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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145

국내는 KCI, 해외는 ERIC입니다. 개념 프로파간다로 좁혔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상세가 열립니다.

미국 정부의 허리우드 영화 정책: 그레이 프로파간다 전략을 중심으로

2018 등록단국대학교 문화예술학과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본 연구는, 허리우드 영화가 지닌 소프트 파워가 미국 정부기관의 정책에 의해 어떻게프로파간다로서 이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검증을 하는 목적으로 작성한다. 21세기 이후의미국 정부는, 긍정적이며 정의로운 이미지를 창출해 내는 것에 전념했다. 그에 따라 미국의정부 기관은, 프로파간다로서의 훌륭한 매개체인 허리우드 영화의 가능성을 확인한 후, 그것을 이용하고자하는 정책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그에 기인된 부작용으로, 미국 정부기관과 허리우드 영화 제작사들의 밀월관계가 창출되었다. 정부 기관의 정책에 의한, 허리우드영화 속의 프로파간다 전략은, 전형적인 고전적 수법으로서 정의를 지키기 위해 온갖 수단의합리화와 정당성을 추구하며 싸우는 영웅 이야기, 영화 ‘아이언 맨’에서 확연하게 그 수법을확인할 수 있다.
 특히, 미국 정부 기관은 영화의 사전 제작시기부터 시나리오에 대한 간섭과 더불어, 제작단계에서의 편파적이고 전폭적인 현물지원과 제작지원을 통해, 미국 정부기관의 의도와호감도 그리고 명분 쌓기를 신랄하게 감행했다. 또한, 그러한 그들과의 밀월관계 속에서상호 기생하며, 기업적인 실리추구라는 명분으로 배를 불린 허리우드 대형 미디어 그룹과의관계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미국 정부 기관의 허리우드에 대한 정책은, 현실과영화 속의 내용을 혼돈하게 하는 모호한 그레이 프로파간다 전략으로 허리우드 영화를관람하는 전 세계의 관객들을 유도하여, 그들의 정책이란 허울 좋은 명분으로, 관객을 집단최면에 빠져들게 할 것임에 틀림이 없다.

프로파간다에 의해 조작된 집단의식에 대한 아도르노의 비판

2018 등록서강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혐오는 이제 개인적 취향을 떠나 사회적·정치적 취향으로 고착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혐오 표현을 활용해 지지기반을 확고히 하 려는 포퓰리즘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해지고 있다. 대중들과 합일되어 정치 세력을 넓히길 원하는 포퓰리스트 지도자는 ‘당신들은 혼자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주로 프로파간다나 가짜 뉴스를 통해 대중에게 전달한다. 누가 대중들의 적이고 친구인지 알려주는 가짜 뉴스(fake news)는 교묘하게 진 실과 섞여 이제 전문가도 구분하기 어려운 경지에 도달했다. 프로파간다와 가짜 뉴스를 통해 정치적 기반을 다지는 일은 최근에 발생한 일이 아니다. 아도르노는 가짜 뉴스의 궁극적인 목표가 지도자와 추종자의 합일이고 그 목표를 달성하는데 혐오가 필수적인 수단임을 분석한다. 본 논문의 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목표는 아도로노의 동일성 비판이 어떻게 프로파간 다에 대한 비판과 관련되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두 번째는 아도르노 의 프로파간다에 대한 분석을 통해 프로파간다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집단의식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보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프로파간다에 의 해 조작된 의식에 어떻게 저항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찰하는 것이다.

관습적 오류 혹은 의도적 프로파간다: 북한관련 ‘의혹’의 실체적 진실과 담론 왜곡의 구조

2017 등록대구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한국 사회에서 유통되고 있는 지배적인 북한담론은 의혹투성이다. 특정한 정치적 목적과 이해관계는 물론 집단기억과 정서 등에 의해 상당부분 왜곡되어있다. 물론 일부는 북한의 잘못된 행동에 근거를 둔 ‘진실’도 있지만, 부분적인진실 또는 때로 ‘명백한 허위’에 가까운 내용도 많다. 국내 언론은 북한에 관한‘진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려고 노력하지 않을뿐더러 한번 잘못 전해진 ‘허위’ 사실 조차도 ‘팩트’에 대한 교정이 없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일그러진 북한담론이 초래할 수 있는 위협은 실질적이며 돌이킬 수 없는 대가를 요구한다.
 북한의 정책을 잘못 판단할 수도 있으며, 국민의 정서적 반발을 부추길 수 있고, 무엇보다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정책 형성에 방해가 된다. 본 연구는 이런우려에서 출발했으며 2002년 불거진 HEU (고농축우라늄) 프로그램 의혹, 방코델타아시아(BDA)를 통한 위조지폐 의혹 및 제네바협상 파기 등을 분석했다. 첫 번째 연구문제로는 이들 3개의 의혹에 대한 실체적 진실은 무엇인가로설정했다. 이를 위해 미국 정부, 학계와 싱크탱크 및 언론 등의 관련 자료는물론 중국과 국내의 2차 자료도 분석했다. 또 다른 연구문제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의혹’의 실체가 밝혀지는 가운데 국내 언론이 이를 제대로 반영하고있는지로 정했다. 국내 언론에 등장하는 원인과 대책에 대한 주요 주장을 정리하고 ‘프레임’을 귀납적으로 재구성했다. 끝으로, 국내 언론은 어떤 구조적 요인에 의해 ‘의혹’을 재생산하고 있는가를 질문했다. 2017년 한국이 직면하고 있는 위기는 상당 부분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측면이 강하다. 현실을 재창조하는 것으로 알려진 관련 담론을 해체함으로써 평화를 위한 작은 디딤돌을놓고자 하는 것이 연구자들의 소망이다.

리북명의 노동문학과 프로파간다의 담론– 「출근정지」와 『로동일가」를 중심으로 –

2017 등록영남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본 연구는 리북명의 「출근정지」와 「로동일가」를 중심으로 작가의 노동문학의 담론을 분석하여 프로파간다 특성을 고찰하는 것이 목적이다. 일제 강점기인 1937년에 발표된 「출근정지」와 해방 후인 1947년에 발표된 「로동일가」는 10년이라는 시차를 두면서 작품 경향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출근정지」에서 작가는 일제 강점기의 식민주체인 일본을 사업주로 한 피식민인 동시에 노동자인 조선인 프롤레타리아 계급의 비참한 현실을 다루고 있다. 이는 작가의 노동과 노동자, 특히 프롤레타리아 계급에 대한 의식이 문학에서 프로파간다 담론으로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로동일가」에서 노동자의 모습은 더 이상의 착취와 억압의 대상이 아닌 노동의 능동적 주체로서 형상화되어 있다. 이 작품의 노동자는 새 조국 건설에 참여하는 주체로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조국인 북한인민공화국 건설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인다. 새 조국 건설에 앞장서는 노동자들은 새 조국 건설의 능동적 참여 이상으로 북한정치 현실과 김일성에 대한 절대적 찬양의 모습을 보인다. 작품의 이와 같은 서술은 작품을 정치적 선동 선전의 프로파간다로 읽지 않을 수 없게 하는 요인이 된다.
 이처럼 동일한 작가의 작품이 해방 전과 후의 두 작품에서 작품의 내재적 의미가 극명하게 차이를 보이는 그 이면을 분석한 것이 본고의 목적이다. 그것은 작가가 노동문학을 프로파간다 담론으로써 도구화 한 점에 주목하는 것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예술을 가장한 프로파간다?

2017 등록서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업은 반문명, 반전, 반제국주의적 특징 덕분에 현대문명의 폐해를 비판하는 것으로 여 겨졌고,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에 명작으로 인정받아왔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그의 작품 속에서 현세와 타계의연결, 혹은생과사가뒤섞인듯한일본고유의세계관을어렵지않게발견할수있다. 본연구는미야자키 하야오의 작업 속에 나타나는 일본 특유의 시각을 일본 고유의 종교인 신도와의 관계하에서 살펴보고, 일본 선불교와의 비교를 통해 그 의미를 고찰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우선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들을 연대기적으로 살펴보고, 그 작품들이 일본 선불교가 수행 했던 프로파간다의 역할과 유사한 점이 있음을 밝히고자 한다. 그의 작업은 겉으로 보이는 문명 비판적 입장 이면 에숨겨진이중의기능을수행하고있다. 우선대외적으로, 그의작품들은인간의문명때문에고통받고있는자 연을 대변하는 듯 보이는 영적 존재들 및 그 존재들과 소통하는 인물들을 등장시키고 있는데, 이 독특한 존재들이 갖고 있는 정신성이야말로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성격의 것임을 주장한다. 이것이 바로 프로파간다 로서의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이 갖는 첫 번째 기능이다. 이와 동시에 그의 작품들은 대외적으로 일본 고유의 정신 성이 갖는 우월함을 전 세계에 알릴 뿐 아니라, 2차 세계대전과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위축된 일본인들을 이러한 정신성을 중심으로 하나로 묶어 더 강한 일본을 만들어나가도록 독려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프로파간다 로서의 두 번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이중의 기능을 담당하는 프로파간다는 그 선례를 찾아볼 수 있는데, 국가신도라는 모습으로 등장했던 메이 지정권의 이데올로기와 국가신도의 이데올로기를 중심으로 재구성된 일본 선불교의 사례가 이에 해당한다. 결국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 작품들은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의 이면에 숨겨진 작용, 즉 실의에 빠진 일본인들 하나로 만들어 강한 일본을 만들어가도록 고무하는 동시에 일본 고유의 정신성을 보편성으로 포장하여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이중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며, 이는 일본 선불교라는 종교의 이름을 가진 이데올로기가 수행했던 역할과 다름없다.

우치키의 <귀향> - 나치 프로파간다 영화의 감정 내러티브 독일 소수민의 핍박의 서사: 절망에서 분노로, 그리고 다시 종교적 희망으로

2017 등록동덕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Im Zentrum dieser Arbeit steht die Untersuchung der emotionalen Narrative in den NS-Propagandafilmen. Der Schwerpunkt wird auf Gustav Ucickys Heimkehr aus dem Jahr 1941 gelegt. Das nationalsozialistische Regime nutzte das Medium Film als wichtiges propagandistisches Mittel für die politischen Botschaften, denn Filme galten als besonders geeignet, um emotionale Zustände herbeizuführen, und kognitive Verarbeitungsstile und Verhaltensweisen zu beeinflussen.
 Im Dezember 1939 fasste Joseph Goebbels den Beschluss, die Produktion eines Spielfilms über die Umsiedlung der Wolhyniendeutschen, von der nationalsozialistischen Propaganda als späte “Heimkehr ins Reich” gefeiert, in Auftrag zu geben. Da Goebbels annahm, dass man in der eben erst “heimgekehrten Ostmark” für dieses Thema besondere Sensibilität aufbringen würde, sollte die dort ansässige Wien-Film GmbH mit der Realisierung des Filmprojekts betraut werden. In Heimkehr thematisierte Gustav Ucicky das Leben einer deutschen Minderheit, die sich in einem polnischen Gebiet gegen immer drastischere Unterdrückungsmaßnahmen zur Wehr setzen muss. Ucicky brachte verschiedene Emotionen in die filmischen Narrative ein: Vom Angst übers Hass

사진그림엽서로 본 러일전쟁과 프로파간다

2017 등록청암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이 논문은 일본이 국민국가 형성 과정에서 수행한 러일전쟁을 국민적 기억으로서 이미지화(통합)하고 나아가 그 기억을 전승하고 변용해 가는 과정을 사진그림엽서라는 시각매체를 통해서 분석한 것이다. 그리고 그 분석을 통해서 일본의 전쟁프로파간다와 제국주의 이데올로기의 전개양상을 고찰하고자 한 것이다.
 러일전쟁을 제재로 제작된 사진그림엽서에는 크게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의 프로파간다가 내재되어 있다. 먼저, 전황을 전달하는 미디어의 기능과 함께 전쟁이미지를 취사선택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작위적인 전쟁프로파간다이다. 다음으로는 ‘총후’의 여성상을 통해 여성의 국민화를 모색하려는 프로파간다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천황제 이데올로기를 강화하고 동시에 전파하는 프로파간다이다.
 러일전쟁을 계기로 발행된 사진그림엽서는 국민들 사이에 회자되고 재현됨으로써 공적기억을 형성하는 장치로서도 역할을 하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러일전쟁이 ‘자랑스럽고 위대한’ 전쟁으로 각인되고 기억되는데 일조를 하였다. 즉 러일전쟁을 계기로 발행된 사진그림엽서는 러일전쟁이라는 동시대적 기억을 집합적 기억으로 통합시키는 한편 후대의 전쟁 프로파간다의 수단으로서도 재활용되었다.

정치현실과 문학적 상상의 간극읽기: 머시 오티스 워렌의 프로파간다극 『얼간이들』

2017 등록한국외국어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머시 오티스 워렌은 미국 독립혁명기를 풍미한 정치선동 혹은 프로파간다 문학을 주도한 여성작가이다. 그녀의 일련의 정치풍자극은 미국의 식민지 상태를 영구화하려는 영국 왕실과 독립을 희구했던 미국시민 간의 갈등과 당대 정치 현실을 기록하고, 후자의 가치와 명분을 피력한다. 워렌의『얼간이들』(1776)은 혁명기 매사추세츠의 보스턴을 지역적 배경으로 하는 정치풍자극으로, 1776년 3월에 실재했던 시민군의 도체스터 하이츠 점령과 그로 인한 영국군의 고립과 불안을 다루며 불리한 전세 속에서 좌충우돌하는 친영 세력의 상황을 풍자한다. 본 연구는 정치풍자극 『얼간이들』을 미국 독립혁명기 프로파간다 드라마의 전범으로 규정하고, 이 극이 애국파 진영의 독립의지를 고취하려는 정치적 목적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있음을 밝힌다. 구체적으로 작가가 허구와 사실, 정치 현실과 문학적 상상의 간극읽기를 전략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독자와 관객으로부터 ‘극적인’ 공감을 끌어내는 동시에 그것을 ‘현실의’ 정서로 수렴시키는데 성공하고 있음을 밝힌다.

대조국전쟁 시기 우즈베키스탄의 전시 후방 역할: 현지화(localized)된 소비에트 전쟁 프로파간다와 그 속에 나타난 후방으로서의 우즈베키스탄 연구

2016 등록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소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In the wake of World War II, known by the Soviets as the Great Patriotic War, Central Asia was quickly transformed into a home front. Uzbekistan was no exception with more than a hundred factories and industrial complexes from near the Nazi-occupied regions relocated to it and thousands of refugees from the Eastern European frontline arriving to its capital, Tashkent, on a daily basis. This paper explores localization of Soviet war propaganda that contributed greatly to the consolidation of Uzbekistan and other Central Asian republics to the Soviet Union. The localized propaganda ultimately led to indigenization of the Soviet motherland into an Uzbek fatherland. This paper focuses primarily on how the duties and obligations of the Uzbek "home front" were emphasized in the war propaganda produced and circulated locally for the Uzbek population. In so doing, it addresses the "home front" identity that shaped the Uzbek historiography and memory of the war during and after the Soviet period.

IS의 소셜네트워크를 이용한 프로파간다의 방식과 영향력 분석연구

2016 등록가톨릭관동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이 연구는 전 세계적인 위협으로 떠오른“이슬람 스테이트(The Islam State: 이하IS)”의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IS의 테러활동과 지지세력확보를 위한 프로파간다의 방식과 영향력에 대해 분석한 연구이다. 현재 IS는 알카에다 및 여타 테러조직과 구별되는차별적 특성으로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매우 효과적인 프로파간다를 수행하는 특징에 보이고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 IS는 온라인 미디어채널 뿐만 아니라 트위터, 인스타그램, 스카이프 등의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아웃렛뿐만 아니라 Kik, Ask.fm 등과같은 모바일 앱 등을 이용하여 현장에서 테러전투에 참여하는 테러리스트들과 서구유럽, 미국, 그리고 호주 등의 외국계 글로벌 지하디스트 운동의 추종자들 간에 보다 직접적이고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진화된 형태의 프로파간다통해, 추종자들을 선동하고, 실제 전투가 벌어지는 이라크와 시리아의 테러 전투에 참여하도록 테러리스트 지원자들을모집하며, 그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과 영향력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위해서 정부분석자료, 학술연구자료, 그리고 외신자료 등 다양한 국외의 최신 문헌자료들 및 ISIS가 배포하고 있는 공개 자료들을 수집하여 문헌분석을 수행하였다. 결론과 논의에서 이 연구는 진화된 형태의 프로파간다를 수행하고 있는 IS의 전략이 다른 테러집단의 전략으로도 사용 가능하기에 가까운 미래의 전 세계의 대테러 안보전략에 미칠 수 있는 위험성 및 정책적 대응책, 그리고 이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연구에 대한 제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중국 사회주의 프로파간다 영화 ‘양판희(樣板戲)’의 사상과 관객성

2016 등록부산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양판희(樣板戲)’는 문학에 대한 정치적 영향력이 극대화되었던 1966년~1976년까지의 문화대혁명 시기에 유행 되었던 문예 형식이다. ‘양판희’의 ‘양판(樣板)’이라는 용어는 모범이라는 의미로 통한다. 특히 ‘혁명 양판희(革命樣板戲)’ 혁명양판희(革命樣板戲): <홍등기(紅燈記)>, <지취위호산(智取威虎山)>, <사쟈방(沙家浜)>, <홍색낭자군(紅色娘子軍)>, <해항(海港)>, <백모녀(白毛女)>, <기습백호단(奇襲白虎團)>, <용강송(龍江頌)>.
 란 용어는 특정 형식을 지니고 있는 8개의 혁명 모범극을 가리키는데, 다양한 극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혁명 양판희’에 해당되는 예술 장르로는 ‘경극 현대희’ 노래와 춤과 연극이 혼합되어 있는 중국의 전통극인 경극이 현대화된 희극.
 다섯 작품과 발레극 두 작품, 그리고 교향악 작품 등이 해당된다. ‘양판희’는 문화대혁명 시기 전부터 싹트기 시작했으며, 문화대혁명 10년 동안 대중의 오락생활을 강하게 지배하게 되면서 성행하다가 10여년의 침체기를 가진 후 80년대 말부터 다시 관객 앞에 서기 시작하였다. 이번 연구를 통해서 오랜 시간동안 변화의 과정을 겪으면서 살아남은 중국의 문예형식 ‘양판희’ 속에 잠재되어 내려오고 있는 ‘양판희’만의 강인한 생명력과 예술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일제 말기 이광수 징병관련 소설의 프로파간다 전략 연구

2016 등록경북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이 논문은 일제 말기 이광수의 징병관련 소설을 중심으로 당대의 상황과 정치 담론, 그리고 매체와의 상호관계를 통해 텍스트의 프로파간다 전략을 살펴보고자 한다. 일제 말기 징병관련 소설들은 주제적 측면에서는 대동아공영에 동조하고 징병을 종용하는 내용이지만 그 주제를 드러내는 방식과 구성적 측면에서는 각각 차이가 드러났다. 또한 매체의 특성과 언어 사용의 차이에 따라 독자의 구성과 선전 방식이 달라지는 등 이 시기 이광수 소설의 프로파간다 전략은 차이를 보여준다.
 「대동아」는 『녹기』가 추구하는 ‘고쿠타이(國體)’사상과 ‘동아블럭’의 정치 담론을 수용하여 선전 전략을 기획했으며, 이는 조선인 대신 중국인을 주요 인물로 설정하고 일본정신과 영미 사상의 대비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드러났다. 즉 「대동아」는 매체 『녹기』의 정치 담론을 전유하여 서사로 재현한 것이었다. 「군인이 될 수 있다」는 죽어가는 아들의 군인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신태양』의 일본인 독자에게 호소하고 징병제를 도입해 준 당국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로 전유하였다. 결국 이광수는 일본어로 쓴 이 텍스트에서 현재 상황의 징병제 도입에 대한 감격과 당위성을 아들의 ‘죽음’으로 강화하고자 하였다. 「원술의 출정」은 역사독물의 방식으로 일본정신을 교화하고자 한 『신시대』의 매체 담론을 수용하여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하여 프로파간다의 전략으로 사용하였다.
 방송소설로 이용된 이광수의 소설 「방공호」, 「귀거래」, 「구장님」은 국어(일본어) 해독이 불가한 조선인들의 총후봉공과 국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물적 측면에서 ‘개선’의 플롯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프로파간다적 텍스트들이었다. 「방공호」는 구세대가 신세대의 모습에 자극받아 각성을 하기보다는 오히려 작가의 의도와 상반되는 현실의 상황을 역설적으로 보여줌으로써 프로파간다를 위해 기획한 전략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 「귀거래」와 「구장님」은 일제의 ‘지주생산책임제’와 ‘부락책임공출제’가 실시되고 있는 조선의 암담한 현실 상황을 배제한 채 일제의 교조적 정치 담론을 서사로 형상화한 것이어서 프로파간다 전략은 과잉으로 드러나면서 그 효용성은 떨어졌다. 즉 이광수의 의도된 전략이 오히려 당대 현실에 눈감아버리는 상황을 연출함으로써 텍스트와 현실 사이에서 괴리를 드러내고 있다.

북한 핵 선전선동전략 연구: 전략의 3요소를 중심으로

2016 등록국방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본고는 북한의 핵 선전선동전략을 전략의 3요소인 ‘목표’, ‘수단’, ‘방법’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본고는 ‘1・2・3차 핵실험에서나타난 북한의 대・내외 선전선동’을 분석대상으로 한다. 본고의 중점은 전략의 관점에서 북한의 ‘핵 선전선동’을 규명하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선전선동의 대상에 따라 북한의 대외 및 대내 전략을 검토할 것이다. 그럼으로써북한이 핵실험을 하는 과정에서 북한이 어떻게 핵무기를 인식하고 선전선동하였는지를 규명하여 한국에 주는 함의를 도출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 선전선동을통해서 북한이 얻은 성과와 한계가 무엇이었는가를 평가하고자 한다.

아시아태평양전쟁기 식민지 조선의 전쟁화와 프로파간다

2016 등록고려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이 논문의 목적은 아시아태평양전쟁기 식민지 조선에서 그려진 전쟁화의 양상을 규명하는 것이다. 재조선일본인과 조선인 두 부류의 화가에 의해 그려진 아시아태평양전쟁기 조선의 전쟁화는 주로 친일미술의 범주에서 논의되어 왔으나 ‘친일미술’에 대한 종개념일 수 있을 뿐 범주가 다르다. 중일전쟁 이후 ‘내선일체’의 구호 아래 황민화정책을 배경으로 제작되고 수용된 전쟁화는 사상전의 프로파간다 매체로 인식되었다. 중일전쟁 발발 이후 전쟁선전을 위한 다양한 미술가단체의 결성과 활동이 있었고 강연회, 좌담회, 전람회 등을 통한 프로파간다가 이루어졌다. 재조선일본인 화가들의 경우 종군하여 전장의 광경을 그리거나 후방의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한 장면들을 다루었다는 점에서 일본 본토의 전쟁화가들과 유사한 측면은 있었지만, 그들에 비해 후진성과 소극적인 태도가 두드러졌다. 야마다 신이치는 식민지 조선에서 주도적으로 전쟁화를 제작한 재조선일본인 화가의 대표적인 예다. 그에 비하면 조선인 화가들은 심형구나 구본웅과 같이 내선일체 구호를 내면화한 일부 화가들을 제외하면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태도로 전쟁화를 제작하였다.

열광, 찬사, 숭배 - 나치 프로파간다영화의 감정 내러티브 - 레니 리펜슈탈의 <의지의 승리>를 중심으로

2016 등록동덕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Im Zentrum dieser Arbeit steht die Untersuchung der emotionalen Narrative in den NS-Propagandafilmen. Der Schwerpunkt wird auf Leni Riefenstahls Triumph des Willens von 1935 gelegt. Dem Medium Film wurde im nationalsozialistischen Regime eine besondere Bedeutung beigemessen, weil es geeignet war, politische Botschaften in einer einfachen Weise zu vermitteln und dabei ein breites Publikum zu erreichen.
 In Triumph des Willens hat Leni Riefenstahl die wichtigsten Botschaften des Regimes inszeniert, beispielsweise die Einheit von Partei und Führung sowie die Vorstellung einer Volksgemeinschaft. Riefenstahl hat durch eine bestimmte Anwendung von Kamerabewegung, Licht und Musik eine besondere Strategie der Emotionalisierung umgesetzt. Die daraus folgende Akzeptanz der Ziele des Regimes und die kollektive Emotionalität machen Triumph des Willens zu einem perfekten machtpolitischen Instrument. Der Film kanalisiert Emotion, Kognition und Handeln des Publikums.

고블랭 태피스트리 : 절대왕정의 프로파간다

2015 등록서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이 글은 고블랭 태피스트리가 어떻게 루이 14세의 절대 왕정을 나타내는 프로파간다로 사용 되었는가?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하여 고블랭 제작소라는 시스템에서 ‘만들어진’ 루이 14세의 이미지를 분석하였다. 1662년 문을 연 고블랭 제작소는 루이 14세 왕실의건축 감독 이었던 르 브룅이 총책임을 맡았으며, 왕실에서 사용하거나 선물로 쓰였던 태피스트리 뿐 아니라 가구 금은세공품을 제작하였다. 태피스트리는 운반하기 쉬우며, 판화처럼 복제가 가능하기에 이미지를 확산시키는 데 유리했다. 필자는 1662년 말, 르 브룅이 루이 14세를 위해 기획한 일련의 태피스트리에서 루이 14세를 어떻게 묘사했는가에 따라 천상의 몸, 영웅의 몸, 현실의 몸으로 나누었다. 우선, 《4요소》과 같은 알레고리를 표현한 작품에서 루이 14세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천상의 몸으로 엠블럼으로 묘사되었다. 또 《알렉산드로스 이야기》에서는 루이 14세를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같은 역사 속의 영웅적인 원형에 비유하였다. 마지막으로, 《왕의 역사》에서는 루이 14세의 일생에서 중요한 현실적인 사건을 재현하였다. 마치 스펙타클한 연극 국가의 무대 배경처럼보이는 태피스트리는 왕실의 대관식이나 장례식, 교회의 종교적 행사에서 국왕의 힘을과시하고 통치를 견고히 하는 외양이 되었다. 그러나 초월적인 모습으로, 전설적인 영웅으로, 현실의 실체로 반복 재생되는 왕의 이미지는 미혹한 시뮬라르크처럼 보인다.

나치의 대중행사 포스터에 나타나는 프로파간다 이미지 1933-39 - 월동구호단의 아인토프 포스터와 독일 중북부 지역의 사례를 중심으로 -

2015 등록신라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본 논문에서는 나치의 아인토프 대중행사의 포스터에 나타나는 도상적 특징과 표현방법들을 역사적으로 분석하고, 나치 대중행사의 홍보의 실질적인 목적을 프로파간다라는 측면에서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나치의 아인토프 대중 행사 포스터는 기아와 궁핍이라는 매우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 포스터들이 표면적으로는 국민복지에 명분을 두었던 것이 인정되지만, 이면적으로는 간단치 않은 다양한 프로파간다적 특징과 성격이 극명하게 드러났다. 복지가 정치도구화되고 있었다는 것이다. 선전의 대표적인 특징은 극단적 민족주의와 인종차별, 나치 민족공동체의 선전, 독일민족의 일체성과 통합성의 강조, 식량문제와 복지정책을 위한 국민동원, 복지기금 명목의 강제모금 등으로 요약하여 볼 수 있다.
 이 아인토프 대중행사는 그 범위와 방법이 점차 다양화되면서 참여자들의 수가 사전에 확정되어 그 수에 맞추어 인원이 동원되는 대중동원의 양상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특히 나치의 아인토프 행사에서 집권 초기 나치가 당면하고 있던 현실적인 문제(식량부족과 국민부양문제)를 근본적인 경제 대책이 아닌 국민 노력봉사와 국민헌금의 형태로 해결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 지적되어야 할 것이다. 동시에 민족 공동체라는 하나의 목적이 제기됨으로써 이 대중행사는 고도로 이념화되었으며, 나치 특유의 전체주의 색채가 가미된 정치적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는 점 역시 주목되어야 한다.
 아인토프 행사의 포스터를 통해 나타난 나치의 빈민정책은 표면적으로는 신분과 성, 나이에 관계없이 민족 전체의 힘을 모아 가난한 동포의 기아를 구제한다는 명분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나치 정부가 해결해야 할 빈민정책의 어려움과 더불어 재정적인 어려움을 민족공동체라는 명목 하에 국민들에게 전가하려는 했다는 비난을 면할 수가 없다. 민족공동체는 나치가 국민을 설득시키는데 현실적인 수단이자 목적이었다. 이렇게 이 대중행사의 음식은 나치의 프로파간다를 통하여 나치의 민족공동체에 이념화되어 접맥되었다. 이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나치가 원하는 방향으로 국민들을 동원하고 합의를 강제하는 상황과 여건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하여 나치의 아인토프 대중행사 포스터는 국민을 설득하고 아우르며 때로는 위협에 가까운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국민의 지지를 이끌어 내려는 선전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프로파간다 애니메이션 <총통의 얼굴>의 기호학적 분석

2015 등록선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디즈니 스튜디오가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국 정부를 위해 여러 편의 프로파간다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는 사실은 디즈니 스튜디오의 위상에 비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본 논문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총통의 얼굴>은 디즈니 스튜디오의 의미작용과 미학의 특징을 총체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그리고 이 작품은 캐릭터의 전형화와 작품 속 공간의 회화적 형상화를 통해 관객에게 작품의 함축적인 주제와 신화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그것은 프로파간다의 장르적 목적에 부합하는 것으로써 작품의 주제와 메시지를 안정적인 의미작용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디즈니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전략으로부터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총통의 얼굴>에 대한 기호학적 연구는 실험적 시도와 노력을 통해 정립해온 디즈니 애니메이션 고유의 표현과 소통의 특징을 살펴보는 것이다.

사회와 시장의 체제전환이 애니메이션 프로파간다 표현방식에 미치는 영향 - 중국사례를 중심으로 -

2015 등록한양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프로파간다의 의미는 주로 1, 2차 세계대전 기간과 이후 냉전시대의 사회주의체제 국가, 또는 독일을 통치했던 히틀러가 사용했던 정치선전, 흑색선전으로 인식되곤 한다. 따라서 이미지와 영상에 대한 프로파간다의 연구는 주로 정치선전이 활발했던 시기의 사회주의 포스터나 영화를 사례로 연구되었다. 현대사회에서 과거의 정치선전의 성격을 가진 프로파간다는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들다. 현대의 프로파간다는 정치선전 보다는‘설득’을 기본으로 하는 은유적이고 포괄적인 의미로 변하게 되었다. 따라서 과거의 직접적인 정치선전의 의미에서 탈피해, 프로파간다의 의미를 고찰해 보고, 현대적인 프로파간다를 재정의 해보는 과정이 필요해졌다. 또한 현대적인 프로파간다의 의미를 영상사회라고 할 수 있는 현대 영상에서 분석하는 과정도 필요해졌다. 이에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는 애니메이션을 대상으로 프로파간다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애니메이션은 영상산업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사회와 시장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또한 애니메이션은 남녀노소 모두 시청이 가능하고 모든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영상으로서 현대의 은유적이고 간접적인, 다양한 형식의 프로파간다를 분석하는데 적절하다. 이에 애니메이션에 대한 프로파간다 분석 연구의 초보 단계로 애니메이션 프로파간다가 전형적으로 나타났고, 체제변화에 따라 표현방법에 변화가 일어난 중국애니메이션을 사례로 애니메이션 프로파간다의 표현방법을 분석하고자 한다. 사회체제는 그대로 유지하고 경제체제만 변화한 중국의 사례는 애니메이션 프로파간다에 사회체제와 경제체제의 영향을 구분하여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적절한 연구대상이 된다. 중국 애니메이션을 시기별로 작품의 프로파간다의 표현방법을 분석해 체제변화와 프로파간다의 표현방법에 대한 변화를 분석해 낼 수 있고, 분석 결과를 통해 사회와 시장이 애니메이션 프로파간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규정해 볼 수 있다. 중국 애니메이션의 프로파간다의 표현방법은 중국 건국이전과 이후 그리고 문화혁명 전후 분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중국 건국 이전 서양의 영향을 많이 받은 작품에서 중국 건국이후 자국의 문화를 이용하여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민족 특색적인 애니메이션으로의 변화가 있었고, 문화혁명을 전후하여 정치선전, 선동의 프로파간다가 전형적으로 나타나다가 다시 민족적 특성과 교육적인 프로파간다로 변화하는 과정을 겪는다. 최근에는 해외로의 수출과 해외와의 합작이 늘어가면서 선전과 선동의

영화음악을 중심으로 본 국책영화「병정님」의 프로파간다에 관한 고찰

2015 등록중앙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본 연구는 일제강점기 국책영화 「병정님」의 영화음악에 내재된 프로파간다와 음악적 특성을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영화에는 군인의 행동을 통제하는 나팔신호, 클래식 음악, 악대 퍼레이드, 일본대중가요, 그리고 위문공연시 라이브로 펼쳐지는 마금희, 히라마 분주, 계정식의 연주와 합창 등 다양한 음악이 배치되었다. 영화주제가는 신문공모방식으로 곡을 선정하였고, 라디오방송을 통해 대대적으로 주제가를 지도하였다. 주제가 「日本男兒」와 「母の歌へる」를 비롯한 영화음악 곳곳에 배치된 상징체계는 ‘전쟁과 군가’시대의 조선인에게 강제된 내선일체와 징병제를 합리화하고 있다. 본 논문을 통하여 영화의 내러티브와 삽입곡에 내재된 프로파간다 책략이 영화음악의 쓰임과 긴밀한 상관성을 가지고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포스터 광고 디자인의 스타일과 특징에 대한 분석 - 정치적 프로파간다와 사회적 시위 포스터를 중심으로 -

2014 등록홍익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디지털 환경 속에 존재하는 포스터 광고 디자인은 수많은 정보와 이미지들 속에서 빠르게 대중에게 보급되고 있다. 인쇄 광고를 중심으로 제작 되었던 포스터가 온라인상에서도 포스터 광고 디자인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디지털 환경에도 적용 가능한 시각적 표현 요소로 역사 속 포스터들의 특징을 분석하여 포스터광고 디자인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고자 한다. 본고에서는 포스터 광고의 중요성과 역할을 알아보기 위해 포스터의 개념과 역사적 흐름을 되돌아보고,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홍보 수단의 광고로 선별된 포스터들을 현재 시대의 흐름에 맞게 디자인의 시각적 표현 요소로 재분석 하였다. 온라인상에서도 포스터 광고의 파급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분석한 사례별 특징들을 도출하여 미래 포스터 광고 디자인의 전략을 예측하고 분석하는데 기여하도록 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연구의 범위는 미국에 있는 인터네셔널 포스터 갤러리 (International Poster Gallery)와 메사츄세츠 컬리지 오브 디자인 (Massachusetts College of Art and Design)에서 소장하고 있는 국제적인 포스터들 중에 예술가와 디자이너들에 의해 정치적 프로파겐다와 사회적 시위를 표현한 대표적인 포스터들을 대상으로 스타일과 특징을 연구 분석 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포스터의 종류를 크게 정치적 홍보와 사회적 홍보 수단의 포스터로 나누어서 지역별, 이슈별로 다시 분류하였다. 포스터의 시각적 표현 분석은 현대 시대에 맞게 재구성 된 메타포, 그래픽, 컬러, 레이아웃, 스토리텔링의 구성 요소들에 의해 선정한 포스터를 분석 하였고, 본 연구의 결과로 각 포스터의 시각적 표현의 구성 요소에 의해 스타일과 특징적인 요소들을 도출 하였다. 분석한 특징들을 비교한 결과, 정치적인 성향이 강한 프로파겐다 성향의 포스터들은 강력한 시각적 요소들로 표현 되었고, 온라인상에서 사회적인 이슈가 되어 전파된 포스터 광고들은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많이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포스터 광고 디자인의 역할과 활용 범위를 되돌아보고 디지털 환경에서도 다양하게 활용 될 수 있는 가능성과 중요성을 전망해 보고자 한다.

프로파간다화된 만주 표상과 욕망의 정치학

2014 등록대구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이 글은 보다 나은 삶을 향한 ‘유토피아적 욕망’이 근대의 실험장이자 식민지 조선 사회의 탈출구였던 ‘만주’를 통해 표상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행문․시찰기․좌담회를 분석하였다. 만주 기행문은 제국이 욕망하는 ‘만주’ 표상을 만들어냄으로써 만주에 관한 대중들의 욕망을 추동하며 관리하는 ‘욕망의 장소지(topography)’이다.
 한편, 유토피아 표상이 만들어내는 판타지가 과잉될수록 프로파간다 내부에는 미처 봉합하지 못하는 잉여 지점이 발생하게 된다. 만주에 대한 유토피아적 욕망 역시 ‘이주→개척→정착’과 같은 단선적이고 획일적인 방식으로 봉합되지 않는다. ‘노동을 통한 정착의 꿈’이 만주 유토피아를 구성하던 중요한 축이었다면, ‘놀이(채표)를 통한 귀향의 꿈’은 만주 유토피아에 균열을 가하는 또 다른 축이다.
 자발적 동의에 이르도록 하는 긍정의 메커니즘은 대중들의 욕망에 호소하고, 욕망을 자양분으로 삼아 작동되지만, 동시에 ‘긍정성의 폭력’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폭력을 낳는다. 긍정성의 폭력은 동원을 열정의 이름으로, 강제를 자유 의지의 발현으로 봉합하는 프로파간다의 본질이다.

메이지 초년의 전쟁과 프로파간다 - 1874년 타이완[台灣] 침공 관련 이미지를 중심으로 -

2014 등록건국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This paper analyzes Nishiki-e based on illustrations for feature articlesand related articles written by Kishida, who reported the Taiwaninvasion in 1874. The key points are as follows.
 First, the illustrations published in feature articles on the Taiwaninvasion, such as “Taiwan shinbo” and ”Taiwan sōgo,” were designed asvisual devices to complement the articles written through Kishida’s localcoverage. However, the illustrations for articles on the Taiwan invasionallowed readers to recognize themselves as “Japanese” “nationals”distinguishable from the “wild tribesmen” of Taiwan.
 Second, the images of the Taiwan invasion were extensivelydistributed through the Tokyo Nichi Nichi Shinbun in Nishiki-e in itsrelated articles and illustrations. As a result, the Nishiki-e thatdescribed the Taiwan invasion helped Japanese readers realize throughvisual devices that their “happiness” lie in the “happiness” of “Japan,”making themselves believe that they are the “nationals” of Japan.

한국전쟁과 문화(인)의 배치 - ‘적치 90일’의 선전선동사업과 문화공작대 활동

2014 등록백석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이 논문은 북한의 남한 지역 점령통치 기간에 실시된 선전선동사업에 주목하여, 특히 문화(인)의 동원양상을 『해방일보』를 통해 살펴보았다. 소위 ‘적치 90일’로 알려진 이 기간을 전쟁의 의미화가 진행되는 과정으로 보고, 점령기 미디어와 문화․문학 활동에 나타난 특징을 논의한 것이다. 북한은 전쟁 초기부터 선전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방위적이고 총력적인 선전활동을 실시했다. 북한은 전전 5년간의 문화사업을 바탕으로 선전원-문화선전실-서클사업의 연계 체제를 구축했고, 하부 조직이나 선전원을 선전대상에 따라 분류 배치하였다. 실제 선전활동에 있어 공연예술 형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고, 소대로 편성되어 지방을 순회할 때는 기동성에 유리한 음악과 무용이 중심이 되었다. 그래서 문화예술가들의 동원이 두드러지는데, 특히 문학인들의 경우에는 전선으로 출동하여 종군기자․작가가 되거나 신문․방송에 선전의 텍스트들을 생산했다. 이태준과 임화는 종군기, 시 등을 통해 전쟁의 의미를 해석하고 이를 문학적으로 표상해내는 작업을 시도했다. 서울을 학대받은 도시로 의미화함으로써 전쟁의 정당성을 확보했던 것이다. 한편 점령기 미디어에는 남북의 사회와 예술을 비교하는 서술이 두드러진다. 북한과 소련의 문화예술은 모범적이고 우수한 것으로, 남한의 그것은 후진적인 상태임을 강조한 것이다. 특히 이러한 구도를 남반부 예술인에 의해 말하게 함으로써 북한이 옳았다는 것을 부각시키고자 했다. 남북의 비교 서술은 어쩔 수 없이 남북의 차이를 드러내는 구조 속에서 작동하였고, 이 구별이 일상적으로 계속되는 동안에 ‘적치’의 의미가 형성되었다.

북한의 체제유지와 선전선동의 역할: 수령형상의 측면에서

2014 등록배재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북한체제 유지의 축을 조직적 측면에서 북한 주민에 대한 ‘감시와 통제’, 심리적 측면에서 학습과 교양을 통한 ‘선전선동’이라고 단순화할 때 본 논문은 북한체제 유지의 근거를 ‘수령형상’을 통한 선전선동의 측면에서 살펴본다. 북한의 수령형상 과정에서 선전선동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통해 북한 주민이 어떻게 유일영도체계와 김일성주의에 의식화되었는지, 김일성·김정일과 당에 대한 충실성을 갖게 되었는지를 밝힌다.
 북한은 조선노동당 선전선동부 중심의 핵심 지도부가 수령형상을 포함한 선전선동의 메시지를 모든 미디어와 문화예술을 통해 강력하고 반복적으로 주민들에게 투사함으로써 김일성·김정일에 대한 충성과 복종, 수령과 당에 의한 유일지배체계의 유지를 가능하게 했다. 즉 수령과 당에 절대 충실성을 가진 ‘주체형의 인간형’을 완성하려 하였다.
 북한은 인민의 필요가 아니라 권력자의 필요에 의한 것만을 전달하고 전달체계의 통제를 통해 북한 주민의 사상통제를 가져왔고 북한 체제의 유지를 가능하게 했다고 볼 수 있다.

4대륙의 알레고리와 패권의 프로파간다: 근대 유럽의 권력정치와 상징정치

2014 등록성균관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본 논문은 16세기말부터 18세기에 이르는 기간 동안 서유럽에서 지도, 회화, 삽도를망라한 다양한 시각 매체에 등장한 4대륙의 알레고리를 분석한다. 이 기간은 서유럽 강국들을 주축으로 한 유럽의 세계지배의 토대가 놓인 시기이자 근대적 정치질서관과 제도가 자리를 잡은 시기이다. 이 무렵에 회화를 비롯한 여러 시각매체에 등장한 다양한4대륙의 알레고리적 묘사는 이러한 정치적 변화와 발전을 반영하고 있다. 본 연구는 4대륙의 알레고리에 유럽내외에서 패권을 다투던 강국들의 자기주장과 비전이 담겨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춘다. 패권을 두고 경쟁을 벌이던 당시의 유럽의 강국들은 저마다 자신의 정치적 야망에 부합하는 모습의 유럽을 꿈꾸었으며, 이들 상이한 비전들이 선전되고 받아들여지고 혹은 거부되는 가운데, 다시 말해 이들이 서로 부딪히고 얽히는 가운데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오늘날 통용되는 유럽과 세계에 대한 상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요약한다면 본 연구의 관심은 4대륙의 알레고리를 매개로 왕조국가들을 필두로 한여러 정치행위자들의 비전과 야심이 어떻게 근대 초 서유럽과 세계에 대한 이해와 인식에 투영되고 이를 규정하였는가를 이해하는데 있다.

제 3공화국 프로파간다에 관한 역사적 고찰 : 1960년대 <대한뉴스>와 <문화영화>를 중심으로

2014 등록한남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이 연구는 1960년대 강력한 계몽의 수단으로 사용된 뉴스영화 <대한뉴스>와 <문화영화>가 어떻게 프로파간다 전략을 수행하고 정부 PR수단으로 사용되었는지를 역사적으로 고찰하고자 했다. 일찍이 제3공화국 초기 프로파간다의 도구로서 영화의 중요성을 인지한 군사정부는 정부 공보부처의 역할과 위치를 대폭 강화시켰다. 군사정부는 대부분의 대중 매체를 심리전의 도구로서 활용하기 시작했고, 특히 국립영화제작소는 뉴스영화와 문화영화를 기획하고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대한뉴스>와 <문화영화>는 정부의 직접적인 통제 하에 운영된 정치적 프로파간다 매체로서 일익을 담당했고, 정부는 군사정부의 정통성을 설파하고 정부활동을 대중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설득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영화매체 기술을 활용했다.
 이 연구는 군사 정권이 당대의 주요 매체였던 영화 흥행공간을 활용한 <대한뉴스>와 <문화영화>가 어떻게 프로파간다 역할을 수행했으며, 어떤 매커니즘을 통해 권력의 정당성 및 국민의 동의를 확보하려 하였는지에 대한 실체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동시에 대한뉴스의 역사를 살펴보고, 정부의 프로파간다로서 <대한뉴스>가 전달했던 내용을 검토한다. 또한 대한뉴스가 수용자들에게 생산되고 수용자들에게 전달됐던 뉴스의 의미화 방식의 특징 등을 고찰해보았다.

선취(先取)된 ‘제국’ 일본의 프로파간다

2014 등록호남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이 연구에서는 일본의 배타적 내셔널리즘의 형성과정에서 니시키에(錦絵)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자 했다. 정한론에 있어서 니시키에의 표현 형식은 신화에 의한 진구, 토요토미 히데요시, 가토 키요마사 등의 등장으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여론형성에 집착한 것을 알 수 있다.
 니시키에 그림 그 자체도 섬세하고 고도의 필치를 자랑하는 에시(화가)의 뛰어난 솜씨가 일본서민의 애호품으로 받아들여지는 결과를 가져왔다. 조선, 청, 러시아, 대만 등을 상대로 그려진 니시키에를 비교하여 보면 국가와 대상에 따라 각각 특색이 있었다. 조선은 호랑이, 청나라는 돼지, 러시아는 쥐에 비유된 의수(儗獸)화를 사용하여 경시사상을 조장하였다. 또한 정한사상은 신화에 근거를 둔 것이 많았으며 시기별로 표현형식의 변천을 엿볼 수 있었다. 반면,청일전쟁과 러일전쟁 시기, 청국과 러시아에 대해서는 이미지형성의 시기 없이 전쟁 상대의적국으로서 직접적인 표현형식을 취하였고 국력의 강약의 대조로 비하하고 있는 것이 많았다.
 대국 중국과 군사대국 러시아에 대한 두려움이 지나칠 정도로 비하되는 형태로 일본국민의배타적 내셔널리즘을 자극하는 표현형식을 취했다. 니시키에에는 일본의 제국주의의 표출이적나라하게 나타났으며 근대화 시기의 문명-야만에 대한 도식이 일본-아시아의 인식 그 자체로 표현되는 매체였던 것이다.

미학의 옷을 입은 프로파간다 영화의 힘 -레니 리펜슈탈의 영화≪올림피아(Olympia)≫(1938)의 경우

2013 등록동서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이 글은 영화 ≪올림피아≫를 중심에 놓고 색과 계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예술품과 예술가 그리고 이 둘이 처한 역사적 공간과의 관계는 분리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이 영화의 색 곧 예술적 성취도가 뿜어내는 매력은 이에 역사성을 탈각한 명작과 고전의 지위를 부여하려고 한다.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할 것이다’까지는 아닐 지라도 아름다움(아름다운 예술)을 보았을 때 우리는 그것이 적어도 무죄이거나 선하다고 본능적으로 믿고 구하려는 심리가 작동한다. 우선은 그러한 심리기제를 이해하고, 그럼에도 그 아래에 도사리고 있는 아름다움이 갖는 정치성이 이 글에서 다루고 지고 있다.

집단 기억의 매체적 동원과 조작 -나치 프로파간다 영화 <콜베르크>의 예로 본 기억의 누락과 자기기만

2013 등록이화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1945년 1월 30일, 독일 잠수함 부대의 가장 중요한 대서양 기지였던 프랑스 항구 라로셸 La Rochelle에서 파이트 하를란 Veit Harlan 감독의 영화 <콜베르크 Kolberg> (1943-45) 의 프리미어가 개최된다. 그렇다면 도대체 <콜베르크>에 무슨 메시지를 담았기에 괴벨스는 이토록 이 영화를 상영하는 데 집착했을까? 이 글은 영화 <콜베르크>의 제작과 수용 과정을 기억이론의 특이사례로서 분석해보고, 이를 통해 기억이론이 소홀히 하거나 놓치고 있는 사항들을 노정시킴으로써 이론이 진일보하기 위해 필요한 새로운 인식들을 도출해보고자 한다.

정치 포스터에 나타난 프로파간다 유형과 시각적 수사 접근 연구

2013 등록국민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지금까지 프로파간다의 이미지는 주로 사회주의 소비에트 시대의 레닌, 스탈린의 도상이나 나치 독일 하의 히틀러로 대변되곤 했다. 그 당시 프로파간다 포스터들은 강렬한 시각적 반응을 불러 일으켰으며 일정한 조작을 통해 대중을 선동하는 힘을 가진 선전 도구였다. 시대는 변하고 과거의 프로파간다를 의미했던 원색적인 선전이나 선동은 낡은 방식이 되었지만 프로파간다의 본질인 ‘설득’은 현대 사회에서 여전히 중요한 개념이다. 소비자를 설득하여 상품의 판매를 위한 광고를 하고 선거에 당선되기 위해 설득 및 호소를 하는 것이다. 다만 현대사회에서의 설득 방식은 직접적인 것에서 간접적인 것으로, 강경하던 것에서 부드러운 성격으로 변하였기 때문에 정치와 역사가 함께하는 한 우리 곁에 늘 존재하는 프로파간다의 성격도 현대적으로 재해석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설득을 표현하는 매개체로 포스터를 설정하였는데 포스터는 설득하고자 하는 내용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도구로써 현재까지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설득’을 위한 수사학은 현대에 와서 그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는 학문으로 프로파간다를 분석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 판단하였다.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표현하고 전달한 것인지, 시각적으로 보여 지는 표현 방식의 중요성에 입각하여 탄생한 디자인 수사학과 연관을 지어 정치 포스터 속의 프로파간다를 해석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대외 프로파간다 전략: 〈조선중앙통신〉과〈조선신보〉의 6자회담 보도를 중심으로

2012 등록한국언론진흥재단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북한에서 언론매체는 대표적인 프로파간다 수단이다. 이 논문은 북한의 대외언론매체인〈조선중앙통신〉과〈조선신보〉에 게재된 6자회담 관련 기사 내용의 분석을 통해 북한의 프로파간다 전략을 유추하는 것이 목적이다. 분석 결과, 북한의 대외 언론매체는 국제사회를 상대로 비교적 유연한 담론전략을 펼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또한 북한은 6자회담을 소극적으로 활용하지 않고 자신의 관점, 입장, 요구사항 등을 전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는점도 드러났다. 먼저 정보원 분석을 통해서 북미관계가 좋지 않거나 북한을둘러싼 외부환경이 적대적일 때는 주정보원으로서 북한 당국과 북한 언론을이용하는 비율이 높아졌다. 6자회담의 실패 원인에서는 북미관계가 좋거나국제정세가 호전될수록 미국을 직접 비난하는 경우는 줄고, 일본, 방해세력,언론 등 주변 이해관계자를 비난하는 비율이 높았다. 다음으로 핵무기 개발에대한 프레임의 경우, 적대적 시기에는 ‘방어수단’과 ‘안보주권’ 프레임의 비율이 높았으나, 우호적 시기에는 ‘신뢰회복’의 프레임의 비율이 높아졌다. 한편회담 성격의 규정과 관련해 북한 당국이 ‘한반도 비핵화 실현의 장’보다는 ‘북미 적대관계 청산의 장’으로 6자회담을 활용하려는 의도도 확인됐다.

전쟁과 프로파간다: 국내외 언론매체의 리비아 사태 보도에서 나타난 정보원 심층 분석

2012 등록서울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이 연구는 리비아 사태와 관련해 서로 상반되는 정책을 지지하는 두 진영의해외 글로벌 언론매체들(개입 찬성:〈프랑스24〉,〈알자지라〉對 개입 반대:〈러시아 투데이〉,〈도이체 벨레〉)이 자신들의 주장과 입장을 강화하고 국제공론장에서 다수의 지지를 얻기 위해 어떤 정보원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언론매체별 정보원 활용 실태를 살펴보았다. 또 해외 글로벌 언론매체들이 국제 공론장에서 담론 주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언론매체들의 정보원 활용 실태는 해외 글로벌 언론매체와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제문제 보도에 있어 국내 언론매체의 정보원활용 실태가 드러내고 있는 문제점도 파악해 보았다. 분석 결과, 리비아 사태에 국제사회의 개입을 지지하는〈프랑스24〉와〈알자지라〉는 이와 같은 정책 입장을 가진 미국, 영국, 프랑스 정부를 주요 정보원으로 적극 활용했다. 반면에 리비아 사태에 국제사회의 개입을 반대하는〈러시아 투데이〉와〈도이체 벨레〉는 상대적으로 다양한 정보원 활용 실태를 보였다. 아울러〈프랑스24〉와〈알자지라〉가 활용한 정보원의 절대 다수는 리비아 정부에 비판적 태도를 견지한 반면,〈러시아 투데이〉와〈도이체 벨레〉의 정보원은 리비아 정부에 비판적인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는 언론매체가 특정 의제를 다룰 때 어떤 시각을 견지하느냐에 따라 정보원을 활용하는행태가 달라지며, 정보원의 활용 실태가 다르다는 것이 각 언론매체가 그 의제에 대하여 견지하고 있는 입장과 의견을 더욱 강화시킨다는 가설이 입증된사례라고 할 수 있다. 요약하자면, 언론매체가 특정 이슈를 다룰 때 활용하는정보원은 그 이슈에 대해 정보 및 전문가적 해설과 분석을 제공하는 역할에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언론매체가 궁극적으로 지향하고 있는 담론 형성과정에 당위성과 근거를 부여하는 도구로 활용된다는 것이다.

전시체제기 징병취지 ‘야담만담부대’의 활동상과 프로파간다화의 역학 -‘황군’ 연성과 ‘황민’ 연성 사이, ‘말하는 교화미디어’로서의 야담ㆍ만담가들-

2012 등록서강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이 글은 식민지 말기 징병취지 ‘야담만담부대’의 결성과 활동상을 제국(주의)적 국민화의 의사 보편적인 생명정치의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총력전의 무제한적인 전쟁 수행에 따르는 전력의 배타적 소모와 투입에 부딪혀 지금까지 방치되거나 주변화되어 있던 식민지인들을 일본 인구의 일부분으로 삼아 포섭하고 관리ㆍ통제하는 이 새로운 통치화의 면모를 필자는 황민화로 대변되는 ‘국민화’와 ‘생명정치’의 함의를 모두 담아 다소 불편한 어감에도 불구하고, 제국(주의)적 국민화의 의사 보편적인 생명정치라고 명명해 본 것이다. 하지만 식민통치권력의 이러한 새로운 통치화의 면모는 식민지인을 내부의 유용한 ‘생명’ 자원으로 관리ㆍ통제하기 위한 당면한 현실적 필요를 반영ㆍ굴절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식민지인들의 내부적 ‘생명’화란 필연적으로 ‘황군’ 연성의 죽음정치를 예비하게 된다. 이 ‘황군’ 연성의 죽음정치를 매개하고 대행했던 것이 교화와 계몽의 주축을 담당했던 식민지 문(화)인이었다. 이 일련의 연쇄적인 흐름 속에서 1943년 10월 20일을 첫 스타트로 하여 반년 간 전선을 누빈 징병취지 ‘야담만담부대’의 결성이 갖는 사회정치적 의미망이 자리하고 있다. 신정언을 중심으로 한 이 징병취지‘야담만담부대’는 반년 간에 걸친 전선의 순회공연뿐만 아니라 『매일신보』 지상에 「징병취지야담만담각행」을 1943년 1월 11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109회에 걸쳐 신정언이 연재하는 이른바 신문지면을 통한 ‘재’교화와 계몽을 펼치게 된다. 이런 점에서 징병취지 ‘야담만담부대’가 갖는 의미는 제국(주의)적 국민화의 의사 보편적인 생명정치가 ‘황군’ 연성의 죽음정치로 파탄나는 역설과 이율배반을 매개하는 연기하는 미디어적 신체로서 야담ㆍ만담의 존재방식을 새삼 제고하게 한다. 그것은 야담과 만담이 불변하는 전통 장르로서가 아니라 역사적 상황과 실천 속에서 항상 새롭게 만들어지는 뉴미디어라는 점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관료주의 프로파간다’ 관점에서 본 교육과학기술부의 사교육비통계 보도자료 분석

2012 등록중앙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본 연구는 `관료주의 프로파간다(bureaucratic propaganda)'의 관점에서 교육과학기술부가 `사교육비가 감소했다'라는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해 사교육비통계 보도자료를 정치적으로 이용했다는 것을 드러내고자 했다. 고전적 의미의 프로파간다와 달리 관료주의 프로파간다는 정부가 자신의 주장이 객관적 사실에 근거했다는 것을 강조하며 정부의 주장을 정규화(legitimatize)하려 하는 행위를 뜻한다. 본 연구에서는 사교육비통계 보도자료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관료주의 프로파간다인 통계왜곡전략 사용 사례를 분석했다. 분석결과 정부는 `불리한 자료 감추기', `시점조작', `증거를 유리하게 배치하기', `인과관계 오류'등의 전략을 사용하여 사교육비가 증가해왔다고 해석할 수 있는 자료는 숨기고, 정부의 정책효과로 인해 사교육비가 감소했다고 주장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교과부가 전형적인 관료주의 프로파간다 전략을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의 시사점으로 정책지식 생태계의 구조적 변혁의 필요성과 교육정책분석가들의 정부 통계에 대한 비판적 분석 역할수행의 중요성을 강조

『매일신보』를 통해 살펴 본 일제하 식민지 조선의 방공정책과 프로파간다

2012 등록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매일신보』는 식민지 시기에 가장 오랫동안 발간된 국한문신문이었다. 특히 1910년대와 전시체제기에는 유일한 국한문신문이었다. 그러나 독자층이 제한되었고, 조선총독부기관지라는 점으로 인해 일본의 동향과 당국의 통치방향을 전파하는데 활용되었다. 『매일신보』에서 방공관련기사는 5천 건이 넘으며 게재 시기는 만주사변 이후 전시체제기에 걸쳐 있다. 그 가운데 방공정책의 프로파간다 관련 기사는 361건 정도이고, 1932년부터 1945년까지 실렸다. 이 기사를 통해 당시 당국이 식민지 조선사회에 보급하고자 한 방공정책의 내용과 방법을 파악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선전 수단(강연, 강습, 영화, 전람회 등)을 통해 프로파간다의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방공관련 프로파간다는 만주사변과 중일 전쟁 등 전세가 일본에 유리한 상황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되었다는 점이다. 1944년 일본 본토가 공습의 위험에 노출된 이후에는 선전관련 기사의 게재수가 줄어들었다. 그 대신 늘어난 기사는 공습상황에서 가정이 담당할 역할에 대한 실무를 제시하는 정보 제공 기사와 사회를 안정시키는 목적의 기사이다. 둘째, 프로파간다의 주요 대상자는 일본인과 일본사회였음을 알 수 있다. 강연과 강습, 영화 상영은 일본인 거주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개최 장소도 전람열차를 제외하면, 주로 조선인들이 접근하기 쉽지 않은 곳에서 열렸다. 강사들도 조선군 장교나 관련 기관의 구성원들이었다. 일본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도시와 밀집 거주지(북촌), 그리고 당국이 정치적 상징지역으로 주목했으며, 사상악화지대라 평가하던 한반도 북부 지역의 도시들이었다. 셋째, 매체에 따른 특징을 볼 수 있다. 강연과 강습, 영화 상영이 전시 말기까지 실시된 데 비해 전람회는 전시체제기 초기에 집중되었고 개최회수도 적었다. 지역적으로도 경성부나 한반도 북부지역 등 특정지역에 치우쳤다. 전람회는 영화나 강연에 비해 조선 대중의 접근성이 높았고, 그에 따라 선전 효과도 높았으나 비용과 인력이 많이 투입되어야 했고, 이동 전시의 어려움이 있었으므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자주 개최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선전선동 사례연구-나치 독일, 중국, 북한

2012 등록북한대학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본 연구의 목적은 나치독일, 중국, 북한의 사례를 비교분석하여 선전선동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보편성은 정권적 차원에서 정권의 장악과 유지에 깊은 연관이 있다. 특수성은 국내외의 환경과 여건,그리고 지도자의 심리문제와 연관을 갖는다. 본 연구는 사례국가들이 선전선동 개념을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 선전선동을 어떠한 방식으로 전개하였는지 고찰하였다. 사례연구를 통해 보면, 선전선동의 보편성은 첫째, 개념의 통합성이다. 선전과 선동은 분리되는 개념이 아니라 함께 사용하는 통합의 개념이다. 둘째, 당과 국가 차원에서 조직체계의 완비이다. 셋째, 언론매체의 활용이다. 선전선동의 특수성은 첫째, 지도자를 매개로 한 지속적인 하나의메시지 전달이다. 둘째, 대중의 동의보다 강제에 치중하는 모습이다. 셋째, 정권 장악 과정에서는 대중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만 정권 장악이후에는 지도자의 목소리가 커지는 현상이다. 선전선동은 대중여론, 정치와 깊은 연관을 갖는다. 국가의 선전에 일반대중들은 어떠한 반응을 보였는지, 대중여론을 장악하기 위해 대중을 동원시키거나 통제하는 강제성은 없었는지, 대중들은 국가의 선전에 대해 강제적 동의만 있고 순수한 동의는 없었는지 등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정치와 대중여론, 선전선동의 3각 관계’를 밝히는 것이 중요한연구과제이다.

레니 리펜슈탈의 프로파간다 영화에 나타난 탈서사적 이미지와 화면구성 -<의지의 승리 Triumph of the Will>를 중심으로-

2011 등록경성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Triumph of the Will> is a propaganda film by Leni Riefenstahl. It chronicles the 1934 Nazi Party Congeress in Nuremberg. This film may be one of the most controversial films in film history because of its extraordinary output and political issues. Not only gained the film a praise that it is the best documentary film in 20th century, but also a criticism that it is the propaganda, which embellishes Adolf Hitler and Nazi.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way of film directing Riefenstahl did for the film with her exceptional and powerful sense of camera angle, editing skill, and unique vision to describe the event. She even partly brought some narrative film techniques and structures to non-fiction documentary. This paper tried to analyze the aesthetics of this film without political perspectives even though it is hard to reduce the issues because the production itself was on the background of Fascism. With <Triumph of the Will>, we can find Riefenstahl's great success in terms of mythological representation of characters, creation of heroic images, editing skills by montage and rhythm, and non-narrative images with close up shots. This research also studies

국제정치, 전쟁 그리고 언론: 리비아 사태를 계기로 유추해 본 프로파간다 공식

2011 등록대구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2011년 리비아 사태는 강대국의 프로파간다 전략과 무관하지 않다. 이 연구는 이에 먼저 리비아 사태를 둘러싼 다양한 의혹을 제시했다. 그 다음, 미국에 의해 주도 되었던 유사한 역사적 사례들을 되짚어 보고, 패권국가 미국의 구조적 이해관계인 ‘국가안보와 달러헤게모니’를 분석했다. 나아가 민주주의 정치 시스템에서 제4부로 알려진 언론이 왜 정부의 프로파간다에 협력하게 되는지를 밝혔다. 끝으로, 기존의 언론보도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된 특성을 이론적으로 정리함으로써 프로파간다 ‘공식’(formula)을 제안했다. 모두 8단계로 구성된 이 공식에는 특정한 선입관 만들기, 이해당사자간 신성동맹 맺기, 임박한 위험 강조하기, 실질적 행동 촉구하기, 행위의 정당성 주장하기, 공동책임론 제기하기, 신뢰성 관리하기 및 승자 중심의 역사기술 등이 포함되어 있다. 마지막으로는 프로파간다에 관통된 한국사회의 현실을 지적하고, 이로 인한 문제점을 논의했다.

전시체제기 놀이의 프로파간다화와 식민지 규율

2011 등록대구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특정한 시대와 사회에서 향유되고 있는 놀이의 형태와 성격은, 그 사회의 본질을 반영한다. 전시체제기의 프로파간다는 자유로움과 즐거움을 느끼는 쾌의 감각을 규율화하여 미세하면서도 효과적인 지배 메커니즘을 구축하였다. 건전오락 담론은 전쟁 수행을 목표로 하는 총후 국민에게 부과되는 놀이 규율이자, 쾌의 경험을 도덕적으로 구조화하는 메커니즘이다.
 놀이 활동의 질(質)을 결정하는 것은 놀이가 기반하고 있는 자유의 질(質)에 달려있다. 전시체제기 놀이의 프로파간다화는 기만된 자유를 통한 지배의 과정을 보여준다. 전시체제기 놀이에서 자유의 기만은 대중들이 향유하는 놀이의 형태와 성격이 제국에 의해 규정되고 제한되면서부터 발생한다. 외부로부터 포섭되어 전면적으로 관리된 놀이가 보여주는 자유로운 순간이란, 균질화되고 표준화되어 있다. ‘명랑의 감각’은 건전오락이 만들어내는, 규격화된 쾌의 감각이다. ‘생산성의 향상’이 삶의 한 원리로 작동하던 전시체제기는 현실 그 너머를 사유하고 상상할 수 있는 무상성(gratuitousnesss)의 자유를 금지하였다. 이제 생산과 노동으로부터 자유로운 ‘무상성으로서의 놀이’ 속에서 무엇을 위한 생산이었는지 다시 한번 돌이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