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8,39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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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정의지향적 민주시민교육으로의 확장 : 민주시민교육 실천사례를 중심으로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총론 개정 방안 연구 - 델파이 조사를 중심으로 -
디지털 성범죄 특성 분석에 관한 연구 -카메라 등 이용 촬영죄를 중심으로-
최근 불법촬영 및 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는 우리 사회에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디지털 성범죄는 최근 새롭게 생긴 신종 범죄가 아니다. 이미 인터넷 사용이 보편화되고 스마트폰이보급된 1990년대부터 디지털 성범죄는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었다. 하지만 불법촬영 및 성적 영상물의유포를 단순히 놀이문화로 생각됨에 따라, 최근까지도 디지털 성범죄는 진화되고 있다. 따라서 디지털성범죄와 관련된 연구는 주목받고 있으나, 주로 법학적 관점에서 범죄 성립에 대한 한계와 처벌규정강화 등 입법 개정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연구가 많다. 이러한 현상을 파악한 결과, 이 연구는 범죄학적관점에서 디지털 성범죄의 현황 및 실태를 살펴보고 이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다만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 중에서도 불법촬영 범죄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대검찰청 통계자료 및 카메라 등이용 촬영 범죄의 판례분석 결과 불법촬영 범죄의 피해자는 97.0%가 여성이고, 범죄사실이 발각되지않는 한 피해자는 무한정으로 확산되고 있었다. 또한 피해 장소가 공공장소에서의 발생빈도가 높아 여성을 비롯한 국민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관련범죄에 대한 처벌 수위는 매우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범죄 사실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에해당되는 디지털 성범죄는 심각한 젠더폭력이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었다. 그리고 불법촬영 범죄의 가해 및 피해 양상이 10대와 20대의 비율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여, 해당 연령층을 대상으로 미디어의 올바른 이용 촉진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 디지털 성범죄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최근 개정된 처벌 규정 강화에 대한 실효성을 강조하였고, 공공장소에서의 불법 촬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이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디지털 성범죄의 개념·유형·실태 및 개선방안
최근 발생한 텔레그램을 이용한 ‘n번방사건은 디지털 성범죄가 더욱 지능화, 조직화가 되어가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 사례이다. 이처럼 웹하드, 다크웹, 디스코드 등 새로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성착취물의 제작·유포는 갈수록 주도면밀해지고 조직적으로 확대·진화하고 있으며, 그 피해는 심각하고 반(半)영구적이며 확장성이 커서 피해차단과 이를 근절하기 위한 구체적 대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이 논문은 최근 새롭게 등장한 디지털 성범죄의 개념을 처벌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관점에서 광의의 개념을 정립하고, 그 개념 특성에 맞는 분류기준을 찾아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을 개념상 및 관련법규의 유형을 분류하고, 디지털 성범죄의 다양한 유형 중에서 최근 10년간 가장 급증하고 있는 대표적인 디지털 성범죄인 ‘카메라등이용촬영죄’를 중심으로 그 내용과 실태를 살펴보고, 디지털 성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정책적 개선과제를 도출하였다. 그 개선과제는, ① 디지털 성범죄 관련법규의 체계적 정비, ② 「성폭력처벌법」 제14조 제1항의 구성요건의 명확화, ③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확실한 보호, ④ 불법촬영물에 대한 피해자 지원 내실화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디지털 성범죄로서 카메라등 이용촬영죄의 문제점에 대한 비판적 고찰 - 개정법에 대한 비교법적 검토를 중심으로 -
이 글에서는 디지털성범죄의 개념과 보호법익을 중심으로 개정된 성폭력처벌법 중 카메라등 이용촬영죄와 유포죄, 불법촬영물 소지죄 등에 대하여 비교법적 관점에서 그 문제점을 비판적 시각으로 검토하였다.
미국, 독일, 일본은 카메라등 이용촬영죄를 개인의 성적 프라이버시의침해로 파악하여 사생활 침해 범죄로 취급함에 반하여 우리나라는 성적자기결정권의 침해, 즉 성범죄 또는 성폭력범죄로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근본적인 차이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는 엄벌주의와 추상적이고 규범적 구성요건으로 인해 광범위한 처벌주의로 귀결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외국은카메라등 이용촬영죄와 비동의 촬영물 유포죄를 별개의 범죄로 규율하고있으나, 우리나라는 동일선상에서 파악하여 시간적 연속성을 가지는 일체의 범죄로 보고 있다. 이로 인하여 불법촬영물 유포에 있어서 촬영물을 통해 피촬영자의 인적사항을 알 수 있는지 여부를 불문하고 모두 처벌하는형식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서 더 나아가 불법촬영물의 소지 등의 행위도 형사처벌의 대상으로 하고 있어 우리나라는 비교법적으로 드문 강력한 엄벌주의와 광범위한 형벌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 기술과 인터넷의 발달로 인하여 발생하고 있는 이러한신종범죄에 대한 이와 같은 광범위한 엄벌주의적 대응이 바람직한 것으로보이지는 않는다. 또한, 강력한 처벌을 위해서는 구성요건의 추상성 내지불명확성을 해소하고, 합리적인 한도내에서 일반인이 예상가능하고 수긍할만한 입법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 개선방향은 앞에서 살펴본 해외 주요국의 입법동향이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신설 디지털 성범죄 양형기준 평가-양형기준 설정의 진전(進展)과 답보(踏步)
이 글의 목적은 두 가지다. 첫째, 디지털성범죄 양형기준과 그 설정과정에 대한 비판적 검토를 통해 향후 디지털성범죄 양형기준의 변경개선에 고려할 점을 제시해본다. 둘째, 더 넓게는 디지털 성범죄 양형기준 신설을 계기로 양형위원회와 양형기준 제도가 양형의 합리화와 공정하고 객관적인 양형을 실현하는데 있어서 진전된 성과와 여전히 머물러 있는 한계를 살펴 본다. 특히 최근 그 어떤 범죄유형의 양형기준보다도 디지털양형기준 설정과정과 그 결과가 사회적 관심대상이었던 만큼 입체적 분석과 정책적 평가가 필요할 것이며, 디지털성범죄 현안에서 다시 한번 드러난 입법자와 법원과 국민 사이의 죄와 벌에 대한 인식 격차문제를 진지하게 성찰하면서 이제까지의 양형기준 제정방식과는 차별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디지털 성범죄 양형기준의 신설은 종래 양형기준 설정대상과 구별되고, 기존 양형기준 대상 범죄군에 형식적으로 포섭되지 않는 내용적 차별성을 인정하는 양형기준 확장의 좋은 사례다. 단순히 디지털 성범죄 범죄유형에 대한 양형기준 설정의 의미를 넘어 국민의 상식을 반영하고 사회의식 변화를 법원과 양형제도가 전향적으로 수용하는 변화 역량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정책과 제도의 한 걸음 진전으로 평가할 수 있다.
반면 디지털 성폭력의 범죄특성과 범죄피해특성을 분간하여 종래 성범죄 양형기준과 구별되는, 구별되어야 하는 기준 설정의 기회를 충분히 살리기 보다는 종래 성범죄 양형기준의 체계에 맞추는 방식으로 기준설정방식을 답습하였고 양형자료도 종래와 같이 한정적으로 활용하였다. 디지털 성폭력 가해자의 가해의도와 피해자의 피해경험, 성착취 산업의 가해 피라미드 구조, 주된 가해-피해자 집단인 10대 아동청소년의 특성과 이들의 사이버공간에서의 일상에 대한 이해노력 또한 부족해 보인다.
양형기준은 국민을 대표한 입법자의 의사와 법률전문가인 양형법관의 판단 사이에 디지털 성범죄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처벌에 대한 인식이 공유되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격차를 합리적으로 좁히는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
디지털 성범죄의 위장수사 쟁점과 과제
과거의 사이버 성폭력은 성적 언어, 음담패설 등 언어적 표현에 한정되다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단순한 불법 촬영물은 편집, 합성, 가공된 딥페이크물로 다양화되었고, 피해자 몰래 촬영하던 영상이 착취, 강요에 의해 촬영되고 있으며 과거 성인 사이트나 웹하드 등에 유포되던 성착취물은 해외서버의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개인의 범죄가 조직화되어 대규모 수익까지 창출하고 있다.
이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의 진화와 범죄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는「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일부 개정 법률안을 상정하여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디지털 성범죄의 법정형이 상향되었고, 온라인 그루밍으로 불리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착취 목적 대화, 권유, 유인이 법제화되었고,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수사의 특례로 ‘신분 비공개수사’와 ‘신분 위장수사’가 가능해졌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위장수사’라는 개념이 법안에 포함되었다는 점은 주목해야 할 일이지만 실효적인 수사를 위해 국가에 의한 기망의 요소가 행해지고, 이미 범의를 가진 자에게 단순히 범행의 기회를 제공하거나 용이하게 하는 ‘기회제공형’ 이라는 함정수사의 개념이 포함되어 문제가 될 수 있다. 또한 신분 위장을 위한 문서․전자기록 등을 만들고 행사할 수 있음은 물론 이런 위장 신분을 이용해 성착취물을 구매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되어 수사기관의 탈법적 운영이나 위장수사관의 일탈 등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따라서 디지털 성범죄의 수사특례인 위장수사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인권침해와 과잉수사 등 위장수사의 오・남용 사례가 발생하지 않는 지 외국의 사례와 비교하며 위장수사 도구와 관리시스템, 위장수사관 교육프로그램 등 적법하고 실효성있는 제도를 만들기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디지털 성범죄의 규제에 관한 고찰
최근 디지털성범죄 규제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강력한 입법조치가 이루어져 주목을 받고 있다. 몇 년 전 발생한 이른바 N번방 사건은 국민들을 경악케 하였고, 피해자들의 인격을 말살한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이 강력히 처벌받기를 원하는 국민들의 법감정을 반영하여 범죄구성요건을 추가하고 법정형을 높이는 등 획기적인 입법조치를 실시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2의 n번방 사건이 발생하였다거나 그로 인한 불법촬영물을 유통시키는 제2의 소라넷 사이트가 생겨났다는 등의 뉴스가 보도되어 또다시 국민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그런데 불법 디지털콘텐츠를 심의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얼마전 종료된 4기 위원회에 뒤이어 5기 위원회 선임이 되지 않아 심의작업을 못하고 있고 피해자도 계속 증가하는 등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보다 강력한 대책이 세워져야 하는 상황이다. 최근 국회는 성폭력처벌법을 개정하여 종래 불법촬영물의 반포·판매·임대·제공만을 처벌하던 것을 불법 성적촬영물을 소지·구입·저장·시청한 자도 처벌하는 규정을 추가하고, 자신이 직접 촬영한 영상물이라도 타인이 본인의사에 반하여 유포하면 처벌하는 규정을 두고 형량도 높였으며, 성적 수치심을 일으킬 수 있는 촬영물을 이용하여 협박 또는 강요한 자에게 징역형을 부과하는 내용을 신설하고, 불법 영상물 촬영·제작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였다. 아울러 청소년성보호법을 대폭 개정하여 아동청소년의 성을 사는 행위, 그러한 행위의 알선 등에 대하여 규정을 신설하고 법정형을 강화하였다. 아울러 정보통신망법상 불법촬영물 유통방지책임자 지정규정을 두고, 아동청소년관련 디지털성범죄의 함정수사 규정을 두었으며, 전기통신사업법상 불법촬영물 유통방지의무 규정도 신설하였다. 하지만 이와 같은 강력한 법개정에도 불구하고 디지털성범죄의 보다 확실한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양형강화, 적극적 국제수사공조, 디지털성범죄 전담부서 신설, 인터넷플랫폼 형사처벌, 디지털 집단성폭력 구성요건 신설, 아동청소년보호 강화, 피의자 신상공개제도 개선, 피해자 지원책 강화 등 다양한 개선책 추가가 요망된다.
대학생의 디지털 리터러시 태도가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에 미치는 영향 분석
기술의 발전은 디지털 리터러시라는 새로운 리터러시를 등장시켰고, 이에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향상을위한 교육적 방안을 수행 중에 있다. 그러나 대학생의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에 미치는 디지털 리터러시 태도의 영향 정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에 대학생 269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현재 대학생의 디지털 리터러시 태도(3.77)는 수준(3.75)보다 평균값이 높았다. 둘째, 디지털 리터러시 태도와 수준 간의 상관은 r=.736으로 매우 높은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는데, 각 변인의 하위 변인들 중에서는 ‘효능감’과 ‘인터넷 활용 능력’의 상관계수가 r=.73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셋째, 디지털 리터러시 태도는 그 수준에의 영향 정도가73.6%로 나타나 디지털 리터러시 태도가 강력한 영향력을 확인하였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태도 하위 변인 중 ‘효능감(β=.372) > 자기조절(β=.286) > 참여(β=.269)’의 순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에 미치는 영향력이 강하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대학생의 실질적인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향상을 위해 현재 대학에서 수행되는 기술 중심의 교육에서 더 나아가 대학생의 디지털리터러시 태도와 관련된 교육이 수행되어야 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문사회대 학생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에 대한 분석
본 연구는 광주지역의 4년제 대학 인문사회 단과대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알아보고자 설문조사를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실시하였으며, 총 441부의 설문결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과 성격특성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학생변인(성별, 학년, 소속학과)과 성격특성(개방성, 성실성, 외향성, 우호성, 신경성)에 따른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의 차이, 그리고 성격특성과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은 대체로 긍정적이었는데, ‘참여 및 창조’는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학생변인에 따른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의 차이에서는 성별과 소속학과에 대해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낸 반면, 학년에 따른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성격특성에 따른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의 차이는 역량의 하위영역인 ‘기술적 사용’을 제외하고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다. 학생의 성격특성과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간의 상관관계에서는 개방성, 성실성, 외향성과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관계를 나타냈으며, 우호성은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의 어떤 하위영역과도 통계적 유의미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우리나라 초등 6학년 학습자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성취 수준 탐색
디지털 미디어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짐에 따라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교육적 요구 또한 증가하고 있으나, 우리초중등 교육과정은 아직 그 요구를 충실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리터러시의 내용 요소를체계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초등 학습자의 실제 과제 수행 과정을 분석하여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을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디지털 리터러시 내용 요소를 추출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는 초등학교6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하였으며, 연구자들은 이들이 수행한 과제를 분석하여 디지털 리터러시의 수준을 진단하였다.
분석 결과 대다수의 학습자들이 ‘평가하기’ 범주에서 낮은 성취 수준을 보인 반면, ‘제작하기’ 범주에서는 전반적으로높은 성취 수준을 보였다. 또한, ‘조작하기’ 범주에서는 학습자들 사이의 편차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다음과 같은 결론 및 제언을 제시하였다. 첫째, 향후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계획할 때 절반 이상의 학습자들이낮은 성취 수준을 보인 평가하기 범주를 중점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둘째, 학습자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에영향을 미친 요인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가 뒷받침될 필요가 있다. 셋째, 학습자들 사이에서 보이는 디지털 리터러시의편차를 줄이기 위해 초등 저학년 단계부터 매체적응교육을 포함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실시할 필요가 있다.
건강정보검증에 대한 노인과 비노인 집단 비교: 디지털리터러시와 건강임파워먼트를 중심으로
본 연구는 노인과 비노인에 있어 디지털리터러시와 건강임파워먼트에 따른 건강정보검증행동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만 65세 이상 노인 집단과 65세 미만 비노인 집단 1,0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리터러시와 건강임파워먼트 고저에 따른 집단의 특성과 건강정보검증 행동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디지털리터러시-건강임파워먼트 저-저 집단과 저-고 집단에서 노인 집단이 많이 나타났으며, 고-저 집단과 고-고 집단에서는 비노인 집단이 많이 나타났다. 특히 노인 집단은 저-고 집단에 속한 빈도가 높게 나타나 디지털 건강 정보를 찾고 활용하는 능력은 낮고 자신감은 높은 경우가 많은 반면, 비노인 집단은 고-저 집단에 속한 빈도가 높게 나타나 건강정보를 찾고 활용하는 능력은 높지만 자신감이 낮은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집단에서는 건강정보검증행동에 미치는 디지털리터러시와 건강임파워먼트의 상호작용이 검증되었으며, 비노인 집단에서는 건강임파워먼트의 주효과만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노인 집단은 디지털리터러시와 건강임파워먼트의 균형있는 개선이 필요한 반면, 비노인 집단은 건강임파워먼트를 통한 건강 정보활용 능력에 대한 자신감의 개선이 더욱 필요함을 시사한다.
청소년의 성 의식과 디지털 성범죄에 관한 연구 - 양가적 성차별주의를 중심으로 -
This article investigates the actual conditions of ambivalent sexism and perception of digital sexual crime among 300 adolescents(150 females, 150 males). This study finds that sexual consciousness and ambivalent sexism had an effect on the adolescent’s perception of digital-sexual crime. This study finds that respondents tend to be ambivalent sexism and that functions as sexism. While hostile sexism(HS) seems to punish women whose jobs do not uphold traditional female roles, benevolent sexism(BS) tend to reward women whose jobs embrace female stereotypes.
The most impressive thing is that although benevolent sexism(BS) differs between men and women, the difference in views in not much. To accept benevolent sexism(BS) is to regard crime as an individual's responsibility rather than a society. And this makes it difficult to actively deal with crime prevention. However, this difference in perception can be changed through education or systems.
Above all, this study suggests that youths should be taught “why benevolent sexism is sexism” as well as negative points of hostile sexism in order that they can overcome ambivalent sexism.
디지털 성범죄 위장수사 허용 범위 및 시스템 구축 방안에 관한 연구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던 ‘웰컴투 비디오(W2V)’,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은 디지털 성범죄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줬다. 디지털 성범죄는 성착취물, 불법촬영물 등을 제작·편집·유포하는 형태로 지속되어 왔으나 최근 금전갈취, 온라인 그루밍의 형태로 진화하였다. 여성가족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의 대응에도 피해는 끊임없이 확산되었고, 사회적 공분은 극에 달했다. 결국 정부는 2021년 3월 청소년성보호법과 관련 법령을 개정하여 처벌대상과 법정형을 확대하였고 최초로 위장수사 특례를 신설하였다. 그러나 법령 개정에도 위장수사의 허용범위가 모호하여 위법성 논란이 발생할 우려가 있고, 수사관 개인이 수사에 필요한 도구, 신분증, 휴대폰 번호, 암호화폐 주소 등을 생성하고 활용하는 것이 어렵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위장수사 법제와 시행령(안)을 살펴 구체적인 집행 행위의 적법성을 판단한 뒤, 이를 지원하고 통제할 수 있는 위장수사시스템 구현 방안을 제시하였다.
향후 위장수사 집행에 대한 허용범위와 적법성 판단은 판례들을 통해 더욱 구체화되어야 할 것이다. 시스템 또한 집행행위와 절차에 따라 보완하면서 기능을 추가해야 한다. 경찰청에서는 위장수사 집행의 효율성과 적법성을 확보하고 수사관의 남용을 통제하기 위해 위장수사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것을 기대한다.
Improving College Students' Fact-Checking Strategies through Lateral Reading Instruction in a General Education Civics Course
College students lack fact-checking skills, which may lead them to accept information at face value. We report findings from an institution participating in the Digital Polarization Initiative (DPI), a national effort to teach students lateral reading strategies used by expert fact-checkers to verif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학 교원 대상 1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프로그램 개발 사례 연구
대학 교원이 스스로 온라인 수업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미디어 창작 역량을 포함한 미디어 리터러시가 중요해 지고 있다. 하지만 대학에서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은 교원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증진시키는데 한계가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교원의 요구를 반영하는 동시에 교원의 미디어 창작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설계하는 것에 있으며 이를 위해 래피드 프로토타입 개발 방법론을 활용하였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총 교수자의 수준을 3단계(초급, 중급, 고급)로 구분하여 구성하였으며,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 전문교육, 하드웨어 교육.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구성하였다.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은 단편적·일회적인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체계적이고 단계별로 구성되어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하지만 각 대학이 보유하고 인적·물적 자원이 상이하기 때문에 각 대학의 상황에 맞게 이를 변형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다.
교양 국어 수업에서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필요성 연구 - 이공계 글쓰기를 중심으로
본고의 목적은 교양 국어 수업에 있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을 밝히는 데에 있다.미디어 리터러시는 디지털 정보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한 필수 능력이며,특히 교양 국어로서의 이공계 글쓰기는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고자 하는 목적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이다.
먼저 교양 국어 수업은 학술적 글쓰기의 기반을 제공한다는 점에 주목하였다.이에 따라 논리적인 쓰기를 위해서는 읽기가 전제되어야 하며,읽기·쓰기의 디지털화에 주목하여 글쓰기 수업에서 ‘읽기’ 차원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수행되어야 함을 서술하였다.또한 이공계 글쓰기 수업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매체 ‘쓰기’ 교육에 매체 ‘읽기’ 교육을 더함으로써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는 점을 논하였다.마지막으로 급속도로 변화하는 과학적 사실 관계의 변화를 미디어 리터러시의 교육으로 포함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능동적인 자료 탐색 및 정보의 신뢰도 평가의 필요성을 메타적으로 제시할 수 있음을 서술하였다.
매체적 맥락을 읽고 비판적 사고를 배양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병행함은 정치적 사회화로서의 의사소통 능력의 함양을 추구하는 교양 국어 수업의 목적과 효용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달장애학생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위한 백워드 설계 적용 단원 개발에 대한 연구 -기본교육과정 국어과를 중심으로-
본 연구는 발달장애학생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위해 백워드 설계를 적용하여 기본교육과정 국어과를 중심으로 단원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20년 3월부터 7월까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개념과 하위 수행목표를 확인하고 발달장애학생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서 백워드 단원 개발의 의미를 확인하는 문헌연구 및 단원개발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미디어 리터러시 단원을 다음과 같이 개발하였다. 첫째, 기본교육과정 국어과 성취기준을 미디어 리터러시 수행목표와 비교하여 분류한 후 백워드 설계의 절차에 따라 영속적 이해를 기반으로 목표를 설정하였다. 둘째, 영속적 이해를 바탕으로 평가를 위해 수행과제와 평가 루브릭을 제작하였다. 셋째, 목표와 평가를 위한 수업계획을 차시별로 수립하였다. 이와 같은 단원개발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발달장애학생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실행을 촉진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에 근거한 실효성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미디어 리터러시 함양을 위한 중학교 가정과 교수⋅학습 과정안 개발: 핵심개념 ‘관계’ 관련 단원을 중심으로
이 연구의 목적은 가정과교육을 통해 미디어 리터러시를 향상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2015년 개정 가정과교육과정의 핵심개념 ‘관계’ 관련 단원에 대해 ADDIE 단계로 10차시의 교수⋅학습 과정안과 학습활동지, 수업자료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수업의 1~6차시를 실행 후 프로그램의 효과를 양적, 질적으로 분석한 결과, 참가자의 미디어 접근 능력과 미디어에대한 비판적 이해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미디어를 제작하는 능력도향상되었다. 질적 분석 결과 수업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미디어 리터러시 수행목표 전반에 걸쳐 변화가 있었고 특히, ‘비판적이해와 평가’에 있어서의 변화를 많이 인지하였다. 미디어 이용 윤리와 사회참여 의식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가정 교과에서 미디어 리터러시를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가정과 교육에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의 수용성 향상, 가정과 교사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전문성 제고, 현장의 수업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교 체육교과서에 반영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내용 양상
이 연구의 목적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체육교과서에 나타난 미디어 기반 학습활동을 대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내용의 양상을 분석하는 것으로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 연구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필요한 8개의 하위 내용 요소인 비판적 분석과 평가, 의미이해와 의사소통, 사회문화적 이해, 책임 있는 미디어 이용, 창작과 제작, 전달과 공유, 정보검색과 선택, 감상과 향유를 준거로 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미디어 기반 학습활동은 전반적으로 시대와 발달에 맞는 수준으로 소통을 강조하는 내용이 구성되어 있었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미디어 기반 학습활동 수가 늘었고, 고차적이면서 다원적인 사고와 기술을 요구하는 활동이 양적, 질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또한 미디어 기반 학습활동은 하위 내용 요소와 출판사에 따라 영역별로 차이가 있었는데 이는 학생들의 디지털 격차를 발생시킬 수 있는 우려가 커서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
역량 중심 접근의 정보윤리교육을 위한 도덕과 교육과정 개선 방안: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를 중심으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정보, 미디어,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 비판적, 창의적, 윤리적으로 다루기 위해 필요한 통합적 역량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개념은 디지털 기술을 올바르게 활용하고 정보와 미디어 콘텐츠를 윤리적으로 소비 및 생산하며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과 연대에 참여하는 도덕적인 사용자가 갖추어야 할 역량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다양한 리터러시 관련 연구 성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개념을 명료하게 정의하고 구성 역량을 도출하였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2015 개정 도덕과 교육과정을 분석한 후, 역량 중심 접근의 정보윤리교육을 위한 차기 도덕과 교육과정 개선 방안을 제안하였다.
미디어 리터러시 뉴스 빅데이터 분석: 토픽 모델링 분석을 중심으로
본 연구는 ‘미디어 리터러시’ 뉴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회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의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2019년 1월 1일부터 2020년 9월 30일까지 1,336건의 기사를 수집하여, 4개 시기별로 토픽 모델링 분석을 수행했다. 분석결과 시기별로 5개의 토픽이 도출되었으며, 이에 따른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국가 차원에서 생애 주기에 맞춰 체계적으로 접근해야 하며, 이를 통해 경제적·문화적 부가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둘째, 미디어 리터러시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교육격차 및 학습결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학교 차원에서 체계적인 지원 및 교육 지도 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지속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미디어 활용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관련 연구를 과학적으로 추진하고, 현장에서 습득되는 경험 및 가치 등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연구결과를 장기적으로 축적함으로써, 건강한 지식공유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가상현실기반 문화유산콘텐츠 사용경험에 대한 연구: 어포던스 이론과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의 적용
본 연구는 제 4차 산업혁명의 대표 기술로 평가되는 가상현실기반 문화유산 체험에 대한 사용자경험을 이해하고자 VR 기술의 특성 이해, 개인의 VR 미디어에 대한 이해 및 활용능력, VR 기기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유발되는 긍정적, 부정적 감정과 만족도 간의 영향관계를 연구모델로 설계하여 실증분석하였다.
설문조사 기간은 2019년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주에서 진행되었으며, 수집된 157개의 유효표본에 대하여 PLS_SEM 기반의 Smart PLS 3.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실증분석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VR 기기의 인지적, 물리적, 감각적, 기능적 어포던스가 방문객의 긍정적 감정에 유의한 영향을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정적 감정 경험에는 VR기기의 감각적 어포던스와 기능적 어포던스가 유의한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도출되었다. 또한 사용자의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는 방문객의 긍정적인 감정 경험에만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요인이 VR 기반 문화유산 콘텐츠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주요 변수로서 논의될 수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연구 결과는 학문적, 실무적 관련 연구에 대한 시사점을 포함하고 있다.
미디어콘텐츠 언어의 암묵적 의미 해석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연계 가능성
본 연구는 의사소통의 관점에서 고도의 설득적 언 어형식을 담은 광고콘텐츠의 암묵적 의미와 그 해석 과정을 의사소통 교육과 관련하여 논의하고 동시에 현대사회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위한 해석적 코 드를 마련하는데 논의의 목적을 가진다. 성공적인 논 의를 위해 필자는 특별한 목적을 구현하는 광고콘텐 츠의 서사적 내용을 일반적인 대화행위로 가정하고, 내포된 암묵적 의미 표현에 대한 규칙성이 존재함을 새롭게 문제제기로 밝혔다. 또한 현 사회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올바르게 진행되기 위해선 선행연 구의 의사소통의 원리로 암묵적 의미에 대한 언어적 해석을 지도할 수 없음을 밝혔다. 해결방안으로 사회 문화적 공유 지식과 인지가 필수적인 해석 코드임을 확인하였다. 확장된 논의를 위해 언어사용적인 면에 서 특수한 목적을 지닌 광고미디어언어를 분석대상 으로 하여 그 속에 나타난 암묵적 의미의 해석 과정 을 검증하였다.
필자가 임의적으로 유형화시킨 암묵적 광고언어를 분석한 결과, 화자가 설득할 의도로 암묵화한 언어적 의미는 다양한 정보 및 인지효과에 의한 분석의 틀 로 대부분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으로 제공될 수 있 음을 확인하였다. 즉 수용자들은 미디어 언어에 내재 된 암묵적 의미를 해석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글자 그대로의 해석만을 수행하지 않아야 한다. 모국어 자료 및 자신의 배경지식, 사회문화적 관습, 일반적인 공통지식 등을 포함시켜 지도한다면 효율적인 미디 어 리터러시 교육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관한 탐색적 연구 - SNS 이용행태, 부모의 양육 태도를 중심으로
본 연구는 SNS의 다양한 이용 행태와 부모의 양육 태도가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를 구성하는 하위 역량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탐색하기 위해, 10대와 20대를포함한 총 32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주요 연구 결과, SNS의다양한 이용 경험은 디지털 미디어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에 긍정적이면서 부정적인 영향을 동시에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더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SNS의 다양한 이용 행태 가운데 SNS 공간에서 솔직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경험은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에 일관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밝혀졌다. 반면 SNS를 오래 이용할수록 미디어의 비판적 이해능력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남으로서 SNS 이용시간은 미디어 리터러시에 부정적인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의 온라인 규범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예측변인은 발견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부모의 긍정적인 양육 태도는 일관적으로 자녀의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를 높여줄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젊은 세대들이 실제 디지털 미디어를다양하게 이용하는 과정을 통해 경험적으로 미디어에 대해 이해하고 배울 수 있다는것을 알 수 있었으며, 연구결과와 관련된 함의가 함께 논의되었다.
유아동 교육 애니메이션의 미디어 리터러시 평가항목 요구도 분석
본 연구는 유아동 교육 애니메이션의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중요도와 수행도를 분석하여 요구도를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전문가 초점집단면접(FGI)을 거쳐 평가항목의 문항을 도출한 후 내적합치도와 기술통계 현황조사를 거쳐 신뢰도와 정규성을 확보한 측정도구를 제작하였다. 이 측정도구를 이용하여 유아동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분석도구는 Borich의 요구도 공식과 The Locus for Focus 모델을 함께 사용하여 정확도를 높였다. 그 결과 애니메이션의 다양한 정보를 자신의 상황에 맞게 습득하는 능력, 애니메이션의 다양한 정보를 비교·구분하는 비판적 수용 능력, 애니메이션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태도, 애니메이션을 통해 정보를 습득하는 지적 능력 향상, 애니메이션의 내용과 주제에 대한 공감능력, 애니메이션을 통해 타자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태도에 대한 요구도가 높았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유아동 교육 애니메이션에 대한 수용자의 요구를 인식하고 이를 위한 체계적인 지표를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개선을 위한 국어과 교육과정 현황 분석
본 연구에서는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가 매우 중요한 역량이라는 관점에서 국어과에서 이를 함양하기 위한 방안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의 하위 역량인 ‘접근과 선택’, ‘이해‧분석과 평가’, ‘의사소통과 생산’, ‘공유와 참여’, ‘감상과 향유’, ‘반성과 성찰’에 대해서 2015 개정 국어과 초등학교, 중학교 성취기준을 중심으로 반영 실태를 분석하였다. ‘접근과 선택’에는 3개, ‘이해‧분석과 평가’에는 6개, ‘의사소통과 생산’에는 3개의 국어과 성취기준이 분포되어 있었다. ‘공유와 참여’, ‘감상과 향유’, ‘반성과 성찰’에 해당하는 성취기준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초등학교와 중학교 간에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관련 성취기준의 연계성 또한 현저하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교육과정에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와 관련한 역량 및 하위 요소의 학년(군)별 위계화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위계화를 통해서 각 학년군에서, 그리고 각 하위 영역에서 보다 중점을 두어 담당해야 하는 교육 내용을 체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취기준을 추가하거나 수정하는 작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학문 목적 유학생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통한 세계시민의식 함양에 대한 연구 -문제중심학습(PBL) 활동 중심으로-
본 연구는 한국에 유학 온 학부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화 시대에발맞추어 현대 사회에서 요구되는 타인과 다양성에 대한 존중, 인류의 보편적 가치에 대한 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는 주제를 활용하여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데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유학생들이 영상 정보를 올바르게 검색하고활용할 수 있도록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학습자 중심의 수업이 될 수 있도록 문제중심학습(PBL) 방법을 활용하여 세계시민 의식(난민, 빈곤 등)에 대한 학습을 하였다.
세계시민교육의 핵심은 글로벌 시민으로서 자신의 역할에 대한 인지와이해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모든 이슈에 대한 가치와 다양성을 존중하며,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보편적 가치에 대한 행동과 실천을 하도록 이끄는 것이 세계시민교육의 목표이다. 본 수업 과정을 통해 세계시민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몰랐던 학습자들이 난민, 환경, 불평등, 인권 등 다양한 국제적 이슈에 대한 문제 인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다.
학습자들은 이러한 교육적 활동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었고,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학습의 필요성도 높게 표현하여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세계시민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대학생들의 사회적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방안
이 논문에서는 대학생들의 사회적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방안을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메시지 접근, 메시지 여과 및 자기화, 사회적 소통, 의미 정교화 및 재구성, 평가의 과정으로 구성된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모형을 마련하였고, 각 과정별 활동 내용을 구성하였다. 또한 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하도록 이를 바탕으로 한 수업의 실제 사례를 제시하였다. 학생들은 메시지 여과 및 자기화 과정에서의 과제 수행을 통해 확장된 소통 양식을 경험하게 되며 미디어의 특징을 자연스레 체득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생산된 다양한 메시지를 분석적으로 접근하는 과정에서 미디어 메시지를 생산하는 주체 또는 사회적 맥락에 따른 다양한 의미 표현을 이해하게 된다. 이어서 사회적 소통 과정을 통해 발표 및 토론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관련 문제에 대한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접하며, 어떤 부분에서 서로 상충되는 의견이 발생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사회적 소통 후에는 다른 사회 구성원과 나의 의견을 통섭하여 의미 정교화 과정을 거치게 되고,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생각을 새롭게 재구성하게 된다. 이와 같은 일련의 미디어 리터러시 과정을 거친 후에는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평가 및 검토를 진행하면서 학생들은 미디어 리터러시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소통이 자신의 생각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오는지를 실천적 경험을 통해 인식하게 된다. 이제는 앞으로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서도 개인의 개별 미디어 사용 및 메시지 생산 능력의 향상과 더불어 타인과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사회적 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미디어 리터러시가 스마트 디바이드 형성에 미치는 영향
이 연구는 스마트기기 이용이라는 맥락에서의 다변화하는 정보격차인 스마트 디바이드의 형성에 미디어 리터러시가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미디어 리터러시의 대부분의 요인들은 스마트기기를 이용해서 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보적, 사회적 활동의 범위를 확장하는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미디어 리터러시는 스마트기기를 통해 입수한 정보의 가치 평가 능력에도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미디어 리터러시를 확보한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사이에는 스마트기기의 활용을 통한 정보적, 사회적 이익이라는 측면에서 보다 심화된 사회적 격차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스마트 디바이드를 유발하는 기제로 작용할 수 있다.
사회과 교육과정 속 미디어 리터러시 관련 내용 분석
이 연구는 미디어 리터러시가 시민성 함양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보고 사회과 교육과정 속 미디어 리터러시 관련 내용을 분석한 후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제7차 사회과 교육과정부터 2015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의 성취기준과 교수·학습 방법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사회과 교육과정은 대체로 미디어 이해, 미디어 활용 등 일부 미디어 리터러시 요소에 편중된 측면이 있었다. 교육과정별로는 2007, 2015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관련 내용이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다. 또한, 학교급별 편차도 발견되었으며 학교급 간 계열성이 확보되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한편, 사회과 세부 영역 중 사회·문화 영역에 미디어 리터러시 관련 내용이 주로 분포해 있었고, 디지털 사회에서 요청되는 디지털 리터러시 관련 사항은 충분히 부각되지 못하고 있었다. 사회과 교육이 미디어 리터리시를 충분히 갖춘 시민 양성에 더욱 기여하기 위해서는 미디어 비평, 미디어 콘텐츠 생산, 미디어 관련 참여 등과 같은 다양한 미디어 리터러시 요소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미디어 리터러시 관련 내용이 사회과 교육과정에서 일정한 지분을 확보하도록 하는 논리 위에서 학교급간 편차를 줄이고 계열성을 갖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사회·문화는 물론 정치, 경제, 법 등 다양한 세부 영역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관련 내용 및 활동 요소를 반영하고,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여 디지털 리터러시 관련 사항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초·중·고 학생의 미디어 이용 양상 및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관한 인식 분석
본 연구는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경험하는 미디어 문화와 학교 안에서 교육적으로경험하는 미디어 리터러시를 조사 분석하여 학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실현태를밝히고,앞으로의 교육 방향성에 관한 일정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 결과,학생들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소셜미디어 등 디지털 미디어(Digital Media)에 관한 사용 빈도와 의존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학교 교육을 통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경험한다는 인식은 낮았으며,정보와 국어 교과를 중심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디어의 윤리적 사용 교육이 가장활발하였고,미디어를 활용한 자료생산과 미디어 정보의 신뢰성 판별 교육은 가장 미흡하였으나,미디어 정보의 신뢰성 판별에 대한 교육적 요구가 가장 강하게 나타났다.정보 찾기 역량에 관한 인식은 높은 반면,미디어를 활용한 자료 생산과 공유 역량은 낮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할 때,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체계화를 위해서는학생들의 미디어 문화를 반영한 교육,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내용의 학교급별,교과별 위계화,학생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에 관한 정확한 진단과 확인,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실천에 관한 성찰,국어교육을 비롯한 교과 간 통합적 미디어 리터러시교육과정 설계와 구체적 실현 방안 수립이 필요하다.
근대 일본의 미디어 리터러시와 야노 류케이
In this article, we analyse the stylistics of Ryukei Yano by examining Nihon Buntai Moji Shinron. Our analysis suggests that he presented the so called “double stylistics” as an ideal stylistics to convey to a number of people what he learned in modern Japan. His stylistics stands out among the contemporaneous intellectuals in that it was not affected by the illusion of verbal written unity, a sound centred principle, and that it surpassed the mere idealism of the scholars of kana stylistics and roman alphabet stylistics. He was also aware of the inefficiency of the existing kambun stylistics and the difficulty of learning kanji, but he objected to the kango abolishing movement, paying attention to the advantages of kango; it complements the phonetic aspects of Japanese native words, it is visually easily recognisable, and it is economical in terms of the printing media. Yano proposed the double stylistics as an intermediate semiotic system by properly resolving the following dichotomic factors: (i) language and sentence, (ii) voice and characters, and (iii) kanji (ideogram) and kana (phonogram). The double stylistics supported the publishing capitalism most effectively in
초⋅중⋅고 교사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수행 양상 및 인식 분석
목적 본 연구는 초⋅중⋅고 교사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관한 인식과 실행 양상을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방법 이를 위하여 충청북도 전 지역의 초⋅중⋅고 교사 579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실행 양상과 전반적 인식에 관한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2.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술통계와 교차검증을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본 연구 결과 초⋅중⋅고 교사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실행과 역량 인식은 미디어의 윤리적 사용 영역이 가장 높았다. 반면, 미디어를 활용한 자료생산과 미디어의 정보판별 영역이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학교급별로는 초>중>고 순으로 나타났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가장 적합한 과목은 정보 교과로 인식하였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서는 학교의 디지털 교육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학교미디어교육센터의 역할로는 장비⋅시설 대여, 교수⋅학습 자료 개발⋅보급, 역량 강화 연수 등 연구, 연수, 커뮤니티의 중층적 역할을 기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이러한 결과는 교사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역량 함양을 위한 다각적 지원이 필요하며, 학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내실화를위한 교육환경 개선 및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또한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관련 성취기준이 가장많이 제시된 국어 교육에서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활성화되지 못함을 시사하는 바, 국어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방향성 제고는 물론, 미디어 리터러시를 교과 교육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총체적 방향 모색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청소년 미디어 리터러시 활용 성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목적 본 연구는 미디어 리터러시를 활용한 청소년 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개발된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성지식’ ‘성태도’ ‘성인지감수성’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방법 이를 위하여 Hobbs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모형을 기반으로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활용 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개발된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에게 사전검사와 사후검사 2회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실험군에는 미디어 리터러시를 활용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회기당 45분씩 총 6회기 실시하였고 대조군에는 일반적인 성교육을 똑같은 조건으로 실시하였다.
결과 미디어 리터러시 활용 성교육 프로그램 중재 후 성지식, 성태도, 성인지감수성이 증가하였다. 한 달 뒤 실시한 사후검사에서도그 효과성이 지속됨을 알 수 있었는데 대조군의 경우에는 사전검사, 사후검사Ⅰ, 사후검사Ⅱ에 따른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다.
결론 이는 성교육 시 미디어에 대한 식별력을 기를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내용과 방법을 포함시킬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유아의 동영상 콘텐츠 이용과 양육자의 미디어 리터러시
알파 세대라고 불리는 현대 사회의 유아는 수동적인 수용자에서 이제 디지털 미디어를 이용하여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며 소비하고 재창조하는 능동적인 주체가 되었다. 이러한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 세대에게 미디어 교육도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유아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에 대한 국가적인 접근과제도의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심층 인터뷰(In-depth interview) 방법론을 통해 유아의 디지털 미디어를 통한 동영상 콘텐츠의 이용 현황, 유아의 미디어 동영상 콘텐츠 이용과 관련하여 부모와 교사, 전문가 및 전문 기관의 미디어 리터러시 인식 동향, 유아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대한 인식과 방향, 대안 등에 대해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변화하는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와 유아, 부모를 비롯한 양육자 및 사회의 환경적인 요인은 유아의 올바른 미디어의 수용 및 인식에 주요한 변인이며 이들의영향력은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유아-부모-교사-기관의 유기적인연계와 함께 올바른 미디어 교육의 지속적인 연구의 중요성을 확인하며 미래 세대인 유아를 위한 올바른 미디어 리터러시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가 매체지속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와 미디어 멀티태스킹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필수 역량이지만, 기존의 시니어 세대는 연령, 성별, 소득, 학력 등의 요인으로 인해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수준이 낮아 디지털 소외나 사회 부적응의 문제 등이 지적되어왔다. 그러나 50~60대 베이비부머 세대는 기존의 시니어 세대와 달리 디지털 기기 사용 능력과 미디어에 대한 이해 능력 및 수용적 관점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이에 본 연구는 50-60대 베이비부머 세대의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와 지속이용의도 간 멀티태스킹의 매개효과를 분석하고, 자기효능감이 조절변인으로써 각 변인에 대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절된 매개효과를 통해 실증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수준이 높을수록 지속이용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와 지속이용의도 간 멀티태스킹 요인은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자기효능감 요인은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와 멀티태스킹 관계, 멀티태스킹과 지속이용의도,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와 지속이용의도 관계에서 조절효과로써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와 지속이용의도 간 관계에서 멀티태스킹의 매개효과는 검증되었으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한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을 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와 지속이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모색함으로써 학술적, 실무적 관점에서 후속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초등교사의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경험에 대한 질적 연구: 교과 간 통합 방식을 중심으로
목적 본 연구에서는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을 교과 간 통합 방식으로 운영한 초등학교 6학년 교사의 경험을 분석하여,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교과 간 통합 방식이 갖는 교육적 시사점을 모색하고자 한다.
방법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을 교과 간 통합 방식으로 운영한 초등학교 6학년 교사 7인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실시하고, 수업 관련자료로 수업 계획서, 수업 활동지, 학생 산출물을 수집하여 수업의 설계⋅실행⋅반성의 3단계로 나누어 질적으로 분석하였으며, 분석한 자료는 연구 참여자들의 검토를 거쳐 타당도를 확보하였다.
결과 <설계 단계> 미디어 리터러시를 교과 간 통합 방식으로 접근한 배경에는 미디어 리터러시의 범교과적 성격을 고려하고, 충분한시수를 확보하기 위해서였다. 이를 위해 교사가 가장 먼저 한 일은 관련 성취기준을 분석하는 것이었고, 미디어 리터러시와 관련된교과로 국어과를 꼽았다. <실행 단계> 수업 자료로서 교과서의 활용은 낮은 편이었고, 수업 자료 수집의 경로는 다양했으며, 수업자료의 체계적 정리 및 통합 사이트 운영을 통해 수업 자료의 접근성을 높일 것을 제안하였다. 수업 진행 방식으로는 모둠 협력 방식을 선호하였고, 학습자 중심 수업을 전개하였다. 수업의 실행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학생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사 표현, 통합한 교과에 대한 학생의 호감 상승, 학생의 정보 검색 능력의 질적인 변화를 꼽았다. <반성 단계> 학생 평가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상호 평가와 과정 평가가 용이하게 이루어졌으며, 교사의 역량에 대해서는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노력과 교과간 통합 수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한 것으로 도출되었다.
결론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교과 간 통합 방식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노력 및 지원이 필요하고, 교과 간 통합 수업에 대한 연구 및 자료 공유가 활성화되어야 하며, 교과뿐만 아니라 학습자의 경험과도 통합하고자 하는 노력이필요하다.
뉴스비평 교육이 사회과 예비교사들의 뉴스미디어 리터러시에 미치는 영향
본 연구에서는 편향적 뉴스미디어의 생산과 유통에 뉴스소비자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하여 비판적 뉴스소비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육 방안을 모색하였다. 우선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비판적 뉴스 소비를 위해서는 뉴스미디어 생산의 사회적·경제적·정치적 맥락과 뉴스미디어가 뉴스소비자에 미치는 영향을 비판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았다. 이러한 능력은 '뉴스미디어 리터러시'로 개념화될 수 있는데, 뉴스미디어 리터러시를 기르기 위해서는 개인의 정치지식보다 뉴스미디어교육에 참여한 경험이 더 중요하다는 기존 연구결과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손쉽고 간편하게 뉴스 기사의 편향성을 분석해볼 수 있는 HEAP 모형을 구안하였으며, 사회과 예비교사들을 대상으로 HEAP 모형에 따라 실제 뉴스기사를 분석하게 하였다. HEAP 모형에 따른 뉴스분석을 경험한 집단과 비교집단의 뉴스미디어 리터러시를 비교한 결과 실험집단의 평균이 더 높았으며, 두 집단 간 평균 차이의 효과 크기는 중간 수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뉴스비평교육에 참여한 예비교사 모두가 짧은 시간 내에 HEAP 모형이 제시한 대로 뉴스분석을 마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