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국내 KCI원문공개
참여 문화
본 연구는 소셜미디어 이용자의 소비자 혁신성 등의 특성이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는 소셜미디어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이를 위하여 2019년 한국미디어패널데이터의 소셜미디어 이용과 이용자 특성에 관한 자료를 활용하여 소셜미디어 이용 여부를 프로빗 모형과 다항 프로빗 모형으로 추정하였다. 분석결과 기능적, 쾌락적 혁신성을 가진 이용자는 소셜미디어를 이용하기 쉽고 이에 비하여 인지적 혁신성을 가진 이용자는 소셜미디어를 이용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개별 소셜미디어의 이용과 관련하여 기능적 혁신성은 카카오스토리의 이용 확률을 높이고 쾌락적 혁신성은 인스타그램의 이용 확률을 증가시키나 인지적 혁신성은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밴드의 이용 확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기업이 혁신성과 관련된 제품을 홍보함에 있어 어떤 소셜미디어를 채택할 것인가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연구에서는 소셜미디어 이용자가 몇가지 소셜미디어를 동시에 사용한다는 가정 하에서 분석을 시도하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
2020국민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참여 문화
이 연구는 코로나19 확산 후 대학생들의 소셜미디어 이용과 무력감·외로움 체감을 탐색했다. t-검정 결과, 팬데믹 이래 대학생들의 유튜브·카카오톡·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트위터의 하루 평균 이용시간은 전보다 유의하게 증가했다. 특히 유튜브·카카오톡·인스타그램의 이용량이 급증했다. 반면, 팬데믹 전후 소셜미디어 만족도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단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비대면 시기에 ‘시간 보내기’ 목적의 유튜브 이용동기가 클수록,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을수록, 유튜브 이용시간이 많을수록, 응답자들의 무력감이 커졌다. 또, ‘시간 보내기’ 목적의 유튜브 이용동기가 클수록 이들의 외로움이 커졌다. 상당수 대학생은 장시간 시청으로 공허함과 고립을 느끼는 ‘유튜브 중시청자(YouTube heavy users)’가 되고 있다. 반면, 주변과 소통하려는 인스타그램 이용동기가 클수록, 카카오톡 이용시간이 많을수록, 응답자들의 외로움이 감소했다. 이 연구는 ‘비대면 시기에 대학생의 소셜미디어 이용이 무력감을 완화하지 않는다’라는 점과 ‘소셜미디어로 사회적 지지를 얻으면 외로움이 감소한다’라는 점도 알려준다.
2020강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참여 문화
본 연구는 빅데이터 분석방법인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적용하여 국내 주요 숲길인 지리산둘레길, 서울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낙동정맥트레일, 백두대간마루금에 대해 소셜미디어 이용자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단어 빈도 분석을 통해 ‘지리산둘레길 3코스’, ‘서울둘레길 8코스(북한산)’ 및 ‘2016’ 등 주요 숲길에서 단어 이용 빈도가 높은 구간과 시기를 도출할 수 있었다. 둘째, N 그램 분석을 통해 ‘걷다→좋다’, ‘조망→좋다’ 등 단어 사용 빈도가 높은 단어가 어떤 단어와 같이 사용되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분석할 수 있었다. 셋째, 감정단어 분석을 통해 ‘좋다’와 ‘힘들다’ 등 주요숲길에 대해 느끼는 전반적인 감정을 파악 할 수 있었다. 또한 완주의 의미부여가 높은 지리산둘레길은‘포기하다’의 사용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국내 주요 숲길의 소셜미디어 이용자 대상의 텍스트 마이닝 분석은 핵심구간 및 특정시기 파악, 숲길 인식분석, 이용자 감정 파악 등 숲길 운영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할 수 있는 유용한 분석방법 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0부경대학교 생태공학과국내 KCI원문공개
참여 문화
기업은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제품의 홍보와 고객관리를 위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활용하고 있다. 나아가 기업의 위기상황에 대한 실시간 대응 채널로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사용은확장되고 있다. 특히, 기업의 예상치 못한 위기상황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전파되는 경향이 있다는점에서 기업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위기대응은 효과적이다. 이러한 대응은 소비자의 기업의 이미지형성에 큰 영향을 끼친다. 본 연구는 기업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대응 사례를 태도(수용적 vs. 방어적)와속도(빠른 대응 vs. 느린 대응)로 구분하여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상의 위기 관련 트위터 버즈의 지속기간을분석하였다. 12개의 기업 위기 대응 사례에 대한 트워터 데이터를 분석자료로 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기업의 위기대응 전략 수립 및 위기별 대응전략 수립에 기본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2020평택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참여 문화
이 연구는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이용이 신체 불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외모 조건부 자기가치의 조절효과와 함께 살펴보았다. 소셜 미디어 이용이 여성의 신체 이미지 형성에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들은 다수 보고되어 왔으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제한적이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소셜 미디어 이용이 남녀의 신체 이미지 형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살펴보고 성별에 의한 차이가 발견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총 541명이 분석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응답자 중 여성의 비율이 60.6%(328명), 남성의 비율이 39.4%(213명)였다. 페이스북 이용은 포스팅 활동과 소셜 그루밍 활동으로 나누어 살펴보았으며, 외모자기가치는소셜 미디어 이용과 신체 불만족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의 심리적 변인으로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포스팅 활동은 남녀 대학생의 신체 불만족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 반면, 소셜 그루밍 활동은 여자 대학생의 신체 불만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모자기가치는 소셜 그루밍과 상호작용을 통하여 남자 대학생의 신체 불만족에 영향을 미쳤으나, 여자대학생 그룹에서는 외모자기가치의 조절효과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 연구는 여성에 치중되어있던 소셜 미디어 이용과 신체 이미지 관계에 대한 연구를 남성으로 확장하고, 성별과 개인의심리적 기제에 따라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2020신용중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연구에서는 그동안 연구가 부족했던 한국현대사에서 청소년들의 모습을 자세히 살피기 위해 1970년대 후반 광주의 민주화운동과 5·18민주화운동을 들여다보았다. 1970년대 후반 박정희정권의 계속된 탄압으로 민주화운동이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광주의 청소년들은 노동야학에 참여하면서 불합리한 노동 현실을 자각하는 노동자 의식을 배양했고, 양서협동조합 운동으로 만들어진 독서회를 통해 책을 읽고 토론하면서 정치와 사회 문제에 대한 비판의식을 키워갔다.
1980년 5월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민주화 시위가 이어졌을 때 광주에서도 5월 14일~16일에 걸쳐 평화로운 민족·민주성회가 열렸고 광주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하지만 5월 18일부터 계엄군의 강경한 진압이 이어졌고 예비 검속으로 인해 대학의 총학생회와 주요 민주화 인사들의 활동을 기대할 수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1970년대 후반 성장하고 있던 광주의 민주화운동 세력과 함께 청소년들이 5·18민주화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5·18민주화운동이 박관현과 같은 주요 지도자들의 부재 속에서도 열흘간 항쟁을 이어갈 수 있었던 배경은 10대 청소년과 20대의 청년들 때문이었다. 10대 후반의 청소년들은 20대의 대학생 및 청년들과 함께 항쟁의 주축 세력으로 참여하였다. 10대 청소년의 참여 양상과 희생의 현황은 1970년대 이후 1980년에 이르기까지 광주 민주화운동의 저변 확대를 보여주며 5·18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참여에 대한 새로운 평가를 요청하고 있다.
2020충남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이 연구는 세계시민교육, 민주시민교육, 시민교육이 어떠한 지향성을 갖고 논의되어 왔는지를 비교하는데 목적이있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 발표된 연구논문 403건의 초록을 분석하였고, 빅데이터 분석의 일종인 텍스트 마이닝을통해 학술논문을 구성하는 3,932개 주요 단어들을 추출하여 단어 간의 관계를 확인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통해, 세계시민교육은 문화다양성을 중심으로 글로벌 역량과 국제 이해를 강조하였고, 민주시민교육은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국가의 정치 및 제도와 통일 등 사회문제를 중심으로 다뤄왔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시민교육은 국가적․문화적 맥락에서 참여와 실천을 강조해왔다. 다음으로 시기별 지향성의 변화를 살펴보면, 세계시민교육은 글로벌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슈에 관한 논의에서 학교 등의 교육현장에서 실천적인 교육 운영방안을모색하는 변화가 있었다. 민주시민교육과 시민교육은 기존에 민주주의와 정치, 법과 제도를 중심으로 한 교육영역과내용 범주에서 다양한 이슈와 교육내용들로 확장되는 방향으로 변화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미래사회에서 학습자 요구가 반영된, 그리고 개인화된 세계시민교육과 민주시민교육실천을 위한 교육적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2020인하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민주시민교육은 민주 국가에서 시행되는 교육의 가장 중요한 목표이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은 헌법상 보장된 교육을 받을 권리의 필수 요소이다. 그러나 법제화 측면에서 민주시민교육 개념은 오랜 논의 끝에도 정립되거나 공식적으로 채택되지 못하였다. 학교교육에서 민주시민교육의 중핵교과인 <사회>교과의 본질이 다소 희미해졌고, 교육과정 고시에서는 범교과교육으로 머물러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법제화 또는 조례의 제정이 요구되어 왔던 것이다. 이 글에서는 민주시민교육 지원 법안 및 조례분석을 통해 민주시민교육의 규범적 의의를 살펴보고, 최근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활성화하려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 및 한계를 진단하였다. 이를 통해 민주시민교육이 본연의 목적에 따라 활성화되기 위한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첫째, 헌법개정에서 민주시민교육이 명시되고 교육권 조항에서 민주시민 양성을 중시해야 한다. 헌법을 인권과 민주주의의 제도화라고 한다면 이미 헌법은 민주시민교육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며, 헌법공동체의 구성원인 국민이 인권과 민주주의에 대해 교육받아야 하는 것은 권리이자 의무라고 할 수 있다. 헌법상 민주시민교육을 명시한다면,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규정과의 조화로운 해석이나 적극적인 해석이 가능하고,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입법 및 정책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민주시민교육지원법 제정이 필요하다.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법률로 규정하여 모든 학생이 지역에 따른 차등 없이 안정적으로 민주시민교육의 경험을 제공받는 것이 필요하다. 다만, 교육자치의 입장에서 중앙정부는 민주시민교육의 기반 마련과 간접적 지원에 치중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셋째, 조례를 통해 학교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 민주시민교육은 과정 중심의 교육방법 및 평가 방식을 추구하기에 교원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는 교사연수를 통한 방식 외에도 연수원이나 교육원 설치를 통한 지원 또한 필요하다. 법률 제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단위로 교육원의 설치 및 지원을 조례로 규정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넷째, 학교 민주시민교육 과정에 모든 학생이 쉽게 접근하고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사회경제적 배경에 따른 학습 소외를 줄이고, 민주적 교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교사의 역량 강화와 교육과정의 개선이 필요하겠다.
2020인하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이 연구에서는 인권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의 개념과 발전배경을 고찰하고 인권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의 관계 재정립을 통해 상호 보완을 통한 조화 방안을제안하고자 하였다. 인권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의 관계를 살펴보면, 먼저 기본원칙 측면에서 인권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은 공동체의 시민성 함양을 공통으로 지향하지만, 인권교육은 민주시민교육보다 가치지향적이다. 역량 측면에서 인권교육은 인권감수성 함양에, 민주시민교육은 시민성 함양에 각각 주안점을 두고 있다. 내용 측면에서 인권교육은 민주시민교육의 중핵적 요소를 차지하면서 일부를 이루고 있다. 인권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이 조화를 이루며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음 사항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첫째, 인권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의 관계재정립이 필요하다. 민주시민교육은 파당성을 금지하고 다원성을 존중하면서도, 맹목적이지 않아야 하고 민주주의적 가치와 인권존중의 한계를 지켜야 한다. 인권교육은 민주시민교육의 핵심적 일부이기 때문에 민주시민교육의 방향과 한계를 설정하는데 지표가 될 수 있다. 둘째,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통해 인권교육도 동시에 강화할 필요가 있다. 시민성의 획득은 인권보장 수준의 제고 과정으로, 인권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은 각각 시민성으로서 인권감수성의 함양,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이 되어야 한다. 셋째, 민주시민교육으로서 인권교육 추진체계에서 정부는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교육의 기반 마련, 교육환경 조성, 재정적 지원을 하되, 교육의 실제적 운영은 학교와 시민사회에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넷째, 학교교육에서 인권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은 실천적으로 상호 보완적인 접근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학교교육에서 인권교육은 학생들의 민주적 참여를 통해 교과수업뿐만 아니라 생활지도 과정을 포함한 일상에서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통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2020서울당서초등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본 연구의 목적은 민주시민교육을 위해 정치와 법 영역의 중요한 교육 내용 요소로서 민주정치와 법치주의의 관계를 논의하고 이를 연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탐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민주정치와 법 영역 내용의 상호 연계적 측면과 관련하여 사회과 교육과정의 역사 속에서의 배정 양상과 관련 연구들에서 이루어진 논의들을 살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정치와 법, 특히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상호 동적 연관 관계에 있음을 밝히고, 보다 적합한 민주시민교육을 위해 양자 간의 상호 연계적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또한 사회과교육은 민주시민성이 발현되어야 할 실제 사회와의 연관 관계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작은 사회로서 학급 속에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연계적 교육 실천 방안들을 예시적 수준에서 제안하였다. 민주시민교육이 보다 적합성 있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민주정치와 법 또는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단지 교과서 속의 내용으로만 접하도록 하기보다 그것이 우리의 공동생활 속에서 실제로 작동되는 생활 속의 원리임을 체험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학급을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실험하고 배울 수 있는 실천의 장으로 만들어갈 필요가 있다.
2020청주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본 연구는 포용사회 혹은 포용국가의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포용적 민주시민교육의 과제를 탐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 글에서 내세우고자 하는 핵심명제는 다음과 같이 진술할 수 있다. 첫째, 포용사회 혹은 포용국가는 국민 전체를 다양하고 포용적인 공동체로 간주하는 사회 혹은 국가를 지칭한다. 지금보다는 더 포용적인 사회나 국가가 안고 있는 문제와 전제조건에 관한 계몽을 통하여 민주시민교육은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다. 둘째, 포용적 민주시민교육은 모든 사회적 생활영역에서 모든 사람에게 그의 개인적인 필요에 기초하여 접근․참여․자기결정을 가능하게 만드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셋째, 포용적 민주시민교육과 친화성이 강한 교수학습지향으로는 특히 참여자지향, 활동지향, 생활세계지향, 다양성지향, 통합지향을 들 수 있다. 이와 같은 교수학습지향을 고려하면서 포용적 관점에서 교육적 실천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넷째, 포용적 접근방안의 출발점이 인권과 기본권이지만, 거꾸로 포용적 접근방안의 한계를 설정하는 기준도 역시 인권과 기본권이라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다섯째, 앞으로 포용사회 혹은 포용국가 형성을 위한 포용적 민주시민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특히 포용적 민주시민교육의 가능성과 한계를 의식하면서, 이론과 실제의 연결문제와 더불어 제도화 문제에 더 많은 주의와 관심이 요청된다.
2020서울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전통을 인성교육에서 활용하려는 시도는 많았으나, 민주시민교육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았다. 전통 사상과 시민교육은 서로 접점이 많지 않다는 인식도 있었고, 전통은 인성교육에서 활용되며 그 다음으로 서구에서 비롯된 시민교육으로 넘어가야 한다는 인식도 많아서이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 갖춰야 할 적절한 인간성을 육성하는 것이 교육일진대, 인성교육만이 아니라 시민교육도 필요하며, 한국인이라면 그 사상적, 문화적 전통에 근거한 시민교육이 이뤄질 필요도 있다. 따라서 여기서는 전통 정신문화 가운데 ‘정신’에 주목하고, 그 가운데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효과적 시민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필요한 정신을 ‘회통’, ‘활언’, ‘공의’로 정리했다.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필요한 시민교육이라면 ‘정체성’, ‘참여’, ‘상호작용’, ‘배려’의 시민의식을 배양하고, 정치 참여에서 ‘사실에 근거한 참여’, ‘장기적 비전에 근거한 참여’, ‘타인의 이익까지 고려하는 참여’를 추동할 수 있어야 한다. 회통, 활언, 공의의 정신은 여기에 유용히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실제로 현대 한국정치사의 민주주의적 발전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들 정신은 또한 반민주주의적, 비정치발전적으로 활용될 소지 또한 있으므로, 서로 보완적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서구에서 비롯된 시민교육의 방법, 이념과 잘 배합되어 활용될 필요가 있다.
2020청주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이 연구의 목적은 포용의 개념을 반영한 민주시민교육의 행위영역과 실천에 관해 살펴보는 데 놓여 있다. 본고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요점은 몇 가지 명제로 다음과 같이 정리하여 제시할 수 있다. 첫째, 포용의 개념은 배제에 대한 대조개념으로서 존재하며, 누구나 구성원으로서 참여하거가 관여하는 사회를 지향하고 있다. 둘째, 간문화 관련 민주시민교육을 살펴볼 때, 포용정책은 한편으로 문화적 다양성을 강조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공동의 가치기반을 실천에 옮기는 간문화성을 포기할 수 없다. 셋째, 장애 관련 민주시민교육에 대해 언급하자면, 정치적 사태와 문제를 학습자의 생활세계 및 이해관계가 연결시킬 필요가 있지만, 근본적인 수준에서 포용과 연관된 역량강화의 어려움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넷째, 통일문제 관련 민주시민교육에 관해서는, 독일통일 이후 구동독의 역사와 관련된 주제를 다루는 데 있어서 논쟁점반영의 한계를 명료화한다는 차원에서 반(反)전체주의적 합의가 요청된다. 다섯째, 상기한 세 가지 행위영역과 실천에 관하여 종합적인 분석과 평가를 하는 차원에서, 포용적 민주시민교육의 실천을 위해 보이텔스바흐 합의가 지닌 함의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으며, 특히 수업실천을 위한 단서를 찾는다는 의미에서 이 최소합의에 관한 오해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20단국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국가는 민주적인 정치 문화가 전제되고, 민주적인 자질을 함양한 민주시민이 전제된다. 특히 사회문제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와 성숙한 시민의식은 국가와 시민사회의 결속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시민사회의 정치의식은 민주시민교육으로 가능할 수 있다. 따라서 민주시민교육은 민주주의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전제조건이 되는 것이다.
독일의 민주시민교육은 국가 구성원을 민주시민으로 육성하여, 독일 통일의 국가시민으로 전환하였다. 또한 통일 이후에는 동독주민을 서독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동화시키는데 기여하였다. 즉, 통일이후 발생했던 동서독 주민간의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면서 내적인 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민주시민교육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특히, 이러한 국가의 통일과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은 자기생산체제(autopoiesis)로 제도화된 연방 및 주정치교육원의 제도적인 기능과 역할이 매우 중요했다. 향후 이러한 독일의 사례는 현재 38개 교육청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민주시민교육 조례가 제정되는 상황에서 우리에게 매우 의미 있는 제도적 시사점을 주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독일의 국가통일과정에서 민주시민교육의 제도적 역할을 분석하고 향후 이러한 제도가 한반도 통일과정에서 우리에게 제공될 수 있는 정책적인 시사점을 탐색하고자 한다.
2020한국교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논쟁적 주제 토론은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주요한 교수학습 전략으로 오랜 학문적 전통을 갖고 있다. 하지만 논쟁적 주제 토론이 가치 상대주의를 조장한다는 비판과 함께 특정한 가치의 주입, 교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비판에 대하여 헤스 외 연구진은 논쟁적 주제 토론의 교육적 효과가 교사가 의견을 표명하거나 표명하지 않는 단순한 구분에 달려 있지 않고 ‘연속적인 관점’에서 의견을 표명하는(또는 표명하지 않는) ‘방식’에 있음을 증거한다. 이러한 결론은 논쟁적 주제 토론에서 교사가 유념해야 할 중요한 교육원리를 시사한다. 논쟁적 주제 토론과 교사의 의견 표명(불표명)의 교육적 가치는 교사가 논쟁의 참여자들을 존중하고, 논쟁에서 다양한 가치를 확보하려는 즉, 민주적 가치의 구현 방식에 있다.
2020한양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민주시민교육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한 논의가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에 시민들의 참여 진작과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정치적 역량 증대에 집중되고 있으나 동시에 민주시민교육은 국가 공동체 내 합의된 가치 실천을 위한 책임 및 공공선을 위한 시민적 덕목을 강조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대두되고 있다. 이 연구는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이 헌법을 기초해야 함을 전제로 민주공화국 시민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들의 인식과 헌법의 가치가 어느 정도로 정합적인지 살펴보고,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연구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에서 2019년 수행한 연구자료를 활용하여 국민인식을 탐색하여 현재의 문제점을 진단한다. 분석결과, 우리국민들은 우리사회가 공정성이 부족하고, 타인 및 외국인에 대한 에 대한 배려 및 신뢰, 그리고 차별 등이 많다고 인식하고 있다. 이는 헌법이 제시하는 가치와 다소 상이하다고 할 수 있다. 민주시민교육은 우리헌법이 규정하고 있는 시민적 정체성이 무엇이고 정체성에 부합되는 사회적 행위가 무엇인지 시민들에게 알려주어야 한다. 향후 민주시민교육은 중요한 헌법의 원리인 포용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심어주고 헌법이 사회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기능해야 할 것이다.
2020조선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This study means to offer some suggestions for reading Suzanne Collins’s The Hunger Games for democratic citizenship education in “Reading British and American Literature,” an elective course in High School. Responding to the increased emphasis on education for democratic citizenship as a cross-curricular learning theme, this paper posits that The Hunger Games provides ample opportunities for exploring the key concepts and values of citizenship education such as autocracy, democracy, power, fairness, care, co-operation, gender, and media literacy. Katniss Everdeen, the protagonist and narrator of The Hunger Games, chooses care, co-operation, and coalition where competition is the rule. Narrated from her 1st person point-of-view, the novel invites readers/students to share her confusion and uncertainty as she feels powerless while recognizing the injustice and the violence done to her and other tributes. The paper suggests that readers/students can appreciate the reward and the difficulty of becoming a citizen capable of care, co-operation, and critical thinking by actively evaluating her choices at different stages of the Hunger Games. After examining the ways in which The Hunger G
2020청주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본 연구의 목적은 민주시민교육의 제도적 체계화를 위한 교수학습원칙과 그 실천방안 을 중심으로 하여 민주시민교육의 현황과 시사점을 몇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는 데 놓여 있다. 이 글에서 제시하고자 하는 핵심적인 사항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 가지 명제로 정식화할 수 있다. 첫째, 민주시민교육의 합의사항은 일종의 합의가설로 받아들이는 것 이 바람직하며, 그것이 최소합의라는 점, 형식적 차원에서 정식화되었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둘째, 민주시민교육의 교수학습원칙에 초점을 맞추어볼 때 가능하면 다중 관점에 지향을 두고 학습대상인 사회정치적 현상을 다루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평생 교육 차원에서의 교수학습원칙과 관련해서는 수업계획․실행의 세 가지 수준(참여자․주제․ 교육담당자)으로 구분하여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교수학습원칙은 민주시민교육에서 작 용하는 기준 혹은 소통적 이해를 위한 길잡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넷째, 교수학습원칙을 교육현장에서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구체적인 접근방안과 관련해서는 원칙을 반영한 수업 방안 혹은 수업계획의 사례를 참고하여 경험적으로 실행 및 적용 가능성을 탐색할 필요 가 있다. 다섯째, 본고에서 논의한 사항(합의문제, 다중관점, 평생교육, 실천방안)을 염두 에 두면서, 앞으로 교수학습원칙에 입각하여 민주시민교육의 개선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2020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장학사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민주시민교육은 사회과에서 다루어온 교육 활동 영역이다. 그런데, 혁신학교 정책이 추진되면서 시민교육을 정책으로 접근하기 시작하였다. 혁신학교 정책을 최초 추진한 경기도교육청은 학교혁신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요구하던 ‘학교 민주주의의’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민주시민교육 정책을 추진하였다. 혁신교육 10년, 이 시점에서 정책의 정합성을 살펴보고, 민주시민교육 정책이 순항하기 위한 점검이 필요하다.
우선 정책 정합성 선행연구를 토대로 ‘목표 일치성’, ‘수단 간 조응성’, ‘가치 규범성’의 3개 영역을 설정하고, 경기교육기본 방향이 담긴 문건에 기초하여 영역별로 분석 요소를 추출하여 준거를 설정하였다. 설정한 준거에 기초하여 분석한 결과, 교사와 학생이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학생자치와 학교자치, 청소년 의회 등의 정책이 목표 일치성에 부합하였으며, 마을교육공동체, 학부모 및 지역민의 교육 주체화 등 영역에서도 정책의 수단 간 조응성이 높았다. 가치 규범성의 경우, 평화 가치와 학교 민주주의, 인권 등의 가치 지향적인 정책이 실행된 부분과 역사교육이 시민교육으로 자리 잡는 정책 등 시민의식을 고양하는 정책이 대체로 추진되었다. 향후 사회 현안을 중심으로 시민교육이 담당할 수 있는 범주와 그 역할은 넓고 많다. 학생이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에 집중할 필요가 있겠다.
2020서울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통일교육의 민주시민교육, 평화교육과의 연관성은 통일교육이 평화통일을 이루는데 필요한 역량을 배양하고 통일과정에의 참여능력 육성에 초점을 둔다는 점, 통일 이후의 변화된 현실 적응 능력과 민족공동체 생활을 위해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이라는 점, 통일교육의 기본원칙으로 자유민주주의적 기본질서를 수호하고 평화적 통일을 지향할 것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 교육대상의 자발적 참여에 의한 적극적인 통일교육을 실현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차기 도덕과 교육과정에서 민주시민교육, 평화교육을 내포한 통일교육을 위해 제시할 수 있는 교육 차원은 정체성, 지식, 가치와 덕, 태도와 성향, 기술과 역량이다. 교육 원칙으로 인지․심정․태도․행동의 통합 변화 추구, 보편성과 특수성에 대한 균형, 객관성과 주관성의 상호 참조, 내집단과 외집단 상호 고려, 내적․외적 변화 추구, 확증편향 및 집단극단화 극복을 제안할 수 있다. 도덕과 통일교육에서 학생들은 통일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도덕적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도덕과 통일교육은 민주시민교육과 평화교육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2020인천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본 연구는 도덕과 ‘민주시민교육’을 위해 2015 개정 도덕과와 사회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도덕과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을 탐색하였다. 두 교과의 민주시민교육목적과 내용을 분석하기 위해, 교육과정에서의 민주시민교육의 방향, 교과서에 표현된 민주시민교육의 주요 내용, 기술과 역량, 학생 학습 활동의 구성 등 4가지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그 결과 민주시민교육의 목적 및 시민참여와 관련하여 두 교과 모두 공동체 의식 함양, 시민 주체로서 적극적 참여를 강조하고 있었으나,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 바람직한 시민상, 시민참여의 의의, 세계 시민의 의미와 자질 등 내용 요소 및 교육방법 구성에서는 도덕과에서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향후 도덕과에서의 체계적인 민주시민교육을 위해 ① 도덕 교과 내에서 추구하는 ‘시민상’ 정립, ② 학년군에 맞는 내용 요소의 체계화와 교수·학습자료의 효율적 구성, ③ 사회교과와의 융합교육 가능성 제고를 제안하였다. 차후 도덕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정시 민주시민교육의 내용 요소 및 교육방법 구성에 참고할 수 있는 기초 연구로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2020서울교육정책연구소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최근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논의와 시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부재한 상황 속에서 민주시민교육의 내용과 범위를 둘러싼 혼란과 논쟁이 점증하고 있으며, 각양각색의 민주시민교육 활동을 지원하는데있어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맥락 속에서 이 연구는 우선 민주시민교육 관계자(관리자, 운영자, 참여자) 들과의 심층 면담을 통해 민주시민교육의 내용과 범위를 규정해 보고자 했다. 그 결과민주시민교육은 ‘교육 활동 자체가 절차적 민주성을 충족시킨다는 전제하에, 생활정치를 포함한 정치활동 또는 사회적 지향을 갖는 공익 활동을 주제로 이루어진 교육’ 으로 규정할 수 있었다.
이후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방안을 찾고자 하였다. 이는 다시 두 가지 차원에서 이루어졌는데, 하나는 모든 민주시민교육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활성화 요소(홍보 수단 및 안정적 교육 공간 확보 등)를 찾는 것이었으며, 다른 하나는 민주시민교육프로그램 유형에 따른 활성화 요소를 찾는 것이다. 연구진은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주제(개인적 주제, 사회적 주제)와 초점(의제, 관계, 활동)을 기준으로 여섯 가지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었고, 각 유형에 따라 전문성 확보, 공동의 산출 결과, 운영진기획력 등과 같은 활성화 요인을 추출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민주시민교육이 보다 활성화되기 위해 정치적 중립성에 근거한 보다 포용적인 정책지원이 이뤄져야 하며 또한 각기 다른 민주시민교육 요구에 긴밀하게 대응할 필요 역시 강조하였다(정책적 반응성).
2020강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주민자치회는 민주주의의 원리와 가치를 생활세계에서 실현할 수 있는 제도적 공간이며, 시민으로서 주민들이 스스로 책임지고 결정하는 민주주의 실천의 가장 중요한 단위이다. 본 연구는 주민자치회의 실제 사례를 하버마스가 제시한 논증의 구조에 따라 실제 현상들을 이해하고,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한 작동기제가 무엇인지 분석하였다. 또한 자료와 실제적 현상을 설명해 주는 법칙적 근거와 이를 지지하고 정당화 시켜주는 논의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민주주의의 원리와 가치들을 내포하고 있으며, 민주시민교육의 장으로서 기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본 연구는 첫째, 주민자치회는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이루기 위한 시민의 역량을 함양하는 민주시민교육의 장이 될 수 있으며, 둘째, 실질적인 주민자치회가 풀뿌리 자치를 더 심화하는데 필요한 것임을 강조하였다.
2020서울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본 연구는 탈북학생을 위한 민주시민교육으로서 윤리상담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사례 결과이다. 탈북학생들에게 윤리상담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이들의 경험을 탐색한 질적 연구로 프로그램 실행 결과를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2019년 7월부터 9월까지 S대학교 강의실을 중심으로 H중고등학교 고등학생 6명에게 본 프로그램을 5회기에 걸쳐 적용하였으며 6명의 남한 대학생이 함께 참여했다. 연구방법은 실제 운영 참여 관찰, 심층 인터뷰, 연구자 기록 등을 연구 자료로 활용하였으며 질적 연구 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프로그램 적용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탈북학생들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북한과 남한 사회를 비교하고 차이점을 인식하며 남한의 가치 및 사회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이에 친숙해졌다. 둘째, 탈북학생들은 통일에 대한 의견을 나눌 때 동포, 한민족, 우리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했다. 셋째, 탈북학생들은 한민족이라는 강한 민족정체성을 갖고 있었으나 남한의 법체계, 가치체계, 정치체제, 사회문화를 낯설게 느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국가정체성은 한민족정체성보다 약한 모습을 드러냈다. 넷째, 탈북학생들은 남한 학생과의 활동을 통해 남한주민을 더 많이 이해하고 친밀감을 갖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다섯째, 탈북학생들은 윤리상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기성찰, 남북 차이점 인식, 남한주민과의 연대감, 공동체 의식, 집단에의 귀속의식을 발전시키게 되었다고 진술했다. 결과적으로 탈북학생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횟수가 증가할수록 남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안정된 소속감을 보여주었다.
2020경인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이 연구는 숙의 민주주의에 기반을 둔 공론화를 적용하여 사회적 합의를 강조하는 사회과 논쟁문제 수업방안을 제안하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사회과 논쟁문제 수업은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역할을 하지만, 더하여 시민사회에서 강조하는 합의적 의사소통을 학생이 경험할 수 있도록 공론화를 적용한 수업방안을 모색하려는 것이다. 우선 기존 사회과 논쟁문제 수업의 특징을 분석하고, 숙의 민주주의에서 강조하는 공론화의 특징을 도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공론화를 적용한 논쟁문제 수업방안으로서 아홉 단계의 수업 과정과 그에 따른 고려사항을 제안하였다. 첫째, 논쟁문제를 제시하고 학생의 의견을 파악한다. 둘째, 협동 모둠을 구성한다. 셋째, 논쟁문제에 대한 사회적 합의의 필요성을 파악하게 한다. 넷째, 모둠별로 논쟁문제 자료를 검토하게 한다. 다섯째, 모둠 내에서 논쟁문제 관련 자유로운 의견 나눔을 하게 한다. 여섯째, 모둠 내에서 무작위로 찬반 의견을 정한다. 일곱째, 모둠 내에서 토론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여러 번의 토론을 진행하도록 한다. 여덟째, 모둠별로 합의하지 못한 부분과 그 이유 등에 대하여 성찰하게 한다. 아홉째, 토론 과정에서 느낀 자신의 시민적 경험을 성찰하게 한다.
2020경인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이 연구는 우리나라 상황에 적합한 학교 민주시민교육의 교육원칙 시안을 마련하고 그 정당 근거와 적용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연구에서 제안한 교육원칙과 그 정당 근거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자의 자율성 제고’ 원칙은 민주시민교육의 최소 목표로서 주권자 교육에 근거를 두고 있다. 둘째, ‘논쟁성 재현’ 원칙은 기계적 중립으로 인한 중요한 쟁점의 학습 공백을 지양해야 한다는 점에 근거하고 있다. 셋째, ‘모든 학습자의 참여 구조화’는 주권자로서의 학생이 학습이나 학교 공동체 문제에 관여하는 기회를 구조적으로 가져야 한다는 점에 근거하고 있다. 넷째, ‘학습자 가치·태도에 대한 평가 최소화’ 원칙은 점수화된 평가로 인해 학습자가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해야 한다는 점에 근거를 두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교육과정, 교과서, 학교 문화 등이 개별적인 수업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이러한 원칙은 교수학습 상황 너머로까지 확장, 적용될 필요가 있다. 이 연구에서는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교육원칙을 교육과정 총론, 각론, 교과서 검정 기준 등에 명시적으로 반영하거나, 민주적인 학교 문화 형성을 위한 근거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적용해 보았다. 이 시론적인 원칙은 사회적 합의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 이념과 교육적 맥락에 기초한 학술적인 것으로, 향후 더욱 폭넓고 다양한 교육 당사자들의 논의를 통해 한국형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교육원칙 합의의 마중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2020청주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이 연구는 정치사회적 이슈 토론에 대한 초중고 학생들의 반응을 분석하여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구에서 적용한 ‘정치사회적 이슈 스토리 기반 토론’은 우리 사회의 실제적인 이슈를 중심으로 스토리 형태의 자료를 제시한 후, 이슈에 대한 학생들 각자의 의견을 제시할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이슈 토론에 참여한 서울의 강남과 강북 지역의 초등학생, 중학생 및 고등학생 총 60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 및 집단 면접을 수행했다. 면접 자료는 크게 이슈 토론 방식에 대한 의견과 이슈 토론 경험에 대한 의견을 중심으로 질적 방식으로 분석했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이슈 토론 방식과 관련하여, 학생들은 자신들의 일상과 연관된 실제성 있는 주제를 인상적으로 생각하고, 스토리 형식의 자료가 실제성, 명료성, 구체성 및 토론 역량 촉진의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다른 사람과 경쟁하지 않고 자기 의견을 솔직히 이야기하며 의견 변화를 허용한다는 점에서 기존 토론 방식과 차별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다음으로, 이슈 토론 경험에 대해 학생들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반응했으며, 이슈에 대한 대화 및 사고 기회, 다른 의견을 듣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슈 토론을 통해 이슈에 대한 지식과 관심, 토론 능력과 선호가 증가하고 이슈에 대한 의견 변화를 경험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통해 정치사회적 이슈 스토리 기반 토론이 ‘비대립적 이슈 대화를 통한 정치적 의견 형성의 장(場)’이라는 교육적 의미를 도출하고, 향후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이슈 토론의 목표와 방법 측면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2020신라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1986년 필리핀을 필두로 한국,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아시아 국가들에 밀어닥친민주화의 커다란 흐름은 이후 민주주의체제로의 이행과 공고화과정에서 우리에게 많은교훈을 주고 있다. 민주화는 단순히 법․제도를 민주적으로 정비하고 개혁하는 것만으로민주주의를 보장할 수 없으며, 보다 실질적 차원에서 민주주의가 안정적으로 제도화되고공고화되어야 한다. 이에 따라 이 연구는 민주화가 추진된 동아시아 5개 국가들의 민주주의로의 이행과 공고화과정을 정치리더십과 시민사회 차원에서 살펴보고, 이들 국가들의정치과정 속에서 펼쳐지는 이들 정치 행위자들의 정치적 태도와 정향을 통한 역학관계가민주주의 공고화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고자 한다. 특히 이 연구는 민주화 이후 민주주의로의 이행과 공고화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민주적 정치문화, 즉 민주적 정치의식과 태도등 정치적 정향에 주목하여 민주시민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현실적으로 이들 국가들이다양한 민주적 경험과 시민교육을 통해 민주적 절차와 관행을 내면화하여 축적하는 민주주의 공고화과정을 제언하였다.
2020안양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본고는 다양한 의견이 충돌하는 현대사회에서 심의 민주주의가 어떠한 의의와 특징을 지니며, 민주시민교육과 연관된 의미와 그 방향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논의한다. 이를 위해 먼저 심의 민주주의의 기원 및 개념, 주요 이론들, 필요성 등을 개관하고, 오늘날의 다원화되고 불확실성이 강한 시대적 맥락에 적절한 심의 민주주의는 무엇인지를 주로 것맨과 톰슨의 관점에서 고찰한다. 아울러 본고는 심의 민주주의에 관한 문제점 및 비판과 함께 그에 대한 응답을 다룬다. 이어서 본고는 심의 민주주의의 의미와 특징에 대한 논의에 기초하여, 이것이 어떻게 민주시민교육과 연관되며, 심의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 것인지를 논의한다. 특히, 본고는 심의 민주주의를 위한 교육으로서 도덕교육, 다문화교육, 토론교육의 방향에 대하여 고찰하며, 심의적 습관 함양을 통한 일상의 민주시민교육의 필요성을 주장한다.
2020경인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이 연구는 “민주시민교육이란 무엇인가?” “민주시민교육은 왜 필요한가?” 이 두 가지 질문에 답변하려고 했다. 우선, 민주시민교육의 개념적 혼란을 두 문헌에 기초하여 살펴보았고, 교육부가 제시한 민주시민교육의 개념과 광역단체와 시도교육청의 조례에 반영된 민주시민교육의 개념도 살펴보았다. 교육부의 민주시민교육 개념은 논리적이지 못했고, 광역단체와 시도교육청의 개념도 보편적이기는 하지만 민주시민교육의 실체와 원형을 반영하고 있지 않았다. 현재 민주시민교육의 개념이 다양하지만 보편개념이 없다는 문제에 접근하기 위해, 플라톤의 이데아에 대한 형이상학적 사유를 활용했다.
플라톤의 이데아론은 민주시민교육이 무엇인지에 대한 실체적 이데아에 접근하는데, 나아가 민주시민교육의 개념들을 포괄할 수 있는 보편개념(이데아의 이데아)을 설정하는데 유용했다. 존 스튜어트 밀의 사유를 통해 근대 이후 자유민주주의를 위한 민주시민교육의 원형실체를 발견할 수 있었다. 밀은 자기의견을 형성하는 역량과 사익을 넘어 공익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 것을 민주시민교육의 핵심으로 보았다. 나아가 민주시민교육이 필요한 근거를 철학, 현실, 미래의 관점에서 찾아보았다. 철학적 근거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간이해를 중심으로, 현실적 근거는 헌법질서와 갈등혐오사회의 맥락에서, 미래적 근거는 급격한 변화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미래역량의 맥락에서 제시되었다.
2020한국교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이 글은 민주시민교육법안을 공법이론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우선 두 법안(남인순 의원안 2020. 6. 1. & 소병훈 의원안 2016. 9. 19.)을 개관하고(Ⅱ), 추진체계, 추진수단, 기본원칙, 다른 법령과의 관계 등 세부 사항별로 공법이론에 근거하여 비판적으로 검토하였다(Ⅲ). 마지막으로 논의를 정리하였다(Ⅳ).
논의 결과 현행 법안은 「정부조직법」의 중앙행정기관 권한 배분 규정에 위배될 소지가 있고, 「교육기본법」등 기존 법령과 연관성이 부족하다. 민주시민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보장을 위한 교수학습 원칙 선언이 없으며, 내용 예시가 없다. 위와 같은 쟁점을 포함하여 입법 과정에서 좀 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논의와 개선이 필요하다.
2020신반포중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본 연구는 국내 민주시민교육 연구의 동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설명하고 그것의 함의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학문 탐구의 과정으로서 교육 연구는 교육 현장과 교육 이론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한다. 따라서 민주시민교육 연구 동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지금까지의 민주시민교육의 양상을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작업이며, 그 결과는 앞으로 민주시민교육의 지향점을 설정함에 있어 기초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이를 위해 현시점까지의 민주시민교육 연구물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텍스트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국내 민주시민교육 논의에서 시대별로 논의 양상과 연구 관심에 차이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특히, 민주시민교육 연구가 점차 실질적인 민주주의 실현에 도움이 되는 내용 요소들이 강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연구 관심이 변화하였으며, 인접 교육 영역들을 중심으로 하위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2020인천인수초등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본 연구는 민주시민교육 교사 아카데미에 참여한 교사가 민주시민교육에 대해 갖게 된 실천적 인식을 탐색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교사의 연수참여 장면과 내러티브 자료를 민주시민성이라는 렌즈에 따라 분석하였다.
민주시민교육 교사아카데미에 드러난 교사들의 실천적 인식은 다음 세 가지이다.
첫째, 교사들은 본인이 생각하는 민주시민교육에서 점차 다중이 인식하는 민주시민교육으로 전환해 나갔다.
둘째, 교사들은 자신을 ‘교사시민’으로서 자각하면서 학생을 교육받을 대상으로만 한정하지 않고, ‘학생시민’으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관점에 공감했다.
셋째, 교사들은 비판적인 시민으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회문제에 대한 참여가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위 세 가지를 통해 교사들은 서로를 동등한 시민으로서 환대하면서 민주시민성에의 요구를 넓혀갔다. 방법적으로 학생의 처지를 민주시민교육활동에 반영하여 변용해가는 실험적 지향을 공유하였다.
이상 참여교사들이 보여준 세 가지 실천적 인식을 바탕으로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교사역량 제고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면 다음 두 가지이다.
첫째, 민주시민교육활동에 참여할 교사들은 학생의 시민성이 일상적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학생의 일상과 삶의 맥락을 실천적으로 포용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둘째, 교사는 학생과 함께 시민성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의 장면에서 서로 동등하면서도 민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해주려는 정서적 태도가 필요하다. 이러한 포용적 태도와 정서적 태도는 민주시민교육의 교육활동 마다 학생의 시민성 함양을 촉진시키기 위해 교사가 보여주어야 할 교사 역량의 한 측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2020한국교원대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본 논문은 2000년대 이후 우리사회의 보수와 진보 정부들이 각각 실행해온 민주시민교육 정책의 차이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하여 이들 정부들에서 실행된 범교과적 민주시민교육 정책들과 개별 교과목으로서 민주시민교육 관련성이 가장 높은 사회과 교육 정책들을 분석한다. 분석 결과, 보수와 진보진영의 민주시민교육 정책은 정치적 지향성, 내용과 범위, 그리고 실행 방식과 주체 면에서 특징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다. 보수진영의 민주시민교육 정책은 개인의 인성 강화를 강조하고, 경제 및 근·현대사 관련 교과의 중요성을 제기하면서, 이를 위한 국가의 역할과 개입 정도가 강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반면 진보진영의 민주시민교육 정책은 참여적 시민성을 추구하며, 다소 광범위한 교육 내용을 제시하는 동시에 이를 실현하기 위한 지역 시·도 교육청의 역할이 두드러지고 있다.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보수와 진보 진영의 이러한 정책 차이는 진보와 보수 진영에 내재하고 있는 근본적 가치와 세계관에 근거하는 것으로 이는 민주시민교육 정책 입안과 실행을 둘러싼 보수·진보 진영 간 지속적인 ‘정치화’ 가능성을 제시한다. 하지만 동시에 이러한 경향성은 이들 진영 내부에서 민주시민교육의 정치적 우선순위가 점차 높아져 가고 있음을 반영하며, 이는 민주시민교육의 실질적 발전을 위한 정치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따라서 민주시민교육의 중핵 교과인 사회과 내부로부터 지속가능한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구체적 합의 도출을 위한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2020서울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은 복지, 평등, 권리, 공정에 중점을 두기에 가치, 정의와 연관된다. 도덕과의 민주시민교육은 도덕적 민주시민을 지향하며 역량과 덕성의 가치 능력을 추구한다. 초등 도덕과 교육과정의 ESD 요소는 지식/인식, 가치/태도, 역량/실천으로 분류가능하며, 도덕과 민주시민교육에서 ESD를 위한 과제로 ① 지식/ 인식, ② 가치/덕, ③ 정체성, ④ 기질/태도, ⑤ 역량, ⑥ 참여/실천이 제안될 수 있다. 이의 구성 내용 요소는 ① 시민의식, 자유/민주, 인권, 평화, 행복, ② 책임, 평등, 자유, 정의, 관용, 공정, ③ 민주시민정체성, 국가정체성, ④ 의사소통, 협업, 문제해결, 비판적 사고, 반성적 성찰, 도덕적 상상력, ⑤ 행동, 참여 실행이다. 차기 초등 도덕과 교육과정에서 ESD의 특징 개념인 사회, 환경, 정의, 지속가능성 구현은 도덕과에서 이루어지는 민주시민교육의 토대로 작용할 것이다.
2020동국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우리 사회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기술혁신은 우리들의 삶 전반에 대한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앞으로 더 깊고 다양화 될 것이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가상․증강 현실 등의 주요 기술을 활용한 에듀테크(EduTech)가 활용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반해 통일교육은 새로운 시대에 뒤떨어진 채 여전히 강의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새로운 기술에 기반 한 통일교육을 어떻게 수행할 것인가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이 글의 목적은 통일교육의 환경 변화, 즉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와 만 18세 선거권 부여라는 환경 변화에 맞게 통일교육을 재구조화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다.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 통일교육은 민주시민교육으로 통합하고, 통일교육원에서는 공공부문․대학통일교육․사회통일교육으로 집중하자는 방안을 제안한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하여 ‘주입식’, ‘강의식’ 중심의 통일교육이 아닌 에듀테크를 활용하는 등 통일교육 방법을 다양화할 것을 제안한다.
2020조선간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코로나19 팬데믹은 제4차 산업혁명 그리고 개인화 경향과 맞물려 2020년 이후 5・18민주화운동의 기념사업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 논문은 이 기념사업에 유형・무형 5・18자원의 원형보존 원칙에 기초한 시민참여형 문화콘텐츠 구축과 민주시민교육 활용을 제의한다. 연구방법으로 2016년 발표된 제1차 기본계획에 소개된 여론조사방법과 결과를 고찰하고, 그 한계와 문제점을 지적한다. 다음 비대면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기본계획 요소로서 5・18 연구결과물과 사료를 문화콘텐츠로 생산하여 각 단체가 시행할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과정에 활용할 것을 제의한다. 5・18기념사업은 지난 40년 동안 숭고한 역사를 기념하는데 주안을 두었지만, 이제는 민주와 공동체 정신의 계승을 실체화해야 하는 과제를 가지고 있다. 이 연구는 5・18 기념사업의 세부분야인 학술・문화, 교육・홍보, 교류・연대사업에 새로운 동기를 부여할 것이고, 미흡했던 전국화와 세계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2020한국교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인성 및 시민교육이 강화되고 있지만 인성 및 시민 역량의 구인 및교육 내용 요소와 성취기준 변환 기준, 인성과 시민성을 생산적으로통합하는 윤리적 시민성 연구・개발은 정체 상태이다. 도덕과 교육을통해 학교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일상의 삶의 방식으로 삼도록 효과적으로 촉진하기 위해서는 인성 및 시민성 학습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며교과서 집필기준 철폐, 정책 효과만 중시하는 정치인들의 법안 발의에맞춘 정책보다 교사와 학생의 교수・학습권, 논쟁적 쟁점 수업에서 교사와 학생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시민교육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
2020울산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If history education is defined as value or identity education in a narrow sense, there is a big possibility that it will not be compatible with civic education. It is because the goal of civic education is to help students cultivate their independent thinking competence, critical analysis, and judgment capability. It is thus needed to explore the possibilities of history education that can be combined with civic education while keeping its original characteristics.
This study examined the possibilities of "new local history" as part of history education to practice civic education. It pointed out limitations with traditional history education focused on the history of state and center, structure and politics, and the ruling class and provided specific problematic consciousness and research in "local history." In "new local history," "local" areas are perceived anew as historical places established through various exchanges and practices. Hybrid characteristics found in the past of local areas are also incorporated into historical narratives. This approach allows students to look at "places where I live" as specific historical places and realize that their families and commun
2020나주고등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It has been mainly the social and moral departments that put forward civic education. However, as our society democratized, the Korean Democratic Civic Education Association was established, and the discussion about the institutionalization of democracy education began in the 1990s. In the 2000s, the history education community actively discussed “democratic education in history classes” as they suffered from the Kumsung Publishing Co. text trial, the “liberal democracy” scandal in the curriculum and writing standards, the Kyohaksa textbook approval, and the pain from the transition of high school history textbooks to state affairs. However, there were concerns that these changes might lead to a “history-free history education.” However, democratic education, which is being actively discussed now, seems to be mainly focused on the democratization of politics including the May education materials, which had been published in Gwangju and South Jeolla Province. However, the democratization of daily lives is just as important as political democratization. The term “democratic” literally means "public" and the public should be able to own his own life. In addition, since individuals m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