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한국영상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본 연구는 유아멀티미디어 교육에 참여한 예비유아교사들의 경험과 사고를 이해하기 위하여 유아멀티미디어 교육과정에서 나타난 변화과정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2012년 8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14주 동안 7차에 걸쳐 예비유아교사의 반성적 저널쓰기, 소그룹 토의를 실시하였다.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영역분석과 주제 분석을 실시한 결과 첫째, 예비유아교사들은 멀티미디어 교육을 통해 기존의 멀티미디어에 대한 안목과 인식의 변화를 경험하였다. 둘째, 예비유아교사들은 유아에게 멀티미디어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유아들이 교육현장 이외의 곳에서 많은 멀티미디어를 접할 것이라는 것에 동의하며 피할 수 없는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셋째, 예비유아교사들은 멀티미디어 교육과 관련된 수업에 관하여 멀티미디어와 유아교육을 연결시키지 못하였으며 교육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었다. 넷째, 예비유아교사들은 유아 멀티미디어 교육에 관한 수업을 받으면서 멀티미디어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을 경험하면서 멀티미디어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을 요구하고 있었다.
2014강진숙중앙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이 연구의 목적은 스피노자의 윤리학에 기반을 둔 정동(情動, affectus)의 사유를 미디어능력연구에 접목함으로써 미디어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이론적 근거들을 제시하는 데 있다. 연구자가 이러한 정동, 즉 정서적 변이능력에 대한 스피노자의 사유를 불러오는 이유는 두 가지 관점에 근거한다. 하나는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일방향적 명령체계와 자명성의 오류에 대한 성찰을 위해 존재론적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점, 다른 하나는 기존의 이성 중심적 미디어교육 패러다임에 이러한 ‘정동능력’의 문제의식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특히 정서적 측면에서 미디어교육의 패러다임을 검토하고자 하는 실질적인 이유는, 세월호 참사 왜곡보도로 인해 ‘기레기’로 비판받았던 기자들과 저널리스트들의 보도윤리뿐 아니라 진위를 알 수 없는 소문과 괴담의 전파자로 혐의를 받고 있는 시청자 및 이용자들의 미디어 이용 윤리를 성찰적으로 검토할 시점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스피노자의 윤리학에 기반을 둔 정서의 변이와 이행, 그리고 능력에 대한 사유를 검토하고, 스피노자의 사상을 적극 수용하고 있는 들뢰즈, 네그리, 하트의 정동에 대한 논점들을 살펴본 후,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미디어환경과 이용자의 윤리에 필요한 ‘정동의 미디어능력’과 그 구성범주에 대한 기초적 수준의 구상과 논점들을 제기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은 문헌연구를 바탕으로 했고, 이 연구의 의의는 향후 후속연구를 통해 미디어교육 패러다임 연구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2014숙명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미디어의 기능과 이해에 대한 교육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미디어 교육은 기존 교과목 외에 새로운 교과로 별도로 분리하여 개설하는 것은 쉽지 않으며, 특히 우리의 현실이 입시위주의 학교교육 환경에서 미디어 교육을 별도로 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소고(小考)는 급변하는 현재 매체환경의 특징을 살펴보고, 학교 교육에서 미디어리터러시의 적용, 디지털 미디어 이해에 바탕을 둔 미디어 교육을 학교 교육에서 적용할 것인지 탐색함이 목적이다. 미디어 조직이 언론이라는 공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매우 중립적인 조직으로 이해할 수 있으나, 슈메이커가 설명하는 것처럼 진보 혹은 보수적 정치적 이데올로기, 조직이 가진 관행, 광고주, 압력단체로부터 자유로운 조직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미디어 교육은 우선 미디어의 기본적인 소유구조와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하는데서 출발해야 한다. 마치 어렸을 적부터 아이들에게 경제교육에 대한 중요성 교육이 필요하듯이 미디어는 기본적으로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미디어 경영차원에서 어떻게 수익구조가 발생하는지에 대한 교육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시장주도 저널리즘의 기반 하에 이루어지는 매체환경을 인식한다면, 미디어 리터러시는 거시적인 차원에서의 미디어 소유구조, 매체경영에 대한 교육을 필요로 한다.
2014청운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미디어교육 정책
이 논문은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미디어교육의 방향을 탐색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기술의 변화와 매체변화, 그에 따른 인간사이의 의사소통과 지식의 형성방식, 교육패러다임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또한 미디어의 변화에 따른 미디어교육의 주요 논점을 통해 지식정보화사회에서 요구하는 교육과 인간상, 미디어교육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결론적으로 지식정보화사회에서 미디어 교육은 학습자의 생활세계를 기반으로 공동의 문화를 창조해 나가는 비판의식과 참여의식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교사는 실천적 지식인으로, 학습자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가치 있고 유용한 정보를 찾아내고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식을 구성해 내며 공동체의 ‘집단지성’을 통해 사회적 변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길러야 하고, 학교는 학습자들이 시민주체로 성장하도록 민주주의의 교육장이 되어야 한다.
2014황용석건국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본 연구의 주요 목적은 다중미디어 환경에서 인구사회학적 특성(성별, 연령, 소득, 학력), 다매체와 네트워크의 물리적 접근성(데스크톱, 노트북 보유여부, 무선기기 보유여부, 유무선 인터넷 접속여부), 기술이용 능력, 디지털 시민능력(콘텐츠 제작, 네트워킹, 다문화 수용성(negotiation))이 온․오프라인 시민참여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의 정도를 살펴보는 것이다.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콘텐츠 생산과 제작이 온라인 시민참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 네트워킹과 다문화 수용성이 그 다음으로 영향을 미쳤다. 이에 반해 오프라인 시민참여는 다문화 수용성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 그 다음으로 네트워킹이 영향을 미쳤으나 콘텐츠 제작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 결과는 온라인 시민참여에 있어 콘텐츠 제작과 네트워킹 같은 온라인 상에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요인의 영향력이 크지만 오프라인 시민참여에 있어서는 오히려 타문화에 대한 개방적 태도가 보다 영향력이 크다는 점을 함의한다. 이 결과는 정보 부자(haves)와 정보 빈자(have-nots)의 전형적인 디지털 격차로 인한 차이보다는 정보를 가진자(이용자들) 사이의 온라인 상의 의사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능력과 관련한 온라인 참여 격차로 인하여 온․오프라인 시민참여의 적극성에서 차이가 발생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2014원광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
본 연구의 목적은 조사대상자들이 인식하고 있는 시민참여수준이 e_거버넌스 발전단계별로 정책과정 각 단계에서 어느 정도인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면서 주로 인허가와 관련한 민원업무 처리 차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편의표집방법으로 선정하였으며 자료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수집하였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행한 결과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는 연령, 직무형태, 거주지가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책과정에서는 의제설정이, e_거버넌스 발전단계에서는 e_참여가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과정을 통해 정책과정 중 특히 발전적 평가(developmental evaluation)가 요구되는 의제설정단계와 의제분석단계에서 온라인을 통한 시민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기제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도 알 수 있었다.
2014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이 논문은 알코올중독자의 성인애착, 재발위험성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주요결과는 첫째, 불안애착, 회피애착, 가족지지, 친구지지, 전문가지지, 재발위험성1,2,3,4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둘째, 이 연구의 구조모형은 적절한 적합도를 나타냈으며, 셋째, 각 경로계수를 분석해 본 결과, 사회적 지지가 재발위험성에, 성인애착이 재발위험성에 각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성인애착과 재발위험성에 대한 영향력은 사회적 지지에 의해 매개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몇 가지 실천적 함의와 제언을 제시하였다.
2014한국외국어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
이 연구는 21세기 지식기반정보화사회의 심화와 더불어 생겨난 우리의 스마트교육 정책이 교육환경과 교육내용, 교육방법 및 평가 등 교육체제의 혁신에 집중한 나머지 교육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인간교육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의 스마트교육에 해당하는 독일의 미디어교육을 분석하고 이로부터 우리 스마트교육에 필요한 시사점을 도출해 내고자 했다.
독일도 정보화 사회의 도래와 함께 미디어교육을 국가적 차원에서 관여하며, 2009년 이후 미디어교육은 모든 주의 모든 학교가 실천해야 하는 의무사항이 되었다. 따라서 추진되고 있는 미디어교육정책을 각 주별로 분석하였고 연구결과 이들 주에서 실천되고 있는 미디어교육의 공통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1) 미디어교육을 일정기간 완수해 내야하는 특수교육 기준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교육과정과 유기적 관계에서 실천하고 있다. 2) 미디어교육전개 과정이 위로부터의 일방적 지시와 전달이 아닌, 현장 교사의 실천적 사례를 적극 반영하며 그 방향성을 모색하는 민주적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3) 정보화 사회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토대로 정보화 사회에 필요한 청소년의 인성과 정체성에 관여하고 있다.
미디어교육정책의 방법과 절차에 관한 첫 번째와 두 번째 시사점과 달리 세 번째 시사점은 미디어교육의 근본적 목적으로 이 연구논문에서 제시하는 가장 핵심적 시사점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교육적 맥락에서 시도되고 있는 독일의 미디어교육 정책은 환경혁신이나 교육콘텐츠개발과 같은 물리적 기반혁신이 중심이 된 우리 스마트교육정책에 시사 하는바가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스마트교육의 목적은 스마트환경구축과 스마트한 교육방법이 아니라, 미래사회를 행복하고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스마트한 인간의 양성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따라서 교육환경 인프라라와 물리적기반에 치우쳐진 우리 스마트교육의 담론을 스마트시대에 요구되는 인격과 정체성에 대한 담론으로 바꾸어 나아가야 할 것이다. 이때 비로소 교실혁명이 아닌 인간중심 교육혁명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다.
2014숙명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This paper aims to share an example from a university class that integrates students’ critical reading of literary texts and their application for educational purposes. The class was prompted by students’ request for instruction that examines both aspects above. Through the whole term, students were encouraged to read and think critically, and also to express and share their ideas freely.
The class aims to ensure that 1) students share their existing knowledge and perspectives of fairy tales and examine the political, social and historical aspects of fairy tales. 2) student study the possibilities for the creative application and re-creation of traditional fairy tales by practising critical reading of Yolen’s Briar Rose and Disney’s films. 3) students themselves have opportunities to create their own stories using fairy tale motifs and can share their feedback on each other’s story not only as learners but also as evaluators.
This class demonstrates that fairy tales are excellent texts not only for younger learners but also for university students and English teachers, enabling them to develop critical thinking, creative outcomes and communication ability, when they are
2014대구과학고등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Learning model of critical reading and writing for history education in order to critical reading and writing means looked at it and made learning model based on. Made learning models applied to Dokdo Education and examined its educational effectiveness.
Learning model of the existing theories of critical thinking according to the level of high school students were simplified by considering the various educational history of the students themselves so that you can think critically needed to promote. This learning model ‘before reading and writing→reading→writing’ phase was separated. And it is the core process was ‘raises questions-research-analysis, interpretation, evaluation and reasoning-conclusions’ and ‘monitoring of the myself(teams) thinking’.
At the results made in this study to learning model of applying to Dokdo Education, students think like historians had experience of writing and reading with Thinking Strategies for Critical Reading and Writing in History Education(TACREH). Through this view, students leading to a disposition that increases and, historically, the skill to raise important issues were improved. And students increase the understanding of the
2014인천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본 논문은 이공계 글쓰기 수업에서 읽기-쓰기 모형을 적용하는 데 있어 문학 활용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실제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대학 글쓰기에서 논의가 되고 있는 계열별 글쓰기에서 이공계열은 분리의 중심에 서 있다. 그들을 특수 학습자로 설정하고 전공 글쓰기 과정을 적용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공계의 글쓰기 분리 수업의 한계가 제기되면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게 되었다. 이공계 글쓰기 수업에서 이루어지는 ‘실험 보고서 쓰기, 제품 설명서 쓰기, 프리젠테이션 작성 및 발표’ 등이 과연 글쓰기 교수자가 담당해야 하는 부분인가라는 점과, 대부분 글쓰기 수업은 1학년에 개설되는데 그 수준에서 다룰 만한 내용인가라는 점 때문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이공계 글쓰기 수업을 1학년 교양의 한 과목으로 간주하고, 구체적 대안을 마련해 보고자 한다. 첫 번째로 비판적 사고력 향상을 글쓰기 수업의 목적으로 두고, 그것을 위한 수업 모형으로 비판적 읽기-쓰기 모형을 제안했다. 두 번째는 비판적 읽기를 위한 읽기 텍스트로 문학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문학은 그 특수성로 인해 고도의 사고과정을 요구한다는 점이 비판적 읽기-쓰기를 위한 자료로 적절하다. 또한, 인문학과의 융합을 중요시하는 교양수업으로서의 글쓰기에서 문학은 인문학의 대표적 장르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마지막으로 문학을 제재로 비판적 읽기-쓰기를 위한 작품 선택부터 쓰기 과정까지의 기본 원칙을 제시하고 실제 작품으로 예시를 들었다.
2014서울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본 연구는 비판적 읽기 중심의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적 효과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독서프로그램에 대한 제안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S대학 사제동행독서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6명을 대상으로 7개월간 19회에 걸쳐 비판적 읽기 중심 독서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양적 측면에서 프로그램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사전-사후로 비판적 사고성향, 토론능력, 쓰기효능감, 말하기효능감, 읽기효능감 검사를 실시하였다. 질적인 측면에서는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변화를 탐색하기 위해 모임 후 설문조사를, 프로그램 후 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비판적 읽기 중심 독서프로그램은 쓰기효능감과 읽기효능감, 비판적 성향의 하위요인 ‘사고의 신중성’ 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다. 질적인 측면에서 학생들의 모임은 ‘멤버쉽, 앎, 위험도, 책임성’ 면에서 사회적 공동체 모습을 나타냈고, 학생들은 인지적, 사회적, 정의적 측면에서 교육적 경험을 보고하였다. 그리고 비판적 읽기단계 중 ‘창의적 읽기’와 ‘평가적 읽기’를 가장 유익한 단계로 보고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 독서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적 시사점과 제안을 하였다.
2014충북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歐美學界에서 발원한 몇몇 가설들이 우리 선사ㆍ고대의 사회정치적 변동을 설명하려는 고고학적 논의에 도입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방법론의 취약과 범주화된 설명모형의 일괄적 적용이 근본적인 한계를 노출시키면서 논의의 진행에 커다란 기여를 하지는 못했다.
구미 이론의 적극적인 수용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축적된 연구경험과 문헌사학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고고학은 나름의 논리로 초기ㆍ고대국가의 형성과정을 설명해왔다. 그런데 상당기간 접촉과 수용에 소극적이었던 결과, 현재의 논의는 구미 국가기원론의 변모과정에서 제기된 다양한 주제와 패러다임이 공존하는 흥미로운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한 공존현상이 문제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중에 몇 가지 기본적인 문제제기가 미진한 측면이 간취되는 것도 사실이다. 국가 구성의 골격을 이루는 몇 가지 요소에 대한 실질적인 탐색의 부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국가형성기의 사회변동에 대한 온전한 이해를 위해 본고는 그러한 요소들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아울러, 국가형성과정에 대한 확장된 이해를 위해 쇠망의 과정에 대한 좀 더 본격적인 관심을 제안한다.
2014인천화전초등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다중문식성
본 연구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과학 정보 글쓰기에서 나타나는 복합양식문식성 실행(practice)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6학년 174명의학생에게 총 664편의 과학 정보 글을 받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과학 정보 글쓰기를 할 때 절반 정도의 학생들(51%)이 문자를 포함한 다양한 양식을 활용하여글을 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이 쓴 글에서 그림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는데, 본 연구에서는 이를 5가지 측면(단순 정보 제시, 단순 정보 나열,과정 제시, 비교 대조, 시간 순서)로 분류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그림의 의미를확장하거나 보조하는 요소를 활용하는 양상을 보였는데, 이는 실제 과학 정보 텍스트의 복합양식적 특성과 매우 유사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위의 연구 결과를 통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과학 정보 글쓰기를 할 때실제적인 과학 정보 텍스트와 유사한 복합양식 문식성 실행 양상을 보이며, 그림은 무의미한 칸 메우기가 아닌 정보의 효율적 전달을 위해 사용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과학 정보 글쓰기를 문자 위주의 개념으로 인식하고있는 학생들도 다수 존재한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초등 고학년, 그리고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과학 정보 글쓰기 지도나 복합양식 문식성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를위해서는 글쓰기 교육에서 다양한 양식을 활용하는 글쓰기를 금기시하는 분위기를 개선해 나가는 것이 앞으로의 중요한 과제이다.
2014정현선경인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다중문식성
이 논문에서는 문식 활동이 일어나는 공간인 대면, 지면, 화면에서 일어나는 복합양식 문식성 교육의 의의와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다. 첫 번째로는 학생들 스스로 문식 활동에 대해 되돌아보는 성찰을 위해, 문식 활동 일지 작성을 제시하였다. 두 번째로는 지면 공간을 기반으로 한 복합양식 텍스트인 그림책에 대해 행동유도성에 초점을 두어 독자로서 반응하고 감상하는 읽기 활동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는, 사진을 찍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학생이 직접 시각적 이미지를 생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복합양식 텍스트를 표현하고 소통하는 활동을 제시하였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신의 문식 활동에 대해 기록하는 일지 작성은 학생들로 하여금 청소년들의 평균적인 매체 이용 통계 결과와 비교하여 자신의 매체 문식 활동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도록 하는 기초 자료가 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활동이 될 수 있다. 또한 그림책 읽기 활동은 지면 위에 펼쳐진 글과 그림이 서로 관계를 맺으며 독자의 행동을 유도하는 방식을 학생들이 자연스럽고 즐겁게 경험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활동이 될 수 있으며, 이는 그림책에 대한 반응과 감상을 이끌어내기 위한 교사의 전략적 질문과 활동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한편, 학생들이 쓰기를 위해 직접 시각적 이미지를 생산하는 활동은 쓰기의 내용 생성을 촉진할 수 있으며, 자신이 생성한 내용과 표현인 사진이나 그림을 글에 포함하여 복합양식 텍스트로 표현하도록 하는 것은 학생들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학생의 쓰기 표현의 향상은 시각화 전략과 더불어, 학생의 글에 대한 교사의 구두 반응이 더해질 때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2014한국방송통신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다중문식성
Internet and globalization have strengthened cultural diversities. Technological advancement has revolutionized communication channels and methods. This has given rise to a need for a pedagogy of multiliteracies and multimodality, which invalidates the myth of one universal literacy based on print. Literacy education should not consider literacy as an autonomous cognitive skill that functions apart from the context in which it is achieved and enacted. Literacy is to be considered as a social practice which navigates diverse Discourses, understands multiple literacies and negotiates meanings, which leads to establishing identity and accomplishing what is aimed in specific situations. The pedagogy of multiliteracies focuses not on acquiring one standardized literacy but on developing flexibility and learning how to grasp and produce multimodal texts and thereby effectively communicate and fulfil tasks. It also aims to prepare students for an age of “portfolio people”. Project-based lesson organization and multimodal texts construction would facilitate application of the pedagogy of multiliteracies to specific class environments.
2014중앙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음모론
음모론은 현실에서 일어나는 부당한 상황에 대한 책임을 ‘사건의 뒤에서 모든 것을 조종하는 존재’인 큰 타자에 돌림으로써 비판론자들로부터는 책임전가이자 일종의 편집증이라는 평가를 받지만, 은폐와 불충분한 정보로 인해 총체성을 파악하기 어려운 이 세계를 해석하는 하나의 방식이자 일종의 정치사회적 하위문화Sub-culture로서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한편 최근 음모론 영화의 재현 방식은 외형적으로 가시적이고 리버럴하지만 내적으로는 더욱 촘촘한 은폐가 작동하고 있는 지금의 후기 자본주의 체제 하의 세계를 반영하며 그 안에서 파국의 정서와 무정치성이라는 어떤 이데올로기적 경향성을 드러낸다. 본고는 당대 헐리우드 음모론 영화들에서 보이는 변화된 재현의 특징과 그 재현이 지시하는 이데올로기를 분석해 봄으로써, 음모론이라는 정치·사회적 해석 기제가 후기 자본주의라는 정치사회적 자장을 배경으로 현재 내러티브 재현의 장에서 어떤 식으로 수렴 및 변화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2014건국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This paper analyzes Nishiki-e based on illustrations for feature articlesand related articles written by Kishida, who reported the Taiwaninvasion in 1874. The key points are as follows.
First, the illustrations published in feature articles on the Taiwaninvasion, such as “Taiwan shinbo” and ”Taiwan sōgo,” were designed asvisual devices to complement the articles written through Kishida’s localcoverage. However, the illustrations for articles on the Taiwan invasionallowed readers to recognize themselves as “Japanese” “nationals”distinguishable from the “wild tribesmen” of Taiwan.
Second, the images of the Taiwan invasion were extensivelydistributed through the Tokyo Nichi Nichi Shinbun in Nishiki-e in itsrelated articles and illustrations. As a result, the Nishiki-e thatdescribed the Taiwan invasion helped Japanese readers realize throughvisual devices that their “happiness” lie in the “happiness” of “Japan,”making themselves believe that they are the “nationals” of Japan.
2014대구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이 글은 보다 나은 삶을 향한 ‘유토피아적 욕망’이 근대의 실험장이자 식민지 조선 사회의 탈출구였던 ‘만주’를 통해 표상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행문․시찰기․좌담회를 분석하였다. 만주 기행문은 제국이 욕망하는 ‘만주’ 표상을 만들어냄으로써 만주에 관한 대중들의 욕망을 추동하며 관리하는 ‘욕망의 장소지(topography)’이다.
한편, 유토피아 표상이 만들어내는 판타지가 과잉될수록 프로파간다 내부에는 미처 봉합하지 못하는 잉여 지점이 발생하게 된다. 만주에 대한 유토피아적 욕망 역시 ‘이주→개척→정착’과 같은 단선적이고 획일적인 방식으로 봉합되지 않는다. ‘노동을 통한 정착의 꿈’이 만주 유토피아를 구성하던 중요한 축이었다면, ‘놀이(채표)를 통한 귀향의 꿈’은 만주 유토피아에 균열을 가하는 또 다른 축이다.
자발적 동의에 이르도록 하는 긍정의 메커니즘은 대중들의 욕망에 호소하고, 욕망을 자양분으로 삼아 작동되지만, 동시에 ‘긍정성의 폭력’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폭력을 낳는다. 긍정성의 폭력은 동원을 열정의 이름으로, 강제를 자유 의지의 발현으로 봉합하는 프로파간다의 본질이다.
2014홍익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디지털 환경 속에 존재하는 포스터 광고 디자인은 수많은 정보와 이미지들 속에서 빠르게 대중에게 보급되고 있다. 인쇄 광고를 중심으로 제작 되었던 포스터가 온라인상에서도 포스터 광고 디자인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디지털 환경에도 적용 가능한 시각적 표현 요소로 역사 속 포스터들의 특징을 분석하여 포스터광고 디자인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고자 한다. 본고에서는 포스터 광고의 중요성과 역할을 알아보기 위해 포스터의 개념과 역사적 흐름을 되돌아보고,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홍보 수단의 광고로 선별된 포스터들을 현재 시대의 흐름에 맞게 디자인의 시각적 표현 요소로 재분석 하였다. 온라인상에서도 포스터 광고의 파급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분석한 사례별 특징들을 도출하여 미래 포스터 광고 디자인의 전략을 예측하고 분석하는데 기여하도록 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연구의 범위는 미국에 있는 인터네셔널 포스터 갤러리 (International Poster Gallery)와 메사츄세츠 컬리지 오브 디자인 (Massachusetts College of Art and Design)에서 소장하고 있는 국제적인 포스터들 중에 예술가와 디자이너들에 의해 정치적 프로파겐다와 사회적 시위를 표현한 대표적인 포스터들을 대상으로 스타일과 특징을 연구 분석 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포스터의 종류를 크게 정치적 홍보와 사회적 홍보 수단의 포스터로 나누어서 지역별, 이슈별로 다시 분류하였다. 포스터의 시각적 표현 분석은 현대 시대에 맞게 재구성 된 메타포, 그래픽, 컬러, 레이아웃, 스토리텔링의 구성 요소들에 의해 선정한 포스터를 분석 하였고, 본 연구의 결과로 각 포스터의 시각적 표현의 구성 요소에 의해 스타일과 특징적인 요소들을 도출 하였다. 분석한 특징들을 비교한 결과, 정치적인 성향이 강한 프로파겐다 성향의 포스터들은 강력한 시각적 요소들로 표현 되었고, 온라인상에서 사회적인 이슈가 되어 전파된 포스터 광고들은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많이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포스터 광고 디자인의 역할과 활용 범위를 되돌아보고 디지털 환경에서도 다양하게 활용 될 수 있는 가능성과 중요성을 전망해 보고자 한다.
2014호남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이 연구에서는 일본의 배타적 내셔널리즘의 형성과정에서 니시키에(錦絵)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자 했다. 정한론에 있어서 니시키에의 표현 형식은 신화에 의한 진구, 토요토미 히데요시, 가토 키요마사 등의 등장으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여론형성에 집착한 것을 알 수 있다.
니시키에 그림 그 자체도 섬세하고 고도의 필치를 자랑하는 에시(화가)의 뛰어난 솜씨가 일본서민의 애호품으로 받아들여지는 결과를 가져왔다. 조선, 청, 러시아, 대만 등을 상대로 그려진 니시키에를 비교하여 보면 국가와 대상에 따라 각각 특색이 있었다. 조선은 호랑이, 청나라는 돼지, 러시아는 쥐에 비유된 의수(儗獸)화를 사용하여 경시사상을 조장하였다. 또한 정한사상은 신화에 근거를 둔 것이 많았으며 시기별로 표현형식의 변천을 엿볼 수 있었다. 반면,청일전쟁과 러일전쟁 시기, 청국과 러시아에 대해서는 이미지형성의 시기 없이 전쟁 상대의적국으로서 직접적인 표현형식을 취하였고 국력의 강약의 대조로 비하하고 있는 것이 많았다.
대국 중국과 군사대국 러시아에 대한 두려움이 지나칠 정도로 비하되는 형태로 일본국민의배타적 내셔널리즘을 자극하는 표현형식을 취했다. 니시키에에는 일본의 제국주의의 표출이적나라하게 나타났으며 근대화 시기의 문명-야만에 대한 도식이 일본-아시아의 인식 그 자체로 표현되는 매체였던 것이다.
2014한남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이 연구는 1960년대 강력한 계몽의 수단으로 사용된 뉴스영화 <대한뉴스>와 <문화영화>가 어떻게 프로파간다 전략을 수행하고 정부 PR수단으로 사용되었는지를 역사적으로 고찰하고자 했다. 일찍이 제3공화국 초기 프로파간다의 도구로서 영화의 중요성을 인지한 군사정부는 정부 공보부처의 역할과 위치를 대폭 강화시켰다. 군사정부는 대부분의 대중 매체를 심리전의 도구로서 활용하기 시작했고, 특히 국립영화제작소는 뉴스영화와 문화영화를 기획하고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대한뉴스>와 <문화영화>는 정부의 직접적인 통제 하에 운영된 정치적 프로파간다 매체로서 일익을 담당했고, 정부는 군사정부의 정통성을 설파하고 정부활동을 대중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설득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영화매체 기술을 활용했다.
이 연구는 군사 정권이 당대의 주요 매체였던 영화 흥행공간을 활용한 <대한뉴스>와 <문화영화>가 어떻게 프로파간다 역할을 수행했으며, 어떤 매커니즘을 통해 권력의 정당성 및 국민의 동의를 확보하려 하였는지에 대한 실체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동시에 대한뉴스의 역사를 살펴보고, 정부의 프로파간다로서 <대한뉴스>가 전달했던 내용을 검토한다. 또한 대한뉴스가 수용자들에게 생산되고 수용자들에게 전달됐던 뉴스의 의미화 방식의 특징 등을 고찰해보았다.
2014성균관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본 논문은 16세기말부터 18세기에 이르는 기간 동안 서유럽에서 지도, 회화, 삽도를망라한 다양한 시각 매체에 등장한 4대륙의 알레고리를 분석한다. 이 기간은 서유럽 강국들을 주축으로 한 유럽의 세계지배의 토대가 놓인 시기이자 근대적 정치질서관과 제도가 자리를 잡은 시기이다. 이 무렵에 회화를 비롯한 여러 시각매체에 등장한 다양한4대륙의 알레고리적 묘사는 이러한 정치적 변화와 발전을 반영하고 있다. 본 연구는 4대륙의 알레고리에 유럽내외에서 패권을 다투던 강국들의 자기주장과 비전이 담겨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춘다. 패권을 두고 경쟁을 벌이던 당시의 유럽의 강국들은 저마다 자신의 정치적 야망에 부합하는 모습의 유럽을 꿈꾸었으며, 이들 상이한 비전들이 선전되고 받아들여지고 혹은 거부되는 가운데, 다시 말해 이들이 서로 부딪히고 얽히는 가운데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오늘날 통용되는 유럽과 세계에 대한 상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요약한다면 본 연구의 관심은 4대륙의 알레고리를 매개로 왕조국가들을 필두로 한여러 정치행위자들의 비전과 야심이 어떻게 근대 초 서유럽과 세계에 대한 이해와 인식에 투영되고 이를 규정하였는가를 이해하는데 있다.
2014배재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북한체제 유지의 축을 조직적 측면에서 북한 주민에 대한 ‘감시와 통제’, 심리적 측면에서 학습과 교양을 통한 ‘선전선동’이라고 단순화할 때 본 논문은 북한체제 유지의 근거를 ‘수령형상’을 통한 선전선동의 측면에서 살펴본다. 북한의 수령형상 과정에서 선전선동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통해 북한 주민이 어떻게 유일영도체계와 김일성주의에 의식화되었는지, 김일성·김정일과 당에 대한 충실성을 갖게 되었는지를 밝힌다.
북한은 조선노동당 선전선동부 중심의 핵심 지도부가 수령형상을 포함한 선전선동의 메시지를 모든 미디어와 문화예술을 통해 강력하고 반복적으로 주민들에게 투사함으로써 김일성·김정일에 대한 충성과 복종, 수령과 당에 의한 유일지배체계의 유지를 가능하게 했다. 즉 수령과 당에 절대 충실성을 가진 ‘주체형의 인간형’을 완성하려 하였다.
북한은 인민의 필요가 아니라 권력자의 필요에 의한 것만을 전달하고 전달체계의 통제를 통해 북한 주민의 사상통제를 가져왔고 북한 체제의 유지를 가능하게 했다고 볼 수 있다.
2014고려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추천 알고리즘
‘실시간성’, ‘사람들 간의 관계정보’, ‘빅 데이터’와 같은 다양한 특성을 갖는 소셜 네트워크 콘텐츠는 개인화 추천 시스템의 성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그 중 ‘사람들 간의 관계정보’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연구에서는 사람들 간의 친밀도를 고려하지 않고 있어서 개인의 성향을 반영하기 어렵고 다양한 도메인에서 정확한 추천이 불가능하다. 본 논문은 기존 연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간 친밀도를 측정하는 친밀도 알고리즘과 소셜 네트워크의 다양한 특성에 기반한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인 PReAmacy를 제안한다. 실험을 통해 PReAmacy가 기존의 알고리즘에 비해 높은 성능을 가지며 친밀도가 PReAmacy 알고리즘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을 보였다.
2014청주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추천 알고리즘
전쟁에서의 승리를 담보하는 핵심적 역할 중 하나는 최적의 군수지원을 통해 전투력을 극대화하고 지속능력을 가능한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주요 무기체계의 효과적인 사용을 위한 다양한 군수지원 방법론이 지속적으로 제안되고 있으나, 모든 군수지원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군수지원 접근법에 대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 군수지원의 주요 방법론 이었던 고장률 분석을 통한 접근법에서 벗어나, 비용, 수송, 고장률, 정비, 시스템 복잡도 등 군수지원의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식별하여, 각각의 영향력을 결합할 수 있는 방법론과 stationary 분포를 이용한 최적의 군수지원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추천하는 알고리즘을 최초로 제안한다.
2014한국외국어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콘텐츠 조정
융합 미디어 환경에서 방송 통신 등 융합 미디어 콘텐츠 심의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미디어 콘텐츠 심의가 아직도 각 미디어별 특성에 따라 개별적으로 적용되면서 동일 콘텐츠에 대한 심의규제의 중복성 또는 심의규제의 공백이라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 논문의 목적은 융환 환경에서 통일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독일의 융합 미디어 콘텐츠 심의체계를 살펴보는 것이다. 독일의 미디어 콘텐츠 심의는 법적 규제기관과 민간 자율심의기관이 함께 수행하는 ‘규제된 자율규제(regulierte Selbstregulierung)’ 체제를 갖추고 있다. 방통융합 환경에서 방송 및 텔레미디어(인터넷) 영역의 유해 미디어 콘텐츠로부터 청소년과 인권을 보호할 목적으로 독일은 청소년미디어보호위원회(KJM)를 설치하여 방송 및 텔레미디어(인터넷) 영역에서의 법적 심의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콘텐츠 등급심의는 승인을 받은 자율규제기구들이 수행하고 있다. 독일의 융합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심의 및 등급체계 분석은 국내의 융합 미디어 콘텐츠 등급제도 개선을 위한 현실적이고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2014서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플랫폼화
미래 영화의 변화라는 광범위한 연구의 첫 단계로서 본 논문에서는 모바일 네트워크 플랫폼 시대의 영화의 존재 방식에 대해 질 들뢰즈의 철학을중심으로 그 의미를 탐구하고자 한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영화의 변화 속에서 과연 영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존재론적 물음과 관련된 논쟁들을들뢰즈의 이미지 존재론의 입장에서 고찰함으로써, 아날로그 영화뿐만 아니라 디지털 영화의 존재론적 물음에도 들뢰즈의 영화 철학이 유효한 이론임을 보이고자 한다. 또한 디지털에서 모바일 네트워크 사회로의 변화를 이해하기 위하여 ‘융합’과 ‘공유’ 개념을 중심으로 검토하고, 이러한 변화의 핵심에 ‘관객의 운동성’이 있음을 고찰한다. 이러한 관객성의 변화는 단순히 기계들과 물체들의 융합만이 아니라, 네트워크 상의 공유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며 생성하고 있는 새로운 인터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함께 이루어진다. 복잡하게 얽혀있는 디지털 네트워크의 구조와 영화의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들뢰즈의 ‘배치’ 개념을 중심으로 하는 고찰을 시도하였다. 또한 이러한 논의들을 통해서 ‘영화가 무엇인가’에 대한 새로운 재정의를 제시하였다. 즉, 영화를 둘러싸고 있는 변화된 여러 층의 미디어 환경 전반을 이해하기 위하여단일 작품으로서의 영화가 아니라 집합적 개념으로서의 ‘네트워크-시네마’라는 개념을 제안하였다. ‘관객의 운동성’과 ‘네트워크-시네마’라는 새로운 개념들의 제안을 통해 현재 급변하고 있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의 영화의 아이덴티티 문제 혹은 영화의 새로운 재영토화를 철학적으로 이해하려는 시도를통해서, 다만 영화 이론 분야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이해하는 또 하나의 유효한 관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2014영남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데이터 프라이버시
‘빅데이터(Big Data) 시대’가 도래하면서 각계각층에서 빅데이터에 의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고, 이와 함께 다른 한편으로는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한 권리, 소위 ‘정보인권’의 보장문제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즉, 빅데이터의 활용은 디지털 경제 성장 측면에서 인간생활에 새로운 기회를 부여하지만, 동시에 정보자기결정, 프라이버시 등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새로운 위험도 제공한다. 이러한 이유로 빅데이터 영역은 최근 독일에서도 정보통신기술 혁신자와 정보보호 주창자 사이에서 새로운 이데올로기적 논쟁분야가 되고 있다.
독일에서 빅데이터에서의 정보인권 보장문제는 구체적으로 독일연방정보보호법에 의하는데, 빅데이터에서는 기존의 정보처리과정과 달리 원천적 정보에서 새로운 정보를 추출하고 분석하는 빅테이터의 자체적인 특성으로 인하여 독일연방정보보호법의 기본원칙에 해당하는 정보자기결정, 정보회피와 정보최소화, 목적구속성, 정보자기통제, 간섭권 등 정보주체의 권리행사에서 서로 대립되고, 모순되는 문제점이 나타난다. 그러나 이러한 이론적인 논의에서 한 단계 나아가 실질적인 기술상의 문제를 법규정으로 도입함으로써 빅데이터 활용에서의 문제점들을 정보보호규범에 유효하게 준수되도록 하고 있다.
첫째, 정보보호법의 보호대상인 ‘개인정보’와 관련한 개념정의를 점차 포괄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둘째, 빅데이터 처리정보를 완전한 익명화 및 가명화를 통하여 보호하고, 익명화된 정보의 공개에서도 정당한 법적근거를 마련하려고 노력한다. 셋째, 빅데이터 작업과정의 형성에서 접근통제, 간섭통제, 전달통제 등을 위한 통용절차로서 암호화를 추천한다. 넷째, 일반적으로 접근가능한 정보(공개된 개인정보)에서도 이익의 포괄화를 적용하여 이익형량에서 정보주체의 보호이익을 우위에 두고 존중한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기술적 조치들이 불가능할 때에는 빅데이터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검토하려고 한다.
이상의 해결방안들은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발표된 「빅데이터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안)」은 개인정보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기존 정보보호법률의 수호 및 정보주체의 보호를 위해서는 독일에서와 같이 원칙적으로 정보주체의 보호이익을 보다 강조하고, 그에 따른 더욱 강화된 기술적 보호조치들이 규범화되어야 할 것이다.
2014고려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최근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한 청소년 사이버 폭력이 새로운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행동예측이론과 사회학습이론을 바탕으로 그 원인을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 결과, 사이버 언어폭력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계획행동 요인으로는 사이버 폭력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쉽게 실행할 수있다는 인지된 행위통제감이 가장 중요한 변인으로 가해행동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학습 요인으로는 사이버 폭력 피해경험과 비행친구접촉이 사이버 언어폭력 의도를 예측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변인으로 나타났다.
2014계명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이 연구는 학습이론 및 레클리스의 견제이론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사이버 폭력게임 중독이 개인의 내외적 통제력을 상실시켜 학교폭력을 유발할 수 있다는 가설을 전제하였다.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폭력게임의 중독정도 등을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사이버 게임내용의 폭력성 정도를 분석하고, 조사대상 청소년별로 사이버게임 중독성 여부를 진단하였다. 둘째, 청소년의 사이버 폭력게임의 중독여부가 개인의 내적 그리고 외적 통제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결과적으로 학교폭력에의 영향 여부를 입증하는 것이다.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게임중독 정도가 심각할수록 가족유대가 낮고, 친구유대가 낮으며, 자아관념, 자기통제력이 낮았다. 둘째, 매개변수인 가족유대, 친구유대, 자아관념 그리고 낮은 자기통제력이 폭력행위에 미치는 영향력은 자기통제력의 경우에만 유의미한 관계를 보였다.
셋째, 이 연구의 의의는 청소년의 학교폭력은 단순히 학생 상호간의 갈등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반복된 폭력적인 게임을 통하여 저하된 자기통제력으로 인한 폭력적인 태도들로 형성된 비행적 하위문화라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 따라서 학교폭력 문제를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의 자기통제력을 약화시키는 폭력적 게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 할 수 있다.
2014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성취압력이 아동의 사이버 폭력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어머니와의 폐쇄적 의사소통과 친구지향이 매개역할을 하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서울과 지방의 초등학교 5, 6학년 545명을 연구대상으로 아동이 지각한 어머니의 성취압력, 어머니와의 폐쇄적 의사소통, 친구지향 및 사이버 폭력에 대한 설문지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평균, 표준편차, 상관관계, 확인적 요인분석 및 경로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어머니의 성취압력은 아동의 사이버 폭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간접적인 두 가지 경로를 통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 번째 경로로, 어머니의 성취압력은 어머니와의 폐쇄적 의사소통을 단순 매개로 하여 사이버 폭력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즉, 성취압력은 아동의사이버 폭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보다는 모와의 폐쇄적 의사소통 변인이 매개하는 경로를 통해 사이버 폭력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제시되었다. 두 번째 경로로, 어머니의 성취압력은 어머니와의 폐쇄적의사소통과 아동의 친구지향을 이중 매개로 하여 사이버 폭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높은 성취압력은 어머니와의 폐쇄적 의사소통에영향을 미치고, 이러한 폐쇄적 의사소통은 아동으로 하여금 부모보다는 친구와 더 연대감을 느끼게 하는 친구지향 성향을 높게 하여 사이버 폭력을높여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어머니의 성취압력이 아동의 사이버 폭력에 미치는 영향에서 어머니와의 폐쇄적 의사소통과 친구지향과같은 특성이 중요한 역할을 함을 시사한다.
2014한국교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들의 사이버폭력 피해 경험이 정서, 타인의 표정에 대한 인식,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을 통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먼저, 서울 및 경기지역 중학생 65명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무선배치 한 후, 정서측정도구, 얼굴 표정 사진 인식, 비디오 촬영 등의 사전검사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한 연예인에 대한 기사를 읽고 본인의 입장을 나타내는 글을 본 후, 실험집단은 그 아래 있는 악성 댓글 20개를 확인해보도록 하였다. 그 후, 다시 사전검사와 같은 방식으로 사후검사를 진행하고, debriefing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의기소침, 초조․불안의 사후점수가 높았으며, 긍정적 정서는 낮았다. 사전-사후 t-test에서도 의기소침, 초조․불안, 긍정적 정서 모두 실험집단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표정 사진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사전-사후에 있어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긍정적인 태도가 적고 부정적인 태도가 많았으며, 사전-사후에 있어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앞으로 사이버폭력 피해를 경험한 내담자들을 상담하는데 있어서 이 내담자들이 어떻게 정서가 변화하고, 타인의 의도를 왜곡해서 해석하며, 어떤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2014한국교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사이버폭력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사이버폭력의 정의, 유형, 원인, 영향 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예방적 관점으로 사이버폭력의 원인과 결과, 개입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가해와 피해경험을 감소시키기 위한 상담적 접근과 앞으로의 연구 과제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먼저, 사이버폭력 가해행동을 유발하는 요소를 예방적 관점을 기반으로 외부환경 요인, 개인내적 특성 요인, 개인행태요인에 따라 분류하여 연구의 동향을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사이버폭력 피해경험을 유발하는 요소를 정서와 환경 측면에서 살펴보았으며, 사이버폭력 피해경험이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Wampold 등(2002)이 제시한 구체화 수준에서 개입연구들을 살펴보았다. 각 영역별로 이루어진 연구의 동향을 고찰함으로써 사이버폭력의 가해행동과 피해경험으로 연결되는 원인을 찾고, 이에 대한 상담적 접근에 대해서 제시하였다. 또한, 앞으로 사이버폭력에 관해 연구되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제안하였다.
2014순천향대학교 대학원 경찰학과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사이버 공간이 학교폭력의 연장선으로 이어지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사이버 불링은 사이버 공간 안에서 특정 소수 학생들에 대한 비난과 조롱 등을 목적으로 행해지며, 물질적·정신적인 피해가지 야기하고 있지만, 정작 가해학생들은 학교폭력이라고 인지하지 않고, 단순한 재미로 인지하고 있어 잠재성을 가지고 있는 범죄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이 연구는 학교폭력을 범하는 학생들과의 상관관계를 통해 사이버 불링의 효과를 입증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사이버 불링을 경험한 학생들은 자기통제력의 지대한 영향을 끼쳐, 학교폭력을 저지르게 되는 결과를 발생시킨다. 자기통제력은 학교폭력을 저지른 학생과 사이버 불링 경험 사이에 부분적인 매개효과를 입증하였다. 이러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한 이 연구는 지역사회와 학교에 대해 실질적인 조정방안을 제시할 것이다.
2014춘천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사이버 불링은 인터넷, 상호작용적인 디지털 기술, 휴대 전화를 사용하여 다른 사람을 고문ㆍ위협하며 괴롭히거나 모욕감을 주는 공격 행동을 의미한다. 사이버 불링은 인터넷 역기능의 대표적인 현상 가운데 하나인 동시에 새로운 청소년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이 논문에서는 사이버 불링에 관한 최근의 연구 결과들에 대한 문헌 분석에 근거하여 사이버 불링의 특성과 실태에 대해 살펴보고, 도덕과교육을 통한 사이버 불링 예방 방안을 제시하였다. 도덕성과 사이버 불링의 관계를 고려할 때, 공감 수준과 도덕적 민감성이 낮을수록 그리고 도덕적 이탈 수준이 높을수록 사이버 불링에 관여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므로 도덕 교과를 통한 사이버 불링 예방교육은 내용 통합의 측면에서 사이버 불링 관련 내용을 기존의 가치ㆍ덕목과 연계하여 가르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교수 방법의 측면에서는 도덕적 민감성을 제고하는 활동, 도덕적 이탈 방지 활동, 도덕적 강도를 활용한 의사결정 과정을 중시하는 활동에 초점을 맞추어 도덕 수업을 전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2014마산원광보은의집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본 연구는 청소년이 많이 사용하는 사이버 공간에서 결속적 사회자본과 사이버 불링이 청소년의 안녕감 즉 정서적 안녕감, 심리적 안녕감, 사회적 안녕감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과 교우관계능력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지역에 소재한 50개 중․고등학교 남․여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중 709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분석방법으로는 기술통계, 상관관계분석, 경로분석, Sobel 검증을 사용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이버 공간의 결속적 사회자본은 청소년의 안녕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나 교우관계능력 매개변인을 통해서 정적영향을 미쳤다. 즉, 매개변인인 교우관계능력은 사이버공간의 결속적 사회자본이 청소년 안녕감의 하위변인인 정서적 안녕감, 심리적 안녕감, 사회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이버 불링도 청소년의 안녕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개변인인 교우관계능력은 사이버 불링이 청소년 안녕감의 하위변인인 정서적 안녕감, 심리적 안녕감, 사회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부분매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안녕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2014고려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과 그 자녀들, 여성, 특정 지역에 사는 사람들 또는 동성애자들에 대한 조롱과 경멸은 혐오표현의 대표적인 예가 된다. 혐오표현은 특정 대상에 대한 혐오와 적대 및 차별의 감정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이 속해 있는 집단 전체에 대한 혐오와 적대 및 차별의 감정을 표현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이러한 혐오표현과 차별적 표현은 개인의 인격권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평등권도 침해한다. 혐오표현의 규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보면 세 가지 기본입장으로 분류될 수 있다. 첫째는 비록 혐오표현이라고 하더라도 국가의 외부적 규제는 필요 없이 사상의 자유시장에서 자율적으로 해소되어야 한다는 견해이다. 두 번째 입장은 혐오표현과 차별적 표현은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기 때문에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다른 행위와 마찬가지로 국가의 법적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세 번째 입장은 혐오표현이나 차별적 표현에 대해서 국가의 직접적이고 강제적인 규제가 아니라 국가는 중재자나 조정자로서만 등장하는 중재 또는 조정과 같은 자율적인 분쟁해결방법이 더 적절한 방법임을 주장한다. 혐오표현과 차별적 표현에 대해서는 그 유형과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규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혐오표현과 차별적 표현을 합리적으로 규제하고 통제하기 위해서는 침해의 성격과 강도 및 반복성, 피해의 정도와 범위 및 심각성을 고려하여 세분화된 규제방식이 요구된다.
2014방송통신심의위원회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교토조선제일초급학교가 본교 주변에서 차별적 헤이트스피치를 반복한 재특회를 대상으로 제기한 소송( ‘가두선전 금지 등 청구사건’)에서, 교토지방법원은 재특회에 대해 거액의 손해배상 및 학교 주변에서의 가두선전활동을 금하는 판결을 내렸다(2013년 10월 7일). 일본은 1995년 UN의 인종차별철폐조약을 비준했음에도 불구하고 차별적 혐오표현을 철폐하기 위한 그 어떤 제도적 장치도 마련하고 있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판결은 일본의 사법부가 국제조약에 근거한 사법적 판단을 내리고, 차별적 혐오표현이 위법임을 명백히 밝힌 첫 판결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판결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현재에도 조약의 처벌 입법 의무화 규정 유보라는 제도적 상황에 변화가 없으며, 사회적으로도 표현의 자유를 근거로 한 규제신중론이 우세하다. 이러한 사회적‧제도적 환경 하에서 재일코리안은 그들이 지닌 일본사회에서의 역사적 특수성과 인권을 무시당한 채 인종차별적 혐오표현의 표적이 되어 있다.
이 글에서는 소수자의 인권 및 평등권의 구제라는 관점에서 일본 사회에서의 혐오표현 규제의 제도적 한계와 과제를 제시하고자 한다. 더불어 현재 재특회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는 재일코리안에 대한 차별적 혐오표현이 미치는 실제적인 해악을 고려해볼 때, 일본 사회는 이제 표현의 ‘자유’라는 관점뿐만 아니라 인간의 ‘평등’이라는 관점에서 헤이트 스피치를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임을 제기하고자 한다.
2014백석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이 논문은 북한의 남한 지역 점령통치 기간에 실시된 선전선동사업에 주목하여, 특히 문화(인)의 동원양상을 『해방일보』를 통해 살펴보았다. 소위 ‘적치 90일’로 알려진 이 기간을 전쟁의 의미화가 진행되는 과정으로 보고, 점령기 미디어와 문화․문학 활동에 나타난 특징을 논의한 것이다. 북한은 전쟁 초기부터 선전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방위적이고 총력적인 선전활동을 실시했다. 북한은 전전 5년간의 문화사업을 바탕으로 선전원-문화선전실-서클사업의 연계 체제를 구축했고, 하부 조직이나 선전원을 선전대상에 따라 분류 배치하였다. 실제 선전활동에 있어 공연예술 형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고, 소대로 편성되어 지방을 순회할 때는 기동성에 유리한 음악과 무용이 중심이 되었다. 그래서 문화예술가들의 동원이 두드러지는데, 특히 문학인들의 경우에는 전선으로 출동하여 종군기자․작가가 되거나 신문․방송에 선전의 텍스트들을 생산했다. 이태준과 임화는 종군기, 시 등을 통해 전쟁의 의미를 해석하고 이를 문학적으로 표상해내는 작업을 시도했다. 서울을 학대받은 도시로 의미화함으로써 전쟁의 정당성을 확보했던 것이다. 한편 점령기 미디어에는 남북의 사회와 예술을 비교하는 서술이 두드러진다. 북한과 소련의 문화예술은 모범적이고 우수한 것으로, 남한의 그것은 후진적인 상태임을 강조한 것이다. 특히 이러한 구도를 남반부 예술인에 의해 말하게 함으로써 북한이 옳았다는 것을 부각시키고자 했다. 남북의 비교 서술은 어쩔 수 없이 남북의 차이를 드러내는 구조 속에서 작동하였고, 이 구별이 일상적으로 계속되는 동안에 ‘적치’의 의미가 형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