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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283

국내는 KCI, 해외는 ERIC입니다. 개념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로 좁혔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상세가 열립니다.

시민적 정체성 강화를 위한 청소년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의 방향에 관한 이론적 고찰

2026 등록동신대학교 경영학과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This study theoretically examines how adolescents’ civic identity develops in digital media environments and the role of media literacy education in that process. Moving beyond prior research focused on technical skills or risk prevention, it reconceptualizes media literacy as a core developmental competency that supports civic identity formation. Based on a review of domestic and international literature, it identifies structural links between four media literacy components—critical understanding, ethical expression, creative participation, and self-regulation—and four civic identity elements: civic self-awareness, civic efficacy, public-mindedness, and participation. Findings indicate that each literacy component contributes uniquely yet interdependently to civic development: critical understanding strengthens social judgment and self-awareness; ethical expression fosters democratic values; creative participation enhances efficacy and engagement; and self-regulation supports responsible behavior online. Together, these results show that media literacy is a foundational pillar of civic education in digital society, helping adolescents see themselves as community members and active

미디어 이용 행태로 본 미디어 정보의 비판적 수용 예측: 랜덤 포레스트와 SHAP 해석

2026 등록명지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비판적 리터러시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는 미디어패널조사 2023년 자료를 활용하여 개인의 미디어 이용 및 활용 행태가 미디어 정보의 비판적 수용 수준과 어떻게 관련되는지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설명변수로는 미디어 이용 및 활용 지표, 디지털 전환 인식, 개인정보 보호 인식, 인구통계 특성 등을 포함하였다. 비교 모형 중 Random Forest가 가장 높은 설명력을 보여 최종 모형으로 선정되었으며, 변수 중요도와 SHAP 분석으로 주요 변인의 기여 양상을 해석하였다. 분석 결과 프라이버시 우려 수준, 스마트 기기 및 PC 활용 정도가 예측에 큰 비중으로 기여하였고, SNS 이용 시간과 활동 빈도 역시 주요 변인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일부 변수는 값의 수준에 따라 예측 기여 방향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는 디지털 환경에서 미디어 이용 양식과 개인정보 인식이 비판적 수용 수준과 연결될 가능성을 제시하며, 비판적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영아의 미디어 이용 실태와 영향 변인에 관한 연구

2026 등록성신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는 디지털 기기가 개인의 삶에 밀접한 환경인 점을 감안하여, 영아기 자녀의 미디어 이용 실태와 영향 변수를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영유아교육․보육패널(2025)’ 2차 자료를 활용하였는데 대상은 전국에 거주하는 영아와 가구원 2,564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 위계적 중다회귀로 분석되었다. 연구 결과로서, 첫째, 미디어 이용 실태에 대해 ‘동영상 시청(애니메이션, 유튜브)’은 ‘이용(64.8%)’이 ‘이용하지 않음(34.8%)’보다 상당히 많았고, ‘게임, 놀이’나 ‘교육용 앱 활용’, ‘기타’는 ‘이용하지 않음’이 대부분이었다. 미디어 이용을 시작한 월령으로 ‘기타’를 제외하고, ‘11∼15개월’이 가장 많았으며, 미디어를 이용하는 일 수는 ‘동영상 시청(애니메이션, 유튜브)’의 경우, ‘7일(47.1%)’이, ‘게임, 놀이’는 ‘3일(31.1%)’, ‘교육용 앱 활용’은 ‘5일(22.4%)’이 제일 많았다. 1일 평균 이용 시간은 모든 기기별로 ‘30분 이하’가, 주로 사용하는 디바이스는 전부 ‘TV’가 가장 많았다. 미디어를 사용하는 이유나 상황에 대해 ‘동영상 시청(애니메이션, 유튜브)’은 ‘부모가 아이의 방해없이 일하거나 휴식하기 위해(39.0%)’가 제일 많았으며, ‘게임, 놀이’는 ‘아이의 놀이를 위해(29.3%)’, ‘교육용 앱 활용’은 ‘아이의 교육을 위해(40.2%)’가 가장 많았다. 둘째, 주요 변수간 상관관계를 바탕으로 실시한 회귀분석 결과, 영아기 자녀의 주중 미디어 이용은 자녀 월령이 증가할수록, 맞벌이가 아닌 경우, 자녀 미디어 이용 규칙이 없을 때, 어머니의 스마트폰 과의존이 심할 때, 이용 시간이 길었으며, 자녀 미디어 이용 규칙 여부의 영향력이 가장 컸다. 주말 미디어 이용은 자녀 월령이 증가할수록, 자녀 미디어 이용 규칙이 없을 때, 모의 양육 부담이 클수록, 모의 스마트폰 과의존이 심할 때, 이용 시간이 길었으며, 이 중 영향력이 가장 큰 변수는 자녀 월령이었다. 이를 토대로 올바른 미디어 이용에 대한 지침의 정립과 어머니에게 편중된 돌봄 분담의 활성화에 대해 제언하였다.

청소년 미디어 중독에 관한 국내·외 연구동향 분석: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을 중심으로

2026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는 청소년 미디어 중독 관련 국내·외 연구의 지식구조와 주제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과 CONCOR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2015년 1월부터 2025년 8월까지 발표된 학술지 논문을 대상으로 국내 논문 562편과 국외 논문 1,604편을 선정하였고, 각 논문의 초록을 바탕으로 전처리 후 빈도분석, 중심성 분석, CONCOR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국내·외 연구 모두 인터넷, 스마트폰, 게임, 우울, 스트레스가 핵심 키워드로 나타나 청소년 미디어 중독을 심리적·사회적 적응과 관련된 문제로 이해하는 공통된 경향을 보였다. CONCOR 분석에서는 국내 연구의 경우 정신건강 및 영향요인, SNS 중독의 특성과 평가, 중독 유형 및 개입전략, 환경 요인과 자기조절 요인을 중심으로 군집이 형성된 반면, 국외 연구의 경우 심리적 고통과 적응 결과, 신경인지적 기제, 진단 및 임상적 특성, 심리사회적 환경을 중심으로 군집이 형성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국내 연구가 부모 및 또래 관계, 학교적응, 학업스트레스 등 관계적·교육적 맥락에 보다 주목한 반면, 국외 연구는 유병률, 심리측정 속성, 진단 기준, 공존질환, 신경인지적 기제 등 진단적·임상적 주제에 상대적으로 더 큰 관심을 보였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향후 청소년 미디어 중독 연구와 예방 및 개입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강원도 청소년의 미디어 이용이 비윤리적 미디어 이용에 미치는 영향: 자기조절능력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2026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는 청소년이 주로 사용하는 미디어인 PC, 스마트폰, 동영상 콘텐츠, 게임 이용 시간과 미디어 리터러시교육 관련 경험 및 중요성 인식, 그리고 자기조절능력이 비윤리적 미디어 이용에 미치는 요인을 탐색했다. 또한 자기조절능력이 미디어 이용과 비윤리적 미디어 이용 사이의 관계를 매개하는지 탐색하기 위한 연구모형을 제시했다. 연구모형을 분석하기 위하여 강원 지역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최종표본은 총 1,057명으로, 성별 및 학년별 분포를 고려하여 수집되었다. 분석 결과, 동영상 콘텐츠이용을 많이 할수록 비윤리적 미디어 이용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할수록 비윤리적 미디어 이용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기조절능력은 비윤리적 미디어 이용과 부적 관계를 보여주었다. 자기조절능력의 매개 효과의 경우, 4가지 종류의 미디어 이용과 비윤리적 미디어 이용 사이에 모두 매개효과가 나타났으며, 특히 스마트폰 이용과 비윤리적 미디어 이용 사이의 관계를 자기조절능력이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청소년의 미디어 이용은 단순한 미디어 이용량의 문제가 아니라, 내적 통제 기제인 자기조절능력과 외적 요인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본 연구는 강원지역에 거주하는 실제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는 점에서 연구 결과의 의의가 있으며, 청소년 미디어 이용 윤리 교육 및 정책 설계를 위한 실증적 근거를 제공한다.

미디어 이용 행태가 정서적 양극화에 미치는 영향

2026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최근 정서적 양극화가 민주주의의 건강성을 위협하는 주요 현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당파적 미디어와 유권자의 선택적 노출이 그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기존 연구들은 주로 유권자의 정치정보 획득 행태에 집중해 왔지만, 디지털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유권자는 단순한 정보 수용자를 넘어 정치정보를 선택·배포·해석하는 능동적 주체로변화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변화에 주목하여, 정치정보 획득이 정서적 양극화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과, 유권자의 온라인 네트워크 교류,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이 매개하는 간접효과를 함께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레거시 미디어를 통한 정보 획득은 정서적 양극화와 부(-)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반면, 뉴미디어를 통한 정보 획득은 정서적 양극화와 정(+)의 관계를 보였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은 뉴미디어 기반 정보 획득과적대적 감정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미디어 이용 방식의 변화가 정서적 양극화에 미치는 영향 경로를 실증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정치정보의 균형성과상호이념적 소통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12·3 계엄 국면에서 포털 뉴스 댓글 공간에 나타난 여론 지형: 언론사별 댓글 여론과 헤비댓글러·교차미디어 이용 행태 분석

2026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는 12.3 계엄 국면에서 포털 뉴스 댓글공간에 나타난 대통령 탄핵에 대한 여론지형과 이를 조성한 이용자들의 특징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① 대통령 탄핵에 대한 전체 댓글의 여론과 언론사별 댓글 여론을 ‘댓글 수 비율’, ‘공감·비공감 비율’, ‘댓글+공감·비공감 비율’의 세 가지 지표로 산출하여 이를 기관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하고, ② 댓글 작성자의 정치성향 및 특성, ③ 댓글 작성을 주도하는 헤비댓글러의 비율과 이들의 특성, 그리고 ④ 자신과 반대 성향의 언론사에 댓글을 남기는 교차미디어 이용자 비율과 정치성향별로 동질적, 이질적 성향의 언론사에 작성한 댓글의 비율 등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비상계엄 선포 다음날인 2024년 12월 4일부터 헌법재판소 탄핵 선고 전날인 2025년 4월 3일까지 총 121일 간 네이버에 게재된 25개 언론사의 계엄/탄핵 관련 뉴스 댓글 1,780만개와 댓글작성자고유ID, 공감 수, 비공감 수 등 댓글 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이를 KcBERT 모델을 활용한 기계학습 기법으로 종합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댓글 수 여론’은 탄핵 찬성 60.4%, 반대 37.7%로 기관 여론조사 평균과 가장 유사하게 나타난 반면, ‘공감·비공감 여론’과 ‘댓글+공감·비공감 여론’에서는 탄핵 반대 여론이 과대 대표되는 양상이 관찰되었다. 댓글 여론은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언론사의 정치성향과 일치하였는데, 특히 ‘공감·비공감 여론’은 언론사의 정치성향에 따라 더욱 극단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전체 댓글 작성자의 정치성향의 비율은 탄핵 찬성 53.6%, 반대 20.3% 비율이었고, 탄핵 반대 집단은 찬성 집단보다 평균적으로 더 많은 언론사에 더 많은 댓글을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헤비댓글러 집단의 댓글 점유율은 상위 5%가 절반 이상, 상위 10%가 약 70%로 나타나 소수가 댓글 작성을 주도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 댓글 작성자들은 전반적으로 자신의 정치 성향과 일치하는 언론사에 댓글을 남기는 경향이 강했으나, 30%의 댓글 작성자들은 이질적 언론사에 더 많은 댓글을 남기는 ‘적극적 교차미디어 이용자’인 것으로 나타나 댓글 공간이 완전한 에코챔버만으로 작동하지는 않음을 보여주었다. 적극적 교차미디어 이용자 비율은 탄핵 찬성 집단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던 반면, 동질적 언론사에 댓글을 작성한 비율은 탄핵 반대 집단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혼자여도 괜찮은 사람, 혼자라서 외로운 사람 : 일상 네트워크 구조·오락 미디어 이용 행태와 외로움 간 관계에서 여가 혼자 선호 성향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2026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우리는 1인 가구와 디지털 전환이 중첩되는 국내 맥락에서 일상 네트워크 구조 및 오락 미디어 이용 행태가 외로움과 어떤 관계이고, 이 관계가 여가 혼자 선호 성향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보는 데 연구의 목표를 뒀다. 이를 위해, 외로움을 세 가지 유형(정서적 대인관계, 실존적 자기ᐨ세계 관계, 신체ᐨ감각적 대인관계)으로 구분하고, 사회적 호위(convoy) 모형과 미디어 이용의 보상ᐨ대체 논의를 고찰하여 연구 문제 두 가지를 설정했다. 전국 19∼69세 성인 300명 대상의 온라인 설문자료를 바탕으로 구조방정식 모형을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 첫째, 거주 형태(독거 여부)는 정서적·실존적 외로움 유형과만 연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독과 비대면 교류 정도(전화빈도)는 세 유형 모두와 각각 정적·부적으로 관련됐고, 그 강도는 외로움 유형에 따라 달랐다. 둘째, 조절효과 분석 결과 선망적 동일시와 외로움 간의 정적 관련성은 혼자 선호 성향이 강한 경우에만 나타났다. 독거와 정서적·실존적 외로움의 관련성 역시 혼자 선호 성향이 강한 경우 두드러졌다. 반면 중독과 신체ᐨ감각적 외로움의 관련성, 그리고 몰입형 플랫폼 이용과 세 유형 외로움 간의 관련성은 동반 선호 성향이 강할 때에만 관찰됐다. 이러한 결과는 세 유형의 외로움이 선행요인과 맺는 관계의 양상에서도 서로 구별되며, 미디어 이용과 외로움 간 연관성이 이용자의 일상관계 스타일과 함께 해석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청소년 디지털 실태와 특성

2026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의 디지털 실태와 특성을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1,003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이용 실태인 스마트기기 이용 목적, 인터넷 활용 빈도, 신체활동 및 좌식시간과 디지털 시민성, 자아존중감, 자기조절, 또래관계 등 사회정서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스마트기기 이용은 쇼핑이 평균 2.40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초등학생이 중·고등학생보다 대부분의 이용 영역에서 높은 빈도를 보였다. 둘째, 인터넷 이용 시간은 평일 평균 2.44시간보다 주말 평균 3.69시간이 더 많았고, 교급이 높아질수록 주말 이용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셋째, 신체활동 실천은 주당 평균 2.5일로 세계보건기구 권고 수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디지털 시민성은 5점 만점에 평균 2.39점으로 선행연구 대비 낮은 수준이었으며, 하위요인 중 디지털 자아정체감이 2.44점, 공감이 2.42점으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또래관계의 하위요인 중 역채점된 소외감에서 고등학생이 초등학생보다 점수가 유의하게 낮아, 고등학생이 소외감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가정·지역사회 연계 사회정서역량 강화 사업 운영, 디지털 시민성 교육의 법적 근거 마련 및 거점 기관 중심 정책 보급, 디지털 실태와 사회정서적 특성을 통합한 국가 수준 정기 실태조사 실시를 제언하였다.

바이브 코딩과 AI로 완성하는 청소년 디지털 보안 수업 모델 설계

2026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는 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이한 청소년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및 보안 인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을 결합한 프로젝트 중심 학습(PBL) 교수학습 모델을 제안한다. 비전공 고등학생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총 5차시에 걸쳐 단기 특강 형태로 운영된 본 교육과정은 '디지털 시대의 보안과 사회적 이슈'라는 거시적 대주제 아래 진행되었다. 학습자들은 주도적인 토론과 탐구를 통해 스스로 하위 의제를 도출하였으며, 온라인 플랫폼인 패들렛(Padlet)과 오프라인 포스트잇 활동을 융합한 혼합형 소통 체계를 통해 아이디어를 고도화하였다. 특히 복잡한 코딩 문법의 장벽 없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활용하여 페르소나 설정, 4컷 만화, AI 기반 음악 및 영상 등 다감각적 산출물을 직접 제작하고, 이를 바이브 코딩 엔진을 통해 하나의 캠페인 웹사이트로 통합·배포하는 과정을 수행하였다. 매 차시 수집된 수업 성찰일지와 질적 포트폴리오를 분석한 결과, 본 모델은 기술 학습에 따른 인지적 부하를 유의미하게 감소시키는 동시에, 학습자들을 단순 소비자에게서 탈피시켜 생산자로서의 자아효능감과 공동체적 문제해결 역량을 획기적으로 향상했음을 확인하였다.

다변화된 미디어 환경에서의 공적 연결성 분석: 뉴스 소비와 의제 설정의 관련성에 대한 미디어 신뢰와 정치 성향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2026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는 디지털 다매체·네트워크 환경에서 뉴스 소비가 공중의 의제 형성, 특히 공적 연결의 핵심 요소인 의제일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 과정에서 미디어 신뢰와 정치 성향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 메인뉴스 헤드라인에 대한 미디어 의제 분석과 2023년 한국종합사회조사(KGSS)를 결합한 이차자료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미디어 의제와 공중 의제 간에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나타나 디지털 환경에서도 전통 미디어의 의제설정 기능이 일정 수준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개인 수준에서는 정치뉴스 이용이 의제 일치 정도와 유의한 정적 관련성을 보인 반면, SNS 이용량과는 별다른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또한 미디어 신뢰는 의제 일치와 정적 관련성을 보였으나, 정치뉴스 이용과의 상호작용에서는 의제설정 효과를 약화시키는 조절효과가 관찰되었다. 본 연구는 다매체 뉴스 환경에서 의제설정 이론을 공적 연결의 관점에서 접근한다.

트랜스미디어 환경의 공포 경험 변화 연구: <워킹 데드> 스크린 기반 게임과 VR 게임의 비교 분석을 중심으로

2026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는 트랜스미디어 환경에서 공포 게임의 경험이 매체의 기술적 특성에 따라 어떻게 분화되고 심화되는지를 <워킹 데드> 프랜차이즈의 스크린 기반 게임과 VR 게임 비교 분석을 통해 규명하였다. 이를 위해 젠킨스(Jenkins)의 트랜스미디어 확장, 스튜어(Steuer)의 원격 현존감, 머레이(Murray)의 에이전시 이론을 결합한 통합적 분석 틀을 적용하였다. 분석 결과, 텔테일(Telltale)의 스크린 기반 게임은 서사적 확장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선택의 무게를 묻는 윤리적 시뮬레이션으로서 대리적 죄책감과 수호자 정체성을 형성한 반면, VR 게임 <세인츠 앤 시너스>는 자연적 매핑 기술을 통해 직접적인 폭력을 행사하게 하는 신체적 시뮬레이션으로서 수행적 죄책감과 포식자 정체성을 구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VR 매체가 단순한 시청각적 몰입을 넘어 스토리월드의 규칙을 신체적으로 수행하게 함으로써 공포를 체화된 경험으로 전이시킴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트랜스미디어 확장이 인지적 참여에서 신체적 체화로 나아가는 경험적 심화의 과정을 밝히고, 서사와 기술, 경험을 아우르는 통합적 관점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국내 미디어 환경에서의 숏폼 콘텐츠 담론 변화 분석: 언론 기사와 학술·학위 논문 비교(2020–2025)

2026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국내 언론 기사와 학술·학위 논문을 대상으로 의미연결망분석을 적용하여 숏폼 콘텐츠 담론의 변화와 구조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국내 미디어 환경에서 언론과 학계가 숏폼 콘텐츠를 어떠한 방식으로 구성하고 해석하는지 비교·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언론 담론은 플랫폼, 인공지능, 콘텐츠 확산 등 기술·산업 활용 중심의 구조를 형성하지만, 학계 담론은 이용자 경험, 행동 의도, 효과 검증을 중심으로 한 분석 구조를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도별 비교 분석결과, 언론 담론은 오락 중심 인식에서 기술 기반 활용 중심으로 변화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학계 담론은 점차 이론 중심의 설명 구조를 발전시키는 양상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숏폼 콘텐츠 담론의 지식 생산 구조가 서로 다르게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숏폼 콘텐츠 담론의 발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소셜미디어 환경에서 온라인 사회만족도와 사회적 유대감이 SNS 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

2026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SNS의 긍정적인 사용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를 유지,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행동 중 하나인 SNS 시민행동은 사용자 자신들이 이용하는 SNS를 개선하려는 자발적이고 친사회적인행동으로 정의된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들의 분석을 통해 온라인 사회만족도와 사회적 유대감을 SNS 시민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제시하였다. 온라인 사회만족도와 사회적 유대감에 대한 선행변수로는온라인 사회적 지지를 제시하였다. 또한 사회적 지지가 자아존중감을 통해 온라인 사회만족도에 영향을미치는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분석을 위해 SNS 사용자 272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으며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이를 구조방정식모델 도구인 SmartPLS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사회적 지지가온라인 사회만족도와 사회적 유대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 두 변수는 차례로 SNS 시민행동에 영향을 미쳤다. 개인특성변수인 자아존중감이 사회적 지지로부터 영향을 받으며 온라인사회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과정도 확인하였다. 연구를 통해 포괄적인 SNS 환경에 적용 가능한 연구모델을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SNS 관련 연구자와 실무자들에게 다양한 이론적, 실무적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부모-자녀 정서적 의사소통 지원을 위한 AI 기반 상호작용 시스템 디자인 연구

2026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디지털 매체 확산으로 부모-자녀 간 상호작용은 점차 단편화되고 있다. 아동의 미디어 사용은 증가하는 반면, 가족 간 정서적 소통은 부족하여 부모가 아동의 감정 상태를 즉각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가 나타난다. 본 연구는 발달심리학,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이론 및 감성 컴퓨팅을 기반으로 정서 이해와 소통 지원 중심의 AI 상호작용 시스템을 제안한다. 문헌 분석과 설문조사를 통해 아동의 애니메이션, 게임 및 숏폼 콘텐츠 이용 과정에서 정서 변화가 집중됨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아동용·부모용 인터페이스와 AI 모듈로 구성된 시스템을 설계하였다. 설문조사는 주요 양육자 118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개방형 응답을 함께 분석하여 정서적 요구와 상호작용 경험을 보완적으로 파악하였다. 시스템은 감정 인식, 상황 알림, 데이터 시각화 및 소통 지원 기능을 포함한다. 또한 주요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사용자 테스트와 Likert 5점 척도 평가를 통해 시스템의 사용성, 감정 인식 유용성 및 의사소통 지원 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시스템은 부모의 정서 이해와 부모-자녀 상호작용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보였으나, 감정 인식 정확성과 데이터 프라이버시 측면에서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과정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보호자 사전 동의 및 데이터 보안 원칙을 준수하였으며, AI가 부모를 대체하는 것이 아닌 보조적 지원 도구로 기능하도록 설계하였다. 본 연구는 AI 기반 부모-자녀 상호작용 지원 시스템의 설계 가능성을 검증하고, 향후 관련 서비스 개발을 위한 디자인적 시사점을 제시한다.

미디어 환경의 진화와 정보원 속성의 재평가: 국내 커뮤니케이션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

2026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미디어 환경이 디지털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정보원 효과는 더 이상 정보원의 개인적 속성만으로 충분히 설명되기 어려워졌으며, 인플루언서가 생산하는 콘텐츠와 정보원이 활동하는 플랫폼 환경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커지고 있다. 본 연구는 국내 KCI 등재 및 등재후보 학술지에 게재된 정보원 속성 관련 실증연구를 체계적으로 통합하여 정보원 속성이 커뮤니케이션 효과에 미치는 전반적 영향과 그 설명 구조의 변화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PRISMA 가이드라인에 따라 197편의 문헌을 선정하였으며, 2,733개의 효과크기를 바탕으로 메타분석 및 다수준 메타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국내 정보원 속성에 따른 메타분석을 통해 찾아볼 수 있는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보원 속성은 광고 효과(인지, 태도, 행동의도)에 전반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정보원 속성을 개인, 콘텐츠, 플랫폼 차원으로 구분하여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각 차원 모두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설명하는 데 일정 부분 조절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특히 플랫폼의 기술적 유용성과 상호작용성은 중요한 조절 기제로 작동하고 있었다. 셋째, 메타회귀분석 결과 출판연도가 최신일수록 커뮤니케이션 효과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넷째, 다수준 메타회귀분석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효과에 대한 설명력의 변화 정도를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 분석 결과, 전통적인 정보원 개인 속성을 투입한 단계에서는 설명력의 유의미한 증가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플랫폼 속성을 추가 투입한 최종 모델에서 행동의도에 대한 설명력이 유의미한 수준(1.58%)으로 상승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정보원 공신력 모델에 기반한 전통적 개인 속성 중심 설명을 지지하는 동시에, 콘텐츠와 플랫폼 차원을 포함하는 확장된 분석틀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원 효과를 보다 정교하게 이해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결과는 정보원 신뢰성 모델을 보완하여 설명틀을 확장할 필요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가 있다. 실무적으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략 수립 시 모델의 인지도뿐만 아니라, 해당 플랫폼이 수용자에게 제공하는 심리적 실재감과 몰입 환경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함을 제언한다.

학교 밖 청소년의 미디어교육 참여 여부에 따른 SNS 혜택 차이 연구

2025 등록동의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는 학교 밖 청소년의 SNS 사용 현황과 미디어교육 경험 여부를 살펴보고, 미디어교육 참여 여부에 따라 SNS의 혜택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봄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21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청소년 미디어 이용실태 및 대상별 정책 대응 방안 연구 Ⅱ’에서 학교 밖 청소년 587명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분석 및 독립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학교 밖 청소년은 모두 SNS 이용 경험이 있었으며, 자주 사용하는 SNS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이었다. 또한 대다수 학교 밖 청소년은 하루 평균 0-3시간 정도 SNS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다수의 학교 밖 청소년은 미디어교육을 받은 적이 없었으며, 온라인상에서의 예절 교육 관련 미디어교육을 가장 많이 이수한 반면 미디어 산업 교육은 가장 낮은 이수율을 보였다. 셋째, 미디어교육 참여 여부에 따라 SNS 혜택을 다르게 인식하고 있었다. 이는 학교 밖 청소년이 올바른 SNS 사용으로 인해 더욱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적 개입이 필요하며, 영역별 차별화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알 수 있다.

청소년의 미디어 활용 역량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 : 비판적 미디어 이해능력과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2025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는 청소년의 미디어 활용 능력(PC 활용능력,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그 경로에서 비판적 미디어 이해능력과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수집하는 한국미디어패널 데이터(Korean Media Panel Data) 2021년 자료에 응답한 학생 청소년 676명이다. 첫째, 미디어 활용능력과 비판적 미디어 이해능력,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 간에는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자아존중감은 PC 활용능력 및 스마트기기 활용능력과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에서부분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판적 미디어 이해능력의 경우 유의한 영향력을 보이지 않았다. 이는디지털 사회에서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PC 및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자아존중감을 함께 증진시키는 노력이 필요함을 나타낸다. 마지막으로 개선 방안 및 한계를 논의하였다.

청소년의 미디어 리터러시 수준과 사회적 문제 인식 간의 관계 분석

2025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는 청소년의 미디어리터러시 수준이 사회적 문제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23년 청소년종합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13~18세 청소년 2,700명을 대상으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미디어리터러시는 사회적 문제 인식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β=0.641, p<.001), 이는 사회문제의 인지·정의·행동적 이해를 증진시키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함을 확인하였다. 반면, 성별·연령·지역 등 인구사회학적 변수의 영향은 유의하지 않아, 미디어리터러시의 효과가 전 청소년층에 걸쳐 보편적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의 사회적 시민성 형성에 있어 미디어리터러시가 결정적 역할을 함을 보여주며, 학교 교육과정에서 비판적 이해력과 윤리적 활용 중심의 미디어교육 강화, 가정과 지역사회 연계형 교육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누가 신기술을 이용하는가?: 소비자혁신성, 미디어 이용 행태, 프라이버시 우려가 메타버스·AI 이용에 미치는 영향

2025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는 메타버스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이용 행태를 설명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특히 성별과 연령 등 인구통계학적 요인, 소비자혁신성, 기술 수용도, 미디어 리터러시(기술적·비판적 이용 능력), 프라이버시 우려가 신기술 수용 과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한국미디어패널>의 2024년 데이터를 2차 자료로 활용했는데, 메타버스 이용 여부, AI 이용 여부, 유료형 AI 이용 여부를 종속변수로 설정하고 위계적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성별과 연령 등이 일관되게 부적 요인으로 나타나 여성, 고연령층에서 기술 활용 장벽이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소비자혁신성은 메타버스와 AI 유료 이용 여부를 설명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였으며, 기술 수용도와 기술적 미디어 이용 능력은 AI 이용 여부를 강력하게 예측하였다. 반면, 비판적 미디어 이용 능력은 메타버스 이용에서만 부적 요인으로 나타나 새로운 기술에 대한 비판적 태도가 참여를 억제하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프라이버시 우려는 모든 모델에서 정적 요인으로 작용하여 프라이버시 패러독스 현상이 재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기술수용 연구에서 혁신성, 리터러시, 프라이버시 우려를 통합적으로 고려한 모형을 제시할 수 있었으며 메타버스와 AI라는 다른 신기술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새로운 미디어 이용에 있어 이론적 논의를 확장해 관련 정책 등 실무적 제안을 할 수 있었다.

영아 자녀의 스마트 미디어 이용에 관한 MZ세대 부모의 경험과 인식

2025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이 연구의 목적은 영아 자녀의 스마트 미디어 이용에 대한 MZ세대 부모들의 경험과인식을 탐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만 0~2세 자녀를 둔 MZ세대 부모 11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반복적 비교분석법으로 범주화하였다. 연구 결과, 부모들은 정보 과잉으로 인한 양육 불안과 또래 부모와의 비교에서 비롯된 심리적 부담을 경험하면서도, 현실적 돌봄 필요와 불가피한 상황에서 미디어를 활용하고있었다. 또한, 발달 단계에 적합한 콘텐츠와 학습적 가치를 지향하면서도 긍정적 효과와 부정적 영향에 대한 양가적 태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들이 미디어 사용을단순한 수용·제한의 이분법을 넘어서, 상황적 필요와 발달적 우려를 동시에 고려하는균형 잡힌 태도를 지니고 있음을 시사한다. 기존 연구가 유아 미디어 사용의 부정적 영향과 부모의 통제 역할에 초점을 맞추었던 것과 달리, 본 연구는 MZ세대 부모의 디지털 친숙성과 세대적 특성이 반영된 새로운 인식 양상을 드러냈다. 특히, 선행연구가 주로 유아를 중심으로 논의된 데 비해, 본 연구는 연령을 영아기로 확장함으로써 미디어환경 변화가 보다 초기 발달 단계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는 영아기미디어 경험이 부모-자녀 상호작용을 넘어 언어, 문화적 다양성을 접하는 초기 학습 기회로 확장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부모 대상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뿐 아니라, 다문화 교육적 관점에서의 관점에서의 지원과 정책적 보완이 필요하다.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의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성별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2025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사이버 괴롭힘
본 연구는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의 피해경험과 가해경험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였다. 기존 연구들이 가해경험 중심의 분석에 치중했던 한계를 보완하고자, 피해 및 가해 경험의 유무와 수준을 함께 살펴보았다. 개인의 정서적 특성, 가정환경, 학교환경, 사회적 태도, 온라인 행동 등 다각도의 영향요인을 탐색하였으며, 성별의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21년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현황 및 대응방안 연구의 공개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전체 연구대상은 2,151명(남학생 1,105명, 51.4%)이었다. 분석 결과, 첫째,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피해 및 가해 경험 비율이 높았으며 특히 가해 경험 수준에서 더 큰 차이를 보였다. 둘째, 스트레스, 부모모니터링, 교사관계, 성 고정관념이 공통적으로 디지털 성범죄 경험 유무와 수준에 영향을 미쳤으며, 부모-자녀관계, 교우관계, 익명계정 사용, 오픈채팅 참여 여부는 차별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오픈채팅 참여 여부와 피해경험 수준, 부모 모니터링 및 성 고정관념과 가해경험 수준에서 성별의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통합적 접근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성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연구: 학교급별 차이를 중심으로

2025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사이버 괴롭힘
본 연구의 목적은 기존 청소년 범죄 연구에서 많이 사용된 요인(가정학교친구요인)뿐만 아니라 사이버 환경특성을 반영한온라인 요인(오픈채팅, 온라인상에서 낯선사람과 대화, 낯선 사람과 대면)이 디지털성범죄의 가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초중고 학교급별로 디지털 성범죄의 가해에 미치는 영향요인이 차이가 있는지 검증하는 것이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3,789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디지털 생활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선생님과의 애착, 오픈채팅 요인이 디지털 성범죄의 가해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 디지털 성범죄의 가해에 미치는영향요인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초등학교집단에서는 일탈 친구, 온라인상에서 낯선사람과 대화 요인이 유의한 영향요인으로나타났고, 중학교 집단에서는 선생님과의애착과 오픈 채팅 요인이 유의한 영향요인이었으며, 고등학교 집단에서는 성별(여학생에 비해 남학생이), 선생님과의 애착 요인이 유의한 영향요인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를 이해함에 있어 가정, 학교, 친구 등과 같은 요인뿐만 아니라 사이버 환경특성 요인 또한 고려해야 하고, Thornberry의 상호작용이론에서 주장하듯 청소년 시기에 따라 디지털 성범죄 영향요인이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가해의 영향 요인 탐색: 사회통제이론의 부모 및 학교 요인을 중심으로

2025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사이버 괴롭힘
본 연구는 사회통제이론을 기반으로 하여 청소년의 부모 및 학교 내 주요 통제 요인이 청소년이 디지털 성범죄 가해에 미치는 구조적인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의 ‘2021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현황 및 대응방안’ 조사자료를 바탕으로, 중⋅고등학생 1,321 명의 부모 및 학교생활, 익명 계정 사용, 오픈채팅방 참여 횟수, 성 고정관념 등의 요인을 포함한 구 조방정식을 설정하였다. 분석에는 SPSS 26.0과 AMOS 29.0을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부모 감시가 강할수록 온라인 생활이 줄어들며 디지털 성범죄 가해 행위 감소에 간접 적인 영향을 미쳤고, 부모 애착이 강할수록 성역할 고정관념이 줄어들며 디지털 성범죄 가해 행위 감소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친구 관계가 좋을수록 가해 행위가 증가한 반면, 선생님 관계 가 좋을수록 가해 행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부모 및 선생님과의 관계가 디지털 성범죄 가해 에 이르는 것을 예방하는 데에 효과적일 것이라는 점을 시사하였다.

청소년 디지털 미디어 교차중독의 위험요인 및 보호요인 탐색: 스마트폰, 게임,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2025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는 국내 청소년 디지털 미디어 교차중독의 위험요인 및 보호요인을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A지역에서 진행된 디지털 미디어 사용습관 조사에서 스마트폰, 게임, 소셜미디어 사용에 모두 잠재적 위험군 및 위험군으로 나타난 청소년 232명을 연구대상으로 선별하였다. 이후 빈도분석,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스마트폰, 게임, 소셜미디어 중독의 위험요인 및 보호요인을 분석하였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세 중독 간에는 모두 유의한 정적 상관이 나타났으며 각 매체별로 주요 요인에 따른 성별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사용시간 및 사용일수와 같은 일반적 요인을 활용하여 각 매체별 위험요인 및 보호요인을 확인하였다. 셋째, 정서조절곤란, 외로움, 우울, 스트레스 반응과 같은 정서적 요인은 청소년용 스마트폰 과사용 선별 질문지, 청소년용 게임 과사용 선별 질문지, 소셜미디어 중독 척도, 한국어판 역학연구센터-아동용 우울 척도, 단축형 정서조절곤란 척도, 청소년용 일상적 스트레스 반응 척도,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척도를 활용하여 각 매체별 위험요인 및 보호요인을 탐색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 및 한계, 향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청소년 디지털 범죄 위기에 관한 질적내용분석 연구

2025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이 그들을 둘러싼 생태환경적 차원에서 어떠한 범죄 위기와 상호작용하는지를 파악해 보고자 Bronfenbrenner(1979)의 생태체계관점을 적용하여 질적 내용분석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빅카인즈에서‘청소년 디지털 범죄’라는 키워드로 2023년 4월에서 2024년 3월까지 약 1년간의 뉴스기사를 분석하여 최종 140건의 뉴스 기사를 연구자료로 선정하였다. 분석 결과 미시체계, 중간체계, 외체계, 거시체계, 시간체계로부터 디지털 환경 내 청소년들의 범죄 위기는 ‘전통적 미시체계의 지형을 바꾸는 디지털 환경’, ‘미시체계에 편입될 수 있는 강력한 가능태로서의 SNS’, ‘미시체계 간 상호작용 속에서 기능 위축이 우려되는 중간체계’, ‘청소년 디지털 범죄에 발빠른 적응이 필요한 대민서비스 체계’, ‘디지털 범죄 위기 청소년을 통합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공공  민간의 유기적 네트워킹을 통한 효율적 대응’, ‘한국 정부 차원의 노력’, ‘국제사회 차원의 노력’, ‘급변하는 초국가적 디지털 환경의 과도기적 가치 기준에 따른 사회적 발화 행위’, ‘디지털 대각성 운동’,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이 야기하는 사회적 병리’, ‘위기 대응과 전환의 기회도 속도가 관건’이라는 12개 범주를 도출하였다. 이를 통해 디지털 환경 내 청소년 범죄 위기에 관한 총체적 시각의 통찰을 제공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청소년 지원 서비스 실천을 위한 시사점과 제언을 제시하였다.

청소년 디지털 과의존이 부모-자녀 의사소통에 미치는 영향: 디지털 윤리 갈등의 매개효과 검증

2025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는 청소년의 디지털 과의존과 부모-자녀 의사소통 간 관계에서 디지털 윤리 갈등의 매개 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시 교육위원회 학부모 회의를 통해 부모의 동의를 얻어 참여한 청소년 150명으로, 불성실 응답 5부를 제외한 145부를 최종 분석에 활용하였다. 디지털 과의존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척도를, 디지털 윤리 갈등은 연구자가 개발한 척도를, 부모-자녀 의사소통은 Olson과 Barnes의 척도를 번안·검증하여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6.0과 AMOS 26.0을 활용해 기술통계, 상관관계, 확인적 요인분석,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 및 부트스트래핑 검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청소년의 디지털 과의존은 윤리 갈등을 유의하게 증가시켰으며, 윤리 갈등은 부모-자녀 의사소통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디지털 과의존이 의사소통에 미치는 직접효과는 유의하지 않아, 윤리 갈등의 완전 매개 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는 청소년의 디지털 과의존이 단순한 사용량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내 윤리적 가치관의 충돌을 통해 나타나는 관계적 문제임을 시사한다. 따라서 청소년 복지 실천에서는 가족 기반의 디지털 윤리 교육과 의사소통 증진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정책적 차원에서도 디지털 시대 청소년 복지 패러다임을 재구성하는 데 본 연구의 결과가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청소년 디지털 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방안 : 청소년수련시설 중심으로

2025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시민성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논문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활동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학교 안과 밖을 연계할 수 있는 디지털 활동 모형을 개발하고 디지털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문헌 연구, 델파이, 인터뷰 등 질적 분석을 통해 청소년 디지털 활동 프로그램모형을 개발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그 결과 청소년 디지털 활동 목적, 대상, 목표, 대상별 내용, 영역별 내용, 방법 및 전략 등을 포함한 프로그램 모형을 개발하였으며,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였다. 구체적으로 청소년 디지털 활동을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디지털 활동을 위한 운영 환경 마련이 필요함’, ‘디지털 활동 프로그램의 경우 사회적 가치와윤리적 측면, 디지털 범죄 예방, 디지털의 양면성 등을 함께 교육하는 것이 필요함’, ‘디지털과 진로의 융합적 활동이요구됨’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본 연구의 제언으로 디지털 활동을 위한 환경 마련과 청소년 지도사의 역량 강화 및 외부전문가와의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1인 미디어 환경에서의 생성형 AI 기반 저작권 침해 쟁점과 대응 방안 연구

2025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참여 문화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는 1인 미디어 환경에서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의 확산으로 인해 발생하는 저작권 침해 쟁점을 중심으로, 그 유형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1인 창작자들은 이미지, 영상, 음악, 텍스트 등 시각·청각적 콘텐츠를 활용하면서 기존 저작권 체계와 충돌하는 사례를 빈번히 경험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은 기존 저작물의 무단 학습, 유사 표현의 자동 생성, 창작 주체의 불분명성 등 새로운 형태의 저작권 분쟁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이미지 기반 콘텐츠를 중심으로 저작권 침해 사례를 유형화하고, 플랫폼별 대응 조치와 법적·정책적 한계를 비교·분석하였다. 아울러 국내외 관련 법제와 정책 동향을 검토하고, AI 기반 창작 환경에 적합한 저작권 제도 개선 방향, 플랫폼의 책임 강화, 이용자 인식 제고 및 교육 방안을 제안하였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 시대의 1인 미디어 창작 생태계에서 창작자와 이용자 간 권리 균형 및 공정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적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그 의의를 둔다.

디지털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케이팝 가사의 언어적 특성 연구- 아이돌 세대별 분석을 중심으로 -

2025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는 숏폼 미디어의 확산과 챌린지 열풍이 케이팝(K-Pop) 곡의 구조적 변화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다. 케이팝 가사에서 나타나는 '단순성'은 가사 자체의 언어적 복잡성과 미디어 소비 환경의 변화가 상호작용하며 형성된 결과로, 특히 숏폼 콘텐츠가 케이팝의 가사 구조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한다. 연구는 아이돌 세대론에 기반하여 1세대부터 4세대까지(1996년~2023년)의 케이팝 음악을 대상으로, 곡의 전체 길이, 하이라이트 구간의 길이, 타입 토큰 비율(Type-Token Ratio: TTR) 지표 등을 통해 가사의 반복성 및 다양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였다. 분석 결과, 세대가 전환될수록 전체 곡 길이는 점진적으로 단축되었으며, 영어 가사 비율이 증가하고, 어휘 다양성도 확장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변화는 숏폼 콘텐츠와 같은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대중이 글로벌화된 노래를 짧고 간결하게 전달하면서도 풍부한 내용을 담으려는 전략적 선택을 반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케이팝의 가사 변화와 그 배경에 있는 미디어 환경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대중음악의 변화하는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케이팝의 연구에 대한 논의를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의 자살보도와 언론 윤리 —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심의결정 사례 분석 —

2025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는 2009년부터 2024년도 10월까지의 언론자율감시기구인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자살보도 심의결정사례를 분석했다. 자살 관련 보도의 심의 적절성 여부 및 원인 등 국내 언론의 사회적 책무가 충분히 지켜지고 있는지를 다면적 차원에서 점검하고자 하였다. 연구는 15년 동안 총 1,325건의 자살보도 심의사례를 통해 연도별 추이, 심의결정의 특징 및 ‘자살보도 권고기준 3.0’ 위반사유 등에 대해 초점을 맞추었다. 분석 결과, 온라인 뉴스 이용 및 영향력 증가에 따른 문제적 현상이 자살보도 심의사례에서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심의 건 수의 경우, 온라인 신문(85.1%)이 지면 신문(14.9%)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선정적인 기사의 내용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또한 사진이나 영상 게재에 따른 심의 결정 사례가 총 212건(16.0%)으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심의결정사례의 내용 분석 결과 총 1,325건의 사례는 2,448건의 심의선정 사유를 포함하고 있었으며, 구체적으로 자살부각 1,010건(41.3%), 구체적 언급 731건(29.8%), 유서공개 227건(9.3%), 사진/영상 게재 212건(8.6%), 부적절 표현 151건(6.2%), 유명인 부주의 117건(4.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심의결정유형이 ‘기각’부터 ‘사과’까지 총 7가지이나 실제로는 ‘주의’나 ‘경고’ 등 경미한 심의결정 결과로 제재되어 언론자율감시기구의 법적 보완의 필요성이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본 연구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자살보도 윤리 실천이 언론윤리의 주요 이슈가 되고 있고, 윤리 기준 준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심의결정은 구속력의 한계가 있어서 실천 가이드라인을 준수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과 윤리 실천을 체계화할 수 있는 방안의 필요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

미디어 환경 변화 속 아나운서 준비생의 열망과 수행

2025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이 연구는 디지털 플랫폼의 확산과 방송 산업 구조의 변화 속에서도 여전히 ‘방송국 아나운서’를 목표로 삼는 준비생들의 열망과 실천 양상을 분석한다. 뉴스 리딩이나 발성 훈련을 넘어서 이들은 말투, 표정, 자세, 외모 등 다층적인 이미지를 구성하며, 방송인이 되기 위한 주체로서 자신을 끊임없이 조율하고 연출한다. 특히 외모 관리와 감정 표현, SNS 기반의 자기 브랜딩은 준비생들에게 자격 판단의 기준이 되며, 이는 성별에 따라 상이하게 작동하는 젠더화된 규범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본 연구는 아나운서 준비 과정이 단순한 직무 역량의 습득을 넘어 창의노동의 불안정성, 감정노동의 위계, 그리고 성별화된 이미지 수행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밝히고자 한다. 이를 위해 참여관찰과 심층인터뷰를 병행하였으며, 준비생들이 경험하는 채용 구조의 불확실성과 방송국 중심 위계의 상징자본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면밀히 분석하였다. 본 논문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지속되는 방송 직업의 위계가 청년 주체의 열망과 수행을 어떻게 구성하는지를 조명하며 젠더화된 창의노동의 오늘날 조건을 탐색하려는 시도이다.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다큐멘터리 서비스 방식에 관한 연구

2025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다큐멘터리 서비스 방식의 변천 과정을 고찰하고, 현재 서비스 방식의 특징과 한계를 분석하였다. 다큐멘터리는 극장 상영, 방송 프로그램화, 케이블 채널 특화, 스트리밍 기반 온디맨드 소비, 몰입형 기술 결합 등 다양한 발전 단계를 거치며 지속적으로 진화해왔다. 최근에는 OTT 플랫폼 확산, 알고리즘 기반 개인화 추천, VR·AR 기술 접목을 통해 이용자 주도성과 몰입 경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콘텐츠 다양성 축소, 과도한 엔터테인먼트화, 데이터 편향성, 디지털 소외 등 여러 문제점 또한 드러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다큐멘터리 서비스 방식의 공공성 강화, 윤리적 스토리텔링 기준 확립, 알고리즘 투명성 확보, 디지털 접근성 확대를 향후 과제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다큐멘터리의 기술 혁신과 사회적 책임 간 균형을 모색하는 데 기초자료를 제공하며, 향후 다큐멘터리 연구 및 실천적 논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미디어 환경에서 변화하는 예술의 조건 : 온라인 게임 매체에서 비롯된 사용자 중심 생성 문화를 중심으로

2025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는 게임이라는 매체가 단순한 오락 도구를 넘어 예술의 문법에 변화를 가져온 뉴미디어로 기능함을 규명하고자 한다. 사진 텔레비전 컴퓨터로 이어지는 뉴미디어의 계보 속에서 온라인 게임은 감상자의 위치를 수동적 관람자에서 능동적 참여자로 재구성하며 예술의 조건 자체에 전환점이 되었다. 특히 아바타 기반의 정체성 형성 유저의 역할 수행 커뮤니티를 통한 의미 생산 등의 변화는 오늘날 콘텐츠 소비 방식에 있어 총제적인 영향을 끼친 바 있다. 게임 매체 속 유저는 익명의 감상자가 아니라 구체적인 맥락 속에서 창조적 주체로 기능하며 이는 기존 예술에서 감상자가 수행했던 역할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차원을 구성한다. 본고는 이러한 게임의 창작 문법이 동시대 예술 전반에 어떤 함의를 갖는지를 탐색하며 뉴미디어 시대에서 사용자 중심의 생성 문화가 갖는 의의를 파악하고자 한다.

미디어 환경 변화와 아날로그적 스펙터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전략적 선택

2025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디지털 시각효과 기술이 영화 제작의 표준으로 자리 잡은 이후, 일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는 오히려 아날로그적 연출 방식과 물리적 실재성을 전면화하는 스펙터클 전략을 선택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경향이 단순히 복고주의나 스타일적 유행이아니라, 디지털 이미지의 과잉 속에서 극장 영화의 고유한 가치를 재정의하려는 산업적⋅미학적 전략으로 바라본다. 톰 크루즈 주연⋅제작의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을 통해서 실제 배우의 신체적 수행과 이러한 제작과정을 마케팅 요소로 활용하여 사실성을 구축하는 방식을 분석한다. 같은 맥락에서 <탑건: 매버릭>을 디지털 기술이 지배하는 영화 산업 환경에서 아날로그적 영화 만들기의 의미와 가치를 질문하는 메타텍스트로 해석한다. 또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들을 통해서는 IMAX 필름과물리적 효과를 활용하여 매체의 물질성을 부각하고 극장 경험을 강화하는 방식을 짚는다. 본 연구는 이처럼 디지털 시대에 부상한 아날로그 스펙터클을 할리우드의 의미있는 산업적 징후로 독해함으로써, 주로 흥행 중심의 산물로 평가되던 블록버스터가당대 미디어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미학적 장이라는 점을 환기시키는 데 의의가있다.

한국 내 중국 드라마 시청 동기 연구: 사례연구와 댓글 코딩 분석을 통한 디지털 미디어 환경의 초국적 수용 메커니즘

2025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21세기 디지털 미디어 환경의 혁신은 문화 콘텐츠의 초국적 유통을 가능케 했다. 특히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Over-The-Top) 플랫폼의 부상은 한국을 글로벌 드라마 허브 국가로 격상시켰다. 글로벌 OTT 기업의 한국 시장 투자 확대에 대응해, 국내 OTT 플랫폼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드라마 수입 비중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전략을 취했다. 따라서 한국 시청자의 중국 드라마 시청 비중이 증가하고, 중화권 드라마 팬덤이 확장하는 사례가 발견된다. 이러한 변화는 디지털 문화 전이(digital cultural transition)라는 맥락에서 문화적 취향의 재구성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댓글 코딩 분석을 통해 한국 내 중국 드라마의 초국적 수용 메커니즘을 규명하였다. 온라인 댓글은 시청 동기, 감정 반응, 문화 해석 등 다양한 층위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플랫폼 경쟁, OTT 시청 환경, 헌신적인 남성 캐릭터, 온라인 커뮤니티 평가, 배우의 직접 더빙 등 중국 드라마 유행의 동인을 구체적으로 확인했다. 중국 콘텐츠의 성공적 국내 수용 사례는 향후 한국 콘텐츠의 중국 OTT 진출 및 상호 협력 모델 구축에 실질적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알고리즘 미디어 환경에서 기독교 종교 콘텐츠 소비와 인식의 왜곡 그리고 기독교교육의 과제

2025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는 알고리즘 시대 종교 콘텐츠 소비 과정에서 기독교 신앙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기독교교육적 대안을 제시한다. 오늘날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과 같은 디지털 플랫폼은 신앙을 형성하고 소비하는 문화적 환경으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청년 세대에게 신앙은 알고리즘이 설계한 데이터 구조 속에서 재구성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예배와 온라인 콘텐츠 소비가 가속화되면서, 신앙은 공동체적 체험이 아닌 개인적 취향의 소비재로 전환되고, 필터 버블 속에서 개인화, 감정화, 파편화되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본 논문은 알고리즘이 왜곡한 신앙 인식의 구조와 현상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청년세대의 실제 종교 콘텐츠 경험을 질적으로 탐구하기 위해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레티 러셀(Letty M. Russell)의 참여적 해석 공동체와 제임스 로더(James E. Loder)의 변형적 학습 이론과 미디어와 종교 관련 선행연구 결과를 적용하여, 디지털 플랫폼 시대 기독교교육이 정보 중심의 학습에서 관계적 변형의 학습으로 전환해야 함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신앙이 개인적 소비가 아닌 만남과 대화, 공동체적 해석의 과정으로 회복되어야 하며, 기독교교육은 공동체 속에서의 성숙, 관계적 책임, 그리고 의미 있는 신앙의 재형성이라는 본질적 목표를 이어갈 수 있는 참여적이며 변형적인 교육 과제를 실천해야 함을 강조한다.

학교와 가정의 미디어 교육이 초기 청소년의 미디어 리터러시와 의사소통 능력에 미치는 영향

2024 등록부평청소년상담복지센터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는 학교와 가정에서 부모가 하는 미디어 교육이 초기 청소년의 미디어 리터러시와 의사소통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하여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초등학교 5∼6학년 203명을 임의 표집하여 자기 보고식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학교 미디어 교육은 초기 청소년의 미디어 리터러시 하위요인 중 인터넷 활용 능력, 자아 표현과 비판적 이해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 미디어 교육 중 부모의 제한형 중재는 초기 청소년의 미디어 리터러시 하위요인 중 스마트 기기 활용 능력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부모의 대화형 중재는 미디어 리터러시 하위요인 중 자아 표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학교 미디어 교육은 초기 청소년의 의사소통 능력 중 의사 표현과 경청 및 이해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가정 미디어 교육 중 부모의 대화형 중재가 초기 청소년의 의사 표현과 상호작용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학교와 가정의 미디어 교육이 초기 청소년의 미디어 리터러시와 의사소통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각 하위요인 별로 세부적으로 검증함으로써 미디어 교육 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 미디어 교육과 가정에서 실행할 수 있는 미디어 교육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의 미디어교육 참여 여부에 따른 SNS의 혜택 차이에 관한 연구

2024 등록동의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미디어리터러시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본 연구는 청소년의 미디어교육 참여 여부에 따른 SNS의 혜택을 살펴봄으로써 미디어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2021년에 실시한 ‘청소년 미디어 이용실태 및 대상별 정책 대응 방안 연구 Ⅱ’의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2,686명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빈도분석, 분석과 F검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조사에 참여한 모든 청소년은 최근 한 달간 SNS 이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영역별 미디어교육에 따라 이수 여부가 달리 나타났으며, 청소년의 유형(학생/학교밖청소년)과 성별에 따라 미디어교육 경험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미디어교육 참여 여부에 따라 SNS 혜택에 차이가 존재하였으며, 성별과 학교급에 따라 SNS 혜택에서도 차이를 나타냈다. 이는 청소년들이 SNS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적 개입이 필요하며, 전 영역에 걸친 미디어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하고, 성별이나 학교급 등을 고려한 미디어교육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볼 수 있다. 연구 결과에 기초하여 논의 및 함의가 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