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조선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 속에서 사회 주체이자 미디어 사용자인 ‘개인’의의미 역시 변화하고 있다. 이 논문은 소셜 미디어를 일컫는 말로 흔히 사용되는 ‘개인 미디어’라는 용어를 살펴보고, 오늘날의 미디어 환경에서 ‘개인’이라는 용어가 지니는 복합적 의미를 탐색한다. 먼저 근대적 의미의 ‘개인’과 관련한 다양한 학문적 논의를 살피고, 한국 사회에서 개인 미디어의 현황 및 그 연구의 흐름을 개괄한다. 이를 통해 소셜 미디어를 개인 미디어가 아니라 네트워크의 미디어로 보아야 할 이론적 필요성을 주장하고, 소위 개인 미디어의 시대에도 사회적 소수자들은 ‘개인일 수 없는 자’, 즉 네트워크의 바깥에 놓이며 비가시화되는 현실을 비판한다. 결국 오늘날 미디어 연구의 핵심에는 단독자로서의 ‘개인’이 아닌 네트워크로서의 ‘관계’가 놓여야 한다는 제안을 던지며, 소셜 미디어가 개인 미디어로 강조되는 경향 속에는 정치적이고 문화적인 해방의 가능성만큼 이론적 포획의 위험성도 있음을 주장한다.
2019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는 1960년대 확장영화(expanded cinema) 실천이 실험한 다중 스크린과인터미디어 환경의 기술적, 미학적 국면을 역사적으로 고찰한다. 전자 미디어를포함한 새로운 기술이 인간의 감각과 의식을 고양시키고 세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공할 것이라는 유토피아적 믿음은 마샬 매클루언, 버크민스터 퓰러 등의사상가에 영향을 받아 1960년대 여러 예술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되었으며, 박람회와 같은 행사는 이러한 유토피아를 대중적 규모로 전시하고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적 플랫폼으로 기능했다. 다중 스크린과 인터미디어 환경은 표준 영화장치(cinematic apparatus)의 단일 스크린과 고정된 정면 시점으로부터 벗어난 다수의 시공간과 시청각적 자극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유토피아를구현하는 기술적 지지체가 되었다. 본 연구는 우선 1960년대 다중 스크린 및 인터미디어 환경의 전사를 역사적으로 검토하고, 1964년 뉴욕박람회 IBM 파빌리온, 스탠 반더비크의 <무비드롬(Movie-drome)>, 1967년 몬트리올 박람회, 워홀의멀티 프로젝션 영화 등을 사례로 다중 스크린 및 몰입적 멀티미디어 환경이 총체예술 및 총체적 감각 경험의 구성을 지향한 방식을 살펴보고, 이것들이 오늘날디지털 시각 문화와 어떤 식으로 연관되는가를 역사적으로 고찰한다.
2019한양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현대의 뉴 미디어 환경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더욱다차원적인 환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소비자의 역할은 과거와 다르게 능동적으로 변화하였으며, 브랜드 또한 보다 복합적인 경험 제공이 요구된다. 이에 브랜드 마케팅 전략으로서 다양한 뉴미디어를 활용한 트랜스 브랜딩과 적절한 스토리텔링구성 방안에 주목할 필요성이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뉴 미디어 환경에서 트랜스 브랜딩 스토리텔링 활용전략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일차적으로 이론적 고찰을 통해 뉴미디어 환경, 트랜스 브랜딩, 스토리텔링에 대해 연구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트랜스브랜딩 스토리텔링 전략 요소로서 Story(메시지), Tell(전달 방식), Ing(인터랙션) 및 세부 요소를 도출하였다. 다음으로 사례분석 시 뉴미디어 환경이라는특성을 고려하여 이를 적극 활용하는 브랜드 분야 중에서도 검색 엔진 브랜드를 택하였으며, 세부적으로는세계 1위 브랜드인 구글과 국내 1위 브랜드인 네이버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두 사례는 브랜드 메시지를 일관적으로 유지한다는 점과 사용자를 협력자로서 인지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공통점을 살펴볼수 있었다. 그러나 구글은 뉴 미디어를 적극 활용한다는 점과 이로 인해 다차원적인 경험을 제공하는데 비해 네이버는 이러한 점이 다소 부족하다는 차이점이나타났다. 따라서 점유율을 기준으로 분석 결과를 살펴보았을 때 세계 1위 점유율의 구글과 같이, 뉴 미디어 환경에서 트랜스 브랜딩 스토리텔링 전략의 경우브랜드의 스토리를 일관적으로 유지하되 뉴미디어의적극 활용과 다차원적인 경험 제공이 성공 요인으로작용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2019서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This study investigated the semantic network based on the focus of the fashion image and SNS text utilized by global SPA brands on the last seven years in terms of the quantity and quality of data generated by the fast-changing fashion trends and fashion content-based media environment. The research method relocated frequency, density and repetitive key words as well as visualized algorithms using the UCINET 6.347 program and the overall classification of the text related to fashion images on social networks used by global SPA brands. The conclusion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A common aspect of global SPA brands is that by looking at the basis of text extraction on SNS, exposure through image of products is considered important for sales. The following is a discriminatory aspect of global SPA brands. First, ZARA consistently exposes marketing using a variety of professions and nationalities to SNS. Second, UNIQLO 's correlation exposes its collaboration promotion to SNS while steadily exposing basic items. Third, in the case of H&M, some discriminatory results were found with other brands in connectivity with each cluster category that showed remarkably independent results.
2019동서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이 연구는 소셜 미디어가 국내 출판물 콘텐츠 생산양식, 마케팅, 유통판매, 그리고 출판 인력의 기능 변화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논의해 보았다. 나아가 전통 출판사들이 소셜 미디어 환경에서 검토해 볼 만 한 콘텐츠 생산방식, 홍보전략, 유통판매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해 보았다. 미래 출판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유튜브와 같은 1인 미디어를 활용해 책에 대한 내용을 독자에게 직접 알리고, 전달 방식도 텍스트 중심에서 벗어나 오디오, 비디오, 이미지, 그래픽 등을 합친 멀티미디어형으로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2019한양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현대의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의방법들은 과거의 일방향적인 컨텐츠 주입방식에서 뉴미디어(New Media)시대의 새로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그 표현이 다양해졌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인터렉티브 미디어 중 공익성을 목적으로 사용자에게 사회적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컨텐츠 환경에서는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에 대한 확실한 인식과 효과적인 수용을 위해 무엇보다 흥미로운 체험을 통한이벤트나 다양한 자극과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들을통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디자인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수용자와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상호적 재미요소의 가미를 위한 디자인 설계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먼저 디지털 미디어의 패러다임을 고찰하고 인터렉티브 미디어의 개념과 특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한 재미에 관한 이론들을 고찰한 뒤 상호적 재미가 될 만한 요소들을 도출하였다. 이를 통해 연구에 적용할 공익목적의 인터렉티브 미디어를 커뮤니케이션 참여 유형(소스형, 발상형)으로 나누어 상호적 재미의 3가지 요소 지각적(시각/청각/촉각), 인지적(스토리텔링/상호작용/도전과제), 사회적(자기표현/대인교류)요소를 도출하였다. 도출된내용을 통해 국내외 실시된 공익목적의 인터렉티브미디어 컨텐츠의 사례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현재 공익목적의 인터렉티브 미디어환경에서는 즉각적인 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시각적 재미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이야기 서사구조를 통한 사용자의 감정적인 반응을 일으켜 행동을 유도하는 스토리텔링요인이 강하게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직접적인 조작감과 같은 상호작용 요인에 따른 재미요소 적용은 현재매우 부족한 현황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조작감을이용한 상호작용의 연구가 더욱 필요하며, 사용자가인터렉티브 미디어를 이용함에 있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재미와 흥미를 느껴 미디어의 목적을 효과적으로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 분야와 디자인 활성화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2019충북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교육 정책
본 연구는 체육교육에서의 미세먼지 정책에 대한 실태분석을 통해 체육교육에서 환경정책에 대한 질적인 변화와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있다. 분석방법은 환경분석방법인 PEST[Policy, Economic, Socio-cultural, Technological]분석 방법을 토대로 분석을 진행하고자 한다. 분석결과 정책환경에서는 교육부의 미세먼지 전담대응 조직 보다는 재난관리체계구축, 안전한국훈련과 같이 위기관리와 관련한 다양한 업무 중에 하나로 구성되어 있어 전문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다. 그리고 체육교육과 연계된 정책은 인프라 구축에 한정되어 있다.
경제환경을 살펴보면 학교 미세먼지 관리기술 개발 및 체육시설 확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문화 환경을 살펴보면 학령인구 감소의 특성이 배재된 정책 및 예산운영을 하고 있다. 연구분석에 따른 체육교육 미세먼지 정책 한계점으로는 효과의 불확실성, 관리 부족 영역, 경제성 부족 영역, 시민, 기업, 자치구 등 참여 유인책 부족을 들 수 있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는 효과성 측정을 위한 목표 설정, 체계적인 관리영역, 경제 분석을바탕으로 한 사업 우순선위 선정, 시민, 기업, 자치구 참여를 위한 방안 수립이 필요하다.
2019서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교육 정책
본 연구에서 우리는 프랑스 언론 중 좌/우 이데올로기를 대표하는 언론사인 리베라시옹 Libération과 르 피가로 Le Figaro를 선정하여 ‘노란 조끼’ 시위 관련 기사를 분석하는 작업을 행하였다. 이때 우리의 관심은 노란 조끼 시위라는 동일한 사건이 각 신문사가 옹호하려는 이데올로기에 따라 어떠한 차이를 보이며 현실을 재구성하고 있는 지에 맞춰졌다. 분석 결과 얻어진 결과는 아래와 같다.
양적 연구의 경우, 어휘 빈도수 분석에 이어, 해당 어휘가 사용되는 앞뒤 문맥을 고려하는 연어 분석을 결합하였다. 그 결과 리베라시옹은 노란 조끼 시위에 대해 긍정적이고 우호적인 보도 프레임을 견지하는 특징을 보인 반면, 르 피가로의 경우는 그와 대조적으로 노란 조끼 시위에 대한 부정적이고 적대적인 보도 프레임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기사 작성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질적 연구의 경우, 노란 조끼 시위대의 11차 집회를 보도한 2019년 1월 27 신문을 구체적 분석 대상으로 특정하여, 각 신문사의 이데올로기에 따라 동일한 사건이 어떠한 방식으로 재구성되고 있는지를 신문의 헤드라인 및 보도 사진, 그리고 인용 표시 방식 등을 통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리베라시옹은 시위 참가자들에게 생기를 부여하는 개별화된 보도 방식을 통하여 노란 조끼 시위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보도 전략을 취하였고, 르 피가로는 시위 참가자들을 집단화/익명화 방식으로 제시함으로써 시위대와의 거리두기 전략을 사용하였음을 확인하였다.
본 논문은 하나의 정치적 사건에 대한 언론의 서로 다른 이데올로기가 언어에 어떻게 녹아있는지를 언어와 이미지, 어휘와 통사에 걸친 여러 차원에서 양적·질적으로 분석하는 과정을 수행하였다. 이처럼 표면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이데올로기 반영의 과정을 포착하고 이를 수면위로 끌어올려 가시화시켰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겠다.
2019이화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뉴스리터러시
미디어 환경의 급변에 맞춰 저널리즘 교육의 목표와 영역을 재정립해야한다는 요청이 국내외 학계에서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 연구는 한국 대학의 학부교육을 중심으로 저널리즘 교육의 파괴적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이론과 실무가 상호작용하는 저널리즘 교육의 특성을 감안해 학교와 언론 현장을 두루 이해하는 학계와 언론계 종사자 10명을 심층인터뷰했다. 연구결과, 한국 대학의 저널리즘 교육은 가치 교육의 부재, 백화점식 교과구성으로 인한 파행적인 교과 제공, 교육 능력을 갖춘 실무 인력 부족 등의 난항을 겪고 있었다. 인터뷰 응답자들은 저널리즘 전공 학생들에게는 영역 지식으로서 고유의 내용 생산 능력 강화, 실무에 결합된 윤리교육, 데이터과학과 사용자 기반 환경의 이해도를 높이는 내용으로 교과가 구성되어야 하며, 건강한 언론환경을 지지하는 시민 육성을 위해 언론 자유와 시민의 권리, 시민성의 함양 등이 교양 교과로 제공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러한 제안을 실현하기 위한 선결조건으로 한국 언론의 좋은 기사 선집 정리, 저널리즘 학계와 언론 현장의 원활한 소통방안, 모범적인 커리큘럼 구성 등이 결론으로 제시되었다.
2019서울시립대학교 융합전공학부국내 KCI원문공개
뉴스리터러시
본 연구는 빅데이터 시대에 데이터 저널리즘 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는 연구이다. 이를 위해 먼저 데이터 저널리즘의 등장 배경과 개념적 정의를 논하고, 데이터 저널리즘 교육과 관련된 쟁점을 정리하였다. 다음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데이터 저널리즘의 교육 현황을 점검하면서, 데이터 분석의 학습 과정에서 저널리즘적 시각이 추가되는 통계적 추론 능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데이터 저널리즘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학 교육 뿐만 아니라 현업 환경을 고려한 학습 체계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언급하였다. 마지막으로, 데이터 저널리즘의 활성화를 위해 저널리즘 시각 육성을 위한 학부수업, 현업의 데이터 저널리즘 성과를 모은 학습 교재 데이터베이스, 그리고 대학원의 고급 기술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2019가천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뉴스리터러시
초, 중, 고 학생들의 뉴스 이용행태를 분석하고, 뉴스이용량 증대방안을 알아보았다. 청소년의 뉴스 이용행위는‘진실추구 유형’과 ‘유용추구 유형’이었다. 성과 연령, 뉴스 이용행위 유형, NIE경험은 청소년의 뉴스이용량에 정적인영향을 주었다. 뉴스이용행위는 NIE경험보다 뉴스이용량에 더 많은 영향을 주었다. 청소년이 정확한 사실 확인과자기 주도 학습을 위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뉴스를 활용하는 태도를 갖는 것이 뉴스이용량 증대에 중요한 것으로나타났다. 그 방법으로 학교에서 토론식 학습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NIE경험은뉴스 이용행위에 모두 정적인 영향을 주어서 NIE 확대도 필요하였다. 뉴스이용량은 매체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뉴스 관여도는 매개변인의 역할을 하였다. 청소년들은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가장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신문 이외에 스마트폰을 통한 뉴스 활용 교육을 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언론인 신뢰도는뉴스이용량에 영향을 주지 않아서 언론이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2019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국내 KCI원문공개
뉴스리터러시
본 연구는 뉴스 이용자의 사회 신뢰와 갈등 인식이 뉴스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거주 20세 이상 69세 이하 성인 54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응답자의 정치성향에 따라 사회 갈등의 인식 수준에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사회 신뢰 인식이 높을수록 지상파채널, 종합편성채널, 온라인채널의 뉴스 이용이 증가하였다. 셋째, 사회 갈등 인식은 JTBC와 TV조선, 채널A, 유튜브를 통한 뉴스이용에 영향을 미쳤다. 넷째, 응답자의 연령대와 정치성향도 채널별 뉴스이용에 영향을 미쳤다. 마지막으로, 진보적 성향일수록 JTBC를 통한 뉴스 이용이나 포털에서 뉴스 다시보기가 증가하는 경향성이 발견되었다. 반면에 진보적 성향일수록 지상파3사와 TV조선, 채널A를 통한 뉴스 이용은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본 연구는 다채널 다매체 시대 뉴스환경에 대한 논의를 이용자 중심에서 살펴보고, 개인의 사회 인식이 뉴스 이용에 미치는 영향력의 차이를 발견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2019대진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뉴스리터러시
이번 연구는 사람들의 비판적 뉴스 이용 전략에 대한 뉴스 피로감, 정치적 세련도, 뉴스에 대한 지식 체계, 뉴스관 등의 독립변인들의 주효과와 상호작용 효과를 분석하였다. 20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성찰적 뉴스 이용과 정파적 뉴스 이용에 대한 독립변인들의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위계적 다중 회귀분석과 이원 분산분석이 활용되었다. 예상과 달리 비판적 뉴스 이용에 대한 뉴스 피로감의 양적 연관 관계가 관찰되었고 뉴스 피로감과 다른 독립변인들의 상호작용이 이용자들의 뉴스 처리 전략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부분적으로 검증하였다. 이번 연구는 가짜 뉴스를 대처할 수 있는 비판적 뉴스 이용 전략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해 탐색적 분석을 시도하면서 뉴스 리터러시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다.
2019영남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이 연구는 기억 행위의 ‘현재성’과 ‘활성성’을 바탕으로 소설 텍스트와 공론장이라는 기억의 공간이 갖는 특징을 고찰해 소설 독서교육의 내용을 제시했다. 독자는 소설이라는 기억의 공간에서 다양한 기억의 주체들과 소통한다. 여기서 주체는 소설 텍스트 내 등장인물뿐만 아니라 사건을 기억하는 텍스트 밖 존재들도 해당된다. 소설 텍스트는 지난 사건을 형상화하지만, 그 사건과 마주하는 주체들은 ‘지금 여기’에 있는 존재들이다. 그 주체들은 자신의 관점과 다른 주체들과 서로의 기억에 대해 논쟁하고, 그 과정에서 기억을 의미화 한다. ‘텍스트’라는 기억의 공간은 ‘기억 담론의 논쟁 장(공론장)’이라는 기억의 공간으로 확장된다. 이런 점에서 기억의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소통 행위는 ‘현재성’을 지닌다. 또한 기억의 공간은 타자의 기억과 논쟁할 기회와 의미 구성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기 때문에 ‘활성성’도 띤다. 소설 텍스트에는 사건에 대한 여러 인물들의 기억이 담겨 있으며, 각 기억들은 쓸모없는 기억이 되지 않기 위해 서로 투쟁한다. 이 투쟁은 자신의 기억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활동이며 독자를 염두에 둔 행위이다. 이런 점에서 기억은 현재적이며 활성적이다. 독자는 단순히 기억을 수동적으로 수용하는 차원을 넘어 사건을 둘러싼 기억 주체들의 담론에 귀 기울이고, 기억투쟁의 또 다른 주체가 된다. 이 연구는 사회적 연행으로서 토론 활동을 제시하여 독자가 기억의 공간에서 진정한 주체가 되는 방법을 탐구해 독서교육의 내용으로 구체화했다.
2019박영민중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독자의 읽기 목적에 따라 독자가 활용하는 텍스트 정보에 차이가 있다. 이 연구는 읽기 목적에 따라 활용 가능한 텍스트 정보의 차이를 시각적으로 제시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읽기 행동은 진공상태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특별한 목적에서 수행된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텍스트 분석 연구가 맥락이 배제된 일반적인 읽기 상황을 가정한 연구에 한정되어 있었다. 같은 텍스트를 활용하더라도 목적에 따라 독자에게 필요한 정보의 종류, 분포, 연결 관계 등이 달라진다.
특히 읽기 부진에 처해있는 학습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읽기 교수·학습 내용을 현시적 지도 방안으로 구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독자의 읽기 목적에 따라 달라지는 텍스트의 정보를 시각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의미망 연결, 토픽 분석 등을 활용하여 텍스트 분석 결과를 제시하였다.
변화하는 매체 환경에서는 독자가 읽은 텍스트의 내용 전체를 기억하는 것보다는 필요한 정보가 어디에 있는지를 회상하고 빠르게 재탐색할 수 있는 능력이 보장되어야 한다. 따라서 독자의 문제 해결에 필요한 텍스트 정보에 대한 단서를 시각적으로 제시하여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읽기 능력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2019김종윤한국교육과정평가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과거의 읽기 능력의 척도는 교과서나 시험에 제시된 글 한편을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와 관련이 있었다. 정보 통신 기술의 발달과 이에 따른 사회의 변화로 인해 오늘날의 사회에서는 학생들에게 그 이상의 읽기 능력을 요구한다. 예를 들어, 사회에서 요구하는 성공적 독자는 자신의 목적에 맞게 다양한 출처와 유형의 텍스트를 인터넷과 도서관에서 수집, 비교, 평가, 종합하여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이와 같은 읽기 능력에 대한 새로운 사회적 요구는 읽기의 개념역의 확장과 함께 읽기 교육에 대한 새로운 이론적 틀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이와 같은 사회의 변화를 고려하여 오늘날 중등학생(중·고등학생을) 위한 새로운 읽기 교육 목표 분류학을 제안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먼저 우리나라 중고등학생들은 읽기 발달상 어느 단계에 속하는지, 교육과정상 어떤 교육을 받는지 등을 비판적으로 살펴보았다. 그다음으로 21세기 중등학교 독자의 읽기 능력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국외 사례의 읽기 교육이 어떠한지를 살펴보았다. 이와 같은 조사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독자의 인지적 기능 및 전략 차원’ 및 ‘텍스트 유형’의 2차원으로 구성된 읽기 목표 분류학을 제안하였다. 인지적 기능·전략 차원에서는 정보 탐색, 내용 확인, 분석 및 추론, 종합 평가, 점검과 조정의 6가지 범주를 제시하였으며, 텍스트 유형에서는 전통적 읽기, 시각자료 읽기, 다문서 읽기, 디지털 읽기의 4가지 범주를 제시하였다. 이 분류학을 통해 기존의 읽기 교육을 비판적으로 고찰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읽기 교육 방안에 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2019서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This study shows that poetry based on “being-in-the-world” internalizes the self’s recognition of the world and configures it linguistically. It is also the result of “interiority,” which is the product of modernity, and “genre consciousness.”Howeve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elf and the world is not always harmonious in poetry. This study examines the pathological aspects of poetry by applying Zizek’s concepts of “symptoms” and “fantasy” to the works of Yi Sang and Baek Seok. Both expressed their perception of the process of transitioning from the “the former world” to “the real world.” The idea that pathology is the subject’s response to the world, can be clarified through Badiou’s concept of the “event,” which focuses on the ontological change of the subject resulting from the perception of and response to the world.
However, Yi Sang’s poetry expresses obsessions and anxiety as symptoms, whereas Baek Seok’s poetry expresses fantasies that are far from reality so as to make the subject’s intervention forgettable. This difference shows that the way the world complements the nodal point depends on the world-recognition of the poet.
This has the following implicatio
2019경인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목적:본 논문은 다중언어 사회에서 문식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읽기 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변화되어야 하는지를 살펴본 연구이다. 방법:이를 위해 본고에서는 다중언어 사회의 개념과 다중언어 사회에서 나타나는 읽기의 양상을 독자, 필자, 텍스트, 환경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그리고 다중언어 환경에서 학교 내 한국어 읽기 수업이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고 읽기 교육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제안하였다. 결과:본고에서는 다중언어 사회의 구성원들 간의 소통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언어 형태나 문화가 다중언어 사회의 모습이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다중언어 사회에서 비판적 문식성, 매체 문식성, 문화적 지식 등이 중요함을 강조하였으며, 언어 경관의 예를 통해 변화된 문식 환경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한편, 학교 내 한국어 읽기 수업에서는 학생들의 모어를 노출시켰을 때 목표 언어의 학습 효과가 높아진다는 Cummins(1997, 2001)의 “상호의존가설”에 기반하여 학생들의 모어와 한국어의 자연스러운 입력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결론:본고에서는 다중언어 환경을 고려한 확장된 문식성 개발이라는 차원에서 다중언어 문식성 학습 환경과 다중언어 요소가 반영된 읽기 자료 활용을 제안하였다.
2019계명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이 연구에서는 근대 시기의 시 작품에서 중요하게 등장하는 기차라는 당대의 신문물을 중심으로 근대의 모습을 살피고, 수용 주체인 현대의 학습자가 이러한 근대를 상상적으로 읽어 낼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였다. 1930년대 시에 나타난 기차라는 근대 문물을 통해 본 상상력은 대상 자체에 대한 회화적 상상력, 주체가 드러나는 감각적 상상력, 주체의 성찰을 드러내는 비평적 상상력으로 나누어 살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이 연구에서는 동시대 텍스트를 통해 회화적 상상력 발현하기, 다성적 주체를 통해 감각적 상상력 재구하기, 해석 텍스트를 통해 비평적 상상력 확장하기 등의 근대에 대한 상상적 읽기 방법을 제안하였다. 근대의 주요한 표상 중 하나인 기차가 드러나는 시 작품을 당대의 관련 텍스트들과 함께 읽는 과정에서 독자가 구축하는 상호텍스트는 텍스트의 의미를 귀납적으로 강화해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기차가 출현하던 시기의 다른 관련 작품들을 읽는 과정에서 독자는 다양한 주체의 모습들을 발견해 낼 수 있다. 나아가 작품과 관련한 해석 텍스트를 찾아 텍스트의 관점을 자신의 해석과 비교해 가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해석의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통해 독자는 자신의 관점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확장해 갈 수 있을 것이다.
2019서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이 논문의 목적은 소설 읽기에서 작용하는 공감의 특성을 「영영, 여름」을 통해 살펴보고 공감적 읽기를 위한 교육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흄과 스미스를 중심으로 한 공감 이론을 논의하고 공감을 다룬 소설교육 연구를 살펴본 후 작품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영영, 여름」이 지닌 공감적 특성으로 인물 사이에서 일어나는 공감과 독자의 공감을 강화하는 서술전략의 측면을 밝혔다. 텍스트 내에서는 인물이 느끼는 공감이 독자에게 전이될 수 있음을 말했고, 독자를 고려하는 서술전략으로는 1인칭 시점에서의 내면 서술로 인한 공감의 강조, 건조하고 냉담한 문체와 용어의 사용을 통한 독자의 판단 유보, 비유와 열거를 통한 인물 감정에의 집중과 공감의 유발을 논구하였다. 이를 토대로 ‘인물 입장에서 글쓰기’를 교육방안으로 제시하였다. 활동의 과정은 첫째, 인물 선택을 위한 준비, 둘째, 인물 선택하기, 셋째, 인물의 입장이 되어 글쓰기, 넷째, 자신의 공감에 대한 성찰이며, 교육방안의 구체적인 실행을 살피는 작업은 후속 연구에서 이어가겠다.
2019서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This study notes the affinity that exists between poetry and popular songs which can be useful to poetry reading education and conducted an experiment to observe how advanced learners read modern Korean poetry using popular songs. In accordance with their reading patterns, this study seeks an effective way to teach students modern Korean poetry. Poetry is considered difficult to access due to ambiguity and connotation, while popular songs are easily understood by simple language and repetitive structure which are different from poetry. However, these two genres have links in visible aspects such as poetic language, subject matter, rhythm, format and structure, so that learners can react with these links and read poetry more independently. The positive role of popular songs in the learners’ poetry reading process can be seen in Korean learners’ reading patterns. The learners supplemented or modified their understanding of poetry through connecting the poetry and songs, and their understanding could be deepened when they analyzed the differences between them. Furthermore, they reconstructed the meaning of poetry in their own context. According to the result of experiment, this study
2019서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This study explored the possibility of political text-reading education as a Korean-language educational response to the fostering of the citizenship of learners, one of the main topics of education in the 21st century. The message communication characteristics of election bulletins were analyzed by dividing them into 'delivery of optimized models for personality', 'strategic persuasion through projection of expected values' and 'extending contact situations using intertext related to authority' with the aim of fostering community citizenship and expanding learners' interest in political participation into symbolic communication areas. The educational goals derived from the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in the process of reading election bulletins, the truthfulness and sincerity judgment of a candidate's personal information should be emphasized. Second, the persuasion strategy used in election bulletins should be used as an opportunity to explore the political needs of the community surrounding such persuasion. Third, the understanding of intertexts used in election bulletins should be aimed at expanding the historical sense of the political landscape of the community.
2019인천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이 연구는 채만식의 소설 <치숙>을 대상 텍스트로 하여 지난 시대의 소설 작품을 읽는 것이 현대의 학습 독자들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 것인가를 묻고 그에 응답하고자 하였다. 이로부터 소설 텍스트를 학습자들이 현재의 맥락 속에서 의미 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교육 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먼저 <치숙>의 해석에 일반적으로 활용되어 온 서사 이론을 개괄하고, 이를 발전적으로 극복할 대안으로 리쾨르의 ‘전유’ 개념을 탐색하였다. 다음으로 <치숙>에 대한 학습자의 반응 양상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하여 ‘전유하는 독자’로서의 소설 교육 방안을 제안하였다. 구체적으로 이 연구에서는 전형적 독자 되기, 경험적 독자 되기, 전유하는 독자 되기의 교육 방안을 제시하였다.
문학교육은 학습자가 텍스트와 만나 텍스트와 자신을 동시에 변환시키는 시적 경험을 하도록 하는 일이다. 학습자들이 시대를 가로질러 다른 시대 속 인물의 삶과 그 궤적을 심미적으로 경험하는 일은 우리 시대로 되돌아와 학습자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시사를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러한 과정 속에서 한 시대의 텍스트는 다른 시대의 맥락 속에서 더욱 풍부한 의미를 얻게 될 것이다.
2019강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최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에서 여성과 남성 사이에 혐오표현을 예사로 사용하거나 다른 성을 비난하는 시위가 이루어지는 등 심한 갈등이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표출되고 있다. 메갈리아와 워마드 라는 온라인 커뮤니티의 출현으로 극렬한 페미니즘 운동이 나타나면서 남성과 여성 간의 혐오와 갈등이 대립 구조를 보이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미러링 방식 등에서 보듯이 남혐은 여혐에 대한 대항적, 방어적인 성격을 띠고 있을 뿐이고 여혐은 양성갈등이 표출되기 이전부터 이미 넓게 존재하여 왔다. 최근 첨예해진 양성갈등의 원인은 여러 곳에서 찾을 수 있겠지만, 필자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함께 양성평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어느 정도 실현되면서 이와 함께 상대적으로 성 기득권을 잃어가는 남성, 특히 사회적으로 성 기득권을 보기만 했을 뿐 자신은 누려보지 못한 젊은 남성이 왜곡된 방식으로 그 상실감을 표출하거나 성 권력을 확인하고자 하는 이유 등으로 안티페미니즘이 발현된 것과 기존의 차별에 대항할 지적 수준과 사회적 지위를 획득한 여성이 여성 혐오와 차별에 강하게 반발하기 시작한 것이 맞부딪쳐 발생한 현상이라고 분석한다. 특히 전자기기의 발달과 함께 등장한 디지털 성범죄의 빠른 확산 이면에서 이와 같은 여혐 이데올로기와 남성의 성권력에 대한 확인 의지가 깔려 있다고 본다. 이성혐오와 양성갈등은 사회ㆍ정치ㆍ문화ㆍ교육 등의 다른 영역에서 주로 다루는 숙제이지만 디지털 성범죄와 같은 범죄에 대한 형사처벌은 사법 제도 안에서 다루어지는 문제이므로 법학의 영역에서도 이러한 사회현상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특히 그 원인을 고려해 볼 때 디지털 성범죄는 앞서 본 양성갈등과 같은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진단이나 분석을 토대로 기존의 성범죄와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여야 한다. 즉, 디지털 성범죄는 양성갈등의 현황과 원인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단순한 개인의 일탈행위에 대한 처벌을 고려하는 시각에서 더 나아가 이성에 대한 혐오가 바탕이 된 혐오범죄로서의 성격에 대한 고려가 이루어져야 하고, 행위에 대한 처벌 뿐 만이 아니라 피해가능성의 차단도 중점이 되어야 하며, 개인의 일탈 행위에 대한 비난에 그치지 않고 촬영유포 환경 제공자에 대한 엄벌과 그 가능성의 박탈이 중점이 되어야 한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디지털 성범죄의 여러 행위 유형을 분석하여 구성요건행위 태양을 분리 규정하는 것이나 법정형의 조정, 몰수 규정의 추가 등과 함께 행정기관에
2019이화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다중문식성
2019경북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다중문식성
2019대구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다중문식성
2019부산외국어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다중문식성
2019서울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다중문식성
이제까지 본고에서는 생태학적 관점에서 다문화와 다중언어라는 코드로 특징지어지는 문화 융합 사회의 도전에 따른 국어 문식성 교육의 대응 양상을 검토함으로써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문식성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해 보았다. 단일 언어주의와 단일 민족국가라는 순혈주의 대신 여러 인종과 민족, 계층 등 다양한 집단의 복수의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와 여러 개의 언어가 공존하는 ‘다중언어’라는 코드를 기반으로 특징지어지는 문화 융합 사회는 이미 우리 국어 문식성 교육의 생태학적 조건이 되어 버렸다. 본고에서는 문식성이 진공 상태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광범위한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 맥락 안에서 역동적으로 작용한다는 점에 주목한 David Barton(2007)의 생태학적 관점에 기반하여 새롭게 도래한 문화 융합 사회의 ‘다문화 배경 국어 공동체’ 안에서 다수자인 일반 학생들과 소수자인 다문화 학생들 간의 언어 통합과 공존의 해법을 국어 문식성 교육의 방향을 탐색해 보았다. 이를 위해 문화 융합 사회가 요구하는 문식성 개념을 재구조화하고 2006년 이후 지금까지 교육부 주도하에 추진되어 온 다문화 언어 교육 정책과 연동하여 국어교육계에서 문화 융합 사회의 도전에 대응해 온 문식성 교육의 양상들을 검토하는 작업을 통해 국어 문식성 교육이 민족어 교육으로서의 정체성을 극복하고 외연을 어떻게 확장해 왔는가를 중심으로 새로운 방향성을 탐색해 보았다.
2019이화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다중문식성
본 논문에서는 다문화 문식성을 함양하기 위한 소설교육에서 공감적 상상력이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전제로, 다문화 소설 속 공감의 양상을 살펴보고 이를 통한 다문화 소설의 교육 방안을 고찰하였다. 다문화 문식성은 다문화 사회의 다양한 문화적·사회적 맥락을 이해하고, 그러한 이해를 기반으로 공동체 내의 소통 능력을 키우는 것이며, 나아가 지식과 기술을 실천적인 영역까지 끌어올리는 인지적, 정의적, 행동적 차원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소설은 다양한 인간의 삶을 다층적으로 형상화한 서사 장르로서, 공감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타자 및 세계에 대한 이해, 그리고 자기 성찰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공감(empathy)은 다문화 교육의 목표인 다문화적 역량 및 다문화 문식성 함양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공감은 다양하게 정의될 수 있지만 “우리로 하여금 다른 사람의 처지에 우리를 놓음으로써 다른 사람을 이해해가는 과정”으로 동감이나 동정과는 다른 것이다. 그러므로 타자의 문제를 간접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소설은 타자와의 공감을 확장시키며, 이를 통해 다문화 문식성을 신장시킬 수 있다.
본고에서는 다문화 사회의 다양한 공감의 과정을 담아내고 있는 김연수, 정이현, 최은영의 소설을 통해 다문화 문식성 교육의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김연수의 소설 「모두에게 복된 새해-레이먼드 카버에게」는 낯선 이방인과의 공감의 과정을 다루고 있다. 이 소설은 주류 자국민과 소수의 이방인이라는 위계적 구도에서 벗어나 개인과 개인이 어떻게 소통하고 공감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이 소설을 통해 학습자들은 타자를 향한 진정한 소통의 자세와 공감의 과정에 대하여 성찰할 수 있다. 또한 정이현의 「영영, 여름」에서는 작은 공감이 소외된 이들을 ‘우리’로 변모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국가와 민족, 계급과 성별, 신체적 표지 등은 경계 혹은 배제와 차별의 조건으로 작용하기 쉽다. 그러나 진정한 공감은 이러한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들 수 있는 가능성이 되기도 한다. 최은영의 「씬짜오 씬짜오」는 다른 두 소설과는 달리 타자와의 소통과 공감이 얼마나 힘든 것인가를 잘 보여준다. 독일이라는 낯선 타지에서 만난 두 가족은 이방인으로서 서로에게 공감하지만, 베트남 전쟁이라는 역사적 상처 때문에 갈등을 겪게 된다. 서로의 입장이 타자에게 강요될 때, 그것은 폭력으로 자리바꿈을 하며, 그 폭력에 의해 환대와 공감은 깨어질 수 있다. 우리 모두는 개인인
2019남부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다중문식성
본 연구는 뇌성마비 유아의 문식성과 인지언어적 변인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뇌성마비 20명, 일반유아 20명이고, 뇌성마비 유아는 광주광역시, 전남지역의 장애전담어린이집과 언어치료실에 내원하는 유아들이며, 일반유아는 광주광역시 소재 어린이집을 내원하고, 뇌성마비 유아와 언어연령과 레이븐점수로 동질성을 확보한 집단이다. 뇌성마비 유아의 언어연령은 45.28개월이고 일반유아의 언어연령은 46.00개월이다. 연구도구로는 RAVEN, PRES, 기초학습기능검사, 음운인식검사, TVPS-R, REV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알아보면, 첫째, 뇌성마비와 일반 유아의 읽기, 쓰기, 음절탈락, 음절수세기, 수용어휘력, 표현어휘력에서 집단간 차이가 있었다. 둘째, 뇌성마비 유아의 문식성과 인지 언어적 변인간 상관관계는 모든 변인에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유아의 문식성과 인지 언어적 변인간 상관관계는 시지각 변인을 제외하고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전체 유아의 읽기를 잘 설명해 주는 변인으로는 음절탈락, 음소변별, 시각변별, 수용어휘력으로 나타났고, 쓰기 예언변인으로는 시각변별, 형태항상성, 수용어휘력, 표현어휘력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뇌성마비 유아의 문식성을 잘 설명해 주는 변인으로는 음운인식, 시지각, 어휘력이라고 할 수 있다.
2019부산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다중문식성
This study explores theories of content literacy and disciplinary literacy in search of implications for reading content development, building on the reading competency concept and assessment framework of the 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 (PISA) 2018 that reflects the orientation of literacy education in the 21st century. Common Core State Standards(CCSS) emphasized literacy education, focusing on close reading, complex texts, and multiple-document reading. The effects of generic literacy skills have been widely questioned by secondary subject teachers.
A new disciplinary literacy theory asserts the need to balance content and literacy, going so far as to suggest unique literacy skills for subject content. PISA trends and advanced literacy instruction in disciplinary literacy theory, underlying readers’ roles and goals and authentic reading tasks, suggest models for content-area reading and content literacy instruction. In Korea, the psychological approach to reading competency, which still adheres to the 2015 curriculum and textbooks, should be converted to a social constructivist perspective and text-based reading tasks with multiple documents. To do so req
2019성균관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다중문식성
본 연구는 한국어 중급 학습자의 복합 문식성(multiliteracies) 향상을 목표로 공익 광고의 교수·학습 내용을 선정하고 공익 광고를 활용한 교수·학습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를 실제의 학습자들에게 적용하고 학습자들의 복합 문식성의 양상에 대해 살펴보았다.
공익 광고는 목표 문화인 한국과 학습자 자국에서 통용 가능한 인류 보편적 주제와 한국만의 특수한 주제를 선정하여 학습자들에게 제시하였고, 교수·학습 방법은 학습자 경험 및 배경지식의 활성화, 주제 또는 소재의 연계 및 확장, 대상에 대한 비판 및 해석의 적용으로 구안하였다. 공익 광고를 활용한 교수·학습에서 학습자들이 산출한 손수 제작물(UCC)를 통하여 학습자들의 복합 문식성의 양상을 다음과 같이 유형화하여 분류하였다. 한국어 학습자들은 인류 보편적 주제를 비판적으로 구현하고 문화 간 차이에 주목하여 이를 초점화하였으며 의미 표현 방식을 다양화하였다. 이를 통해 공익 광고는 교재에 나타난 글을 단순히 읽고 이해하는 문식성에서 나아가 영상, 소리, 음악이 결합된 복합 양식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여 새로운 의미를 창조하고 생산할 수 있는 복합 문식성을 향상하는 데 교육적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공익 광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합 양식 자료들을 활용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교수·학습 내용과 방법이 구안될 때 한국어 학습자들의 복합 문식성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2019배재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다중문식성
본 연구는 한국어교육에서의 학문적 문식성 개념 정립에 필요한 하위 구성 요소를 밝히고, 학문적 문식성에 대해 위계화하면서 그의 개념을 설정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기존 연구들은 학문적 문식성의 구성 요소에 대한 정치한 논의 없이 인용 및 선언적인 주장에 그쳤다. 이로 인해 실제적으로 학문적 문식성 개념을 문어교육에 적용하는데 괴리가 매우 크다. 본고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학문적 문식성에 대해 인지적, 사회문화적, 실천적 측면에서 재해석하였으며, 기능적 문식성, 문화적 문식성, 정보 문식성, 비판적 문식성, 미디어 문식성 등 다섯 가지 하위 요소를 도출하였다. 이외에 학습자들의 정서적 요인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이때 학문적 문식성은 1) 목표어로 유창하게 소통할 수 있는 능력, 2) 다양한 정보에 대해 이해, 비판적으로 분석, 수집, 사용하는 능력, 3)디지털 매체로 지식을 탐구 및 소통, 산출할 수 있는 능력, 4) 학문적 공동체에서 나아가 사회의 일원으로서 다른 구성원과 소통하고, 해당 공동체의 문화, 가치, 태도 등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이해될 수 있다.
2019부광고등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다중문식성
This study begins with the awareness of the need to establish a new perspective on education through novels. Considering the novel as a work of art, it is necessary to use it in education in a more flexible way, such as a text, so that it can be an instrument for developing the diverse capabilities needed in today’s world. One example of such use presented in this study is critical thinking education through novels. Novels can arouse interest in the lives of individuals so as to make one realize how indifferent he or she was toward the lives of others and reflect on how their lives were considered residual. Inaddition, novels enable readers to learn about the social phenomenon of lack of empathy with others in daily life and thus identify associated problems and imagine solutions. Novels provide opportunities to sympathize with others, create disparities in the world of dealing with familiar things in familiar ways, and elicit new “interests.” This “interest” does not end with the awakening of particular emotions, but rather leaves a mark that causes major or minor impacts on people’s lives as they will take with them the solutions they learned in the novel and see the world differ
2019이경화한국교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다중문식성
교과 학습에서 교과 내용과 문식성은 모두 중요하며 상호보완적 관계에 있다. 이 연구에서는 이 점에 주목하여 이원교육과정(dual-track curriculum)을 제안하였다. 교과 내용과 언어 기능이 연계됨에 따라 교과 학습이 촉진되고, 언어가 사용되는 맥락이 풍부해짐에 따라 언어 기능도 향상된다. 그러므로 학생들이 사회 교과 시간에 교과 내용을 배울 때 언어 기능을 연계할 필요가 있다.
이 글에서는 한국의 사회 교과서에 반영된 교과문식성 내용, 이원교육과정을 적용하고 있는 미국의 사회 교과서에 반영된 교과문식성 내용을 각각 살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 교과문식성 향상을 위한 바람직한 사회 교과서 개발 방향을 제안하였다.
첫째, 사회과 교육과정에 ‘이원교육과정’(dual-track curriculum)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 둘째, 사회 교과서 개발 단계에 사회과 교육 전문가와 문식성 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해야 한다. 셋째, 사회 교과 학습 주제에 관한 다양한 유형의 읽기 제재와 쓰기 과제를 사회 교과서에 제시해야 한다. 넷째, 사회 교과서에 ‘사회 교과서 읽기 기능’ 코너를 마련하고 문식성 기능 학습을 위한 절차적 지식이 잘 드러나게 구성해야 한다. 다섯째, 사회 교과서에 ‘어휘 학습’ 코너 및 ‘사회 교과 특수 기능’ 코너를 마련해야 한다.
2019제주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다중문식성
이 연구의 목적은 범교과 문식성 개념과 특성을 탐구하고, 이에 터하여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의 학습 활동을 분석하는 데 있다.
이 연구에서는 범교과 문식성을 ‘학습 주체가 국어교과와 타교과를 가로지르면서 ‘범교과 문’을 읽고 쓸 수 있는 능력과 의지’로 정의하였다. 범교과 문식성의 특성은 학습자, 국어교과와 타교과, 가로지르기, 범교과 문, 읽기와 쓰기, 능력과 의지 면에서 나타남을 밝혔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3학년 2학기 8단원 실천 학습 차시와 5학년 2학기 2단원 기본 학습 차시의 학습 활동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각각의 학습 활동에서 사회 교과와 과학교과의 교육 내용이 국어 교과서에 반영됨을 확인하였다. 2단원 기본 학습 차시에는 5학년 1학기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열이 이동’ 내용이 직접 반영됨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 결과는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 문서 차원에서 강조되었던 교과 간 통합 강조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학습 활동으로 어떻게 구현되었는지 분석, 확인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그러나 일부 학습 활동만을 대상으로 거칠게 분석하였다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2019대구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본 연구는 우리나라 초등학생 영어 학습자가 온라인 읽기과업을 수행하면서 나타나는 뉴리터러시 기능의 양상과 온라인 읽기전략의 활용을 조사하였다. 성공적인 독자에게 나타나는 온라인 읽기 전략 및 웹기반 읽기과정에서 수반되는 뉴리터러시 기능을 살펴봄으로서 교육적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대구지역 A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년간 웹기반 읽기 수업에 참여한 학생 중 읽기능력이 높은 참여자 4명을 선정하여 성공적인 독자의 온라인 읽기 전략 활용 및 과정의 양상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각각의 참여자에게 웹기반 읽기과업을 제시하고 생각말하기 기법 및 심층면접을 실시하여 질적분석을 통해 온라인 읽기전략과 활용양상 및 웹기반 읽기과정에서 나타나는 뉴리터러시 기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성공적인 온라인 읽기 학습자들은 온라인 읽기 과업을 수행함에 있어 중요한 질문 식별하기, 정보찾기, 정보 재조직하기, 정보 평가하기와 같은 뉴리터러시 기능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온라인 읽기 전략으로는 전반적 읽기전략, 지원전략, 문제해결전략을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읽기 전략들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초등영어에서 웹기반 영어 읽기를 적용함으로서 21세기에 요구되는 문해력을 기를 수 있는 교수방안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2019연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연구는 네팔 티카풀 지역 주민에게 주관적 건강에 대한 설문지를 실시하여 주관적 건강 인식의 결정 요인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농촌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ODA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조사는 도시 지역 207여 가구와 농촌 지역 206여 가구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선정하여 실시하였다. 주관적 건강상태에 관한 설문지는 인구사회적변수, 경제 관련 변수, 보건 관련 변수, 의료 관련 변수 등으로 구성되었다. 교차분석에서 인구사회적 변수 중에서 연령, 학력, 신분, 지역, 해독력, 혼인, 경제 관련 변수 중에서 경작토지면적, 경작기간, 소득수준, 부업소득활동, 보건 관련 변수 중에서 보건교육, 운동, 흡연, 식사상태, 의료 관련 변수 중에서 만성질환, 설사경험, 식수안전성이 유의미하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분석에서 인구사회적 변수 중에 연령, 지역, 신분, 보건 및 의료 관련 변수 중에 보건교육여부, 식사상태, 만성질환경험, 의료서비스경험, 설사경험, 식수안전여부가 유의미한 변수이다. 경제 관련 변수 중에 유의미한 변수가 없다. 네팔 SDGs 향상을 위한 티카풀 지역 보건 및 의료 분야의 ODA 지원 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면, 첫째, 네팔 티카풀 지역 주민의 모자보건 지원과 더불어 만성질환 치료를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 시설과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해야 한다. 둘째, 설사 질병을 사후에 치료하는 의료적 지원을 추진할 뿐만 아니라 설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 식수를 확보하기 위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셋째, 주민들의 식사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적절한 식사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넷째, 만성질환, 식수 오염, 설사를 예방하기 위한 보건교육을 제공해야 하고, 의료적 지원과 주민 위생 홍보를 체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다섯째, 인구사회적 측면에서 볼 때 농촌지역에서, 50대 이상인 사람, Janajati 계급 대상으로 맞춤식 보건 사업 및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여섯째, 교차분석에서 주관적 건강 상태와 유의미하였던 연령대, 학력, 해독력, 혼인여부, 흡연문제 및 음주문제, 운동부족 등의 잠재적인 요인은 네팔 정부의 보건정책 및 ODA 보건사업 프로그램으로 계속 관리되어야 한다. 또한 개인의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운동 유지, 음주 및 흡연 자제를 위한 건강 프로그램 실시를 지원해야 한다.
2019한국외국어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토지횡령(land-grabbing)은 아프리카 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 중 하나다. 특히, 2008년 급상승한 국제 식량 가격과 원유 가격은 선진국들과 신흥 개발국들로 하여금 그들의 식량 안보 및 에너지 안보 해결을 위한 방안을 빠르게 강구하도록 이끌었고, 아프리카 국가들의 토지를 사용하는 것이 하나의 해결 방안으로써 대두되어 토지횡령에 대한 이슈가 더욱 커졌다.
대부분의 기존 토지횡령 연구는 토지횡령자를 규명하는데 집중하고, 공동체의 불만이나 경제적 손실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한다. 이는 토지횡령으로 인해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공동체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는 것이며, 토지횡령 연구의 결여점이다. 본 연구는 말라위의 사탕수수 재배 지역인 드왕그와(Dwangwa)에서 설탕 산업으로 인해 강제 이주를 경험한 카옹고지(Kaongozi) 공동체의 시각에서 토지횡령를 해석함으로써 기존 토지횡령 연구의 결여점을 보완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둔다.
본 연구는 카옹고지 지역 공동체에 있어 토지횡령이나 이주라는 용어의 중요성이 크지 않고, 이들의 불만과 경제적 고통의 원인이 ‘토질’이나 ‘지형’과 같은 일차적인 환경 차이, 혹은 변화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규명했다. 토지횡령은 경제적 논리를 넘어 마리팽가(Malipenga), 치오다(chioda) 춤과 같은 전통과 문화의 소멸을 초례하고 있다. 또한, 공동체들에게 있어 토지 횡령자의 규명보다 현재 이들이 처한 상황을 개선해 줄 수 있는 행위자가 더 중요하다. 기존 토지횡령 연구들이 이런 중요한 사안들을 규명하지 못한 이유는 전반적으로 이들이 공동체들이 이주했던 과거의 상황과 횡령자 규명에만 집중하고 있고, 공동체의 시각이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전반적인 토지횡령 연구가 과거의 정치·경제적 시각에서 벗어나 공동체의 사회·문화적 측면에서 해석하는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런 진전이 이루어질 시 전통·문화의 소멸과 변화와 같은 새로운 주제와 융합되어 한 단계 진보한 연구주제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