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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523

국내는 KCI, 해외는 ERIC입니다. 개념 시민적 행위주체성로 좁혔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상세가 열립니다.

세계시민성 함양과 세계시민교육의 실천방안: 청소년 참여교육의 활성화를 중심으로

2016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디지털 시민성
점차 세계시민성과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해당 개념 자체가 추상적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교육현장에서 실천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제기되기도 한다. 하지만 세계가 다원화되어가고 인류공동으로 해결해 나아가야 할 이슈들이 증가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세계시민성은 시대적인 요구에 따라 당위적인 책임성을 뛰어넘는 실천적인 움직임을 강하게 요구하게 되었다. 특히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시민성 함양 교육의 실천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본 글에서는 세계시민교육의 능동적이고 실천적인 움직임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의 합리성에 근거한 의무론적 관점에서 벗어나 우연성에 근거한 역사주의적 관점으로 세계시민성 개념을 살펴보았다. 특히 우연성에 근거한 역사주의적 관점에 대한 구체적 논증으로서 로티(Rorty)의 ‘실천적 연대’와 셀라즈(Sellars)의 ‘우리-의식’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세계 시민성 함양을 위한 실천중심의 세계시민교육 방안을 제안하였다.

정치참여의 다양성과 조건: 정치효능감과 정부신뢰를 중심으로

2016서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정치참여에는 다양한 유형이 존재하며 각 유형마다 행동이 촉발되는 심리적 기제가 다를 것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내적효능감과 정부신뢰라는 두 요인과 정치참여의 관계를 제도적 참여(투표)와 저항적 참여(시위), 그리고 표현적 참여(인터넷 토론) 세 유형별로 살펴보는 것이다. 분석 결과, 투표참여를 유발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조건은 정당일체감의 강도였고 내적효능감이나 정부신뢰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시위의 경우 높은 내적효능감과 낮은 정부신뢰감이 참여를 유발하는 중요한 조건이었으나, 인터넷 토론의 경우 둘 중 내적효능감만이 참여에 영향을 주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읽기와 쓰기에 따른 의견불일치 경험이 정치효능감과 사회자본에 미치는 영향

2016대구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이 연구는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매개로 한 정치커뮤니케이션의 대표적 수단인 읽기와 쓰기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의견불일치 경험에 따른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정치효능감과 사회자본에 초점을 두고 알아보았다. 온라인 조사를 통해 506명의 표본을 대상으로 수집한 연구의 분석 결과는 대체로 다음의 몇 가지로 요약할 수 있었다. 먼저, 페이스북 읽기는 정치효능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쓰기는 정치효능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터 읽기와 쓰기 행위는 정치효능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페이스북에 견줘, 트위터가 가지는 매체적 속성이 리트윗과 같은 정보 소통과 연계망 활용의 목적으로 더 많이 이용되는데 따른 결과로 해석되었다. 다음으로, 사회자본 형성에 있어 페이스북과 트위터 읽기와 쓰기의 영향력을 주목할 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읽기가 교량적, 결속적 사회자본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트위터 쓰기는 결속적 사회자본에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네트워크의 개방성과 익명성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트위터보다는 페이스북이 사회자본 구축에 더 유리하다는 사실과 함께 사회자본 형성에 있어 쓰기보다는 읽기가 더욱 기능적임을 시사 받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페이스북과 트위터 읽기와 쓰기 과정에서 의견불일치 경험을 더 많이 한 이용자는 그렇지 않은 이용자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정치효능감을 보여주었을 뿐 아니라 교량적, 결속적 사회자본 구축에도 강점을 보이고 있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매개로 한 정치커뮤니케이션 효과는 의견불일치 과정과 경험을 통해서 더욱 확산될 수 있다는 사실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다.

정치 커뮤니케이션에서 TV 토론의 효과에 대한 연구: 20대 유권자의 정치적 냉소주의와 정치효능감을 중심으로

2016단국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연구는 2012 대선 TV토론이 20대 유권자들의 정치적 냉소주의 및 정치적 효능 감 수준에 따라 어떤 차별적인 효과를 나타내며, 그들의 투표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 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동일한 응답자 337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선거 전후 세 차례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이 가운데 모든 조사에 응답한 306명의 응답결과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통령 후보 TV 토론회를 2회 시청한 유권자의 경 우 정치적 냉소주의가 완화되었고, 본인의 정치참여가 일정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느끼 는 정치적 효능감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정치 관여도가 높은 유권자의 경 우 관여도가 낮은 유권자에 비해 정치적 냉소주의의 감소율과 정치적 효능감의 증가율 이 높게 나타났다. 유권자의 투표 의도는 TV토론을 시청한 유권자와 TV토론을 시청하 지 않은 유권자(통제집단)의 경우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 이를 보이지 않았다.

외적 정치효능감의 소득편향과 공공서비스의 역할

2016한국외국어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민주주의는 모든 시민을 정치적으로 동등하게 대우한다는 이상에 기초하지만 개인의 경제적인 자원은 정치권력에 대한 접근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며 이는 나아가 외적 정치효능감에 소득편향성을 만들어낸다. 본 논문은 정치학습론과 정책환류의 관점에서 외적 정치효능감에 존재하는 소득편향이 정부의 공공서비스를 통한 노력을 통해 완화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 주장을 국제사회조사프로그램(ISSP)의 설문자료를 통해 경험적으로 분석한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선행연구들이 보여준 것과 같이 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외적 정치효능감이 높아져 외적정치효능감에는 소득편향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이러한 편향성은 정부가 공공서비스를 통하여 시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할수록 감소하는 것 또한 확인할 수 있다.

공동체 라디오와 지역 공동체 구성원의 상호작용에 대한 현장연구: 마포 FM 사례를 중심으로

2016한국외국어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이 연구는 마포 FM에 대한 사례연구를 통해 대안 미디어, 테크놀로지, 그리고 콘텐츠 중심의 논의로 치우쳐져 있는 기존의 공동체 라디오 연구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시도를 한다. 지역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방송 제작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스스로 문화적 정체성을 재구성해낸다는 측면에서 공동체 라디오는 구성원들의 문화적 실천을 엮어내는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즉 지역 공동체 구성원들이 공동체 라디오를 전유하고 이를 통해 스스로 정체성을 재구성해내는 양상들은 공동체 라디오의 정체성을 재조명할 수 있게 하는 단초를 제공해준다. 심층 인터뷰를 동원한 현장연구 결과에 따르면, 공동체 라디오는 참여형 제작과정이라는 문화적 실천을 통해서 엮이게 되는-즉 지역 공동체 구성원들과의 상호작용이라는 측면에서-삶이 묻어나는 매체인 동시에, 지역성과 대안성이라는 특성을 넘어 시민성과 공동체성과 관계망의 형성에 기여하는 미디어, 즉 사회적 유대감과 연대를 형성하는 데에 기여하는 미디어라고 재정의 할 수 있다.

청소년 참여실행연구(YPAR)의 사회과 수업 적용의 실제

2015철산중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연구는 사회참여 활동을 활성화하는 방법 중 하나인 청소년 참여실행연구(YPAR)를 사회과 수업에 직접 실행해보고 시민성 함양의 가능성을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 방법으로는 YPAR 수업의 공동체의식 함양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유사실험연구와 사회교과 관련변인에 대한 양적 분석 및 수업 결과물에 대한 질적 분석이 병행되었다. 수업 실행 과정에서는 YPAR 주제와 생활 속 실천과의 연계성 확보, 연구자와 연구 대상의 일체화, 연구와 실천의 병행, 단편적 지식을 넘어선 수업 과정 중심의 평가 등을 강조되었다. 연구 결과, 우선 YPAR 수업에서 학생들은 기존의 사회참여 수업에서 나타났던 관련기관에 대한 개선 요청과 달리, 자발적 실천에 더욱 중점을 두는 모습을 나타냈다. 또한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공동체의식, 정치신뢰감, 정치효능감 등 기존 사회참여 수업과 마찬가지로 시민성 함양의 가능성을 나타냈고, 이와 더불어 협업능력, 문제해결력과 같은 사회과 핵심 역량을 함양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YPAR 수업은 기존의 사회참여 수업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다소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나타났으며, 이에 사회참여 수업의 대안적 유형으로 지속적인 실행연구가 요구된다.

간호대학생의 SNS 이용과 정치관심도 및 정치효능감이 정치참여에 미치는 영향

2015연세대학교 대학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최근 트위터, 블로그, 싸이월드, 카카오톡 등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이하 SNS)의 이용은 대학생들의 정치참여와 정보공유를 통해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소통의 장이자 정치참여의 방법이다. 정치참여를 하는 사람이 참여를 하지 않는 사람보다 원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채택될 수 있도록 정책결정에 영향할 가능성이 많으므로 미래의 간호사로 돌봄의 국민 건강권 수호와 보건정책 결정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간호대학생의 정치 참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간호대학생의 SNS 이용과 정치관심도, 정치효능감이 정치참여 정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2014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B광역시 소재 K대학교 간호대학생 39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방법은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간호대학생의 SNS 이용실태는 카카오톡이 98.7%로 가장 많았고, 페이스북이83.1%, 인터넷포털이 46.1%, 싸이월드가 23.9%, 블로그가 15.9%, 트위터가 8.3%의 순이었다. 간호대학생의 정치참여 정도는 정치관심도가 높을수록, 정치효능감이 높을수록, 참여 SNS 네트위크가많을수록, SNS 이용동기가 많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정치참여 정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정치관심도(β=.34)가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며, 그 다음으로 정치효능감과 SNS 네트워크 및 관련강의 수강여부이었으며, 이 변인들이 간호대학생의 정치참여 정도를 전체 35%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간호대학생의 정치참여 정도는 정치관심도, 정치효능감 및 SNS 네트워크가 많을수록 정치참여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간호대학생의 정치참여 정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 정치관심도와 정치효능감 및 SNS 네트워크의 증진을 위한 방안모색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신뢰가 정치효능감과 정치참여에 미치는 영향: 구조방정식모형을 적용하여

2015성균관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연구의 목적은 신뢰가 정치참여(투표참여, 공직자 접촉, 선거운동 및 항의)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정치효능감의 매개역할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위한 자료는 A시 지역주민 59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자료(Korea Social Science Data Archive, raw data)이며, 구조방정식모형(Amos 20.0 및 Mplus 7.20)분석을 수행하였다. 구체적인 분석결과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정부신뢰는 ‘투표참여’와 ‘공직자 접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정치효능감 중 내적 효능감은 ‘공직자 접촉’, ‘선거운동’에, 외적 정치효능감은 ‘항의’에 대한 참여 유형의 유의미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신뢰와 정치참여간의 관계에서 정치효능감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정치효능감이 신뢰와 정치참여의 관계에 중요한 매개역할을 하고 있음을 실증적으로 검증해낸 것은 기존의 연구에서 제시하지 못하였던 관계들을 다룬 것으로 이론적으로 더욱 확장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투표 참여 독려 광고가 유권자의 정치효능감과 투표 참여에 미치는 영향 : 정치적 이념성향에 따른 대학생들의 투표 참여 행위를 중심으로

2015동국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이 연구는 투표 참여 광고의 설득 효과를 검증하였다. 특히 유권자의 정치적 이념성향에따라 투표참여 광고의 효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실험을 통해 검증하였다. 이 연구는 2 (정치적 이념성향: 진보 vs. 보수) × 2 (투표 참여 광고: 내적 효능감 메시지 vs. 외적 효능감메시지)의 응답자 간 실험 설계(between-subjects design)를 이용하였다. 실험에는 서울과 경기도 소재 남녀 대학생 총 239명이 참여했다. 분석 결과, 첫째로 진보적인 사람들은 내적 효능감을 더 크게 지각했으며 보수적인 사람들은 외적 효능감을 더 크게 지각하였다. 둘째, 진보적인 사람들은 내적 효능감을 강조한 광고에 더 호의적인 태도를 나타냈고, 보수적인 사람들은 외적 효능감을 강조한 광고에 더 호의적으로 반응하였다. 셋째, 내적 효능감을 강조한 광고에 노출될 때, 진보적인 사람들이 더 높은 정치참여 활동과 투표 의도를 보였고, 외적 효능감을 강조한 광고에 노출될 때, 보수적인 사람들이 더 높은 정치참여 활동과 투표 의도를보였다. 넷째, 보수의 경우, 외적 효능감이 투표 참여 광고와 투표 의도 사이를 부분적으로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진보의 경우, 예상과는 달리 내적 효능감이 매개 변수의역할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자본이 제주지역 공동체 문화인 괸당문화와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

2015제주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적 자본 수준이 제주도의 지역 공동체 문화의 하나로 논의되고 있는 괸당문화에 대한 영향력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긍정요소로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 살펴보기 위한 직접설문조사로 제주지역주민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최종분석에는 594부가 사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조사대상자의 사회적 자본의 수준은 네트워크(평균 4.01점), 신뢰(평균 3.80점), 규범(평균 3.43점), 협력(평균 3.00점), 참여(평균 2.80점)의 수준으로 나타났고, 둘째, 사회적 자본은 대체로 도농지역, 행정구역, 월평균소득에 따라 집단간 차이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자본의 하위 요인 중 네트워크와 참여가 높을수록 괸당문화의 필요성이 높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규범과 참여가 높을수록 괸당문화는 지역사회발전에 중요한 영향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연구결과들을 통하여 사회적 자본의 육성은 괸당문화를 긍정적 공동체문화로서 지역발전에 중요한 요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시사점을 갖는다.

도시 지역 공동체 기반 환경보건 체계 연구: 뉴잉글랜드 도시 공동체의 사례를 중심으로

2015경기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오늘날 도시 지역은 환경성질병의 심각한 위험에 일상적으로 노출되어 있다. 이에 따라 환경정책의 패러다임도 환경이나 생태계 자체에 초점을 두는 전통적인 정책으로부터 환경오염과 건강문제의 관련성에 초점을 두는 환경보건 정책으로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도시 지역 환경보건 정책의 기조는 그 대상이 되는 시민들에게 규제를 가하는 개념보다는 환경관리를 통한 보건 서비스를 분배하는 개념으로의 인식 전환에 기초하고 있다. 특히 도시 지역 보건 목적의 환경관리 업무는 지방에 관한 정보뿐만 아니라 지방공동체와의 협력이 전제되는 것이 환경보건 정책의 목적에 부합하는것이다. 본 연구는 이에 관한 논의를 위하여 미국 연방 환경청(EPA)이 뉴잉글랜드 지역의 주요 대도시에서 수행하고있는 도시환경프로그램(UEP)의 사례를 연구하였다. 이 프로그램의 본질적 가치는 도시환경의 악화로 인한 도시형 시민건강의 문제에 초점을 둔 협력적 거버넌스의 수행에 있다. 본 연구는 도시형 환경보건의 본질적인 문제를 기반으로미국 UEP의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도시 지역 환경보건 과제의 수행을 위한 유의한 시사점들을 찾고자 하였다. 결론적으로 도시 지역 보건 목적 환경관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핵심적인 요소는 정부의 선도적인 역할과 지방 공동체와의 파트너십 유지 및 지원 등이라는 점을 발견하였다.

민속 지식의 기록, 유형(有形) 자료의 존재 양상과 기능-서울 지역 공동체의례 관련 자료를 중심으로-

2015경희대학교 민속학연구소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이 연구는 민속 현장에서 전승되고 있는 유형(有形) 자료에 주목하여 그 유형 자료들에도 민속지식이 반영되어 있음을 인식하고 그 자료들의 존재 양상에 따라 민속지식이 어떻게 반영되어 있는가를 밝히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유형 자료의 기능에 대해서도 살펴보고자 하였으며 연구의 대상은 서울지역 공동체 의례와 관련된 자료들로 한정하였다. 이때 민속지식은 ‘민(民)들의 사고․언어․행동이 구체적으로 형상화된 유형․무형 일체의 문화 현상 중에 일정한 사고 과정을 거쳐 분석 또는 체계화된 것’으로 정의하였다.
 먼저, 유형 자료는 기록물과 물적 증거물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중에 기록물은 크게 집단에 의해 기록된 것과 개인에 의해 기록된 것, 공식적으로 기록된 것과 사적으로 기록된 것으로 나눌 수 있었다. 집단에 의해 기록된 것으로는 족보, 동계문서, 현판, 비석 등과 지역 의례와 관련해서는 좌목, 윤첩, 축문, 물목단자, 동제당 중수기, 회계장부 등이 있다. 개인에 의해 기록된 것으로는 문집류, 일기류, 분재기, 매매문서, 자서전류, 가계부 등이 있는데 이들 기록물은 지역의 사정을 잘 반영하고 있어 지역지식의 성격도 지닌다고 보았다. 다음으로, 공식적으로 기록된 것에는 사서(史書), 군읍지, 고지도류, 신문․잡지류, 사전․보고서류 등이 있는데 사전․보고서류와 같이 민속지식을 적극적으로 수집․편찬하는 경우도 있다. 사적으로 기록된 것에는 국가나 관에서 발간한 것을 제외한 모든 것에 해당된다. 이렇게 사적으로 기록을 남기려는 목적은 후계자들에게 그 지식을 전수하기 위한 것과 의례를 공식화하고 그 전통적 권위를 획득하고자 했던 것으로 보았다.
 그 다음, 의례와 관련된 유형 자료에는 의례나 제당의 유래, 의례의 절차와 시기, 의례의 목적과 의미, 제물의 종류와 진설의 방법, 제당의 역사, 의례의 경제적 규모 등의 다양한 의례와 관련된 지식이 반영되어 있음을 알았다.
 마지막으로, 유형 자료는 지역사를 재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유형 자료에 기록된 인물들에 대한 분석을 통해 지역민들의 계층과 직업, 집거 성씨, 입향 시기, 유력 집단 등을 알 수 있다. 이는 유형 자료가 지닌 중요한 기능 중에 하나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속가능한 디자인이 지역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

2015홍익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1980년 ‘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은 The world conservation strategy에 의해 처음으로 소개되었고, 지속가능한 디자인(Sustainable design)은 에코디자인과는 다르게 사회적 문제 해결방안, 균등한 발전 및 분배에 대한 영역을 포함하고 있다. 제품이나 서비스가 환경에 줄 수 있는 영향력까지도 고려하며, 최종적으로 우리 삶에 가져다 줄 많은 것을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즉, 지속가능한 디자인은 인간과 디자인 그리고 사회와의 관계에서, 좀 더 깊고 근본적인 것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것은 기업의 경영자, 디자이너, 소비자로써 각각의 책임에 대한 구체적이며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제안한다. 디자인을 통해 환경 및 사회문제를 발견해 내고 정보를 공유하여 공동체로써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린맵은,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아이콘을 활용하여 지도를 제작하는 네트워크 운동이다. 그린맵의 도입은, 정부의 다양한 마을 만들기 정책에도 불구하고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역공동체 붕괴와 관련하여 어떻게 하면 지역과 마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자발적인 인식을 갖게 하고, 주민 스스로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인식에서 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환경, 사회적 문제 해결방안의 구체적인 방법론의 하나로 제시될 수 있는 그린맵을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범주로 접근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특징적 요소를 내포한 그린맵의 국내 사례 7가지를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은 지도의 목적, 방법, 의의를 중심으로 그린맵 제작과정에 집중하여 분석하였으며 분석한 내용을 가지고 그린맵이 지역공동체에 미친 영향을 고찰하였다. 결론적으로 제작과정을 통하여 나타난 그린맵의 효과는 시민참여 > 교육 > 인식증진 > 소통의 기능 순으로 순환되어 지속가능성의 목표점을 이루는 것을 발견하였다.

디지털 창의노동 - 젊은 세대의 노동 윤리와 주체성에 관한 한 시각

2015광운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디지털 창의 노동이란 문화화와 소비주의가 확장하며 노동질서의 유연성과 불안정성이 격화하고 신자유주의적인 이념이 지배적인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유 · 자율 · 자발을 추구하는 에토스와 문화적 창의성과 참여를 지향하는 실천들이 디지털 네트워크를 매개로 왕성하게 촉발, 발현, 교통되고, 이들이 정치·경제·문화 권력과 다양한 방식들로 접합 혹은 분절하는 노동 문화를 의미한다. 디지털 창의노동은 개인의 자유를 기치로 표방하는 신자유주의적인 이념 체제 안에 있으면서도 기업화된 디지털 자본주의의자장 안에서 생성되기에 통치권력과 주체형성의 모순과 갈등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창의성과 열정, 자기 혁신과 성공적인 미래와 같은 긍정적 가치가 강조되는 동시에 이것을 실행하는 경제적 합리성과 자기 경영의 원리가 중시된다. 그 과정에 주체의 의지, 기업의 경영기술, 대중의 익명화된 권력,사회적으로 팽배한 상상과 환영의 힘들이 개입하면서 자기 통치적인 주체가 형성된다. 이처럼 디지털창의노동자는 창의성과 자유의 문화적 가치를 지향하고 디지털 네트워크의 참여성과 자발성의 가치를추구하기에 오히려 신자유주의적인 경제 체제에 타협적으로 접합되는 역설 안에 있다.

대학생의 성적 자율성, 성적 자기주장, 성 주체성이성 행동에 미치는 영향

2015부경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The purpose of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sexual autonomy, sexual assertiveness, sexualsubjectivity on sexual behavior among university students. The data was collected from 226 universitystudents and analyzed with t-test and multiple regression using SPSS 21.0 program. The significant factorsinfluencing sexual behavior were sexual attitude, sexual assertiveness, sexual autonomy and sexualsubjectivity. And these factors explained 35.7% of the variance in sexual behavior. In conclusion, theresults from this study indicated a need to develop the sex education program to improve sexual healthamong university students.

전통의 현대화 담론과 민족주체성의 창조 - 박종홍의 탈식민 주체화 전략과 식민주의적 (무)의식 -

2015국사편찬위원회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식민지시기 ‘민족적인 것’을 둘러싼 박종홍의 철학적 사유는 일본 지성계에 대한 모방과 변용의 과정 속에서 이루어졌다. 그는 교토학파의 대표적 인물인 니시다 기타로의 ‘자각’ 개념을 통해 ‘민족적 주체’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전개할 수 있었고, 미키 기요시를 경유하여 하이데거와 조우하였다. 박종홍은 교토학파의 영향을 거쳐 ‘현대성의 위기’를 논하는 철학적 사유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하지만 포스트 식민지에서 ‘후진국민’으로서의 자의식을 갖고 있던 박종홍은 서구의 근대비판 철학을 곧이곧대로 수용할 수는 없었다. 1950년대 이후 그의 철학적 화두는 ‘근대비판’이 아니라, ‘근대성취’에 있었다. 1950년대 박종홍은 한국적 전통의 기반 위에서 서구근대의 과학기술문명을 수용할 때 ‘현대의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사상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시대의 낙오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후진국’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는 ‘전통’을 강조하였는데, 그때 전통은 그저 지나간 과거 자체가 아니라 ‘후진성’을 극복할 수 있는 긍정의 자원을 찾기 위한 일종의 단서였다. 박종홍은 대한민국이라는 국민국가가 탈후진 근대화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과거의 자원을 ‘전통’에서 구했다. 그는 조선 성리학의 전통을 ‘경(敬)’과 ‘성(誠)’의 철학으로 정리하면서 자각과 성실이라는 민족적 주체의 실천윤리와 접속시켰다. 1960년대 이래 그는 ‘민족주체성’을 강조하였는데, 이는 산업화의 대열에 의지와 사명감을 갖고 능동적으로 나설 주체를 구성하기 위한 통치권력의 필요와 맞물려 있었다. 전후 일본의 교토학파 철학자들이 ‘새로운 국민적 주체’를 구성하기 위해 <기대되는 인간상>을 제정하였고, 불과 2년 후에 교토학파의 강한 자장 속에 있었던 박종홍이 국민주체를 양육하고자 <국민교육헌장>을 기초하였던 사실은 의미심장한 일이었다. 1970년 12월 청와대에 대통령 특별보좌관으로 들어간 박종홍은 유신헌법 성립 이후 ‘민족적 자각’을 위해서는 ‘강력한 지도자의 결단’과 ‘영도력’이 요구된다면서 유신체제 옹호의 이데올로기를 생산하였다.

초등학교 과학 수업에서 드러나는 학생의 행위주체성 : 교수학습 맥락을 중심으로

2015서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과학 수업에서 드러나는 행위주체성을 탐색하고, 행위주체성의 표현을 매개하는 교수학습 맥락을 분석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곰팡이, 바이러스, 세균, 집먼지 진드기가 일으키는 질병과 대처방안을 주제로 하는 수업을 개발하여 서울 소재 G초등학교 5학년 2개 학급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였다. 총 4차시의 수업 중 1~2차시에서 학생들은 경험적 지식 자본을 적극 활용하여 주제에 대한 소집단 논의를 벌였다. 3~4차시에서 학생들은 주제에 대해 알리는 UCC, 피켓, 포스터, 신문 등의 홍보물을 제작하고 직접 홍보하였다. 데이터는 참여 관찰한 내용을 녹화, 녹음한 전사본, 학생 개인 인터뷰, 학생이 만들어낸 산출물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자원들로부터 생성되었고, Strauss and Corbin(1990)의 근거 이론에 기반을 둔 지속적 비교분석법을 통해 질적으로 분석되었다. 데이터 분석 결과 학생들은 (1) 질병 예방에 대한 확고한 목적을 세우고, (2) 일상의 지식 자본을 적극적으로 유입하거나 새로운 자원에 접근하여 활용하며, (3)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4) 과학 지식을 활용해 일상의 위생 환경을 개선시키는 행위주체성을 드러냈다. 행위주체성의 표현을 매개한 교수학습 맥락은 학생의 삶과 직결된 주제를 제시하여 확고한 목적을 설립한 것과, 학생이 가진 지식 자본에 인지적 권위를 부여한 것, 수업을 설계하는 권위를 교사와 공유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학생들이 행위주체성을 드러내고 개발하도록 돕는 교수학습 맥락을 깊이 들여다봄으로써, 학생들이 행위주체로서의 입지를 확보할 수 있는 학습의 장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제공함에 그 의의가 있다.

디지털 게임의 수행성과 ‘게임하기’의 주체성

2015경상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2014년 한국 헌법재판소는 문화콘텐츠 산업 관련 중요한 판결을 내렸다. 여성가족부가 마련한 ‘청소년 게임 셧다운제’의 합헌 결정이었다. 부상하는 문화산업에 대한 견제, 즉 문화전쟁이 최근의 일도 아니고 우리만의 사정도 아니지만 한국 대중문화와 문화경제 발전에 큰 파장을 부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중이다. 이는 ‘창조경제’를 국가 기간산업으로까지 중시하는 국가의 미래 기획과도 배치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게임산업, 나가가 문화산업과 관련하여 한국사회는 분열적 태도를 보여 왔다. ‘경제적 효자’ 산업이면서 ‘중독과 폭력의 매개자’ 사이에서 우리의 게임 담론은 좀처럼 균형을 잡고 있지 못한 것이다. 본 논문은 이러한 시각의 교정을 위한 한 시도로서 게임의 특이성을 해명하고자 한다. 게임이라는 미디어 자체는 부정적이지 않다. 상호작용적 미디어로서 그것은 중립적이다. 이것이 게임에 대한 무한긍정을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그 자체로 중립적인 소통의 도구로서 게임은 파르마콘의 독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퍼포먼스 연구’는 게임의 잠재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준다. 나아가 그것은 문화적 실천의 주체, 즉 디지털 퍼포머에게 관심을 가져야 함을 강조한다. 게임이 지닌 잠재성을 창조와 협력적 놀이를 위한 매개로 활용할 수 있는 게임-주체의 역능과 윤리를 갖추는 것이야 말로 한국 게임 문화의 미래 과제일 것이다.

관여도에 따른 트위터 이용자의 읽기와 쓰기 행위가 정치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2015대구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이 연구는 SNS에서 트위터 이용자들의 의사소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요인으로서 관여도라는 개념에 주목했다. 구체적으로, 최근 한국 사회의 논란이 된 ‘국정원 대선 개입 논란’ 사건에 대한 트위터 이용자의 읽기와 쓰기 행위가 관여도(이슈관여도, 자아관여도)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이러한 읽기와 쓰기 행위가 그들의 정치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했다. 연구의 결과는 우선, 트위터 이용자의 읽기와 쓰기 행위에 대하여 이슈관여도보다는 자아관여도가 상대적으로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고, 그 영향력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외에도 평소 이용자의 정치적 관심과 정치적 대화량도 트위터 상의 읽기와 쓰기 행위를 촉진시키는 주요한 요인이었다. 그러나 트위터 상의 이러한 읽기와 쓰기 행위가 그 이용자의 정치효능감 증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기존의 연구 결과와는 사뭇 달랐다. 이는 트위터에서 글을 읽기나 쓰는 행위가 그 자체로서는 중요한 정치적 대화와 토론에 용이한 채널이지만, 이것이 가지는 커뮤니케이션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사실을 말해 준다.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 트위터 읽기와 쓰기의 커뮤니케이션 효과가 선거라는 시기와 맥락에서 보다 큰 효과를 가질 수 있으며, 나아가 그러한 커뮤니케이션 행위가 현실에서 당면하는 왜곡과 모순을 극복하는 데 얼마나 적절하고 대안적일 수 있는가에 대한 이용자들의 판단에 따라서도 차별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추론할 수 있었다.

교사의 수용적 태도가 청소년의 정치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구조방정식모형 분석 - 학생참여에 대한 인식의 매개효과 및 학교급에 따른 차이 분석 -

2015서울시립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연구에서는 교사의 수용적 태도가 학생참여에 대한 인식을 매개하여 청소년의 정치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를 증명하고자 하였다. 또한, 학교급에 따른 변인 간 영향력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11년 아동․청소년 민주시민역량 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급에 따라 교사의 수용적 태도, 학생참여에 대한 인식, 청소년의 정치효능감에 차이가 있었으며 초등학교가 다른 학교급에 비해 주요 변인들의 값이 높았다. 둘째, 교사의 수용적 태도는 청소년의 정치효능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생참여에 대한 인식은 교사의 수용적 태도와 청소년의 정치효능감 사이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변인 간 영향은 학교급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고등학교에서는 교사의 수용적 태도가 학생참여에 대한 인식을 매개하여 청소년의 정치효능감에 미치는 간접효과만이 유의하게 나타났다. 청소년의 정치효능감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첫째, 청소년에 대한 교사의 수용적 태도, 민주적 학급운영 및 시민교육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 청소년의 참여활동이 질적인 측면에서 개선되어야 한다. 셋째, 청소년의 정치효능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전략은 학교급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되어야 한다. 넷째, 학교뿐만 아니라 사회적 차원에서 청소년의 정치효능감 증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증대되어야 한다.

인간의 도덕 주체성과 교육의 실천 윤리적 성격 -다산 정약용의 교육사상-

2015경인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연구는 다산 정약용(1762〜1836)의 교육 사상을 인간의 도덕 주체성과 실천 윤리적 관점에서 탐색하고 있다. 연구자의 논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조선 후기의 학문과 교육적 경향에대한 다산의 비판과 대안은 무엇인가? 둘째, 다산은 교육의 주체인 인간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 셋째, 성리학의 교육과 도덕 개념에 대한 다산의 비판과 해석은 무엇인가?위의 논점을 중심으로 연구자는 첫째, 다산의 논의가 성리학적 사유와 다른 맥락, 곧 “성기호설”과 “자주지권”을 통한 인간 본성의 문제를 다룸으로써 도덕 주체성의 이론적 토대를구체화하고 있음을 밝힌다. 둘째, 다산은 “삼강령”, “사덕”과 “사단”의 재해석을 통하여 도덕적 지식과 교육 개념의 형이상학적 해석을 비판하고, 공맹유학의 기본 정신인 도덕과 교육의실천 윤리적 성격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현대적 불교문화체험으로서의 템플스테이 명상 경험과 청소년 참여자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연구

2015동방불교대학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연구는 템플스테이의 불교명상 프로그램을 지난 8년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명상 훈련을 통해 어떤 경험을 하였으며, 그 결과는 어떠하였는지 현상학적 분석 방법에 따라 검토한 것이다.
 한류 열풍의 효시 가운데 하나로서 등장한 템플스테이는 2002년 한․일 공동 월드컵 대회를 기점으로 적극적으로 홍보 보급되었다. 당시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숙박문제 해결대안이기도 하였으며 한국 전통문화 체험의 현장으로 제시된 것이다. 템플스테이를 통해 한국 문화를 홍보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와 한국 불교를 외국인들에게 알리려는 불교계의 입장이 상응하여 진행된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정부와 불교계가 협력하여 개발된 템플스테이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한국의 전통 문화 체험에 중점을 두는 측면과 心身의 회복 및 정신 치유 내지 심리적 재충전을 위한 측면, 그리고 레져 산업의 주요 부분인 체험 관광의 측면 등 몇 가지 흐름으로 갈래를 잡으며 진행되었으며, 최근에는 불교문화와 심리적 휴식이라는 부분에 관심과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 불교문화 체험에 역점을 둔 기존의 템플스테이의 성격을 바탕으로, 108배와 탑돌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청소년들에게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얻게 된 성과들을 현상학적으로 연구 검토하여 청소년들이 불교문화로서의 템플스테이를 경험하는 동안 어떤 경험을 하였는지 정리하였으며, 그것이 청소년들에게 어떤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지 조사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템플스테이의 향후 성장방향을 제시하는 것과 동시에, 청소년에 대한 교육. 복지 차원에서 청소년의 정서함양 및 건전한 가치관 증진과 더불어 진로 상담에 도움이 되며, 나아가 사회 전반의 신뢰, 용서, 공감, 화합 등 사회적 자본의 형성이라는 점에서도 중요하게 제시하였다. 본 연구 프로그램에 검토하며 적용한 불교의 교리와 경전은 사성제, 대념처경, 호흡관법경 등이며, 참고로 한 기존의 프로그램으로는 MBSR과 염지관(念止觀) 명상의 개념을 적용하였다. 청소년들의 감정 등을 분석한 현상학적 방법론은 Giorgi와 Colaizzi의 방법론을 템플스테이에 맞게 보완한 것이다.
 이후 연구를 통해 템플스테이의 또 다른 요소들에 의해 긍정적인 영향력이 생기며, 그것들이 지역별 사찰별로 어떻게 다양화될 수 있는지에 대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페미니스트 기본소득 논의의 지평확장을 위하여: 고용, 노동 중심 논의에서 성적 주체성 실현 문제를 포함한 논의로

2014한신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이 글은 여성의 성적 주체성 실현의 문제에서 소득이 갖는 중요성에 대해 검토하고 소득 보장 문제, 특히, 기본소득 보장이 여성의 성적 주체성 실현을 위해 왜 중요하게 검토되어야 하는지를 살펴본다. 이를 위해 우선, 소득과 여성에 대한 선행논문을 살펴보고, 이어 지금까지의 페미니스트 기본소득 논의를 몇 가지 문제제기와 함께 검토하였다. 필자는 지금까지의 페미니스트 기본소득 논의가 주로 고용과 노동, 특히, 성별노동분업을 중심으로 이뤄져 왔고 여기에는 기혼/이성애 중심성이 작동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필자는 페미니스트 기본소득 논의가 이를 넘어 페미니즘이 주요하게 다뤄왔던 또 하나의 중요한 영역인 섹슈얼리티 문제를 포괄할 수 있도록 논의의 틀을 확장시킬 것을 제안하며 그러한 기본소득 논지의 예로서 주요 페미니스트 기본소득 논자인 캐롤 페이트만과 낸시 프레이저의 논의를 소개한다.

과학 기술 시대의 새로운 주체성 -혼종적 장치(dispositif hybride)로서의 주체-

2014한양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연구자는 기존 인간 개념을 통해 정초된 모더니즘적 인식 틀의 배타성과 폭력성을 드러냄으로써 새로운 주체화 과정을 모색할 것이다. 인간이라는 거대 서사의 신화가 어떻게 남성과 여성, 이성애자와 동성애자, 서양과 동양, 정상과 비정상 등이란 이분법적 대립을 통해 공고해져 왔는지를 비판적으로 고찰함으로써, 이러한 경계 구획성을 파기하는 변이적 주체성을 혼종적 장치(dispositif hybride)개념을 통해 구체화하려 한다. 본 연구자는 변이적 주체성이라는 개념을 아감벤의 장치(dispositif) 개념에서 차용해 옴으로써, 어떻게 변이적 주체화 과정이 특정 장치에 의해 산출되는지에 대해 면밀히 주목해 나갈 것이다. 변이적 주체화 과정으로서의 혼종적 장치는 기술 환원주의로 귀속되지 않는 주체의 이질 생성성의 가능성을 말한다. 즉 혼종적 장치는 기술 결정론에 의해 다 예단될 수 없는 사건-주체(sujet événementiel)의 모색을 위한 개념화 작업인 것이다. 라캉에게 주체가 구조의 효과였으며 아감벤에게 있어 주체란 장치의 효과라 한다면, 본 연구자에게 있어 주체라는 개념은 더 이상 부수적 결과물, 부차적 효과가 아닌 장치 자체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자의 혼종적 장치로서의 주체 개념이 아감벤의 주체 개념과 변별되는 것이다.

데카르트 이후 탈(脫)코기토의 주체성과소통 중심의 주체윤리- 레비나스와 메를로 -퐁티의 타자이해를 비교하며 -

2014경기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우리는 본 연구에서 레비나스와 메를로-퐁티와 같은 현대의 지성들이 찾고자 하는 주체의 정체성과 소통의 가치가 왜 탈코기토의 관점에서 요청되고, 어떻게 발전되고 있는 것인가를 탐구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오늘날 타인들과의 관계와 협력을 중시하는 다문화 공동체 사회에서, 그 어느 때 보다도 공동체의 일원들에 대한 새로운 정체성의 이해를 모색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그리고 주체와 타자 그리고 사회적 소통에 대한 현대적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배경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레비나스의 타자 중심적인 주체성과 메를로-퐁티의 신체 중심적인 주체성을 비교해 나가면서 현대사회에서 새롭게 정착될 수 있는 열려진 주체의 윤리와 사회적 소통의 문제에 관해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레비나스의 타자, 메를로-퐁티의 신체에 있어서 이런 개념들 사이에서 양립할 수 있는 철학적 착상과 공동체의 새로운 인식을 위한 상호 주체성이란 무엇인가? 레비나스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공동체는 타인들이 서로 얼굴을 마주하고 서로에 대한 경외와 책임감을 발견하는 곳에 있다. 또한 나와 타인들이 모인 그런 열려진 공동체는 생명과 운명 그리고 사랑을 함께 나누는 곳이다. 메를로-퐁티 역시 데카르트의 코기토가 처한 주지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한다. 그에게 있어서 신체는 유기체의 자연적 일부이면서 세계로의 귀속적인 활동은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회성을 인간의 실존적 터전으로 발생시킨다.

낭만적 주체성의 형성과 전개 -나도향의 경우-

2014고려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This paper intends to examine an appearance of Korean modern literature in the early 1920`s through the concept of `Romantic subjectivity` in La Do-hyang`s novels, rather than to understand La Do-hyang`s novels. The romantic subjectivity in La Do-hyang`s novels is most of all one of modern literary forms of `divided individual` raised around the group of 『Beakjo』 in Korean literature in early 1920`s. The romantic subjectivity in La Do-hyang`s novels is, however, a test case which tell us both the limitation and significance of Korean modern literature by showing the historical situation that the general form of `divided individual` has hidden. First of all, La Do-hyang`s novels haven`t approached to discover the deep inside factor of reality in spite of the ideal of romantic love of the mental origin of an artistic life. This is because of the abstract understanding of the ideal of romantic love. The emotional modernity advocated by romantic subjectivity made him, on the one hand, expose the violent rational modernity of fetishistic modern times. On the other hand, the emotional modernity failed to understand the deep meaning of romantic individualism that it can actually enrich ra

위화의 『형제』에 나타난 광기와 공간의 주체성 연구

2014전남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논문은 국가폭력으로 인한 감성과 이성의 충돌 안에서 공간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문혁이후 결합된 자본주의 권력과 인간의 욕망이 어떠한 광기적 공간을 만들어나가는지 알아보고자 하는 호기심에서부터 출발한다. 폭력과 권력에 예속된 공간 안에서 인물들이 만들어나가는주체적 공간을 찾아보기 위해 본 연구자는 이종공간이라는 개념을 사용하고 있다. 문혁직전부터 문혁이 이루어지는 동안 중국은 내가 살아남기 위해 타인을 현반으로 규정하고, 피비린내나는 폭력을 행사하는 실제적이고도 광기어린 공간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의 가정을 지키고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송범평을 통해 중국의 전통적 가치를 이상적으로 생각하고 그 가치를 지키고자 한 인류애적․보편적 이종공간이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다. 문혁 이후 중국은 정치적으로는 공산주의 국가이면서도 경제적으로 자본주의를 따르는 이종공간이 생겨나는데 텍스트에서는 이광두와 송강의 공간을 나눔으로써 자본주의적 공간의 이종화를 보여준다. 자본주의적 사회주의 체제 안에서 새로운 권력구조의 중심에 선 이광두는 섹스와 사치로 점철된삶을 누린다. 반면 송강은 이 안에 편입되지 못하고 그로테스크하게 파편화된 또 다른 크로노토프 안에서 위치하게 된다. 문혁시기 이데올로기에 의해 광기적으로 변해버린 공간 안에서,문혁 이후 자본주의가 세속화되면서 물신숭배를 하는 또 다른 광기적 이종공간이 생겨난 것이다. 그 공간 안에서 이광두와 송강은 서로 다른 축제의 공간을 만든다. 이광두의 공간은 확장된 사고를 통해 몸과 세계의 교환을 추구하고, 내부와 외부, 나와 우리, 정체성과 타자성 사이의 경계를 교통하고 허무는 신체적 기호의 공간이다. 반면 송강의 공간은 이 공간에 유입되지 못하고 파편화된 육체를 가진 그로테스크 한 공간이다. 송강은 자살로서 그로테스크한 가면을 벗어버리고 갈매기로 비상하면서 주체적 공간을 형성한다. 이광두는 송강의 죽음 이후자본주의적 욕망이 얼마나 쉽게 무너질 수 있는지 깨닫고 스스로 벗어나고자 한다. 작가는 공산주의 국가이면서도 새로운 대중소비사회가 형성되어가는 현실적인 이종공간 안에서 자본주의적 욕망의 공간이 얼마나 쉽게 깨질 수 있는지 보여준다. 그러나 우리는 자본주의로 인한중국 전통적 가치의 몰락을 넘어서, 아직 쇄신되지는 않았지만 차츰 변형되어가는 생성과 성장의 이미지를 찾을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형제>는 이종공간을 통해 당대사에 대한 문화적총체성을 드러낸 텍스트라 할 수

학교용지를 활용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관한 기초 연구

2014경기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Community has been defined as a group of interacting people living in a common location. The word is often used to refer to a group that is organized around common values and is attributed with social cohesion within a shared geographical location, generally in social units larger than a household. The word can also refer to the national community or global community. The word "community" is derived from the Old French communité which is derived from the Latin communitas (cum, "with/together" + munus, "gift"), a broad term for fellowship or organized society.
 A sense of community refers to people's perception of interconnection and interdependence, shared responsibility, and common goals. Understanding a community entails having knowledge of community needs and resources, having respect for community members, and involving key community members in programs. But, on account of industrial development, At some point, we have individualism behavior. therefore, This study will achieve local community activation using school land

다도해지역 공동체 헌식(獻食)의 전승기반과 제의적 위상

2014목포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서남해를 중심으로 한 다도해지역에는 헌식이나 거리제가 강화되어 있다. 다도해의 마을 단위 제의에는 무주고혼으로 통칭할 수 있는 존재들이 집단적인 위령의 대상으로 등장한다. 무주고혼에 대한 제의는 헌식이나 거리제 등으로 나타난다. 헌식이나 거리제는 잡귀를 풀어먹이는 절차에 해당하는데, 다도해의 어촌에서는 독자적인 제의로 확장되어 있거나 공동체제의의 주된 행사로 자리잡기도 한다.
 본 연구에서는 다도해지역의 공동체제의로 진행되는 헌식을 주목하여 그 실제를 파악하고, 의례가 확장될 수 있는 배경과 원인에 대해 살펴보았다. 먼저 헌식의 다양한 모습과 확장된 양상을 포착하기 위해 소략하게 존재하는 형태부터 주신(主神)과 대등하게 의례가 행해지는 형태, 마을제의 자체를 헌식제로 진행하는 형태 등을 구분하여 그 실태를 살펴보았다.
 헌식이 강화될 수 있었던 배경으로 다도해의 생태적 조건을 주목했다. 섬과 섬, 섬과 육지를 통해서 교류와 소통을 해야만 하는 다도해의 생태조건에서 바다의 재해와 재난은 숙명과 같은 것이었다. 무동력선으로 조업을 하다가 태풍을 만나 수몰되고, 어군을 따라 해역을 오가면서 고기잡이를 하고 생존을 위해 바닷길을 이용하다가 죽기도 하고, 태풍을 만나 표류를 하고, 걸궁패를 이끌고 섬을 돌아다니다가 수몰당하는 사람은 모두 다도해 사람들의 조상․이웃․친지였다. 결국 바다에서의 죽음은 개인을 넘어서서 공동체의 문제로 인식되었고, 그로 인해 헌식 의례가 무주고혼에 대한 집단적 해원의식으로 확장될 수 있었다.
 이러한 헌식의례는 잡귀를 풀어먹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풍어의례로서 의미가 확장되어 있음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헌식은 무당굿의 거리굿으로도 대체되어 연극적 의례가 진행되기도 한다. 그러나 헌식은 규모의 확장과 별개로 제의적 위상에 한계를 노정하고 있다. 헌식에서 마을과 가정의 ‘임자없는 주검’으로 모시고 있지만, 그들은 뜬귀 이상으로 위상이 변할 수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무주고혼이 공식적인 조상이나 신의 반열에 오를 수 없기 때문에 도깨비의례나 용왕제, 풍어제 등의 성격으로 변화되거나 중첩되어 나타나는 현상을 빚게 된다.

지역 공동체 의식에 따른 지역 사회 참여 활동과 지역 매체 및 대인 커뮤니케이션, SNS 이용 행태에 대한 연구

2014우석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연구는 지역성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공동체 의식이 지역사회 활동에 어떠한 영향을미치는지 지역사회 관여도와 정서적 유대감을 통해 알아보고, 이 과정에서 지역 매체를포함한 대중 매체와 대인 커뮤니케이션, SNS 이용 행태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실증적으로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지역사회 관여도가 높을수록 대외 지역 활동이나 사교성의 친목활동 모두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서적 유대감에 따른 지역 사회 활동은 사교성의친목 활동에만 긍정적 영향력을 나타내 지역사회 관여도와는 차별적 영향력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남성 보다는 여성의 지역사회 내에서 사교성 친목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대외 지역 활동과 친목 활동 모두 많은 것으로 나타나 중, 장년층의 지역 사회 활동이 보다 다양하고 활발한 것을 알 수 있었다. 학력에 따른 지역 사회활동은 사회, 교육 분야 등 대외적 지역 활동에만 유의미한 효과를 나타내, 고학력자일수록 개인적 사교 모임 보다는 사회적 목적을 가지는 지역 사회 활동에 대한 참여가 더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공동체 의식에 따른 매체 이용 효과는 지역사회에 관심이 많을수록 지역 매체 이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 사회 활동 면에서는 대외적 지역활동이나 친목 모임이 많을수록 지역 매체 이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지역사회 활동이 다양할수록 지역 매체 이용률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비해, 정서적 유대감이 높을수록 대인 커뮤니케이션 이용이 많았으며, 지역 사회 활동 중에는 사교적 친목 활동이많을수록 대인 커뮤니케이션 이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매체 이용에 있어 지역 공동체의식에 따른 차별적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 과정에서 SNS 활용도는 아직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흥미로운 것은 지역 활동 중 사교성의 친목 활동이활발할수록 지역 매체를 포함한 SNS 이용, 대인 커뮤니케이션 이용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나, 대외적 지역 활동 보다는 친목 모임이 많을수록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하고있음을 알 수 있었다.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가족친화를 위한 지원센터에 관한 연구: 서울과 인천소재 건강가정 ·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물리적 공간환경 조사를 중심으로

2014가톨릭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Family instability has a negative effect on not only an individual household but also the society. The government continues to operate family support centers as a countermeasure to family instability issues. A healthy and multicultural family support center is considered an effective support system that extends from a family unit to the local community. In this study, the satisfaction and demand levels of each center, located in Seoul and Incheon, were examined with respect to items such as operation contents, physical space, and organizational structure. The results showed that various efforts for creating a family-friendly community were implemented in healthy family support centers and multicultural family support centers. It was found that the center organizers and operators focused more on software and programs than on the physical environment. There was mostly a shortage of physical and environmental space. This space shortage limited the planned and ongoing activities in terms of the residents’ self-directed participation and space formation for a family-friendly educational culture. Therefore, it was necessary to set up the space-related criteria for each center in order to

도농지역 공동체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대구광역시 달서구, 경상북도 의성군을 중심으로 -

2014대구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이 연구의 목적은 도농지역 주민들의 공동체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실증적으로 탐색하여 공동체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밝혀 지역사회 상황에 적합한 공동체의식 향상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공동체의식에 영향을 미칠 요인을 일반적 특성요인과 지역사회참여요인, 지역사회문제인식 및 태도요인으로 구성하였으며, 조사대상 지역은 대구시 달서구, 경북 의성군으로 한정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두 지역 공통적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거주기간이 길수록, 자가를 소유할수록, 자원봉사활동을 할수록, 사회단체활동에 참여할수록, 지역사회문제 인식이 높을수록, 거주지역 만족도가 높을수록 공동체의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도시지역인 달서구의 경우 연령층과 주택점유형태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농촌지역인 의성군은 주택점유형태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공동체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민의 자원봉사활동 및 사회단체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문제의 인식을 높여 나가는 다양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정치광고가 정치효능감에 미치는 효과연구

2014동의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2002년, 2007년, 2012년의 대통령 선거 당시에 각 후보 측에서 사용했던 TV 정치광고를 이론적 배경에 따라 4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정치효능감 효과측정이라는 연구목적에 따른 실험처치물로 사용했다. 350명의 대학생 피험자들을 4개의 실험집단과 1개의 통제집단으로 나누어 정치효능감 관련 효과를 분석했다. 정치광고 노출과 수용자 선유성향이 태도적 차원의 효과 중하나인 정치효능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와 함께 정치광고에 대한 노출이라는 독립변인과태도적 차원의 효과라는 종속변인 사이에서 수용자 선유성향이 가지는 조절변인으로서의 역할을 분석해보고 인지적 효과와 감정적 효과가 매개변인으로 기능하는지의 여부도 분석했다.
 연구결과는 첫째, 정치광고에 대한 노출은 그 자체로서 대학생 피험자들의 정치효능감에 유의미한 긍정적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미지 광고에 대한 노출은 이슈광고에 대한노출 효과보다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난다. 두 번째, 정치성향이 진보적일수록 냉소주의가 커지며, 정치관여도가 높을수록 정치무관심이 작아진다. 그리고 정치광고 노출은 정치효능감을 상승시키며, 정치관여도와 연령도 더불어 정치효능감과 긍정적 연관성을 가진다. 셋째, 정치광고 노출이 종속변인인 정치효능감에 대해서 미치는 영향이 매개변인들의 개입에 의한 것인지의 여부를 분석한 결과, 정치효능감에 대해서 정치광고에 대한 노출만으로 유의미한 긍정적 효과를 불러오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 과정에서 매개변인으로 가정되어 설정된 인지적 차원의 요인과 감정적 차원의 요인은 인지적 차원의 요인 중 하나인 부이슈 현저성 인식이 정치효능감에 완전매개변인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정보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인식이 정치조직 소셜미디어 이용자의 온라인 정치참여에 미치는 영향: 정치적 소셜미디어 이용과 정치효능감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2014인천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참여 문화
본 연구는 소셜미디어 이용자가 지각하는 정치조직의 소셜미디어 정치정보의 서비스 품질이 이용자의 정치효능감, 정치적 소셜미디어 이용, 온라인 정치참여와 어떤 관계를 구성하는지 구조방정식을 이용해 분석하였다. 소셜미디어를 이용하여 정치정보를 수집하는 비중이 높은 20대와 30대 이용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정치정보서비스 품질에 대한 인식은 정치효능감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못하였으나, 소셜미디어의 정치적 이용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이용자의 온라인 정치참여에 직간접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정치조직이 유권자의 정치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소셜미디어를 활용할 필요가 있으며 이 경우 제공하는 정치정보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인식에 따라 이용자의 정치참여에 미치는 영향력이 달라질 것을 시사한다.

정치효능감 유형이 미디어 이용과 투표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대학생 설문조사를 중심으로

2014계명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논문은 기존의 내외적 정치효능감이 젊은 층의 정치 행위를 설명하는데 한계가 있다는주장을 수용하여 정치정보효능감을 기존의 내외적 정치효능감과 비교분석하여 대학생들의 정치정보 이용과 투표행위를 설명하고자 하였다. 대학생 252명에 대한 설문조사 자료에 대한 회귀분석과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활용하여 정치효능감 유형(정치정보효능감, 외적정치효능감, 내적정치효능감)과 미디어(신문, 방송, 인터넷) 정치정보 이용량, 투표의사가 어떠한 관계를 가지는지 조사하였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정치정보효능감은 미디어를 통한 대학생들의 정치정보 이용을 설명하는유의미한 요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외적정치효능감은 인터넷 매체 이용만을 제한적으로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정보효능감과 외적정치효능감은 투표의사에 대해서는 직접적인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치정보효능감은 인터넷의 정치정보 이용을 매개하여 투표의사에 간접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통해, 본 논문은 정치정보효능감이 젊은 층의 정치적 행위를 설명하고 이해할 수 있는 유용한 개념임을 시사하고 있다. 한편, 정치정보효능감은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으며 남자가 여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체 의식이 정치효능감과 투표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대학생에 대한 설문조사를 중심으로-

2014계명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논문은 사회적 차원 속에서 정치효능감과 정치 참여와의 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사회적 차원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선택한 후 구조방정식을 이용하여 정치효능감과 투표의도와의 관계를 검정하고자 하였다. 252명의 대학생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이들 관계에 대한 가설검증이 이뤄졌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공동체 의식은 정치효능감과 유의미한 정적관계를 가지는 것으로나타났다. 공동체 의식이 높을수록 자신의 정치적 영향력에 대한 인식인 내적정치효능감과 정치체계의 반응성에 대한 신뢰를 의미하는 외적정치효능감이 증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적 틀 속에서 정치효능감이 작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내적정치효능감은 투표의도와 정적으로 유의미한 관계를 가진 반면, 외적정치효능감은유의미한 부적 관계를 보여주었다. 또한, 내적정치효능감은 공동체 의식과 투표의도를 매개하는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공동체 의식은 외적정치효능감을 매개하여 투표의도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는 정치효능감이 젊은이들의 정치활동을 설명하는 유의미한 변인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공동체 의식이 젊은이들의 정치 반응성에 대한 신뢰와 만족을 증대시키지만 투표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있음을 의미한다.

한국 대통령 선거에서 정치효능감, 미디어를이용한 정치참여와 후보자의 이미지에 관한 연구

2014부경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연구는 2012년 12월 19일에 실시된 한국의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후보가 확정되기 전인2012년 11월 초순에, 201명의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치효능감, 미디어를 이용한 정치참여, 후보자 이미지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설문조사에 포함된 예비 후보자는 당시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후보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결과, 내적 정치효능감은 포털, SNS를 이용한 정치참여 및 활동, 선거를통한 정치참여와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적 정치효능감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갖는 변인이 없었다. TV, 신문, 포털, 라디오, 잡지, SNS, UCC 등 모든 미디어를 이용한 정치참여가 활동을 통한 정치참여 및 선거를 통한 정치참여와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갖는것으로 나타났다.
 후보자 이미지의 구성요소 중에서 리더십, 소통능력, 긍정적 감정은 안철수, 문재인, 박근혜후보의 순서였고, 후보자 부정적 감정에서는 리더십, 소통능력, 긍정적 감정과 반대로 박근혜,문재인, 안철수 후보의 순서였는데,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부정적 감정의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후보자 이미지의 구성요소 중에서 리더십, 소통능력, 긍정적 감정은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후보, 박근혜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부정적인 상관관계를,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모두 유의미했다. 부정적 감정에서는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가 부정적인 상관관계를, 박근혜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지만 둘다 유의미하지 않았다.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부정적 감정은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유의미했다.
 박근혜 후보의 이미지는 주로 전통적인 미디어에 해당되는 라디오, 신문, 잡지를 이용한 정치참여와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문재인 후보의 이미지는 주로 새로운미디어에 해당되는 포털, SNS, UCC를 이용한 정치참여에서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나타났다. 안철수 후보는 후보자의 이미지와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갖는 미디어를 이용한 정치참여는 SNS 및 UCC를 이용한 정치참여로 나타났다.

한국 청소년의 시민지식 및 내적 정치효능감 발달에 대한 연구

2014University of Wisconsin - Madison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본 연구는 다양한 개인 및 맥락변인이 한국 청소년의 시민지식과 내적 정치효능감 수준에 미치는 효과를 탐구하였다. 이를 위하여 국제시민교육연구(ICCS)에서 한국의 약 14세 중학생을 대상으로 표집한 5,254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평균 연령 14.7세). 가정, 학교, 대중매체, 동료집단, 지역사회에 이르는 다각적⋅다층적 맥락이 고려되었으며, 위계선형모형을 활용하여 학생수준 및 학교수준에서의 독립변인의 효과를 동시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여학생), 기대교육정도, 학교 참여, 대중매체를 통한 뉴스 소비, 부모와의 토론, SES, 학생-교사 관계, 학교규모, 학교 SES는 청소년의 시민지식 수준에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둘째, 학교 밖 시민조직에의 참여, 학교에서의 학생 영향력, 지역사회의 사회문화 자원 및 사회적 갈등은 시민지식 수준과 음(-)의 관련성이 있었다. 셋째, 내적 정치효능감과 관련하여, 시민지식, 학교 안팎에서의 참여경험, 대중매체를 통한 뉴스 소비, 부모와의 토론, 부모의 정치적 관심, 민주적 학교 분위기(토론 개방성, 학생 영향력, 학생-교사 관계)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학우들의 학교 참여경험, 학교 평균 토론 개방성은 양(+)의 효과가 있었다. 넷째, 여학생과 SES가 높은 학교의 학생은 내적 정치효능감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