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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8,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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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의 매체적 특성에 관한 연구- 다큐멘터리 사진과 영화에 나타난 '프로파간다'를 중심으로 -

2011배재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In these days, the meaning of documentary is not cleary persuade to people because a word of documentary is variously extended and used much. So this problem of extended word of documentary, I would like to try redefine the meaning of documentary on photography and film with the 'documentum'. Also in this research, I try to fined both with a case study the problem of real objective even if documentary photography offered an objective information with 'documentum' and try to fined between common factor and a point of difference on film as another medium. This research, mainly focused and fined the relationship of propaganda with President Franklin D. Roosevelt's New Deal plan between F.S.A(Farm Security Administration) documentary photography and Lenin Riefenstahi's ocumentary film. It is important to search out propaganda especially photography and film because it still constantly operate and repeat in society, politic, religion, economy, etc with serious discussion.

북한 언론과 대외정책 : 6자회담 보도를 통해서 본 북한 엘리트의 프로파간다 전략

2011한국언론진흥재단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북한 권력층의 언론을 통한 프로파간다 전략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대단히 흥미로운 주제였다. 그래서 이 연구는 2003년부터 시작되어 2008년 이후 중단되고 있는 북핵 관련 6자 회담을 분석사례로 선정해, 프로파간다 전략을 분석하기로 했다. 프로파간다 전략이 목표공략층에 따라 차별화된 전략이 있을 것이라고 가정해 분석대상으로 ‘조선중앙통신’, ‘조선신보’와 ‘노동신문’을 선택했다. 이를 위해, 235개의 뉴스 기사를 분석했으며, 담론 전략을 파악하기 위해 정보원 활용, 6자 회담의 성공조건, 미국에 대한 묘사, 핵 개발에 대한 인식틀, 회담 전망 등을 분석항목으로 설정했다. 분석 결과, 북한 언론의 프로파간다 전략은 공략대상자에 따라 탄력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저자는 이 연구가 북한의 프로파간다 전략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는 것은 물론, 향후 6자 회담이 열릴 경우 이러한 자료를 토대로 대항 담론을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나치 문화정책에서의 프로파간다 -“기쁨을 통한 힘”(KdF)의 속성변화와 문화포스터를 중심으로-

2011동의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This article attempts to analyze the relation of the poster imagesof Nazi politics to those of KdF (literally, “Strength through Joy”), a large state-controlled leisure organization of the Third Reich and a part of the German Labour Front (Deutsche Arbeiterfront (DAF)),the national German labor organization. KdF was supposed to bridge the class divide by making middle-class leisure activities available to the masses. It is clear in the KdF posters that the cultural program that was being advertised actually symbolized the Nazi propaganda of the German nation. The icons, images, text, and colors of the KdF posters demonstrated indirectly but strongly the Nazi ideology, which set up KdF as a tool for promoting the advantages of National Socialism, the propaganda of the national community and Nazi politics among the people.

박태원 방송소설의 아동 표상 연구 -전시체제기 일상성과 프로파간다 간의 교차점을 중심으로-

2011연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본 논문은 박태원의 방송소설 연작 「꼬마 반장」ㆍ「어서 크자」를 텍스트로 삼아 전시체제기 프로파간다 매체에 나타난 일상-규율 간의 연속과 불연속을 고찰해 보고자 했다. 1941년 12월 태평양전쟁의 발발 이후제국은 전쟁의 장기태세에 대비하여 통제경제와 군인 양성의 실질적 수행을 담당할 공간으로서 ‘가정’이라는 일상생활 영역의 재조직을 시도하게 되었으며, 이 때 영화ㆍ방송ㆍ문학ㆍ강연 등의 형태를 띤 프로파간다란 총동원의 규율을 아동 혹은 가정주부들에게까지 전파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적인 선전수단이자 매개체가 되었다. 특히 1930년대 “설거지 하든여염집부인들”로 하여금 “눈을 껌벅껌벅하며 라지오통엽으로 달려오고야 말게” 할 정도의 파급력을 입증한 바 있던 라디오 매체는 전시체제에접어들어 “일상의 혁신-전쟁과 건설이라는 양면을 서로 연계, 회전시키는 축으로서 잘 정제된 ‘기름’ 역할을 하는 것”이라는 사명을 부여받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면모를 지닌다. 이 시기 식민지 조선인들의 일상생활과 총동원의 규율을 마찰 없이 연속시키는 회전축 혹은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하게끔 상정된 라디오에서는 “시국을 배경으로 한” 프로파간다적 성향의 방송소설들을 공모ㆍ제작함으로써 실제로 청취자들의 일상생활을 전시체제에 걸맞게 포섭/혁신해나가고자 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나날의 일상적 사건들을 흥미롭게 그려내어 청취자들의 공감 및 매체적 흡인력을 유지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이를 변화시키기 위한 규율을 주입해야만 했던 방송소설의 양가적인 속성을 생각할 때,프로파간다를 통해 일상과 규율이 연속ㆍ조화된 지점을 보여주고자 했던라디오의 목적이란 과연 얼마만큼 달성 가능한 것이었을까? 또한 나날이영위하는 일상적 삶과 전장의 규율을 매개, 회전시키기 위한 윤활유로서방송소설은 과연 얼마나 잘 정제(精製)되어 있었던가? 일상적 삶의 기저에 그 어떤 정책/규율로도 회수/재조직되지 못할 “습속화된 보수성”이 자리 잡고 있음을 상기할 때, 전장의 규율로 인한 “혁신”을 자연스러운 과정으로서 받아들이게끔 했던 방송소설 내부에도 의식적/무의식적으로 그간영위해 왔던 일상적 삶의 ‘관성’을 추구하고자 하는 불순물들이 존재하여‘일상생활과 전쟁이라는 양면’을 연계시키는 회전축인 프로파간다를 일시정지시켜 버리는 효과들이 예기치 않게 등장할 가능성이 있음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위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규명하기 위하여, “국민정신총동원을 위해 만

전시체제기 놀이의 프로파간다화와 식민지 규율

2011대구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특정한 시대와 사회에서 향유되고 있는 놀이의 형태와 성격은, 그 사회의 본질을 반영한다. 전시체제기의 프로파간다는 자유로움과 즐거움을 느끼는 쾌의 감각을 규율화하여 미세하면서도 효과적인 지배 메커니즘을 구축하였다. 건전오락 담론은 전쟁 수행을 목표로 하는 총후 국민에게 부과되는 놀이 규율이자, 쾌의 경험을 도덕적으로 구조화하는 메커니즘이다.
 놀이 활동의 질(質)을 결정하는 것은 놀이가 기반하고 있는 자유의 질(質)에 달려있다. 전시체제기 놀이의 프로파간다화는 기만된 자유를 통한 지배의 과정을 보여준다. 전시체제기 놀이에서 자유의 기만은 대중들이 향유하는 놀이의 형태와 성격이 제국에 의해 규정되고 제한되면서부터 발생한다. 외부로부터 포섭되어 전면적으로 관리된 놀이가 보여주는 자유로운 순간이란, 균질화되고 표준화되어 있다. ‘명랑의 감각’은 건전오락이 만들어내는, 규격화된 쾌의 감각이다. ‘생산성의 향상’이 삶의 한 원리로 작동하던 전시체제기는 현실 그 너머를 사유하고 상상할 수 있는 무상성(gratuitousnesss)의 자유를 금지하였다. 이제 생산과 노동으로부터 자유로운 ‘무상성으로서의 놀이’ 속에서 무엇을 위한 생산이었는지 다시 한번 돌이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국제정치, 전쟁 그리고 언론: 리비아 사태를 계기로 유추해 본 프로파간다 공식

2011대구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2011년 리비아 사태는 강대국의 프로파간다 전략과 무관하지 않다. 이 연구는 이에 먼저 리비아 사태를 둘러싼 다양한 의혹을 제시했다. 그 다음, 미국에 의해 주도 되었던 유사한 역사적 사례들을 되짚어 보고, 패권국가 미국의 구조적 이해관계인 ‘국가안보와 달러헤게모니’를 분석했다. 나아가 민주주의 정치 시스템에서 제4부로 알려진 언론이 왜 정부의 프로파간다에 협력하게 되는지를 밝혔다. 끝으로, 기존의 언론보도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된 특성을 이론적으로 정리함으로써 프로파간다 ‘공식’(formula)을 제안했다. 모두 8단계로 구성된 이 공식에는 특정한 선입관 만들기, 이해당사자간 신성동맹 맺기, 임박한 위험 강조하기, 실질적 행동 촉구하기, 행위의 정당성 주장하기, 공동책임론 제기하기, 신뢰성 관리하기 및 승자 중심의 역사기술 등이 포함되어 있다. 마지막으로는 프로파간다에 관통된 한국사회의 현실을 지적하고, 이로 인한 문제점을 논의했다.

한국의 이주민 법제의 시각과 관련 쟁점

2011아름다운재단 공익변호사그룹 공감 변호사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한국의 이주민정책의 기초는 ①결혼이민자 및 재외동포의 동화․차별적 포섭과 전문기술인력의 수용, ②단순노무인력 및 미등록이주민의 통제․배제로 특징 지워진 국가주의, 배타적 민족주의라고 볼 수 있다. 
 이주민의 인권에 관하여 국제법적으로 접근할 때, 차별금지 원칙은 중요한 국제인권기준일 뿐만 아니라, 국제관습법, 더 나아가서는 강행규범으로서의 지위를 가진다. 그리고 이러한 차별금지 원칙이 현실에서 의미를 가지기 위해서는 ‘취약성’이라는 개념을 매개로 하여 이주민에 대한 특별한 보호조치들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국제인권법은 국가의 동의를 전제로 하는 것으로 이주민의 인권 보호는 국가의 법적 책임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여야 한다. “이주통제에서의 국가주권”은 이주 그 자체에만 관련된 것으로 현실에서 벌어지는 이주민에 대한 차별과 인권침해는 “국가주권”의 문제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헌법의 해석상 이주민도 기본권의 주체로 인정되지만, 한국 법제는 이주민에 대한 철저한 차별과 배제에 기초해 있다. 한국의 법제는 미등록 이주민을 이주민의 범주에서 제외하고, 이주노동자 중 소수에게만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부여하고 있다. 다문화는 한국문화에 종속하는 개념으로 이해되고 있고, 결혼이주민과 빈곤한 재외동포에 대한 차별은 법에 의해 보호되고 있다. 행정절차에 있어서나 신체의 자유와 관련해서도 법은 극단적인 차별을 정당화시키고 있다. 
 대다수 다른 국가와는 달리 모든 이주민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는 부정되고 있고, 국가의 위법행위나 일반적인 범죄에 대한 구제도 ‘상호주의’만이 적용될 뿐이다. 이주민은 학교, 병원을 포함한 모든 공공기관의 감시의 대상으로 되어 있고, 미등록 이주아동의 교육권과 가족결합권은 너무도 쉽게 부정되고 있다.
 이주민에 대한 현행 법제와 인식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와 적극적인 개선이 절실하다.

한국전쟁기 북한의 남한 점령지역 선전선동사업

2011서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이 글은 한국전쟁기 북한군의 남한 점령 당시 북한이 남한 주민을 상대로 전개한 선전선동사업 정책과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고찰하고, 그 성과와 한계에 대해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남한 점령기간 북한의 선전선동사업은 전적으로 김일성의 정책에 의해 수행되었다. 구체적인 선전선동사업 내용은 조선로동당 선전선동부에서 주도했고, 인민위원회와 협의하여 시행했다. 선전선동사업은 북한이 남한에서 추진하고자 한 모든 정책 집행을 위한 중요한 구성요소였다. 선전선동사업은 모든 정책의 선전선동을 위한 전반적인 선전선동사업과 주요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개별 사업의 선전선동사업으로 전개되었다. 남한 점령 당시 북한의 선전선동사업은 거의 대부분 물량적으로 대규모였고, 내용면에서는 대체적으로 매우 전투적, 선동적이었다. 끊임없이 반복해서 집단적 활동을 개최하고, 주민들이 의무적으로 참여하게 하고, 동원되었다. 이와 같은 북한 선전선동사업은 김일성의 전쟁수행과 남한 점령 정책을 돕는 역할에 충실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점령초기에는 선전선동원들이 선동과 강요의 분위기를 만들면서 어느 정도 남한 주민들의 지지와 호응을 받으며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된다. 그러나 미국이 참전하고 대규모 공세로 전세가 역전되기 시작한 전쟁 상황의 변화와 함께 시간이 지나면서 선전선동사업의 일방적 강요 분위기에 대한 남한 주민들의 반발과 거부로 그 성과에 점차 한계가 있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컴퓨터 알고리즘 추천에 의한 포토모자이크 기법

2011숭실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추천 알고리즘
We propose a new photomosaics method using principle components of candidate photo set. PCA(Principle Component Analysis) reduces dimensions of non-intuitive high dimension data set and allows us to deal the data set more easily. Principle component is a good direction of a basis representing each data according to its distribution. Two data projected onto a certain principal component are similar if their projected position are similar. More principle components provide more accurate comparison between data. We selected the most similar candidate photo to an input photo tile using properties of PCA. Unlike most previous photomosaics methods,photomosaics author can choose candidate photo set and manipulate the number of principle components to change mood of the result of his work. For more active making of photomoasics, we expend room for intervention of author's opinions and propose a method to make various results by a simple way.

도시공간의 정보플랫폼화에 의한 장소성 표현 특성 연구

2011국민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플랫폼화
본 연구는 기존의 전통적 장소성의 특성이 정보 미디어 시대의 현대 도시 공간에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된다. 미디어 기술의 진화와 확산은 인간의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확장함은 물론 개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새로운 유형의 커뮤니티 구성원으로서의 사회적 소속감을 증진시키는 촉매로 작용했다. 더욱이 3차원 공간과 2차원 미디어의 완벽한 융합이 이루어짐에 따라 도시의 장소적 의미 역시 도시를 구성하는 다양한 정보를 집적, 매개하는 정보플랫폼으로서의 도시공간으로 변화 및 확장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 장소 이론에서의 장소성 형성 요인인 물리적, 활동적, 의미적 요소의 특징이 가진 한계를 분석하고, 도시공간의 정보플랫폼화에 의해 변화된 장소적 특성으로 초시공간성(Hyper spacio-temporal), 모빌리티(Mobility), 다의성(Polysemy)을 도출하여, 각 특성이 적용된 사례 분석을 통해 새로운 도시의 장소적 의미를 확립하고자 한다.

현대 법학계의 정보인권 연구동향

2011충남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데이터 프라이버시
정보사회의 도래로 인해 정보의 효율적인 사용과 어느 곳에서든지 필요한 정보를 상시 사용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개인정보의 보호문제라는 새로운 과제가 발생하였다. 지난 20년간 법학계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정보인권의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는데, 이에 관해서는 매우 다양한 관점과 이론이 제시되었다. 정보인권은 우선 개인정보시스템의 안정성에 관한 인권, 인격권, 자기정보통제권, 정보접근권, 알 권리로 유형화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정보인권에 관한 과거의 연구들을 분석하여 정보인권을 유형화하고, 지난 연구들의 시대적 특성과 흐름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를 위해 지난 연구논문들과 학위논문 등 200개의 성과물을 분석하였고, 이를 통해 체계 있는 정보인권연구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향후 정보인권에 관한 보다 실효적인 연구에 도움이 될 것이다.

정보인권에 관한 헌법재판소 판례의 분석

2011아주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데이터 프라이버시
오늘날 정보화의 진전에 따라 정보를 전파하고 정보에 접근하며, 때로는 정보를 숨기고 때로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권리가 인간다운 삶에 있어서 매우 긴요한 기본권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정보적 활동과 관련된 여러 기본권들을 통틀어 정보인권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정보인권에 포함되는 주된 것으로는 의사표현의 자유, 정보접근권,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개인정보자기결정권 등을 들 수 있다. 본고에서는 정보인권 가운데 의사표현의 자유, 정보접근권, 개인정보자기결정권 등에 관한 우리 헌법재판소의 판례들을 소개하고 분석하였다. 헌법재판소는 정보통신망의 이용증대에 따라 정보인권의 실질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기본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몇몇 사례에서는 인터넷이라는 매체의 특수성에 입각하여 표현의 자유에 대한 규제에 엄격한 기준을 제시하기도 하고, 규제 입법에 있어서 보다 명확한 규정을 둘 것을 요구하기도 한다. 하지만 개별 사안에 있어서는 과거와 같이 질서유지의 관점에서 정보인권의 보장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특히 공직선거와 관련하여서는 의사표현의 억압을 다소 너그럽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정치적 의사표현의 자유가 가지는 민주적 기능을 고려할 때 그 제한의 정당성을 판단함에 있어서 매우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헌법재판소가 개인정보자기결정권을 헌법상 독자적 기본권의 하나로 공식적으로 승인한 것은 정보인권의 역사에 있어서 획기적인 일이라 할 것이다. 하지만 그 규범적 체계에 관하여 충분한 설명을 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지문날인제도와 관련하여서도 법률상의 근거가 명확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안보적 측면과 범죄수사에서의 유용성을 들어 합헌결정을 내림으로써 국가감시의 위험성을 묵인하였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여기서 살펴본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그 동안 우리 사회에서 꾸준히 논란이 되어 왔거나 격심한 갈등을 초래하였던 정보인권의 문제를 법적으로 종결지었다는 점에서 매우 귀중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 하지만 향후 헌법재판소는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정보인권이 가지는 체계적 지위를 명확히 설정하고, 다른 헌법적 가치와의 관계에서 그 보호의 수준과 한계를 좀 더 구체적으로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사이버 폭력의 원인에 대한 구조모델의 제시와 검증

2011한성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본 연구는 사이버 폭력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 간의 구조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문헌연구를 토대로 조절의지, 사회적 정체성, 규범의식을 사이버 폭력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설정하고, 인터넷의 주요한 속성인 익명성이 이러한 변인들과 사이버폭력 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모델의 검증은 AMOS 6.0을 통해 분석하였으며, 모델적합도는 χ²값, RMSEA, CFI, NNFI를 통해 평가하였다. 분석결과, 정체성, 규범의식은 사이버 폭력에 직접적인 원인으로 나타났다. 익명상황은 사이버 폭력과 직접적으로 영향관계는 없었으나 정체성과 규범의식에 영향을 미침으로 사이버 폭력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익명상황은 정체성을 왜곡시키고 규범의식을 떨어뜨리는 원인이며, 이로 인해 사이버 폭력 행위가 유발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사이버 폭력에 대한 형법적 대응

2011순천향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Cyber violence is verbal abuse or expression crime that violates personal rights in cyber space. The personal rights of victim can not be inferior to the dissolute freedom of harmful information sender who lead to cyber violence. There is no reason to protect perpetrator who makes an irresponsible comments through expression media of strong diffusion, more heavily than unliable victim. The improvement of criminal measures against cyber violence may be summarized as follows:We don't have to design cyber insult as a independent constituent requisite, because of ① mismatch of the system of constituent requisite, ② lack of justification for additional punishment, ③ possibility of flexible reaction through established contempt, ④ concern about abuse of political power. Because cyber libel is an ordinary crime in these days which cyber culture is becoming more common, it should be fixed by the articles of basic criminal law to further raise the function of general prevention and standard of conduct. In regard to cyber sexual harassment, there is no vacuum of punishment because the offender is punished for an obscene act through telecommunication media against article 12 in the Act of P

만주 이주민 소설의 주권 지향성 연구 ―안수길과 이기영의 소설을 중심으로-

2011경희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만주 이주민 소설은 이주민의 민족적 저항을 보여주는 민족주의적 서사로 읽히거나 유사제국주의적 시선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아왔다. 본고는 이러한 기존의 연구들이 작품의 주체가 되는 이주민의 정체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보고, 이민족과 타협하며 어떻게든 정착해 살아야 했던 이주민의 주권지향성을 중심으로 만주 이주민 소설의 문학사적 의미를 재평가하고자 하였다.
 안수길의 「벼」와 『북향보』에 나타난 수전개간의 공로는 농경 기술의 선진성을 기반으로 타지에 정착할 수 있는 명분이 되어주었다. 이를 통해 조선인은 이민족의 승인을 얻을 수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만주 정세의 변화에 따라 살던 곳을 떠나야 하는 유동적인 위치에 있었다. 따라서 그들이 만주에 정착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주권’이었다. 안수길의 『북향보』와 이기영의 『대지의 아들』은 만주 이주 조선인의 주권지향성을 이주민 공동체나 조선인 국가의 구상을 통해 재현하고 있다.
 안수길 문학이 만주의 이주민에 대해 좀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북향보』를 통해 이민족과 화합하는 협화적 주체의 이주민 공동체를 구상할 수 있었던 반면, 이기영의 『대지의 아들』은 집단적 노동과 그로 인한 생산의 기쁨에 초점을 맞추면서 이민족을 배제한 조선인만의 국가를 구상하게 된다. 이러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안수길의 『북향보』와 이기영의 『대지의 아들』은 일본 이외의 다른 어떠한 국가도 상상할 수 없었던 시기에 조선인의 공동체 혹은 국가를 구상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그 문학사적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사이버 불링에 대한 윤리교육의 대응

2011경인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총기와 약물 문제가 학교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했던 미국에 비해 볼 때, 한국의 학교 문화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이었다. 그러나 학교 안전에 대한 위협이 직접적이고 물리적인 것으로부터 간접적이고 정신적인 것으로 변화되는 추세에 따라 우리 사회에서도 집단 따돌림을 비롯한 불링에 대한 대책이 필요해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인터넷과 정보통신기술을 매개로 하여 이루어지는 새로운 위협의 하나인 사이버 불링의 개념과 유형을 구분한 후, 그에 대한 교육적 대응책의 장단점을 검토하고자 한다. 특히 날이 갈수록 폐해의 정도가 심각해지고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 사이버 불링 문제에 대해 근본적 해결책의 가능성을 찾아 보고자 했다. 문제가 있음을 인정한 후에 상대방에 대한 공감과 배려의 능력을 기르고, 자기자신에 대한 자존감을 확립한다는 3단계의 절차를 강조하는 윤리교육적 대응을 하나의 접근법으로 제시하였다.

초등학생 온라인 괴롭힘의 실태 및 오프라인 괴롭힘과의 비교분석

2011이화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본 연구는 초등학생 151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괴롭힘의 실태를 분석하고 오프라인 괴롭힘과 비교하여 심리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온라인에서 괴롭힘 가해 혹은 피해를 경험한 학생은 전체 학생 중 345명(22.8%)으로 오프라인 괴롭힘을 경험한 학생 1005명(66.5%)에 비하여 적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온라인의 경우 채팅을 활용한 괴롭힘이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인 반면, 오프라인의 경우 언어적 괴롭힘이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괴롭힘을 많이 경험하였으며 6학년 학생이 5학년 학생에 비해 괴롭힘을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괴롭힘의 가해와 피해 경험의 유무를 기준으로 가해집단, 피해집단, 가해·피해집단 및 일반집단으로 구분하여 각 집단의 자아존중감, 공감, 심리적 안녕감 및 사회적 지지를 비교하였다. 괴롭힘을 전혀 경험하지 않은 일반집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괴롭힘의 모든 경우에서 괴롭힘을 경험한 집단에 비해 자아존중감, 공감, 심리적 안녕감 및 사회적 지지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반면 가해집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괴롭힘에서 차별적인 심리적 수준을 보였다. 온라인 괴롭힘 가해집단은 일반집단에 비하여 낮은 수준의 자아존중감, 심리적 안녕감 및 사회적 지지를 보인 반면, 오프라인 괴롭힘 가해집단은 일반집단과 같은 수준의 자아존중감, 심리적 안녕감 및 사회적 지지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초등학생의 온라인 괴롭힘 현상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 상담 및 중재를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향상된 FFP(Feature Frequency Profile)을 활용한 악성 댓글의 판별시스템

2011가천의과학대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상호간의 의견을 주고받아 의견을 개선하는 역할로 시작한 댓글을 인터넷의 익명성을 이용하여 사생활 침해, 인신공격, 명예회손 등과 같이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본 논문은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악성 댓글을 판별하는 시스템을 제안하였다. 악성 댓글에서 빈번히 나타나는 자질을 추출하는 방법으로 FFP(Feature Frequency Profile) 방법을 사용하였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언어파괴 때문에, FFP 방법은 동일한 의미의 자질을 동일 자질로 인식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언어파괴로 인해 동일 의미의 자질을 다른 자질로 인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유니코드를 이용하여 빈도수가 높은 글자는 초성으로 변경한 후 자질을 추출하는 향상된 FFP 방법을 적용한다. 이 방법은 댓글과 같이 노이즈가 많은 데이터에 유용하다. 10-fold Cross Validation 방법을 이용하여 최적의 자질길이 k와 빈도의 정도인 p를 구하여 테스트 데이터의 자질 추출에 이용한다. 분류 방법으로는 SVM, Random Forest를 사용한다. 본 논문은 형태소 분석을 이용한 기존 시스템보다 정확도가 15.4%정도 좋아진 결과를 보인다.

인터넷 이용과 정보격차: 접근, 활용, 참여를 중심으로

2011고려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본 연구는 인터넷 이용자 내부의 정보격차 현상을 접근성(access), 활용성(literacy) 및 참여(participation)의 측면에서 탐구하려는 시도이다. 구체적으로 각 부문별 격차 구조를 성, 연령, 교육 및 소득의 측면에서 분석하고 더 나아가 접근성, 활용성, 그리고 참여 간의 상호 관계를 탐색하였다. 전국 규모의 온라인 조사 결과(N = 1,420), 첫째 인터넷 이용자의 물리적, 환경적 접근성은 계층에 상관없이 높은 수준을 보였으나 여전히 교육과 소득에 따른 격차가 존재했다. 둘째, 격차 구조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난 부문은 인터넷 활용의 역량과 수준에 관련된 것이었다. 특히 고연령 계층의 활용성 수준은 매우 제한적이었다. 셋째, 참여 부문은 인터넷을 매개로 정보 생산 및 사회적 상호작용에 관여하는 정도로 측정 되었는데, 전반적으로 매우 미약한 수준에 머물러 있어 계층을 막론하고 이러한 참여적 실천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었다. 한편 접근성, 활용성, 그리고 참여 사이에도 유의미한 관계가 관찰되었다. 구체적으로 접근성은 인터넷을 실질적으로 활용하고 향유하는 데에 있어 중요한 토대로 작용하였고, 활용성은 온라인 공간에서의 참여 활동을 진작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전환에 따른 방송에서의 정보격차에 대한 연구: 접근격차, 이용격차, 성과격차를 중심으로

2011중앙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본 연구는 디지털 전환에 따라 방송영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정보격차의 문제를 이론적으로 살펴보고, 그것의 유발 변인을 찾아보며, 이러한 변인들이 수용자들의 정보격차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정보격차를 디지털 방송에 대한 접근 및 이용의 양적 측면뿐만 아니라, 그것의 질적 측면이라고 할 수 있는 성과와 관련된 격차에 대해서도 분석을 시도하였다. 수용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연령·소득·학력·문화자본·사회자본 등이 디지털 방송에 대한 접근 및 이용격차를 유발시키는 변인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디지털 방송에 대한 접근격차는 이용격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접근 및 이용격차는 최종적으로 수용자들이 디지털 방송을 이용하면서 얻게 되는 욕구 충족과 편익에 있어서의 격차로 측정된 성과격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로 볼 때 향후 디지털 전환 관련 연구나 정보격차 논의는 수용자 복지 제고 차원에서 디지털 방송 이용에 따른 수용자들의 욕구 충족이나, 실생활에 활용하는 정도에 있어서의 격차를 실증적으로 규명하고, 그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쪽으로 보다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장애인에게 정보격차는 존재하는가? - 연령과 학력의 조절효과의 검증 -

2011전주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본 연구는 장애인의 정보격차 수준을 살펴보기 위하여 National Information society Agency(NIA)의 “정보격차지수 데이터” 2009년도 자료를 이용하여 일반소비자와 장애인의 인터넷 사용에 대한 소비자능력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비자능력을 장애유형, 학력, 연령별로 정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사용지식의 경우 청년층에서는 장애인 보다 일반 소비자의 지식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고령층의 경우 일반 소비자 보다 장애인의 사용지식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용성태도의 결과는 일반소비자와 장애인 모두 고령층 보다는 청년층의 태도점수가, 저학력 보다는 고학력 집단의 태도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시간의 경우 일반소비자와 장애인집단 모두고령층보다는 청년층이, 그리고 저학력 보다는 고학력의 인터넷 사용 시간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소비자집단과 장애인집단을 비교해 보면 일반소비자들 보다 장애인의 인터넷 사용 시간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장애유무/유형, 학력, 연령의 주효과와 상호작용효과의 결과를 살펴보면 사용지식과 유용성태도는 장애유무/유형의 주효과는 검증되지 않았지만 학력과 연령의 주효과는 검증되었다. 또한 학력과 연령 각각과 장애유무/유형의 상호작용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시간의 결과에서는 학력과 연령의 주효과만이 검증되었으며 상호작용 효과는 발견되지 않았다. 셋째, 장애인 간의 장애유형, 장애등급, 학력, 연령의 소비자능력의 평균값을 살펴보면, 사용지식은 고령층보다는청년층이 저학력보다는 고학력의 사용지식 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용성태도의 결과는 저학력집단보다는 고학력집단이 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령층 보다는 청년층의 태도 점수가 일관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시간의 결과에서도 저학력 보다는 고학력 집단이 그리고 고령층 보다는 청년층의 사용시간 이 더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장애인간의 장애유형, 장애등급, 학력, 연령의 영향력을 살펴보면 학력과 연령의 주효과는 검증되었지만 장애유형과 장애등급의 주효과는 검증되지 않았다. 또한 장애등급*학력의 상호작용효과가 검증되었다.

전자투표와 정보격차: 디지털 활용성 격차가 전자투표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2011서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노무현 정부 시절 이미 로드맵이 완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의 전자투표 도입은 늦어지고 있다. 이 지연의 가장 큰 이유는 전자투표에대한 사회적 합의가 불충분하기 때문이다. 정보격차(digital divide)는 학력, 연령, 성별, 지역 등과같은 인구학적, 사회경제적 변수에 따라 인터넷에대한 접근성 및 활용성의 수준이 크게 달라지는것을 말한다. 본 연구는 특히 디지털 활용성 측면에서의 정보격차와 전자투표의 기술적 측면에 대한 긍정적·부정적 태도가 전자투표에 관한 인식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사회적 합의 도출과 제도도입을 어렵게 만든다고 주장한다. 전자투표에 대한 여론조사 데이터를 이단계 최소제곱법(Two-Stage Least Squares)을 통해 분석한 결과, 전자투표에 대한 기술적 신뢰 및 의구심, 그리고 정보격차가 전자투표에 관한 찬반태도에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밝혀졌다. 특히 학력과 연령이 정보격차를 결정짓는 중요한 인구사회학적 변수로 나타난 반면, 성별과 거주지는 정보 격차에큰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북한이탈주민의 정보화 실태에 관한 연구 : 남북한 정보격차 문제를 중심으로

2011한국정보화진흥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북한은 1990년대 ‘고난의 행군’시기를 극복하고 ‘강성대국 건설’과 ‘7.1 경제관리개선조치’ 등을 발표하면서 김정일 시대의 새로운 국가발전전략을 모색하였다. 특히, 2000년대 이후 북한 경제의 현대화 및 발전 수단으로써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T)을 강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북한주민들의 정보화 수준향상을 위한 노력도 강조하며 공장 및 기업소, 학교 등지로 정보화를 확산코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북한의 의지와는 달리 북한주민들의 정보화 수준은 북한이탈주민 정보화실태조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살펴본 결과 아직 정보접근 및 활용 면에서 현저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이러한 남북한 간의 정보격차는 결국 통일한국의 경제발전은 물론 사회통합에 있어서 크나큰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이의 해결을 위해 현 시점에서 적극적인 북한 정보화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카렌 타이 야마시타의 『열대 오렌지』 —초국가성과 이주민의 주체형성

2011이화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Karen Tei Yamashita shows the comprehensive transnational imagination in her works. Her focus is not to search for Japanese American or Asian American identity. The most visible analysis concept for exploring Tropic of Orange's transnationality is migration and electronic mass media. It's background is LA and Mexico and it draws global economic structure which describes the illicit traffic of cocaine and human body organs and constant illegal entry across the US-Mexico border. Global geographical demarcation as well as nation's border have been transformed by the fantasy structure in which the tropic of cancer enters into the orange which the Mexico migrants bring in during the long upward move. LA Freeway riot which was invoked by the economic social transmutation across the border brings on a critical tempest on the lives of 7 ethnic main characters, while all the process and crisis is broadcasted live throughout the world.
 To deal with transnationality and migrants' subject formation, this article analyzes 'free trade' and the invoking relation of migration. What America wants to get from the NAFTA is the consistent supply of cheaper labor and Mexico's natural resources. Y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자본으로써의 서비스 디자인 필요성 -노년층 인터넷 사용과 소외를 중심으로-

2011백석예술대학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자본주의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어 사람들이 소유의 개념에서 접속의 개념으로 사회를 인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적으로 제조산업보다 점차 서비스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추세이다. 서비스는 사용자가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그 가치를 알 수 없는 '경험재'인 만큼 제조 결과물로서의 생산품 자체보다도 사용자가 생산품 또는 무형의 서비스를 경험하면서 느끼는 총체적인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써 '사용자경험디자인' 또는 '서비스디자인'이 중요하게 부각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서비스디자인에 대한 정의와 분야 그리고 방향성은 산업구조의 패더라임에 맞춰 부가가치 창출에 고나한 것으로 지나치게 집중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특히 디지털 사회에서의 디지털 소외계층은 서비스디자인의 많은 사례연구 가운데서도 서비스디자인의 소외를 경험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정보격차의 현주소와 우리나라 노년층의 디지털 소외현상에 집중하여 서비스디자인의 필요성과 서비스디자인의 개념이 사회적 공유의식을 함의하고 사회 자본으로써 사회 안녕에 기여할 가능성을 고찰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청소년 인터넷 이용과 부모 중재 실천에 관한 탐색적 연구: 심층인터뷰를 중심으로

2011이숙정중앙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부모 매개
청소년 인터넷 이용에 대한 부모의 역할과 책임이 강조되는 것에 비해, 부모들이 자녀의 인터넷 이용에 어떻게 관여하고 있는지, 중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적 요소가 무엇인지, 부모의 중재가 실제적으로 효과가 있는지, 그 한계는 무엇인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는 가정에서의 청소년 인터넷 이용 경험과 부모 중재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부모와 자녀의 입장에서 바라본 효과적인 중재와 그 한계에 대해 논의하고자 하였다. 청소년과 그들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부모의 주된 중재 동기는 지나친 이용 시간으로 인한 공부 방해와 중독에 대한 염려였으며, 대표적인 중재 방식으로는 시간제한, 주의사항에 대한 설명 등으로 나타났다. 중재 방식의 효과에 대한 평가 또한 자녀가 이용시간을 얼마나 잘 따르느냐에 초점을 두고 있었다. 자녀들은 부모의 중재에 대해 이중적인 태도를 보였는데, 부모의 시간적 중재가 지나치다고 생각함과 동시에 부모의 시간적 제재와 같은 외부적 통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부모와 자녀 모두 청소년의 자율성 및 사생활 보호와 부모의 관여 및 통제 간의 균형점을 찾는 데 어려움을 드러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부모 중재에 대한 논의를 모색하고자 하였다.

배심원 토론 수업의 교육적 효과

2011김주환도봉고등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숙의
토론 교육의 방법으로는 모둠 토론, 녹화기록법과 메타 교수-학습 방법, 디베이트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교실 토론의 방법으로서 배심원 토론 수업 방법을 소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배심원 토론은 비형식적인 모둠 토론과 달리 토론의 규칙과 절차를 익힐 수 있으며, 대회 토론과 달리 다양한 방식으로 자유롭게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독서 토론의 형식으로 배심원 토론 수업을 하고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토론에 대한 인식, 논리력과 분석력, 의사소통 능력, 자료조사와 준비, 토론의 태도 등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배심원 토론 수업은 토론의 규칙과 절차를 이해하고 토론 능력과 태도를 향상시키는 데 적합한 교실 토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사회과 토의.토론 수업 실태 및 개선 방안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 조사 연구 - 중등 사회과를 중심으로 -

2011경인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숙의
본 연구는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회과 토의·토론 수업의 실태 및 그와 관련한 교사들의 인식을 조사하여 이를 토대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서울, 인천, 울산 지역의 중등 사회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사회과 교사들의 토의·토론 활용 정도는 높지 않으나 그 필요성에 대해서는 절대 다수가 동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교사들은 사회과 토의·토론수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수업 진도 부담이 경감되어야 한다고 보았으며 사회과 토의·토론수업 우수교사 인증제와 같은 공식적 제도에 참여하겠다는 교사도 약 27%에 이르렀다. 사회과 토의·토론수업이 보다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사회과 토의·토론수업 저해 요인을 해소하고 보다 일상적인 사회과 토의·토론수업 시도가 늘어날 필요가 있다. 또한, 사회과 토의·토론수업 우수교사 인증제와 같은 제도를 시행할 때는 합리적이고 세분화된 수업평가 기준이 필요하며, 이러한 제도가 사회과수업 컨설팅과 연계되어 운영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궁극적으로는 사회과 토의·토론수업 활성화를 위한제도를 넘어 토의·토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교육대학 토론 수업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 - 좋은 강의 실천 모임 사례를 중심으로 -

2011제주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숙의
이 연구의 목적은 교육대학 토론 수업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그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데 있다. ‘좋은 강의 실천 모임’은 전공이 서로 다른 4명의 교육대학 교수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교육대학 수업에 대한 문제 인식을 공유하고 개선된 교육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자 결성된 모임이다. 이 연구의 결과는 좋은 강의 실천 모임에서 논의한 결과를 정리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교육대학 토론 수업의 문제점을 네 가지 측면에서 지적하였다. 즉, 준비도 측면에서 학생들이 토론 주제에 필요한 자료를 충분히 준비하지 않는다는 점, 참여도 측면에서 학생들이 토론 수업에 소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점, 토론 수준 측면에서 토론 주제에 대하여 학생 간의 심층적인 토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 추후 성찰 측면에서 대학 토론 수업이 1회성으로 끝나는 점 등이 있음을 밝혔다.
 다음으로, 이에 따른 해결 방안으로 토론 준비 전략(에세이 쓰기, 1인 1발문, 온라인 공유하기), 토론 전략(짝 토론, 소집단 토론, 전체 토론), 성찰하기 전략(성찰문 쓰기, 최고 에세이 뽑기, 최고 토론자 뽑기) 등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이를 종합하여 해결 방안 구조를 제시하였다.

결혼 이주민을 위한 문화 교육 방안 - 양귀자의 ≪원미동 사람들≫ 읽기를 중심으로 -

2011서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examine the use of literature as an educational method for teaching culture to immigrants, specifically those who have married into Korean families. As members of multi-cultural families, immigrants desire to integrate into Korean society. Literature is a valuable venue by which immigrants can learn the overall states of Korean culture, society and identity. Literature, by way of novels and stories, embodies society and culture and therefore can lead immigrants to an autonomous and meaning rich life in Korea. In the book A Distant and Beautiful Place, Kwi Ja Yang illustrates the principle of mutual understanding and coexistence in a lower-middle class community near Seoul. Learners can express and share their sympathy after reading a novel like this one. By reflecting on their own past and current experiences, through discussion with their fellow students, they can extend their understanding of Korean culture in order to promote and live out an integrated life in community with Korean people.

국가 재건의 시대와 근대적 여성 주체성의 구성 - 영화『상록수』(임권택, 1978)를 중심으로

2011경기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This paper is for finding the meaning of which woman occupies in the construction of emotion that appears in a popular epic genre of 70’s on the Im Kwon-taek’s movie "An Evergreen Tree". The movie "An Evergreen Tree" was completed mainly with "narrative of a strong suffering", so it shows a crisis of man’ character as a popular melodrama to make the deep sadness and the audience is moved to tears. This is related with that men was asked as an enterprising doer and aggressivewho could treat trauma that is country loss, experienced a divided country and economic of poverty in the course of the Reconstruction project of the Nation (1961-1980) on the superman’s country Bak Jeong-hui leaded was driving. 
 Like this, women exist as a mediator to definite man’s identity firmly in the course a burning desire and regret for men, a social collapse and sublimation. The Novel "An Evergreen Tree" has composition of which Chae Yeong-sin and Bak Dong-hyeok isdouble grown-up talk, so it is not big difference on the two hero’s relative importance but the hero is Dong-hyeok on the movie "An Evergreen Tree"and the a heroine is yeong-sin who is close to secondary character compare with a hero. T

5‧18 광주항쟁에서 시민군의 주체성

2011서강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5·18 광주항쟁에서 시민군의 주체성은 크게 세 국면을 통과하면서 변화해갔다. 첫 번째 국면에서, 시민군은 한국사회의 지배이데올로기인 반공과 자유민주주의 지형 내에서 항쟁을 전개하면서 자유민주주의를 곧이곧대로 실현시키고자 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자신의 주체성을 정립하고, 대한민국 군대의 자격이 없는 공수부대에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려는 항쟁을 전개했다. 두 번째 국면에서는, 사회 계층과 직업을 뛰어넘어 형제애와 동지애로 하나가 되는 일종의 항쟁공동체로서 형제공동체가 구성되었다. 이는 함께 싸우고 함께 먹으며 삶과 죽음을 나누는 사랑의 공동체였고, 그만큼 유토피아적 요소를 간직한 상상된 공동체였다. 마지막으로, 헤겔이 말한 ‘세계의 밤’에 비견될 수 있는 ‘최후의 밤’은 결국 지배이데올로기로 이루어진 기존의 상징계에서는 자신의 자리를 찾을 수 없었던 시민군이 죽음을 각오하는 정치적 행위를 통해 주어진 현실을 거부하고 형제공동체를 선택하는 시공간이었다. 그것은 주어진 상징계의 좌표에서는 불가능한 선택이었지만, 이후 1980년대 새로운 사회운동의 동력과 전형을 창출하는 사라지는 매개자로서 진정한 정치적 주체로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윤동주 시와 디아스포라로서의 주체성향

2011한국해양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윤동주의 시는 미완으로 읽혀야 한다. 특히 디아스포라로서의 주체와 타자에 인식이라는 시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럴 때 그의 시작 처음과 끝에 놓여 있는 희생의의미를 정확하게 읽을 수 있다. 또한 그의 시적 지평이 어떠한 지향으로 확장되고 있는가 살필 수 있다. 확실히 윤동주라는 이름에는 억울한 희생이라는 의미가 드리워져있으며 이로써 저항적 민족주의가 호명되는 경향이 크다. 하지만 식민지와 제국 혹은민족주의와 제국주의라는 이항대립 구도는 윤동주 이해의 전제조건이 아니다. 그는 시인으로서 주체를 형성해 가는 과정에서 희생된다. 따라서 그의 시적 과정을 세심하고추적하는 일이 중요하다. 윤동주의 시를 따라 읽으면 디아스포라로서의 조건이 만드는 시적 지평을 이해할수 있게 된다. 다시 말해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로 인하여 세계와 타자를향하여 시적 지평을 열어갈 수밖에 역설적 조건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디아스포라의 조건은 주체와 타자에 대한 인식을 심화한다. 디아스포라의 위치는 주체의 정체성에 대한 갈등과 혼란을 야기하기도 하지만 주체의 동일성으로 환원되지 않는 인식의 확대를 이끈다. 스스로 이방인이라는 생각은 타자에 대하여 이해하고 배려하며 존재를 숙고하는 인간성을 형성한다. 우리는 그의 시를 통해 슬픔, 고난, 고통 등을 내용으로 하는 그의 경험 유형이나 고향과 세계를 향한 그의 의식에서 ‘디아스포라로서의주체성’과 만나게 된다. 이러한 주체는 궁극적으로 타자의 고통을 공감하는 주체이다. 윤동주의 시를 미완으로 이해하는 것은 그의 시적 성취에 대한 평가와 무관하다. 이보다 향수와 동심을 통하여 나르시시즘적인 주체, 혹은 위선적인 자기를 넘어서면서자기를 배려함과 동시에 타자의 지평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지닌 의의를 생각하자는 것이다. 이럴 때 그가 시사한 고통의 인식을 통한 주체와 타자의 연대라는 문제의식이크게 부각된다. 또한 그가 열어가고자 한 고통과 사랑의 시학이 21세기의 디아스포라의 시대에 재평가되고 계승되고 발전되어야 할 과제임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해방 이후 곽종원 비평의 주체성 모색

2011이화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In this study, the logic and features of criticism of Gwak, Jong-won in the period through liberation to Korean War around the 『Research of new human kindness』(1955), the critiques of Gwak, Jong-won. As a member of 'Chosun Association of Youth Writers', which was the avant-garde group of the right wing literary world in the period of liberation, Gwak, Jong-won stood in the main axis forming the argument on 'pure literature' along with Kim, Dong-ri, Cho, Yeon-hyeon, etc. Those members of Chosun Association of Youth Writers emphasized on the freedom of literature and the characters of creating subjects against the left wing literature world, and Gwak Jong-won developed unique argument through formation of 'neo-idealism' and the 'new human kindness' which would realize that. It was the argument supporting the national establishment only of south Korea in literature, and in the face of that, the criticism of Gwak, Jong-won might be the highly political literature theory. After the Korean War, the theory of 'new human kindness' in Gwak, Jong-won's criticism was modified with its internal meaning from the subject of national establishment to the subject recovering the national crisis, an

타자와 동일자 사이의 바울 ― 계시의 선물(J. Marion)과 주체성의 보편주의(A. Badiou) 사이의 진동 ―

2011감리교신학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This paper intends to re/issue the philosophical matter of the same and the other by telling that the same and the other are not two beings or substances or agencies but a mechanism of the subject cognizing worldly beings before it. The cognizing subject arises with the Two. The Two refer to the attractive and the repulsive forces of the same and the other. They are generated by the between, which is the being-between that refers itself to a spacing between the same and the other. This paper attempts to show the between by presenting St. Paul as the crossroad at which the same and the other are intersected. Jean-Luc Marion and Alain Badiou shares M. Heidegger as their respective starting points, and they yet run on the opposite directions. Following up the ways of I. Levinas and J. Derrida, Marion put forth the thought of the gift, presenting the revelation as a gift escaping from the grasp of the idolatrous reason. This gift is symbolized the “God under the cross,” for it comes from the beyond of any human reason, where Heidegger puts his Sein under the cross. Truth comes from the excess, which means that it is always the other to our cognition and knowledge. This excess derives

다산 공부론에 있어서 주체성 확보문제

2011대진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다산이 생각한 천의 관념은 기본적으로 성리학의 천리와는 그 궤를 달리하고 있다. 그는 천을 상제로 파악하였는 바, 다산은 상제천의 재정립을 통해서 이법적이고 사변적인 성리학의 천리관을 대체하려고 하였다. 다산의 상제는 궁극적 존재이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적 천신관으로도 이해할 수 있는 개연성은 충분히 있다. 그러나 다산의 상제는 절대선의 존재로서 엄정한 윤리적 감찰자이다. 즉 상제를 도덕률의 최종적 가치판단의 근거로서 상정해 놓았을 뿐이다. 이를 통하여 비실재성의 사변적 담론에 빠져 인륜을 저버리는 행위를 하는 인간으로 하여금 그들의 모순된 이성의 제어를 통한 윤리적 실천으로의 지향점을 제시하고자 한 것이다. 여기서 주체성 확보의 근거로 엄정한 윤리적 감찰자로서의 상제와 상제로부터 천명으로 부여받은 영명의 성을 들고 있으며, 인심과 도심이 혼재하는 현실 속에서 발생하게 되는 주체의 자율적 의지를 자주의 권형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인욕과 도심의 대립장에서 주체로서 존재하는 인간이 선으로 나아가기 위한 도심의 함양방법으로 愼獨과 戒懼(戒愼恐懼)를 들고 있는 것이다.

실재에의 열정’과 20세기의 주체성 —20세기의 예술과 정치에 대한 바디우의 철학적 사유

2011한국외국어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This paper aims to inquire the subjectivity of the ‘Passion for the Real’ that characterizes the 20th century, by analysing the philosophical thought of Alain Badiou. This investigation is mainly concentrated on the subjectivity of art and politics. The 20th century was a period in which one pursued the end and beginning of the old and new, in order to create the new Man. It was marked by wars and revolutions in pursuit of the new, because the new Man, conceived by Marx and Nietzsche in 19th century, was possible only by destruction of the old. Thus, what governed the subjectivity of 20th century was the Real of struggle and antagonism destined for completion. The ‘Passion for the Real’ has been revealed, in politics, by the politics of purification[épuration], and in art, by the inclination of subtraction showing minimum difference (Malevich). In both cases, the ‘Passion for the Real’ was indicated as the passion for the coming of the new day, that is, as the passion for the new being, which was definitely demonstrated by the artistic trend named as the Avant-garde. The Avant-garde art destroyed old forms, sought for the ceaseless production of the present, and attempted to access

대화를 위한 주체성 연구: 알랭 바디우의 주체 연구- 화이트헤드적 비판 -

2011감리교신학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적어도 자신의 주저인 『주체 이론』과 『존재와 사건』에서 바디우의 주체는 저항과 일탈의 주체로부터 믿음의 주체로 전이한다. 배치공간(splace)과 탈배치(outplace)로 창출되는 ‘둘’(the Two)의 모순적 역동성은 저항이 질서와 체제에 부차적인 것이 아니라, 오히려 ‘둘’의 모순적 역동성이 전체 구조의 운동성을 창출하고, 이러한 운동성이 질서와 체제의 토대임을 『주체 이론』은 논구한다. 그 ‘둘’의 구조가 바로 주체이다. 저항의 주체는 클리나멘의 일탈 운동으로서, 사라지는 항의 매개적 기능으로서, 그리고 파괴와 재구성의 역동적 운동으로서 다양한 모습을 드러낸다. 『존재와 사건』에서 이제 주체는 공백으로서의 존재로부터 ‘사건’ 이후 개입과 충실성의 연산을 통해 진리를 노출하는 주체로 전향한다. 보편적 혹은 유적인 진리를 주체가 처한 국소적 상황 속에서 충실성의 탐문 절차를 통해 논구해 나가는 투사적 학인(a militant savant)이 주체가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체는 존재가 아니다. 그것은 사건(들) 사이를 개입과 충실성의 연산으로 매개하는 사라지는 항이다. 대화(dialogue)란 선언과 사라짐의 반복적 운동 아닐까? 모든 대화는 욕망의 독백(mono-logue of desire)임을 기억할 때, 타자를 향한 소통의 몸짓은 결국 내가 믿는 진리 사건의 믿음을 일관성 있게 논구하고, 그리고 다음 주체 계기들에게 그의 승계를 위한 선택과 결단을 맡기는 행위 아닐까? 적어도 진리의 종교들 사이의 대화는 이 사건의 불연속성을 매개로 이루어져야만 할 것이라는 예감을 본고는 논구한다.

부동산 명의수탁자의 횡령죄 주체성

2011울산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Under article 4 section 3 of Act on the Registration of Real Estate under Actual Titleholder's Name, the Real Estate Title Trustee can transfer validly the ownership of the in-title trust-given real estate from himself to a third person. Though section 1, 2 of this article provide the title trust agreement and the transfer of a real right to real estate (based on this agreement) shall be void, this act gives section 3 superiority over section 1, 2 to protect the right of a third person.
 From these provisions we can know that the title trustee becomes the custodian of the title truster's real estate in relation to a third person and is able to embezzle the in-title trust-given real estate. Therefore, if the title trustee does with the in-title trust-given real estate as he pleases, he embezzles the real estate of the title truster. The vendor is paid the price in full, and the duty of the vendor is regarded as fulfilled by article 4 section 3 of this act. So the vendor is never a victim.
 In this case(2009Do4501) the Supreme Court judges Gap(甲) didn't embezzle the property of Eul(乙). But it is proper that title trust between Gap(甲) and Eul(乙) is considered a kind of title

4.19세대의 주체성 정립과 민족문학론으로의 도정- 196,70년대 염무웅 비평론

2011이화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This study has searched the development process of Yeom, Mu-ung's criticism in the 1960-70's and its significance in the literary history. As a critic of 4.19 generation, he joined the quarterly literary magazine, 'Chang-bi' through the career as a coterie of 'Prose Generation', '68 Literature'. His criticism makes it possible to review that 4.19 spirit progressed to get its own literary issue as being dispersed into the same generation. While he investigated modernity on the base of Western literary theory in his early criticism, as he got to recognize the complexity of modern Korea, he began to view the literature in the aspect of historical sense. As he criticized the ideality of pure literary theory and the diagram of criticism in the post-war period, he began to seek the new principle of criticism and insisted the necessity of literature based on concrete reality by accepting Arnold Hauser's society of art. Yeom, Mu-ung's criticism in the 1960s, which reflects the record of incessant self-renewal, is the result of serious introspection on the relation between the literature and the reality of the times. Through this process, Yeom, Mu -ung took the place of a representative '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