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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523편

국내는 KCI, 해외는 ERIC입니다. 개념 시민적 행위주체성로 좁혔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상세가 열립니다.

역사 다시 쓰기—『눈 먼 암살자』에 나타난 주체성 회복 전략

2014전남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The object of this paper is to examine resistance against the ruling ideology as a means of true survival in The Blind Assassin of Margaret Atwood (1939-), the iconic Canadian writer. In The Blind Assassin (2000), Atwood shows a more true way of survival through Iris who creates her own history in the process of raising her voice and forming her identity. Especially, Atwood uses straightforward language to unveil the faces of women who have been traumatized by submitting to the culture codes of a patriarchal system. This unveiling shows how women have been exploited by, and excluded from, the discussion of Western culture. The Canadian society as Atwood describes it is reminiscent of a Foucauldian society of surveillance and also has attributed as a British colony and economically weak country relative to its southern neighbor the USA, as described in Survival. Iris refuses to be stuck within such social boundaries, as she attempts to recognize and estimate her limitations. After her sister’s suicide, Iris begins to recognize how blind she was and begins to write a memoir to fix her distorted life. Her memoir is a “left-handed book” that contains multiple narrations and uncertain t

데리다와 레비나스의 반(反)형이상학적 주체이론에서의 정치적 주체성

2014영남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이 연구는 전통 형이상학을 지배하는 동일성의 논리를 비판하면서 ‘타자’를 통해 새로운 주체 이론을 수립하려는 데리다와 레비나스의 시도를 검토함으로써 동일성에서 벗어나는 새로운 정치적 주체성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레비나스는 자기성의 주체가 비참한 타자의 얼굴과 대면하여 타자에 대한 책임을 떠맡음으로써 책임의 주체로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 주체는 명백한 윤리적 주체로, 정치가 함축하는 다자적(집단적) 관계를 결여하고 있다. 이후, 레비나스는 정치적 관계로서의 정의를 사유하기 위해 ‘제삼자’에 대한 논의를 심화시킨다. 타자에 대한 책임을 이행할 수 있는 것은 이웃으로서의 ‘제삼자’와의 관계 속에서이며, 이 제삼자와의 관계를 통해 타자와의 관계는 실질적 지평에 도달한다. 타자와의 대면에서 시작한 윤리적 관계는 이웃과의 관계로 확장되어 정치적 주체성의 출발점을 이룬다. 그러나 윤리가 여전히 지배적인 위치를 점한다는 점에서 레비나스의 정치적 주체성은 윤리에 의존한다. 반면 데리다는 이방인을 통해 동일성에서 벗어나는 모호한 주체성을 보여준다. 이방인은 언제나 동일자의 타자로 등장하는 모호한 존재이다. 이방인은 경계를 넘어섬으로써 외부와 내부의 구분을 무효화하고, 내부를 외부로 열어놓는다. 레비나스는 이방인-타자를 무조건적으로 환대할 것을 주장하지만 데리다에게 이 타자는 환대의 권리에 의해 조건지어진 존재로 남아있다. 이방인-타자는 그러한 권리들로 재현되는 공동체의 자기 동일성을 뒤흔들어 주체성의 변화를 야기한다. 데리다에게 이방인-타자는 절대적이라기보다는 결정 불가능하다. 바로 이러한 결정불가능의 지점에서 정의를 위한 구체적인 법/권리의 해체가 이루어진다. 결국 이방인의 주체성은 당위로 제시되는 정의를 향한 구체적인 정치의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독특한 주체성이다. 이 두 철학자는 자기 동일성에서 벗어나는 새로운 정치적 주체성을 제시하는 것이다.

정신보건법상 강제입원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 물화(物化)되는 인격적 주체성의 복원을 중심으로 ―

2014서울시립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인간의 존엄과 신체의 자유는 인간 자체는 어떠한 계약의 대상이 될 수 없음을 요구한다. 그러나 21세기의 한국에서 당위적으로는 용납되지 않는 일이지만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들의 신체를 이윤의 목적으로 거래하는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정신질환자가 대상화(對象化)되고 물화(物化)되는 이유는 현재의 강제입원제도에서 비롯된다.
 2014년 5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정신보건법 제24조에 의한 강제입원(보호입원)에 대해 그 목적의 정당성은 인정되지만 그 수단과 방법이 적합하지 않고, 절차에 있어서도 대상자를 객체화시키고 있으며, 법익균형성에도 어긋나 헌법위반의 의심이 있다며 위헌심판제청을 하였다. 현재 위 강제입원 조항은 위헌심판 계류 중에 있다.
 강제입원의 절차나 규정에 관한 위헌여부도 중요한 문제라 할 것이지만 그것에 선행하여 강제입원이 가지는 법적 성격과 본질을 규명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글에서는 우리 강제입원제도 및 주요국의 강제입원제도의 역사와 내용을 간단히 살펴본 후 현행 정신보건법의 보호입원제도가 가진 법적 성격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적 개선의 방향을 고찰한다.
 입원과 치료를 거부하는 환자에 대해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상위의 심급기관은 없을 수 있다. 그 이유는 그 치료거부로 인한 위험은 환자 스스로 감수하겠다는 자유의지에 의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가가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서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한계는 그가 자신의 의사결정능력을 완전하게 확보하도록 하는 목적과 한도 내에서 만이다. 그것이 물화(物化)되어가는 정신질환자의 인격적 주체성을 존중하고, 복원하는 것이다.

타자의 윤리학과 주체성의 지평 ―기형도 론

2014경희사이버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이 논문은 기형도 시세계의 전반을 타자의 윤리학과 주체성의 확장이라는 시각에서 살펴보고 있다. 그의 시적 삶은 타자지향성의 특성을 선명하게 보여 준다. 어린 시절부터 겪어야 했던 아버지의 부재, 누이의 죽음, 가난 등의 가족공동체의 결핍은 주체의 수동성과 역할 대리에 길들여지게 한다. 또한 이러한 그의 역할 대리는 사회사적 영역으로 확장되기도 한다. 그래서 그의 시세계는 사회공동체의 결핍에 대한 부정의식과 고통을 실감 있게 드러낸다. 타자의 윤리학이 사회성을 획득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그의 시적 삶에서 수동적 주체성은 타자들에게 허용되는 대여 가능성을 드러낸다. 특히 그의 대여 가능한 주체성에는 타자 일반은 물론 죽은 자까지 들어와 거주한다. 1980년대 불온한 시대 속의 죽음들이 그의 시세계에 “그림자”, “검은 잎”, “소리” 등의 이미지로 전면에 등장하여 활동하는 배경이 여기에 있다. 그의 주체성이 죽은 자에 의해 완전히 장악되었을 때 자연적 생애도 마감된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해, “거리에 흘러넘치는” “망자의 혀”가 “입속에 악착 같이 매달”(「입 속의 검은 잎」)리고만 있을 때 그는 죽게 된 것이다.
 이렇게 보면, 그는 29년을 살았으나 그의 삶의 주체적 연대기는 이보다 훨씬 짧았다. 그러나 그의 타자의 윤리학은 “수많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죽은 자들”(「흔해빠진 독서」)까지 허용함으로써 29년을 살았지만 “일생 몫의 경험을 다”(「진눈깨비」)한 채 “이미 늙”(「정거장에서의 충고」)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그는 죽어서 스스로 부재하는 현존인 “그림자”, “소리” “망자의 혀”로 존재함으로써 지금까지 기형도 현상을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그의 시세계는 죽음을 통해 더욱 활발하게 살아난 것이다. 그의 타자의 윤리학이 주체성의 지평을 무한 확장시키고 있는 것이다.

위화의 『형제』에 나타난 광기와 공간의 주체성 연구

2014전남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논문은 국가폭력으로 인한 감성과 이성의 충돌 안에서 공간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문혁이후 결합된 자본주의 권력과 인간의 욕망이 어떠한 광기적 공간을 만들어나가는지 알아보고자 하는 호기심에서부터 출발한다. 폭력과 권력에 예속된 공간 안에서 인물들이 만들어나가는주체적 공간을 찾아보기 위해 본 연구자는 이종공간이라는 개념을 사용하고 있다. 문혁직전부터 문혁이 이루어지는 동안 중국은 내가 살아남기 위해 타인을 현반으로 규정하고, 피비린내나는 폭력을 행사하는 실제적이고도 광기어린 공간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의 가정을 지키고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송범평을 통해 중국의 전통적 가치를 이상적으로 생각하고 그 가치를 지키고자 한 인류애적․보편적 이종공간이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다. 문혁 이후 중국은 정치적으로는 공산주의 국가이면서도 경제적으로 자본주의를 따르는 이종공간이 생겨나는데 텍스트에서는 이광두와 송강의 공간을 나눔으로써 자본주의적 공간의 이종화를 보여준다. 자본주의적 사회주의 체제 안에서 새로운 권력구조의 중심에 선 이광두는 섹스와 사치로 점철된삶을 누린다. 반면 송강은 이 안에 편입되지 못하고 그로테스크하게 파편화된 또 다른 크로노토프 안에서 위치하게 된다. 문혁시기 이데올로기에 의해 광기적으로 변해버린 공간 안에서,문혁 이후 자본주의가 세속화되면서 물신숭배를 하는 또 다른 광기적 이종공간이 생겨난 것이다. 그 공간 안에서 이광두와 송강은 서로 다른 축제의 공간을 만든다. 이광두의 공간은 확장된 사고를 통해 몸과 세계의 교환을 추구하고, 내부와 외부, 나와 우리, 정체성과 타자성 사이의 경계를 교통하고 허무는 신체적 기호의 공간이다. 반면 송강의 공간은 이 공간에 유입되지 못하고 파편화된 육체를 가진 그로테스크 한 공간이다. 송강은 자살로서 그로테스크한 가면을 벗어버리고 갈매기로 비상하면서 주체적 공간을 형성한다. 이광두는 송강의 죽음 이후자본주의적 욕망이 얼마나 쉽게 무너질 수 있는지 깨닫고 스스로 벗어나고자 한다. 작가는 공산주의 국가이면서도 새로운 대중소비사회가 형성되어가는 현실적인 이종공간 안에서 자본주의적 욕망의 공간이 얼마나 쉽게 깨질 수 있는지 보여준다. 그러나 우리는 자본주의로 인한중국 전통적 가치의 몰락을 넘어서, 아직 쇄신되지는 않았지만 차츰 변형되어가는 생성과 성장의 이미지를 찾을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형제>는 이종공간을 통해 당대사에 대한 문화적총체성을 드러낸 텍스트라 할 수

조선 전기 유학의 윤리적 주체성 형성과 변형 -정도전과 이황을 중심으로-

2014한국학중앙연구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조선의 건국자들은 건국초기부터 유학적 이념으로 수양된 유학적 주체의 형성에 관심을 가졌다. 건국기의 정도전이 구상한 윤리적 주체성의 본질은 건국 초기 주자학적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주자학적 인간이다. 이들은 주자학의 명분론적 사회질서에 순응하며, 주자학적 공동체의 건설에 헌신하는 백성이며 국민이다. 이를 위해 정도전은 주자학의 이론에 저해되는 다른 유형의 사상들을 비판하는 것으로 주자학적 정체성을 확보해 나아갔다. 정도전이 구상한 윤리적 주체는 건국 초기의 공동체 건설에 헌신하는 주자학적 인간이었다. 이런 인간은 개별적 자율성에 입각하여 다양성을 만들어가는 자유로운 인간이라기보다는 사회통합의 이념에 동조하고, 공동체 전체의 질서에 공헌하는 집단적 지성의 일원이다.&#xD; 수성기의 이황이 구상한 윤리적 주체성의 본질은 건국 이후 사회적 안정기에 접어든 주자학적 공동체의 능동적 실천자이다. 주자학적 이념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이루고, 사회적으로 도덕적 가치를 능동적으로 실현하면서 살아가는 백성이며 국민이다. 이를 위해 이황은 본성의 자발적 가치실현의 역동성을 확보하고자 이발(理發) 즉 성발(性發)을 주장하였다. 주자학적 가치를 실현하는 도덕적 주체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이황은 같은 유학의 범주에 들어가는 양명학도 엄격하게 비판하였다. 이황이 구상한 윤리적 주체는 안정적 사회 조직에서 묵묵히 주자학적 가치를 실현해 가는 능동적 실천가이다. 이런 윤리적 주체는 개인의 수양을 극대화하고, 나아가 안정된 공동체의 교화에 자발적으로 헌신하는 자유로운 양심의 담지자이다.&#xD; 이와 같이, 주자학을 건국이념으로 내세우고 등장한 조선의 윤리적 상황을 살펴보면, 사회적 공동체의 윤리적 주체성을 확보해가는 과정에서 주체가 형성되고 변형되는 미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건국초기의 윤리적 주체를 철학적으로 형성한 사람이 정도전이라고 본다면, 이황은 이런 주체의 모습을 수성 시기의 윤리적 주체로 변형시켜 확립한 철학자로 볼 수 있다.

무용수의 ‘몸 주체성’ 인식에 기반한 안무자의 작품분석: 무용작품 <Walk>를 중심으로

2014이화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이 논문은 ‘실기기반연구법(Practice Based Research)’에 의거하여 무용수의 ‘몸 주체성’ 인식에 초점을 두고 본 연구자의 박사학위 졸업 작품인 <Walk>를 분석한 것이다. 춤을 추는 무용수들이 자신의 춤추는 몸에 대해 어떻게 인식할 것인가는 중요한 문제이다. 무용수들이 자신의 몸을 자각하면서 동작을 할 경우에 몸의 주체성을 인식하게 된다는 것을 본 연구를 통해 밝혔다.&#xD; 본 논문의 연구법은 ‘실기기반연구법(Practice Based Research)’과 ‘무용분석법’을 통합해서 사용하였다. ‘실기기반연구법’을 기반으로 무용작품 <Walk>를 구상부터 연습과정 을 연구하였다. 이 과정에서 구축한 연습노트와 몸의 체험 자료(Somatic data)를 기반으로 작품에 참여한 무용수의 ‘몸 주체성’에 관한 인식을 탐구하였다. 작품을 분석하는 단계에서는 애드쉐드(Janet Adshead-Lansdale)의 무용분석법을 토대로 작품의 여러 가지 요인들의 연결과 맥락 속에서 무용수의 ‘몸 주체성’에 관한 인식을 추출해내었다.&#xD; 본 연구의 결과는 무용수가 안무자가 제시하는 동작을 수동적으로 수행할 때와 무용수 스스로가 주체적으로 자신의 몸을 자각하면서 움직일 때 몸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현격하게 드러났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시 말하면 무용수가 주체적으로 동작을 실행했을 때 몸에 대한 감각이 풍부해지고 무용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 <Walk>의 무용수들은 ‘몸 주체성’에 대한 인식의 정도와 몸을 느끼는 속도의 개인차는 있었지만 6명의 무용수 모두 그 작품에 참여하며 몸 주체성을 체험하였다. ‘몸 주체성’ 이라는 새로운 인식과 감각의 체험은 무용수들에게 무용예술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였고 보다 창조적인 동작을 구사하게 하는 성장도 이루게 했다.&#xD; 본 연구가 구체적인 무용창작 현장에 적용되어 무용수들이 안무자가 가르치는 동작을 수동적으로 수행하는 차원에서 머무르지 말고 그들 스스로 행하는 춤의 주인이 되게 하는데 유용한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

한국 청소년의 시민지식 및 내적 정치효능감 발달에 대한 연구

2014University of Wisconsin - Madison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연구는 다양한 개인 및 맥락변인이 한국 청소년의 시민지식과 내적 정치효능감 수준에 미치는 효과를 탐구하였다. 이를 위하여 국제시민교육연구(ICCS)에서 한국의 약 14세 중학생을 대상으로 표집한 5,254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평균 연령 14.7세). 가정, 학교, 대중매체, 동료집단, 지역사회에 이르는 다각적⋅다층적 맥락이 고려되었으며, 위계선형모형을 활용하여 학생수준 및 학교수준에서의 독립변인의 효과를 동시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여학생), 기대교육정도, 학교 참여, 대중매체를 통한 뉴스 소비, 부모와의 토론, SES, 학생-교사 관계, 학교규모, 학교 SES는 청소년의 시민지식 수준에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둘째, 학교 밖 시민조직에의 참여, 학교에서의 학생 영향력, 지역사회의 사회문화 자원 및 사회적 갈등은 시민지식 수준과 음(-)의 관련성이 있었다. 셋째, 내적 정치효능감과 관련하여, 시민지식, 학교 안팎에서의 참여경험, 대중매체를 통한 뉴스 소비, 부모와의 토론, 부모의 정치적 관심, 민주적 학교 분위기(토론 개방성, 학생 영향력, 학생-교사 관계)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학우들의 학교 참여경험, 학교 평균 토론 개방성은 양(+)의 효과가 있었다. 넷째, 여학생과 SES가 높은 학교의 학생은 내적 정치효능감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한국 대통령 선거에서 정치효능감, 미디어를이용한 정치참여와 후보자의 이미지에 관한 연구

2014부경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연구는 2012년 12월 19일에 실시된 한국의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후보가 확정되기 전인2012년 11월 초순에, 201명의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치효능감, 미디어를 이용한 정치참여, 후보자 이미지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설문조사에 포함된 예비 후보자는 당시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후보였다.&#xD; 수집된 자료의 분석결과, 내적 정치효능감은 포털, SNS를 이용한 정치참여 및 활동, 선거를통한 정치참여와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적 정치효능감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갖는 변인이 없었다. TV, 신문, 포털, 라디오, 잡지, SNS, UCC 등 모든 미디어를 이용한 정치참여가 활동을 통한 정치참여 및 선거를 통한 정치참여와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갖는것으로 나타났다.&#xD; 후보자 이미지의 구성요소 중에서 리더십, 소통능력, 긍정적 감정은 안철수, 문재인, 박근혜후보의 순서였고, 후보자 부정적 감정에서는 리더십, 소통능력, 긍정적 감정과 반대로 박근혜,문재인, 안철수 후보의 순서였는데,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부정적 감정의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았다.&#xD; 후보자 이미지의 구성요소 중에서 리더십, 소통능력, 긍정적 감정은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후보, 박근혜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부정적인 상관관계를,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모두 유의미했다. 부정적 감정에서는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가 부정적인 상관관계를, 박근혜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지만 둘다 유의미하지 않았다.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부정적 감정은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유의미했다.&#xD; 박근혜 후보의 이미지는 주로 전통적인 미디어에 해당되는 라디오, 신문, 잡지를 이용한 정치참여와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문재인 후보의 이미지는 주로 새로운미디어에 해당되는 포털, SNS, UCC를 이용한 정치참여에서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나타났다. 안철수 후보는 후보자의 이미지와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갖는 미디어를 이용한 정치참여는 SNS 및 UCC를 이용한 정치참여로 나타났다.

공동체 의식이 정치효능감과 투표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대학생에 대한 설문조사를 중심으로-

2014계명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논문은 사회적 차원 속에서 정치효능감과 정치 참여와의 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사회적 차원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선택한 후 구조방정식을 이용하여 정치효능감과 투표의도와의 관계를 검정하고자 하였다. 252명의 대학생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이들 관계에 대한 가설검증이 이뤄졌다.&#xD; 분석결과에 의하면, 공동체 의식은 정치효능감과 유의미한 정적관계를 가지는 것으로나타났다. 공동체 의식이 높을수록 자신의 정치적 영향력에 대한 인식인 내적정치효능감과 정치체계의 반응성에 대한 신뢰를 의미하는 외적정치효능감이 증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적 틀 속에서 정치효능감이 작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xD; 내적정치효능감은 투표의도와 정적으로 유의미한 관계를 가진 반면, 외적정치효능감은유의미한 부적 관계를 보여주었다. 또한, 내적정치효능감은 공동체 의식과 투표의도를 매개하는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공동체 의식은 외적정치효능감을 매개하여 투표의도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는 정치효능감이 젊은이들의 정치활동을 설명하는 유의미한 변인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공동체 의식이 젊은이들의 정치 반응성에 대한 신뢰와 만족을 증대시키지만 투표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있음을 의미한다.

정치효능감 유형이 미디어 이용과 투표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대학생 설문조사를 중심으로

2014계명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논문은 기존의 내외적 정치효능감이 젊은 층의 정치 행위를 설명하는데 한계가 있다는주장을 수용하여 정치정보효능감을 기존의 내외적 정치효능감과 비교분석하여 대학생들의 정치정보 이용과 투표행위를 설명하고자 하였다. 대학생 252명에 대한 설문조사 자료에 대한 회귀분석과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활용하여 정치효능감 유형(정치정보효능감, 외적정치효능감, 내적정치효능감)과 미디어(신문, 방송, 인터넷) 정치정보 이용량, 투표의사가 어떠한 관계를 가지는지 조사하였다.&#xD; 연구결과에 의하면, 정치정보효능감은 미디어를 통한 대학생들의 정치정보 이용을 설명하는유의미한 요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외적정치효능감은 인터넷 매체 이용만을 제한적으로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정보효능감과 외적정치효능감은 투표의사에 대해서는 직접적인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치정보효능감은 인터넷의 정치정보 이용을 매개하여 투표의사에 간접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xD;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통해, 본 논문은 정치정보효능감이 젊은 층의 정치적 행위를 설명하고 이해할 수 있는 유용한 개념임을 시사하고 있다. 한편, 정치정보효능감은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으며 남자가 여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정보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인식이 정치조직 소셜미디어 이용자의 온라인 정치참여에 미치는 영향: 정치적 소셜미디어 이용과 정치효능감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2014인천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참여 문화
본 연구는 소셜미디어 이용자가 지각하는 정치조직의 소셜미디어 정치정보의 서비스 품질이 이용자의 정치효능감, 정치적 소셜미디어 이용, 온라인 정치참여와 어떤 관계를 구성하는지 구조방정식을 이용해 분석하였다. 소셜미디어를 이용하여 정치정보를 수집하는 비중이 높은 20대와 30대 이용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정치정보서비스 품질에 대한 인식은 정치효능감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못하였으나, 소셜미디어의 정치적 이용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이용자의 온라인 정치참여에 직간접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정치조직이 유권자의 정치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소셜미디어를 활용할 필요가 있으며 이 경우 제공하는 정치정보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인식에 따라 이용자의 정치참여에 미치는 영향력이 달라질 것을 시사한다.

정치광고가 정치효능감에 미치는 효과연구

2014동의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2002년, 2007년, 2012년의 대통령 선거 당시에 각 후보 측에서 사용했던 TV 정치광고를 이론적 배경에 따라 4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정치효능감 효과측정이라는 연구목적에 따른 실험처치물로 사용했다. 350명의 대학생 피험자들을 4개의 실험집단과 1개의 통제집단으로 나누어 정치효능감 관련 효과를 분석했다. 정치광고 노출과 수용자 선유성향이 태도적 차원의 효과 중하나인 정치효능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와 함께 정치광고에 대한 노출이라는 독립변인과태도적 차원의 효과라는 종속변인 사이에서 수용자 선유성향이 가지는 조절변인으로서의 역할을 분석해보고 인지적 효과와 감정적 효과가 매개변인으로 기능하는지의 여부도 분석했다.&#xD; 연구결과는 첫째, 정치광고에 대한 노출은 그 자체로서 대학생 피험자들의 정치효능감에 유의미한 긍정적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미지 광고에 대한 노출은 이슈광고에 대한노출 효과보다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난다. 두 번째, 정치성향이 진보적일수록 냉소주의가 커지며, 정치관여도가 높을수록 정치무관심이 작아진다. 그리고 정치광고 노출은 정치효능감을 상승시키며, 정치관여도와 연령도 더불어 정치효능감과 긍정적 연관성을 가진다. 셋째, 정치광고 노출이 종속변인인 정치효능감에 대해서 미치는 영향이 매개변인들의 개입에 의한 것인지의 여부를 분석한 결과, 정치효능감에 대해서 정치광고에 대한 노출만으로 유의미한 긍정적 효과를 불러오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 과정에서 매개변인으로 가정되어 설정된 인지적 차원의 요인과 감정적 차원의 요인은 인지적 차원의 요인 중 하나인 부이슈 현저성 인식이 정치효능감에 완전매개변인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용지를 활용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관한 기초 연구

2014경기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Community has been defined as a group of interacting people living in a common location. The word is often used to refer to a group that is organized around common values and is attributed with social cohesion within a shared geographical location, generally in social units larger than a household. The word can also refer to the national community or global community. The word "community" is derived from the Old French communité which is derived from the Latin communitas (cum, "with/together" + munus, "gift"), a broad term for fellowship or organized society.&#xD; A sense of community refers to people's perception of interconnection and interdependence, shared responsibility, and common goals. Understanding a community entails having knowledge of community needs and resources, having respect for community members, and involving key community members in programs. But, on account of industrial development, At some point, we have individualism behavior. therefore, This study will achieve local community activation using school land

청소년의 참여 경험과 정치 활동 유형별 참여 의사의 관계

2014한국방송통신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참여 경험과 성인기의 정치 활동 유형별 참여 의사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중학생 2,839명과 고등학생 3,6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는 중학생과 고등학생에게서 거의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다음과 같다. 첫째, 참여 경험이 성인기의 모든 정치 활동에 대한 참여 의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둘째, 합법적 항의, 공식적 정치 활동, 투표 관련 활동, 불법적 항의 활동 순으로 독립변수가 종속변수의 변화를 효과적으로 설명한다. 셋째, 정치 관련 대화와 교내 참여는 모든 유형의 정치 참여에, 교외 참여는 투표 참여와 합법 항의 및 불법 항의 3가지 유형에, 미디어를 통한 정치 정보 접촉은 투표 참여와 합법 항의 2가지에 영향을 미쳤다. 넷째, 종속변인 각 정치 참여 유형에 대한 독립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헌법해석에서 주체성 논의의 필요성 및 헌법상 실존하는 주체성에 관한 고찰 ― 국민주권의 관점에서 ―

2014연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상세한 내용으로 규정되어 있음으로 인해 형식적 논리의 모순이 없는 것만으로도 구체적 타당성을 갖춘 법적 안정성을 어느 정도 확보하는 개별 실정 법률과 달리, 추상적이고 개방적인 원리들을 중심으로 규정된 헌법은 형식적 논리의 무모순만으로 이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다. 헌법에서 논리적 모순은 헌법원리를 실현하는 전체적 수행과정에서 그 의미를 가지며, 이를 통해 헌법해석은 법적 안정성과 구체적 타당성을 확보한 올바른 해석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수행과정은 해석의 대상인 원리 및 체계에 대한 고찰과 함께 이를 해석하는 주체에 대한 고찰을 함께 요구한다. 이는 헌법을 형성하는 주체에 대한 고찰이며, 주권의 주체인 국민과 기본권의 주체인 개인이 이러한 헌법상 주체에 해당한다. 헌법상 주체에 대한 문제의 전제로 주체 그 자체의 문제를 먼저 고찰한다. 특히, 주체로서 각 개인들의 자기동일성의 반성적 의식작용이 어떻게 공동의 의사를 토대로 각자의 의식작용이 실현되는 통합의 장인 Volk의 주체성으로 고양되는지를 살펴본다. Volk의 주체성이 통합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규범의 개별적 측면으로서 헌법과 그러한 헌법 안에 내재한 원리와 체계의 공식화로서 실정헌법을 논한다. 국가의 주체성과의 관계에서 Volk의 주체성은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 살펴본다. 정점에 있는 기관의 결단에 의해 개체적 인격을 발현하는 국가의 주체성도 국가의 구성원들이 배후에 있는 Volk의 의사를 매개로 하나로 수렴됨으로써 유기적 국가로 작용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주체성에만 규범성을 인정할 경우 Volk의 주체성은 사회심리적 실효성만을 지니면서 국가의 권력작용에 대한 타당성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에 그치게 된다. 그러므로 국가의 주체성과 함께 Volk의 주체성에도 규범성을 인정할 수밖에 없으며, 이 경우 Volk의 의한 의사형성은 공론으로 존재하면서 국가에 있어서 모든 의식작용의 원천적 기반으로 존재한다. 그런데 이러한 Volk의 주체성도 국가의 주체성으로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명시적으로 나타나는 권위를 중심으로 개인들의 대자적 의식작용들이 응집된 Nation의 주체성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러나 Nation의 주체성 실현은 결단을 통한 특수한 의사로 나타나므로 남용의 위험이 있으며, 이는 Volk적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반성적 의식작용을 통한 보편성의 확인을 통해 보완될 때 온전한 주체성을 발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Volk의

다도해지역 공동체 헌식(獻食)의 전승기반과 제의적 위상

2014목포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서남해를 중심으로 한 다도해지역에는 헌식이나 거리제가 강화되어 있다. 다도해의 마을 단위 제의에는 무주고혼으로 통칭할 수 있는 존재들이 집단적인 위령의 대상으로 등장한다. 무주고혼에 대한 제의는 헌식이나 거리제 등으로 나타난다. 헌식이나 거리제는 잡귀를 풀어먹이는 절차에 해당하는데, 다도해의 어촌에서는 독자적인 제의로 확장되어 있거나 공동체제의의 주된 행사로 자리잡기도 한다.&#xD; 본 연구에서는 다도해지역의 공동체제의로 진행되는 헌식을 주목하여 그 실제를 파악하고, 의례가 확장될 수 있는 배경과 원인에 대해 살펴보았다. 먼저 헌식의 다양한 모습과 확장된 양상을 포착하기 위해 소략하게 존재하는 형태부터 주신(主神)과 대등하게 의례가 행해지는 형태, 마을제의 자체를 헌식제로 진행하는 형태 등을 구분하여 그 실태를 살펴보았다.&#xD; 헌식이 강화될 수 있었던 배경으로 다도해의 생태적 조건을 주목했다. 섬과 섬, 섬과 육지를 통해서 교류와 소통을 해야만 하는 다도해의 생태조건에서 바다의 재해와 재난은 숙명과 같은 것이었다. 무동력선으로 조업을 하다가 태풍을 만나 수몰되고, 어군을 따라 해역을 오가면서 고기잡이를 하고 생존을 위해 바닷길을 이용하다가 죽기도 하고, 태풍을 만나 표류를 하고, 걸궁패를 이끌고 섬을 돌아다니다가 수몰당하는 사람은 모두 다도해 사람들의 조상․이웃․친지였다. 결국 바다에서의 죽음은 개인을 넘어서서 공동체의 문제로 인식되었고, 그로 인해 헌식 의례가 무주고혼에 대한 집단적 해원의식으로 확장될 수 있었다.&#xD; 이러한 헌식의례는 잡귀를 풀어먹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풍어의례로서 의미가 확장되어 있음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헌식은 무당굿의 거리굿으로도 대체되어 연극적 의례가 진행되기도 한다. 그러나 헌식은 규모의 확장과 별개로 제의적 위상에 한계를 노정하고 있다. 헌식에서 마을과 가정의 ‘임자없는 주검’으로 모시고 있지만, 그들은 뜬귀 이상으로 위상이 변할 수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무주고혼이 공식적인 조상이나 신의 반열에 오를 수 없기 때문에 도깨비의례나 용왕제, 풍어제 등의 성격으로 변화되거나 중첩되어 나타나는 현상을 빚게 된다.

지역 공동체 의식에 따른 지역 사회 참여 활동과 지역 매체 및 대인 커뮤니케이션, SNS 이용 행태에 대한 연구

2014우석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연구는 지역성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공동체 의식이 지역사회 활동에 어떠한 영향을미치는지 지역사회 관여도와 정서적 유대감을 통해 알아보고, 이 과정에서 지역 매체를포함한 대중 매체와 대인 커뮤니케이션, SNS 이용 행태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실증적으로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지역사회 관여도가 높을수록 대외 지역 활동이나 사교성의 친목활동 모두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서적 유대감에 따른 지역 사회 활동은 사교성의친목 활동에만 긍정적 영향력을 나타내 지역사회 관여도와는 차별적 영향력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남성 보다는 여성의 지역사회 내에서 사교성 친목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대외 지역 활동과 친목 활동 모두 많은 것으로 나타나 중, 장년층의 지역 사회 활동이 보다 다양하고 활발한 것을 알 수 있었다. 학력에 따른 지역 사회활동은 사회, 교육 분야 등 대외적 지역 활동에만 유의미한 효과를 나타내, 고학력자일수록 개인적 사교 모임 보다는 사회적 목적을 가지는 지역 사회 활동에 대한 참여가 더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공동체 의식에 따른 매체 이용 효과는 지역사회에 관심이 많을수록 지역 매체 이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 사회 활동 면에서는 대외적 지역활동이나 친목 모임이 많을수록 지역 매체 이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지역사회 활동이 다양할수록 지역 매체 이용률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비해, 정서적 유대감이 높을수록 대인 커뮤니케이션 이용이 많았으며, 지역 사회 활동 중에는 사교적 친목 활동이많을수록 대인 커뮤니케이션 이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매체 이용에 있어 지역 공동체의식에 따른 차별적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 과정에서 SNS 활용도는 아직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흥미로운 것은 지역 활동 중 사교성의 친목 활동이활발할수록 지역 매체를 포함한 SNS 이용, 대인 커뮤니케이션 이용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나, 대외적 지역 활동 보다는 친목 모임이 많을수록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하고있음을 알 수 있었다.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가족친화를 위한 지원센터에 관한 연구: 서울과 인천소재 건강가정 ·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물리적 공간환경 조사를 중심으로

2014가톨릭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Family instability has a negative effect on not only an individual household but also the society. The government continues to operate family support centers as a countermeasure to family instability issues. A healthy and multicultural family support center is considered an effective support system that extends from a family unit to the local community. In this study, the satisfaction and demand levels of each center, located in Seoul and Incheon, were examined with respect to items such as operation contents, physical space, and organizational structure. The results showed that various efforts for creating a family-friendly community were implemented in healthy family support centers and multicultural family support centers. It was found that the center organizers and operators focused more on software and programs than on the physical environment. There was mostly a shortage of physical and environmental space. This space shortage limited the planned and ongoing activities in terms of the residents’ self-directed participation and space formation for a family-friendly educational culture. Therefore, it was necessary to set up the space-related criteria for each center in order to

도농지역 공동체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대구광역시 달서구, 경상북도 의성군을 중심으로 -

2014대구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이 연구의 목적은 도농지역 주민들의 공동체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실증적으로 탐색하여 공동체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밝혀 지역사회 상황에 적합한 공동체의식 향상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공동체의식에 영향을 미칠 요인을 일반적 특성요인과 지역사회참여요인, 지역사회문제인식 및 태도요인으로 구성하였으며, 조사대상 지역은 대구시 달서구, 경북 의성군으로 한정하였다.&#xD; 이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두 지역 공통적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거주기간이 길수록, 자가를 소유할수록, 자원봉사활동을 할수록, 사회단체활동에 참여할수록, 지역사회문제 인식이 높을수록, 거주지역 만족도가 높을수록 공동체의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도시지역인 달서구의 경우 연령층과 주택점유형태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농촌지역인 의성군은 주택점유형태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xD;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공동체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민의 자원봉사활동 및 사회단체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문제의 인식을 높여 나가는 다양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자기를 쓰다 -18세기와 19세기 독일어권 일기에 드러난 경험, 주체성 그리고 개인성에 대하여-

2013Uni.Bremen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Tagebücher sind nach den Entwicklungen der Selbstzeugnisforschung in den letzten 20 Jahren zu etablierten Quellen in der Geschichtswissenschaft im deutschen Sprachraum geworden. Im Zentrum des Aufsatzes stehen rund 70 gedruckte Tagebücher aus dem späten 18. und dem 19. Jahrhundert, die aus meinem Forschungsprojekt zur Kulturgeschichte des Todes im langen 19. Jahrhundert stammen. Der Aufsatz fokussiert die Motive, ein Tagebuch zu führen, sowie die Ideale und Schreibmuster, die die Schreibpraktiken der Autor/innen geprägt haben. Darüber hinaus vertieft der Aufsatz das Phänomen der Psychologisierung des Tagebuchs seit dem späten 18. Jahrhundert und diskutiert die Bedeutung der Tagebücher für die Kulturgeschichte des Todes in Westeuropa.

“우리도 이야기할 수 있다”: 청소년 참여 실행 연구(Youth Participatory Action Research)가 다문화 시대 비판 시민 교육에 지니는 의의

2013University of Illinois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논문은 청소년 참여 실행 연구를 소개하고, 이것이 시민 교육에 지니는 의의를 검토한다. 청소년 참여 실행 연구(Youth Participatory Action Research, YPAR)는 청소년들이 연구 대상(object)으로서가 아니라, 연구자로서 성인 연구자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자신들과 관련한 중요한 문제들을 함께 탐구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참여 연구 방식이다. 본 논문은 사회 정의 및 반(反) 인종주의 지향, 프락시스에 기초한 교육방법, 유기적 접근법이라는 세 측면에 비추어, 다문화 시대 비판 시민 교육을 구상함에 있어 YPAR가 지니는 중요성을 논의하며, 이어 YPAR에 대한 실제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YPAR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본 논문은 시민 교육 연구 외연의 확장을 주장하는 바, 사회과 관련 교육과정이나 교수․ 학습법 등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교실현장 너머 지역 사회와 더불어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비판적인 교육 활동들을 포괄하는 쪽으로 확장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1930년대 후반 장편소설론 및 로만 개조론 연구: 이중적 주체성과 주체 재건을 중심으로

2013서울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고에서는 장편소설론 및 로만 개조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갔던 논자들, 특히 임화와 김남천을 중심으로 하여 문학 본질론의 측면에서 문학적 실천과의 관계 양상을 고찰하였다.&#xD; 장편소설에 관한 논의는 다음 네 단계로 요약할 수 있다. 첫 번째, 신문연재소설의 통속화 경향에 대한 비판에서부터 장편소설에 관한 논의가 촉발된다. 두 번째, 조선의 장편소설과 서구의 장편소설을 비교 고찰하는 가운데 장편소설에 대한 원론적인 접근이 이루어진다. 세 번째, 단편소설과 장편소설의 특성에 대한 비교 검토가 이루어진다. 네 번째, 신문폐간으로 야기된 장편소설의 위기에 대한 인식과 그 타개책을 마련하려는 논의가 이루어진다.&#xD; 로만개조론은 장편소설 논의의 두 번째 단계에서 제출된 세태소설과 심리소설 논의에서 촉발되면서 본격화된다. 로만개조론은 일종의 창작방법론으로서 제기된 것인데, 이와 관련하여 논의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간 것은 임화와 김남천이다.&#xD; 임화는 신문학이나 경향문학에서 ‘개성의 확립’과 ‘사회성’의 획득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강조하면서, 그러한 ‘이중의 과제’를 극복하려는 문학으로 행동하는 성격의 창조, 주체와 객관세계의 조화를 강조하는 ‘본격소설론’을 주장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임화는 세태소설과 심리소설을 각각 반봉건, 반제의 성격이 드러나는 과도기적 형태로 파악한다. 임화에게 있어서 ‘이중의 과제’를 극복하려는 방식은 조선의 현실에 대한 성찰에서 비롯된 ‘반봉건’과 ‘반제’의 동시적 추구 위에 놓여 있다.&#xD; 김남천의 창작방법론에서 비롯된 로만 개조론은 임화와의 논쟁과 김남천의 창작과의 상호관계 속에서 역동적으로 변모한다. 김남천은 고발문학론 단계에서 소년 주인공을 통해 주체의 자기 고발을 강조하면서 주체의 재건을 도모한다. 이에 대해 임화는 현실에 방어적이고 무기력한 소극적 주인공을 비판한다. 이후 김남천은 풍속론 단계에서 가족사, 연대기 소설을 통해 주체와 객체의 교섭과 통일을 지향한다. 이에 대해 임화는 역사적 현실과 현실의 유기적 관련성을 긍정한다. 다음으로 김남천은 관찰문학론 단계에서 세태소설과 내성소설이 결합된 완벽한 주체와 객체의 통일을 지향한다. 그러나 이는 세태소설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비판받는다. 일련의 과정을 통해 김남천의 문학은 ‘반봉건’에서 ‘반제국주의’가 강조되는 방향으로 변모하지만, 결국 제국주의 말기라는 당대의 폭압적인 현실로 인해 객관세계의 파악이 불가능한 결

<작은 신의 아이들>에 나타난 장애여성의 주체성과 시각적 쾌락

2013대경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This paper discusses and focuses on the represen- tation of physical disabilities in Hollywood; especially as its the theme of Children of a Lesser God. Based on the discussion, this paper examines the manner in which Medoff's play and its meaning have been adapted for the screen. This paper analyzes Mark Medoff’s play and the adapted film version by Randa Haines on the basis of considerations regarding Hollywood films about disabilities until now. A difference between the play and the film is that the play focuses on deaf identity politics whereas the film focuses on Haines’s double visions. First of all, double visions as the overall content of the film is the subjectivity of disabled woman and romance. Second, double visions at the pool scene represents the visual pleasure and concept of chora. Last, double visions at the school fall festival is deaf identity and patriarchal audism oriented. Both the play in 1979 and the film in 1986 received a lot of praise from critics and audiences alike.

데이비드 헨리 황의 FOB에 나타난 초국가적 디아스포라 주체성

2013경북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This paper aims to examine varying subjectivities represented in David Henry Hwang’s FOB (1980). Hwang, a representative Asian American playwright, attempts to explore subjectivity issues through many of his works including such his early work as FOB. Changing subjectivities are mainly represented with the aspects of searching for becoming a perfect ABC in FOB. This paper discusses how Dale projects himself onto his doubles for his self-actualization. As projection is a way of doubling, Dale tries to liberate himself from his own suppression through projection of the suppressed ethnicity or Asian American sensibility. Dale projects his racial suppression or anxieties onto his parents (old-self and hatred of FOB), Steve (alter-ego and racial shadow), and Grace (mediator between Dale and Steve). The psychic conflicts and the interaction of Dale with the above characters enable Dale to reborn. In showing such a possibility, Dale’s doubles in each different circumstance offer hope for the potential to contest and critique the fixed racial-ethnic hierarchy and form a transnational diasporic subjectivity.

‘권력투쟁’과 ‘주체성’으로 살펴본 『귀향』

2013고려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The characters in Pinter’s works play games with words not only to face the reality of life, but also to protect themselves from others. In The Homecoming, the main characters use abusive words and sometimes fight against each other to secure their own field. Especially, the male characters fight for hegemony even before Teddy coming back home with his wife, Ruth. They fabricate the pasts and idealize themselves to vie for power. But they all give in to Ruth’s power, including Teddy.&#xD; Ruth’s intuitive words, which are well contrasted with Teddy’s metaphysical words, elicit immediate responses from her opponents. Besides, The Homecoming illustrates the violent force that abusive words bring about and the negative effect that distorted words cause.&#xD; The Homecoming starts with family rows, specifically a quarrel between father and son in a ‘motherless’ home. Their conflict intensifies on the ground of the breakdown and change of family structure, which occurs in the motherless home. In a traditional home, a mother internalizes family ideology and teaches her children patriarchal disciplines. But if the mother is not in the home or refuses to accept the role as a discipliner,

신탁재산의 권리주체성에 관한 소고

2013전남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개정신탁법상 유한책임신탁의 경우 수탁자가 아닌 유한책임신탁의 이름으로 사무처리를 행하고, 유한책임신탁의 명의로 신탁재산을 보유할 수 있고, 모든 신탁채무에 대해 신탁재산만으로 책임을 진다. 이러한 유한책임신탁은 전통적인 신탁법리인 신탁재산에 대한 수탁자의 완전권, 그로 인한 수탁자의 대외적 무한책임, 신탁재산의 독립성의 의미 등에 대한 수정이 불가피하다. 이 글에서는 유한책임신탁의 독자적인 권리주체성을 정립해 보기 위한 전단계로 신탁법상 신탁재산의 독자성에 관한 규정들을 ① 위탁자로부터의 독립성, ② 수탁자로부터의 독립성, ③ 수익자로부터의 독립성이라는 각도에서 분석해 보았다. 그 분석결과를 토대로 신탁재산은 이해관계 당사자들(위탁자, 수탁자 그리고 수익자)로부터 독립한 법적 존재, 즉 법인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통상 하나의 명칭(상호) 하에서 목적재산을 운용할 수 있는 기업형태의 실질적인 단일성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신탁은 신탁재산을 둘러싼 다수당사자 간의 이해관계를 획일적으로 처리하는 비법인형태의 기업조직(신탁법상의 영업신탁, 유한책임신탁 등)으로 활용될 수 있는 제도임을 법규정을 통하여 증명할 수 있게 된다.

이방인을 통해 본 새로운 주체성에 대한 고찰

2013성균관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이 연구의 목적은 이동성의 증가와 더불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이방인을 철학적으로 성찰하는 것이다. 이방인은 실제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공동체의 주체성이 변화되는 계기를 제공한다. 공동체는 더 이상 닫힌 자기동일성에 의해 규정될 수 없고, 이방인-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주체성을 사유해야만 한다. 오늘날 자본주의로 통합된 하나의 세계는 단지 자본과 화폐에게만 이동의 자유가 허락될 뿐이다. 내부에 존재하는 외부로서, 이방인-타자는 공동체의 통일성을 위협할 수 있는 존재이다. 하나로 통합된 자본주의적 세계의 일관성을 위협하는 이방인-타자는 다른 세계의 사람으로 간주되어 통합의 대상이 되거나 정치적 통제의 대상이 되어 체포되고 추방되는 것이 ‘하나의 세계’ 안에 이질적으로 존재하는 이방인-타자의 현실인 것이다. 이방인을 사유하는 데리다의 철학은 이방인의 결정 불가능성을 도출한다. 이방인은 질문을 통해 토착민을 역시 이방인으로 만들고, 내부와 외부의 경계를 파괴한다. 이러한 이방인의 결정불가능성은 내부의 자기동일성을 파괴하면서 모든 상황을 ‘이방인의 상황’으로 만든다. 그러한 상황을 정리하고 내부의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해 국가는 일방적인 결정을 통해 이방인을 규정한다. 국가는 이방인을 억압함으로써 환대를 제한하는 것이다. 바디우는 이러한 결정불가능성을 반대 방향의 결정을 통해 해소하려 한다. 이 결정은 법이라는 형식적 기준이 아닌 삶이라는 실제적 기준을 통하여 이방인을 공동체의 실질적 구성원으로 결정한다. 그렇게 모호성에서 벗어난 이방인은 이제 보편적인 것에 기대는 적극적 가치를 갖게 된다. 이는 상황을 변화시키기 위해 필수적인 결정이다. 기존 질서를 그대로 유지하려는 법과 국가의 결정에서 벗어나 보편적인 가치에 기대는 실제적 삶의 결정에 가 닿을 때, 공동체와 공동체의 이념은 새롭게 변화할 것이다.

교회가 참여하는 지역 공동체 운동으로서의 커뮤니티 비즈니스

2013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최근 다양한 마을 만들기 운동 중에서 커뮤니티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커뮤니티 비즈니스는 마을 만들기의 일종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건강하게 만드는 주민 주체의 지역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교회가 이러한 커뮤니티 비즈니스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여기서 지역공동체 운동의 사례로서 굳이 비즈니스를 논하는 것은 우리 사회에서 자본주의와 기업의 개념이 지나치게 오염이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에서 자본주의는 자본 곧 돈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의미하고, 기업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목적인 양 이해되고 있다. 최근에는 약육강식의 논리가 아니라 약자를 배려하고 소수자를 존중하는 태도로 기업을 하는 ‘공동체 자본주의’가 현재 자본주의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공동체 자본주의는 자본주의 체제에 대한 성경적, 시대적 대안으로, 경제자유와 경제정의의 유기적 조화를 지향한다. 커뮤니티 비즈니스는 바로 이러한 공동체 자본주의를 지향한다. 커뮤니티 비즈니스는 지역 사회를 기점으로 주민이 친밀한 유대관계 속에서 주체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기 때문이다. 커뮤니티 비즈니스는 지역 사회에서 잠자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이용하여 자발적으로 지역 문제의 해결에 착수하고, 바로 비즈니스로 성립시키며, 지역사회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일에 지역 교회가 참여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지역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 있는 외국과 달리 공동체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부족한 한국 사회의 현실에서 지역 교회가 내부 자원을 활용하여 지원 조직의 역할을 하거나 지원을 하는 것은 지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글에서는 교회가 직접 소규모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모델과 교회 연합 기관이 대규모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모델, 그리고 교회 연합 기관이 중간지원조직을 만들어서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지천 최명길의 주체성과 창조정신

2013충남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조선조 양명학 전래 초기 양명학 수용학자들은 주자학에 대한 교조주의에서 벗어나 당시 이단으로 지탄받는 양명학을 주체적으로 수용하였다. 이들은 양명학을 단순히 모방하거나 답습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처한 시대적 위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새롭게 창조해 나갔다. 본 논문에서는 遲川 崔鳴吉을 중심으로 전래 초기 양명학 수용학자에게서 보여지는 주체성과 창조정신이라는 특성에 대해 고찰하였는 바, 최명길의 사상과 삶에서 보여지는 주체성과 창조정신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xD; 첫째, 명분론자들에 대한 비판과 주체적 마음을 중시하는 태도이다. 최명길은 당시 관인 유자들이 주자학의 名分論과 義理論에 지나치게 집착한 나머지 변화하는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현실을 질곡시키는 우를 범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그가 믿고 중시하는 것은 명분이나 자취가 아닌 실질과 마음으로써, 실질에 힘쓰고 자신의 마음을 믿을 때 眞實된 의견을 낼 수 있고 내면적으로 忠厚한 참됨이 있게 된다고 주장한다.&#xD; 둘째, 주체적 본심 양지의 함양이다. 최명길의 학문적 목표는 인간 주체의 本心을 보존하고 확충하는 데 있다. 본심은 虛明한 속성을 지니고 感通하는 작용을 하는 良知를 의미한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본심양지는 마주한 상황에 따라 주체적으로 감응하면서 사태를 능동적으로 처리하는 창조적인 마음이다. 최명길은 活潑潑한 양지 실현을 위한 事上磨鍊 공부를 매우 중시한다.&#xD; 셋째, 權道에 따른 주체적인 主和의 주장이다. 최명길은 병자호란 당시 끝까지 싸울 경우 나라가 망하고 백성들이 도탄에 빠질 것을 염려하여 만고의 죄인이 될 것을 알면서도 끝까지 和親을 주장하였는데, 그 근저에는 時中之道로서의 權道가 자리 잡고 있다. 변화하는 세상을 마주하여 고정된 격식에 메이지 않으면서 변화에 맞게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대처하는 것이 바로 權道이다. 隨時變易에 근거한 權道, 時中之道, 良知는 인간이 단순히 주어진 체계 속에서 수동적으로 이끌려 가거나 고정된 격식과 원칙에 얽매여 있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사회 현상 안에서 감응을 통해 스스로 끊임없이 판단 준거를 새롭게 창출함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변화된 상황에 가장 타당한 판단을 내리는 ‘창조성’과 ‘창출성’의 근거가 된다. 최명길은 병자호란이라는 위기 상황에 직면하여 이러한 隨時變易하는 良知의 주체성과 창조정신을 온전하게 구현한 인물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나는 꼼수다' 이용이 대학생들의 정치지식, 정치효능감, 정치참여에 미치는 영향 - TV, 신문, 인터넷 이용 효과와의 상대적 비교

2013중부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연구는 최근 국내의 스마트폰 및 SNS의 급속한 확산과 더불어 새로운 정치커뮤니케이션 미디어로 등장한 팟캐스트의 이용이 대학생들의 정치사회화 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검토하고자 수행되었다. 구체적으로는, 민감한 정치적 이슈들을 비판적이면서도 파격적이고 유쾌한 형식으로 다룸으로써 국내외적으로 크게 주목받고 정치·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던 팟캐스트 프로그램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 이용이 정치학습 과정의 초기단계에 있는 대학생 집단의 정치지식, 정치효능감, 그리고 선거관심 및 투표의향을 포함한 현실 정치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기존의 미디어들(TV, 신문, 인터넷)과 실증적으로 비교하였다. 전국 14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총 733명의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제19대 총선 캠페인 기간 동안 실시한 설문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대학생 집단 중 69.8%에 해당하는 대학생들은 <나꼼수>를 전혀 이용하지 않는 반면, 30.2%에 해당하는 대학생들은 <나꼼수>를 한 번이라도 이용해 본 것으로 확인되었다. 남자 대학생들이 여자 대학생들에 비해 <나꼼수> 이용 정도가 높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그리고 정치적 성향이 진보적일수록 <나꼼수> 이용 정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발견되었다. 개별 미디어들이 정치사회화 과정에 미치는 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TV와 인터넷은 대학생 집단에서는 정치적 영향력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신문과 팟캐스트 <나꼼수>는 대학생들의 정치사회화 과정의 거의 모든 차원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고 있었다. 신문은 대학생들의 정치지식, 정치효능감, 정치참여 및 선거(총선과 대선)에 대한 관심과 투표의향에 이르는 모든 차원에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대학생들의 정치사회화를 유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나꼼수> 이용 역시 대선과 관련한 투표의향만을 제외한 모든 차원에서 대학생들에게 바람직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양식의 정치커뮤니케이션 미디어인 팟캐스트 서비스와 대안적 콘텐츠로서의 <나꼼수>로부터 비롯된 소위 ‘<나꼼수> 현상’의 정치·사회학적 함의를 언론학적 관점에서 논의하였다.

소셜미디어가 대학생들의 정치효능감, 정치관심 및 투표참여에 미치는 영향 분석 - 19대 총선을 중심으로

2013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연구는 소셜미디어가 대학생들의 정치효능감 및 관심, 투표참여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지난 2012년 4월 11일 치르진 19대 총선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2012년에 수행한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이용실태 연구’ 과제의 자료를 활용,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소셜미디어 이용정도와 소셜미디어 의존정도는 정치효능감과 정치관심, 투표참여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 트위터 이용정도는 청소년들의 투표참여를 활성화 하는데 기여하였다. 소셜미디어 이용동기는 정보/교류인 경우 정치효능감을 높이는 데, 즐거움/추억의 경우는 정치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정치, 사회적 실천행위도 정치관심을 높이고 투표참여를 이끌어 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결론적으로, 소셜미디어는 청소년의 정치의식과 참여에 제한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SNS이용이 대학생들의 정치효능감과 정치참여에 미치는 영향

2013한림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연구는 정치적 매체 및 도구로서 그 잠재력을 주목 받고 있는 SNS의 이용이 대학생들의 정치효능감 및 정치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고 있다. 특히 SNS의 사회적 자본 창출가능성을 주목, SNS이용이 개인 스스로에 대한 정치효능감 인식과 더불어 집단에 대한 정치효능감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총 251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SNS 이용은 개인 자신에 대한 내재적 정치효능감과 정적 연관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집단적 정치효능감과는 유의미한 관련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개인적-내재적 효능감은 다시 오프라인 정치참여의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SNS를 친교 및 대인관계를 위해 이용하는 사람들일수록 집단적-내재적 정치효능감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SNS 이용은 또한 오프라인 정치참여의도에 직접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했을 때, 본 연구는 SNS가 제한적이지만 정치참여를 촉진시키는 매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또한, 정치에 무관심한 젊은 세대를 어떻게 움직일 수 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SNS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한 함의를 논한다.

정치효능감과 정치신뢰의 조합이 정치 참여에 미치는 영향

2013동아시아연구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연구는 정치신뢰와 정치효능감이 정치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경험적으로 검증한 것이다. 이를 위해 선거참여와 같은 제도적 참여영역에서는 ‘고 신뢰-저효능감’이 정치참여를 강화시키지만, 항의의 정치 영역에서는 ‘저 신뢰-고 효능감’의 격차가 정치참여를 강화시킬 수 있다는 가설을 제시하고, 이를 선거참여 및 비선거참여(관습적/비관습적 참여, 온라인/오프라인 참여) 유형을 중심으로 검증하였다. 첫째, 선거참여에서는 정치효능감(+)과 정치신뢰가 참여(+)를 강화시키는 요인(+)으로 검증되었다. 둘째, 비선거 참여 유형에서는 정치효능감은 정(+)의 방향, 정치신뢰는 부(-)의 방향으로 정치참여에 영향을 미쳤다. 셋째, 선거참여/비선거참여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점이 발견되었지만 비선거참여 유형 내에서의 온라인참여/오프라인참여, 관습적 참여/비관습적 참여 사이에는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나는 꼼수다> 이용이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의 정치사회화에 미치는 영향 : 정치관심도, 정치효능감, 정치지식 그리고 정치참여를 중심으로

2013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가 정치 전반에 미친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이 인터넷 라디오 방송이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에게 어떤 효과를 미쳤는지를 경험적으로 연구한사례는 드물다. 이에 본 연구는 <나꼼수> 이용이 학생들의 정치관심도, 정치효능감,그리고 정치지식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경험적으로 규명하고자 했다. 아울러<나꼼수> 이용이 이들의 정치사회적 실천에도 어떤 영향을 줬는지에 대해서도 파악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전국 고등학생 및 대학생 총 4,8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꼼수> 이용은 응답자들의 정치관심, 정치효능감, 정치지식 및참여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등학생과 대학생집단별로 구분해 분석한 결과, <나꼼수>이용은 고등학생의 정치관심을 높이는 데이바지했고 대학생들의 경우 정치, 사회적 참여를 활성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했다. 대체로, <나꼼수>는 10대 및 20대 젊은 세대의 정치사회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소셜미디어의 이용이 정치참여에 미치는 영향 :대학생집단의 정치효능감과 정치참여를 중심으로

2013명지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연구는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는 젊은 층의 정치참여행위를 결정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소셜미디어 이용동기, 정치적 관심 및 이용, 그리고 정치효능감을 통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주요 결과를 제시하면, 우선 소셜미디어 이용동기는 정치참여의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이 사회적 관계, 즉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타인과의 의견 교류를 추구할수록 정치참여의도도 높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둘째,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의 정치적 관심은 소셜미디어의 정치적 이용과 정치효능감, 그리고 정치참여의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이 정치에 관심이 높을수록 소셜미디어를 정치적인 측면에서 이용하고, 자신의 정치적 행위가 정치적 과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신념 정도인 정치효능감, 그리고 정치참여의도도 높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셋째, 소셜미디어의 정치적 이용은 정치효능감과 정치참여의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소셜미디어를 정치적으로 이용할수록 정치효능감과 정치참여의도도 높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크로스플랫폼 뉴스소비 유형에 따른 커뮤니케이션 효과 격차 정치지식, 정치효능감, 정치대화를 중심으로

2013중앙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이 연구는 오늘날의 다중미디어 이용 환경에서, 전반적인 뉴스소비 패턴에 따라 시민들의 정치적 관여(정치지식, 정치효능감, 정치대화)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또 교육수준에 따른 정치관여의 차이가 뉴스미디어 이용패턴별로 다르게 나타나는지를검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이용하는 뉴스플랫폼 개수와 총 뉴스이용시간을 기준으로 각각 2개 집단으로 구별하고, 이 둘을 교차해서 총 4개의 이용집단을 구성했다. 총 2,1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서베이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했으며,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정치적 관여의 세 차원 모두 교육수준에 비례해서 증가했다. 둘째, 전반적인 뉴스미디어 이용패턴에 따라 정치적 관여가 달라졌는데, 대체로 소수/단시간 집단이 가장 낮은 점수를, 그 다음이 소수/장시간, 다수/단시간, 다수/장시간 순으로 점수가 높아졌다. 마지막으로, 각 뉴스미디어 이용유형 집단별로 교육수준에 따른 정치관여의 차이가 달리 나타나는지를 검증했는데, 정치지식의 경우 4개 집단 모두에 있어서, 정치효능감은 미디어 개수가적은 두 집단에서만, 정치대화는 뉴스이용 시간이 짧은 두 집단에서만 유의미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