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여도에 따른 트위터 이용자의 읽기와 쓰기 행위가 정치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n the Political Efficacy from Reading and Writing of Twitter Users in Terms of Involvement
- 발행
- 2015 등록이 논문은 발행 시점을 확인하지 못해 원문 등록일을 적었습니다. KCI가 2005~2008년에 옛 논문을 몰아서 올린 탓에, 그 시기 등록분은 발행보다 평균 3~5년 늦습니다. 실제 발행연도는 더 이를 수 있습니다.
- 출처
- 국내 KCI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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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트위터, 읽기, 쓰기, 자아관여도, 이슈관여도, 정치효능감, Twitter, reading, writing, ego-involvement, issue-involvement, political efficacy
초록
이 연구는 SNS에서 트위터 이용자들의 의사소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요인으로서 관여도라는 개념에 주목했다. 구체적으로, 최근 한국 사회의 논란이 된 ‘국정원 대선 개입 논란’ 사건에 대한 트위터 이용자의 읽기와 쓰기 행위가 관여도(이슈관여도, 자아관여도)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이러한 읽기와 쓰기 행위가 그들의 정치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했다. 연구의 결과는 우선, 트위터 이용자의 읽기와 쓰기 행위에 대하여 이슈관여도보다는 자아관여도가 상대적으로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고, 그 영향력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외에도 평소 이용자의 정치적 관심과 정치적 대화량도 트위터 상의 읽기와 쓰기 행위를 촉진시키는 주요한 요인이었다. 그러나 트위터 상의 이러한 읽기와 쓰기 행위가 그 이용자의 정치효능감 증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기존의 연구 결과와는 사뭇 달랐다. 이는 트위터에서 글을 읽기나 쓰는 행위가 그 자체로서는 중요한 정치적 대화와 토론에 용이한 채널이지만, 이것이 가지는 커뮤니케이션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사실을 말해 준다.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 트위터 읽기와 쓰기의 커뮤니케이션 효과가 선거라는 시기와 맥락에서 보다 큰 효과를 가질 수 있으며, 나아가 그러한 커뮤니케이션 행위가 현실에서 당면하는 왜곡과 모순을 극복하는 데 얼마나 적절하고 대안적일 수 있는가에 대한 이용자들의 판단에 따라서도 차별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추론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