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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영역적인 세계문학 읽기 교육 연구 –동의대학교의 「문학과삶」 실제수업사례를 중심으로-

A Research on Multi-disciplinary Education in Reading World Literature -Focusing on ‘Literary and Life’ as Liberal Arts Education in DongEui Univ.-

발행
2020
소속·발행
동의대학교
출처
국내 KCI
원문등록
2020-11-04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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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다자영역, 문학텍스트와의 거래. 반응중심적 접근법, 세계문학 읽기, 학습자중심의 교육, Learner-centered Education, Multi-disciplinary, Reading World Literature, Response-centered Approach, Transaction with Literary Texts

초록

최근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태생적으로 디지털 역량을 갖춘 2000년 이후 출생자들이다. 학생들이 중고등학교에서 받았던 문학교육과 이후 대학에서 기대하는 문학수준은 차이를 드러내야 할 때이다. 따라서 대학의 필수교양과목 문학강좌에서의 당면과제는 디지털 세대에게 텍스트 읽기에서 출발하는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방식을 덧붙이는 것이다. 이러한 보강을 통해 오늘날의 대학생들은 문학작품을 다각도의 시선, 다자영역적인 읽기 방식으로 유효한 저만의 방식으로 읽어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출수 있다고 본다. 본고에서는 부산 소재 동의대학교에서의 필수교양으로 진행되는 문학 강좌에서 국문학이 아닌 타 문학전공자 교수진 두 명이 실제 수업에서 일차적으로는 신비평에 집중할 때의 긍정적인 면을 취사선택한 뒤 그에 머무르지 않고 학습자, 독자 중심의 반응중심적 접근법으로 문학수업을 확장하려고 시도했던 사례를 고찰하였다. 향후 후속 연구를 통해 실제적인 적용과정의 분석이 더 추가될 수 있다면 문학텍스트에게 주인 자리를 물려주고 뒤로 물러난 학습자가 아니라 학습자 스스로 주인이 되어 문학작품을 감상하고 더 나아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향유할 수 있개 할 이러한 수업모형은 더욱 견고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이것이 바로‘텍스트와 독자 간의 빈 공간을 독자 스스로 메워나가고 구성할 수 있는’진정한 학습자 중심의 대학교양과목으로서의 문학수업을 지향하는 길이자 우리의 삶 속에서 문학을 반추할 수 있는 진정한 지성인의 방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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