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8,39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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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자간 동료 협의 고쳐 쓰기 활동이 쓰기 능력과 비판적 읽기 능력에 미치는 효과
본 연구는 학습자간 동료 협의 고쳐 쓰기 활동이 쓰기 능력과 비판적 읽기 능력을 신장 시킬 수 있는 지를 알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에게는 교사뿐만 아니라 동료도 유능한 담화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동료 협의 과정은 고쳐 쓰기 활동을극대화 시킨다. 이는 쓰기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으며 나와 타인의 텍스트를 고쳐쓰는 데 비판적 안목이 필연적으로 요구됨에 따라 비판적 읽기 활동이 많이 개입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초등학교 6학년 2개 학급을 실험집단과비교집단으로 선정하여, 비교집단은 기존의 과정중심 글쓰기 수업을, 실험집단은10주간 21차시 동료 협의를 통한 고쳐 쓰기 활동을 진행하여 쓰기 능력과 비판적읽기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동료 협의 고쳐 쓰기 활동은 쓰기 능력과 비판적 읽기 능력 모두에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 요소로 세분하여 볼 때에는 쓰기능력에서는 내용과 표현 요인에서, 비판적 읽기 능력에서는 주장과 근거의 적절성판단하기와 표현의 적절성 판단하기 요인에서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 더불어쓰기 능력과 비판적 능력 사이의 상관성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특정 하위 요소간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비판적 읽기 능력을 높이는 것이 ‘쓰기’ 활동을 통해서도 이루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쓰기 능력과 비판적 읽기 능력에서 향상의 폭이 컸던 실험 집단의 경우 쓰기 능력의 ‘내용’과 ‘표현’의 향상도가 클수록비판적 읽기 능력의 ‘주장과 근거의 적절.성 판단하기’, ‘사실과 의견 구분하기’,‘표현의 적절성 판단하기’ 의 향상도가 커진 것임을 알 수 있다. 이는 동료의 글을읽고 반응을 형성하며 본인의 텍스트에 표현된 반응을 채택하는 과정에서 비판적읽기 능력이 신장되어 그만큼 자신의 글을 쓰는데 투영하였기 때문에 쓰기 능력이신장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후속 연구로는 수업이 진행되는 것을 중심으로 발달의 양상을 포트폴리오 형식으로 살펴 질적 연구와 함께 분석이 이루어질 경우 학생들의 산출물을 다양한 각도로 분석해 볼 수 있으며 양적 통계 결과가 나온 이유를 질적으로 밝힐 수 있을것으로 보아 질적 연구로 확장할 것을 제언하였다.
광고 비판적 읽기 전략 연구-외모지상주의를 중심으로-
Counteracting strategy on the skyrocketed amounts of information in 21st century is improvement of these lf directed learning capability of the learners. Along with the trend, one of the methods is “group investig ative study.”Group investigative study accounts learners’ investigative study while each individual conducts their learning by making into small groups not by studying individually. Because learners were made into groups, they can reduce faults and imposes, letting them be more cooperative with their common tasks, and making them possible to get help from each other’s learning.
This study aims for the learners to have critical reading on commercials related to ‘Lookism’ by using group activity model. This study figures out the critical reading strategies by using various symbols and advertisement featured in Lookism commercial advertisements in order to achieve the aim.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을 활용한 시각문화 비판적 읽기 미술수업 연구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교육적 요소를 지닌 스토리텔링을 활용하여 시각적 현상이 범람하는 현대사회에 성장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시각문화 비판적 읽기(critical reading)미술수업을 제안하였다. 스토리텔링은 동일화효과, 감정이입효과, 설계의 용이성, 화자와 청자의 상호성 등의 요소를 지니고 있어 여러 학문분야에서 사용될 뿐만 아니라교육학에서도 부단히 연구되며 사용되고 있는 교육법이다. 설계한 수업의 근간을 던컴(Duncum)이 제시한 시각문화미술교육의 기본적 목표인 ‘역량 강화(empowerment)’에 두어 스스로 의미를 찾아낼 수 있는 비판적 이해력 키우기 수업을 학생들의 수준과상황에 맞추어 계획하였다. 또한 시각문화와 스토리텔링에 관련된 문헌자료를 기초로하여 현시대와 흐름에 맞는 수업을 모색하였으며 학생과 밀접한 생활 속에서 시각적현상을 탐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스토리텔링교육법의 긍정적요소를 시각적 현상을 접하였을 때 그것을 인지, 분석, 재창조 과정에 활용하여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에 어떠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지 알아보았다. 이를 바탕으로학교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수업사례를 제시한다는 점에 본 연구의 의의를 둔다.
한국어교육에서 학습자의 능동적 참여를 위한 문학교육 방법 연구 - 반응 중심 문학교육의 비판적 수용을 바탕으로 -
Literature education should lead to individual and diverse appreciations of learners’ about literature. But most of the literature classes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have learners simply find out answers to a few questions. This method is to teach for ‘knowledge’, and is a ‘teacher-centered instruction’. Learners should not be ignored the pleasure of literatu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lead learners to various responses on the literature and share the responses with each other. This is learner-centered instruction and to lead to active participation for them. For this purpose, at first the author critically review the theory of ‘response-based Literature education’ set by Rosenblatt. And then the author analyze the problems concerning the method of teaching literature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Lastly the author construct a model which suggest 5-step-class instruction, and then show an example of the model, Yoon, Dong-ju's ‘Prologue’. Response-based Literature education could be useful for Korean learners who have various nationalities, social and cultural backgrounds. Various responses on literature make their classes more interesting. The transaction among learners
살가도 사진에 대한 프랑스 저널리즘의 비판적 수용과 포토저널리즘의 키치화 문제에 대한 고찰
Contrairement à un accueil unilatéral en Corée qui loue avec enthousiasme la photographie de Salgado considérant ce dernier comme un grand photoreporter humaniste, ou comme un artiste véritable, celui de la France s’avère différemment. Divisée en deux parties, d’abord, celle qui partage le même enthousiasme qu’en Corée, ensuite, celle qui critique sévèrement le travail de Salgado en le qualifiant de spectacle, de cliché, voire même de kitsch, la polémique française soulevée tout particulièrement lors de l’exposition de ce photographe à la MEP en 2001, nous montre l’acceptation des idées différentes ou même opposées sur les mêmes pages de journaux français concernant un phénomène artistico-culturel. Cette présente thèse s’intéresse plutôt à cette acceptation critique pour savoir pourquoi ce photoreporter mondialement reconnu a été mal reçu en France.
Ce qu’une photographie enregistre n’est qu’une des multiples facettes du réel coupée du continuum spatio-temporel ; le réel n’est jamais « épuisable » si nous empruntons l’expression de Mikel Dufrenne, ni par la perception de l’oeil ni par la prise de vue. Certes, le photoreporter projette son regard sur le monde au lieu de transm
경합적 민주주의 이론의 비판적 수용 : 숙의적 접근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이 글에서 연구자는 민주주의 정치와 공론장 연구에 있어서 통칭 숙의적 접근에 대한 지배적인 대안적 논의로 주목받고 있는 경합적 민주주의이론을 소개하고, 그것이 숙의 민주주의와 어떠한 이론적 연관 혹은 대립 속에서 민주주의 사회 내의 정치와 공론장의 가능성 및 그 조건들을 그려내고 있는지에 관한 제 측면들을 고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이 논문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첫째, 우선 이 논문은 경합적 민주주의 이론의 이론적 성취에 주되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는 대표적인 저자들의 논의를 각각의 모델로 삼아 비교, 대별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경합적 민주주의 이론이 가지는 의미를 풍부히 하고자 한다. 둘째, 연구자는 이론에 대한 단순한 소개와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에 대한 비판적 이해를 함께 도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이 글에서는 경합적 민주주의 이론을 비판하는 기존의 논의들을, 숙의 민주주의와의 이론적 비교에 주안점을 두면서, 의미 있는 몇 가지 주제로 연구자 나름의 시각에 따라 차별화하여 각각의 내용을 고찰한다. 연구자는 경합적 민주주의 이론이 숙의적 접근에 대한 유용한 이론적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제안하지만, 그에 대한 비판적 재해석도 중요할 것으로 결론짓고자 한다.
프레젠테이션에 나타나는 복합양식 문식성 실행 양상 분석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슬라이드를 중심으로-
이 연구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프레젠테이션의 슬라이드에 나타나는 복합양식 문식성 실행 양상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독서프레젠테이션 대회에 참여한 중학교 8팀, 고등학교 7팀의 슬라이드 생산 과정, 슬라이드 파일, 프레젠테이션 동영상, 설문조사의 자료를 수집하여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프레젠테이션의 슬라이드에서는 문자의 이미지화, 내용의 구조화, 문자와 이미지의 상호작용이 나타났다. 특히 내용의 구조화에서는 글머리 기호 사용, 시각 자료 활용, 애니메이션 효과의 복합 양식 문식성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표현하고 있었다. 이 결과는 프레젠테이션이 학생들에게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복합양식 문식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프레젠테이션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의미를 표현하는 복합양식 문식성 실행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복합양식적 관점의 문학 교재 구성 방향 연구
이 연구는 7차 교육과정기 이후 문학 교재가 복합양식 텍스트화 되고 디지털 교과서 등 문학 교재의 디지털화가 촉진되어 가는 현실에 대응하는 문학 교재 구성 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복합양식성 이론에 기초하여 문자로 된 문학 텍스트가 문학 교재화 될 때 물질성이 달라져 특정 의미를 나타내는 방식과 전체적인 의미가 변화한다는 관점을 취한다. 문학 교재에서 그림의 역할을 시각적 설명의 원리로만 이해하여 제작하고 있는 현상에 대해 그림 텍스트의 구체적 기능이 문학 텍스트의 장르적 특성과 결부되어 달라진다는 점을 분석하였다. 이처럼, 복합양식적 성격을 지닌 문학 교재를 만들 때 장르적 특성을 고려하여야 한다. 또한 문자와 다른 양식 간의 다양한 교섭 방식을 보여주는 방향으로 문학 교재를 구성하는 것이 심화된 의미 이해를 위한 교육에 적합하다. 마지막으로 서책형 교재, 영상형 교재, 디지털 양방향형 교재 등 문학 교재는 병행적 교육의 교재를 구성해야 하며, 문학 교육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총체적인 구도 속에서 각각의 매체 특성을 살려 담당하는 역할을 달리하도록 교재를 구성해야 할 것이다.
학교 현장의 매체 기반 독서 교육 내용 연구 복합양식성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매체 기반 독서 교육의 내용을 제공하기 위해서 학교 현장에서 용인 가능한 독서 텍스트를 다루되, ‘복합양식성’ 관점을 취하였다. 다양한 기호의 의미 작용을 해석하기 위해서는 디자인 요소와 행동유도성을독서 교육 내용에서 고려해야 할 것이다.
그림책, 시화 텍스트,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중심으로 독서 교육의 내용을구체화하였다. 그림책 교육 내용으로 서사의 이해, 주제 구성 파악과 복합양식 텍스트 해석을 기반으로 삼았다. 시화 텍스트 교육 내용은 시와 그림의결합 양상과 양식간의 상호텍스트성, 통합적 의미 구성에 대한 해석이 필요하다. 영화와 애니메이션과 같은 영상 서사에서도 복합양식성은 중요하게다루어야 한다. 끝으로 독후 활동 방식으로 복합양식와 소통을 잘 드러낼수 있는 독서 프레젠테이션을 제안하였다.
이 연구는 학교 현장의 현실을 고려한 독서 교육의 관점과 방향을 제공해줄 것이다.
미학의 옷을 입은 프로파간다 영화의 힘 -레니 리펜슈탈의 영화≪올림피아(Olympia)≫(1938)의 경우
이 글은 영화 ≪올림피아≫를 중심에 놓고 색과 계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예술품과 예술가 그리고 이 둘이 처한 역사적 공간과의 관계는 분리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이 영화의 색 곧 예술적 성취도가 뿜어내는 매력은 이에 역사성을 탈각한 명작과 고전의 지위를 부여하려고 한다.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할 것이다’까지는 아닐 지라도 아름다움(아름다운 예술)을 보았을 때 우리는 그것이 적어도 무죄이거나 선하다고 본능적으로 믿고 구하려는 심리가 작동한다. 우선은 그러한 심리기제를 이해하고, 그럼에도 그 아래에 도사리고 있는 아름다움이 갖는 정치성이 이 글에서 다루고 지고 있다.
정치 포스터에 나타난 프로파간다 유형과 시각적 수사 접근 연구
지금까지 프로파간다의 이미지는 주로 사회주의 소비에트 시대의 레닌, 스탈린의 도상이나 나치 독일 하의 히틀러로 대변되곤 했다. 그 당시 프로파간다 포스터들은 강렬한 시각적 반응을 불러 일으켰으며 일정한 조작을 통해 대중을 선동하는 힘을 가진 선전 도구였다. 시대는 변하고 과거의 프로파간다를 의미했던 원색적인 선전이나 선동은 낡은 방식이 되었지만 프로파간다의 본질인 ‘설득’은 현대 사회에서 여전히 중요한 개념이다. 소비자를 설득하여 상품의 판매를 위한 광고를 하고 선거에 당선되기 위해 설득 및 호소를 하는 것이다. 다만 현대사회에서의 설득 방식은 직접적인 것에서 간접적인 것으로, 강경하던 것에서 부드러운 성격으로 변하였기 때문에 정치와 역사가 함께하는 한 우리 곁에 늘 존재하는 프로파간다의 성격도 현대적으로 재해석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설득을 표현하는 매개체로 포스터를 설정하였는데 포스터는 설득하고자 하는 내용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도구로써 현재까지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설득’을 위한 수사학은 현대에 와서 그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는 학문으로 프로파간다를 분석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 판단하였다.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표현하고 전달한 것인지, 시각적으로 보여 지는 표현 방식의 중요성에 입각하여 탄생한 디자인 수사학과 연관을 지어 정치 포스터 속의 프로파간다를 해석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
소셜 네트워크의 태그와 시간 정보를 반영한 추천 알고리즘
최근 다수의 소셜 네트워크가 빠르게 확산되었다. 그 중에서도 소셜 북마킹 시스템은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 중 하나이다. 소셜 북마킹 시스템은 사용자들이 온라인 자원에 태그를 부여해서 공유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소셜 북마킹 시스템에서는 품질향상을 위해 태그와 시간 정보를 반영하여 개인에 특화된 추천을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가중치와 유사도 측정 과정에서 태그와 시간을 반영한 추천 시스템을 제안하였다. 또한 제안 방법론을 실제 데이터에 적용하였고, 실험결과 태그와 시간 정보를 함께 반영하였을 때 추천 성능이 향상됨을 확인하였다.
주기적 구매자 위주의 온라인 쇼핑몰을 위한 추천 알고리즘 구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구매가 일반화되면서 사용자의 구매 선호도에 기반한 상품 추천 시스템이 널리 보급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일회적인 상품 구매가 아닌 반복적으로 유사한 상품을 주기적으로 자주 구매하게 되는 쇼핑몰에서의 상품 추천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첫 번째로 사용자의 구매 이력을 분석하여 사용자가 로그인할 때마다 구매할 시점이 된 상품들을 자동으로 장바구니에 넣어주는 자동 선택 시스템을 고안하였다. 두 번째로는 협업 필터링 추천기법을 활용하여 구매 패턴이 유사한 다른 사용자들의 단골 상품을 구매주기 별로 5개의 집단으로 분류한 후 각 집단별 일정개수의 상품을 추천 대상으로 하여 top-N개를 추천하는 알고리즘을 구현하였다. 본 알고리즘을 국내 한 생협 업체의 실제 판매데이터를 사용하여 실험해 보았으며 추천 성능 및 사용자 유사도와 추천점수의 분포성향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스마트 시대의 콘텐츠 규제의 동향과 문제점 ― 청소년 보호를 위한 인터넷 및 게임 규제를 중심으로 ―
이 글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현행 인터넷 및 게임 규제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우선 청소년 보호를 위한 매체 규제의 한계원리 내지 고려요소들을 제시하였다.
첫째, 불법콘텐츠와 청소년유해콘텐츠의 차이로 인하여, 불법콘텐츠에 대한 규제와 청소년유해콘텐츠에 대한 규제는 철저하게 분리되어야 한다는 점이다(불법 및 유해 구분명제).
둘째, 청소년유해콘텐츠에 대해서 성인의 접근은 허용하면서도 청소년의 접근을 금지하려면 청소년유해콘텐츠에 대한 성인/청소년의 차별적 접근통제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다(차별적 접근통제 명제).
셋째, 국가의 후견주의는 가족의 자율성 및 부모의 교육권을 존중하는 것을 전제해야 한다는 점이다(가족의 자율성 명제).
넷째, 청소년 보호를 위한 콘텐츠 규제시스템은 기존에 존재하는 기본적인 시스템인 국가 주도의 공적 등급분류시스템의 틀 내에서 혹은 조화를 전제로 하여 디자인되어야 한다는 점이다(공적 등급분류시스템과의 조화 명제).
다섯째, 청소년유해콘텐츠를 규제하는 경우에는 청소년 보호라는 공익과 이로 인해서 제한되는 청소년 및 성인의 권리 간의 이익형량을 통한 조화가 필요하다는 점이다(규범조화 명제).
여섯째, 청소년 보호와 관련된 제도를 설계함에 있어서도 자율규제가 좀 더 강화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자율규제 확대 명제).
위와 같은 여섯 가지 명제를 기준으로, 청소년의 연령 및 본인확인의 문제점, 청소년유해매체물에 대한 광고 규제의 문제점, 인터넷게임 셧다운제의 도입 및 그 확대의 문제점,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child pornography) 규제의 문제점, 청소년보호책임자제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다.
스마트플랫폼화에 따른 게임물 자율등급분류제도의 도입 방안
게임물의 자율등급분류제도 도입에 대한 논의가 예상된다. 자율등급분류는 시장의 필요에 따른 것이지만, 지금까지는 규제 우위의 정책에 따라 그 논의를 쉽게 진행하지 못한 면이 있다. 더욱이 게임은 IT기술의 발전에 따른 규제정책으로 인하여합리성을 담보하지 못하였다. 본고는 플랫폼 환경의 변화에 따른 게임물 등급분류제도의 개선이라는 접점을 찾고자 하였다. 그 접점은 오픈마켓 자율등급분류제도이 며, 최종적으로는 전면적인 자율등급분류제도라고 판단된다. 자율등급분류제도가 가장 합리적인 게임규제이며, 이를 위해서는 사후관리를 통한 등급분류에 대한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사후관리는 공적기구에서는 물론 자율등급분류기구에서도 엄격하게 진행될 필요가 있다. 다만, 엄격한 사후관리가 자율등급분류의 취지를 훼손하거나, 등급분류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본다. 이와 같이, 자율등급분류의 제도적 취지가 달성된다면 사업자는 게임물의 창작활성화를 도모하고, 이용자는 게임의 내용정보를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게임물이 갖는 표현의 자유를 확대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향유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정보 공동이용과 정보인권에 관한 헌법적 고찰 ― 범죄자 DNA정보와 자기정보관리통제권을 중심으로 ―
첨단과학기술인 생명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의 만남은 의료영역에서 뿐만 아니라 형사사법영역에서도 DNA정보의 활용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특히 형사사법적 영역에서의 활용은 범죄자 DNA정보 운영을 통해 미궁에 빠져 있던 강력사건을 해결하는 쾌거를 올리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보기술의 사용으로 인한 범죄수사의 효율성 증대는 효과를 거두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국가가 보호해야 하는 인간의 존엄성과 사생활의 침해 및 자기정보관리통제권의 상실이라는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
기본권 침해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DNA법’은 2010년 1월 제정되어 시행 2년 7개월이 되는 현 시점에서 기본권의 침해를 주장하는 소송과 위헌소원이 잇따르고 있다. 동법은 주요내용으로 제정이유 및 입법목적, 사무관장에 관한 규정, 적용대상범죄 및 적용대상자에 관한 규정, DNA감식시료채취영장에 관한 규정, DNA감식시료의 채취방법 및 폐기에 관한 규정, DNA신원확인정보의 검색ㆍ회보 및 삭제에 관한 규정, 업무목적 외의 사용금지 및 처벌에 관한 규정을 주요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볼 때 동법은 개인의 자유와 범죄수사의 효율성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하기보다는 오히려 범죄수사의 효율성에 치우쳐 있다고 판단된다. DNA정보의 수집대상에 있어서는 객관적이고 실증적인 근거 없이 지나치게 광범위하다는 점과 수집과정에서의 형식적인 동의와 영장발부로 인한 강제채취 문제, 정보관리의 오ㆍ남용의 문제, 무한대로 이용하는 검색ㆍ회보규정, 한 번 수록된 정보는 사망하기 전에는 결코 삭제되지 않고 행정정보로서 공동으로 이용되는 등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들의 인식 하에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하고자 외국의 입법례 및 이용실태 등을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헌법상 보장되는 자기정보관리통제권의 보호와 기타 형사절차에서 보호되어야 할 기본권의 침해여부에 대한 위헌성을 검토하여 법치국가적 기본권이 준수되고 인권친화적인 법률로 보완ㆍ개선되는 방안을 강구하여 국민의 정보인권이 보호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
사이버윤리 연구동향 분석과 정보인권 측면에서의 평가
본 연구는 사이버윤리와 관련된 2002년부터 2012년까지의 국내 연구들을 메타 분석하였다. 가장 연구가 활발한 연구 분야는 교육학분야로 나타났고, 그 외의 분야로는 법학, 신문방송학, 철학, 사회복지학, 사회학, 행정학, 경영학, 심리학 순이었다. 사이버 윤리는 각 전공분야별로 중점적인 연구 영역이 다르게 나타났다. 사이버연구 분석결과 사이버 공간의 특수성을 반영한 윤리이론 개발이 미흡하고, 대부분의 연구들이 기존의 윤리 철학적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사이버윤리에 대한 연구의 경향이 추상적인 도덕규범 정립에 그치는 것도 문제점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새롭게 등장하는 정보인권에 대한 인식 또한 부족하여 실천적 생활윤리에 관한 연구가 미흡하였다. 향후 연구에 있어서 사이버 공간의 정보인권적 윤리의식이 제고되어야 하고, 학제간의 융합적인 연구의 필요성도 요청된다.
청소년들의 사이버 폭력과오프라인 폭력 경험에 관한 연구
소셜미디어 사이버폭력에 따른 청소년의 자살시도 및 자살과 같은 비극적인 사건들이 언론을 통해 자주 보도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사이버폭력이 소셜미디어의 익명성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오프라인 공간에서 언어 폭력적 행동 경향이 사이버 공간 상에서도 폭력적 행동으로 이어지는지를 밝혀내기 위해 청소년 1,0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구결과,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사이버폭력 경험은 평균적으로 낮은 수준이었으나, 결코 적지 않은 청소년이 사이버폭력 피해 및 가해 경험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셜미디어 사이버폭력과 오프라인 언어폭력 피해 및 가해 경험 간에는 밀접한 정적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부분의 폭력 유형에서 오프라인 언어폭력 피해 및 가해 경험이 사이버폭력 피해 및 가해 경험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끝으로, 일부 폭력 유형의 경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사이버폭력 피해를 더 많이 입은 것으로 나타난다.
청소년 사이버 폭력 현황 및 피해·가해 관련 변인에 관한 연구
본 연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사이버 폭력 실태 파악 및 피해, 가해 경험 관련 변인들의 탐색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 자료는 서울, 경기 지역 5개 중학교와 5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036명의 학생들(12-18세, 평균 15.2세, 표준편차=1.65)로부터 설문 조사를 통해 수집되었다. 자료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지난 6개월 동안 사이버 폭력 피해 경험은 9.4%(95명), 가해 경험은 13%(128명)로 나타났다. 피해, 가해 빈도에 성차는 없었으나 가해 경험에서는 중학생이 유의미하게 높은 빈도를 보였다. (2) 사이버 폭력이 주로 일어나는 매체는 온라인 게임과 스마트폰 채팅인 것으로 나타났다. (3) 사이버 폭력 피해는 욕설, 협박, 가해는 놀림, 무시 등의 언어적, 관계적 유형이 가장 많았다. (4) 중다회귀분석 결과 주중 게임시간, 학교 만족도, 디지털 리터러시 변인이 사이버 폭력 피해, 가해 경험을 모두 유의미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주중 게임 시간이 길고, 학교 만족도가 낮고,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이 높을수록 사이버 폭력의 피해자나 가해자가 될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다. (5) 주말 게임 시간은 피해 경험만을 그리고 TV 시청 시간과 사이버 자신감 변인은 가해 경험만을 유의미하게 설명했다. (6) 인터넷사용에 대한 조언이나 교육을 받은 경험은 사이버 폭력 피해, 가해 경험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에 대한 논의는 청소년들의 사이버 폭력 피해, 가해 경험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더불어 사이버 폭력 중재 및 예방 교육을 위한 실천적 함의를 제공한다.
가정폭력경험과 청소년의 사이버폭력 가해행동 관계에서 학교폭력의 매개효과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폭력행동이 사이버 상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 관심을 갖고 사이버폭력에 이르게 되는 원인을 파악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갖는다. 이에 현실에서의 폭력노출경험이 청소년 사이버폭력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가정폭력경험과 사이버폭력 관계에서 학교폭력이 어떠한지를 규명하기 위해 가정폭력경험에 대한 사이버폭력간의 직접효과와 학교폭력을 매개로 한 간접효과를 경로 모형을 통해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대전, 평택, 청주, 익산, 군산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재학생 1,303명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고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폭력경험은 사이버폭력 가해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청소년들이 가정 내에서 폭력상황에 노출될수록 사이버 상에서의 위험행동과 밀접히 관계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둘째, 가정폭력과 사이버폭력 관계에서 학교폭력이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가정폭력경험이 높은 청소년일수록 학교폭력이 높아져 사이버 상에서도 폭력으로 갈등을 해결하려는 경향이 가해행동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현실에서의 폭력경험과 사이버 행동문제가 밀접하게 관계되고 있음을 확인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청소년의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안정된 가정환경과 학교환경이 중요함을 말해준다. 이와 같은 결과에 기반하여 청소년사이버폭력의 예방개입 방안과 후속연구의 방향을 제언하였다.
SNS 사용문화가 청소년의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에 미치는 영향
본 연구는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알아보기 위해 학교폭력, 특히 사이버폭력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을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의 관련성, 심각성, 예방을 위한 조치에 대한 인식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이들 내용에 대한 인식에 있어 성별에 따라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가에 대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현재 대학생들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 과정에 있어 학교폭력이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학교폭력이 발생하는데 있어 정부의 책임이 크다고 응답하였다. 특히 중학교의 학교폭력 실태가 가장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학생들이 실제 가장 크게 학교폭력을 경험하거나 주변에서 발생한 것을 목격한 것도 중학교 과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의 유형 중에서는 언어폭력과 따돌림이 가장 심각하다고 응답하였으며, 전반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학교폭력에 대해 심각하게 느끼고 있었다. 사이버폭력도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사이버명예훼손과 모욕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폭력은 사이버폭력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반대로 사이버폭력도 학교폭력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이 심각한 수준에 있지만 이를 해결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역할에 대해서는 미흡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고 스마트폰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및 인터넷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적절하게 규제할 필요성이 있는데, 이에 대해 두 가지 모두 가정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응답하였다.
학교폭력을 당했을 때 가장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남녀 모두 친구라고 대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실제적으로도 조사대상자들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에서 학교폭력을 당했을 때 친구로부터 도움을 받았다는 비율이 남녀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 또래를 통해 학교폭력을 해결하고 예방할 수 있는 ‘또래조정프로그램’ 및 ‘멈춰프로그램’ 등에 대해 알고 있는 비율은 매우 낮았다. 따라서 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및 홍보가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일반 초등학생과 ADHD성향 초등학생의 사이버폭력 가해 및 피해수준 비교조사
본 연구는 초등학생들의 사이버폭력 가해 및 피해수준을 알아보고, ADHD성향을 가진 아동들과 일반아동들이 이러한 사이버폭력 가해 및 피해수준에 있어 어떠한 차이를 나타내는지 조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서울, 인천, 경기지역 5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총 1,112명(ADHD성향 아동 60명, 일반아동 1,052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분석된 결과에 의하면 연구대상아동들의 7.2%가 사이버폭력 가해, 13.2%가 사이버폭력 피해수준에 있어 위험 또는 매우 위험한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이버폭력은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는데 남학생이 여학생들보다 사이버폭력 가해경험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폭력 가해 및 피해수준은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특히, 인터넷과 휴대폰 사용시간이 길수록 사이버폭력 가해 및 피해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ADHD성향아동들과 일반아동들의 사이버폭력 가해 및 피해수준 차이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ADHD성향 아동들은 일반아동들에 비해 사이버폭력 가해 및 피해 경험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DHD성향 아동들은 일반아동들과는 달리 친한 친구 수가 적을수록 사이버폭력 가해 및 피해를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사이버폭력에 관한 국내 연구물 분석
More than 99,9% populations and 84% of youths in Korea possess smartphone. The frequent use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ICT) has brought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to mankind. One side effect is the rapid, severe, and increase of cyberbullying among adolescents.
This article offers an overview of current state of researches regarding cyberbullying in Korea since 2002. In this article we reviewed the current 31 studies in Korea , which are used 'cyberbullying', 'cyber bullying', 'cyberviloence', 'cyber violence'. There are four categories of analysis: prevalence, factors, responding strategy, and exception.
Also cyberbullying is based on one approach which is an additional setting for traditional bullying. We conclude with a discussion of characteristics of articles by outlining several ares of concern in cyberbullying research. There is a lack of knowledge about cyberbullying characteristics and a need for investigating cyberspace. Additionally we propose in an effective and efficient way that can be anti-bullying training, media-literacy, cyber ethic education for youths in order to inform reducing and tackling cyberbullying.
청소년의 사이버폭력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 비행친구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본 연구는 청소년의 폭력피해경험 위험요인과 사이버폭력과의 관계에서 비행친구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였다. 구체적으로, 가정폭력피해, 학교폭력피해, 사이버폭력 피해경험에 대한 사이버폭력 가해행동 간에 직접효과와 비행친구를 매개로한 간접효과를 경로 모형을 통해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대전, 청주, 평택, 익산과 군산에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재학생 1,303명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고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폭력피해경험 위험요인은 사이버폭력 가해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사이버폭력피해, 학교폭력피해, 가정폭력피해경험 순으로 영향력의 차이가 있었다. 둘째, 폭력피해경험 위험요인과 사이버폭력 관계에서 비행친구가 매개역할을 하였고 학교폭력피해, 가정폭력피해, 사이버폭력 피해경험 순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폭력피해경험이 높을수록 비행친구와 관계될 가능성이 많아짐으로써 부정적인 영향들이 사이버에서도 적용되어 위험행동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현실폭력경험이 사이버 상에서 위험요인으로 작용되어진다고 볼 수 있어, 사이버폭력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가정환경과 학교환경의 기능을 돕는 예방적인 노력들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을 갖는다. 또한 건전한 친구관계가 사이버에서도 중요하게 적용되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으나, 추후연구에서는 친구관계 요인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형에서 어떻게 상호 작용되어 사이버폭력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살펴보는 연구가 필요할 것을 제언한다.
청소년의 폭력피해경험과 학업스트레스가 사이버 불링에 미치는 영향
현대사회에서 사이버라는 가상공간은 실제 생활에서 확장된 중요한 생활공간으로 자리매김 되었고, 사이버공간에서의 인터넷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삶의 패러다임 또한 변화하고 있다. 이에 정신적ㆍ육체적으로 미성숙한 청소년들은 이러한 정제되지 않은 가상의 공간에서 무분별한 네트워크를 경험하게 되며, 실제 공간으로의 연장이 이루어질 때 더욱더 힘든 생활을 감당해야 하는 측면도 상존하고 있다.
청소년의 폭력피해경험과 학업스트레스가 사이버 불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첫째,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비율이 높고, 연령이 낮을수록 사이버 불링 가해 경험이 높으며, 학교성적이 하위권인 학생이 사이버 불링 가해 경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폭력피해의 하위변인 중 신체적 폭력 피해경험이 큰 학생들일수록 사이버 불링의 가해도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중ㆍ고등학생의 학업스트레스가 사이버 불링 가해에 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중ㆍ고등학생의 폭력피해경험 중 신체적 폭력만이 사이버 불링 가해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학업스트레스도 사이버 불링 가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가 발전하는 속도가 급격히 증가할수록 학교폭력 또한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고, 사회네트워크(SNS) 등을 통한 사이버 불링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는 오프라인보다 익명을 가장해서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쉽게 인간의 본성을 드러낼 수가 있고 더 잔인하게 짓밟을 수도 있다.
청소년 사이버 불링 가해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연구
본 연구는 청소년 사이버 불링 가해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탐색하고, 이러한 탐색변인들이 사이버 불링 가해에 미치는 상대적인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또한 사이버 불링 가해경험정도가 남녀, 학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검증하였다. 개인변인으로 자아존중감, 공격성, 충동성, 도덕적 죄책감, 컴퓨터․핸드폰 사용시간을, 가정환경변인으로 부모애착, 부모로부터의 욕설․폭력경험을, 또래변인으로 비행친구 수를 설정하였다. 연구대상은 중학교 1~3학년으로 하였으며 최종 281명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사이버 불링 가해경험정도에서 남녀의 차이는 유의하게 나타났으나 학년의 차이는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개인, 가정환경, 또래변인을 모두 투입하여 상대적인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비행친구 수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며, 부모욕설․폭력경험, 충동성, 도덕적 죄책감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사이버 불링 및 폐해를 예방하고 상담 및 대책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하는데 의의를 가진다.
사이버 불링을 통한 학교폭력의 실태와 대응방안에 관한 연구
사이버 불링을 통한 학교폭력의 몇몇 사례를 분석한 결과 사이버 불링을 통한 학교폭력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자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제시하였다.
첫째,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만이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 모두를 대상으로 하여 차별화된 프로그램 안에서 체계적으로 사이버 불링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윤리강화 교육과 홍보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사이버 불링의 집단 괴롭힘과 따돌림을 통한 학교폭력이 오프라인공간에서의 학교폭력 못지않게 매우 심각한 범죄라는 점을 인지시켜 사이버 불링을 예방하고, 나아가 사이버 불링에 의한 2차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특히, 오프라인상에서 피해자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피해자 구제 전용 핫라인이나 24시간 모바일 상담서비스를 개설하고, 사이버 불링을 통한 학교폭력만을 다룰 수 있는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사이버 불링을 통한 학교폭력의 2차 피해를 예방해야 할 것이다.
셋째, 사이버 불링의 심각성을 인식하고도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사이버 불링의 범위 및 이에 대한 처벌법규 등에 대한 명확한 관련법안이 제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처벌이나 재발방지를 막기 위한 효과적인 대응책이 없는 현실이다. 이에 사이버 불링을 통한 학교폭력에 대하여 수사기관의 단속과 처벌기능을 강화 할 수 있는 법안을 마련해야 한다.
넷째. 사이버 불링이 익명성과 확산속도 및 변화가 빠르다는 특성을 갖는 점을 감안할 때 학교나 가정 등 어느 한 쪽의 문제로만 보고 그에 따른 예방책이나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이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국가ㆍ학교ㆍ가정ㆍ사회 등 모두가 사이버 불링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유기적인 협력체제 하에서 사이버 불링에 의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악성 댓글의 범위와 유형
이 연구는 악성 댓글의 개념과 범위를 살펴보고 악성 댓글을 내용별, 피해 대상별, 표현 방법별로 나눈 것이다. 악성 댓글은 악성 게시물을 포함하여 비방성을 가지거나 상업적 목적의 게시물들을 통칭하여 부르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악성 댓글은 악성 게시물이나 상업적 목적의 광고성 게시물과는 다른 것이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악성 댓글은 내용에 따라 상대에 대한 비방, 협박 및 저주, 게시판 도배 및 광고, 기타 등으로 나눌 수 있고, 피해 대상에 따라 게시글에 나타난 대상, 게시글 작성자, 댓글 작성자, 기타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표현 방법에 따라 반복, 비속어와 반말의 사용여부에 따라 나눌 수 있다.
온라인 마녀사냥에 관한 근거이론적 방법론 분석: 악성 댓글 피해 경험과 극복 전략을 중심으로
인터넷은 다양하고 자유로운 담론의 장을 만들었지만 그로 인한 역기능의 문제도 심각하다. 특히 인터넷 댓글을 통한 의견 개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토론문화의 활성화 및 빠른 여론 형성을 가능케 하였다. 하지만 이로 인해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확산되거나 타인의 인권 침해로 이어지는 일이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 마녀사냥도 이러한 맥락에서 전개가 된다. 이러한 마녀사냥은 유명인사 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확산되어 일어나고 있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실제 악성 댓글을 통한 온라인 마녀사냥 경험자를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여, 구체적인 사회 현상을 분석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귀납적 연구방법인 근거이론적 분석 방법을 활용하였다. 이를 통해 마녀사냥 현상이 나타나게 된 전후 맥락과 이에 대한 전반적인 현상을 알아보고, 연구 참여자의 피해 경험을 토대로 최종적인 극복전략에 대해 논의하였다.
인터넷 악성 댓글과 일반 댓글의 언어적, 심리적 특성 비교 연구
인터넷 악성 댓글에 대한 기존의 연구들은 악성 댓글을 작성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심리적 특성을 연구하였거나 표집된 악성 댓글의 특성을 평범한 댓글과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각 개인의 악성 댓글과 일반 댓글을 비교하여 악성 댓글을 쓸 때와 일반 댓글을 쓸 때 개인의 언어인지적인 처리와 심리적 차원의 차이점을 탐색하였다. 분석 결과 언어적 특성을 보면 악성 댓글을 쓸 때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명사 추정 범주를 많이 사용한다는 것이며, 문장 당 단어 비율이 낮고 용언인 형용사와 서술 기능 조사인 ‘이다’의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심리적 차원에서는 부정적 정서의 빈도가 높은 반면 인지적 처리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적 관심은 높지만, 개인의 활동에는 관심은 낮은 특징을 보였다. 아울러 신체적 관심이 높았고 비속어 사용 비율이 높았다. 이러한 특징들을 명사 탐닉 현상, 즉 대상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설명이 아닌 범주적 정보로 신속히 판단하고 낙인찍는 심리 및 사회적 현상과 관련지어 논의하였으며, 악성 댓글이 보여주는 특성이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헤드라인의 노출과 같은 미디어 환경과 닮아 있다는 점을 주목하면서 후속 연구를 위해 제안하였다.
한국 정보격차의 시계열 변화 분석:정보격차지수를 중심으로
한국에서 2002년 이후부터 학문적・정책적 중요 이슈로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추진된 정보격차의 시계열적 변화를 고찰하고 그 의미를 해석하기 위해 본 연구는 시작되었다. 정보격차의 변화과정을 명료히 관찰하기 위해 초기 정보사회학자들이 제기한 정보격차 추이변화 가설을 바탕으로 연구를 설계 하였고 시계열적 관찰과 패널데이터 분석을 통해 검정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즉 정보격차 해소 가설과 격차 축소 가설을 정보격차 추세분석과 시계열적 패널분석을 실시함으로서 정보격차가 해소되는지의 여부를 고찰하였다. 정보격차가 해소되는 추세선이 발견된다면 이를 정보격차해소 정책의 효과성이 있었음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는 정책효과의 개연성으로 보았다. 이러한 추세분석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2004년부터 일반국민 대비 취약계층의 정보화 격차정도를 측정하는 정보격차지수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정보격차지수의 추세분석과 패널분석을 통해 본 연구는 한국의 경우 정보격차가 점차 축소해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만 취약계층별 특성에 따라 그 형태 및 감소 추세는 달리 나타나고 있음을 실증적으로 밝힐 수 있었다. 또한 패널분석으로 격차지수별 영향관계분석을 실시하고 정보접근성, 정보활용역량, 정보활용양(질적 활용, 양적활용)의 변화 추세를 통계적 유의성으로 분석하였다. 다만 이를 통해 정보격차지수 중 정보활용지수 산정상의 개선사항으로 정보활용의 질적활용과 양적활용간의 가중치 변화 필요성을 제기해 보았다.
결혼이주여성들의 정보격차 해소전망에 대한 사회적 배경에 따른 인식차이분석
본 논문은 한국에 결혼 이민을 온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여성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 강구의 하나로 정보격차 해소라는 차원에서 접근하고자 하였다.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사회에서의 심각한 수준의 문화적 차이, 현실과 괴리된 경제적 불평등 격차 외에도 다향한 문제점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이들에 대한 조사・연구결과는 나타나 있다. 결혼이주여성의 정보격차 해소전망에 관한 사회적 배경에 따른 인식차이를 정보접근 측면과 정보활용 측면에서 분석함으로써 어떠한 요인이 정보격차해소전망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는지 분석하였다. 정보격차 해소전망에 관한 결혼이주여성들의 인식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정보접근과 정보활용요인으로 구분한 다음 본인의 연령, 거주지역, 본인의 교육수준, 가정의 전체 월수입정도, 남편의 직업 별, 출신국가별로 조사하였으며 이들 결과를 통계처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결혼이주여성의 사회적 배경별 구분가운데 정보접근에 대하여 비교적 높은 평균값을 보인 사회적 배경은 남편직업별변인이 정보활용에 대하여는 거주지역별 변인이 높은 평균값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이주여성들은 정보격차해소 전망에 관하여는 결혼이주여성들 가계의 경제적인 수준차이가 가장 유의미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편의 직업유형, 그리고 본인의 연령순으로 유의미한 관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의 정보격차 해소에 관한 방안 강구를 통해 이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정보정책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초고속 인터넷 망 확대에 대한 경제성 분석
본 연구의 목적은 농어촌 지역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초고속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확대에 대해 경제성을 분석하여 정부 및 민간 통신사업자에게 정보화사업 확대의 당위성과 추진 전략을 제안하는 데에 있다. 초고속 인터넷 망에 대한 접근성이 결여된 상태에서 도시와 농어촌 지역 간에 정보격차가 발생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살펴보고, 농어촌 지역의 마을 형태별 FTTH 망 구성을 위해 가입자 댁내 인입 구간인 1.3Km~1.5Km 범위를 대상으로경제성 분석을 하였다. 통신 인프라 망의 구축을 통하여 창출되는 유무형의 사회적 편익요소의 가치를 고려할 때중앙정부에서 주도적으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효과적으로 정보격차를 해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문학교육에서 시적 정의와 법적 정의가 충돌할 때: 수잔 글라스펠의 Trifles와 결혼이주민여성 사례를 중심으로
Susan Glaspell’s Trifles offers an opportunity to discuss the relationship between poetic justice and legal justice in a literary text, which has been a topic of great controversy in a college level classroom. The debate over whether a murderer of her husband should have the right to earn sympathy from other women in the community, the readers, and the audience is worthy of attention, because it provides an opportunity to discuss the chasm between poetic and legal justices. In contemporary literature, poetic justice has become a relative term, unlike in the classical, Renaissance, and Neoclassical literature, since the clear binary between virtue and vice has been blurred and challenged. Jacques Derrida argues that law is force, not justice. In other words, people obey laws, not because they are just but because they have authority, and that law claims to exercise itself in the name of justice based upon its political power.
Knowing that justice can be an undecidable idea which requires constant negotiation and experience, teaching a literary text must provide students with an opportunity to identify with the characters’ situations and emotions so the students can understand the a
대청 · 남강댐 수몰이주민의 이주 전 · 후 생활 변화 분석
This paper to analyze the socio-economic impacts on the forcibly-migrated residents in the Daecheong-dam and the Namgang-dam area. A dam is essential to decrease flood damages and to meet water demand during dry season in Korea. However a dam construction may lead to problems for the residents and farmlands in the area to be removed due to submerge of the area. Also, farmers nearby a dam are restricted in their farm activities to preserve the water quality, which also leads to financial damages. In our study, surveys were done for 700 households that were located in the dam areas but removed from their lands. The survey results indicated that the dams caused substantial damages to their minds and financial integrity. This study is expected for the policy makers to make better understand the post project situaton and to make better decision by providing qualitative information on dam construction projects.
이주민의 사회권보장에 관한 연구
본 글의 목적은 다문화사회에 접어든 한국사회이 이주민 사회권 보장에 관한 연구로서 이주민 사회권의 법적 근거, 이주민의 인권침해 실태, 이주민 사회권의 제도적 보장 등을 다루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이주민 사회권의 법적 근거에서는 사회권의 개념, 사회적 기본권의 법적 인정의 근거, 국제인권규범 등을 다룬다. 그리고 인권침해실태에서는 주로 결혼이주민을 중심으로 인권침해실태 및 그간의 인권위 권고 등을 살펴본다. 이주민 사회권의 제도적 보장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을 중심으로 사회권 관련 법 규정과 정부정책들을 국제기준과 비교하고, 둘 사이의 차이와 간극을 분석한다. 그리하여 대한민국에서의 이주민의 사회적 권리에 관한 제도와 정책과제를 모색하고자 한다.
위험사회에서의 빅데이터 활용과 잊힐 권리의 보장에 관한 고찰
위험사회(risk society)란 현대사회의 특징을 분석하기 위해 만들어낸 개념으로서, 극단적으로 단순화 하자면 산업화․근대화 등을 통하여 기술발달과 물질적 풍요가 달성되는 만큼 내재된 위험도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고를 통해서는 기술의 발전과 물질적 풍요가 가져오면 상대적으로 발생하는 물리적 위험 보다는 개인의 고유한 권리가 축소 혹은 침해되는 방식, 심리적 부담이 축적됨으로써 당사자를 극단적인 상태로 내모는 형태 등에 관한 사례들에 관하여 살펴볼 것이다. 위험사회에서는 위험을 하나의 구조로 인식함으로써 국가와 사회는 위험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하여 스스로의 역할에 관한 성찰이 이루어지며, 위험예방의 작용을 강구하게 되는데, 위험예방 수단을 마련하는 방식은 입법을 통하여 이루어지게 된다. 위험에 대응하는 기술ㆍ정책ㆍ제도에 관하여 무엇보다 규범적 이해와 법리적 검토가 우선시 되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위험사회의 불확실성을 제거할 수 있는 스마트사회의 주요한 기술로 대두되고 있는 빅데이터의 이용과, 그 빅데이터 이용을 통한 새로운 위험을 억제하는 방안으로 제기되고 있는 ‘잊힐 권리’의 적용에 관한 내용을 토대로 국가의 역할과 규범의 변화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고찰할 수 있을 것이다.
이주민 지원 민간단체 사례연구: 미국 아틀란타시의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
이 연구는 미국의 소수인종 지원을 위한 자발적 비영리 민간단체에 대한 사례연구로서 미국 동남부 지역의 아틀란타시에 위치하고 있는 ‘팬아시아커뮤니티센터’(CPACS)를 대상으로 한다. 이 단체의 설립 배경과 역사 및 제공하는 서비스 유형을 분석하고, 지방정부, 민간조직, 연구기관, 기업 등과 같은 다른 조직과의 네트워크 형성관계 및 리더십 등을 살펴본다. 그리고 지역사회의 통합과 화합을 촉진할 수 있는 지역거버넌스 체계를 논의하고 정책시사점을 모색한다. CPACS의 성공적인 센터운영의 시사점으로 첫째, 연방과 주 및 지방정부를 비롯한 정부기관의 지원을 적절히 활용하고 지역의 다양한 민간조직(의료, 기업, 인권단체 등)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이민자 지원에 필요한 재정적, 기술적 및 정치적 지원 등을 가능하게 하였다. 둘째, 센터를 이끌고 있는 리더의 전문성과 헌신적인 봉사철학은 조직구성원의 자발적이고 창조적인 업무수행에 중요한 동기부여 요인이 되었다. 셋째, 센터 서비스의 특징은 기존의 내국인이 이민자에 대한 시혜적 차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이민자 1세 또는 2세들로 구성된 직원들이 자신들의 정체성 확인과 정착과정의 경험을 기반으로 낮선 나라에서 정착과 적응에 어려운 이주민 가족들을 돕는 풀뿌리 사회운동의 성격이 강하다. 넷째, 센터는 10개 서비스 전문분야에서 정착과 적응의 어려움이 있거나 저소득층 이민자들에게 생존에 필수적인 서비스와 기본권 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는 점이다.
주체적 역사 인식을 육성하기 위한 가토 기미아키(加藤公明)의 토론 수업 연구
이 글에서는 학습자의 주체적인 과학적 역사 인식을 육성하는 토론 학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가토 기미아키의 수업 실천을 분석하였다. 주체적인 역사 인식을 육성하기 위한 가토의 토론 학습 전략으로는 ‘주체적인 학습과 개성적인 역사 인식을 촉진하는 교재의 개발’, ‘주체적인 학습 활동과 역사 인식을 자극하는 문제 제기와 발문의 구안’, ‘학습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토론 학습 모형의 창안’의 3가지를 들 수 있다. 한편, 가토는 과학적인 역사 인식을 육성하기 위해 학습자가 역사학자의 연구 과정과 역사학계의 논쟁 과정을 추체험할 수 있도록 토론 학습 과정을 설계하고 있다. 또한, 토론의 평가 기준으로 논리성과 실증성, 독창성을 제시하여 과학적인 역사 인식을 육성하고 있는 것도 참고할만하다.
하지만, 가토의 토론 수업에서는 학습자의 개성적인 역사 인식이 강조되어 역사학의 통설·정설을 경시하거나 지나친 상대주의에 빠지게 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역사학의 기본적인 지식이나 기능 등을 체계적으로 교수하지 않고, 학습자가 토론 과정에서 스스로 습득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학력의 저하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토론 학습 과정에서 학습자의 자설이나 토론 결과를 역사학의 통설·정설과 비교 검토하는 과정을 도입할 필요성이 있다. 그리고 교육과정이나 교과서에 제시된 기본적 지식이나 기능을 토론 학습과 유기적으로 결부시키면서 효율적, 주체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