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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융합 사회의 문식성 함양을 위한 국어교육의 대응과 과제

Responses and Tasks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for Cultivating Literacy in the Cultural Convergence Society

발행
2019
소속·발행
서울교육대학교
출처
국내 KCI
DOI
10.17247/jklle.2019..69.121
원문등록
2019-02-28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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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문화 융합 사회, 다문화 문식성, 한국어 교육, 이중언어교육, 다중 문식성, 다문화 배경 국어 공동체, Culture Convergence Society, Multicultural literacy, KSL, Bilingual education, Multiple literacy, Multicultural Background Korean Linguistic Community

초록

이제까지 본고에서는 생태학적 관점에서 다문화와 다중언어라는 코드로 특징지어지는 문화 융합 사회의 도전에 따른 국어 문식성 교육의 대응 양상을 검토함으로써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문식성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해 보았다. 단일 언어주의와 단일 민족국가라는 순혈주의 대신 여러 인종과 민족, 계층 등 다양한 집단의 복수의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와 여러 개의 언어가 공존하는 ‘다중언어’라는 코드를 기반으로 특징지어지는 문화 융합 사회는 이미 우리 국어 문식성 교육의 생태학적 조건이 되어 버렸다. 본고에서는 문식성이 진공 상태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광범위한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 맥락 안에서 역동적으로 작용한다는 점에 주목한 David Barton(2007)의 생태학적 관점에 기반하여 새롭게 도래한 문화 융합 사회의 ‘다문화 배경 국어 공동체’ 안에서 다수자인 일반 학생들과 소수자인 다문화 학생들 간의 언어 통합과 공존의 해법을 국어 문식성 교육의 방향을 탐색해 보았다. 이를 위해 문화 융합 사회가 요구하는 문식성 개념을 재구조화하고 2006년 이후 지금까지 교육부 주도하에 추진되어 온 다문화 언어 교육 정책과 연동하여 국어교육계에서 문화 융합 사회의 도전에 대응해 온 문식성 교육의 양상들을 검토하는 작업을 통해 국어 문식성 교육이 민족어 교육으로서의 정체성을 극복하고 외연을 어떻게 확장해 왔는가를 중심으로 새로운 방향성을 탐색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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