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세종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참여 문화
본 연구는 가까운 미래 실용무용 분야의 주요 소비 계층으로 기대되는 생산자적 소비자를 연구하고, 이들의 생산·소비 활동 및 방해 요인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엘빈 토플러(Alvin Toffler)의 프로슈머 이론을 바탕하여 대학 동아리 참여자가 연구 대상자로 설정되었으며, 이들을 대상하여 반구조화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데이터는 텍스트마이닝과 전통적 내용분석을 활용해 분석하였다. 텍스트마이닝은 파이썬 환경에서Konlpy, Counter, stopword 모듈을 이용해 형태소분석, 빈도분석, 불용어처리를 수행하였으며, 내용분석은 게오르기(Giorgi)의 현상학적 방법론을 채택하여 박사급 전문가 3인의 검독을 거쳤다. 분석 결과, 하우스댄스 생산자적 참여 요인으로 ‘행사’, ‘기획’ 등이, 소비 참여 요인으로 ‘의상’, ‘취미’, ‘술’, 생산·소비 방해 요인으로는 ‘스트레스’, ‘공부’ 등이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비전공자 동아리 참여자들이 향후 하우스댄스 문화 소비의 주요 축을 담당할 가능성을 탐색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2025단국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참여 문화
본 연구는 프로슈머 참여경험을 통한 무용공연의 확장적 가치를 탐구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연구 방법은 프로슈머 활동 경험이 있는 연구참여자 9명과 면담을 통해 자료수집 및 분석을 진행하였다. 연구참여자들이 프로슈머 활동을 통해 느끼는 가치는 참여와 기여를 통해 창작자들과의 연대감, 공유와 소통을 통해 공통 관심사를가진 타인들과의 연대감과 자율적 참여에 따른 내적 성취감이었다. 이에 따라 참여자들은 프로슈머 참여 이후긍정적 인식 변화를 통해 무용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참여자들의 정체성과역할은 적극적 관여자, 홍보 매개자, 개인적 관심에 따른 소비자로 분석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슈머들의 활발한 참여와 확장적 가치를 이루기 위해 무용공연 기획자들은 다양한 옵션을 넓히고, 참여의 용이성을높여야 하며, 친절한 기획을 통해 제작자들과 소비자들의 예술적 견해를 공유하고 공감할 방안에 대해 모색해야 할 것이다.
2025건국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참여 문화
정보기술의 발달과 소비자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프로슈머 활동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이론적 연구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프로슈머 활동과 같이 소비자의 창의적인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특성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프로슈머의 창의성이 프로슈머 활동에서의 감정적 성취(재미와 지적 자극)에 미치는 영향과, 감정적 성취가 소비자-브랜드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이론적 및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최근 프로슈머 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195명의 소비자 데이터를 수집하여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진행했다. 분석 결과, 창의성은 재미와 지적 자극에 강한 영향을 미치며, 재미와 지적 자극은 소비자-브랜드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기존의 프로슈머 연구를 확장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창의적 활동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돕고, 소비자-브랜드 관계 형성에 창의적 활동을 활용할 수 있는 전략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2025목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놀이
게임 리터러시 교육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게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활용법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게임 리터러시 교육은 컴퓨터 및 모바일 게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게임 리터러시 교육은 네 가지 주요 유형으로 나뉜다.
첫째, 학교, 도서관, 온라인 플랫폼 등에서 다양한 게임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긍정적인 활용 방안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둘째, 교육용 게임 콘텐츠가 개발되고 있으며, 일부 교육자는 게임을 학습 도구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문제 해결 능력, 협력, 의사소통 기술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셋째, 게임의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교육이 진행되며, 게임 중독, 폭력성, 온라인 괴롭힘과 같은 부정적 영향을 다루고 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마지막으로, 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이들이 학생들의 게임 이용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청소년, 유아, 가족, 교사, 부모 등 다양한 대상에게 게임의 긍정적 활용과 교육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2025경희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놀이
본 연구는 대표적인 콘솔 게임인 <젤다의 전설>과 <갓 오브 워>를 중심으로 게임 리터러시의 원리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리터러시는 본래 문해력, 즉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지만, 게임 리터러시는 게임을 능동적으로 즐기고, 의미 있게 해석하며, 창의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능력으로 확장될 수 있다. 이 리터러시의 핵심은 두 가지 관점에서 설명할 수 있다. 반복적 플레이 경험을 통한 몰입을 강조하는 루돌로지, 그리고 서사적 전개가 주는 감동과 의미를 중시하는 내러톨로지의 관점이다. 이 두 요소가 유기적으로 결합될 때, 플레이어는 게임에 깊이 몰입하며 경험을 지속하게 된다. 그러나 때로는 플레이어가 엔딩을 앞두고 게임을 일부러 지연하거나 회피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는 ‘엔딩의 역설’이라 할 수 있으며, 몰입이 끝나는 데 대한 아쉬움, 그리고 가상 세계와 캐릭터에 대한 애착에서 비롯된다. 결국, 게임 리터러시의 핵심은 루돌로지적 재미와 내러톨로지적 감동, 그 균형 속에서 플레이어의 지속적 참여와 몰입을 이끄는 데 있다. <젤다의 전설>과 <갓 오브 워>는 이 두 관점이 조화를 이루는 대표적인 게임 사례라 할 수 있다.
2025한신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는 청소년의 미디어 활용 능력(PC 활용능력,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그 경로에서 비판적 미디어 이해능력과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수집하는 한국미디어패널 데이터(Korean Media Panel Data) 2021년 자료에 응답한 학생 청소년 676명이다. 첫째, 미디어 활용능력과 비판적 미디어 이해능력,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 간에는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자아존중감은 PC 활용능력 및 스마트기기 활용능력과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에서부분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판적 미디어 이해능력의 경우 유의한 영향력을 보이지 않았다. 이는디지털 사회에서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PC 및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자아존중감을 함께 증진시키는 노력이 필요함을 나타낸다. 마지막으로 개선 방안 및 한계를 논의하였다.
2025총신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는 청소년의 미디어리터러시 수준이 사회적 문제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23년 청소년종합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13~18세 청소년 2,700명을 대상으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미디어리터러시는 사회적 문제 인식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β=0.641, p<.001), 이는 사회문제의 인지·정의·행동적 이해를 증진시키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함을 확인하였다. 반면, 성별·연령·지역 등 인구사회학적 변수의 영향은 유의하지 않아, 미디어리터러시의 효과가 전 청소년층에 걸쳐 보편적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의 사회적 시민성 형성에 있어 미디어리터러시가 결정적 역할을 함을 보여주며, 학교 교육과정에서 비판적 이해력과 윤리적 활용 중심의 미디어교육 강화, 가정과 지역사회 연계형 교육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2025한신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는 메타버스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이용 행태를 설명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특히 성별과 연령 등 인구통계학적 요인, 소비자혁신성, 기술 수용도, 미디어 리터러시(기술적·비판적 이용 능력), 프라이버시 우려가 신기술 수용 과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한국미디어패널>의 2024년 데이터를 2차 자료로 활용했는데, 메타버스 이용 여부, AI 이용 여부, 유료형 AI 이용 여부를 종속변수로 설정하고 위계적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성별과 연령 등이 일관되게 부적 요인으로 나타나 여성, 고연령층에서 기술 활용 장벽이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소비자혁신성은 메타버스와 AI 유료 이용 여부를 설명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였으며, 기술 수용도와 기술적 미디어 이용 능력은 AI 이용 여부를 강력하게 예측하였다. 반면, 비판적 미디어 이용 능력은 메타버스 이용에서만 부적 요인으로 나타나 새로운 기술에 대한 비판적 태도가 참여를 억제하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프라이버시 우려는 모든 모델에서 정적 요인으로 작용하여 프라이버시 패러독스 현상이 재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기술수용 연구에서 혁신성, 리터러시, 프라이버시 우려를 통합적으로 고려한 모형을 제시할 수 있었으며 메타버스와 AI라는 다른 신기술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새로운 미디어 이용에 있어 이론적 논의를 확장해 관련 정책 등 실무적 제안을 할 수 있었다.
2025인하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이 연구의 목적은 영아 자녀의 스마트 미디어 이용에 대한 MZ세대 부모들의 경험과인식을 탐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만 0~2세 자녀를 둔 MZ세대 부모 11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반복적 비교분석법으로 범주화하였다. 연구 결과, 부모들은 정보 과잉으로 인한 양육 불안과 또래 부모와의 비교에서 비롯된 심리적 부담을 경험하면서도, 현실적 돌봄 필요와 불가피한 상황에서 미디어를 활용하고있었다. 또한, 발달 단계에 적합한 콘텐츠와 학습적 가치를 지향하면서도 긍정적 효과와 부정적 영향에 대한 양가적 태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들이 미디어 사용을단순한 수용·제한의 이분법을 넘어서, 상황적 필요와 발달적 우려를 동시에 고려하는균형 잡힌 태도를 지니고 있음을 시사한다. 기존 연구가 유아 미디어 사용의 부정적 영향과 부모의 통제 역할에 초점을 맞추었던 것과 달리, 본 연구는 MZ세대 부모의 디지털 친숙성과 세대적 특성이 반영된 새로운 인식 양상을 드러냈다. 특히, 선행연구가 주로 유아를 중심으로 논의된 데 비해, 본 연구는 연령을 영아기로 확장함으로써 미디어환경 변화가 보다 초기 발달 단계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는 영아기미디어 경험이 부모-자녀 상호작용을 넘어 언어, 문화적 다양성을 접하는 초기 학습 기회로 확장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부모 대상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뿐 아니라, 다문화 교육적 관점에서의 관점에서의 지원과 정책적 보완이 필요하다.
2025부산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사이버 괴롭힘
본 연구는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의 피해경험과 가해경험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였다. 기존 연구들이 가해경험 중심의 분석에 치중했던 한계를 보완하고자, 피해 및 가해 경험의 유무와 수준을 함께 살펴보았다. 개인의 정서적 특성, 가정환경, 학교환경, 사회적 태도, 온라인 행동 등 다각도의 영향요인을 탐색하였으며, 성별의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21년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현황 및 대응방안 연구의 공개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전체 연구대상은 2,151명(남학생 1,105명, 51.4%)이었다. 분석 결과, 첫째,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피해 및 가해 경험 비율이 높았으며 특히 가해 경험 수준에서 더 큰 차이를 보였다. 둘째, 스트레스, 부모모니터링, 교사관계, 성 고정관념이 공통적으로 디지털 성범죄 경험 유무와 수준에 영향을 미쳤으며, 부모-자녀관계, 교우관계, 익명계정 사용, 오픈채팅 참여 여부는 차별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오픈채팅 참여 여부와 피해경험 수준, 부모 모니터링 및 성 고정관념과 가해경험 수준에서 성별의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통합적 접근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성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2025경기대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사이버 괴롭힘
본 연구의 목적은 기존 청소년 범죄 연구에서 많이 사용된 요인(가정학교친구요인)뿐만 아니라 사이버 환경특성을 반영한온라인 요인(오픈채팅, 온라인상에서 낯선사람과 대화, 낯선 사람과 대면)이 디지털성범죄의 가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초중고 학교급별로 디지털 성범죄의 가해에 미치는 영향요인이 차이가 있는지 검증하는 것이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3,789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디지털 생활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선생님과의 애착, 오픈채팅 요인이 디지털 성범죄의 가해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 디지털 성범죄의 가해에 미치는영향요인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초등학교집단에서는 일탈 친구, 온라인상에서 낯선사람과 대화 요인이 유의한 영향요인으로나타났고, 중학교 집단에서는 선생님과의애착과 오픈 채팅 요인이 유의한 영향요인이었으며, 고등학교 집단에서는 성별(여학생에 비해 남학생이), 선생님과의 애착 요인이 유의한 영향요인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를 이해함에 있어 가정, 학교, 친구 등과 같은 요인뿐만 아니라 사이버 환경특성 요인 또한 고려해야 하고, Thornberry의 상호작용이론에서 주장하듯 청소년 시기에 따라 디지털 성범죄 영향요인이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2025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사이버 괴롭힘
본 연구는 사회통제이론을 기반으로 하여 청소년의 부모 및 학교 내 주요 통제 요인이 청소년이 디지털 성범죄 가해에 미치는 구조적인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의 ‘2021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현황 및 대응방안’ 조사자료를 바탕으로, 중⋅고등학생 1,321 명의 부모 및 학교생활, 익명 계정 사용, 오픈채팅방 참여 횟수, 성 고정관념 등의 요인을 포함한 구 조방정식을 설정하였다. 분석에는 SPSS 26.0과 AMOS 29.0을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부모 감시가 강할수록 온라인 생활이 줄어들며 디지털 성범죄 가해 행위 감소에 간접 적인 영향을 미쳤고, 부모 애착이 강할수록 성역할 고정관념이 줄어들며 디지털 성범죄 가해 행위 감소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친구 관계가 좋을수록 가해 행위가 증가한 반면, 선생님 관계 가 좋을수록 가해 행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부모 및 선생님과의 관계가 디지털 성범죄 가해 에 이르는 것을 예방하는 데에 효과적일 것이라는 점을 시사하였다.
2025아낌없이주는나무지역아동센터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이 그들을 둘러싼 생태환경적 차원에서 어떠한 범죄 위기와 상호작용하는지를 파악해 보고자 Bronfenbrenner(1979)의 생태체계관점을 적용하여 질적 내용분석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빅카인즈에서‘청소년 디지털 범죄’라는 키워드로 2023년 4월에서 2024년 3월까지 약 1년간의 뉴스기사를 분석하여 최종 140건의 뉴스 기사를 연구자료로 선정하였다. 분석 결과 미시체계, 중간체계, 외체계, 거시체계, 시간체계로부터 디지털 환경 내 청소년들의 범죄 위기는 ‘전통적 미시체계의 지형을 바꾸는 디지털 환경’, ‘미시체계에 편입될 수 있는 강력한 가능태로서의 SNS’, ‘미시체계 간 상호작용 속에서 기능 위축이 우려되는 중간체계’, ‘청소년 디지털 범죄에 발빠른 적응이 필요한 대민서비스 체계’, ‘디지털 범죄 위기 청소년을 통합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공공 민간의 유기적 네트워킹을 통한 효율적 대응’, ‘한국 정부 차원의 노력’, ‘국제사회 차원의 노력’, ‘급변하는 초국가적 디지털 환경의 과도기적 가치 기준에 따른 사회적 발화 행위’, ‘디지털 대각성 운동’,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이 야기하는 사회적 병리’, ‘위기 대응과 전환의 기회도 속도가 관건’이라는 12개 범주를 도출하였다. 이를 통해 디지털 환경 내 청소년 범죄 위기에 관한 총체적 시각의 통찰을 제공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청소년 지원 서비스 실천을 위한 시사점과 제언을 제시하였다.
2025숭의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는 청소년의 디지털 과의존과 부모-자녀 의사소통 간 관계에서 디지털 윤리 갈등의 매개 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시 교육위원회 학부모 회의를 통해 부모의 동의를 얻어 참여한 청소년 150명으로, 불성실 응답 5부를 제외한 145부를 최종 분석에 활용하였다. 디지털 과의존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척도를, 디지털 윤리 갈등은 연구자가 개발한 척도를, 부모-자녀 의사소통은 Olson과 Barnes의 척도를 번안·검증하여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6.0과 AMOS 26.0을 활용해 기술통계, 상관관계, 확인적 요인분석,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 및 부트스트래핑 검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청소년의 디지털 과의존은 윤리 갈등을 유의하게 증가시켰으며, 윤리 갈등은 부모-자녀 의사소통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디지털 과의존이 의사소통에 미치는 직접효과는 유의하지 않아, 윤리 갈등의 완전 매개 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는 청소년의 디지털 과의존이 단순한 사용량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내 윤리적 가치관의 충돌을 통해 나타나는 관계적 문제임을 시사한다. 따라서 청소년 복지 실천에서는 가족 기반의 디지털 윤리 교육과 의사소통 증진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정책적 차원에서도 디지털 시대 청소년 복지 패러다임을 재구성하는 데 본 연구의 결과가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2025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논문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활동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학교 안과 밖을 연계할 수 있는 디지털 활동 모형을 개발하고 디지털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문헌 연구, 델파이, 인터뷰 등 질적 분석을 통해 청소년 디지털 활동 프로그램모형을 개발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그 결과 청소년 디지털 활동 목적, 대상, 목표, 대상별 내용, 영역별 내용, 방법 및 전략 등을 포함한 프로그램 모형을 개발하였으며,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였다. 구체적으로 청소년 디지털 활동을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디지털 활동을 위한 운영 환경 마련이 필요함’, ‘디지털 활동 프로그램의 경우 사회적 가치와윤리적 측면, 디지털 범죄 예방, 디지털의 양면성 등을 함께 교육하는 것이 필요함’, ‘디지털과 진로의 융합적 활동이요구됨’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본 연구의 제언으로 디지털 활동을 위한 환경 마련과 청소년 지도사의 역량 강화 및 외부전문가와의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2025경남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본연구는디지털전환이가속화되는사회적환경속에서고령자가경험하는디지털소외의구체적인 양상과기술수용과정을심층적으로탐색하고, 이를통해고령자의디지털포용을위한정책적및실천적 시사점을도출하는것을목적으로한다. 최근디지털기술은정보접근과사회참여, 일상생활의필수 수단으로작용하고있으나, 고령자는디지털활용에지속적인제약을경험하며새로운형태의사회적 배제에노출되고있다. 이에본연구는단순한통계적접근을넘어서고령자의실제삶의맥락속에서 디지털소외와수용이어떻게형성되고변화하는지를질적으로조망하고자하였다. 이를위해만65세 이상고령자13명을대상으로반구조화된심층인터뷰하였으며, 수집된자료를주제분석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고령자의디지털소외는기술적능력의부족에국한되지않고, 자존감저하, 사회적고립, 심리적위축등의문제로확대되고있었다. 특히디지털기기와서비스가생활전반에걸쳐 통합되는현실에서기술활용능력부족은곧사회적소속감의상실로이어지고있었다. 둘째, 기술 수용은대부분초기에는두려움, 혼란, 무력감등부정적인정서와함께시작되었으며, 반복된실패 경험이자기효능감을낮추는주요요인으로작용하였다. 그러나가족, 또래, 지역사회로부터의지속적인 정서적지지와실생활과연계된성공경험이축적되면서점차긍정적인기술수용으로전환되었다. 특히 또래멘토와의상호작용, 집단학습환경, 실용적필요의증가는수용동기강화에크게이바지하였다.
셋째, 공공기관과지자체의디지털교육은일정부분효과를보였으나, 시간·공간의제약, 내용의난이도, 고령자친화적설계부족등으로접근성과지속가능성측면에서구조적한계를드러냈다. 또한고령자 중심이아닌기술중심의한방향교육은학습자의참여동기를떨어뜨리는요인이되었다. 이상의결과는 고령자의기술수용이단순한기능습득을넘어서, 심리적안정감, 사회적관계망, 제도적환경과의 상호작용속에서이루어지는복합적이고점진적인과정임을시사한다. 따라서향후고령자디지털포용 정책은개인의역량강화뿐만아니라, 정서적지지체계구축, 지역사회기반학습환경조성, 고령자 친화적기술설계, 지속가능한정책거버넌스구축등다차원적접근이필요하다. 본연구는고
2025한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국내 KCI원문공개
숙의
본 연구는 16세기 디에고 발라데스(Diego Valadés)의 『그리스도교 수사학(Rhetorica Christiana, 1579)』에 기반한 고전 수사학 원리를 현대 스페인어 교육에 적용하여, 수사학 기반 토의·토론 중심 수업 모형의 교육적 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는 총 15주간 진행되었으며, 1단계(1–3주)에서는 발라데스의 시각, 정서, 논증 중심 수사 원리를 분석하여 이론적 기초를 마련하였고, 2단계(4–11주)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수사 전략을 통합한 토의·토론 중심 스페인어 수업을 개발·적용하였다. 3단계(12–15주)에서는 사후 평가 및 피드백을 실시하였다. 준실험 설계에 따라 스페인어 교양 강좌 수강생 76명을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으로 구분하여 8주간 핵심 수업을 적용하였다. 사전·사후 검사, 설문조사, 개별 면담, 성찰일지, 수업 참여 관찰 등을 통해 양적 및 질적 자료를 수집하였다. 통계 분석 결과, 수사학 기반 수업은 학습자의 소통 자신감, 수사 전략 인식, 표현력, 상호작용 능력을 유의하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p < .01). 질적 분석에서도 학습자의 비판적 사고, 발표 자신감, 스페인어 담화 참여도가 증진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발라데스의 시각·정서·논증적 수사학을 접목한 토의·토론 중심 수업이 고등교육 외국어 학습에서 통합적 소통 능력과 수사 전략 인식을 효과적으로 증진시키는 교수학습 모형임을 시사한다.
2025국립공주병원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연구목적본 연구는 나일락(樂)프로그램(아동청소년의 자해 예방을 위한 학교 기반의 초단기간 변증법적 행동치료 기술훈련)이 나이, 성별, 자해 경험 여부, 프로그램 시행 방법에 따라 그 효과성을 나타내는지 검증해보고자 하였다.
방 법본 연구는 2021년 9월부터 2023년 12월 말까지 충청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1012명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나이, 성별, 자해 경험 여부, 프로그램 시행 방법에 따라 나일락(樂) 프로그램 전후에 우울감에 대한 반응양식(이하 RDQ)과 정서조절곤란 척도-16 (이하 DERS-16), 미래 자해 가능성의 변화를 분석하여 비교하였다.
결 과전체 대상자들은 프로그램 전후 ‘반추(RDQ)’(t=10.49, p<0.001), ‘역채점 주의전환(RDQ)’(t=10.67, p<0.001), 전체 DERS-16척도(t=5,56, p<0.001)가 감소하였고, ‘미래 자해 가능성’도 감소하였다(t=4.26, p<0.001). 초등학생, 중학생 모두에서 반추(RDQ)와 주의전환(RDQ)은 감소하였지만, DERS-16와 대부분의 하위척도가 중학생에서만 감소하였다. 성별, 자해 경험 여부, 프로그램 시행 방법에 관계없이 반추(RDQ)와 주의전환(RDQ), 전체 DERS-16와 대부분의 하위척도가 감소하였다.
결 론나일락(樂) 프로그램은 학교 기반의 1차 예방 프로그램으로서 아동청소년의 자해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5서울송전초등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이 연구는 아동청소년 서사에 나타난 죄책감의 부정적 측면에 주목하여 과도한 죄책감이 인물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과 극복 과정을 탐구하고, 문학교육에서 죄책감이라는 정서를 다루는 방향을 모색한다. 이를 위하여 강도가 지나치게 강하거나 오래도록 지속되는 비합리적인 죄책감을 ‘과도한 죄책감’으로 정의하고, 백온유의 『유원』을 중심으로 과도한 죄책감의 문제가 아동청소년 서사에서 어떻게 형상화되는지를 분석하였다. 특히 죄책감이 자의식적 정서라는 점에서 인물의 자의식이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과도한 죄책감의 극복 과정을 고찰하였다. 분석 결과, 주인공 유원은 자신의 생존이 타인의 희생으로 이루어졌다는 죄책감에 고착되어 자신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자기 처벌을 지속한다. 그러나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점차 죄책감의 균형을 되찾고 자신의 판단과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자기 수용에 이른다. 유원은 자기 개선의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스스로 자신을 과도한 죄책감으로부터 구원하고 주체적인 삶을 향해 나아간다. 이를 통해 도출한 문학교육적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문학교육은 첫째, 과도한 죄책감이 인물의 성장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과 그 극복의 교육적 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둘째, 죄책감의 상반된 측면에 대한 다양한 문학적 경험과 인식을 얻을 수 있는 교육 활동을 구성해야 하며, 셋째, 수치심이나 공감을 비롯하여 죄책감과 인접한 도덕적 정서들로의 확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2025Baird College of Liberal Arts, Soongsil University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This study is based on the necessity of a new recognition of multicultural families in the context of cultural coexistence and integration in the era of artificial intelligence, as well as responding to the challenges of low birth rates and an aging society. The aim is to analyze the issues of perception toward multicultural families and the current state of education, and to suggest the need for policy reform. First, this study empirically analyzes the school life, psychological and emotional traits, and socio-cultural traits of multicultural youth, comparing them with the mainstream youth in multicultural dense areas. Second, based on the research findings, the study emphasizes the need for changes in the education system to address biases and discrimination against multicultural youth, especially in preparation for the era of artificial intelligence. Third, the study calls for the development of educational methods that allow students to experience and understand various cultures through cultural experiences using virtual reality(VR) or augmented reality(AR), and interactive cultural education content. Finally, the study suggests that the development of AI-based multicultural ed
2025대구가톨릭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목적 본 연구에서는 아동청소년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의 원가족건강성과 양육태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과 부부친밀감의 순차매개효과가 유의한지를 분석하였다.
방법 초⋅중⋅고교에 재학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 501명을 대상으로 2024년 2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원가족건강성, 자아탄력성, 부부친밀감, 양육태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SPSS 25.0과 PROCESS Macro v4.0을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기술통계와 신뢰도, 상관관계 분석은 SPSS로, 단순 매개분석은 PROCESS의 Model 4를, 순차적 이중매개효과 분석은 Model 6을 이용하여검증하였다.
결과 첫째, 부모의 원가족건강성, 자아탄력성, 부부친밀감, 양육태도 간에는 모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둘째, 자아탄력성은 부모의 원가족건강성과 양육태도 간의 관계를 유의하게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부친밀감 역시 부모의 원가족건강성과 양육태도 간의 관계를 유의하게 매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자아탄력성과 부부친밀감의 순차적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부모의 원가족건강성과 양육태도 간에 두 변인이 순차적으로매개하는 유의한 효과가 나타났다.
결론 부모의 원가족건강성은 자아탄력성과 부부친밀감을 순차매개하여 양육태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이는 원가족에서의 건강한 경험이 풍부할수록 자아탄력성이 높아지고, 부부 간 높은 친밀감 형성으로 이어지며, 결국 이러한 긍정적 연쇄반응이양육태도를 향상시키게 된다. 따라서 아동청소년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의 역할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 양육태도 개선을 위한실천적 방안을 제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진주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이 연구는 아동청소년의 불안, 우울, 분노, 파괴적 행동 및 자기개념을 개별적 또는 동시에 측정하기 위해 Beck 등(2005)이 개발한 BYI-2(Beck Youth Inventories-2)를 김빛나 등(2023)이 표준화한 한국판 벡 아동청소년검사 2판(K-BYI-2)의 요인구조를 알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초등학생 2,611명의 자료를 2개의 표본으로 무선 분할하여 탐색적,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4요인 모델이 도출되었고, 이를 확인적 요인분석한 결과 또한 4요인 모델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이 검사는 분노와 우울, 자기개념, 불안, 파괴적 행동이라는 4가지 요인구조로 이루어져 있다고 결론 내릴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의 의미와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2025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화연구소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한국 아동청소년소설은 일제강점기에 소년문예운동의 목적에서 형성되어 독특한 서술기법을 모색해왔다. 이 연구는 먼저 아동청소년소설 형식을 개척해 온 방정환 작품을 중심으로 서술자의 위치 및 태도에 주목하여 그 객체화 과정을 분석하였다.
방정환은 1923년부터 1930년까지 총 15편의 아동청소년소설을 창작하는데, 전부 3인칭 전지적 서술자를 사용하고 있다. 서술자는 내포작가와 거리가 거의 없고, 권위적, 선동적인 태도가 강하다. 1926년까지 구연적 서술자를 사용하여 ‘제4의 벽’을 허물며 서술자가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어구를 반복하여 리듬감 있게 서술하는 등 들려주기 방식이 지배적이다. 1927년 학생소설 등에서 관찰자적 서술자를 시도하여 서술자 개입이 줄고, 인물 초점자 서술이 드러나기도 하나, 갑자기 1인칭 서술자가 등장하는 등의 혼란이 나타난다. 3인칭 들려주기 서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배경 및 인물의 외양 묘사, 사진 삽입, 인물의 심리를 직접 인용하는 등 장면화 기법을 모색하고 있다.방정환이 개척한 구연적 서술자는 상용화되어 한국 아동청소년소설의 기본 형식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그에 따른 3인칭 들려주기 서술은 내포독자와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쉽고 분명하게 줄거리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으나, 시점 위반을 초래하고 독자와 인물 간 거리가 멀어진다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1인칭 서술자에 대해선 후속 논문에서 연구하겠다.
2025용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rehensively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y lifestyle habits, such as sleep quality, physical activity, and frequency of breakfast consumption, and mental well-being indicators including life satisfaction, happiness, and depression among middle school students. This study utilized data from the third wave (2020) of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KCYPS), conducted by the National Youth Policy Institute, focusing on students born in 2008. A total of 2,389 responses were analyzed using variables such as gender, urban scale, exercise time, and perceived health status. Data were processed using SPSS 25.0, employing frequency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all three lifestyle variables showed significant associations with life satisfaction, with sleep quality having the greatest influence. Second, each lifestyle factor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happiness, with sleep quality again exerting the strongest effect. Third, sleep quality, physical activity, and breakfast frequency were negatively associated with depression, and sleep quality w
2025경인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이 논문은 아동문학상 선정에 참여하는 아동청소년독자의 경험과 자기 주도성을 탐구하는 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연구 문제로는 첫째, 국내 아동문학상과 아동문학공모전의 현황은 어떠한가? 둘째, 아동청소년독자가 참여하는 국내 아동문학공모전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이다.
아동문학상은 이미 출간된 단행본이나 작품집을 대상으로 우수한 아동문학작품이나 작가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이 논문에서는 최소 10회 이상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2020년 이후에도 수여하고 있는 국내 아동문학상을 대상으로 정리하였다. 아동문학공모전은 미출간된 원고를 공모받고, 당선작을 단행본으로 출간하는 방식이다. 언론기관 및 재단, 출판사에서 주최하는 아동문학공모전을 정리하고 그 특징을 논의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아동청소년독자가 심사에 참여하는 방식을 도입한 아동문학공모전에 주목하였다. 청소년 심사단을 운영하는 창비청소년문학상과 어린이 심사단을 도입한 스토리킹, 다새쓰방정환문학공모전, 위즈덤하우스어린이청소년판타지문학상을 중심으로 공모전 진행 방식과 아동청소년독자의 참여 방식 등을 살펴보았다.
후속 연구에서는 아동문학공모전에 참여한 아동청소년독자의 목소리와 반응을 실증 연구로 담아 아동청소년독자가 주체성있는지를 논의하고자 한다.
2025성균관대학교 심리학과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본 연구는 아동청소년의 문제적 게임 사용과 문제적 스마트폰 사용의 하위집단을 탐색하고, 하위집단별 게임 및 스마트폰 사용행동과 인구통계학적 요인의 차이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만 10세에서 18세의 국내 아동청소년 10,837명(남 5,680명, 여 5,15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기보고식 설문조사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잠재프로파일분석을 실시하였다. 잠재프로파일분석 결과, 문제적 게임 사용과 문제적 스마트폰 사용의 증상 패턴에 따라 총 5개의 하위집단이 식별되었으며, 각 하위집단은 특징적인 증상과 심각도 수준에 따라 ‘흥미감소형 위험 집단’, ‘스마트폰 단일위험 집단’, ‘흥미감소형 잠재적위험 집단’, ‘조절실패형 잠재적위험 집단’, ‘저위험 집단’으로 명명되었다. 하위집단별 예측요인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어린 연령이 모든 위험 집단을 예측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성별, 게임 및 스마트폰 사용시간, 영상 시청시간, 스마트폰 사용용도 다양성이 위험 집단들을 서로 다르게 예측하였다. 본 연구는 문제적 게임 사용과 문제적 스마트폰 사용에 통합적으로 접근하면서도 문제적 사용 내의 이질성을 고려하여 증상 패턴에 따른 하위집단을 탐색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청소년의 문제적 게임 사용과 문제적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효과적인 선별 및 개입 전략 수립과 후속연구를 위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2025국가인권위원회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인공지능 사회에서 살고 있는 사회구성원들은 전례 없는 기회와 동시에 위험을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개별적 국가만의 문제가 아닌 범국가적인, 즉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특히 전 세계가 감염병 팬데믹 상황에 있을 때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중심으로 불평등한 상황이 확대되었고 그 중심에는 아동청소년이 있었던 것을 유추해 본다면 예측 불가능한 인공지능 사회에서 아동청소년 인권의 보장 강화 필요성이 있는 것이다. 인공지능은 개별국가의 국경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 따라서 인공지능 사회에서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사회구성원들이 책임감 있게 인공지능 분야에 접근하고 위험요소를 이해할 수 있도록 사회시스템이 지속적으로 재정비되어야 하는 당위성이 있는 것이다.
아동권리협약의 4대 일반원칙과 유니세프의 아동을 위한 인공지능 정책지침을 기준으로 인공지능사회 법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제1원칙 인공지능사회에서 아동청소년에 대한 비차별(=차별 금지) 원칙(Non-Discrimination)의 범주에 유니세프의 아동을 위한 AI 정책지침 중 두 번째, 세 번째 지침이 포함되고, 제2원칙인 인공지능사회에서 아동청소년의 이익 최우선원칙(Best Interests of the Child)의 범주에는 첫 번째, 다섯 번째, 여섯 번째 지침이 포함된다. 아울러 제3원칙인 인공지능 사회에서 생존 및 발달원칙(Protect children’s data and privacy)에는 네 번째, 일곱 번째 영역이 포함되고, 제4원칙인 인공지능 사회에서 아동 의견 존중원칙(Respect for the Views of the Child)에는 아홉 번째 지침이 그 결을 같이한다. 이것을 기준으로 관련법들의 개정과 인공지능 사회에서 아동청소년 인권 보장을 위한 글로벌한 기준이 되는 법 제정이 되어야 한다.
2025신라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This article examines the narratives of girls in contemporary children’s graphic novels, focusing on their transformation and emerging subjectivities in relation to mobility. Situated between picture books and non-illustrated works, the graphic novel functions as a transitional medium through the sequential arrangement of images and text. Likewise, the girl, moving from childhood through adolescence towards womanhood, embodies mobilities in the process of ongoing becoming. Drawing on David Wiesner and Donna Jo Napoli’s Fish Girl (2017) and Victoria Jamieson’s Roller Girl (2015), the study explores how girl protagonists employ new forms of movement, such as legs or roller skates, to move beyond restrictive boundaries and claim empowering self-expression—Mira through her newly articulated voice and Astrid through girl power. It further argues that graphic novels, as hybrid texts, use multimodal strategies to depict girls’ psychological, corporeal, and social mobilities, thereby showing how the genre effectively reimagines narratives of girlhood.
2025조선간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본 연구의 목적은 가상현실 문제중심학습(VR-PBL)을 적용한 블렌디드 학습을 활용한 아동청소년간호학 임상실습에서 간호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 학습몰입, 자기효능감, 비판적 사고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 유사실험연구이다. G광역시 3학년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실험군 38명과 대조군 39명이었다. 실험군은 가상현실 문제중심 학습을 활용한 블렌디드, 대조군은 사례기반 학습법을 제공하였다. 연구결과에서 두 그룹 간의 전후 차이는 문제해결능력(t=-4.49, p<.001), 학습몰입(t=1.98, p<.001), 자기효능감(t=-5.95, p<.001), 비판적 사고능력(t=-1.34, p=.127)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가상현실을 활용한 문제중심학습은 임상실습 교육에서 효율적이고 유용한 교육전략이었으며, 나아가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합적 관점으로 학습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융합적 교수학습방법이 될 것이다.
2025이상화심리상담센터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청소년기에 부모 이혼을 경험하고 성인전기를 살아가는 이혼가족 자녀의 삶을 탐색하고 부모이혼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 본 연구는 내러티브 탐구방법으로 수행하였다. 참여자는 아동청소년기에 부모이혼을 경험하고 십 년 이상 지난, 성인전기 자녀들이다. 자료수집은 2017년 11월 1일부터 2018년 1월 6일에 걸쳐, 한 회 120분 면담을 3~4회 진행하였다. 분석을 위한 자료는 연구참여자와의 면담을 녹취한 전사 자료와 연구일지였다.
연구 내용: 본 연구에서는 연구참여자들의 삶을 표상할 수 있는 주제를 ‘이혼이 몰고 온 복잡한 심경’, ‘살아갈 힘’, ‘부모이혼의 의미’로 구분하고 각 주제와 관련된 경험이 어떻게 전체 이야기와 연관되는지를 파악하였다.
결론 및 제언: 연구자가 발견한 자녀로서의 부모이혼의 의미는 <늘 얹혀있는 나만의 돌>, <깨어진 가정의 가족만 붙들다>, <책임감으로 똘똘 뭉친 결혼> 세 가지를 발견하였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적 정당성, 실제적 정당성, 사회적 정당성의 맥락에서 논의하였고,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2025전주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교육 정책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 연계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 교육 실천 사례에 대해 천착하여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에 관해 학교 연계의 가능성과 의의를 탐색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고자,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 교육을 활발하게 실천했던 사례에 관해 질적 사례 연구를 시도하였다. 본 연구가 주목한 사례는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 교육 실천에 관해 학교와의 연계가 기존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 교육의 맹점을 보완하여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를 증진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실증한다. 본 연구는 기존 연구 동향에서는 밝혀지지 않았던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 교육에 관해 학교 연계의 의의를 이해, 모색하는 데에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다.
2025청운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교육 정책
본 연구에서는 학령기 발달장애 청소년의 인권 보호를 위해 특수교육 관련 법령을 분석하고,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인권적 관점에서 확장하여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정책 서비스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발달장애 청소년의 인권 보호를 위한 학습권, 학교생활, 통합교육, 진로·직업 교육 등을 중심으로 사회통합 실천 방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토대로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발달장애 청소년 지원 방향으로 확장하면 첫째,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기반 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육 환경개선이 필요하다. 둘째, 발달장애 청소년이 디지털을 활용할 수 있는 고용지원과 사후관리 연구 활동과 지원망이 구축되어야 한다. 셋째, 발달장애 청소년의 사회참여 및 권리 증진을 위한 지원 방향을 구체화해야 한다. 이는 발달장애 청소년의 정책 지원 방향에서 사회통합과 발달장애 청소년의 인권적 복지 증진 방향에 중점을 두었다.
2025목포과학대학 휴먼융합복지과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교육 정책
본 연구는 뉴미디어 기반 정책 참여가 행정 통합 정책 수용성에 미치는 영향 경로를 구조적으로 분석한다. 특히, 정책홍보와 공동체 의식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이들의 역할을 규명한다. 전라남도 목포시와 신안군 주민 6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구조방정식 모형(SEM)을 활용해 실증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뉴미디어 정책 참여는 행정 통합 정책 수용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정책홍보와 공동체 의식을 매개로 수용성에 간접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동체 의식의 매개효과가 정책홍보보다 미미하게 더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행정 통합과 같은 민감한 정책 추진에 있어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주민 간의 정서적 유대감과 공동체적 공감대 형성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향후 연구에서는 소득이나 연령과 같은 조절요인을 반영한 조절된 매개효과 분석을 통해 다양한 집단 간의 차이를 정교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
2025한국교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건강·웰빙
본 연구는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이 웰빙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 1,000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R, 우울 및 웰빙 척도를 포함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AMOS 22.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마트폰 과의존의 하위변인인 현저성과 조절력상실, 매개변인인 우울, 그리고 종속변인 웰빙을 두고 분석한 측정모형의 확인적요인분석 모형은 통계적으로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스마트폰 과의존의 하위변인인 현저성과 조절력상실이 우울을 매개로 하여 웰빙에 영향을 미치는 모형은 통계적으로 타당하였다. 셋째, 스마트폰 과의존의 문제적결과와 웰빙 간의 관계에서 우울은 매개효과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매개효과의 검증을 위한 부트스트래핑 실시 결과에서도 유의미한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청소년의 웰빙 증진을 위해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마련과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해 일어나는 우울의 감정 조절을 위한 상담적 개입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2025부산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건강·웰빙
본 연구는 부모의 양육태도와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과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와 성별의 조절된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분석자료는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중1 패널인 4차(2021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연구대상은 고등학교 1학년 2,109명이다. 분석방법으로는 SPSS 23.0과 PROCESS macro를 활용하여 조절된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양육태도가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둘째, 부모의 양육태도와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가 입증되었다. 셋째, 부모의 양육태도, 자아존중감, 성별의 삼원 조절효과는 유의하게 검증되었다. 상호작용 효과의 사후검토를 위한 단순 기울기 유의성을 검증한 결과, 여성 청소년의 경우 자아존중감이 부모의 양육태도가 스마트폰 의존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성의 경우 조절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성별의 차이를 반영한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개입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2025청운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건강·웰빙
본 연구는 ‘경륜경정총괄본부’의 지원으로 ‘심리상담센터 마음씨’에서 광명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몰입 완화를 위해 진행한 ‘자전거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프로그램 참여 경험의 의미를 찾고 실천적 함의를 제안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현상학적 질적연구로 12세부터 17세 청소년 총 14명이 연구에 참여했으며 2024년 11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심층 인터뷰를 통해 ‘스마트폰 과몰입 완화를 위한 자전거 활동’에 참여했던 주관적 경험의 의미를 찾고자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의 주관적 경험에 대한 의미를 심층적으로 살펴보고자 Giorgi의 현상학적 질적 연구방법을 실시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총 29개의 의미단위와 11개의 하위주제와 4개의 본질적 주제를 도출하였다. 4개의 본질적 주제로는 ‘특별할 것 없는 일상’, ‘함께하는 즐거움’, ‘바람을 가르는 시원함’, 그리고 ‘선택과 집중’ 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서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몰입을 완화시키는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청소년의 여가활동’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교육 및 사회 서비스 제공’의 실천적 접근을 제안하였다.
2025정현선경인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재현·고정관념미디어리터러시
본 연구는 2022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에 신설된 ‘매체’ 영역 도입 이후, 한국 학교 현장에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체계적이고 실제적으로 정착한 역사가 깊은 캐나다 BC주 교육과정 및 공립학교에서의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수·학습 사례를 분석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BC주 영어과 교육과정, 디지털 리터러시 프레임워크, 그리고 벤쿠버 공립학교에서 실제 사용된 미디어 리터러시 전문 단체(CIVIX, Common Sense Media 등)의 교수·학습 자료를 중심으로 문서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BC주는 <디지털 리터러시 프레임워크>를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의 개념과 핵심 역량을 명확히 정의하고 이를 교과 간 통합적으로 구현하고 있었다. 영어과 교육과정에서는 언어와 텍스트를 개인의 정체성, 사회적 관계, 시민성 형성을 위한 핵심 자원으로 바라보며 비판적 사고, 디지털 시민성, 창의적 제작 활동을 강조하였다. 실제 수업 사례에서도 온라인 정보의 신뢰성 검증, 뉴스와 허위 정보 구분, 강제 원근법을 활용한 창의적 이미지 제작 등 학생 참여 중심의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 국어과 교육에서도 미디어 리터러시의 핵심 개념 명료화, 다양한 교과와의 연계 교육, 창의적 제작과 비판적 성찰 기회 확대, 그리고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지원이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결론적으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단순한 기술 활용 능력을 넘어 비판적 사고와 책임 있는 시민성을 중심으로 하는 다층적이고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있음을 시사점으로 제시하였다.
2025부산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재현·고정관념
이 연구는 미디어의 속성 중 ‘재현(Representation)’에 주목하여, 미디어 텍스트의 재현 전략을 분석하는 중학생의 읽기 수행을 살펴봄으로써, 재현물로서의 미디어 텍스트 교육 시의 지도방안 및 유의점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미디어 텍스트의 재현 전략을 ‘소거(erasure)’ 전략과 ‘현저성(salience)’ 전략으로 유형화하고, 중학교급 학습자들이 인터넷 기사 읽기 과정에서 재현 전략을 분석하는 양상을 양적, 질적 차원에서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첫째, 학습자들은 소거 전략보다 현저성 전략에 주의를 기울이는 경향이 있었으며, 소거 전략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는 소거 전략이 높은 수준의 추론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둘째, 학습자들은 표현 방법보다는 내용 선정․배제 여부를 중심으로 재현 양상을 판단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는 크기․배치․색상의 의미화 기능, 어휘나 문법 표현 선택의 효과, 양식 간의 관계로 인한 의미 작용 등을 파악하지 못한 것과 관련 있다. 셋째, 일부 학습자들은 재현 파악을 위해 부적절한 전략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었다. 넷째, 소거와 현저성의 개념과 재현 판단 사이의 유기적 연결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상호텍스트를 통한 소거 분석 지도, 다양한 양식의 의미화 기능 이해 지도, 적합한 복합양식 텍스트의 선정 및 표현 방식 재구성을 통한 양식의 효과 이해 지도, 독자 전략에 대한 명시적 설명, 소거․현저성과 재현 결과의 유기적 연계를 강조하는 교사의 지도가 요구된다.
2025침례신학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건강·웰빙
본 연구는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 전력과 가족기능이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과 정신건강 관계에서 이중매개효과가 나타나는지 분석하였다. 서울특별시, 경기도 및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3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SPSS 21.0과 PROCESS macro 3.3 프로그램을 통해 회귀분석과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마트폰 과의존, 정신건강,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 가족기능에 유의미한 상관이 나타났다. 둘째, 스마트폰 과의존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서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과 가족기능의 부분매개효과 및이중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의의가 있으며,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
2025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건강·웰빙
본 연구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과 식생활 행태, 인구통계학적 특성, 신체 활동, 정신건강 간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제18차(2022년), 제19차(2023년) 한국 청소년 건강행태조사에 참여한 청소년 101,051명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1일 평균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기준으로 5시간 미만 사용군은 정상군, 5시간 이상 사용군은 위험군으로 분류하였다.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교란변수 로 보정한 후, 식생활 행태와 정신건강 간의 관계를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에 따른식생활 행태를 비교한 결과, 위험군은 정상군에 비해 과일 섭취, 물 섭취, 아침 식사 섭취 빈도는 낮았고, 단맛 음료 섭취와 패스트푸드 섭취 빈도는 높았다(p<0.001). 주 5회 이상 단맛 음료를 섭취하는 군과 주 1회 미만 섭취하는 군의 오즈비를 비교했을 때 슬픔과 절망(adjusted odds ratio [AOR]= 1.20, 95% confidence interval [CI]= 1.10-1.31), 외로움(AOR= 1.35, 95% CI= 1.25-1.46)이 유의하게 높았다(p<0.001). 마찬가지로 주 5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는 군과 주 1회 미만 섭취하는 군의 오즈비를 비교한 결과, 슬픔과 절망(AOR= 1.40, 95% CI= 1.28-1.54), 외로움(AOR= 1.34, 95% CI= 1.22-1.47), 범불안장애 수준(AOR= 1.49, 95% CI= 1.32-1.68)이 유의하게 높았다(p<0.001). 또한, 주 1-2회 아침 식사를 섭취하는 군은 주 5회 이상 섭취하는 군에 비해 슬픔과 절망, 자살생각, 자살계획, 자살시도, 외로움이 유의하게 높았다(p<0.001). 결론적으로,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는 것은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고, 신체 건강과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효과적인 방법임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