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한국형사정책연구원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To protect youth various regulations (sanctions) policy on alcohol and tobacco are in progress. However, the drinking rate and smoking rate among teenagers have not changed much over the past decade. And the ability of purchasing alcohol and tobacco also reached 75.4 percent and 73.9 percent respectively as of 2018. These statistics raises strong doubts in us about the effectiveness of the current policy of restricting alcohol and tobacco for teenagers.
To strengthen the effectiveness of regulations (sanctions) on alcohol and tobacco, the following improvements are necessary: 

(1) All regulations on alcohol and tobacco for teenagers shall be included in the regulation category of the Youth Protection Act.
(2) Advertising regulations for teenagers’ drinking should also be changed to positive regulations because alcohol and tobacco are equally significant adverse effects on youth health.
(3) The details of prohibition and acceptance of alcohol and tobacco advertising shall be prescribed up to the law since they are related to the rights and obligations of the people, (4) There shall be a new regulation to punish against violations of the standards of al
2020세명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우리 사회는 온라인 분야의 성장을 통해서 많은 사회적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여가활동의 다양화, 온라인 산업 분야의 국가 주요 산업으로의 성장 등 많은 긍정적인측면의 변화를 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다양한 역기능도 발생하게 되어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청소년들에 대한 온라인의 역기능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많은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의 하나가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의 청소년 보호 책임자의 지정 운영이다. 그러나 청소년 보호 책임자제도는 활성화와 실효성 측면에서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지정의무자 범위에 대해서는 협소한 것이 현실이었다. 이러한 법안의 내용과 선행연구들의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을 논의하였다. 먼저 지정의무자의 확대가 필요하다. 두 번째로 청소년 보호 책임자의 자격 강화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청소년 보호 책임자 수행업무의 조정이 필요하다. 우리의 온라인 서비스 분야의 급속한성장과 이에 따른 국가 주요사업으로서의 보호, 청소년 보호의 필요성과 중요성 그리고 국가의 비용 절감이라는 생산성 측면을 모두 고려하여 조화적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자율규제 방식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된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향후 청소년 보호 책임자제도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제언을 하였다.
2020연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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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한성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이 논문에서는 “문학 텍스트는 디지털 미디어 텍스트 생산자들이 필요로 하는 수사(rhetoric)의 원천으로 기능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가설을 설정하고 그것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검증해 보는 과정을 통해 결론을 도출해보고자 했다. 여기서 핵심적인 개념은 ‘생산자’와 ‘수사학’이다. 그동안 문학 독서 교육은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문학이 어떤 위상을 지니고 있으며, 유의미한 위상을 유지할 것인가를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하면서 미디어 텍스트 향유자들을 주 타겟으로 삼아 왔다. 이 논문에서는 그 타겟을 미디어 생산자로 두면서 문학 독서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해 보고자 했다. 미디어 생태계에서 향유자가 아닌 생산자로 자리 잡기를 원하는 층을 타겟으로 삼아, 문학의 수사학이 미디어 텍스트 생산 과정의 중핵적인 요소가 될 수 있는 수사학적 원천을 제공하는 것이라는 점을 밝혀, 문학 독서 교육의 효용성과 문학의 위상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 것이다. 이 같은 타겟층의 설정을 바탕으로 설계한 교육적 접근의 결과, 대학에서의 문학교육이 독자의 진로와 접맥될 때 그 효용성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수 있다는 잠정적인 결론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이 같은 맥락은 중등교육에도 유효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기에 현재의 미디어 생태계에서 문학교육이 나아갈 방향성에 대한 논의에 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 논문에서는 방법적 틀로 가설의 설정과 검증이라는 장치를 제시해 보았다는 점에서도 관련 논의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2020한국교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오늘날을 시각 문화의 시대라 일컫는다. 미술교육에서는 이와 같은 시각 문화의 확장에 반응하여 시각 미디어를 활용한 영상교육을 강화해오고 있다. 미술교육에서 영상교육은 시각 미디어에 대한 체험과 소통, 제작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창의성 증진, 비주얼 리터러시 측면에서의 비판적 이해를 주요한 내용으로 삼고 있다. 하지만 오늘날 시각 미디어 환경의 변화는 매우 급진적이다. 특히 시각 미디어는 오늘날 청소년들의 삶에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수용은 매우 다층적이다. 이와 같은 상황은 미술교육에서의 영상교육에 대해 새로운 교육적 접근에 대한 인식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오늘날 시각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사용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고, 미술교육에서의 영상교육에 있어 의미 있게 수용해야할 관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와 같은 논의는 우리의 미술교육이 동시대 시각 문화의 특성에 유기적으로 작용하게 하여 교과교육으로써 정당성을 더욱 확고히 하게하고, 미술교육이 학생들의 당대적 삶과 유리되지 않는 실효적인 교과교육으로 자리 잡게 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2020서강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에서는 IPTV와 OTT 등 IP 기반 패러다임으로 변화하는 현재의 유료방송시장에 대한 논의에 디지털 생태계 이론을 적용하면서 통합적인 시각을 제안해 국내 유료방송시장의 정확한 현상 진단과 미래 방향성을 예측하고, 유료방송시장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이 과정에서 유료방송시장의 핵심 주체들이 주요 분석 대상으로 포함되었고, 이들이 선택한 결정들을 시나리오 네트워크의 단계별 매핑 과정을 통해 제시하였다. 그 결과 국내 유료방송시장의 성장을 위해서는 케이블TV를 인수·합병하고 OTT와 제휴하고 있는 IPTV의 통합적인 운영 전략을 통해 유료방송시장 활성화로 이어져야하며, 이는 전면적인 관련 법 개정의 변곡점을 넘어서야 성장 경로로 나아갈 수 있음을 논의하였다. 아울러 시장 편중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경로에 대해 정부 및 국회의 법 제·개정 역할에 따라 시장의성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점으로 도출하였다.
2020심재웅숙명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인터넷과 스마트 미디어 확산으로 인해 미디어 환경이 다양화되고 상호연결되는 가운데 이용자들의 미디어 경험도 양적・질적으로 달라지고 있다. 이전과는 달리 다양한 미디어에 걸친 종합적이며 복합적인 방식으로 미디어를 경험하고 있는 이용자들은 프라이버시 유출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이 연구에서는 다매체・다채널로 표현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미디어 레퍼토리 개념에 주목하면서 이용자의 미디어 레퍼토리 유형을 분류하고 각 유형에 따라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염려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탐색적으로 살펴보았다. 지금까지 프라이버시 염려에 대한 연구들은 주로 연령 또는 개별 미디어 이용 차원에서 진행되어왔다. 이 연구에서는 미디어 레퍼토리 개념을 도입해 미디어 이용에 대한 다양성과 복합성을 동시에 고려하고 프라이버시 염려에 대한 기존 연구를 이론적・방법론적 차원에서 확장시키고자 했다. 이를 위해 <2019 한국미디어패널> 조사 중 10~60대 남녀 8,410명의 미디어 다이어리 데이터를 활용했다. 분석결과 미디어 레퍼토리 유형은 <종편콘텐츠중심> <스마트미디어중심> <다양한 미디어이용> <비지상파콘텐츠중심> <라디오중심> <실시간방송중이용> <지상파중심>의 7가지로 구분되었다. 프라이버시 염려는 7가지 유형 중 <종편콘텐츠중심> 유형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라디오중심>과 <지상파중심> 두 유형의 프라이버시 염려가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했다. 이 결과는 종편콘텐츠를 중심으로 복합적인 미디어 경험을 하는 군집일수록 라디오나 지상파 TV를 주로 이용하는 군집에 비해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염려를 더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동시에 이 연구에서는 미디어 레퍼토리 구성이 상대적으로 단순할수록 프라이버시 염려가 낮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미디어 레퍼토리 분석을 적용해 프라이버시 염려를 분석한 본 연구를 통해 기존의 개인차, 매체 혹은 특정 콘텐츠를 중심으로 미디어 이용과 프라이버시 염려의 차이를 비교했을 때 발견되지 않았던 결과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에 대한 정책 및 교육적 함의가 함께 논의되었다.
2020경북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정보통신 기술발달과 미디어환경의 변화에 따라 전통 언론매체인 종이신문과 텔레비전의 이용률은 감소하고, SNS 등 뉴미디어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뉴스 소비 경향이뚜렷해지고 있다. 소셜미디어, 온라인 저널리즘, 뉴스의 다채널화 등 저널리즘의 특정한 주제들이 주목받지만 고전적인 언론 모델이 새로운 매체 환경에서 지니는 의미에대한 논의는 미진한 상황이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저널리즘 연구의 대표적 이론인 게이트키핑을 뉴미디어의 보편적인 정보 전달 방식인 큐레이션을통해 재해석해보고자 한다. 소수의 정보원과 채널의 희소성을 상정하는 게이트키핑 이론은 뉴스 접근성을 높이는 다채널 환경에 대한 믿음을 기반으로 외면 받고 있는 것이사실이다. 그러나 뉴미디어 환경의 뉴스 수용자들은 자신의 네트워크 내에서 적극적으로 뉴스를 소비하고 재생산함으로써 제도권의 게이트키핑 실천에 개입하는 한편, 또다른 게이트키퍼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뉴스 수용자 게이트키핑의구체적인 실천 형식으로서의 큐레이션에 주목하고, 이를 가능하게 한 뉴미디어와 매스미디어, 뉴미디어와 인간 행위자, 그리고 네트워크 내 인간 행위자들 간 상호작용을이론적으로 살펴보았다. 이러한 통합적 논의를 통해 향후 온라인 저널리즘 연구에 하나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2020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선진국의 척도라 할 수 있는 기부는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더불어 사회 전반적으로 그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러 한 외연 확장에 비해 기부문화에 대한 인식이나 의식 또한 부족한 실정이며, 기부 기금에 대한 불투명성과 일방향적인 형 태의 기부로 인해 기부 참여율을 더욱 저하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 기술발전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등장으로 미디어 환경이 변화되면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소셜기부’가 확산되기 시작했다. 투명하고 양방향적인 기부 형 태가 새롭게 대두되면서 기존 기부문화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또 어느 세대보다 공정성과 공평성 등의 선한 영향력을 중요시하고 이타주의적 가치관을 가진 MZ세대들에게도 소셜기부는 매우 매력적인 기부 형태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소 셜기부에 대한 실증적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기부문화의 흐름이라 할 수 있는 ‘소셜기부’ 의 사례분석을 통해 소셜기부의 참여 유형에 따라 3가지 유형을 대분류로 9가지 하위 속성으로 분류하였고 타당성 검증을 위해 전문가를 대상으로 DI(Depth Interview)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새로운 기부 패러다임으로써 ‘소셜기부’의 유형을 설계했다는 점과 유형 분류를 통해 소셜기부의 학문적 정립 및 실증적 효과검증 논문 등 소셜기부의 활발한 연구의 초석이 될 것이다. 실무적으로 기업 내에서의 외면적인 사회 전체 기부보다는 실행 대비 효과 차원에서 보다 효율적인 사회공헌 사업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또 사회변화에 따른 새롭게 등장 한 기부 욕구에 부응하고 사회·문화적으로 기부문화가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
2020명지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One of the studies necessary to examine the scalability of the literacy concept is an analysis of the text producer’s perception and meaning composition method and strategy using mobile platforms. For this, it is necessary to compare and analyze character-oriented text and image-oriented tex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ttempt a theoretical search necessary for comparative analysis between character-oriented text and image-oriented text. In image-oriented text, like character-oriented text, the reader is not entirely given the right to read. Character-oriented texts can be accurately understood and understood through the context of leading reading comprehension and‘images formed jointly by the writer and reader’. However, in image-oriented text, perception is the basis of the reception system, so the reader must continuously accept images without a brief pause. Therefore, the reader of the image-oriented text is likely to be a recipient of images formed through a combination of carefully calculated images. In addition, in the image-oriented text, the way to empathize and respond immediately through physical reactions such as joy and trembling, and the way of reading text in w
2020서울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이 논문은 일방향적이던 대중매체 중심의 미디어 환경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상호작용적인 환경으로 변화하면서 참여 개념 또한 변화하고 있다는 데 주목했다. 이에 <한국언론학보>, <한국방송학보>, <한국언론정보학보>에 게재된 참여 관련 연구를 검토하여 참여 개념의 변화를 살펴보고 그 속에서 나타나는 개념적 모호함에 대해 논의했다. 언론학 분야에서 참여에 관한 연구는 ‘미디어 이용’과 ‘정치 참여’라는 두 맥락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양적으로는 정치 참여 관련 연구가 다수를 이루고 특히 2006∼2015년 사이 다수의 논문이 발표됐으며, 미디어 이용 맥락에서 참여에 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수가 적지만 최근까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미디어 이용 과정에서 참여는 제작 과정에 대한 제한적 참여를 가리키는 개념에서 콘텐츠 생산, 커뮤니티 참여, 공유 및 확산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확장되었다. 정치 참여는 실생활에서 제도적, 비제도적 정치 과정에 개입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개념에서 온라인 영역의 참여적 행위로까지 확장되었다. 그 결과 온라인 읽기, 쓰기, 공유 등의 행위가 미디어 이용 행위 또는 미디어 이용 과정에서의 참여인 동시에 정치 참여로 간주되는 혼란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참여, 미디어 이용, 대화 등의 개념 간 경계가 모호해지고, 이에 대한 설명의 틀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했다.
2020국제사이버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2020년 초부터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혼란스러운 상황과 최근 미디어 환경 변화로 영화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이 논문은 현재 급격한 환경 변화로 영화산업이 처한 현실과 앞으로의 동향에 대해서 논의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달라진 영화산업과 영화관 운영의 현황을 정리하였다. 그리고 OTT의 급속한 확산으로 영화관람 형태와 제작 방식의 변화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이미 한국도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OTT 서비스의 확산으로 영화산업의 재편은 진행되고 있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그 변화의 속도는 지금까지 전문가들의 예상 보다 훨씬 빨라진 상황이다. 이와 같은 변화 속에서 대중이 영화를 소비하는 방식도 개인 미디어를 통한 소비의 비중이 더욱 높아지게 될 것이며, 영화관은 소수의 대작 영화나 블록버스터 오락 영화 위주의 상영으로 유지되는 구조로 점차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2020충남연구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교육 정책
농촌마을의 과소·고령화의 심화로 인해 마을 공동급식(공동식사)의 필요성이 높아가고 있다. 더욱이 이 사업의 긍정적인 효과로 인해 일부 지자체는 2012년부터 농번기에 한해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지역주민의 호응으로 전남도, 충남도 등 타 지자체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농촌마을 공동급식은 급식지원 인력, 운영 자금의 부족, 식사 관리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농촌마을의 과소‧고령화로 점점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마을 공동급식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자 했다. 특히 농사일과 가사 노동이라는 이중의 부담을 앉고 있는 여성농민의 가사 부담을 경감시켜주고 고령농가의 고립과 음식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현재 실시되고 있는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 사업의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해 이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결론적으로 농촌마을 공동급식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자체가 농촌마을 공동급식 사업을 주민의 복지 증진 차원에서 확대할 필요가 있으며 기간도 농번기에서 다른 시기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지자체가 농촌마을 공동급식을 공공급식의 영역으로 확대하고 이를 꾸준히 지원할 필요가 있다.
2020서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뉴스리터러시
본 연구는 10대 청소년의 주이용 뉴스 미디어를 유형화하고, 이에 따른 분별적 뉴스 이용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에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16 10대 청소년 미디어 이용 조사”자료를 활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우선 10대 청소년들의 주이용 뉴스 미디어를 군집화하고자, 응답자 2291명의 뉴스 미디어별 이용빈도 자료를 바탕으로 K-means 군집분석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10대 청소년의 뉴스 이용 군집은 종이신문 고이용자(4.32%, 군집1), 뉴미디어 뉴스 고이용자(19.29%, 군집2), TV뉴스 고이용자(15.63%, 군집3), 전체뉴스 저이용자(60.76%, 군집4)의 네 가지 집단으로 나누어졌다. 다음으로 이 네 집단 별로 분별적 뉴스 이용에 차이가 있는지 검토해 보고자,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뉴스를 이용하는 10대 청소년 1803명을 대상으로 비모수 일원분산분석인 Kruskal-Wallis 검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군집1과 군집2에 속한 10대 청소년들의 분별적 이용 정도가 군집3과 군집4에 속한 10대 청소년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10대 청소년의 주이용 뉴스 미디어가 무엇인지를 고려하여, 보다 선별적이고 비판적으로 뉴스를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뉴스 리터러시 교육 측면에서의 함의를 찾아보았다.
2020경북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뉴스리터러시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이연구는특정미디어를통한뉴스이용행태에초점을맞추는기존의연구에서한걸음더나아가, 미 디어 간 경계를 넘나드는 뉴스 이용자들의 행위를 “뉴스 미디어 레퍼토리(news media repertoires)” 의관점에서분류하고, 그결과로도출된4개의레퍼토리유형집단의특성과관련변수의효과를알아 보았다. 이를위해한국언론진흥재단의2018년언론수용자의식조사설문자료를활용하여, 종이신문, 잡지, 텔레비전, 컴퓨터(데스크톱, 노트북 등), 스마트폰/태플릿 PC, 인터넷 포털, 메신저 서비스(카카 오톡, 라인, 네이트온, 페이스북 메신저), SNS(밴드,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팟캐스트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유튜브 등)을 통한 뉴스 이용시간을 분석했다. 잠재계층분석 기법을 사용해 뉴스 미디어 레퍼토리 유형을 분류해 본 결과, 4개의 뉴스 미디어 레퍼토리 잠재계층이 도출되 었다. 첫 번째 잠재계층은 약 53.7%의 응답자가 포함된 ‘텔레비전 편중형’, 두 번째는 30.7%의 응답 자가 포함된 ‘뉴미디어 사용군’, 세 번째는 18.2%의 응답자가 포한된 ‘전통미디어 소비군’, 마지막은 8.9%의 응답자가 포함된 ‘복합미디어소비군’이었다. 이러한 잠재계층들은 연령, 교육수준, 가구별 소 득, 정치성향의 수준에 따라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분류된 잠재계층은 뉴스 전반 대한 신뢰 도, 언론인의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정치인에 대한 신뢰도 등에 있어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 로 나타났다.
2020서울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뉴스리터러시
최근 메신저나 SNS를 통한 뉴스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뉴스 플랫폼으로서 이들 서비스의 기능과 영 향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메신저와 SNS를 통한 뉴스 이용과 뉴스 및 언론인에 대 한신뢰간의관계와, 이과정에서뉴스공유및댓글쓰기와같은참여적활동의역할을살펴보고자했 다. <2018 언론수용자 의식조사> 자료를 사용해 분석을 실시한 결과, 새로운 플랫폼을 통한 뉴스 이용 시간이길수록이를통해접한뉴스를더신뢰하고, 기존매체가제공하는뉴스및언론인에대한신뢰는 낮아졌다. 참여 경험이 많을수록 언론인에 대한 신뢰가 낮아졌지만, 뉴스에 대한 신뢰와는 관계가 없었 다. 또한새로운플랫폼을통한뉴스이용과뉴스신뢰간의관계는참여수준에따라달라져, 참여경험 이 적거나 보통인 사람들은 새로운 플랫폼을 통한 뉴스 이용 시간이 많을수록 기존 매체 뉴스에 대한 신 뢰가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났지만, 참여수준이 높은 이들은 뉴스 이용 시간과 관계없이 기존 매체 뉴스 에대해일관되게낮은신뢰도를보이고있었다. 그리고이러한차이는뉴스공유보다는댓글쓰기경험 을 통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0한국외국어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뉴스리터러시
20대와 30대의 전통 미디어 이탈과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뉴스 미디어 창간 러시 등 뉴스 이용에서 세대의 특성에 주목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 연구는 ‘밀레니얼 세대’, ‘90년대 담론’ 등 세대에 관한 논의를 바탕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 거주하는 20, 30대 60명을 대상으로 한 포커스그룹인터뷰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의 뉴스 이용 패턴을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첫째, 밀레니얼 세대는 ‘뉴스 없는 세대’라는 일반적 통념과 달리 유튜브, SNS, 밀레니얼을 타깃팅하며 등장한 새로운 뉴스서비스 이용 등 다른 방식으로 뉴스를 이용하고 있었다. 전통 언론이 다루는 공적 이슈뿐 아니라, 유튜브 개인방송이나 트렌드 사이트의 정보도 뉴스로 인식하는 등 뉴스의 의미를 확장해 받아들이는 경향을 보였다. 둘째, 일반적인 공적 이슈보다 실용적 관점에서 자신의 삶과 관련이 있거나, 생활에 실제 도움이 될 만한 뉴스와 정보에 관심을 기울였다. 셋째, 친근한 말투로 배경과 맥락을 설명하고, 의견과 사실을 분리하는 매체에 대한 선호가 강했다. 넷째, 색다른 포맷과 파격적인 형식, 상호작용을 제공하는 매체와 정보를 요약, 발췌해 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레니얼 세대 내부에서도 20대와 30대는 모바일 인터넷 등 미디어 이용 경험과 사회화 과정 등의 차이로 인해 뉴스 이용 시간, 동기, 패턴에서 다른 양상을 드러냈다. 밀레니얼 세대에게서는 전통 뉴스 미디어가 생산하는 뉴스에 대한 외면과 불신이 존재했고, 동시에 믿을 수 있고 가치있는 뉴스에 대한 욕구와 타인과 세상과 연결되고자 하는 열망 또한 존재했다. 이 연구는 40, 50대 기성세대를 위한 뉴스 생산에 익숙해져 있는 한국 언론이 앞으로 밀레니얼 세대를 독자로 끌어들이기 위해, 나아가 전 세대가 뉴스를 이용하는 시민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떤 전략을 구사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2020한국외국어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뉴스리터러시
이 연구는 일명 ‘낚시기사’로 불리는 클릭베이트 뉴스(clickbait news)의 헤드라인을 이용자를 자극하는 선정성과 이용자를 속이는 기만성으로 개념화하고, 헤드라인선정성과 기만성이 뉴스에 대한 태도(뉴스 품질 평가, 정서)에 미치는 효과와 선정성과 기만성이 뉴스에 대한 태도를 매개로 클릭베이트 뉴스의 이용의도에 미치는효과를 규명했다. 이를 위해 뉴스 이용자 51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험 및 설문을진행했다. 분석 결과, 첫째, 클릭베이트 헤드라인은 뉴스 품질 평가에 부정적 영향을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 이용자는 헤드라인의 선정성과 기만성으로 인해 정확성, 진실성, 정보성 등의 뉴스 품질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선정적, 기만적, 선정적이면서 기만적인 헤드라인에 노출된 뉴스 이용자는 본문을 요약⋅전달하는 헤드라인에 노출된 이용자와 달리 동일한 본문을 읽은 뒤 짜증과 실망, 허무함 같은 부정적 감정을 강하게 느꼈다. 둘째, 헤드라인 선정성과 기만성은 뉴스 품질을 매개로클릭베이트 헤드라인 뉴스의 이용의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결과는 언론이 이용자 유도를 목적으로 헤드라인을 제작하고, 이용자가 헤드라인에 이끌려 뉴스를 선택하지만 결과적으로 헤드라인으로 인해 클릭베이트 뉴스를다시 이용하고 싶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2020부산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뉴스리터러시
이 연구는 다매체 환경에서 뉴스 이용자들의 뉴스 매체와 콘텐츠를 선택하는 이유와 과정, 뉴스 이용 유형과 속성을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20대부터 60대까지 뉴스 이용자 13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한 후 근거이론 방법으로 분석했다. 뉴스 이용자들의 뉴스 선택 과정을 보면 뉴스 이용자들의 사회적 조건/맥락이 뉴스 매체나 콘텐츠 선택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뉴스 매체 선택은 성장 환경에서 주로 이용했던 매체 이용 습관, 각자의 사회 활동 공간에서 접근의 용이성이 영향을 주었다. 뉴스 이용자의 콘텐츠의 선택은 뉴스 이용자와 뉴스 관련성, 신뢰도 같은 뉴스 전문성, 뉴스 이용자와 뉴스의 정치적 성향이 변수가 되었다. 뉴스 이용자들은 뉴스를 이용하며 적극적 정보 탐색, 특정 뉴스 콘텐츠 기피, 편향적 뉴스 이용, 공유를 통한 확산 등의 행동이 나타났다. 이런 과정을 통해 뉴스 이용자들은 기존에 이용하던 미디어를 지속적으로 이용하기도 했지만, 다른 뉴스 매체와 병행하거나 대체가 이뤄지기도 했다. 한편, 뉴스 이용자들의 뉴스 이용 유형은 오락 소비형, 생활 정보형, 두루 탐색형, 확증 편향형이 있었다. 생활 정보형/두루 탐색형 뉴스 이용자들은 익숙한 매체를 주로 이용하고,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할 때 다른 매체를 보조적으로 활용했다. 반면 오락 소비형/확증 편향형 뉴스 이용자들은 주로 이용하는 뉴스 매체나 플랫폼이 경우에 따라 달라지곤 했다. 뉴스 매체의 편리성이나 뉴스 콘텐츠의 흥미가 오락 소비형 뉴스 이용자들의 매체나 플랫폼 이동에 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확증 편향형 뉴스 이용자들은 정치적 관점에 따라 뉴스 매체나 플랫폼을 선택했다.
2020청주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뉴스리터러시
본 연구는 대표적인 소셜미디어라고 할 수 있는 페이스북과 유튜브의 뉴스·시사 콘텐츠 이용과 온라인 상호작용 참여가 21대 국회의원 총선에서의 투표 참여 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고찰했다. 결과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뉴스·시사 콘텐츠 이용은 투표참여 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유튜브의 뉴스·시사 콘텐츠 이용은 투표참여 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권자들이 소셜 미디어와 포털 사이트 등 온라인상에서 정치, 선거 관련 공감표시나 댓글달기, 토론에 참여하는 등 상호작용이 활발할수록 그들의 투표 참여 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의 정치정보를 비롯한 뉴스 및 시사 콘텐츠 서비스 기능은 투표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정치 참여에 의미있는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소셜미디어와 포털에서의 공감표시, 댓글달기, 토론과 같은 적극적인 상호작용 행위는 투표참여를 비롯한 정치 참여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2020동국대학교(서울)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국내 KCI원문공개
뉴스리터러시
본 연구는 포털 뉴스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댓글을 작성하는 이유를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댓글 쓰기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크게 뉴스 관련 요인(포털뉴스 이용, 뉴스 신뢰도, 언론보도 평가, 언론인 평가), 댓글 관련 요인(댓글 읽기 빈도, 댓글 신뢰도, 댓글 내용 평가, 댓글 영향력 평가), 정치 관련 요인(정치성향, 정치 참여)으로 구분하고 각 요인들이 댓글쓰기 빈도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설문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코리아에 의뢰하여 포털 뉴스를 이용하면서 댓글을 읽고 써본 경험이 있는 이용자 227명에 대해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댓글 쓰기 빈도와 유의미하게 관련된 요인들은 온라인 정치 참여, 보수적 정치성향, 댓글 신뢰도, 댓글 읽기 빈도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포털 뉴스 이용자들이 뉴스 댓글을 대안적 정치 참여의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댓글에 대한 긍정적 인식 및 이용이 댓글 작성의 선행 요인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2020국민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교육 목표의 변화에 따라 교실에서 교사의 역할이 바뀐다. 수업 실천은 교실 상황과 학습자의 상황을 고려하여 이루어지는 교사들의 의사결정 과정으로 교사 신념에 영향을 받는다. 이 연구는 교사 신념을 개념적으로 정리하고, 읽기 교육에서 이루어지는 교사 신념에 대한 연구 동향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서 ERIC에 등록된 최근 20년간의 읽기 교육에서 교사 신념 관련 논문을 찾아 기초 정보를 정리하여 분석하였다. 읽기 교육에서 교사 신념의 연구는 (1) 읽기 교육에 대한 교사 신념의 양상, (2) 교사 신념이 읽기 수업 실천에 미치는 영향, (3) 교사 신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읽기 교육에 대한 교사의 신념은 다양한 국가에서, 읽기 자료, 교육 방법 등을 대상으로 연구되었으며, 철자나 어휘 지도 같은 읽기의 세분화된 영역에서 교사 신념 양상을 연구하였다. 그리고 교사 신념과 수업 실천의 연관성을 대부분 인정하고 있으며, 교사 신념과 실행이 불일치하는 것은 신념의 가치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교사의 신념이 변하는 증거라 볼 수 있다. 기존의 일치 여부에 초점을 두는 연구에서 벗어나 불일치의 원인에 대해 살펴보는 연구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교사 신념에 영향을 주는 요인과 교사 신념의 변화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교사 교육 측면에서 시사점을 찾을 수 있다.
2020서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본 연구는 중국인 고급 학습자들의 공감적 문학 소통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한국 현대시 읽기 교육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구의 핵심 개념으로서 다루어진 ‘공감적 문학 소통 능력’은 독자가 시 텍스트를 읽으면서 상상 혹은 동일시 등의 수단을 통하여 공감 대상인 타자의 감정과 이 감정의 발생 계기를 파악하고 이해하며, 이에 대해 적절한 반응을 산출함으로써 작가와 소통하는 능력으로 정의된다.
기존의 연구들과 달리, 본 연구에서는 공감적 문학 소통 과정이 보다 돋보일 수 있도록 ‘공감적 지각’, ‘공감적 분석’, ‘공감적 이해’, 그리고 ‘공감적 성찰’의 네 가지 단계로 구체화시켰다. 뿐만 아니라 ‘일대일 면접’ 및 ‘모둠 토의’, 이 두 가지 유형의 실험을 통하여 중국인 고급 학습자들의 시 읽기 과정을 실제로 살펴볼 수 있었다. 그리고 각 공감적 소통 단계에 따라 학습자들의 시 읽기 양상을 ‘공감적 계기의 발견을 통한 공감적 지각’, ‘공감 대상에 대한 파악을 통한 공감적 분석’, ‘경험적 거리의 조율을 통한 공감적 이해’, 그리고 ‘공감장의 구축을 통한 공감적 성찰’의 네 가지 유형으로 체계화시켰다.
마지막으로 상술한 연구 내용들을 바탕으로 하여 각 공감적 문학 소통 단계에 따라 학습자들이 산출한 시 읽기 양상들의 한계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중국인 학습자들의 시 읽기 한계점을 보완하고 공감적 문학 소통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공감적 계기를 명료화하기’, ‘문화적 기억을 반추하기’, ‘개인적 경험을 활성화하기’, 그리고 ‘공감적 소통 과정을 재검토하기’의 네 가지를 고안해냈다.
2020인천용일초등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이 연구는 인물의 마음 읽기 교육 방법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먼저 ‘마음이론’에 대한 연구 성과를 토대로 인물의 마음 읽기에 대해 이론적 논의를 전개하였다. 다음으로 인물의 마음 읽기에 관여하는 작용 기제를 제시하였다. 인물의 마음 읽기 과정에서 핵심적인 작용 기제는 추론과 상위표상이다. 추론은 인물의 마음 상태에 대한 정보를 포착하여 새로운 정보를 도출하는 과정에 활용되며, 상위표상은 독자가 인물에게 귀속시킨 인물의 마음을 내적으로 다시 한번 표상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인물의 마음 읽기 교육 방법을 제안하였다. 구체적 교육 방법으로는 ‘인물의 마음 추론을 위한 전략적 관찰자 되기’, ‘시간의 흐름에 따른 인물의 마음 추적하기’, ‘인물의 마음 추론 결과를 뒷받침하는 이유 찾기’ 등이 있다. 이 연구에서는 마음에 대한 인지과학의 최근 성과를 토대로 인물의 마음 읽기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앞으로 인지 과학의 연구 성과를 활용하여 인물 교육 이론의 갱신과 더불어 인물 이해의 새로운 시각을 확보하기 위한 후속 연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
2020숙명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이 글은 토론식 수업을 통해 읽기와 쓰기, 말하기를 통합적으로 교육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데 있다. 실제로 대학 교육에서 토론식 수업을 한다고 하면서도 어떤 방식으로 하는 것이 토론식 수업에 적절하며, 어떤 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 또한 이를 글쓰기에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교수자의 개인적 경험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 글은 소설 교육을 토론식 수업으로 운용하여 통합적인 언어교육을 할 수 있는 보다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수업 방식을 제시하고자 한다.
읽기 교육에 있어 토론식 수업은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교육을 총체적으로 할 수 있으며, 텍스트 분석력이 길러 질 수 있고, 무엇보다 교수의 강의 중심이 아니라 학생참여형 수업, 과정중심형 수업이 될 수 있는 의의가 있다. 토론식 수업을 할 때 교수자가 유의할 점을 고려하고자 한다. 제일 먼저 준비되어야 할 사항은 대상 텍스트의 선정 문제이다. 어떤 점을 고려하여 선정하여야 가장 적절할 것인지 살펴볼 것이다. 또한 실제 토론을 할 때 해당 텍스트에서 어떻게 논제를 선정하여 토론할 것인가를 살펴볼 것이다. 이후 토론식 수업에서 학생들을 어떻게 준비하도록 지도할 것인가도 고려하여야 한다. 논제를 정할 때는 텍스트 분석을 통한 다양한 논제를 학생들이 토의하게 하고, 그중 가장 핵심이 되는 논제로 결정한다. 논거는 토론 논제에 따라 텍스트 내에서 찾는 방법을 지도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토론식 수업은 준비에서부터 실제 토론, 토론 후 과정을 통해 분석력과 표현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조정되어야 함을 밝혔다.
둘째로, 에리히 프롬의 「자유로부터의 도피」,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과 전상국의 「우상의 눈물」을 통해 논제를 마련해 보았다.
셋째로 토론과정과 글쓰기 교육을 연결시켜 보았다. 토론한 논거를 바탕으로 논술문 쓰기를 지도하면 비판력, 논증력, 표현력을 증진시키는 글쓰기 교육이 될 수 있다.
넷째로 평가 부분에서 교수가 미리 고려해야 할 사항과 실제 수업에서의 수업 이전의 준비도, 토론과정에서의 논증 능력과 분석력, 토론 후 논술문의 쓰기 능력 평가 등의 문제를 짚어보았다.
또한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모형화함으로써 수업 과정 전체를 유기적으로 구성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도표화하였다.
토론식 수업으로 읽기 교육을 할 때, 텍스트의 분석력이 길러질 수
2020한양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고유한 특징이 드러난 텍스트의 제시는 학습자에게 해당 장르를 인식할 수 있도록 지표가 되어 줄 것이며, 적절하게 연계된 활동은 장르 인식 능력을 향상에 도움을 주어 텍스트의 이해와 생산을 용이하게 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기사문은 장르를 기반으로 하는 읽기 교육에 있어 중요한 제재로 활용될 수 있다. 본 연구는 한국어 통합 교재 9종에 제시된 기사문이 어떠한 양상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내용, 구조, 언어적 표현으로 범주화하여 살펴보았다. 그 결과, 한국어 교재에 제시된 기사문은 대부분 내용 파악을 목표로 하는 활동에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문의 유형을 차용하지만 기사문에 담긴 내용에만 주목하고 고유의 특성인 구조와 언어적 표현에는 주목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구조와 언어적 표현을 교육 내용으로 삼은 교재에서도 표면적인 지식만을 다룰 뿐 심도 있게 접근하고 있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교재에서 기사문이 장르 인식 능력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기사문의 구조가 구체적인 언어적 표현이 기반이 되어 구현되는 양상을 텍스트를 통해 명시적으로 보여주어야 하며, 학습자 스스로 장르를 이해하여 변용까지 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활동이 마련되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2020한국무용교육학회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plore the characteristics of dance as a form of collective memory to examine the contents of experience in dance literacy based on contemporary knowledge systems referred to as cultural historization and it presented contents of dance literacy education along with practical methods (accessibility), in that order. This signifies an exploration into the educational functions of dance literacy based on relationships between collective memory and cultural literacy. Contents researched within this context can be presented as follows.
Dance exists as an agent that remembers (records) and reproduces society of its time period using collective memory and one such method of acting out memories is dance literacy.
In dance literacy education, cultural forms (cultural memory) serve as contents of experience and material (data) and relationships between the recording methods and preservation methods of such experience data and memories that exist as an archival material become learning (experience) elements of dance literacy.
Dance literacy is learned as the cognitive functions of imagination (sympathy) and expression (empathy) and contributes to
2020동의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최근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태생적으로 디지털 역량을 갖춘 2000년 이후 출생자들이다. 학생들이 중고등학교에서 받았던 문학교육과 이후 대학에서 기대하는 문학수준은 차이를 드러내야 할 때이다. 따라서 대학의 필수교양과목 문학강좌에서의 당면과제는 디지털 세대에게 텍스트 읽기에서 출발하는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방식을 덧붙이는 것이다. 이러한 보강을 통해 오늘날의 대학생들은 문학작품을 다각도의 시선, 다자영역적인 읽기 방식으로 유효한 저만의 방식으로 읽어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출수 있다고 본다. 본고에서는 부산 소재 동의대학교에서의 필수교양으로 진행되는 문학 강좌에서 국문학이 아닌 타 문학전공자 교수진 두 명이 실제 수업에서 일차적으로는 신비평에 집중할 때의 긍정적인 면을 취사선택한 뒤 그에 머무르지 않고 학습자, 독자 중심의 반응중심적 접근법으로 문학수업을 확장하려고 시도했던 사례를 고찰하였다. 향후 후속 연구를 통해 실제적인 적용과정의 분석이 더 추가될 수 있다면 문학텍스트에게 주인 자리를 물려주고 뒤로 물러난 학습자가 아니라 학습자 스스로 주인이 되어 문학작품을 감상하고 더 나아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향유할 수 있개 할 이러한 수업모형은 더욱 견고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이것이 바로‘텍스트와 독자 간의 빈 공간을 독자 스스로 메워나가고 구성할 수 있는’진정한 학습자 중심의 대학교양과목으로서의 문학수업을 지향하는 길이자 우리의 삶 속에서 문학을 반추할 수 있는 진정한 지성인의 방향이 될 것이다.
2020동국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이 연구는 키스텔링의 개념과 구조를 밝히고, 실제 키스텔링 읽기를 활용하여 <청산별곡>을 읽어냄으로써 국어교육에서 강조하는 텍스트 해석의 다양성을 밝혀보았다. 읽기는 작품의 생산, 작품 자체의 구조, 작품의 수용, 작품의 외적 세계를 반영하는 방법 등 작품과 관련된 일련의 작용을 모두 포괄하는 과정이다. 키워드(Keyword)를 스토리텔링(Storytelling)하여 의미화하는 ‘키스텔링(Keystelling)’ 읽기는 텍스트의 어휘, 어구들을 연결해 하나의 일관된 이야기를 만들어 텍스트가 갖고 있는 의미를 다양하게 알레고리화해 보는 비평적 시각을 제공해준다. 본고에서는 <청산별곡>을 중심으로 키스텔링 구조와 지금까지 해당 작품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를 참고하여 새로운 서사로 구성해 보았다. ‘키스텔링’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는 읽기 방법 이외에도 이야기를 생산해 내는 쓰기에도 그대로 적용해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서사 표현 교육의 구체화 작업으로 이어진다면 국어 교육 전반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키스텔링 읽기는 미시적 부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가능케 하는 비평적 시각을 제공해 빈약한 자료를 풍부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2020한국형사정책연구원국내 KCI원문공개
사이버 괴롭힘
본 논문은 디지털 성범죄 양형기준 설정논의를 계기로 양형기준이 법관간 양형편차뿐만 아니라 법관과 국민간 양형격차를 줄이는 방향의 규범적 조정을 적극 검토할것을 제안한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관련 역대 최대 국민청원에는 법원의 양형에 대한 심각한 불신이 자리 잡고 있다. 우리 사회가 인식하는 가해와 피해의 엄중함에 상응하지 못하는 양형판결은 오판이나 다름없다. 지난 10년간 양형기준은 공정하고객관적인 양형에 대한 국민적 요구를 일정부분 제도적으로 정착시키는 단계에 이르렀지만, 디지털 성범죄 양형과 양형기준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은 더욱 공정한 양형을 위한 변화를 요구한다.
국회가 특별법을 제정하고 거듭 개정해서 법정형을 가중한들 양형기준의 권고형량범위로 축소되어 버리면 양형결과는 별달리 바뀌지 않는다. 현행 양형기준 해설에따르면, 종래 판사들이 선고한 형량범위의 70-80% 범위에 일부 규범적 조정을 한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새로운 범죄현상에 대응해 양형기준을 새로 만들어봐야 의미 있는 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양형기준의 법적 근거에 국민의 건전한 상식 반영 문구를 두고, 양형기준 설정 및 변경에서 형량범위의 규범적 조정을 가능케 한 것은 바로 법관과 국민 사이의 양형인식 격차를 좁힐 때 비로소 공정하고 객관적인 양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규범적 조정은 바로 격차의 합리적 축소문제다. 디지털 성범죄야말로 법관과 국민 사이의 격차가 심각하게 드러난 현안이다. 그러므로 양형기준 설정을 계기로 형량범위의 규범적 조정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적극적 고려를 위해서는 양형기준 설정과 변경절차내에 국민 법의식과 전문가 의견 수렴의 제도화가 필요하다.
2020인천단봉초등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다중문식성
이 연구는 지난 10년간의 어린이 대상 베스트셀러 속 인물들이 수행하는 문식 활동을 분석하고, 변화를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베스트셀러 속 인물들의 문식 활동의 목적은 정보 습득 및 전달, 친교 및 정서 표현의 순으로 나타났다. 종류는 읽기가 가장 우세했으나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인 반면, 쓰기와 보기는 소폭 증가하였다. 둘째, 우리 도서는 정보 습득 및 전달, 번역 도서에서는 친교 및 정서 표현 목적이 더 높게 나타났다. 번역 도서에서는 쓰기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셋째, 책 속 인물들의 문식 활동의 모습 속에서 ‘자율성, 재미, 다양성’이라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다.
2020김주환안동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
이 연구에서는 디지털 매체의 영향에 대한 국내외의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디지털 읽기가 21세기 독자들의 독해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첫째, 인쇄 텍스트와 달리 디지털 텍스트는 가변성, 비선형성, 상호작용성, 멀티미디어성이라는 특성을 지닌다. 이러한 디지털 텍스트의 이러한 특성은 독자의 읽기 방식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둘째, 인쇄물과 스크린 환경에서의 읽기 효과에 대한 비교 연구를 보면 핵심적인 개념을 파악하는 데는 두 매체 간의 차이가 없었으나 세부 내용을 기억하고 회상하는 데는 차이가 있었다. 학생들은 스크린보다 인쇄 매체 환경에서 더 높은 읽기 성취를 보였다. 셋째, 디지털 매체 읽기에서 나타나는 지배적인 읽기 방식은 훑어 읽기이다. 이러한 읽기 방식은 다양한 정보들 중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는 데는 유리하지만 깊이 읽고 통찰력을 얻는 데는 불리할 수 있다. 디지털 시대에는 다양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읽을 수 있는 능력과 함께 텍스트를 깊이 있게 읽어내는 기술 또한 필요하다. 미래 세대의 유능한 독자가 되기 위해서는 디지털 매체와 인쇄 매체의 장점을 두루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2020한림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논문은 일본에서 자살률이 가장 낮은 가이후정의 공동체 특성을 조사한 내용을 검토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활동과 연계된 자살예방 대책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오카(M. Oka 2013)는 자살이 적게 일어나는 지역에는 자살억제요인이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가이후정에 대한 조사를 통하여 그 지역의 공동체의 특성을 발견하였다. 적절한 사회통합의 정도는 공동체의 다양성과 지역 주민들의 주도적인 활동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소속감의 약화와 남에 대한 부담감은 자살 생각을 일으키는 대인관계 요인으로서, 자살예방의 활동을 통한 개입이 충분하게 이뤄질 경우 자살 생각을 낮출 수 있다. 지역 공동체는 삶의 구체적인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모임이기 때문에, 공동체의 사회적 자본과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공동체의 재구축이 논의되어야만 한다. 이런 점에서 주민들의 상호협력과 연대, 그리고 공동체의 근본적 원리를 성찰하고자 하는 마을 만들기는 우리의 자살대책을 위한 활동에 유용한 하나의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다.
2020단국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impact of the professional volleyball team’s social contribution activities on the local image, social identification, and local community awareness. Method: To achieve this goal, a questionnaire was distributed to adults who had experience in watching professional volleyball games in their hometown of the professional volleyball team, and collected it after completing with a self-assessment registration method. A total of 520 questionnaires were retrieved and a total of 483 questionnaires were used as final valid samples, with the exception of 37 incompletely written ones. Data processing was performed by frequency analysis,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23 statistical program. Results: These are the following results. First, the professional volleyball team’s social contribution activities had a significant impact on the local image. Second, the professional volleyball team’s social contribution activities had a significant impact on social identification. Third, the professional volleyball team’s social contribution activities had a significant impact
2020안동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이 글은 상주지역 공동체문화 실천이 어떠한 양상을 띠고 있으며, 어떠한 문제의식 속에서 규명될 수 있는지를 탐구해보고자 하였다. 먼저 상주지역 공동체활동은 기존에 자리 잡고 있었던 체계와 규율, 법, 제도 등과 같은 표준에서 벗어나 그 운동의 지형을 넓혀가고 있는 양상을 띠고 있다. 다양한 욕망이 서로 상충하는 가운데, 잠재되어 있던 다양한 운동들로 구성/조직/변주/변형되어 전개되는 과정을 자율주의적 문체 속에서 해석해보고자 하였다.
이 글에서 상주지역의 공동체문화 실천을 자율주의의 문제설정을 통해 조명하는 것은 노동과 자본을 중심축으로 하는 노동과 여가문화에 대한 이분법적 사유 틀이 유동적이며, 불안정적으로 분리되어 있다는 가정을 입증하는 것과 연관된다. 또한 체제에 저항하는 반-시장적, 반-자본주의적 대안활동이 어떠한 양상을 띠며, 어떠한 조건 속에서 발현되는지를 밝혀내는 것과 관계된다.
자본주의 체제의 도입과 더불어 민속문화가 여가문화로 구조화되어 고착화되어 가던 것이, 지금의 인지/디지털자본주의 체제에서는 그 경계가 불분명해지고 있다. 이러한 지점에서 포착되는 공동체문화 실천은 민속문화와 횡단/교차/중첩하면서 구조화된 경계 사이의 틈을 확장시키고 있으며, 여가문화의 범주로써 이해되지 않는 민속문화의 발현과 재인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상주지역 공동체문화 실천의 성격은 자율과 연대의 참여문화로써 민속문화를 재인식/재조명하고 있는 ‘자율문화’적인 운동이라 할 수 있다. 그들의 운동을 ‘자율문화’의 성격이라는 점을 규명하기 위해 세 가지의 문화유형 구분인 민속문화, 여가문화, 공동체문화로 설정함으로써, 노동(일)과 여가문화의 구도 속에서 잉여로 남게 된 공동체문화 현상은 민속문화의 발현/재인식/재조명으로 볼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상주지역의 공동체문화 실천에서는 자본주의 체제의 현실적 조건과 내재적인 운동성이 서로 경합하고 결부되는 과정에서 양가적인 속성도 발현되고 있다. 구조 내부의 여러 사람들이 자율적이고 대안적인 활동에 참여하는 가운데, 상이한 욕망들이 충돌하는 경합의 장에서 생겨난 제문제의 영역으로 보인다. 이러한 문제 상황은 상주지역 공동체문화 실천이 한국사회에서 자본주의 체제 전환의 이행 속에 조건 지어져 있으며, 체제 전환에 따른 모순적인 환경과 구조 속에서 태동한 ‘자율적인 대안운동의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2020광양보건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Purpose: 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the experience of health culture nururing activities among small local community health leaders using a qualitative research method. Methods: Data was collected via structured questionnaire from 13 health leaders at the Primary Health Care Post from May 14 to July 20, 2018. The researcher conducted a qualitative analysis computer assisted qualitative data analysis software (CAQDAS), NVivo Pro 12. Results: Health leaders encouraged the residents to participate in various health programs through persuasion and with responsibility. Community health leaders experienced confidence and formed good habits, communicating and harmonizing with their residents. As a result, they became positive health role models. Conclusion: In order to increase health leaders’ competence and encourage the participation of the residents in the community, systematic and continuous education is necessary, taken the characteristics of community into account. Also, qualitative research on the effects of the health village development project on the quality of life for its residents is required.
2020안산시청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연구는 세월호 참사이후 6년의 시간동안 상처와 아픔을 회복하기 위하여 추진된 안산시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을평가하여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공동체 회복력(Community Resilience) 증진의 개념을 정립하고, 세월호 집중피해지역 공동체 회복 가치와 의미를 파악하고자 했다. 선행연구 분석 및 인터뷰 조사를 통해 계층화 분석(AHP)을 수행하였고, 재난피해 지역 공동체 회복 성과평가 요소를 도출하였다. 그리고 지속자립 기반마련, 이해와 포용성 증진, 지역사회 갈등회복, 사회적 가치창출, 대외적 성과공유 등 5가지 요소를 기준으로 지역사회 구성원 인식조사를수행하여, 참여 동기 및 공동체 회복활동의 적합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사회통합, 일자리창출, 사회적 가치 확산 활동들이 재난피해지역 공동체 회복에 미치는 영향과 대내외적 확산 가능성을 평가했고, 주민들 상호간의 교류협력,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자발적 주민참여활동, 유연하고 다양한 공동체조직과 주민협의체,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포용과 연대 등이 재난피해지역 공동체 회복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분석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재난이후 주민, 활동가, 각 기관 단체들이 피해자와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을 통해 이루어졌다. 피해지역 당사자로, 이웃으로 함께 하며 피해자를 돕고, 지역사회 안정화를 위해 노력했던 조직 덕분에 재난피해지역 공동체 회복의 의미가 확산되었다고 판단된다. 공공의 영역부터 민간의 영역까지 그 범위가 다양하였고, 혼란한 상황 속에서도 각기 필요한 분야를 고민하며 자연적이고 자생적인 움직임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최근 포항 대지진, 강원도고성 산불, 코로나19 등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면서 이제는 재난과 일상에서 공존해야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서는 지역이 처한 현실과 여건을 고려하여 지역맞춤형 재난극복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본연구에서 분석된 활동이 세월호 참사로 인한 안산시만의 특수한 활동이라고 규정하지 말고, 위험사회를 살아가고 있는이 시대에 공동체를 기반으로 혁신적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경험으로 활용 될 수 있기를 바란다.
2020인하공업전문대학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Purpose: With particular focus on the analysis of elderly community space in local communities, thisstudy aims to propose policies and points to consider in the planning and management ofcommunity space that can encourage the elderly to actively participate in community activities.
Methods: The study explores five different Japanese community spaces that have been utilized asplatforms for intergenerational interactions; the research was carried out by literature review, fieldwork and interviews. Result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planning of the community spacefor the elderly must be combined with the space that the locals often use. Community space shouldnot be seen as a place for a specific generation, but for everyone to interact with each other atany time; hence it must be fostered to be accessible for anyone regardless of age. Second,community space for the elderly requires to be planned as an accessible place for everyone suchas cafes and restaurants. The adjacent areas require social infrastructure like libraries and publicbaths which are frequently used by people from various age groups. Third, in order to spark offthe intergenerational community space as
2020경상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이 글은 전통 사회의 신분제 유습으로 차별을 받아온 부락민이 주축이 되어 일상생활의 현장인 지역 사회에 인권보장체제를 구축하려고 한 일본의 ‘인권마을만들기’(人權まちづく り)의 기원과 전개 과정을 역사 사회학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있다. 1920년대에 시작된 수평사와 그 전통을 잇는 1946년 이후의 부락해방운동은 부락 차별 철폐와 부락의 생활 개선을 도모하는 양 갈래의 활동을 지속해 왔다. 피차별 부락민들은 오랫동안 지속해온 부락해방운동의 역사적 경험과 역량을 활용하여 1970년대부터 활발하게 전개되는 마을만들기에인권의 가치와 규범을 덧붙여 인권 기반의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인권마을만들기를 1990년대 이후 부락해방운동의 주요 과제로 설정하여 활동을 벌여왔다. 이러한 활동은 주민들이주체적으로 주도하면서 정부와 지자체의 법적,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활용하였다는 특징을갖고 있다. 이것은 지역 사회 차원의 인권 실행 수준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였다고 평가된다.
2020한천초등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연구는 지역 공동체문제를 소재로 한 사회수업을 여러 해 실천하였지만 학습자의 숙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해결수업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A교사와 이러한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융복합수업 코티칭을 제안한 B교사의 실행연구를 통해 사회과 융복합수업의 설계와 실천을 살펴보고, 교육적 시사점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9년 2월부터 8월까지 연구참여자인 두 교사의 회의자료, 수업동영상, 학습자의 수업소감문 등을 연구자료로 수집하였고, 자료의 분석과 해석은 2019년 9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실시하였다. 실행연구 결과 연구참여자 교사들은 사회과 융복합수업을 위해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수업을 설계하며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서 고민해 온 기존 사회수업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사회과의 입체적인 사회현상문제를 다루기 위해서는 교과 간 융복합수업이 증가될 필요가 있으며 융복합수업을 통한 교사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육환경과 교사교육의 기회가 충분히 제공되어야 한다는 시사점도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