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한양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뉴스리터러시
이 연구는 2021년 10월 현재,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평가받고 있는 한국과 대만의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지침 준수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역지침 준수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종식시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방법이라는 측면에서 이 연구의 결과는 한국과 대만 사회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종식시키기 위한 수용자 측면의 함의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국인 207명, 대만인 201명으로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한국인의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확인한 결과, 코로나19 뉴스 이용, 자기효능감, 태도, 집단규범, 인지된 행위통제 변인이 나타났다. 아울러대만인의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확인한 결과 코로나19 뉴스 이용, 심각성 인식, 자기효능감, 대처효능감 변인이 나타났다. 한국인은 주로 미디어 이용과 계획행동이론 변인에 의해, 대만인은 주로 미디어 이용과 보호동기이론 변인에 의해방역지침 준수의도가 설명됐다.
2022숙명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뉴스리터러시
이 연구는 종합편성채널을 대상으로 뉴스 메시지에 대한 신뢰가 어떤 경로를 통해 형성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자기범주화 이론(self-categorization theory)의 가정을 근거로 하여, 이용자가 지각하는 채널과의 정파적 일치성이 채널에 대한 평가와 채널을 통한 뉴스 이용, 채널의 뉴스 메시지에 대한 신뢰에 어떤 경로를 통해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해 보았다. 이를 위해 동일한 방송 뉴스 리포트 자극물을 <JTBC>와 <TV조선> 각각의 채널에서 보도된 것처럼 처치해 제시하는 온라인 동영상 실험연구를 진행하였다. 총 459명의 답변을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분석한 결과, 이용자들이 지각하는 채널과의 정파적 일치성은 긍정적인 채널 브랜드 자산 형성으로 이어지고, 그렇게 형성된 채널 이미지는 다시 해당 채널을 통한 뉴스 이용과 뉴스 메시지 신뢰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뉴스 메시지에 대한 신뢰가 보도 내용 자체가 아닌, 정보원에 대한 이용자의 주관적 판단이나 평가에 의해 영향받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2022동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국내 KCI원문공개
뉴스리터러시
본 연구는 뉴스 이용이 뉴스 주제 다양성과 뉴스 인게이지먼트를 거쳐 사회참여로 이어지는 간접효과를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별로 분석하였다. 또한, 이러한 간접효과가 상대적 경성뉴스 이용 비중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별로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1 언론수용자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메신저, SNS,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뉴스 이용은 모두 직접적으로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포털뉴스 이용이 사회참여로 이어지는 직접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둘째, 메신저, SNS,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통한 뉴스 이용은 주제 다양성과 뉴스 인게이지먼트를 거쳐 사회참여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포털뉴스에서는 주제 다양성과 뉴스 인게이지먼트의 순차적 매개효과가 유의미하지 않았으며, 뉴스 이용이 뉴스 인게이지먼트를 거쳐 사회참여로 이어지는 영향만이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셋째, 메신저 뉴스에서 상대적 경성뉴스 이용 비중의 조절된 매개효과가 부(-)적으로 나타났다. 즉, 상대적으로 경성뉴스보다 연성뉴스를 많이 이용할수록 뉴스 이용이 뉴스 인게이지먼트를 거쳐 사회참여로 이어지는 간접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난 것이다. 이를 통해, 본 연구에서는 뉴스 이용과 사회참여의 관계에 있어 단순히 뉴스이용량에 집중하거나 전통미디어와의 비교 혹은 단일 플랫폼에 대한 분석에 국한된 기존 연구의 지평을 넓혀 뉴스 이용과 사회참여의 관계에서 주제 다양성과 뉴스 인게이지먼트의 복합적인 역할을 확인하였고, 상대적 경성뉴스 이용 비중의 조절된 매개효과가 플랫폼별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살펴볼 수 있었다는 의의가 있다.
2022서울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뉴스리터러시
이 연구는 미디어 의존과 정파적 뉴스 이용이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정서적 반응과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했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1) 미디어 의존도가 높을수록 부정적 정서반응 및 경제상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증가하는지, (2) 코로나19 관련정보를 습득하는 과정에서 정파적 뉴스 이용 양상이 나타나고 그에 따라 정서적 반응, 경제상황 인식,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평가에 차이가 생기는지, (3) 이 과정에서 정치성향의 구성 요소로서 이념성향과 정파성이 상이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코로나19 이후 국민의 일상 변화 조사> 자료를 이용해 분석했다. 그 결과 미디어 의존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더 부정적인 정서 반응을 보이고, 경제 상황에 대해서도 더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에 관한 정보를 습득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정치성향에 부합하는 언론을 선택하고 그 결과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더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정파적 뉴스이용 양상과 그 영향을확인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정치성향의 구성 요소 가운데 이념성향보다 정파성이 정파적 매체 이용및 정부에 대한 평가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청주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뉴스리터러시
본 연구는 포털뉴스와 언론사닷컴 뉴스댓글에 나타난 이용자들의 정치이데올로기 성향이 어떠한지를 살펴보기 위해실시되었다. 이 같은 분석결과를 통해 포털뉴스와 언론사닷컴뉴스는 물론, 이들 뉴스를 이용하는 유권자들의 정치성향을 파악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 필요한 자료 수집은 선거일 전 약 90일간 174개의 뉴스기사 댓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분석은네이버뉴스와 다음뉴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언론사닷컴뉴스와 네이버뉴스 간 비교를 위해 t-test 기법으로 실시되었다. 분석결과 네이버뉴스 댓글은 보수정당 후보에 대한 긍정적인 내용의 비율이 더 높은 반면, 다음뉴스 댓글은 진보정당 후보에 대한 긍정적인 내용의 비율이 더 높았다. 따라서 네이버뉴스는 정치적으로 보수성향 이용자들이 더 많이 이용하는 반면, 다음뉴스는 진보성향 이용자들이 더 많이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022연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이 글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의 책읽기 교육의 의미에 대해 논의하면서 인공지능 시대의 대학 교양교육에서 책읽기 교육의 의미를 생각하고 그 교육적 방향을 모색해보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인간성 계발, 창의융합과 논리적 이해 능력 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는 대학의 교양교육 분야, 특히 고전과 명저를 읽고 토론하고 에세이를 쓰는교과목 등에서 책읽기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전망해보는 일은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혼합 학습을 준비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의 시대, 포스트코로나 시대로 나아가는 이 시기에 학생들은 비대면 원격화상 수업 방식의 책읽기 교육에서도 고전작품과 명저에 대한 완독(完讀)과 학생들 공동의 협력 활동을 통하여 서로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있다. 비록 대면 상황의 강의실은 아니지만 학생들은 비대면 원격화상 수업에 참여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을 듣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직접 질문을 하는 상호 소통 방식의 활성화된 기회를 가짐으로써 학업 성취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성품이 실력이 되고,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바로 이런 시기에 대학의 교양교육 과목들을 비롯하여 책읽기 교과목에서 이루어지는 고전과 명저 읽기의 학습과 토론 과정이대면과 비대면의 혼합 학습 현장에서 더 강화될 수 있도록 책읽기 교육의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인공지능의 시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향하여 대학의 책읽기 교육의 실제적 효과를 높여나갈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천적인방안이 지속적으로 논의되기를 기대한다.
2022서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This paper presents a pilot study on constructing a chunk boundary-annotated English corpus to develop a computer-assisted echo reading education system for beginner English learners. Echo reading is an effective reading strategy in which the teacher reads a chunk of text aloud and students echo back the reading of the chunk. To construct the corpus, it is assumed that the research participants, adult English speakers, teach English to beginner learners of English using the echo reading strategy.
In the corpus, a chunk has 2~4 words (3~5 syllables) on average and sentence length and pause number are highly correlated. When they teach echo reading to beginner learners of English, the adult speakers of English can choose their strategies from three options: changing the number of chunks, the chunk length, or both, if the length of a sentence changes. The participants of the experiment showed individual differences in chunking for echo reading education by selecting different strategies. We need to consider the most appropriate chunking strategies in building a chunk boundary-annotated corpus for echo reading education for beginner English learners.
69.05% of the chunking
2022청주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본 논문은 ‘온작품 읽기 교육’을 비판적 관점으로 살펴보았는데, 그 하나는 ‘온작품 읽기 교육의 정체성’이다. 첫째, 온작품은 ‘도구적인 성격’을 넘어서 ‘문화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읽기 교과서보다 ‘교육적인 수월성’을 지니고 있다. 둘째, 모든 학생이 교실 수업의 주체가 되어 대화적/다성적인 목소리로 읽어야 하며, 교사는 학생들로 하여금 ‘세계 읽기’에 나아가게끔 ‘변혁적 지성인’의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셋째, 온작품 읽기 교육은 탈근대적 방식으로 ‘보다 느리게’ 읽기를 지향하며, 열망과 즐거움 같은 동사적인 미완료형의 진행 상태를 지향한다.
또 다른 비판적 관점 하나는 ‘온작품 읽기 수업의 특수성’이다. 첫째, 교육과정 성취기준 등과 맞물리면서 수업 설계의 복잡성이 증가하게 되나, 교사가 비판적 수준의 교육과 정 문해력을 갖추게 되면, 그 복잡성을 해결할 수 있다. 둘째, 학생들의 ‘일탈적인 반응’으로 인해 수업이 무질서하게 흘러갈 가능성이 있는데, 교사가 적절한 피드백이 수반된 ‘수업 촉진 발화’를 하면, 수업의 무질서를 방지하게 되고, 수업의 역동성을 더 잘 발휘할 수 있다. 셋째, 수업 성찰은 메타적인 특성으로 인해 그 대상과 방법이 애매모호한데, ‘내러티브적 방법’ 등으로 그 실천적 지식을 표상하고 축적하게 되면, 그 모호성을 해결할 수 있다.
2022대일외고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본 연구의 목적은 국어교육의 실천 측면에서 「공무도하가」의 해석을 다양하게 도출하기 위한 교육 내용을 구성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해체적 관점 기반 정동 읽기’를 「공무도하가」 해석 방법의 하나로 제시하였다. 해체적 관점 기반 정동 읽기는 학습자들에게 문학의 심미적 사고를 체험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그 결과 학습자는 문화적 이데올로기들의 대립 속에서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형성될 수 있는 주체의 가능성을 인식하고, 탈문화적 맥락에서 주체적으로 문화를 분석하는 능력을 함양하게 된다. 이러한 국어교육적 의의를 바탕으로 하여, 「공무도하가」와 그 배경설화를 해체적 관점 기반 정동 읽기 방법으로 해석한 뒤, 그 결과를 교수학적으로 변환하여 교육 내용을 구성해 보았다. 교수학적 변환 과정에서 해체적 관점의 본질적 의미가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언어 이데올로기의 해석’이라는 이념 측면에서 해체적 관점과 궤를 같이하는 페어클라우(Fairclough, N.)의 비판적 담화분석(CDA) 단계를 개념틀로 원용하였다. 구성된 교육 내용은 전이(transfer)를 중심으로 하는 핵심역량의 함양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역량 중심 교육을 지향하는 현대의 교육 사조에 부합한다.
2022서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이 연구는 사회문화적 맥락을 활용한 「사랑손님과 어머니」의 읽기 교육 방안에 대한 연구이다.
그간 외국어 교육에서 문학 작품에 대한 이해는 외국인 학습자에게 난점이 되어왔다. 그 원인 중의 하나는 바로 외국인 학습자에게는 문학 텍스트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사회문화적 맥락 지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그러나 학습자들은 비록 한국의 사회문화적 맥락에 대한 지식은 부족하지만 풍부한 자국 사회문화적 맥락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다. 따라서 한국 문학 작품과 관련된 자국 사회문화적 맥락을 활성화시키면 학습자는 충분히 텍스트와 한국의 사회문화적 맥락을 관련짓고 상상하면서 텍스트의 세계를 구축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이 연구는 우선 사회문화적 맥락을 활용한 소설 읽기에 대한 이론적 검토를 진행하였다. 이론적 검토의 기초에서 실제 교육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하였으며, 이에 「사랑손님과 어머니」와 루쉰의 「축복」을 비교 작품으로 선정하고 '재가(再嫁)' 모티브를 중심으로 사회문화적 맥락을 비교하였다. 「사랑손님과 어머니」는 1930년대의 한반도, 「축복」은 1920년대 중국의 사회문화적 맥락을 보여주고 있는데, 양국은 유학(儒學)을 통치 수단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진다. 유교사상이 공고화됨에 따라 그에 내재된 '정조관(貞操觀)'도 강화되었는데, 이러한 관념 하에 '어머니'는 재가를 회피하기 위해 사랑을 포기하였고, '샹린 아줌마'는 강제 재가를 당하였다. 두 소설의 '재가' 모티브는 표현 방식이 다르지만 비슷한 윤리도덕관에 연유하고 있다. 이 연구는 두 소설의 사회문화적 맥락을 비교분석하고 공통된 '재가' 모티브에 초점을 맞춰 '재가'의 표현 형식과 그 이면에 얽힌 가치관을 분석하였으며, 비교 분석의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문화적 맥락을 활용한 『사랑손님과 어머니』의 읽기 교육 방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2022서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본 연구는 최인훈 소설에 나타난 탈식민주의적 사유와 이를 둘러싼 담론의 문학교육적차원에서의 비판적 읽기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소설(문학)을 읽고 해석하고 교육하는과정에서의 잠재적 식민성이 갖는 실제적 위협이 상존한다는 관점에 비춰, 다문화시대 탈식민주의 문학교육의 실천적 과제를 수행하는 작업이 절실하다.
최인훈 소설은 탈식민주의의 담론적 특성을 정확하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인종과 문화, 정체성 같은 전통적 식민주의 담론의 중심 주제를 전면화할 뿐만 아니라, 어떠한 의도에서든 무시되거나 주변화되는 식민주체의 실상을 알리고 이른바 균질화된 자본주의화라는 이름으로 지워지고 때론 강화되는 식민성과 그 잔재에 대한 충실한 탐색이이루어진다.
『서유기』에 나타난 근대적 주체의 시민 의식과 자기 주체에 대한 식민주의적 글쓰기의한계를 지적한 방식이나 『크리스마스 캐럴』, 『태풍』에서 보여준 식민성에 대한 의식적 수용과 모방, 거부의 다양한 양태들은 결국 한국 사회 식민주의의 현재 모습을 보여준다. 풍자와 아이러니 같은 탈식민주의적 글쓰기 전략에 대한 이해를 통해 문학교육에서 문학텍스트의 정치성이나 사회성의 맥락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도 있다.
문학교육은 탈식민주의 담론의 이론적 틀을 이해하는 것과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 동시대를 살아가며 역사적 사건을 해석하는 다양한 시각의 존재 가능성을 인정한다면 최인훈소설의 탈식민성에 대한 분석 또한 다양하게 분화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할 수 있다. 본논문을 통해 최인훈 소설이 서구 중심적인 근대 인식에 대한 근본적 문제 제기와 탈식민주의적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기능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2022단국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본 연구는 문해력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고전읽기 교육 설계 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모든 것이 연결되는 초(超)연결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이로 인해 타인과의 소통과 협업이 중요해지면서 글을 읽고 이해하고 판단하며, 본인의 견해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문해력(Literacy)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우리나라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현상은 심각한 교육 및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대학의 고전읽기 교과목을 통한 문해력 향상 방안을 탐색해보았다. 우선 노자의 도덕경(道德經) 으로 <명저읽기> 수업을 진행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읽기-말하기-듣기-쓰기’의 활동이 통합적으로 구성된 단계별 교육 활동을 제시하였다. 특히 본고는 그룹 활동 위주의 토론이 주가 되는 선행연구와 달리 개인별 말하기와 듣기, 그리고 읽기와 쓰기 활동이 혼합된 교육안을 제시해 보았다. 그리고 설문조사를 통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동일한 과목을 수강한 학생들의 주관적인 인식을 비교해보았다. 분석 결과 학생들은 수업 방식과 관계없이 통합적인 수업 활동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향후 교수자 주도 강의와 토론 게시판 활동의 보완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학생들은 본 수업 활동이 특히 ‘의사소통, 자기주도, 문제해결’ 등의 핵심역량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 또한 파악할 수 있었다.
2022한국과학기술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이 연구는 시적 은유를 대상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시 작품 속 다른 대상들의 관계를 새롭게 체계화할 수 있게 하는 표현으로 정의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특정 은유가 영역 간의 전이를 바탕으로 다른 표현에 영향을 주는 은유 확장 현상을 시교육적 관점에서 살폈다.
전문 독자의 반응 텍스트에서 은유 확장 중심의 시 읽기는 은유 적응, 은유 연계, 은유 적용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은유 적응은 은유 확장을 위한 소재 탐색을 거쳐 기점 은유를 구심점으로 한 관계망 형성을 통해 일정한 개연성을 갖는 새로운 영역을 구성하는 과정이다. 은유 연계는 독자가 구성한 은유적 관계망들을 선별적으로 배치하거나 상호 조율하는 과정이며, 은유적 관계망들이 추동하는 은유적 사고의 체계화를 수반한다. 은유 적용은 독자의 일상적 경험의 기반이 되는 개념적 은유나 영상 도식을 경유하여, 은유 확장 현상이 추동하는 은유적 사고를 의미화하는 과정이다.
은유 확장 중심의 시 읽기가 갖는 핵심적 특성을 고려할 때, 그에 대한 시교육 내용은 개념 교육과 읽기 방법을 포괄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은유의 확장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은유적 전이를 재개념화하는 방안을 제시하였고, 읽기 방법으로 ‘한계 범위까지 관계 짓기’, ‘적절한 관계 조합 선별하기’, ‘관계 조합과 경험을 단계적으로 비교하기’를 제안하였다.
2022서울신학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본고의 목적은 교양 교육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고전읽기 교육을 점검하고 소설 특히 영문학 소설을 활용한 융합 교육을 제안하고자 하는 것이다. 근대 이후 미국 대학에서는 동서양 교양 교육의 전통적인 방법이었던 고전읽기를 본격적으로 제도화하였고 우리나라 대학에서도 2000년대 이후 고전읽기가교양교육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해왔으나, 최근 융합 교육의 강조와 함께 고전읽기 교육이 다소 약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본고는 영소설을 활용한 고전읽기 교육이 융합교육에도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점검해 보기 위하여 융합적 고전읽기 교육의 사례로서 영소설을 주텍스트로 하는 서울신학대학교 고전읽기 두 개 강좌를 살펴보았다. 이 사례를 통해 소설이 다른 분야의 고전이나 혹은 문학장르들과 비교하여 학생들이 보다 쉽게 읽고 흥미를 가질 수 있고, 다양한 분야의 중요한 주제들을 구체적 삶의 맥락에서 다룸으로써 인간과 사회에 대한 통합적 조망을 보여주기에, 융합 교육의 텍스트로적절하게 쓰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외국소설로서의 영소설은 타문화 대면을 통한 관점과 사고의 확장에도 기여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제안하고자 한다.
2022한국외국어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본고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중국어 읽기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지 고찰하였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에 얼마나 다양한 아동 대상의 읽기 교재가 출간되고 있는지 조사하고, 더 나아가 현행 아동 중국어 교재가 ‘배움을 위한 읽기’나 ‘즐거움을 위한 읽기’ 목적의 교재로 적합한지 고찰하였다.
중국어 읽기의 목적은 ‘배움을 위한 읽기’와 ‘즐거움을 위한 읽기’로 나눌 수 있다. 중국어 읽기 교육은 일반적으로 중국어 능력의 배양을 목적으로 하는 배움 목적의 읽기가 주를 이룬다. 그러나 아동의 경우 문자 언어에 관심과 흥미를 갖고 문학 능력을 함양하는 시기이므로 즐거움 목적의 읽기 교육도 상당히 중요하다. 그런데 초등 교육의 지침이 되는 교육과정은 중국어 교과를 포함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본고는 중국어 읽기 교육 관련 이론, YCT, 초등 영어 및 국어 교육과정을 토대로 초등학생 대상의 중국어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 고찰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현행 아동 중국어 교재를 검토한 결과, 현재 아동 중국어 읽기 교재는 4종에 불과하였다. 이 중 집중형 읽기나 확장형 읽기의 구성을 갖춘 교재는 1종뿐이었다. 따라서 본고는 이 교재를 분석 대상으로 설정하고 소재, 읽기 자료, 교수·학습 활동에 대한 분석을 통해 배움 목적이나 즐거움 목적으로 초등학생이 배우기에 적합한지 고찰하였다. 그 결과 즐거움 목적의 교재 요건은 대체로 충족하지만 배움 목적의 교재로는 개선의 여지가 많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이 중요시되는 현시대에서 아동의 읽기 능력을 함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하여 배움과 즐거움의 읽기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읽기 교재가 다양하게 출판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2022광주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연구 목적: 한국어 중급 학습자를 위한 이야기 텍스트 개발과 이를 활용한 수업 방안 마련에 있다.
연구 방법: 이정희 외(2015)의 “한국어 읽기 교육과정”을 참고하였으며, 수업 설계 시 학습자의 스키마와 추론, 비판 능력을 활용한 인지적 전략을 사용해 학습 동기 유발과 한국어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도록 하였다.
연구 내용: 외국어 학습에서 이야기 읽기와 그림책을 활용한 읽기 활동의 유용성을 검토했으며, 한국어 중급 학습자에게 적합한 이야기 텍스트로 권윤덕의 그림책 『만희네 집』을 선정해 읽기 교육방안을 제시하였다.
결론 및 제언: 이러한 연구를 통해 한국어 읽기 교육 자료로서 한국 작가 그림책의 유용성을 탐색할 수 있고, 이 텍스트를 활용한 적절한 교수・학습 방안을 개발할 수 있다.
2022송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연구 목적: 이 연구는 제2외국어로서의 한국어 읽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교재 선정 기준 및 교수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 방법: 학생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읽기와 한국의 문화이해를 통한 학습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한국문화와 모국문화의 상이점을 스스로 파악하고 이를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구현할 수 있는가를 살펴보았다.
연구 내용: 전통적인 교수법을 지양하고 하향식 읽기와 상향식 읽기 교수법을 읽기 3단계(읽기 전 단계, 읽기 단계, 읽기 후 단계)에 교차 활용하는 방안 및 문제점 해소방안을 제시하였다.
결론 및 제언: 제2외국어로서의 한국어 읽기의 성취도는 한국문화의 이해도에 좌우된다는 점에서 유학생에게 한국문화 접촉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고 체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22정영식전주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2022 개정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디지털 소양이 강조되면서 인공지능 교육과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초등학교에서 정보 교육을 위해 할당된 수업 시수는 34시간뿐이어서,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을 기르는 데 한계가 많다. 따라서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수업 시수를 확보하려면 다른 교과와 정보 교육이 융합하는 형태로 이루어져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S-PUMA 교수법을 활용한 글 읽기 교육이 초등학생의 문학적 상상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분석하였다. 이 연구를 위해 초등학교 6학년 2개 반을 선정하여 실험 집단과 통제 집단으로 구분하고, 실험집단에만 5차시에 걸쳐 S-PUMA 교수법에 따라 글 읽기 교육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S-PUMA 교수법을 활용한 글 읽기 교육이 문학적 상상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킨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만, 문학적 상상력의 하위 영역인 창조적 상상력은 모든 집단에서 향상되었기에 S-PUMA 교수법에 의한 효과인지, 교육 내용에 따른 자연적인 효과인지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2022부산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학습장애분야에서 CBM의 기울기는 중재전략의 효과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지만 CBM 기울기의 측정학적 적합성을 검증하는 연구는 여전히 충분치 않은 상황이다. 본 논문에서는 특별히 측정학적으로 적합한 CBM 기울기를 산출할 수 있는 측정조건을 조사하는 연구목적을 갖고 있었다. CBM 기울기를 산출하는 최적의 측정조건을 조사하기 위해서 본 연구에서는 2가지의 독립변인(오차의 크기와 측정횟수)과 4가지의 종속변인(신뢰도, 타당도, RMSE, MSE)을 각각 설정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측정학적으로 우수한 CBM 기울기를 산출하기 위해서는 오차가 적은 CBM 자료의 수집과 함께 최소 12주 이상의 측정주기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본 연구에서 도출한 연구결과의 시사점과 향후 연구주제를 논의하였다.
2022목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이 연구는 청소년 독자의 디지털 읽기 실태와 독자 정체성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중학생의 디지털 읽기 실행과 독자 정체성 인식 양상을 확인하고 이 둘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중학교 6개교 66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전통적 읽기와 디지털 읽기의 양상, 독서 환경, 독자로서의 자기 인식, 인터넷 읽기 태도를 조사하였다.
중학생들의 읽기 양상을 살펴보면 종이책에 비해 전자책은 매일 읽는 비율(15.6%)과 전혀 읽지 않는 비율(30.1%)이 높은 특징이 있었다. 매체별 이용 갈래는 종이책으로는 소설이 67.9%로 높았고, 전자책으로는 웹툰이 73.5%로 높았다. 주로 이용하는 매체는 종이책 50.2%, 전자책 49.8%로 비슷하였고, 목적별로는 학습 목적으로는 종이책이 79.6%(515명), 여가 목적으로는 전자책이 65.6%(428명)로 높게 나타났다.
중학생들의 독자로서의 자기 인식은 3.1점(sd=0.78), 인터넷 읽기 태도는 3.5점(sd=0.54)으로 보통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두 점수는 서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자로서의 자기 인식은 종이책 읽기와 전자책 읽기 모두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반면, 인터넷 읽기 태도는 종이책 읽기와의 상관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0.002, P=0.952), 전자책 읽기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0.125, P=0.001). 종이책 선호 집단은 3.27, 전자책 선호 집단은 2.94로 종이책 집단이 독자로서의 자기 인식이 긍정적이었고 두 집단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인터넷 읽기 태도 점수를 살펴보면 종이책 선호 집단은 3.42, 전자책 선호 집단은 3.58로 전자책 집단의 태도가 긍정적이었고 두 집단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2022서일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본 연구는 그림책 인쇄물 읽기와 디지털 읽기 두 매체 간 관계맺기의 효과를 살펴보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이수지의‘여름이 온다’를 연구 매체로 선정하여 만5세 남아에게 적용하였다.
그 결과로 첫째, 두꺼운 그림책‘여름이 온다’표지 읽기에 대한 유아의 반응은 표지를 보고 제목을 읽으면서 물놀이를 인지하며 그림책의 크기에 놀라 옆에 있지도 않은 친구에게 크기에 대해 질문하는 것처럼 감탄했다. 책을 읽어가는 유아의 호기심은 더스트커버의 그림에 집중하고 어제 왔던 태풍과 연결하며 실생활 경험과 그림책의 세계를 넘나들었다. 둘째, ‘여름이 온다’내용에 대한 유아의 이해는 성인이 해설을 해주고 음악을 틀어주자, 오히려“쉿! 음악을 들으면서 그림을 보니까 읽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저자와 교류하는 것처럼 책 읽기에 몰두했다. 상호작용적 질문으로 기억나는 단어를 써보자는 요구에 아직 글을 쓸 줄 몰라 그림으로 장면들을 그려 인지적 구성과정을 나타냈다. 셋째,‘여름이 온다’에 있는 QR코드는 두 매체 읽기를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는 먼저 그림책을 깊게 읽고 비판적 사고를 유지하며, QR코드로 연결된 비디오로 음악과 그림책이 살아 움직이는 영상으로 연결, 감상하면서 디지털 감성과 함께 디지털 지혜도 구성하였다. 본 연구 결과, QR코드가 있는‘여름이 온다’는 Biliterate Deep Reading으로 그림책 깊이 읽기와 디지털 읽기에서 두 매체를 연결하고 충족시킬 수 있는 매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2고려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본 연구는 디지털 읽기와 온라인 읽기의 의미 영역을 밝히고 국내 연구 동향을 분석한 연구다. 우선 선행 연구를 통해 용어의 의미 영역을 밝히는 인식론적 기반을 바탕으로 두 개념의 영역 범주를 설정함으로써 용어 개념을 고찰했다. 그 뒤 두 개념의 교호성을 수용해 본격적인 디지털/온라인 읽기가 시작된 2000년대 이후 국내 연구 동향을 분석해 실정을 파악하고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했다. 분석 결과, 본 연구 분야와 시대‧사회적 맥락의 긴밀한 영향 관계를 파악했고, 연구 주제별 편차와 각 주제별 세부 유형의 편차도 매우 큰 실정을 파악했다. 연구 방법은 균형 있게 수행되고 있었고, 연구 대상 역시 실정에 맞게 수행되고 있었다. 하지만 연구 주제의 편중으로 인해 디지털/온라인 읽기 전략과 교사교육 연구가 부족한 실정을 특히 문제적으로 제시했으며, 이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추후 디지털/온라인 읽기 연구를 위한 보완점과 제언을 제시하고 논의하였다.
2022인앤인연구소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에 어떤 사회 교육적 의미가 있는지를 질적연구를 통해 살펴보는 데 있다. 이를 위해 2년간의 참여관찰 기록과 문화유산 활용 경험이 충분한 현장 전문가5인을 대상으로 질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문화유산 활용의 교육적 의미로 도출된 연구결과는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 공감 및 소통에 기여한다. 둘째,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참여의식과소속감 고취에 효과가 있다. 셋째, 문화유산의 시대적 의미탐구를 통한 참여자들의 자기이해에 도달하게 한다. 넷째,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계승의지 고취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다섯째, 지역공동체의 회복과 연대의식 강화를통해 지역 정체성을 재조명한다. 이처럼 문화유산을 활용하는 것은 지역 공동체가 주체적으로 문화유산의 가치를발견하여 사회적 가치로 확장시키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문화유산의 다양한 활용 방식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공간을 조성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2022서울과학기술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1인 가구의 증가와 저출산 등으로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는 급증함에 비해 반려견주를 매개로 한 지역기반 서비스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본 연구는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반려견주들을 매개로 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 대상지로 노원구 경춘선숲길을 선정하고, 해당 지역의 견주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경험과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고 견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동시에 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안하였다. 연구 방법으로 우선 온라인 리뷰와 탐방 조사 등의 예비 데스크 리서치를 실시하였고 설문 조사 및 심층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사용자 조사 결과 견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경춘선숲길산책로 관련 정보의 제공과 공유, 펫시터와 산책메이트의 탐색과 발견, 반려견 케어를 도와주는 관리기능 등의 필요를 도출할 수 있었다. 그 결과 본 연구는 소통, 연결, 케어라는 핵심 서비스 컨셉을 도출하였고 이를 토대로 커뮤니티, 산책 메이트 및 펫시터 매칭, 반려견 케어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서비스를 구상하였으며 이러한 연구결과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구현하였다. 해당 서비스를통해 사용자들은 펫시터 탐색과 신뢰도 확인, 산책메이트 찾기, 견주들의 에티켓 개선을 위한 정보 획득, 산책로 추천 및 코스 공유와 명소 안내, 산책로 혼잡도 확인,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매칭 등의 기능들을 통해 효과적으로 반려견을 케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견주들과의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킬수 있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반려견주들을 통한 지역 기반 서비스들이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
2021서강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본 연구는 한국 사회에서 언론 자유 인식과 언론 신뢰 인식을 예측하는 변수들이 무엇인지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선행 연구에서 목격되는 언론 자유와 언론 신뢰 간의 역설이 실제로 어떻게 존재하는가를 고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 수용자 의식 조사라는 2차 자료를 능선 회귀와 lasso라는 통계학습 기법으로 분석해 가장 유의한 예측변수들을 판별하고 언론 자유와 언론 신뢰 간에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설문 응답자들이 인식하는 언론 자유를 가장 중요하게 예측하는 변수는 언론의 전문성, 공정성, 정확성으로 나타났다. 또한, 종이 신문, TV, 라디오가 제공하는 뉴스에 대한 신뢰가 언론 자유 인식에 정의 관계로 영향을 미쳤다. 언론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예측한 변수는 언론의 정확성, 공정성, 전문성이었으며, TV와 포털, 잡지, 뉴스 사이트가 제작한 뉴스에 대한 신뢰도 언론 신뢰 인식에 개입했다. 이와 함께, 사회 참여와 인터넷 포털에서 정보 검색으로 뉴스 이용, 실시간 검색 이용은 언론 신뢰 인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언론 자유 인식과 언론 신뢰 인식은 정의 관계로 나타나 선행 연구가 제시한 두 개념 간에 역설은 출현하지 않았다.
2021McGrew, Sarah · Byrne, Virginia L.Journal of Research on Technology in Education해외 ERIC
SIFT 4단계
Prior research suggests that high school students often struggle to evaluate online content; however, with support, they can learn to conduct more effective digital evaluations. This study extends our understanding of how students attend to the source of online information and the role instruction m
2021경인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2021서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허위조작정보
2021이화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이 연구의 목표는 연민의 감정이 지니는 교육적 의의와 그 사회적 역할에 주목하여, 연민 함양을 위한 현대시 교육을 논의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윤리적 행위를 위한 판단의 기제로서 연민을 강조한 M. C. Nussbaum의 논의를 살펴보았다. 또한 나희덕의 시에서 나타나는 연민의 양상을 취약성에 대한 공감과 연민, 공통성에 대한 인식과 연민 및 유한성에 대한 조망과 연민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연민 함양을 위한 현대시 읽기 교육의 방안을 연민에 대한 이론적 이해와 연민에 주목한 현대시 읽기로 구체화하여 그 적용과 조정을 통한 사회 윤리적 개념으로서 연민 지향과 실천으로 제시하였다.
2021제주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그간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가벼운 처벌을 비판하는 목소리는 높았지만 기소 여부를 결정하고 공소를 유지·입증하는 검찰의 기소 관행에 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 글에서는 불법촬영물이 유통된 136개 사이트에 대한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의 고발 이후 불기소처분이 이루어진 사건의 불기소 결정서를 중심으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검찰의 기소 관행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사이트 운영자를 특정하지 못해 기소중지로 일단락된 사건이 많고, 기소 기준과 적용 법조가 일관되지 않으며, 촬영 및 유포행위를 한 피의자를 기소 유예하는 관행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향후 불법촬영물 유통이 산업화된 현실을 반영한 검찰의 기소, 처분의 일관성 제고, 국제공조수사를 위한 사이버범죄협약 가입 등이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한다.
2021Southworth, JamesArts and Humanities in Higher Education: An International Journal of Theory, Research and Practice해외 ERIC
확증편향
A longstanding assumption within higher education is that there is a clear link between argumentative writing and critical thinking. In this paper, I challenge this assumption. I argue that argumentative writing genres of persuasion, inquiry, and consensus fail to target students' open-mindedness, w
2021McBeth, Mark K. · Pearsall, Chadwick A.Journal of Political Science Education해외 ERIC
확증편향
In today's world characterized by political tribalism, narrative is an increasingly important concept for understanding politics. The Narrative Policy Framework (NPF) seeks to describe, explain, and predict the role of narrative in politics and policy. We wanted to explore whether the assumptions an
2021신한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Objective: The study examines the impact of parental abuse and cyber-violence on adolescents’ human rights and verifies the mediating effects of stress. Methods: This study utilized secondary data from KSYC-Rights and the subjects of this were a total of 7,421 adolescents.
For data analysis,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structural model analysis were conducted. Results: first, parental abuse had an impact on adolescents’ consciousness of human rights. Second, cyber-violence had an impact on adolescents’ consciousness of human rights. Third, stress plays a mediating role in parental abuse and cyber-violence influencing human rights consciousness. Conclusions: Consequently, this study suggested practical and policy implications to increase adolescents’ human rights consciousness.
2021공주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에서는 트랜스미디어 환경에서 가상현실 기술을 다양한 시도와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의 웹툰창작 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인지 모색해보았다. 역사적으로 만화는 대중매체의 변화에 대응하여 만화적 표현의 양식을 발전시켜왔다. 그리고 트랜스미디어 환경 속에서 웹툰은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이제는 VR기술을 중심으로 메타버스 시대를 맞이하는 길목에서 만화는 다시 한 번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2016년 HMD 기기가 보급되기 시작한 이후에 VR만화는 크게 두 가지의 방향으로 발전해왔다. 하나는 가상현실의 특유의 현 존감(presence)을 강조하는 방향이고, 다른 하나는 모션그래픽으로 몰입성(immersion)을 강조하는 방향이다. 이러한 흐름은 2D 기반의 이미지를 가공하여 3D 효과를 내는 것이지 VR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VR웹툰이 라 부르기엔 부족했다. 오히려 가상현실 속에서 직접 만화를 그릴 수 있게 해주는 VR페인팅에 주목할 필요가 있 다. 현재까지 출시된 VR페인팅 기술 중에서 웹툰창작에 적합한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비교해 보았으며 어디까지 구현이 가능한지도 가늠해 보았다. 웹툰창작의 프로세스의 펜터치와 컬러링의 단계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접근 하게 되었는데, 진정한 VR웹툰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21Brodsky, Jessica E. · Brooks, Patricia J. · Scimeca, DonnaAERA Open해외 ERIC
팩트체크
College students, and adults in general, may find it hard to identify trustworthy information amid the proliferation of false news and misinformation about the COVID-19 pandemic. In Fall 2020, college students (N = 221) in an online general education civics course were taught through asynchronous as
2021한국언론진흥재단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는 소셜미디어 환경에서 접하는 뉴스에 대한 신뢰와 공유의도가 뉴스 공유유형에 따라 달라지는지 살펴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뉴스를 생산한 언론사의 공신력에 대한 주관적 인지와 뉴스피드에 해당 뉴스를 공유한 사람이 작성한 의견방향과 뉴스 유인가의 일치 여부에 따른 2 (언론사 공신력: 고 vs. 저)× 2 (게시자 의견방향: 일치 vs. 불일치) 독립피험자 실험 설계를 했다. 분석결과, 소셜미디어에 공유된 뉴스를 생산한 언론사의 공신력을 높게 인식하는 경우가 낮게 인식하는 경우에 비해 해당 뉴스에 대한 신뢰 정도가 높게 나타난 반면, 뉴스 공유의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이 없었다. 또한 뉴스를 공유한 게시자의 의견방향이 뉴스의 유인가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일치하는 경우에 비해 뉴스 신뢰도와 공유의도가 모두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언론사 공신력과 게시자 의견방향 일치여부의 상호작용효과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는 소셜미디어에서 접하는 뉴스에 대한 이용자의 태도가 1차적 정보원인 언론사에 대한 평가와 2차적 정보원인 게시자의 의견방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말한다.
2021서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2021Guan, Tianru · Liu, Tianyang · Yuan, RandongComunicar: Media Education Research Journal해외 ERIC
음모론
Among the burgeoning discussions on the argumentative styles of conspiracy theories and the related cognitive processes of their audiences, research thus far is limited in regard to developing methods and strategies that could effectively debunk conspiracy theories and reduce the harmful influences
2021Dozono, TadashiTheory Into Practice해외 ERIC
음모론
When classrooms fail to provide racially marginalized students with frameworks that explain their daily experiences, sometimes students turn to conspiracy theories, however inaccurate. This article links marginalized students' critiques of society and paranoid readings of the world with civic reason
2021Donna MignardiKnowledge Quest해외 ERIC
미디어리터러시
Students are continually exposed to news and information from multiple media resources. The competencies that students need to make good decisions with the information they are exposed to need to be taught, modeled, and practiced continually. In this article, the author explores how school librar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