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ACT연구소디지털미디어리터러시 아카이브스마택트 홈 ↗
← 논문 목록

영화를 활용한 역사교육: <불을 찾아서>(1981)에 나타난 문화적 진화와 여성의 주체성을 중심으로

Teaching History with the Film Quest for Fire (1981) : Centering on the Problem of the Cultural Evolution and the Evolutional Agency of the Women

발행
2014 등록이 논문은 발행 시점을 확인하지 못해 원문 등록일을 적었습니다. KCI가 2005~2008년에 옛 논문을 몰아서 올린 탓에, 그 시기 등록분은 발행보다 평균 3~5년 늦습니다. 실제 발행연도는 더 이를 수 있습니다.
출처
국내 KCI
DOI
10.16976/kahe.2014..19.305
원문
원문 보기
개념
키워드

선사시대, 문화적 진화, 여성의 주체성, 기술문화, 감정문화, 종교문화, prehistoy, cultural evolution, woman as evolutional agency, technical culture, emotional culture, religious culture

초록

이 글은 영화를 활용한 역사 교육이 어떻게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관한 문제를 오랫동안 천착한 역사 교육적 결과물이다. 장-자크 아노 감독의 <불을 찾아서>라는 영화는 보는 재미를 넘어 선사시대에 관한 고고학적 상상력을 갖게 만들기에 대단히 유용한 학습 도구이다. 이 글에서는 특히 영화 <불을 찾아서>에 나타난 문화적 진화와 여성의 주체성을 중심으로 영화를 활용한 역사교육을 위한 중요한 내용을 간추리려고 시도하였다. 우선 여자 주인공 이카의 불 피우는 모습을 통해 선사시대의 기술 문화의 진화 과정에서 여성들도 남성들과 마찬가지로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였을 것이라는 멋진 영화적 상상력과 대면하게 되었다. 나아가 웃고 있는 여자 주인공 이카의 모습을 통해 선사시대의 감정 문화의 발달 과정에서는 남성보다 오히려 여성이 진화의 주체로서 한층 더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였으리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특히 남녀 간의 사랑이라는 감정의 진화사에 있어서 여성도 마찬가지로 중요한 성적 욕망의 주체가 될 수 있었을 것이라는 매우 충격적인, 그러나 대단히 매혹적인 상상력의 진수를 맛볼 수 있었다. 적어도 이러한 여성 중심의 새로운 영화 읽기를 통해 선사시대에 관한 전연 새로운 시대상을 갖추게 되는 것이 이 영화를 활용한 역사 교육의 최대 효과라고 말할 수 있다.

같은 개념의 다른 논문
이 개념이 나오는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