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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583편

국내는 KCI, 해외는 ERIC입니다. 개념 비판적 리터러시로 좁혔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상세가 열립니다.

은유 확장 중심의 시 읽기 교육 연구- 정지용의 「유리창 2」 읽기를 중심으로 -

2022한국과학기술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이 연구는 시적 은유를 대상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시 작품 속 다른 대상들의 관계를 새롭게 체계화할 수 있게 하는 표현으로 정의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특정 은유가 영역 간의 전이를 바탕으로 다른 표현에 영향을 주는 은유 확장 현상을 시교육적 관점에서 살폈다.
 전문 독자의 반응 텍스트에서 은유 확장 중심의 시 읽기는 은유 적응, 은유 연계, 은유 적용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은유 적응은 은유 확장을 위한 소재 탐색을 거쳐 기점 은유를 구심점으로 한 관계망 형성을 통해 일정한 개연성을 갖는 새로운 영역을 구성하는 과정이다. 은유 연계는 독자가 구성한 은유적 관계망들을 선별적으로 배치하거나 상호 조율하는 과정이며, 은유적 관계망들이 추동하는 은유적 사고의 체계화를 수반한다. 은유 적용은 독자의 일상적 경험의 기반이 되는 개념적 은유나 영상 도식을 경유하여, 은유 확장 현상이 추동하는 은유적 사고를 의미화하는 과정이다.
 은유 확장 중심의 시 읽기가 갖는 핵심적 특성을 고려할 때, 그에 대한 시교육 내용은 개념 교육과 읽기 방법을 포괄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은유의 확장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은유적 전이를 재개념화하는 방안을 제시하였고, 읽기 방법으로 ‘한계 범위까지 관계 짓기’, ‘적절한 관계 조합 선별하기’, ‘관계 조합과 경험을 단계적으로 비교하기’를 제안하였다.

사회문화적 맥락을 활용한 <사랑손님과 어머니>의 읽기 교육 방안 연구 - 루쉰의 <축복>과 비교하여 -

2022서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이 연구는 사회문화적 맥락을 활용한 「사랑손님과 어머니」의 읽기 교육 방안에 대한 연구이다.&#xD; 그간 외국어 교육에서 문학 작품에 대한 이해는 외국인 학습자에게 난점이 되어왔다. 그 원인 중의 하나는 바로 외국인 학습자에게는 문학 텍스트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사회문화적 맥락 지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그러나 학습자들은 비록 한국의 사회문화적 맥락에 대한 지식은 부족하지만 풍부한 자국 사회문화적 맥락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다. 따라서 한국 문학 작품과 관련된 자국 사회문화적 맥락을 활성화시키면 학습자는 충분히 텍스트와 한국의 사회문화적 맥락을 관련짓고 상상하면서 텍스트의 세계를 구축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이 연구는 우선 사회문화적 맥락을 활용한 소설 읽기에 대한 이론적 검토를 진행하였다. 이론적 검토의 기초에서 실제 교육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하였으며, 이에 「사랑손님과 어머니」와 루쉰의 「축복」을 비교 작품으로 선정하고 '재가(再嫁)' 모티브를 중심으로 사회문화적 맥락을 비교하였다. 「사랑손님과 어머니」는 1930년대의 한반도, 「축복」은 1920년대 중국의 사회문화적 맥락을 보여주고 있는데, 양국은 유학(儒學)을 통치 수단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진다. 유교사상이 공고화됨에 따라 그에 내재된 '정조관(貞操觀)'도 강화되었는데, 이러한 관념 하에 '어머니'는 재가를 회피하기 위해 사랑을 포기하였고, '샹린 아줌마'는 강제 재가를 당하였다. 두 소설의 '재가' 모티브는 표현 방식이 다르지만 비슷한 윤리도덕관에 연유하고 있다. 이 연구는 두 소설의 사회문화적 맥락을 비교분석하고 공통된 '재가' 모티브에 초점을 맞춰 '재가'의 표현 형식과 그 이면에 얽힌 가치관을 분석하였으며, 비교 분석의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문화적 맥락을 활용한 『사랑손님과 어머니』의 읽기 교육 방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탈식민주의 담론을 통한 소설 읽기 교육의 의미 연구 - 최인훈 소설을 중심으로 -

2022서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본 연구는 최인훈 소설에 나타난 탈식민주의적 사유와 이를 둘러싼 담론의 문학교육적차원에서의 비판적 읽기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소설(문학)을 읽고 해석하고 교육하는과정에서의 잠재적 식민성이 갖는 실제적 위협이 상존한다는 관점에 비춰, 다문화시대 탈식민주의 문학교육의 실천적 과제를 수행하는 작업이 절실하다.&#xD; 최인훈 소설은 탈식민주의의 담론적 특성을 정확하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인종과 문화, 정체성 같은 전통적 식민주의 담론의 중심 주제를 전면화할 뿐만 아니라, 어떠한 의도에서든 무시되거나 주변화되는 식민주체의 실상을 알리고 이른바 균질화된 자본주의화라는 이름으로 지워지고 때론 강화되는 식민성과 그 잔재에 대한 충실한 탐색이이루어진다.&#xD; 『서유기』에 나타난 근대적 주체의 시민 의식과 자기 주체에 대한 식민주의적 글쓰기의한계를 지적한 방식이나 『크리스마스 캐럴』, 『태풍』에서 보여준 식민성에 대한 의식적 수용과 모방, 거부의 다양한 양태들은 결국 한국 사회 식민주의의 현재 모습을 보여준다. 풍자와 아이러니 같은 탈식민주의적 글쓰기 전략에 대한 이해를 통해 문학교육에서 문학텍스트의 정치성이나 사회성의 맥락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도 있다.&#xD; 문학교육은 탈식민주의 담론의 이론적 틀을 이해하는 것과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 동시대를 살아가며 역사적 사건을 해석하는 다양한 시각의 존재 가능성을 인정한다면 최인훈소설의 탈식민성에 대한 분석 또한 다양하게 분화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할 수 있다. 본논문을 통해 최인훈 소설이 서구 중심적인 근대 인식에 대한 근본적 문제 제기와 탈식민주의적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기능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문해력 기반의 통합적 고전읽기 교육 설계 고찰-<명저읽기> 수업 사례를 바탕으로

2022단국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본 연구는 문해력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고전읽기 교육 설계 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모든 것이 연결되는 초(超)연결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이로 인해 타인과의 소통과 협업이 중요해지면서 글을 읽고 이해하고 판단하며, 본인의 견해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문해력(Literacy)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우리나라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현상은 심각한 교육 및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대학의 고전읽기 교과목을 통한 문해력 향상 방안을 탐색해보았다. 우선 노자의 도덕경(道德經) 으로 <명저읽기> 수업을 진행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읽기-말하기-듣기-쓰기’의 활동이 통합적으로 구성된 단계별 교육 활동을 제시하였다. 특히 본고는 그룹 활동 위주의 토론이 주가 되는 선행연구와 달리 개인별 말하기와 듣기, 그리고 읽기와 쓰기 활동이 혼합된 교육안을 제시해 보았다. 그리고 설문조사를 통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동일한 과목을 수강한 학생들의 주관적인 인식을 비교해보았다. 분석 결과 학생들은 수업 방식과 관계없이 통합적인 수업 활동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향후 교수자 주도 강의와 토론 게시판 활동의 보완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학생들은 본 수업 활동이 특히 ‘의사소통, 자기주도, 문제해결’ 등의 핵심역량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 또한 파악할 수 있었다.

그림책을 활용한 한국어 중급 학습자 읽기 교육 방안-권윤덕의 『만희네 집』을 중심으로-

2022광주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연구 목적: 한국어 중급 학습자를 위한 이야기 텍스트 개발과 이를 활용한 수업 방안 마련에 있다.&#xD; 연구 방법: 이정희 외(2015)의 “한국어 읽기 교육과정”을 참고하였으며, 수업 설계 시 학습자의 스키마와 추론, 비판 능력을 활용한 인지적 전략을 사용해 학습 동기 유발과 한국어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도록 하였다.&#xD; 연구 내용: 외국어 학습에서 이야기 읽기와 그림책을 활용한 읽기 활동의 유용성을 검토했으며, 한국어 중급 학습자에게 적합한 이야기 텍스트로 권윤덕의 그림책 『만희네 집』을 선정해 읽기 교육방안을 제시하였다.&#xD; 결론 및 제언: 이러한 연구를 통해 한국어 읽기 교육 자료로서 한국 작가 그림책의 유용성을 탐색할 수 있고, 이 텍스트를 활용한 적절한 교수・학습 방안을 개발할 수 있다.

영문학 고전을 활용한 고전읽기 교육 사례 연구 - 서울신학대학교 <H+고전읽기와 토론>을 중심으로 -

2022서울신학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본고의 목적은 교양 교육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고전읽기 교육을 점검하고 소설 특히 영문학 소설을 활용한 융합 교육을 제안하고자 하는 것이다. 근대 이후 미국 대학에서는 동서양 교양 교육의 전통적인 방법이었던 고전읽기를 본격적으로 제도화하였고 우리나라 대학에서도 2000년대 이후 고전읽기가교양교육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해왔으나, 최근 융합 교육의 강조와 함께 고전읽기 교육이 다소 약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본고는 영소설을 활용한 고전읽기 교육이 융합교육에도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점검해 보기 위하여 융합적 고전읽기 교육의 사례로서 영소설을 주텍스트로 하는 서울신학대학교 고전읽기 두 개 강좌를 살펴보았다. 이 사례를 통해 소설이 다른 분야의 고전이나 혹은 문학장르들과 비교하여 학생들이 보다 쉽게 읽고 흥미를 가질 수 있고, 다양한 분야의 중요한 주제들을 구체적 삶의 맥락에서 다룸으로써 인간과 사회에 대한 통합적 조망을 보여주기에, 융합 교육의 텍스트로적절하게 쓰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외국소설로서의 영소설은 타문화 대면을 통한 관점과 사고의 확장에도 기여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제안하고자 한다.

디지털/온라인 읽기의 개념과 국내 연구 동향 : 2000년에서 2022년까지 연구물을 바탕으로

2022고려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본 연구는 디지털 읽기와 온라인 읽기의 의미 영역을 밝히고 국내 연구 동향을 분석한 연구다. 우선 선행 연구를 통해 용어의 의미 영역을 밝히는 인식론적 기반을 바탕으로 두 개념의 영역 범주를 설정함으로써 용어 개념을 고찰했다. 그 뒤 두 개념의 교호성을 수용해 본격적인 디지털/온라인 읽기가 시작된 2000년대 이후 국내 연구 동향을 분석해 실정을 파악하고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했다. 분석 결과, 본 연구 분야와 시대‧사회적 맥락의 긴밀한 영향 관계를 파악했고, 연구 주제별 편차와 각 주제별 세부 유형의 편차도 매우 큰 실정을 파악했다. 연구 방법은 균형 있게 수행되고 있었고, 연구 대상 역시 실정에 맞게 수행되고 있었다. 하지만 연구 주제의 편중으로 인해 디지털/온라인 읽기 전략과 교사교육 연구가 부족한 실정을 특히 문제적으로 제시했으며, 이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추후 디지털/온라인 읽기 연구를 위한 보완점과 제언을 제시하고 논의하였다.

학문 목적 한국어 읽기 교육 연구의 현황 및 과제

2021고려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본고는 한국어교육 분야에서 이루어진 학문 목적 한국어 읽기 교육 연구 현황을 검토하여 학문 목적 한국어 읽기 교육 연구의 과제와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2000년 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게재된 197편의 연구를 수집하였고 이를 연도별, 유형별, 대상별, 연구 방법별, 주제별로 분류하여 연구 현황을 살펴보고 학문 목적 한국어 읽기 교육 연구의 경향성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학문 목적 한국어 읽기 교육의 양적‧질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① 외국인 대학원생과 해외 대학 학습자 대상의 연구, ② 학문 목적 한국어 읽기 교육에 대한 요구조사부터 교수요목 및 교육과정에 대한 연구, ③ 학문 목적 한국어 읽기 평가에 대한 연구, ④ 온라인 환경에서의 학문 목적 한국어 읽기 교수‧학습에 대한 연구, ⑤ 학문 목적 한국어 읽기 과정이나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새로운 시각의 연구 방법의 적용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장구역을 활용한 교양한국어 읽기 교육방안 모색 -랴오청대학교를 중심으로-

2021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중국 랴오청대학교에 개설된 교양필수한국어는 4학기 간 총 216교시로 운영되며 수강생들은 한국어 전공이 아닌 학생들로 한국어에 대한 기초가 전혀 없다. 본 연구에서는 모국어와 연관시켜 교양한국어를 교수함으로써 학습자의 부담감을 줄이는 대신 학습 의욕을 불러일으키고 한국어를 조금이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읽기 교육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 교육방안은 통번역학에서 흔히 사용하는 문장구역(Sight Translation) 기법을 도입하여 학습자가 한국어의 문장 구조를 익히는 외에 어휘와 문법을 흥미롭게 활용하고 선행 지식에 대해 반복 학습을 하도록 하여 보다 용이하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게 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교육방안은 읽기 전 단계, 읽기 단계, 읽기 후 단계를 포함한다. 읽기 전 단계에서는 학습자의 스키마 활성화를 돕고 읽기를 위한 어휘, 문법을 가르치며 글의 전반 내용을 개괄해준다. 읽기 단계에서는 의미단위 끊어 읽기를 통해 글 전체에 대한 이해가 이루어진다. 읽기 후 단계에서는 문장구역을 통한 텍스트 이해 정도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진다.

읽기 교육내용의 비판과 실천적 재구성

2021경북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This study aims to examine how current educational content should be transformed to enable readers to demonstrate their capabilities as practical knowledge. To this end, we examined our reading education in contrast to the Common Core State Standards (CCSS) in the United States. The results showed that reading curriculum is biased toward the reading function, and it is necessary to revise the educational content that was seemingly selected without evidence and focus on key functions.&#xD; Furthermore, when selecting functions, it is necessary to enhance the system and affiliation between categories, as well as to increase the specificity, practicality and consistency of functional statements, by presenting them as principles of iterative deepening when arranging them.&#xD; Accordingly, we proposed a content system table centered on “function” and “genre, text, attitude, and context” as categories of different layers.&#xD; And decoding, reading fluency, changes of high school ‘reading’ subjects are required to enhance practicality of reading education, This is expected to increase the practicality of reading education as practical knowledge.

횡단적 문화교류를 위한 인문학 연구의 방향 : 엔리케 두셀의 해방 기획에 대한 비판적 수용과 감성인문학 연구의 실천적 활용을 중심으로

2021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학술적 범주에서 로컬 또는 로컬리티를 주목하는 이유는 그 실천적 배경의 탐색에있어 낱낱의 인간이 일상을 조직하는 삶터로서 바로 지역이 우선시되기 때문일 것이다. 행정적 경계로 분할된 지방도 아니고 국가 단위에서 소위 강대국의 중심적 위상에대비되는 하위급으로서 주변부도 아닌, 일상의 주된 동선 반경 속에 생존·생활의 기반을 아우르는 실제적 거처로서 지역 말이다.&#xD; 본 연구에서 취하는 관점은 사회적 층위에서 작동하는 감성의 동역학이 그 감성의주체가 발 딛고 선 장소(로컬)의 일상을 위해 무엇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그 조건은 바로 무엇인가 하는 탐색을 향해 있다. 그리고 그 탐색 과정에서 특히 착안하는 지점은지역에 관한 중심-주변 시각에서 벗어나 분권적 횡단형 구조로 글로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이론적 검토이다.&#xD; 이 글은 감성, 공간, 지역 등에 관한 전환적 착목 중 트랜스로컬리티에 관한 연구 범주에서 학술적 통찰과 감성적 성찰이 로컬구성원 개인의 신체 안에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트랜스로컬리티의 발현 가능성을 가정하고 있다. 즉 ‘로컬담론>학술연구>트랜스로컬>로컬담론’의 형태로 순환하는 재귀적 알고리즘을 전제로 하여, 이후 로컬 연구의전환적 이행을 위한 하나의 조건으로서 혹은 인지와 감성이 상호작용하며 내면의 로컬리티를 구성해내는 장소로서 신체의 매체적 기능을 조명하고 있다. 글에서는 먼저, 로컬에 대한 전환적 인식을 제기해 온 이론가(두셀)의 주체적 지위를비판적으로 조명하는 가운데 트랜스로컬 연구의 실천적 조건으로 삼을 수 있는 점을도출해보기로 한다. 특히 세계적 해방 기획으로 제안하는 통근대성(transmodernidad) 이 뜻하는 바를 살펴보면서 이것이 한국 사회의 분권과 횡단에 관한 감성인문학적 논의와 접속할 수 있는 지점을 모색해보기로 하겠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안과 밖: 비판적 읽기와 반성적 읽기

2021대구대학교 한국특수교육문제연구소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이 연구의 목적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안과 밖에 대하여 알아보는데 있다. 분석의 방법은 비판적 읽기와 반성적 읽기를 사용했다. 그 결과 경기장 안에서 심판과 실격, 금메달, 순위다툼, 해설가와 종교 등을 읽을 수 있었다. 쇼트트랙 경기의 경우 심판의 권한이 너무 크기 때문에 심판에 따라서 판정결과가 판이하게 나타날 수 있다. 경기장 밖에서는 국민들의 관심과 그 결과로 나타난 양상을 읽을 수 있었다. 동계올림픽이 끝나면 무슨 낙으로 살까, 선수의 메달은 자신의 메달과 동일하게 생각했으며, 상대 선수의 실수는 곧 자신의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모습들을 읽어 낼 수 있었다. 특히 경기장 안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는 차후의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반성적 읽기를 통해서 수정되고 보완되어야 할 사항이다. 한국 선수들의 경우에도 고쳐야 할 부분과 다음 경기를 위해서 보안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를 검토하는 것 역시 필요하다. 국민들 역시 다음 올림픽을 기다릴 수밖에 없다. 결국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나타난 문제들은 미디어에 의해서 주도되었다. 어떤 관점에서 보도 하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미디어가 너무 민족주의를 자극하여 국민들을 TV앞에 모이게 하였다. 그 이유 는 광고를 통하여 대기업의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방법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국민들이 미디어에 놀아났다고 볼 수 있다. 더 이상 놀아나지 않기 위한 중심을 잡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디지털 읽기에 대한 대학생 독자의 인식 연구

2021김주환안동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이 연구에서는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 재학하고 있는 6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디지털 읽기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그 결론과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xD; 첫째, 대학생들의 디지털 기기 하루 평균 사용 시간은 11시간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대면수업의 영향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 대학생들은 인쇄매체와전자매체 둘 다 선호하며 독서 목적과 상황에 따라 적절한 매체를 선택하는 것으로나타났다. 셋째, 대학생들의 읽기 방식에서 검색과 훑어 읽기, 핵심어 읽기, 일회적 읽기, 선택적 읽기, 비선형적 읽기는 증가하였고 주의 집중, 깊이 읽기, 집중해서 읽기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대학생들은 이전 세대에 비해 전자텍스트 상황에서 메모하기나 강조하기를 더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대학생들은디지털 기기 사용 이후 읽기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대학생들은 디지털 매체가 읽기 능력과 읽기 태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다. 일곱째, 대학생들은 특정한 매체에 대한 편향을 보이기보다는 두 매체의 장단점을 잘 인식하고 있었다.&#xD; 디지털 세대가 균형있는 읽기 능력과 태도를 갖추도록 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읽기와 함께 인쇄텍스트 읽기를 촉진할 필요가 있다.

최홍희의 ‘태권도 5대정신’에 대한 비판적 수용

2021연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목적: 이 논문은 태권도계 대세로 뿌리내린 5대정신을 비판적 수용의 관점에서 고찰하는 것이다. 이 논문의 목적은 5대정신의 한계성과 강점을 면밀히 분석함으로써 그 결함을 보완하고 강점을 수용함으로써 보편타당한 태권도정신의 수립에 일조하는 것이다.&#xD; 방법: 연구방법은 철학적 분석이 채택되었다. 세부적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5대정신은 언제 어떻게 생겨났고 어떤 연원을 갖는가. 둘째, 5대정신의 세부 내용은 무엇인가. 셋째, 비판적 수용 관점에서 5대정신의 강점과 한계성은 무엇인가.&#xD; 결론: 이 논문은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5대정신의 강점으로는 대중성, 간명성, 태권도 맥락성 3가지를 들 수 있다. 반면 5대정신의 한계성으로는 다음 4가지로 파악되었다. 첫째, 태권도 대의명분인 이념이 부재했다. 둘째, 정신개념이 사회적 덕목과 정신력으로만 협소하게 설정되었다. 셋째, 예의와 염치와 같은 용어가 의미상 연결되는 유의성 또는 중복성을 갖는다. 넷째, 백절불굴의 사례에서 나타나듯이 당시 군 장성이었던 최홍희의 가치관에 따라 정신력 요인에 치중했다. 이러한 장단점은 새로운 태권도정신의 수립에 심도 있게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국어과 교육과정에서 다문화 교육 내용의 구체화 방안 -‘매체 자료의 비판적 수용’을 중심으로-

2021대구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이 연구는 국어과 교육과정에서 다문화 교육 내용을 내실 있게 구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작업이다. 특히 국어과 하위 과목 가운데 <언어와 매체>에 주목하고, 매체 성취기준에서 다문화 관련 내용을 구체화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선 현행 국어과 교육과정에서 다문화 교육 내용을 검토하여, 다문화 매체 자료의 비판적 수용에 관한 성취기준을 구성해야 함을 파악하였다. 이러한 교육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상호문화적 관점과 복합양식 담화분석을 도입하였다. 상호문화적 관점은 학습자가 매체 자료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기 위한 분석 기준을, 복합양식 담화분석은 학습자가 매체 자료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분석 활동의 요소를 제공할 수 있다. 곧 ‘다양성, 평등, 배려, 정체성’의 분석 기준을, ‘기호 자원 ⇄ 상호기호성 ⇄ 재기호화’의 분석 요소를 추출하였다. 끝으로 이들 분석 기준과 요소를 다문화 매체 자료의 비판적 수용에 관한 성취기준으로 재개념화하였고, 그에 따른 학습 활동을 예시해 보았다.

공감적 읽기 교육의 필요성과 방안

2021춘천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이 글은 공감적 읽기 교육의 필요성과 방안에 대해 살펴보았다. 공감적 읽기는 문학 텍스트에 대한 감상적 읽기를 넘어서는 것으로, 모든 종류의 텍스트 읽기에서 인물이나 필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거기에 감응하는 읽기를 말한다. 공감적 읽기 교육은 한편으로는 비대면 소통의 일상화나 탈진실 사회의 도래와 같은 사회적 변화에 대한 교육적 대응이 될 수 있는가 하면, 다른 한편으로는 문자를 통한 의미 소통의 불완전성을 보완하거나 비판적 읽기 교육의 부작용을 예방하는 등 읽기교육 내적 맥락에서도 의의가 있다. 따라서 공감적 읽기는 비판적 읽기와 같은 비중으로 읽기 교육에서 다루어야 한다.&#xD; 공감적 읽기 교육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공감 유발에 유리한 텍스트 선정에 유의해야 하고, 필자의 텍스트 생산 맥락 재구성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공감을 위해서는 타인의 마음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므로 감정 문식성을 높일 수 있는 활동들을 제공해야 하고, 공감 구절 찾기 등과 같이 감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활동들도 필요하다. 또 역지사지 능력을 기르기 위해 가상활동들을 구상하여 수행하는 것도 좋다. 그리고 공감적 읽기에 대한 교사의 보여주기도 공감적 읽기 교육의 유용한 방안이다.

요스트 트리어 Jost Trier의 어원론 연구와 그 비판적 수용과 발전

2021공주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요스트 트리어는 우리에게는 대부분 낱말밭 연구자로만 알려져 있다. 트리어가 자신의 연구 생애의 마지막 30여년을 어원론 연구에 몰두했다는 사실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트리어의 연구 분야는 수호성인연구, 가옥연구, 낱말밭연구, 어원론 등으로 나누어지는데, 이들 분야는 서로 연관성이 없어 보이나 자세히 고구하면 어휘연구라는 큰 틀에서 서로 발전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xD; 트리어의 어원론 연구는 ‘Lehm’, ‘Holz’ 등에 대한 어원 탐색과 같은 익숙하지 않은 주제였다. 주제가 낯설다는 것 외에 트리어의 어원론 연구는 지칭 대상에 대한 철저한 탐구와 선사시대 문화에 대한 재구성이 특징이다. 그리고 사물에 대한 명명은 일차적으로 인간의 노동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그의 확고한 신념이었다. 인공물은 물론 자연물에 대한 명명도 이를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이 트리어의 판단이었다.&#xD; 헤르버만은 트리어의 어원론 연구 결과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발전시켰다. 먼저 통시적으로만 이루어졌던 어원 연구를 공시적 어원론으로 전환시켰다. 어원론을 언어사용자의 공시적 언어능력에 기반한 어원 탐구로 정립한 것이다. 또한 트리어 당시까지만 해도 어원의 추적이 대부분 책상 위에서 이루어지는 추측의 결과였는데, 트리어는 이른바 에르골로기의 원리로써 어원론에 대한 학문적 초석을 놓으려고 시도했다. 헤르버만은 이러한 시도를 더욱 정밀하게 심화시켜 어원론을 명명의 근거를 밝히려는 명명원리의 체계로 승화시켜 그 학문적 성격을 크게 강화시켰다. 여러 분야의 어휘를 분석해서 지금까지 밝혀진 바로 독일어에서는 18개의 명명원리가 규명되었다.

영어 화자의 be-동사 앞/뒤 끊어 읽기 패턴에 관한 인지적 직관 연구: 컴퓨터 지원 영어 읽기 교육을 위한 기초 실험 연구

2021서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In this study, we investigate English native speakers’ cognitive intuition about chunking patterns within English sentences. More specifically, we ask participants where they would pause out of the three possible positions - before ‘be’, after ‘be’, or other - in a sentence which includes the verb ‘be’, assuming an English learning environment in which they read a sentence aloud in chunks, with beginner English learners reading along. The results of our experiments show that various factors, including the meaning of ‘be’, word count, and syllable count, as well as syntactic structure, interact to determine the appropriate chunks of a sentence. This contradicts the traditional thinking that chunking is essentially based on grammatical structure. Relatively low consistency amongst annotators (Fleiss’ Kappa, 45.74% - fair to good) shows that there can be various variations in the chunking patterns employed by English native speakers, depending on context. In addition, we discovered that syllable count takes priority over other factors, such as the meaning of ‘be’, word count, or grammatical boundaries.

≪주역(周易)≫ 혁괘(革卦)를 이용한 동양고전읽기 교육에 관한 연구 ― 거점 국립대학의 한 교재를 중심으로 ―

2021우석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이 논문은 인문학의 다양한 분과 연구를 ≪周易≫과 목록학을 방법론 삼아 통합하고자 하였다. 대학 인문 교양 교육용 교재에 실린 동양편 여섯 작품에 관한 목록학적 성과를 요약하였고, ≪周易≫ 주역의 "革"괘를 적용하여 혁신의 의미를 읽어내고자 시도하였다. "道德經"에서는 "藝文志" 와 "經籍志)의 저록을 비교 분석하였다. "史記"에서는 130편을 선별하여 교육할 필요성을 논의하였다. "古文眞寶"는 조선시대에 전범으로 읽혔던 "詳說古文眞寶大全" 판본의 문제들을 요약하였다. “마음”에서는 소세키가 어떻게 동양 고전의 세례를 받아 근대문학을 개척하였는지 "蒙求(mong-gu)"의 영향을 제시하여 논증하였다. "아Q정전"의 루쉰은 고전 작품의 창의적 읽기와 쓰기로서 혁신의 화신으로 재확인되었다. "가람시조집"에서는 가람이 고전을 발굴하고 조직해 낸 서지학자로서의 측면에 초점을 맞추었다.

온라인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기반 한국어 읽기 교육 방안 연구

2021서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이 연구는 외국인 유학생의 읽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업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기존의 플립 러닝 방법을 수정, 보완한 온라인 플립 러닝 기반 한국어 읽기 수업 모형을 제안하였다. 학문 목적 한국어 학습자들이 읽기 수업에서 겪는 어려움의 요인은 고급수준에 속하는 한국어 능력의 부족뿐만 아니라 교재에서 배우는 읽기 자료에 대한 정보 부족도 문제가 된다. 온라인 플립 러닝은 전통적인 교실수업과는 달리 개별화 학습과 협동학습을 통해 학습자의 효율적인 학습능력향상이라는 중대한 효과를 가져 오게 된다.&#xD; 온라인 플립 러닝 기반 한국어 읽기 수업 모형의 대상 강좌는 <한국어 읽기 수업>이고, 대상자는 S대학교 학부대학 외국인 유학생으로 총 65명이다. 온라인 플립 러닝 기반 한국어 읽기 수업은 읽기 수업 전 단계(사전 강의), 읽기 수업 단계(본 강의), 읽기 수업 후 단계(사후 강의)의 세 단계로 나누어 진행하였고, 온라인 플립 러닝에 대한 학습자들의 수업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xD; 학습자들의 수업 만족도 조사를 통해 전통적인 강의 형식의 수업보다 학습자 중심의 온라인 플립 러닝 기반 한국어 읽기 수업이 효과적임을 밝혀냈다. 현재 대학에 입학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국어 능력이 부족하고 전공과목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학습자 개개인의 능력과 숙달도에 따라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 시점에서 온라인 플립 러닝 기반 한국어 읽기 교육 방안은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본다.

학습자의 비판적 문해력 향상을 위한 다문화교양교육 콘텐츠 분석: <베니스의 상인>과 <로미에와 홀리오>

2021단국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목적 본 연구에서는 학습자의 비판적 문해력 배양을 위해 고전과 현대 문학작품을 연계하여 다문화적 읽기와 분석을 시도하였다.&#xD; 방법 누스바움이 제시한 대상화의 과정을 토대로, 학습자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고전과 이와 상호텍스트적인 현대의 작품을 선택하여 작품 속 인물과 현재의 나를 연계하여 접근해 봄으로써 고전이 드러내는 사회적 쟁점을 현대의 관점에서 해석해 보았다. 이를 위하여 고전 희극인 셰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과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전유한 드레이퍼의 <로미에와 훌리오>를 다문화적 관점에서 분석하였다.&#xD; 결과 <베니스의 상인>은 문화와 종교가 다른 샤일록과 같은 인물이 처한 상황과 정황에 모순은 없었는지, 실현될 수 있었던 진정한정의는 무엇이었는지를 고민하는 기회를 독자/학습자에게 제공하였다. <로미에와 훌리오>는 등장인물의 인종과 성별을 바꾸는 전복적 시도로 현대성을 확보하고 있고 사랑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인종적 문화적 갈등을 도입하고 해결을 시도함으로써 다문화에 대한 독자/학습자들의 성찰을 유인하였다.&#xD; 결론 상호 텍스트적 독서를 통해, 학습자들은 피부색, 인종, 그리고 종교, 혹은 고향과 같은 생태적, 문화적 배경과 같은 타고난 특성으로 인해 한 개인이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잘못 취급될 수 있는지, 그리고 그와 같은 사고가 얼마나 비약적인 편견인지를 확인할 수있어, <베니스의 상인>과 <로미에와 훌리오>는 비판적, 문화적 문해력을 함양하는데 유의미한 교육 매체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고전읽기 교육과정 숙고: 개념적 인식과 실천적 설계

2021대구가톨릭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how to conceptualy recognize curiculum on clasical reading and how to practicaly design and operate this curiculum. The summary of the discusion so far is as folows.&#xD; First, a university ned to change the basis of the liberal education.&#xD; Formation of eyes that students lok at the world and the expresion of their own life are the foundation and basic goal of liberal education.&#xD; Facing isue of a university is to cultivate the capacity of a humanistic life that is insuficient for the young in our society. This isue should be solved to become the basis of life.&#xD; Second, the university should develop the curiculum on reading clasics, thereby proving step-stone of thoughts and actions to protect there own life and making an oportunity to build self-estem. The clasics are the product of fierce thinking that solved the problems of the times. The curiculum on reading clasics improve students’ skils at literacy, critcal thinking, and logical discusion. Teaching text with a history, teaching the text as a context, and promoting learning motivation are necesary concerned although there are diverse educational method in reading clasics

비판적 담화 분석을 활용한 읽기 교육 연구

2021건국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본 연구는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비판적 읽기의 교육 방안을 비판적 담화분석(CriticalDiscourseAnalysis)을 바탕으로 고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xD; 근래에 기능적 읽기를 넘어 비판적 읽기로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이는 텍스트해석에 사회·문화적 맥락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필자의 관점 파악하기에만 그치는중등국어교육과정과 언어로 실천되는 힘(권력),이데올로기를 애써 외면하고 기계적인 중립을 지키고자 하는 교육 현실에 대한 반성에서 출발한다.&#xD;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제안되었던 비판적 읽기 교육 방안들을 개선,단순화해서 실제성을 확보하고자 했다.본 연구에서는 하나의 도표로 된 비판적 읽기를 위한 텍스트 분석 틀을 제안한다.이 분석 틀은 사회·문화적 맥락을 기반으로 사실적 이해와 추론적 이해를 하고,이 텍스트를 받아들일 것인지 그러지 않을 것인지 판단(비판적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그리고 본 연구에서는 이 텍스트 분석 틀로 텍스트를 실제로 분석해 보임으로써 그 유용성을 어느 정도 입증하고 있다.

비판적 리터러시 기반 학문 목적 한국어 교재 분석

2021광주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본 연구는 학문 목적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비판적 리터러시 능력 향상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고, 현재 학습자들이 활용하고 있는 읽기 및 듣기 교재의 학습 활동을 분석하여 비판적 리터러시 교육의 현황 및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비판적 사고 능력과 비판적 리터러시의 개념 및 필요성에 대해 고찰해 보고, 유학생을 위한 대표 한국어 교재를 분석하여 교재에 제시된 활동이 학문 목적 한국어 학습자들의 비판적 리터러시 능력 향상에 적합한지 살펴보았다. 그 결과 ‘사실적 이해 기능과 어휘 문법 이해 기능’ 활동이 높은 빈도를 차지하고 있었고, ‘비판적 사고’를 향상시킬 수 있는 활동들은 부족하게 제시되었다. 따라서 향후에는 비판적 리터러시 능력 향상을 위한 활동 및 텍스트 개발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비판적 리터러시를 통한 시민성 함양 가정과 교육과정 개발: 중학교 주생활 영역을 중심으로

2021경기상갈중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본 연구는 시민성 교육의 일환으로서 비판적 리터러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주생활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한다. 이를 위해 비판적 리터러시 관점에서 현행 2015 개정 가정과 교육과정 주생활 영역의 내용 체계와 성취기준 및 교과서를분석하였고, Laster(1986)의 비판과학 관점의 교육과정 개발 과정을 적용, 미국 위스콘신 주의 식생활 교사용 지도서 “A Teacher’s guide : Family, Food and Society”(Staaland & Storm, 1996)을 참고하여 주생활 교수⋅학습지도안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요약하면 다음과 같다.&#xD; 첫째, 교과 목표 및 주생활 영역 성취기준, 학습요소, 평가방법에서는 비판적 리터러시 내용이 포함될 수 있는 실천적 문제해결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교수학습방법에서는 실천적 추론과 비판적 사고 기술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또한, 3개의교과서 주생활 영역의 텍스트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 현재 문화에 적응, 대처하는 내용으로 기술되었고 비판적 해석과 사회행동에까지 이를 수 있는 문제 제기나 사회적 이슈가 거의 없었다. 둘째, 현행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주생활 교육과정을 개발한 결과, 주생활의 지속적인 관심사, 가치를 둔 목표, 학습내용선정 및 조직, 그리고 총 7개 모듈로된 13차시 교수⋅학습지도안과 읽기 자료, 학습지, 영상자료 등 총 학습자료 26개를 개발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차기교육과정과 교과서에서 비판적 리터러시를 활용할 수 있는 주생활 관련 사회적 이슈와 다양한 계층의 주생활 모습을 다루어야하며, 학생들이 실천적 추론과 비판적 사고 등의 모범이 되는 교사를 지원하는 교사공동체 및 연수가 운영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어 교육을 위한 다문화 그림책 탐색 - 상호문화교육과 비판적 리터러시를 중심으로

2021동의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본 연구는 외국어 교육으로서의 한국어 교육에서 언어 교육 이전에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할 필요성에 주목하였다. 언어 교수자는 상호문화주의적인 태도에서 출발해야 하며 언어 학습자 역시 언어를 학습하는 과정에서 비판적 리터러시까지 나아가야 한다. 본고의 목적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외국문화로서의 한국 문화교육이 다른 문화 간의 조우를 전제로 하기에 상호문화주의교육으로 나아가는 비판적 리터러시로 나아갈 한국어 교육에서의 다문화 그림책의 가능성을 고찰하는 것이다.&#xD; 먼저 상호문화주의, 비판적 리터러시를 이론적 배경으로 살펴보고 다문화주의에 대한 인식을 다각도로 고찰할 만한 다섯 권의 다문화 그림책을 선정한 뒤 본고는 ‘다문화주의의 실천적 활동’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프랑스 상호문화교육 이론과 미국의 사회 교육학자인 뱅크스(Banks)의 다문화교육과정 네 가지 접근법을 분석 준거로 삼아 연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 소재의 그림책은 문자로 이해하는 바를 넘어 그림을 통해서도 언어적인 이해를 보강할 수 있다. 둘째, 다문화 소재의 그림책은 해당 텍스트가 가진 바람직한 다문화적 요소와 더불어 부정적이고 극복해야 할 다문화적 요소까지도 비판적 리터러시를 적용할 수 있는 가치를 지닌다. 셋째, 본고에서 선정한 다섯 권의 그림책은 점진적으로 상호문화적인 교육의 방향을 발전시키면서 Banks의 다문화교육과정 네 가지 접근법 가운데 세 번째, 네 번째의 사회적 실천에 부합하는 방향을 보여주었다.

갈등사회에서 요구되는 비판적 읽기 교육

2021목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이 연구의 목적은 갈등사회의 속성을 이해하고 화해하는 능력으로서 비판적 읽기 능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비판적 읽기 교육의 문제점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비판적 읽기 교육의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이루기 위해 사회갈등의 구성 요소와 종류,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비판적 읽기의 개념 변화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 개념들을 중심으로 교육과정과 교과서에 나타난 비판적 읽기 교육의 내용을 분석하였다. 비판적 읽기는 기능적 문식성 차원에서 사용된 용어이나 문식성의 개념 변화에 따라 비판적 문식성의 범주 속에서 그 의미를 확장하는 것이 필요하다. 2015개정 교육과정에서 비판적 읽기 교육에 대해 발견되는 문제점은 교육내용이 충분하지 않고, 비판적 읽기가 독립적으로 다루어지지 않고 복합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교과서에서 발견되는 문제점은 텍스트의 내용과 관련 맥락, 텍스트가 소통되는 구조와 관련 맥락에 대한 이해의 수준으로 비판적 읽기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비판적 읽기 교육의 개선을 위해서는 비판적 읽기의 개념 정립, 교육과정 수준에서 교육 내용의 체계화, 비판적 읽기 교육 방법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데이터 기반의 고전 읽기 교육 — 『논어』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인문학 강의 사례를 중심으로

2021성균관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이 글은 『논어』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인문학 강의 사례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의 고전 읽기가 어떻게 가능하며, 그러한 방식의 접근이 교육적 차원에서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를 간략히 정리한 것이다.&#xD; 해당 강의가 일반적이지 않은 디지털⋅데이터 기반의 교수방법론을차용하였으며 이로 인해 다소 실험적 성격을 지닌다는 점을 고려할때, 이 글이 집중한 논증의 결론은 보편적 차원에서 수용되지 못할수도 있다. 다만 그러한 현실적 수용의 여부와 별개로 해당 강의에서『논어』 읽기에 적용한 데이터 설계⋅구축⋅해석의 과정은 고전을향한 비판적 접근이자 고전을 다루는 협업적 활동이자 고전에 대한 창의적 제안으로 여겨질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고 하겠다. 디지털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급격한 사회 변화 가운데 인문학 교육 또한새로운 형식의 리터러시를 고민⋅수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 글이던지는 시사점이 작게나마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질문’에 대한 읽기 교육 연구 동향: 체계적 문헌 분석의 방법을 활용하여

2021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본 연구에서는 체계적 문헌 고찰 연구 방법을 활용하여 초중등 국어교육에서의 읽기 연구 69편을 수집, 각 연구에서의 질문의 개념, 질문의 주체, 연구 방법, 연구 결과를 코딩,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xD; 첫째, 읽기 교육 내의 질문 연구는 질문에 대한 구체적인 개념을 제시하기보다는 암묵적으로 ‘텍스트를 이해하기 위해 독자가 하는 질문’을 다루었다. 수집된 논문의 70% 가까이가 학생이 텍스트를 읽고 만들어내는 질문에 집중하여 이루어졌다.&#xD; 둘째, 수집된 연구의 60%가 학생의 질문 생성 전략에 관련된 주제를 다루었으며, 이는 질문연구가 이루어진 30여년 동안 크게 변화하지 않은 것이다.&#xD; 셋째, 방법론적으로는 양적연구가 60%를 넘겨 가장 많았으며, 이론 연구, 질적 연구, 혼합 연구가 비등하게 이루어졌다. 이 연구 결과, 읽기 교육 내에서 이루어진 질문 관련 연구들은 질문 생성과 관련된 개별 프로그램의 효과성 검증, 교과서 질문의 단순 분석 등에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사와 학생의 실제 질문에 대한 연구가 상당히 부족하였으며, 온라인 텍스트 등 매체와 관련된 질문 연구나 교과서 질문에 대한 종단적 연구 등 심도 있는 분석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한국어 프레젠테이션 능력 향상을 위한 기호 읽기 교육 연구-학습자 발표에 나타난 기호의 언어화를 중심으로-

2021경희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This study aims to examine what Korean language learners should learn to restore symbols of presentation materials in natural sentences. How to verbalize the compressed content of visual materials in the presentation is significant. Symbols are a typical way used to compress content. Therefore, restoring symbols to complete sentences is an essential element of presentation ability. This study analyzed the process of Korean language learners organizing visual materials and using them to present them. In particular, we focused on how they expressed symbols in vocabulary, grammar, and sentence patterns in the target language. The significance of the study is that it reminded us of the importance of verbalizing symbols in the Korean language presentation.

문학작품을 활용한 한국어 읽기 교육 방안 연구 - 소설 <운수 좋은 날>을 중심으로 -

2021선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은 한국인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았고, 그 내용도 낯설지 않은 1920년대 사실주의 단편소설 중 하나이다. 본고는 중등 교육과정에 국어 교과서와 8종 문학 교과서에도 실려 있고, 애니메이션, 드라마, 뮤지컬, 개그콘서트 코너 등 다양한 장르로 회자되고 있는 본 작품을 그 동안 한국어 교육용 교재에 제시되지 않았음을 지적하고, 『운수 좋은 날』을 한국어 교육 차원에서 교육적 효용성과 가치가 있음을 논의하고자 한다.&#xD; 이를 위해 기존의 논의를 바탕으로 문학작품의 필요성과 『운수 좋은 날』이 교육적으로 어떤 가치를 함의하고 있는가를 밝혔고, 이 소설을 고급 수준의 학문 목적 한국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읽기 교육을 할 때 어떻게 가르칠 수 있는가에 대해 읽기 전, 읽기, 읽기 후 단계로 나누어 교수-학습 활동을 구체적으로 제안하였다.&#xD; 『운수 좋은 날』은 유난히 ‘운수’가 좋은 날에 아내의 죽음을 맞이한다는 내용으로 작품 전체가 상황의 아이러니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반어법 사용을 통해 한국어 학습자가 표면상 의미 뒤에 숨어 이와는 대조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이 주는 효과에 대해 생각해 보고, 숨은 의미를 유추하며 읽기 교수-학습 활동하는데 적합한 작품이다. 이러한 활동은 한국어 학습자에게 보다 지적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소설 속 당대의 배경에 나타나는 경제적·사회적 양극화 문제에 대해 시공간과 인종을 넘어서 다양한 국적의 한국어 학습자가 공통적으로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을 것이다.&#xD; 한국어 학습자들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에 자본주의로 인해 발생한 여러 병페에 대해 말하기, 쓰기, 듣기 등의 다른 언어 기능들과 통합하여 교수-학습활동을 함으로써 동시대 현실적 문제들을 새롭게 발견하고 해결하며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본고에서 제안한 교수-학습 활동이 실제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고급 수준의 학문 목적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수업에 적절히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연민 함양을 위한 현대시 읽기 교육 연구

2021이화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이 연구의 목표는 연민의 감정이 지니는 교육적 의의와 그 사회적 역할에 주목하여, 연민 함양을 위한 현대시 교육을 논의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윤리적 행위를 위한 판단의 기제로서 연민을 강조한 M. C. Nussbaum의 논의를 살펴보았다. 또한 나희덕의 시에서 나타나는 연민의 양상을 취약성에 대한 공감과 연민, 공통성에 대한 인식과 연민 및 유한성에 대한 조망과 연민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연민 함양을 위한 현대시 읽기 교육의 방안을 연민에 대한 이론적 이해와 연민에 주목한 현대시 읽기로 구체화하여 그 적용과 조정을 통한 사회 윤리적 개념으로서 연민 지향과 실천으로 제시하였다.

단편소설을 활용한 중학교 다문화 배경 학습자의 읽기 교육 방안

2021이화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다문화 배경 학습자를 위한 읽기 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2017년에 개정된 한국어 교육과정(KSL)을 참고하였고 내용 중심 교수법(CBI)을 바탕으로 김유정의 단편소설 「봄봄」을 활용하여 총 4차시의 한국어 읽기 교육 방안을 마련하였다. 그 결과 1차시에는 소설의 시대적 배경과 작가를 탐구하고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을 시청한 후 어휘 학습을 한다. 2차시에는 소설을 읽고 주제 및 인물, 사건, 배경을 파악한다. 3차시에는 역할극을 준비하고 4차시에는 역할극을 수행하고 평가한다. 본 연구는 교육부의 지침을 바탕으로 중학교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직접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는 장기적인 다문화 교육 지원 계획을 수립하거나 중등 한국어 교육과정에 필요한 교재를 개발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줄리안 반즈의 『플로베르의 앵무새』에 나타난 신뢰할 수 없는 화자와 비판적 읽기 행위

2020계명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본 연구는 절대적 진실의 부재와 현실 재현의 불가능에 직면한 21세기의 독자들이 “신뢰할 수 없는 화자”를 통해 문학 작품을 비판적으로 읽고 수용하는 과정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고정된 불변의 진실을 부정하는 대표적인 포스트모던 작가 줄리안 반스(Julian Barnes)의 『플로베르의 앵무새』(Flaubert’s Parrot, 1984)를 분석 대상으로 삼아, 플로베르의 삶을 추적하고 기록하는 화자가 역사적 사실과 허구의 상상력을 혼합하여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허무는 과정을 탐색한다. 또한 이 연구는 신뢰할 수 없는 화자들의 기억과 그들의 서술 방식이 진실 발견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조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 과정에서 비판적 읽기 행위를 통해 나름의 방식으로 소설의 의미 형성에 기여하는 현대 독자의 역할 또한 탐구하고자 한다.

간접전달 읽기 교육의 방향 탐색 -키에르케고르의 교육이론을 토대로-

2020서울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이 논의에서는 키에르케고르의 간접전달 방법을 읽기 교육에 적용하는 방안을 탐색한다. 키에르케 고르는 소크라테스와 예수의 교육 방법을 분석하여 참된 기독교인을 위한 교육 방법인 간접전달 방법 을 제시하였다. 간접전달 방법은 학생이 주관적 진리를 깨치게 하는 방법이다. 주관적 진리는 학생이 교사의 미행을 통한 지도를 받아 터득한 자신만의 진리이다. 키에르케고르는 간접전달로 주관적 진리 를 깨친 사람을 단독자라고 하였다. 이 단독자는 참된 기독교인으로 간접전달 방법인 이중반사나 형성 의 방법으로 주관적 진리를 깨친 자이다. 이중반사는 예수가 사람들을 가르치는 방법이고, 형성은 소 크라테스가 사람들을 가르치는 방법이다. 이 방법들은 가르침의 내용을 자아의 의식내용으로 받아들이 는 내면화의 방법이다. 키에르케고르의 교육 관점에서 보면, 읽기 교육도 독자가 주관적 진리를 깨쳐 참된 독자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학생이 참된 독자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텍스트에서 주관적 진리를 깨쳐 자아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독자가 자아를 갖도록 하기 위해서는 주관적 진리의 개별체인 주체적 지식을 터득하게 함으로써 가능하다. 주체적 지식은 독자가 텍스트의 진리에서 터득 한 주관적 진리에 해당하는 지식이다. 독자의 주체적 지식은 독자가 텍스트 진리를 대면하여 자기화한 지식이다. 독자의 이 주체적 지식의 깨침은 텍스트의 진리에 대한 교사의 가르침을 토대로 이루어진 다. 독자의 주체적 지식의 깨침을 위한 교사의 가르침은 간접적인 도움이다. 이 교사의 도움은 미행의 속성을 바탕을 이루어지고, 미행을 행하는 교사는 미행자가 되어야 한다. 이는 간접전달의 읽기가 교 사의 미행으로 독자의 주체적 지식을 터득하게 하는 방법임을 의미한다. 읽기 교육에서 간접전달 읽기 교육의 방법을 구체화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천적 논의가 필요가 있다.

장르 인식 능력 향상을 위한 한국어 읽기 교육 연구 - 한국어 교재 내 기사문의 활용 양상 분석을 중심으로 -

2020한양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고유한 특징이 드러난 텍스트의 제시는 학습자에게 해당 장르를 인식할 수 있도록 지표가 되어 줄 것이며, 적절하게 연계된 활동은 장르 인식 능력을 향상에 도움을 주어 텍스트의 이해와 생산을 용이하게 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기사문은 장르를 기반으로 하는 읽기 교육에 있어 중요한 제재로 활용될 수 있다. 본 연구는 한국어 통합 교재 9종에 제시된 기사문이 어떠한 양상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내용, 구조, 언어적 표현으로 범주화하여 살펴보았다. 그 결과, 한국어 교재에 제시된 기사문은 대부분 내용 파악을 목표로 하는 활동에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문의 유형을 차용하지만 기사문에 담긴 내용에만 주목하고 고유의 특성인 구조와 언어적 표현에는 주목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구조와 언어적 표현을 교육 내용으로 삼은 교재에서도 표면적인 지식만을 다룰 뿐 심도 있게 접근하고 있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교재에서 기사문이 장르 인식 능력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기사문의 구조가 구체적인 언어적 표현이 기반이 되어 구현되는 양상을 텍스트를 통해 명시적으로 보여주어야 하며, 학습자 스스로 장르를 이해하여 변용까지 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활동이 마련되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무용 읽기 교육과 문화 기억의 관계

2020한국무용교육학회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plore the characteristics of dance as a form of collective memory to examine the contents of experience in dance literacy based on contemporary knowledge systems referred to as cultural historization and it presented contents of dance literacy education along with practical methods (accessibility), in that order. This signifies an exploration into the educational functions of dance literacy based on relationships between collective memory and cultural literacy. Contents researched within this context can be presented as follows.&#xD; Dance exists as an agent that remembers (records) and reproduces society of its time period using collective memory and one such method of acting out memories is dance literacy.&#xD; In dance literacy education, cultural forms (cultural memory) serve as contents of experience and material (data) and relationships between the recording methods and preservation methods of such experience data and memories that exist as an archival material become learning (experience) elements of dance literacy.&#xD; Dance literacy is learned as the cognitive functions of imagination (sympathy) and expression (empathy) and contributes to

복합양식 텍스트의 비판적 수용에 관한 교육 내용 설계 방향 — 복합양식 담화분석(MDA)의 국어교육적 적용을 바탕으로

2020대구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다중문식성
이 연구의 목적은 국어교육에서 복합양식 텍스트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과정의 교육 내용을 구상하는 것이다. 복합양식 텍스트의 비판적 수용에 관한 현재의 교육 내용은 텍스트에 표상된 사회문화 현상을 통찰한다는 비판적 사고가 발휘될 수 있도록 구안되지 않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 연구는 복합양식 담화분석이라는 연구 담론을 주목하였다. 그것은 복합양식 담화분석이 텍스트 차원의 언어와 기호 자원의 특징을 면밀히 탐구하여 해당 텍스트에 반영된 세계를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삼기 때문이다. 이 연구는 복합양식 담화분석을 국어교육에 전이하여 국어과 교육과정 수준에서 기존의 관련 교육 내용을 재구성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구체적으로 2015 국어과 교육과정의 매체 관련 내용을 찾아서 이를 ‘복합양식 텍스트’의 특징이 적용되고, ‘비판적 수용’의 과정이 작동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았다. 그 결과 ‘복합양식 텍스트의 기호 자원과 텍스트의 의미 구성’, ‘복합양식 텍스트의 기호 자원 선택에 의해 생성된 의도나 관점’, ‘복합양식 텍스트에 의해 형성된 이념이나 가치에 대한 비판적 인식’이라는 교육 내용 요소를 계열적으로 제안하였다.

디지털 읽기가 독해 과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론적 검토

2020김주환안동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이 연구에서는 디지털 매체의 영향에 대한 국내외의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디지털 읽기가 21세기 독자들의 독해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첫째, 인쇄 텍스트와 달리 디지털 텍스트는 가변성, 비선형성, 상호작용성, 멀티미디어성이라는 특성을 지닌다. 이러한 디지털 텍스트의 이러한 특성은 독자의 읽기 방식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둘째, 인쇄물과 스크린 환경에서의 읽기 효과에 대한 비교 연구를 보면 핵심적인 개념을 파악하는 데는 두 매체 간의 차이가 없었으나 세부 내용을 기억하고 회상하는 데는 차이가 있었다. 학생들은 스크린보다 인쇄 매체 환경에서 더 높은 읽기 성취를 보였다. 셋째, 디지털 매체 읽기에서 나타나는 지배적인 읽기 방식은 훑어 읽기이다. 이러한 읽기 방식은 다양한 정보들 중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는 데는 유리하지만 깊이 읽고 통찰력을 얻는 데는 불리할 수 있다. 디지털 시대에는 다양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읽을 수 있는 능력과 함께 텍스트를 깊이 있게 읽어내는 기술 또한 필요하다. 미래 세대의 유능한 독자가 되기 위해서는 디지털 매체와 인쇄 매체의 장점을 두루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rTag view ‑보도된 미확인 정보의 비판적 수용을 위한 관련 기사 제공 UI의 개발과 평가‑

2020연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연구배경 : 뉴스 기사로 보도된 의혹 및 혐의, 주장, 논평은 미확인 정보에 해당하나, 미디어 문해력이 약한 독자가 이를 확정 사실로 오독할 수 있다. 일부 미확인 정보에 대해서는 단기간 내 팩트체크가 가능하지만, 의혹 및 혐의의 경우 장기간의 수사와 재판을 거쳐야 사실 여부가 확인되고 무혐의로 밝혀져도 그간 발생한 명예 훼손 등의 피해를 완전히 보상받기 어렵다.&#xD; 연구방법 : 본 연구에서는 먼저 미확인 정보의 보도 시점으로부터 전문가의 팩트체크, 수사 및 재판 등 미확인 정보가 검증되는 시점 사이에, 독자가 의혹 및 혐의의 사실 여부, 주장의 논리적 타당성, 논평의 객관성을 염두에 두고 기사를 읽도록 돕는 Tagged View의 개념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Tagged View 중에서도 원문 기사보다 정확한 관련 기사로 뉴스 포털 관리자와 사용자가 선정한 내용을 기사 내부의 문제가 되는 부분에 직접 부착(tag)하여 기사 내용의 사실성 판단을 돕는 rTag(related articles tag) view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효과를 온라인 설문을 활용한 정량적 연구로 검증하였다. 대조군과 실험군에 30-40대 성인 남녀 각 100명씩을 무작위로 할당하여, 대조군은 사실성에 문제가 있는 원문 기사만 있는 화면을, 실험군은 rTag view가 적용되어 원문 기사에 관련 기사 2개가 링크된 화면을 보고 뉴스 기사의 이해도 및 미확인 정보의 신뢰도를 평가하는 설문에 응답하였다.&#xD; 연구결과 : rTag view가 적용되어 미확인 정보와 관련 기사를 같이 읽은 실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보도된 사안의 이해도는 높아지고 미확인 정보 문장에 대한 신뢰도는 낮게 평가되어, rTag view로 독자의 미디어 문해력의 향상이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또한 실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관련 기사 내용에 근거하여 객관적으로 미확인 정보 문장의 신뢰도를 판단한 것으로 관찰되었다.&#xD; 결론 : rTag view는 사용자가 직접 원문 기사 안에서 틀린 내용을 찾고, 관련 기사 중 어느 것이 더 사실에 가까운지 판단하는 수고를 덜어주므로 기존의 관련 기사 서비스들보다 독자의 미디어 문해력 향상에 더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정보의 시의성과 관점의 균형, 다양성이 중요한 기사들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현 시점에서 rTag view의 운영은 미디어 문해력을 갖춘 사용자의 참여에 의존해야 하지만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