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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일본의 정치학 정체성론 연구 -과학성, 자율성, 주체성을 둘러싼 논의를 중심으로-

On the Debate of the Identity Crisis of the Japanese Political Science in Post-war Japan

발행
2010 등록이 논문은 발행 시점을 확인하지 못해 원문 등록일을 적었습니다. KCI가 2005~2008년에 옛 논문을 몰아서 올린 탓에, 그 시기 등록분은 발행보다 평균 3~5년 늦습니다. 실제 발행연도는 더 이를 수 있습니다.
출처
국내 KCI
DOI
10.35368/kjjs.2010..31.007
UCI
G704+INS000001551-ART001455005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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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정치학 정체성, 전후 정치학, 마루야마 마사오, 리바이어던 그룹, 국가학, 마르크스주의, 미국 정치학, 정치학 방법론, the identity of the Japanese political science,the Post-war Japanese political science, Masao Maruyama, Staatslehre, Marxism, the American political science, the methodology of the political science

초록

1980년대 후반 일본에서는 ‘전후 정치학의 총결산’과 더불어 ‘뉴 폴리틱스’의 제시를 지향하는 이른바 ‘과학적’ 정치학 그룹의 대두를 계기로, 과연 정치학은 자기 존재이유를 어디서 발견해야 하는가 라는 문제가 정치학자들 사이에서 논쟁이 되어왔다. 그런데 이 그룹에 의해 ‘총결산’의 대상으로 몰린 ‘전후 정치학’ 또한 실은 그 이전의 정치학적 전통에 대한 ‘단절’과 ‘현실과학’의 선언으로부터 출범한 성격을 갖는 것이었다. 본고에서는 패전 직후와 1980년대 후반이라는 두 번의 시기에 전개된 전후 일본의 정치학 정체성을 둘러싼 논의를 주요 분석 대상으로 삼아, 정치현실에 대한 적실성을 지니는 과학성, 분과학문으로서의 인접학문에 대한 자율성, 권력 및 외국학문에 대한 주체성이라는 세 가지 지표에 의거하여 분석하여, 각 시기의 정치학 정체성 모색의 특징과 성격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그리고 일본 정치학의 제도적 측면에 대한 현황을 살펴보고 이 두 번의 논의와의 상관성 문제를 검토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한국의 정치학 정체성 모색을 둘러싼 학문적 논의에 참고할 수 있는 시사점을 얻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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