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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8,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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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 토론 수업의 교실 정착 가능성 탐색 -한 중등 교사의 경험과 예비 초등 교사들의 인식을 바탕으로-

2020여의도고등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숙의
교육 개선을 위한 많은 연구와 연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 정착되어 지속적으로 실행되고 있는 것은 많지 않다. 그 이유는 교육을 최종적으로 실행하는 현장 교사들에게 새로운 수업 방법과 같은 교육적 조치들이 선택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 교사에게 선택되어 교실에 정착된 수업 방법이 있다면 그 이유를 살펴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 사례가 바로 배심원 토론 수업인데, 이 수업은 교사에게 학생 통제의 문제, 소외되는 학생이 없어야 하는 문제, 평가에 반영하는 문제, 준비가 부담스럽지 않아야 하는 문제 등에서 자유롭게 한다. 한 교사의 긍정적 경험이 다른 교사들에게도 동일하게 나타나는가와 관련하여, 예비 초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배심원 토론 수업을 시행한 후, 향후의 현장 활용 가능성을 물었다.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답변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활용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답변이 더 많았다. 여기에는 토론 수업의 일반적 문제인 전체 학생 참여의 어려움과 사전준비의 부담 등이 작용했지만, 배심원 토론 수업의 특징인 배심원 역할을 학생들이 잘 해내지 못할 것이라는 예비 교사들의 염려가 존재했다. 이 문제는 배심원 토론이 교실 수업으로 정착되기 위한 해결 과제이다. 본 연구는 현장에서 교육을 최종적으로 담당하는 교사와 앞으로 담당하게 될 예비 교사의 눈으로 접근하였다. 교육 개선을 위한 많은 노력들이 무화되지 않고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교사의 눈으로’ 보는 교사 친화적 접근이 요구된다.

학생자치법정 토의․토론 수업 과정에서의 사회과 핵심역량

2020염리초등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숙의
본 연구에서는 학생자치법정 토의․토론에 대해 살펴보고, 이것과 사회과 핵심역량과의 관계를 도출하고자 한다. 학생자치법정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필요한 규칙을 정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법정을 구성하여 교육처분을 부과하는 학생 자치활동으로, 학생들의 법의식 향상, 적법절차 권리 인식, 학생 자치권 향상에 도움을 준다. 학교규칙에 따라 일정수준 이상의 벌점이 누적되어 학생자치법정에 참석한 과벌점 학생에게 교육처분을 부과하기 위해 변호인과 검사는 규칙위반 사례를 검토하고 관련된 증거자료를 바탕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각자의 입장에서 주장한다. 배심원들은 변호인과 검사의 주장을 토대로 과벌점 학생에게 적절한 교육처분을 결정하기 위한 토의를 진행하여 결론을 도출한다. 학교규칙 위반 사례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학생자치법정 토의․토론은 학생의 인지발달에 적합한 상황맥락적 사례를 제시하여 학습자의 흥미와 자발적 참여를 높일 수 있다. 학생자치법정 토의․토론은 사회자의 진행으로 찬성팀과 반대팀이 서로 입론, 교차 조사 반박을 하는 배심토론과 기본적인 흐름은 유사하나 배심토론에서 배심원들의 역할은 토론의 승패를 결정하는 것에 한정된 반면 학생자치법정 토의․토론에서 배심원들은 변호인과 검사의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합리적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와 같은 학생자치법정 토의․토론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사회과 핵심역량으로 제시한 창의적 사고력, 비판적 사고력, 문제 해결력 및 의사 결정력, 의사소통 및 협업능력, 정보활용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학습자 평가에 기반을 둔 한국어 토론 수업의 비계설정(scaffolding)에 대한 연구

2020국민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숙의
본 연구에서는 외국인 학습자를 위한 토론 수업을 진행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적절한 도움 단계(비계)를 설정하기 위하여 외국인 전용 교양 선택 수업에서 진행한 토론 수업을 촬영 기록하고, 학습자에게 9차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토론 수업을 위해 제안한 비계설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토론 수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려면 ‘토론 주제에 대한 모범 글 제공, 토론의 순서 및 방법, 입안과 최종발언의 모범 예 제공, 개인 연습을 촬영한 동영상에 대한 피드백, 본격적인 토론 수업 전에 조 연습 진행’ 등의 과정이 필요하다.
 둘째, 높은 현장에서의 순발력과 비판력이 요구되는 ‘반론’ 단계를 ‘반대 팀의 입론’ 단계로 수정할 것을 제안한다. 토론의 참여율을 높이고 학습자들의 자신감을 높이는 방안으로 전원 교차질의 단계를 활용하는 것도 비계설정에 포함될 수 있다.
 셋째, 학습자들이 가장 어렵다고 평가하는 교차질의 단계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토론 전에 상대팀의 근거를 추측하여 최대한 많은 질문을 준비하고 연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교수자는 진행자의 역할을 맡아 중요한 발언을 정리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교차질의를 해 나갈 수 있도록 학습자를 독려하여야 한다.
 넷째, 입론과 최종발언의 경우에는 학습자들이 부담을 느끼는 현장 변동 가능성을 낮추고 모든 참여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보조 자료(파워포인트 등)를 준비하고, 이 단계에서 교수자가 피드백을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국어과 토론 수업을 위한 교실토론의 절차와 유형

2020서귀포여자중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숙의
본 연구는 교사가 국어과 수업에서 토론을 수행할 때 효율적이고 구체적인 교실토 론을 안내하고 지도하는 데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실토론에서 필요한 기 본 절차 및 유의점, 그리고 교실토론의 유형과 방법 등을 검토하고 분석한 연구이다. 교실토론이 국어과 수업에서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교사가 수업의 목 적과 학습 목표에 따라 토론의 형식을 활용하여 수업을 전개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하여 이 연구는 교실토론의 절차에 요구되는 ‘입론, 반론, 교차조사, 최종발언, 작전회의, 판정’의 단계적 특성 및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는 유의점을 알아보고, 토론의 대표 유형인 ‘링컨-더글러스 토론, 의회식 토론,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CEDA 토론, 칼 포퍼 토론’의 특성을 살펴보았다. 이 가운데 ‘CEDA 토론,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와 ‘원탁토론, 디베이트 기본 토론’을 교실토론의 기본 유형으로 제시하고 그 특성과 모형 및 판정지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교실토론의 절차로 점검해 본 단계적 특성은 그 기본적인 속성을 중 심으로 실제 국어 수업에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고, 국어과 교실토론의 실 제적 유형은 교실 환경, 학습자, 학습 목표, 학습 내용 등 여러 변인들을 고려하여 적 절하게 변경하여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챗봇을 이용한 토론 수업 보조 도구 개발

2020창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숙의
This paper suggests the possibility of making a simple program for class discussion. Writing discussion notes on topics, which helps students improve their writing and debating skills, fail to produce an educational impact if the number of topics, as well as the size of the class, is not restricted. In that case, a chatbot system, which allows instructors to know if the discussion notes are properly written, can be a good assistant for the purposes of class discussion. Creating an automated system, however simple, is inconceivable to those who do not have a deep understanding of natural language processing, but a chatbot is easy to build on several online development platforms. While showing how to create a chatbot to send significant responses to each sentence of discussion notes, this paper examines the chatbot’s reliability by using two questions about Mary Shelley’s Frankenstein, and then demonstrates that the simple chatbot system is a reliable device for class discussion.

대학교 관광 토론 수업에서 플립 러닝의 적용 사례 연구

2020세종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숙의
최근 대학교는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성취를 촉진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법을 찾아야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플립 러닝 학습은 전통적인 강의 수업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본 연구의 사례 조사로 선정된 플립 러닝 수업의 학생들은 수업 전 강의 시청(예: 온라인 강의), 수업 중 활동(예: 토론)에 참여하고 활동적인 학습을 촉진하기 위한 수업 후 과제 완수를 완료함으로써 수업 자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학생 중심의 그룹 토론이 수업 중 활동으로 구성된 관광 교육을 대상으로 플립 러닝 수업의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Keller(1987)의 주의(attention), 관련성(relevance), 자신감(confidence), 그리고 만족도(satisfaction)의 ARCS 모델을 적용하여 플립 러닝 수업이 학생들의 적극적인 학습 및 수업 참여에 동기를 부여하는지 여부를 조사하였다. 플립 러닝의 관광 수업을 마친 18 명의 학생들이 반 구조화 된 인터뷰에 참여하였다. 수집된 데이터는 내용분석을 사용하여 각 ARCS 모델 구성 요소의 주요 동기 부여를 식별하기 위해 분석되었다. 각 ARCS 요소와 관련하여, 의견/그룹 학습 공유,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의 유용성, 스피치 기술과 사전 및 수업 중 활동 간의 연결 카테고리가 가장 많이 언급되었다. 본 연구의 조사 결과에 따라 대학교의 관광 교육에서 플립 러닝 수업의 활용 방안을 제시하였다.

다매체시대 효율적 토론 수업 연구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 모델 비교와 그 의미-

2020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화연구소국내 KCI원문공개
숙의
변화하는 시대에 대한 대응력을 기르기 위해서 교육 현장에서 근래에 주목되는 학습법이 ‘문제기반학습’이라고도 불리는 PBL(Problem-Based Learning) 이다. 이 글은 PBL을 활용한 토론 수업의 교육 방식을 제안하고, 현재 대학 교육에서 문제기반학습법이 가지는 효과와 의미를 확인하여, 보완책과 향후 방향을 모색하였다. 특히 현재 대학생들이 속해있는 디지털 원주민 세대의 특징과 멀티미디어 시대의 특성에 대해 고찰해보고 이에 맞는 수업 모델의 사례를 제시하며 성과를 점검했다.&#xD; 연구 대상으로 삼은 대학 강의의 사례는 성신여자대학교 교양대학의 <비판적사고와토론>으로, 말하기 교육을 담당하고, 학생들의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과목이다.&#xD; 토론 수업은 쓰기와 말하기가 서로 유기적으로 결합되어야 하는 수업이므로 ‘토론 수업’의 효율적 교육방안에 대한 연구에는 말하기 뿐 아니라 읽기, 쓰기에 대한 종합적인 고찰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에 이 글에서는 다매체 시대 새로운 세대의 읽기, 쓰기의 특징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PBL 교육법이 지향하는자기주도적 학습을 바탕으로 ‘말하기 교육’과 “설명학습”과 상대되는 개념으로서의 “발견학습”, “탐색학습”을 촉진해 소통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았다.&#xD; 2020년도 1학기 수업은 코로나 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되었는데,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최초로 시도되었던 전면적인 비대면 강의의 성과 및 보완과제를 점검하고 그 이전에 실시했던 대면 강의와 비교해보았다. 이는 앞으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뉴 노멀(New Normal)’의 기준을 설정하기 위한 하나의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웹 기반의 통합적 독서토론 수업 모형 연구

2020숭실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숙의
본고는 온라인 및 온오프 혼합 수업에 맞추어 고안된 독서토론 수업 모형을 제안함으로써 대면 수업의 학습 과정을 보완·대체할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본 수업 모형은 ‘웹 기반을 활용하기’와 ‘통합적으로 읽고 말하기’의 두 측면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다.&#xD; 본 수업 모형의 연구 대상은S대학교의 기초역량 교과목인<독서토론세미나>를 수강하는 학습자들이다.본 수업은 독서토론의 특성 이해,선정 도서의 쟁점 도출,다매체 텍스트 검색 및 분석,선정 도서와 다매체 텍스트의 결합,아이디어 생성,웹 기반의 토론 실시,평가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학습자들은 동료들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협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자신만의 고유한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개인의 관점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었다.&#xD; 본 수업 모형은 웹의 활용 능력과 다매체를 복합적으로 읽어내는 능력이 중요시되는 오늘날의 교육적 필요성과도 맞물린다고 할 수 있다.이는COVID-19로 온라인수업을 진행하게 되는 경우 수업 체제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극복하는 동시에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대면 수업의 일부 아쉬운 점을 보완할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시도이다.

문학 토론 수업의 교육적 토대 규칙을 위한 기초 연구

2020청주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숙의
교육적 토대 규칙이란 교실 담화가 전개되는 ‘맥락의 제어 양상’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문학 토론 수업 맥락의 제언 양상을 수립하고 개선하는 데 있다. 이 작업은 문학 토론 수업의 본질과 수업 설계, 그리고 수업 실행 및 반성을 탐색하고, 문학 토론 수업의 주제와 쟁점을 탐구하면서 그 목적을 달성하고자 한다. 활동 규칙은 다음과 같다. 문학 토론 수업은 인간다움을 발견해야 한다. 문학 수업 설계와 실행, 그리고 성찰은 문학 작품을 토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문학 작품의 이해와 감상은 토론 쟁점과 논제에 대한 것이어야 한다. 주장과 논박은 문학 작품의 인물의 입장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끝으로 교육적 맥락과 통제는 학습자가 자신의 일상적인 삶과 문학 텍스트를 연결하는 데, 자료와 토론 정보를 획득하는 데, 문학 작품의 감상과 이해를 하는 데, 문학 작품의 의미를 일반화하는 데, 그리고 문학 토론 수업의 성찰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

건설적 논쟁 수업이 초등학생의 인성 발달에 미치는 효과

2020춘천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숙의
일반적으로 건설적 논쟁은 상이한 견해나 결론을 가진 사람들이 의견을 표명하고 서로의 추론에 도전하는 지적 갈등을 구조화하고 촉진한다. 건설적 논쟁은 창의성과 혁신, 양질의 의사결정, 효과적인 교수 방법, 건설적 정치 담론을 향상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가운데 하나다. 이 논문의 목적은 건설적 논쟁이 초등학생의 인성 발달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이 논문에서는 혼합 연구 방법을 활용하여 건설적 논쟁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도덕성, 사회성, 정체성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도덕성과 정체성 변화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사회성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사회적 상호 의존성에 근거한 단기간의 건설적 논쟁 수업 개입은 초등학생의 사회성 발달에 효과적임을 입증하였다.

가타리의 주체성 생산이 유아∼물질∼교사의 행위주체성(agency)에 주는 의미: 2019 개정 누리과정 현장지원자료를 중심으로

2020부산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연구목적: 본 연구는 미약하고 불완전하게 여기는 유아의 근대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유아교육현장에서 교사, 유아, 물질의 행위주체성(agency)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분석하고, 이들의 행위주체성을 가타리의 주체성 생산의 시선으로 보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논의해보고자 한다.&#xD; 방법: 2019 개정 누리과정의 현장지원자료인 놀이이해자료, 놀이실행자료의 사례와 논의들을 연구 자료로 선정하고, Sellers(2018)의 리좀적 글쓰기(rhizo writing)인 읽기~쓰기~범주화하기를 연구방법으로 설정하였다.&#xD; 결과: 유아는 유능한 어린이(rich child)로서 스스로 선택하고 저항하고 실행하며, 세상과 내부작용하고, 자신들의 문화를 재생산하는 행위주체성을 가지고 있다. 물질은 인간과 영향을 주고받으며 감각을 깨우는 변화하는 힘의 행위주체성을 가지고 있다. 교사는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시도하며 자신의 가치와 신념을 생성하는 힘의 행위주체성을가지고 있다. 가타리의 주체성 생산의 관점에서 본 유아∼물질∼교사의 행위주체성은 관계맺음 속에서 생성되는 행위주체성이다.&#xD; 결론: 첫째, 유아∼물질∼교사가 만들어내는 행위주체성은 다면적이고 관계적인 주체로서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다. 둘째, 유아는 배움에 대한 주체이며 그들 스스로 배움을 이끌어내는 존재이다. 또한 유아∼물질∼교사의 행위주체성의 관계 장은 배움의 공간이다. 마지막으로 행위주체성은 자기생산의 주체성 생산을 통해 인간과 비안간의 위계적 관계를 벗어난 새로운 관계망을 만들어 공동체적 관계를 형성한다.

저소득청소년 진로·발달지원사업 참여자의 변화과정: 행위주체성의 증가

2020KC대학교 사회복지학과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연구의 목적은 저소득 청소년의 진로와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3년간 진행된 희망플랜 사업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이 어떠한 과정을 경험하였고, 그것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떠한 변화를 경험했으며, 그 경험의 의미는 무엇이었는지를 탐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실제 사업에 참여하였던 11명의 청소년을 인터뷰하였고, 사례연구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사업에 참여하는 동안의 구체적인 경험과 변화과정, 의미를 분석한 결과, 청소년들은 가족의 경제적 어려움과 입시위주의 공교육체계, 강한 사회저거 표준이 존재하는 한국사회에서 다양한 압박감을 경험하며 희망플랜에 참여하게 되었다. 참여하는 과정에서 자유로움 속에서 느슨해지기도 했고, 희망플랜 자체가 또 다른 압박을 주는 요소가 되기도 하는 어려움과 한계를 경험하였다. 그러나 꿈에 집중하며 스스로를 조이기도 하고 희망플랜의 전방위적 지원을 받으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희망플랜을 통해 경험한 변화와 성과는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고 결정하는 과정에서 자원의 범위와 ‘행위주체성(agency)’, 즉 상황에 대한 통제력이 증가하였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었다. 청소년들에게 희망플랜은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선택할 수 있는 자원의 폭을 넓혀줌으로써 진로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행위주체성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저소득청소년 진로지원 프로그램 운영과정에서 심리정서적 지원의 병행, 담당인력의 고용안정성 보장, 장기적 관점의 진로지원사업 운영을 제안하였다.

교육과정 (재)구성과 교사 행위주체성: Butler와 Bhabha의 수행성 관점을 중심으로

2020경기도교육연구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연구는 Judith Butler와 Homi Bhabha가 제안한 행위주체성의 수행성 측면을 토대로 교사의 교육과정 (재)구성에 있어 수행적 행위주체성이 지니는 중요성과 의미를 탐색하였다. 먼저, 행위주체성에 대한 철학적 담론의 변화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수행적 행위주체성 개념이 등장하게 된 배경을 알아보았다. 다음으로, 수행성에 대한 Butler와 Bhabha 이론을 토대로 수행적 행위주체성의 의미와 특징을 살펴보았다. 그 후에 수행적 행위주체성 개념을 교육 영역으로 확장시켜 논의하였다. 교사들은 교육과정 (재)구성과 관련하여 상충된 기대와 요구, 욕구에 어떻게 대응하며, 수행적 행위주체성 개념이 그러한 교사의 교수적 실천을 이해하는데 어떠한 가능성을 제고하는지 탐색하였다. 본 연구는 우리가 수행적 행위주체성 개념을 사용할 때, 교사의 교육과정 (재)구성 행위에 대한 이분법적 사고를 벗어날 수 있을 뿐 아니라, 상징적·기호학적 측면의 작은 변화를 인식할 수 있고, 의도-행위-결과의 비선형적이고 복잡한 관계를 이해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수행적 행위주체성 개념에 대한 본 연구의 결과가 교육과정 연구에 어떠한 시사점을 제공하는지 논의하였다.

교사 행위주체성(Teacher Agency) 성취를 위한 교사학습공동체의 대안적 접근

2020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연구는 교사 행위주체성 성취를 위한 대안으로 교사학습공동체를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더불어 교사로 하여금 행위주체성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그 필요성을 공감하게 하며, 교사학습공동체를 통해 행위주체성을 성취하여 교육주체로서 교사 개개인이 성장하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교사 행위주체성의 생태학적 접근과 우리나라 교사학습 공동체에 대한 이론적 탐색을 통해 개념을 정립한 후, 이에 기초하여 두 교사학습공동체를 사례로 선정하였다. 문서 분석과 면담의 방법을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xD;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교사 행위주체성의 생태학적 접근에서 교사 행위주체성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개인과 환경 맥락 간의 유기적 상호작용을 통해 출현하는 현상이며 개인이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성취하는 것으로, 이와 같은 교사 행위주체성은 교사학습공동체에서 보완적으로 성취될 수 있으며, 교사학습공동체는 세 가지 이유로 교사 행위주체성 성취를 위한 대안적 접근이 될 수 있다. 첫째, 교사학습공동체는 구성원들이 학습과 배움, 공유의 가치를 공동으로 추구하기 때문이다. 둘째, 교사학습공동체는 구성원들에게 높은 협력이 기대되고, 실제적 협력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셋째, 교사학습공동체는 공동체의 경험이 개인적인 혹은 교사로서의 삶에 실천적으로 적용되어 본래의 자신과 교사로서의 자신을 이해하도록 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상황에 적합한 교사 행위주체성과 교사학습공동체 이론 개념 정립과 더불어 이를 바탕으로 경험적 연구에 대한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사업에 나타난 교사 행위주체성(teacher agency)

2020한국교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이 연구는 변화 주체로서의 교사 즉 교사 행위주체성이 어떤 사회적 조건에서 성취되며, 교사 행위주체성의 성취가 다른 교사와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탐구하였다. 이를 위해서 질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주요 연구 참여자는 중소도시에 위치한 일반고(한결고)에서 교육역량 강화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국어교사(S교사)이다. 약 9개월 동안 면담과 관찰, 문서자료 수집을 진행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Priestley et al.(2015)의 생태학적 접근 모델을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 S교사는 과거 재직했던 학교에서의 부정적인 경험과 긍정적 경험을 통해서 전문적인 역량을 키우는 한편, 자신이 기대하고 희망하는 미래 즉 학교 구성원들의 관계가 잘 형성되고 그로부터 좋은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학교 구조를 내면화하고 있었다. 이러한 S교사의 과거와 미래는 현재와의 조우 즉 학교 구성원들 간의 관계가 회복되고, 학교장의 민주적 리더십이 이루어지는 학교 문화와 구조 그리고 물리적 환경과 상호작용하면서 S교사는 변화의 주체가 되는 행위주체성을 성취하였다. 이러한 S교사의 행위주체성 성취는 동료 교사와 학생들의 성장을 촉진하였다. 학교가 변화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교사들의 행위주체성이 성취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서 교육행정기관과 단위학교에서 적절한 지원 환경이 필요하다.

온라인 혐오표현 규제에 관한 고찰 ― 국제인권법 관점에서 ―

2020한국외국어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온라인 공간은 혐오표현을 확대 재생산하는 주요 통로가 되었다. 본 연구는 온라인 혐오표현 규제 관련 기준 및 최근 동향을 중점으로 하여 국제인권법(human rights law) 관점에서 혐오표현 규제를 고찰한다. 오늘날 인권은 한 개인의 문제나 개별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국제문제로 논의되고 해결되어야 할 주제가 되었다. 이에 평등권, 차별받지 않을 자유, 표현의 자유가 충돌하는 혐오표현 규제 관련 논의에서 국제인권법적 시각을 취하는 것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매우 중요하다. 혐오표현 규제 관련 국제 기준 검토에 있어, 본 연구는 우선 국제인권조약상의 혐오표현 규제 관련 기본 규정을 검토하였다. 아울러 2019년 10월 유엔 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이 유엔총회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국제인권법을 온라인 혐오표현 규제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최근 기조를 확인하였다.&#xD; 본 연구는 또한 유럽연합의 기본결정 및 지침, 그리고 유럽평의회의 권고 및 유럽인권재판소의 판결을 통해 온라인 혐오표현 규제 관련 지역인권규범 기준을 고찰하였다. 특히, 유럽연합이 온라인 플랫폼 및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업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2016년에 채택, 시행 중인 ‘불법 온라인 혐오표현에 대응하기 위한 행동강령(Code of Conduct on Countering Illegal Hate Speech Online)’은 사업자들의 자율규제를 추동해 낸 좋은 참고사례이다.&#xD; 본 연구의 결론에서는 혐오표현 규제를 위해서는 차별금지법 제정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이제는 혐오표현 확산의 중심에 있는 온라인 혐오표현에 대해 국가가, 인터넷 플랫폼 사업자가, 시민사회가, 개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할 때라는 문제의식 하에 온라인 혐오표현 유통방지를 위해 국가가 기울여야 할 노력에 대해 제언하였다. 첫째, 국가는 우선적으로 자유권 규약이 규정하고 있는 “차별, 적의 또는 폭력의 선동이 될 민족적, 인종적, 또는 종교적 증오의 고취”를 금지하는 법률을 조속히 입법해야 한다. 둘째, 국가는 차별/적의/폭력의 선동이라는 좁은 범위의 혐오표현을 처벌하는 법률을 입법하는 것과 더불어, 보다 폭넓은 범위에서의 혐오표현에 반대하고 대응하는 국가의 기본방침을 밝히는 형태의 법률을 입법해야 할 것이다. 셋째, 국가는 온라인 혐오표현 규제에 있어 사업자들의 자율규제를 추동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여성 성인학습자의 시민교육 참여동기가 정치효능감에 미치는 영향과 지역공동체의식의 매개효과

2020숭실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연구의 목적은 여성 성인학습자의 시민교육 참여 동기가 정치효능감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지역공동체의식 매개효과를 규명하는데 있다. 지역사회 시민교육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248개의 유효한 응답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시민교육 참여동기는 내적, 외적 정치효능감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참여동기 유형 중 개인적 목적, 자아실현의 목적이 높을수록 내적 정치효능감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지역공동체의식이 시민교육 참여동기와 정치효능감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동기 유형 중 자아실현목적, 사회복지목적에서 지역공동체의식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매개효과를 나타냈다. 이에 여성 성인학습자들의 지역사회 시민교육 참여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소재발굴과 프로그램이 요청된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여성들의 정치, 사회적 참여기제로 시민교육이 활용될 수 있기에 참여 활성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정치토크쇼가 대학생의 냉소주의와 정치효능감 및 정치관여도에 미치는 영향: jtbc ‘썰전’을 중심으로

2020단국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연구는 정치토크쇼가 일정 기간 정기적으로 대학생 유권자에게 노출되었을 경우 유권자의 정치냉소주의, 정치효능감, 정치관여도, 투표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패널연구와 추세연구를 혼합한 종단연구로 진행되었으며 실험은 사전 사후검사 통제집단 설계 형식을 취하였다. 실험 1과 실험 2 모두에서 유권자가 정치토크쇼를 시청했을 경우 유권자의 정치냉소주의가 감소하고 정치관여도가 증가하는 긍정적인 영향이 나타났다. 실험 1에서는 일정 기간 정치토크쇼를 시청한 유권자의 경우 정치효능감과 투표의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연성화된 정치콘텐츠, 즉 정치토크쇼가 이를 시청한 유권자의 정치냉소주의를 감소시키고, 정치효능감과 정치관여도, 투표의도를 증가시키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치 유튜브방송 이용과 정치대화, 정치효능감, 정치참여간의 영향 관계분석

2020중앙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연구는 시민들의 정치대화, 정치효능감, 정치참여 변인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정치 유튜브방송 이용과의 관계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정치 유튜브방송 이용은 정치대화, 정치효능감, 정치참여에 직접적 영향력을갖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기존 소셜미디어 연구와 유사성을 갖는 연구결과이다. 또한, 정치효능감은 정치 유튜브방송 이용과 정치참여간의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정치 유튜브방송의 능동적 이용과 연관성을지닌다고 볼 수 있다. 반면, 정치대화는 정치 유튜브방송 이용과 정치참여간의 매개효과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정치 유튜브방송 이용과 정치효능감간의 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본 연구는 기존 미디어 이용과정치사회화 변인간의 관계성을 바탕으로 유튜브 기반 정치영상에 대한 실증연구를 실시하였으며, 관계성 분석을 통하여 정치 유튜브방송의 정치과정에대한 영향력을 확인한 의미를 지닌다.

간호대학생의 정치효능감, 정치관심도, 세계시민의식이 정치참여에 미치는 영향 파악을 위한 융합연구

2020경북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연구는 정치효능감, 정치관심도, 세계시민의식이 정치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된 융합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간호학과 3,4학년 학생 155명이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과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정치참여는 정치효능감(r=.27, p=.001)과 정치관심도(r=.42, p<.001)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고, 세계시민의식 중 태도는 유의한 부적상관관계(r=-.24, p=.003)를 나타냈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정치관심도(β=.37)와 정치효능감(β=.21)이 높을수록, 세계시민의식 중 태도(β=-.27)가 낮을수록 정치참여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형의 설명력은 25.7%였다. 정치참여를 높이기 위해 대학생에게 맞는 정치효능감, 정치관심도를 높이고 정치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정치교육이 필요하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과학과 서책형교과서와 디지털교과서의 삽화에 나타난 성역할 고정관념 실태 분석

2020서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재현·고정관념
This study analyzed the illustrations presented in the elementary science paper textbooks and digital textbooks under the 2015 revised curriculum in terms of gender role stereotypes. The frequency of pupils and adults on illustrations was counted by gender, and the types of activities and behavior of characters were analyzed. For pupils, paper textbooks showed a higher frequency of girls than boys, and digital textbooks showed similar gender rates. In the aspect of the activity, paper textbooks showed similar gender rates in non-learning activities, but more girls in learning activities. In digital textbooks, the learning activity was balanced by gender, but the non-learning activities presented boys more frequently. For both paper and digital textbooks, most pupils were described to be active regardless of gender. For adults, paper textbooks were balanced in the frequency by gender, but digital textbooks had a higher proportion of men. Paper textbooks showed similar gender rates in out-of-home activities, but more men in housework activities. In digital textbooks, housework activities were balanced by gender, but out-of-home activities presented men more frequently. For both paper

아버지의 양육참여도, 어머니의 일·가정 양립과 유아의 성역할 고정관념의 관계

2020국공립 가온숲어린이집국내 KCI원문공개
재현·고정관념
본 연구는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아버지의 양육참여도, 어머니의 일·가정 양립, 유아의 성역할 고정관념의 차이를 살펴보고 이 변인들 간의 관계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S지역 유아교육기관에 다니는 맞벌이 가정 유아 168명과 그들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고, 일원변량분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버지의 양육참여도는 아버지의 연령이 36-40세인 집단이 41세 이상 집단에 비해 그리고 양육참여시간이 많을수록 높았고, 어머니의 일·가정 양립은 어머니의 근무시간이 짧을수록 잘 이루어졌다. 또한, 유아의 성역할 고정관념은 자녀출생순위가 셋째보다 첫째와 둘째 집단이, 가구월평균소득이 높을수록, 아버지의 양육참여시간이 많을수록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버지의 양육참여도 하위변인인 돌보기 및 지도 수준이 높을수록 유아의 성역할 고정관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어머니의 일·가정 양립은 유아의 성역할 고정관념과 유의한 관계가 없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유아기의 올바른 성역할 정체감 발달을 위해서 평등한 가정문화와 적극적인 아버지의 양육참여가 중요한 요인이라는 것을 시사하였다.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성역할 고정관념이 성인지감수성에 미치는 영향 및 인권의식의 조절효과

2020신라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재현·고정관념
이 연구는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성역할 고정관념이 청소년의 성인지감수성에 미치는 영향 및 인권의식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자료 수집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0년 6월 8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설문으로 이루어졌다. 응답이 불성실한 25부의 설문지를 제외한 483부가 최종분석에 활용되었다. 연구결과, 첫째,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성역할 고정관념은 청소년의 성인지감수성에 부의 영향을 미치며, 청소년의 인권의식은 성인지감수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제변수에서는 성별과 성적 변수가 청소년의 성인지감수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인권의식은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성역할 고정관념이 성인지감수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대한 논의를 통해 청소년의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부모교육과 성인 및 학생 대상의 인권교육에 대한 제언이 이루어졌다.

가부장적 가정환경과 대학생의 양가적 성차별주의의 관계: 성역할 고정관념을 통한 성별의 조절된 매개효과 검증

2020케이씨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재현·고정관념
본 연구에서는 가부장적 가정환경과 양가적 성차별주의의 관계에서 성역할 고정관념과 성별의 역할을 대학생 집단을 중심으로 탐색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가부장적 가정환경과 양가적 성차별주의의 관계가 성역할 고정관념에 의해 매개되는지, 가부장적 가정환경과 성역할 고정관념의 관계가 성별에 의해 차이가 있는지, 성역할 고정관념의 매개효과가 성별에 의해 조절되는지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위해 이공계 대학의 학부생 및 대학원생 총 218명(남자=158, 여자=60)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연구문제 분석을 위해서는 SPSS Process Macro Model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가부장적 가정환경은 성역할 고정관념을 매개로 양가적 성차별주의와 관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부장적 가정환경과 성역할 고정관념의 관계는 성별에 의해 조절되었는데 가부장적 가정환경과 성역할 고정관념의 관계는 남성에게만 유의하게 나타났고, 여성에게는 유의한 관련이 없었다. 마찬가지로, 가부장적 가정환경이 성역할 고정관념을 매개로 양가적 성차별주의에 미치는 간접효과는 남성의 경우에만 유의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의 성차별적 태도와 인식 개선을 위한 개입에 있어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남자 간호대학생이 인식하는 간호교육 프로그램의 남성친화도, 성역할 고정관념, 전공만족도의 관계

2020국립목포대학교 간호학과국내 KCI원문공개
재현·고정관념
이 연구의 목적은 남자 간호대학생이 인식하는 간호교육 프로그램의 남성친화도 정도를 알아보고 남학 생의 성역할 고정관념 및 전공만족도와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남자 간호대학생 193명을 대상으로 설 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친화도, 전공만족도, 성역할 고정관념의 평균점수는 2.94±0.35, 3.72±0.81, 2.58±0.53점이었다. 간호교육 프로그램의 남성친화도는 성역할 고정관념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여 성건강간호학을 모두 이수한 남학생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남성친화도를 더 낮게 인식하였다. 간호 교육 프로그램의 남성친화도를 높이기 위한 효과적 전략을 개발할 때 남성 친화적인 여성건강간호학 교과 목 운영과 남학생의 성역할 고정관념을 감소시키기 위한 전략을 함께 고려해야 할 것이다.

푸코의 통치성으로 살핀 한식세계화 담론 문화정책, 한식문화관, 미디어 재현을 중심으로

2020독립연구자국내 KCI원문공개
재현·고정관념
한류의 선풍적 인기와 더불어 한식 또한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다. 이로부터 자극받아 가시화된 한식세계화정책은 이명박․박근혜 정부뿐만 아니라 지난 수십여 년 간 국가의 주요한 문화산업 정책의 일환으로 연속적으로 추진된 담론체계이다. 본 연구는 한식세계화정책의 이면에 신자유주의 통치성이 자리한다고 주장한다. 신자유주의 통치성은 비단 국가의 정책 집행뿐만 아니라 자기 통치를 내면화하는 개인의 자발적 참여를 요청한다. 이 논문은 경제적 이윤과 효율을 추구하는 한식세계화정책이 어떻게 신자유주의 통치성과 맞물리며 자율적 개인을 통한 국가의 원격 통치를 수행하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분석한다. 이를 위해 한식 담론의 역사적 변천, 한식을 정의하고 공인하는 한식문화관의 전시전략, 한식 관련 미디어 재현을 분석하여 한국 사회가 신자유주의 통치성 체제로 변화되고 굴절되며 유동하는 모습을 한식세계화를 매개로 가시화한다. 한식세계화정책 속에서 확인되는 신자유주의 통치성은 경제 외적 요인으로 여겨지던 가족, 공동체, 음식문화까지 경제의 영역으로 재편하였으며 그 결과 개인과 집단을 스스로 책임지고 행동하며 통치하는 기업가적 주체로 정비하였다.

한국 패션 프로슈머 활동에 나타난 빈티지 가치

2020상명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참여 문화
This study analyzes the values of vintage in Korean fashion prosumer's activities and elevates the values as one characteristic of Korean modern fashion. The methodology included literary and empirical studies as well as prosumer and modern Korean vintage fashion literary studies. In-depth interviews were done to analyze the values of vintage in fashion prosumer's activities. The values of vintage fashion for Millennials are creative activities based on public interest, expanded reproducing through sharing daily looks and self-expression through the scarcity of vintage clothing. Prosumer characteristics are self-satisfaction and sharing. Fashion prosumer's vintage trends are new-tro, communication, cultural complex, and sharing of daily life. The formativeness in fashion prosumer's activities are heritage, text, activity and image. The meanings are creation, communication, experience and sharing. Fashion prosumers are developing the new genre of ‘vintage fashion activity’; in addition, values towards vintage fashion activity are also drawing international interest.

프로슈머 활동의 재미와 지적자극이 장기적 관계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 긍정심리자본의 매개 효과를 중심으로 -

2020건국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참여 문화
현재 프로슈머는 실무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그에 비해 깊이 있는 이론적 연구는 부족한 편이다. 특히 프로슈머 활동에 참여하는 소비자가 지각하는 특성이 기업의 마케팅 성과에 주는 영향에 대해서는 거의 연구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프로슈머 활동의 재미와 지적자극이 긍정심리자본-자기효능감, 낙관주의, 희망, 회복탄력성-을 통해 장기적 관계지향성에 주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기존 연구의 이론적 한계점을 보완하고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프로슈머 활동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을대상으로 149부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구조방정식 모형을 분석에 이용하였다. 검증결과, 재미는 회복탄력성을 제외한 나머지 긍정심리자본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지적자극은 긍정심리자본 모두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낙관주의를 제외한 긍정심리자본은 장기적 관계지향성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실증연구가 부족한 프로슈머 연구의 이론적 체계 마련에 도움을 준다. 또한프로슈머 활동에 대한 내재적 보상의 중요성을 보여주며, 프로슈머를 이용한 기업 전략에 시사점을 제공한다.

소규모 마이크로그리드에서 프로슈머관리시스템의 구현

2020동신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참여 문화
상용전력망과 계통연계가 어려운 도서지역에서는 독립적인 마이크로그리드로 생산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본 논문에서는 태양광과 풍력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적용한 소규모 마이크로그리드에서 생산된 전력을 전력계측기와 수집된 데이터의 응답속도 테스트를 거쳐 P2P전력거래를 위한 프로슈머관리시스템을 구현하였다. 마이크로그리드 프로슈머 관리시스템의 전력망은 Mesh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P2P전력거래는 3곳의 독립적으로 구축된 off-grid 사이트에서 전력계측기와 DC전력전송기를 이용하여 테스트하였고, 이때 전력계측기의 측정값은 전압(평균값) : 380V + 0.9V, 전류(평균값) : + 0.01A, 전력 : 1000W ( - 1W)로 오차 허용범위인 ±1%이내로 나타나 그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실시간으로 50개의 데이터를 동시 전송하여 메인화면 0.32초, 일 발전량 2.61초, 누적발전량 2.77초, 전력거래 0.11초 등의 응답속도가 나타나 서버의 안정화를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시스템은 한국전력의 중계 없이 독립적인 망으로 활용될 수 있는 P2P 전력거래시스템으로서 그 타당성이 입증되었다.

AI시대의 청소년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연구 : Berkman Klein Center 교육을 중심으로

2020중앙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미디어리터러시
현재 국내 교육기관의 인공지능 교육은 주로 SW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로 인한 사회적 변화를 탐색하거나 윤리적 갈등에 대한 교육적 관심은 부족한 상황이다. 하지만 미래를살아갈 청소년에게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로 인해 변화하는 시대를 이해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뒷받침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하버드 대학 버크만 클라인 센터(Berkman Klein Center For Internet Society At Harvard University)의 DRCP(Digital Literacy Resource Platform) 학습프로그램에서 기술 환경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의 교육 과정과 핀란드의 리크토르와 헬싱키(Reaktor and the University of Helsinki) 대학에서진행하는 ‘Element of AI’, 매사추세츠 공과대(MIT Media Lab)에서 진행하는 코지 메이트(Cognimates)의 교육 내용을 분석하여 국내 인공지능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의 연결점을 찾아보았다. 그 결과론으로 인공지능교육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연계하여 단순히 기술 중심의 교육이 야기하는사회 현상을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바르게 사용하도록 돕는 ‘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을 제시하였다. 또 디지털 리터러시, 인공지능 교육 관련 자료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 리소스 센터 개발과 기존에 국내지원 정책과 교육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양적·질적 보완점을 제안하였다.

해외 사례를 통해 본 국내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폭력 피해 지원 제도 개선 방안 연구-미국, 영국, 호주 지원 제도를 중심으로-

2020글로벌 디지털 범죄 정책 연구소 대표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아동 디지털 권리
본 연구의 목적은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의 디지털 성범죄 피해 회복 및 지원 제도의 문제점을 미국, 영국, 호주의 사례를 통해 분석하는데 있으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해외 선진 국가들의 입법, 제도 현황을 살펴보고 문제 해결의 시사점을 제시한 점에 의의를 둔다. 연구방법은 문헌연구의 방식을 취했으며 판례 및 언론자료 비교 분석, 전문가 자문회의, 연구포럼, 해외 논문과 법과 정책에 관한 자료들을 참고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디지털 성착취 사건을 피해자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대한 문제점을 해외 사례와 비교한 뒤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디지털 성범죄의 특성상 무제한으로 확대 유포 될수 있다는 점에서 오프라인 상의 성폭력 피해자외의 본질적인 차이를 인지하고 각각의 사례를 전문적으로 분류해 필요에 맞는 피해자 지원 정책 및 가해자에 대한 처벌 및 제재가 이루어 질 필요성과 궁극적으로는 디지털 성폭력을 예방할수 있는 차원까지 되어야 한다는 결론을 제시 하였는데에 의의가 있다.

교육과정 지식으로서 대중문화에 관한 연구 -생산적 소비에서 행위주체성으로

2020유원(U1)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이 연구는 행위주체성의 관점에서 대중문화의 교육과정 지식으로서 가지는 의미 탐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중문화 실천으로서 생산과 소비과정에서의 의미 변화를 행위주체성의 관점에서 고찰하였다. 현대사회의 디지털미디어의 확장은 대중문화 실천으로서 텍스트의 생산과 소비의 과정에서의 수용자에 대한 새로운 분석을 요구한다. 나아가 지식의 생산과 소비에서도어떠한 지식이 어떻게 배분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인식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개별 미디어가 보편적인 사회에서 대중문화는 생산적 소비의 영역으로부터 생산과 소비의 경계가 허물어진 행위 주체자들의 실천의 영역으로 전환되고 있다. 대중문화 지식은 전통적 지식학습을 중심으로 한 근대교육으로부터 구성적 지식의 실천가로서 학습자의 행위주체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교육을 견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래지향적 교육과정 지식이라 할 수 있다. 교육과정 지식으로서 대중문화가구체화되기 위한 교육적 과제들로는, 첫째 실천가능한 교수학습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으며, 둘째 대중문화 텍스트를 교육과정 지식으로서 확장할 수 있기 위해서는 교사의 교실 수업에서 재해석하고 재구성할 수 있는 다양한 대중문화 텍스트가 필요하며, 셋째, 학습자는 대중문화 실천의과정에서 어떤 기제로 행위 주체자로 참여하는지 분석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문학과 사회의 관계와 문학의 정치성에 대한 고찰 -동시대 현대문학을 매개로 한 사고와 토론 수업을 기반으로-

2020서강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숙의
이 논문은 학제적 과목 ‘여성과 문학’ 수업에서 한국현대문학을 매개로 한 사고와 토론 수업사례를 바탕으로 문학과 사회의 관계와 문학의 정치성에 대해 논한다. 해당 수업 텍스트는 박민정의 「모르그 디오라마」이다. 이 작품은 21세기 한국에서의 디지털성범죄와 19세기말 파리 시체 공시소 모르그에서 벌어진 폭력의 전시와 향유를 종말론적 상상력으로 교차시킨다. 이를 통해 첨단 테크놀로지와 자본의 결합이 가져온 디지털성범죄가 사실상 인류역사에서 오래된 젠더 폭력과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며 폭력을 향유하는 시선과 전시되는 (여성의) 죽음에 대해 문제제기 한다. 수강생들이 소설을 수업 전에 미리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고 수업 중 조별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던 사례를 소개하고 그 과정에서 수강생들에게 동시대 작가의 문학읽기가 주는 의미를 고찰한다. 이는 문학과 사회의 관계와 문학의 정치성에 대한 문제로 이어진다. 현실사회의 문제에 대한 문학적 개입이어떤 것인지, 문학의 자리와 문학성의 문제에 대한 보다 정밀한 토론과 합의가 필요함을 실증적으로 논한다. 특히 대학교육의 현장에서 고민해야 할 문학의 정치성 관련 난제들을 성찰한다. 변화하는 문학 장과 문학행위 속에서 학생들은 권위를 부여받은 정전이라고 해도 수동적으로 읽기를 원하지 않으며 고정된 문학사와 일방향적인 해석을 거부한다. 그렇다면 교수자가 커리큘럼을 짜고 실제 수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수강생들이 원하는 읽기와 쓰기가 어떤 것인지를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열린 사고와 토론 수업을 위해서 수강생들끼리의 소통뿐만 아니라 교수자와 수강생들 사이의 양방향 소통이 필수적으로 요청된다.

아동·청소년의 등교거부 연구동향

2020숙명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본 연구는 국내의 아동과 청소년의 등교거부에 대한 학위논문과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분석하여 등교거부의 최근 연구 실태와 연구동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1971년부터 2018년까지 학위논문과 학술지에 게재된 총 68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연도별 분포와 연구대상, 연구내용, 연구방법에 초점을 두어 연구동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등교거부에 대한 1970년대부터 이루어진 연구는 2010년을 지나면서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이는 등교거부척도개발로 인해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진 것을알 수 있다. 둘째, 등교거부의 연구대상별 연구동향을 보면, 초등학생, 고등학생, 중학생 순으로 연구가 많았으며 2011년 이후에는 중· 고등학생 연구가 많았다. 셋째, 연구내용은 사례연구가 20편(29.4%)으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으로는 개념규명 19편(28.0%), 개인적 요인 9편(13.2%) 순으로 나타났다. 넷째, 연구방법으로는조사연구가 24편(35.3%)이고 사례연구가 21편(30.8%)으로 가장 많았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등교거부연구의 발전방향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사례연구

2020협성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본 연구는 유니세프에서 인증하는 아동·청소년 친화도시들을 사례로 친화도시의 목적과 기능, 조성 과정들에 대한 탐색적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초기에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2개 지역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아동·청소년 친화도시가 긍정적으로 조성되고 유지되기 위해서는 아동·청소년 친화도시에 대한 지자체장의 의지, 실무자의 관심과 의지, 아동의 4대 권리에 기반 한 정책실행의 조건이 요구되었다. 이러한 지자체의 노력과 함께 친화도시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지역 아동 전체를 위한 보편적 복지정책, 방과후 돌봄서비스의 확대, 아동·청소년과 지역사회의 참여를 통한 의사결정과 권리 증진, 아동·청소년 정책을 위한 담당부서 설치와 민간 전문가 영입 등의 자원과 강점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아동·청소년 친화도시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포괄적이고 다층적인 접근을 통한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구축과 지자체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인증에 대한 인센티브 도입,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그루밍(Grooming, 길들이기) 판례분석

2020명지대학교 대학원 청소년3지도학과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본 연구는 최근 10년간의 아동⋅청소년의 성범죄사건 판결문을 통해 그루밍 성범죄의 요소가 드러나는지를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하여 향후 개선책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아동⋅청소년 성범죄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총 117건의 사건들 중 판결문의 내용분석이 가능한 7건을 최종적으로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판례 7건 모두 그루밍의 단계가 가진 특성을 3가지 이상 가지고 있었다. 둘째, 판례 7건에서 ‘범죄의 지속성’, ‘비밀 유지’, ‘제3자의 의한 신고’가 공통적으로 도출되었다. 셋째, 판례 속 피해자의 공통된 특징은 모두 취약한 환경에 놓인 아동·청소년이었다. 위 연구결과를 통해 도출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처벌의 감형사유를 적용하면 안 되며, 신고의무제도를 확대 및 실시해야한다. 관련기관 종사자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그루밍 성범죄에 대한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한 보호체계의 보완이 필요하다. 또한 지원체계에 있어서도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성적 동의 연령을 상향하는 방안을 고려해봐야 한다.

국내 아동·청소년의 회복탄력성 증진 미술치료 프로그램의 효과에 관한 메타분석

2020이화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본 연구는 국내 아동·청소년의 회복탄력성 증진에 영향을 미치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의 효과를 계량적으로 통합하고, 종합적으로 분석하고자 수행된 메타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연구결과를 통해 객관적인 근거기반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분석에 포함된 연구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총 37편이었으며, 총 표본 수는 672명이었다. 본 연구는 연구대상(대상 연령, 대상 유형) 과 프로그램 중재 요인의 특성(전체 회기 수, 주 회기 수, 심리치료 이론 적용 여부)에 대하여 체계적인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메타 분석을 통해 연구대상(대상 연령)과 프로그램 중재 요인 별 차이를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에는 Comprehensive Meta-Analysis 2.0을 활용하였으며,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청소년 회복탄력성 증진 미술치료의 평균 효과크기는 1.388로 크게 나타나, 미술치료는 아동·청소년의 회복탄력성 증진에 매우 효과적인 접근이라고 볼 수 있다. 둘째, 연구대상의 연령에 따라 효과크기를 비교하기 위해 아동과 청소년으로 분류하여 효과크기를 산출한 결과 아동에게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프로그램 중재 요인 중 전체 회기 수는 회귀모형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 주 회기 수는 주 2회, 심리치료 이론을 적용하지 않은 프로그램의 경우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 끝으로 본 연구 결과의 함의와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동·청소년의 인권수준의 변화양상과 영향요인분석: 인권교육을 중심으로

2020서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이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인권실태의 변화양상을 살펴보고 인권교육 이수 및 만족 여부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았다.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인권실태는 발달권, 보호권, 생존권, 참여권의 네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았으며, 인권교육은 인권교육 경험여부와 만족여부 두 가지 차원에서 검토하였다. 분석에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아동·청소년인권실태조사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3학년 자료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우리나라 아동·청소년들의 인권교육 참여도는 해마다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낸 반면, 인권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우리나라 아동·청소년들의 인권교육 경험과 만족도에는 학생의 성별, 학교급, 학업성취도와 가구소득에 따른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고등학생이 다른 학교급 학생들보다 인권교육 참여도와 만족도가 낮았다. 또한, 학업성취도가 낮은 집단, 가구소득이 낮은 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해 인권교육 참여도와 만족도가 낮은 양상을 보였다. 셋째, 우리나라 아동·청소년들의 인권수준을 발달권, 보호권, 생존권, 참여권의 네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았을 때 보호권 측면에서 부모방임 및 사이버폭력 정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임으로 보완이 필요한 영역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인권교육에 따른 인권수준의 차이는 인권교육 경험여부에 따라서는 혼재된 결과를 보였으나, 인권교육 만족여부에 따라서는 인권교육에 만족한 집단이 인권교육에 불만족한 집단보다 모든 영역에서 인권보장에 대한 인지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한국문화집중연수 참여를 통한 재외동포 아동·청소년의 정체성 변화 분석

2020삼육보건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본 연구는 재외동포 아동·청소년 대상 한국문화집중연수의 사전·사후 조사를 통해 재외동포 차세대 교육의 방향을 점검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사전·사후 설문 조사를 실시한 후, SPS 20.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대응표본 T-검정, 회귀분석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언어정체성의 주관적 소속의식을 제외한 모든 정체성 요소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이들의 정체성 확립에 한국문화집중연수가 매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문화행동, 언어행동적 요소의 평균 증가율이 높아 연수 전에 인지 차원에서 존재하던 한국어·한국문화가 연수 후에 실천적 차원으로 구체화되었다. 집단별 차이를 살펴본 결과, 남녀별로는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한국인 부모 가정과 다문화 가정 집단 간 차이는 있었다. 회귀분석을 통한 총 정체성과 민족·문화·언어정체성과의 관계는 민족정체성, 언어정체성, 문화정체성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통해 재외동포학생들이 현지에서도행동적 차원에서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 개발,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복합성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콘텐츠 개발, 민족·문화·언어정체성을 균형적으로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이 아동·청소년의 사회적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예비연구

2020국립부곡병원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Objectives: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effect of a school-based social skills training program on the social decision-making of children and adolescents and to assess plan for effective school-based mental health services.&#xD; Methods:It was performed school-based social skills training (n=46, 7 sessions) i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Evaluations were conducted before and after the application of the program using a ultimatum game and dictator game, in order to identify changes.&#xD; Results:Before social skills training program (SSTP), the younger students showed higher acceptance rates of unfair offers than the older students in ultimatum game (UG) [at 9:1 offers 0.79±0.08>0.55±0.12 (p=0.001); at 8:2 offers 0.81±0.11>0.59±0.11 (p=0.001)]. the rejection rates of unfair offers in UG significantly increased after SSTP[at 9:1 offers 0.64±0.19→0.43±0.18 (p=0.001) ; at 8:2 offers 0.67±0.16→0.54±0.16 (p=0.046) ; at 7:3 offers 0.83± 0.20→0.65±0.12 (p=0.001)]. the rejection rates of unfair offers in UG significantly increased at happy and at neutral facial expression of proposers after SSTP[happy facial expression condition, at 9:1 offers 0.89±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