이라는 긴급한 과제를 수행하기에 적합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주체들에게는 개인의 자율성 보다는 집단적 주체로서의 도덕과 책임이 중요한 덕목으로 요청되었다. 이것은 1950년대 후진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요청하는 모델이기도 했다.
1950년대 현대성 기획은 세계주의의 욕망에 의해 좌절되었다. 서구의 가치를 새로움과 보편성의 이름으로 열망했기에 사회 경제적 모더니티에 저항하는 미적 모더니티의 실현은 기대하기 어려웠다. 다시 말하면 미적 모더니티를 강조하는 이들의 내면이 실은 사회 경제적 모더니티의 방향성에 이끌려 들어갔던 것이다. 두 모더니티의 간격을 통해서만 성취될 수 있는 현대성은 두 모더니티의 거리를 무화시킴으로써 더 빨리 도달하려는 바로 그 선진의 시간 앞에서 좌절되었다. 또한 1950년대 한국 문학에서의 주체는 자율적인 주체로서 개성적 주체보다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윤리와 도덕이라는 후진 한국 사회에 부과된 윤리와 책임으로 자유롭지 못한 주체였다. 이것은 초월적 주체를 부정하는 현대성 기획과 배치되는 것이다.
2010숭실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일제 조선 위안부 피해자들의 문제는, 역사적인 구체성과 동시에 지역적 특수성을 가지는 문제로, 이를 글로벌 보편주의적 구도로 해석하고 극적으로 재현할 때 글로벌 관객들에게는 익숙한 형식으로, 또 어쩌면 더욱 효과적인 호소력을 가지고 작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이러한 글로벌 구도에 의한 보편주의적 재구성의 방식이 동시대 한국인 위안부 피해자들의 문제를 그 독특한 역사적, 문화적 정서와 맥락을 손상함이 없이 극적으로 재현 할 수 있는가, 또 현실적 문제 해결의 차원에서 사실적 구체적 정확성이 결여 될 때 문화 정치적 차원에서 파생 될 수 있는 왜곡 및 축소의 가능성도 심각히 고려해야 할 문제로 파악된다.
이는 상기한 세 공연의 국내 및 해외 공연 시 다양한 관객들의 반응들을 고려해 보면, 어느 정도 확인되는 바 이기도 하다. 우선, 작품 <노을...>은 95년 초연 이후 국내 각 대학 캠퍼스 순회공연을 했다. 관람했던 필자의 대다수의 학생들은 ‘무섭더라’를 기본으로 강한 ‘분노’의 감정적인 충격을 보였다. 강한 감정적인 충격은 해외 공연에서도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다. 1997년 아일랜드 골웨이에서 열렸던 제 4회 국제 여성극작가 대회(IWPC)에서 공연했을 때, 소극장을 메웠던 해외 전문 연극인 관객들은 모두 일어나서 기립 박수를 했고, “이런 사실을 알리는 연극을 공연해 주어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나 그들 역시 감정적으로 매우 충격을 받았던 듯, 뉴욕 대학의 페기 훼일란(Peggy Whelan) 교수는 다른 관객들에게, “좌석 벨트를 단단히 매라”는 은유적인 말을 하기도 했다. 또한 관람했던 몇 명의 일본인 여교수들 역시 필자에게 알려주어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공연 <나비>는, <노을...>의 경우처럼 강한 감정적 반응 보다는 서사적 거리감을 유지하면서, 위안부 문제와 동시에 여성적 연대의 중요성과 여성 전통의 강조, 나아가서는 보편주의적 인권의 문제로 그 의미를 확장시킨다. 이 공연은 2005년 이후 2009년까지 국내 전국 순회공연을 했으며, 2009년에 캐나다 공연을 했다. 극단 아리랑 대표이자 연출가인 방은미 씨는 국내 관객과 해외 관객의 반응의 차이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한다.
국내 관객들은 분노를 많이 느끼는 것 같고, 해외 관객들은 여성문제 혹은 인권 문제로 많이 느끼는 것 같다. 토론토와 밴쿠버 공연 시, 모든 공연에서 기립 박수를
2010성공회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논문은 신노동당 13년의 성격을 규명하려는 이론적 분석이다. 보수당 정권의 유산, 대처리즘과 단절하고 신자유주의적 유산을 청산했다는 공식적인 주장과는 달리 대처리즘의 연장이자 완성이었다는 것이 이글의 핵심 주장이다. 보수당 정부 시절보다는 늘어난 공공지출은 빈부격차를 줄이는데 성공하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더 악화시키고 있다는비판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여전히 국제적인 민주주의지표들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고 있지만 신노동당 정부 하에서 형식적, 절차적 민주주의마저도 크게 위협받고 있다는연구 결과들이 제출되고 있다. 신노동당은 결코 신자유주의와 단절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더욱 세련화된 방식으로 영국사회에 안착화시켰다는 평가들도 들린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주장의 근거를 꼼꼼히 따져봄으로써 신노동당 정부의성격을 규명하고 지난 13년간(보수당 정부를 포함한다면 30년간)의 영국 민주주의의 동학을 설명하도록 하겠다.
2010서강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논문은 S지역의 대학생의 섹슈얼리티 경험 등을 통해 연애의 목적, 방법, 의미 등을 분석한다. '연애 시작에서부터끝냄'까지의 관계를 만드는 주체들의 경험을 통해 연애의규칙과 질서 등이 어떻게 젠더화 된 주체성을 만드는지, 그들이 말하는 연애경험이 그들의 삶에 어떠한 의미가 있으며, 결국 젠더 관계의 변화가능성이 있는지를 분석한다.
20대 대학생들은 일종의 자기 계발로서 연애를 하지만 성별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 여성의 경우 ‘사랑받고자 하는 욕망/예쁘게 관리되는 몸’, 그리고 ‘상처받은 마음/미래 설계를위해 변화하는 몸’이 갈등적으로 접합되어 젠더화된 주체가된다. 남성의 경우 자기계발의 능동적인 주체로서 젠더화된연애각본에 의해 연애를 준비하며 섹스를 통해 완성한다.
즉 여성에게 섹스가 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이라면 남성에게섹스는 목표이다.
그러나 신자유주의 사회에서 각 주체들이 젠더화 된 연애관계를 협상, 관리 하면서 기존의 젠더각본의 변화가 포착된다. 특히 약자로서의 여성들의 자기 방어적 연애 관리와다양한 섹슈얼리티 변화는, 내부의 힘을 기를 수 있는 가능성으로 젠더관계를 균열시킬 수 있다. 아직 큰 틀로서의 젠더관계는 유지되고 있지만 신자유주의라는 개인의 선택의합리성이 어떻게 젠더관계에 영향을 미칠지는 앞으로의 연구주제이다.
2010부산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연구는 근대 국민국가와 자본주의 체제가 수립된 이후 급속하게 진행된 로컬 경관의 변화를 새롭게 해석하기 위한 틀을 만들기 위한 시론적 작업으로 이루어졌다. 틀의 토대가 될 주요 개념은 권력(power), 주체성(subjectivity), 수행성(performativity)이며, 향후 이 개념들을 보다 치밀하게 결합된 해석의 틀로 발전시킨 뒤 다양하며 역동적으로 변화한 (탈)중심화 경관의 구체적 현상을 연구하는 데 응용될 것이다. 국민국가 하에서 국가권력은 통치, 국민적 정체성, 중앙집중적 경제발전 등을 실행하기 위해 상이한 로컬의 문화ㆍ역사와 다양한 주체들의 가치를 파괴하거나 주변화 시킨다. 이는 경관을 매개로 작동하며, 경관에 나타난다. 그리고 역사의 흐름 속에서 국가 권력에 의해 형성된 경관은 로컬에서 갈등의 동인으로 작동하기도 한다. 경관은 다양한 주체들에 의해 만들어지며, 역으로 생성된 경관은 사람들의 정서, 인식, 행동에 능동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경관과 주체성의 역동적 관계를 근대 이념, 국민국가, 자본주의 체제는 이성/합리성, 전체성/집단성, 이성과 감성의 분리 등에 의해 위장하거나 배제 혹은 주변화시켰다. 그리고 경관과 주체성의 관계에 관한 논의는 주체들의 저항성과 창의성에 무게를 둔다. 마지막으로 경관은 선험적으로 혹은 객관적으로 표현되는 개념 혹은 주체의 감성과 인지와 분리될 수 있는 물체(혹은 객체)가 아니라 상이한 주체들과의 수행적 관계 속에서 해석되어야 한다. 수행성은 경관의 물질성, 권력, 주체성을 결합시킬 뿐만 아니라 경관 자체의 능동적 역할을 이해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2010연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Meditation on Christ’s body is peculiar to late medieval female mysticism.
The somatic meditation on Christ basically derives from the Incarnation, but the female mystics focused more on the Passion and the Eucharist, i.e.,Christ’s bleeding and feeding. Then, female body structure and the gender role of nurturing were combined to make facile her imitatio Christi, because the female body was aptly identified with Christ’s body. The blood flowing in the side of Christ was often in medieval graphics and texts identified with a mother’s milk for a baby to suck. Wound and food, suffering and nourishing,were inseparable in Christ’s and the female mystics’ body. Thus, in late medieval female mystical practice, it is important to note, first, female mystics’bodily pain was not to be cured but endured; second, that not only did a female mystic eat Christ’s body, but her own body was to be “eaten” by poor neighbors, just as Christ gave his own body to be eaten by believers. As Christ’s body is punctured, so does the female body have open holes, and as Christ is food, so is the female body.
This female meditation on Christ’s body developed the notion of “divine motherhood” to be accepted an
2010한국외대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이 연구는 알튀세르와 바디우의 철학이 마르크스주의 국가이론과 갖는 이론적 관계를 검토함으로써 양자의 정치철학적 테제들을 비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알튀세르의 국가이론은 이데올로기의 문제설정을 통하여 정식화되고, 마침내 마르크스주의를 넘어서는 일련의 테제들을 도출한다. 바디우의 국가존재론은 알튀세르가 열어놓은 가능성을 발전시켜 마침내 국가의 비소멸을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한편, 국가를 사회에 대한 재현 시스템으로 명확하게 정의함으로써 국가에 대한 새로운 이론적 지평을 열어놓는다. 양자는 이러한 이론적인 혁신을 통하여 마르크스주의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마르크스주의의 객관주의를 기각한다. 알튀세르는 계급투쟁과 이데올로기적 투쟁을 사실상 등치시킴으로써 정치적 주체성을 사유하는 계기를 부여하였고, 바디우는 알튀세르의 과잉결정 개념에서 정치적 주체성의 근거를 발견하고 주체의 영역을 비대상적인 것에 할당하여 대상없는 주체 개념을 확립해낸다. 알튀세르의 정치철학적 테제들은 이렇게 바디우에게 창조적으로 계승되어 정치의 지평을 더욱 확대시키는 계기로 작동한 것이다.
2010한국외국어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미디어(텔레비전, 신문, 라디오, 인터넷) 정치뉴스 노출량, 미디어를 통한 선거정보의 중요성 인식, 선거과정에서의 미디어 역할에 대한 만족도를 독립변인으로 삼아 이들 미디어 관련 변인이 유권자의 정치에 대한 부정적 감정과 정치효능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선거 기간에 실시한 전국 온라인 설문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통미디어를 통해 정치뉴스에 많이 노출되는 유권자의 경우 언론이 구성한 정치적 현실을 긍정적으로 수용하지만 개인의 정치행위 실천이 어떤 유의미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신념이 약한 반면, 인터넷 미디어나 대인 간 커뮤니케이션에 의존하는 유권자들은 정치적 현실을 상대적으로 부정적 차원에서 평가하지만 개인의 정치행위 실천이 사회 차원에서 어떤 유의미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신념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미디어와 대인 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접촉한 정보의 중요성 인식은 정치에 대한 부정적 감정과 정치효능감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이었지만 이러한 영향력은 미디어 유형(전통미디어 v. 인터넷)에 따라 달랐다. 언론의 역할을 긍정적으로 평가할수록 정치에 대한 부정적 감정의 수준은 낮고 정치효능감 수준은 높았으며, 정치에 대한 부정적 감정이 높을수록 개인의 정치행위 실천이 사회 차원에서 어떤 유의미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신념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0순천향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재현·고정관념
우리는 흔히 남자는 남자다워야 여자는 여자다워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한다. 남자와 여자는 신체적, 정신적 차이 등 다른 점이 많기 때문일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성역할에 대한 구분이 상당히 있어왔다. 물론 성에 따라서 구분해야 할 일들이 있긴 하지만 단지 성적인 차이 때문에 남성과 여성을 구분한다는 것은 시대사적 착오이다. 특히 성(性)에 대해 남성과 여성에 대한 편협적인 생각은 남성과 여성을 주종관계와 같은 문제 발생의 여지가 있다. 그 중 성범죄자의 경우 성역할 고정관념이 일반인과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전제하에 연구를 진행하였다. 또한 성역할 고정관념이 성범죄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성역할 고정관념의 하위변수들이 성범죄와 관련이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연구하였다. 향 후 이 연구를 통해 성범죄자의 심리학적 접근이 가능하다면 치료를 통한 재범예방 등에 효과적인 자료가 될 것이다.
2010전북과학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재현·고정관념
Purpose: This study aimed to cla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analysis of rape myths acceptance and gender role stereotype among university students. Method: First-year students at two three-year colleges in Jeonnam and two three-year colleges in Jeonbuk (n=406) were selected by convenience sampling. Of these, responses from 386 (95.8%) were analyzed. Result: Rape myths acceptance in male students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female students (t=5.400, p=.00). In terms of gender role stereotype, male student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female students (t=3.869, p<.001). The relationship between rape myths acceptance and gender role stereotype was in the middle range of correlation: male students’ correlation coefficient was r=.520 (=p<.001), and female students’ was r=.524 (p=<.001). Conclusion: The results indicate that university students’ attitudes toward sex have not been properly established yet. Moreover, they highlight that in our society there still exists a male dominated social structure and inequality of sexes. To prevent sexual violation from occurring at the universities, it is necessary that programs to establish proper attitudes of students toward these
2010경기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재현·고정관념
본 논문은 한국 방송의 민주화 이후,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사안을 재현한 TV다큐멘터리의 의미와 사회적 함의를 밝혀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MBC 다큐멘터리 <이제는 말할 수 있다>의 남북관련 이슈를 대상으로 기호학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한국 현대사에서 재현된 이념의 갈등문제가 근본적으로 남북의 극대화된 이데올로기적 분화와 갈등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에 주목하여 과거 신문에서 보도한 ‘간첩단 사건’과 <이제는 말할 수 있다>에서 다룬 것과의 비교분석을 시도하였다. 연구결과 과거 신문에서 보도한 ‘간첩단 사건’의 서사구조는 권력을 가진 지배계급의 시각에서 국가 안보의식의 강화 및 반공이데올로기의 확대 재생산의 결과를 가져온 반면에, <이제는 말할 수 있다>는 민중적 시각에서 피해자들과 소외된 자들의 경험과 기억을 재생하여 역사를 재현했다는 점을 밝혀냈다. 계열체 분석을 통하여 가해자와 피해자 간의 뚜렷한 이항대립 구조를 보이고 있음도 밝혀냈다. ‘간첩단 사건’에 대한 과거 신문보도가 ‘국가위기 신화’, ‘반공ㆍ반북 신화’, ‘대학생 속죄양 신화’, ‘정보기관의 독점신화’, ‘사회 안정화 신화’, ‘법치주의 확립 신화’ 등을 생성시켜, 일반 국민들이 간첩을 두려워하고, 혐오하는 ‘레드콤플렉스 신화’에 함몰되게 했음을 확인하였다. 요컨대 과거 신문보도에서 표출된 신화와 이데올로기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에서 새롭게 재현됨으로써, ‘인권존중주의’, ‘평화통일주의’, ‘자유민주주의’, ‘진보주의’, ‘인본주의’, ‘민족자주주의’ 등 대안 이데올로기로서 저항적 이데올로기를 생성시켰음을 밝혀냈다.
2010(사) 지구촌사랑나눔 이사장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본 연구는 구약성서에 나타난 ‘이주민’에 대한 개념을 고찰하고, 더 나아가 오늘날의 이주민의 개념과 이주민을 향한 신학적 정의를 확립하기 위하여 쓰여졌다. 연구자는 구약성서의 모세오경을 중심으로 ‘이주민’의 개념과 이주민에 대한 야훼의 사랑과 이스라엘의 역할을 분석하였다.
구약성서의 이주민에 대한 주요 개념은 다음과 같다. ‘게르’(ור), ‘토샤브’(תושב), ‘벤 네카르’(בןגכר), 노크리(ובר), ‘자르’(זר)이다. 특히 ‘게르’(ור)는 자신들이 태어난 사회-경제적 상황과 관련이 없는 곳에 다양한 형태로 이주해 다른 부족이나 공동체를 떠돌아다니거나 몸 붙여 사는 외국인을 말한다고 할 수 있다.
구약성서는 하나님과 맺은 계약 공동체의 책임성을 강조한다. 희년제도는 이스라엘은 야훼의 땅에 사는 나그네임을 강조하며, 이주민들에 대한 공평과 정의를 강조하고, 신명기에서는 나그네와 노예 된 이들을 하나님 안에서 ‘한 형제’로 받아들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이 야훼를 섬긴다는 것은, 곧 야훼를 경외하고 섬길 뿐 아니라, 동시에 야훼께서 지으신 그의 백성에 대한 공평과 정의를 실현 하는 것임을 강조하는 것이다. 이것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우리의 이웃인 이주민들을 향해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2010숙명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EU 회원국가의 이민정책과 통합정책은 장기적으로 공통된 방향으로 나가고 있지만, 참정권 정책은 여전히 개별 국가의 주권 영역 안에 남아있기 때문에, 국가별로 다양한 정책이 전개되고 있으며, 이는 EU 회원국인 독일과 네덜란드의 사례에서도 잘 나타난다. 양국이 EU 회원국가이면서 1960년대 이후 초청노동자 등 이주자의 유입에 의해 유사한 이민문제에 봉착하였지만, 채택된 정치적 통합정책은 같지 않다.
본 논문은 상이한 정책결과를 산출한 원인을 밝혀 보기 위해, 이주민 통합 정책 모델을 제시하고, 외국인의 지방 참정권 정책 결정에 영향을 준 요인을 문화적 관점과 제도주의적 관점에 입각하여, ‘시티즌십에 대한 인식’, ‘정책 결정 당시 국가의 이민정책과 통합정책의 유무’ 및 ‘이민 문제에 대한 정당의 입장과 연합 구도’ 세 가지로 보고 각 요인이 정책 결정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비교분석하였다.
외국인의 지방참정권을 인정하지 않은 독일은 혈통주의에 입각한 시티즌십을 고수하고 있었으며, 정책 결정 당시 이민국가임을 인정하지 않았고, 국가 차원의 통합정책도 없었다. 또 주요 정당별로 외국인의 지방 참정권에 대한 대립 구도가 있었지만, 합의에는 이르지 못하였고, 그런 와중에서 연방헌법법원의 위헌 판결로 외국인 지방 참정권 정책은 성공하지 못하고 일단락되었다. 반면에 네덜란드는 시티즌십을 집단적 권리로 인식하였기 때문에 이주민 집단에도 참정권을 부여하는 보다 포용적인 정책을 채택할 수 있었다. 또 지방 참정권이 논의될 당시 국가 수준의 통합정책이 있었고, 지방 참정권에 대한 정당간의 대립구도가 형성되었지만, 정당간의 합의에 성공하여 외국인의 지방참정권 정책은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었다.
2010이원태정보통신정책연구원국내 KCI원문공개
참여 문화
이 연구는 한국의 인터넷 참여 문화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특성과 문제점을 분석적으로 검토하고, 인터넷 참여 문화를 보다 높은 수준으로 성숙 발전시키기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터넷 참여의 문제점들로는 포털과 댓글 중심의 양극화된 여론형성 구조, 검증되지 않은 정보의 유통과 감정적 쏠림 현상, 저조한 인터넷 정책참여, 인터넷 규제의 과잉과 낮은 제도화 수준 등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제도적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첫째, 인터넷 자율규제 기능을 강화하고, 공적 규제와 자율규제 사이에 공동규제 혹은 공동관리와 같은 협력적 거버넌스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둘째, 인터넷 토론의 숙의성과 건전성 확보를 위해 인터넷 아키텍쳐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셋째, 인터넷 집단지성의 정책적 활용을 높이기 위해 일반 이용자와 전문가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수렴형 집단지성 모델’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넷째, 인터넷 정책참여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웹2.0 기반의 다양한 정책참여 플랫폼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인터넷 정치참여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수단과 기제를 적극 개발해야 한다.
2010서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참여 문화
애플의 MP3플레이어 ‘아이팟터치’는 현재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는 아이폰의 전신격인 모바일 멀티미디어로 아이폰과 거의 유사한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지닌다. 최근 국내외 아이팟터치 이용자 가운데 아이팟 운영체제를 해킹해 인터페이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변경하여 사용하는 ‘탈옥(jailbreak)’ 현상이 널리 퍼져있으며, 이러한 펌웨어 해킹현상은 아이팟뿐 아니라 PSP, 닌텐도 등의 모바일 미디어에서도 흔히 관찰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연구는 모바일 미디어 해킹이라는 새로운 미디어 문화를 탐색적으로 고찰하고자 아이팟터치 해킹 이용자 22명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 및 참여관찰을 실시했다. 그 결과, 먼저 개인적인 차원에서 볼 때 해킹 이용자들은 대체로 도구적 목적과 표현적 목적에서 펌웨어를 해킹하고 있으며, 집단적인 차원에서는 온라인 공간과 현실세계를 넘나들며 집단적 이용자 정체성을 표출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일반적으로 사적이고 개인적 행위로 간주되어온 모바일 미디어의 이용자들이 일상공간과 가상공간에서 다른 이용자들과 만나 그들의 미디어 이용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전유하는 참여문화적인 이용 양상은 디지털 모바일 문화의 새로운 일면을 보여준다.
2010숙명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참여 문화
With the rise of Web 2.0, the film industry strives to maintain a heightened connection to online fan communities. The purpose is to maximize a profit by utilizing fan's participation. Directors and producers provide a specific information about what they are creating to fan communities, and they ask for fan communities's opinions about a scenario or a cast. In this way, they detect a cultural taste of consumers. Moreover, they seduce fans to promote their products.
The industrial strategy I have mentioned generates a need to re-conceptualize the meaning of fan's participation. It is true that fan is participatory. As an individual or as a member of specific fan community, fan likes to speak about their favorite stars and moves. They promote what they cherish to others. Moreover, they organize a collective movement in order to support what they adore. The issue, however, is that the film industry functions as an infrastructure for fan's participation.
By focusing on D-War (2007), this essay attempts to analyze the very phenomenon of fan's participation. It is tue that the director and the studio play a great role for the fan community to participate. I will analyze the industrial
2010이화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참여 문화
Die mediale Landschaft in unserer Gesellschaft verändert sich radikal seit dem Aufkommen der digitalen Technik in den 1990er Jahren. Die starke Wirkung der zunehmenden Digitalisierung in der modernen Gesellschaft lässt sich grob auf zwei Ebenen beobachten:Auf der medialen Ebene ermöglicht die neue digitale Technik, bisher getrennt betrachtete Einzelmedien wie Radio, Film, Fernsehen etc. zusammenzurücken. Dies ist mit Medienkonvergenz gemeint. Die Phänomene der Medienkonvergenz zeigen sich beispielsweise in der technischen Verknüpfung von Telefon, Fernsehen und Internet. Medienkonvergenz bezieht sich somit auf das Zusammenrücken oder auch Verschmelzen bisher als getrennt wahrgenommener Einzelmedien.
Auf der kulturellen Ebene verstärkt sich durch die neue digitale Technik die aktive Beteiligung der Rezipienten an den Medien. Anders als früher machen sich die heutigen Rezipienten die technischen Möglichkeiten der digitalen Medien zunutze, um kreativ und eigenständig neue mediale Inhalte zu erstellen. Hier lässt sich in einem weiteren Sinn von Partizipationskultur sprechen.
In meiner Arbeit betrachte ich die oben genannten Phänomene der Medienkonvergenz und die damit verbundene aktiv
2010인하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에 있는 중국 유학생들의
미디어 활용 양상에 초점을 두고 그것이 한국의
문화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현상학적
질적 연구를 통해 살펴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한
국으로 유학 온 중국 유학생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개인 및 사회적 문제에 대처하여 사용하는 미디어
활용 양상을 탐구하기 위한 참여관찰과 심층인터
뷰의 질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 참여자들
은 표본 추출의 적절성과 충분성을 고려하여 인하
대 내 외국인유학생들을 대상으로 9명을 선정하였
고, 참여자 당 1회에서 3회까지 면담을 가졌다. 연
구결과 미디어의 활용과 문화적응 간의 관계는 문
화적 행태학습, 정서적 욕구 충족, 사회적 정체감
형성의 범주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었다. 그것은
유학생들이 현지에서 실질적으로 경험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방식들, 문화적인 이질감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고
국에 대한 그리움 등으로 인한 정서적인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들, 미디어를 통한 소통과 사회적 담
론형성에의 참여를 통해 타지에서 오는 정체성의
혼란을 해소하는 것 등이다. 이와 같은 결과는 미
디어가 메시지 전달만을 위한 중립적인 매체가 아
니라, 유학생들의 필요에 부응하고 또 그들의 관점
과 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들이 미디어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미디어가
대중문화를 유통하고 형성하는 과정에서 국내 유
학생들이 일상생활의 무형식 문화학습을 경험하도
록 하는 데 기여함을 알 수 있다.
2010고려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는 다양한 종류의 올드미디어와 뉴미디어가 공존하는 다매체 시대에 정보통신 기술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들이 즐겨 사용하는 미디어 레퍼토리는 무엇인가를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시 거주 중ㆍ고등학생 668명을 군집표본추출 방법으로 선정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청소년이 주로 사용하는 미디어는 인터넷과 텔레비전, 휴대폰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 레퍼토리 유형을 살펴보면 ‘휴대폰 중심형’과 ‘다매체 중심형’, ‘인터넷 중심형’, 그리고 ‘텔레비전 중심형’, ‘텔레비전과 인터넷 중심형’, ‘라디오 중심형’, ‘텔레비전과 휴대폰 중심형’으로 나타났다. 유형의 비중으로 보면 청소년의 미디어 이용은 주로 인터넷이나 휴대폰 등 뉴미디어를 중심으로 형성된다. 그러나 텔레비전이 여전히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으며, 라디오 또한 미디어 레퍼토리 유형으로 분류되고, 신문의 경우 정보적 욕구 충족을 위한 레퍼토리로 구성되는 것으로 볼 때 올드미디어의 위상은 아직 존재하고 있음이 주목할 만하다. 이러한 미디어 레퍼토리 유형은 성별, 연령 및 학교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소년들은 오락, 정보, 커뮤니케이션 욕구별로도 미디어 레퍼토리가 다르게 나타났다. 특히 기존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 레퍼토리 분석결과와 비교해 특이한 사실은 성인그룹에서 상대적으로 열세를 보이고 있는 ‘휴대폰 중심형’이 청소년 집단에서는 가장 우세한 미디어 레퍼토리 유형으로 나타났다는 점이다. 이것은 학교나 학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청소년들이 이동성(Mobility) 기반의 휴대폰을 보완적 미디어라기보다 독립적 미디어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2010고려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는 한국적 수용자 이론을 만들기 위해 이제마의 사상체질론에 기초한 수용자론을 적용하여 미디어 이용 행태를 분석했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첫째,사상체질별 정보원에 따른 정보획득 정도의 차이를 살펴보면, 소양인은 태음인에 비해 텔레비전으로부터 정보를 더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소양인은 태음인과 소음인에 비해 잡지로부터 정보를 더 얻는 경향이 있다.
둘째,사상체질별 미디어 이용량의 차이를 살펴보면,소양인은 태음인에 비해 잡지를 더 많이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음인은 태음인에 비해 영화 관람을 더 자주하는 것으로 보인다.셋째,사상체질별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소양인은 소음인에 비해 코미디 프로그램과 교양/교육/정보 프로그램을 더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소양인과 소음인은 태음인에 비해 광고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넷째,사상체질별 선호하는 기사를 살펴보면,소양인의 문화/예술 기사의 선호도는 높은 반면 태음인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소양인은 태음인과 소음인에 비해 연예/오락 기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소양인과 소음인은 태음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광고를 더 좋아했다.다섯째,사상체질별 미디어 이용 습관을 살펴보면,소양인은 태음인에 비해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볼 때 몰입하는 정도가 크다.소양인은 태음인과 소음인에 비해 채널 선택권을 가지는 경향이 강하다.소양인은 소음인에 비해 텔레비전을 시청할 때 채널을 자주 바꾸는 경향이 강하다.
2010고려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Currently, in 2009, about 43.7% of the population in Luxembourg is of foreign nationality. Although the number of foreigners has been on the increase since the end of the World War II, immigration and integration of immigrants are not treated as serious social issues in Luxembourg. Acturally, Luxembourgians show a favorable attitude toward immigrants. The reason may be summarized as follow: First, the Christian Social People's Party[CSV], the ruling party which has long-term seizure of power since the end of World War Ⅱ stick to friendly policy for immigrants in political stablity. Second, the economic and labour market situation is need foreign labours. Third, immigrants are mainly from EU countries where share Christianity and other cultural racial cmmon points with Luxembourgians. Forth, many of immigrants in Luxembourg are respected by Luxembourgians with their highly-paid, specialized jobs. Fifth, Luxembourgians believe that the chic and refined immigrants' consumeroriented culture has caused to rise the Luxembourgian living standards. Sixth, multi-national empolyees having an free command of several languages attract foreign investors into Luxembourg. In short immigrants in L
2010전북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본 연구는 그동안 진행되어 온 빈곤아동·청소년의 적응유연성에 대한 이론적 문헌 및 경험적 연구를 고찰함으로써 빈곤아동·청소년의 적응유연성에 대한 이해와 연구의 전반적 흐름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를 통해 빈곤아동·청소년의 적응유연성 연구의 발전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빈곤아동·청소년의 전반적인 연구동향을 검토하였으며, 빈곤아동·청소년의 적응유연성 연구들을 통해 적응유연성과 보호요인, 위험요인, 적응유연성 메커니즘에 대해 심도 있게 살펴보았다. 논의에서는 적응유연성 연구의 한계를 정리하였으며, 마지막으로 결론에서는 선행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빈곤아동·청소년에 대한 사회복지실천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빈곤아동․청소년의 적응유연성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2010한양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본 연구의 목적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근거로 우리나라 아동․청소년들의 권리상황, 즉 아동․청소년 상담 및 보호 환경을 확인하고 특히 아동․청소년 기관간 네트워크 실태를 파악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서울지역의 47개 아동․청소년 상담 및 보호기관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실태를 조사하였고 그 중 몇몇 기관은 직접 방문하여 운영시간, 기관의 접근성 등 아동․청소년의 권리 측면에서 상담 환경에 대해 모니터링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 백분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의 상담운영시간이 기관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었으며, 기관 접근성이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상담 시작전에 아동의 참여의사를 존중하는 것과 더불어 상담내용에 대한 비밀보장도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기관의 네트워크 활동에 있어서, 타기관과의 연계가 도움이 되고 중요하다고 응답하였다. 네트워크 활동으로 업무의 효율성이 증가하고 클라이언트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반면에 업무과중으로 인해 시간이 부족하고 기관간 이해관계 때문에 의견조정이 어려워 네트워크 활동이 방해 를 받는다고 응답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아동․청소년의 권리를 보장하기에는 현재의 아동․청소년 상담 및 보호환경이나 네트워크 수준이 미흡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2010동서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This research aims to analyze the health and welfare policies for young people in England and apply to the Korean contexts. This research had found three implications. Firstly, there was very strong social consent on health and welfare for young people. Formal education and local community put a big emphasis on health education so that young people can develop their potentiality. Secondly, health and social welfare was the basic philosophy of whole education policies and system for children and young people. Consequently, young people was able to receive enough support from schools and local communities. Health and social welfare services were provided according to children's evelopmental stages, such as Sure Start Centers and Healthy School Programmes. Finally, health and social welfare issue was the key for the development of young people. As a conclusion, this research suggests that the integrate approach for health and welfare policies is the vital key for young people development in South Korea.
2010경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In Erich Kästners Kinderroman Pünktchen und Anton (1931) muss der Junge Anton, der alleine mit seiner armen kranken Mutter lebt, neben der Schule Geld verdienen und zu Hause für seine kranke Mutter kochen, wodurch hier die Problematik, die das arme, mit einem Elternteil aufwachsende Kind hat, hervorgehoben wird. Aber Anton überwindet seine Not und Schwierigkeiten dank der Hilfe seiner besten Freundin Pünktchen.
Im Zeichen der in den 70er Jahren aufkommenden ‘realistischen Kinder- und Jugendliteratur’ stellt Christine Nöstlinger in Ilse Janda, 14 oder die Ilse ist weg (1974) die Konflikte zwischen der pubertierenden 14-jährigen Tochter Ilse und ihrer Mutter in der Stieffamilie ausführlich und realistisch dar. Und anschließend zeigt Nöstlinger in ihrem 1993 erschienenen Roman Einen Vater hab ich auch am Beispiel von Feli, die nach der Ehescheidung der Eltern bei der Mutter lebt, wie das Kind mit den ‘geteilten Eltern’ zurecht kommt. Dass Feli getrennte Eltern hat, ist für sie überhaupt kein Problem. Ganz anders als Ilse Janda, für die die ‘Abwesenheit des Vaters’ zu Hause ein wichtiger Grund ist, warum sie in ständigem Streit mit ihrer Mutter liegt und schließlich wegläuft, kann Fel
2010경희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Although there are lots of foreigners in Japan, they do not have a right to vote yet. It is true that a deep-rooted 'one ethnic myth' still exists in Japanese community. A lawsuit against political rights has been filed, mainly by Korean resident in Japan, but it was turned down all the time. Gradually, however, European judicial interpretation and conventional wisdom of immigrant franchise issue have been accepted in Japan. It might be difficult to give political rights to them in a case of national election like presidential election, but highly possible when it comes to local elections. Yet, due to the fact that conventional wisdom takes the notion of 'acceptance theory˚AE which says legal whether political rights is given to immigrant or not, current circumstance that immigrant do not have political rights is legally acceptable. The immigrant franchise issue becomes increasingly prominent as Hatoyama's Democratic Party of Japan[DPJ] takes power from nearly 50-year-governed Liberal Democratic Pary[LD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