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한낙원 과학소설상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10회에 걸쳐 이어져 오고 있다. 한낙원 과학소설 수상작은 아동청소년 SF를 대상으로 한다. SF는 독자에게 ‘인지적 낯섦’으로 신선한 충격을 주는 장르이다. 그러나 아동청소년 SF에서 접한 세계는 아무리 로봇이 등장하고 외계인이 등장해도 낯설지 않고 어디선가 본 듯한 익숙함을 선사한다. 다락방 의 외계 행성에서 온 우주인, 마을 뒷동산의 아지트에서 쏘아 올리는 로켓, 히치하이킹 을 하는 로봇, 반려동물 사이보그 등 성인 SF라면 낯설게 보이는 존재들이 어디선가 본 듯한 기시감(unheimlich)을 주는 것은 무슨 연유일까.
제1회부터 제10회까지 수상작과 우수응모작 중 가장 많은 소재를 차지하는 것은 로 봇, 사이보그이다. 그리고 지구 이외의 다른 행성, 우주와 외계인, 가상세계 등이다. 한낙원 과학소설상 수상작 아동청소년 SF는 성인 SF에서 다루어지는 소재와 겹쳐지는 부분이 있지만, 기후, 환경, 장애 등과 같은 문제보다 학교생활을 중심으로 한 친구와 가족관계에서 벌어지는 갈등, 혹은 자기 정체성에 관한 문제가 주를 이룬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SF의 주인공은 매혹적인 ‘공간’이라고 할 정도로 낯선 공간의 신선함에서 재미를 얻는다고 말한 것과 달리, 공간보다 주체(인물, 캐릭터, 로봇 등)의 관계에 얽힌 서사가 더 부각된다.
왜 한낙원 과학소설상 SF에서는 미지의 가보지 못한 행성이 등장하는데도 낯설지 않은 것일까. 오히려 외롭고 잔인하고 잔혹한 현실의 세계가 낯설고 받아들이기 힘들게 다가온다. 본 연구에서는 한낙원 과학소설상 수상작들에서 SF의 주인공인 공간과 인물 들의 관계 맺기가 어떻게 형상화되고 있는지 들여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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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디지털 권리
이 글은 아동문학 사전 『100개의 키워드로 읽는 한국 아동청소년문학』의 특징을 표제어와 표제어 설명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사전의 의의와 한계를 도출할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여기에서는 영미의 아동문학 사전 Keywords for Children's Literature(2nd edition)를 비교항으로 설정하였다. 그 결과 ‘100개의 키워드’는 첫째, 표제어를 연대별로 배치하여 표제어에 한국 아동문학사적 맥락을 부여하였다. 둘째, 한국 아동문학사의 실체와 담론을 포괄하는 표제어를 선정하고 이들을 아동문학사 기술에 적절한 방식으로 배치하였다. 셋째, 한국적 맥락의 개념과 용어 중심으로 표제어를 선정하거나 표제어 설명을 구성하였다. 그리고 표제어 설명 구성 방식에 있어 ‘100개의 키워드’는 주로 ‘개괄-주요 작가와 작품-평가와 전망’의 틀을 따른다. 이러한 특성은 ‘널리 인정되는 정보의 제공’으로 요약된다. 이러한 ‘100개의 키워드’는 한국의 어린이날 선언 100주년을 기념하는 성과물이자, 한국 아동문학 연구의 성과를 집대성하는 자료, 한국 아동문학의 역사적 전개를 간명한 문장으로 서술하여 한국 아동문학에 관해 널리 인정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자료로서 의의를 갖는다. 그러나 논쟁적 요소가 약화되고, ‘한국 아동문학’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표제어가 일부 누락되었으며, 한국 아동문학사의 연대를 10년 단위로 구분했다는 점에서 한계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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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디지털 권리
아동청소년 음란물이 심각한 사회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실태 파악과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실증연구는 아직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는 전국 5,000명을 대상으로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에 대한 국민인식과 효과적인 규제방안 연구’자료를 활용하여 아동청소년 음란물에 대한 접근성이 자발적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들 관계에서 사회적 유해성 인식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먼저, 아동청소년 음란물 접근성이 높을수록 자발적 이용 가능성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다음으로, 사회적 유해성 인식 수준이 높을수록 접근성이 아동청소년 음란물 이용에 미치는 영향력이 감소하는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아동청소년 음란물에 대한 물리적 접근 차단과 함께 사회 구성원들의 유해성 인식 제고가 병행되어야 함을 시사하며, 이에 대한 정책적 및 실천적 함의를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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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디지털 권리
아동청소년문학은 텍스트의 시선과 태도에서 차별과 폭력으로 여기질만한 부분은 없는지, 편견과 오해의 여지는 없는지를 살피는 과정이 필요한 장르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본 연구는 2000년대 이후 이주노동자와 북한이탈주민을 소재로 한 아동청소년문학을 인권의 관점에서 분석해보았다. 대부분 성장서사의 플롯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는 여느 아동청소년문학과 다를 바 없었으나 성장의 주체와 성장의 방향에서 오해와 차별로 해석될 수 있는 몇몇 문제를 발견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소설에서 성장을 필요로 하는 미성숙하고 불완전한 존재는 언제나 경계인 아동청소년이었으며, 이들이 기존 한국 사회의 언어와 문화에 적응하며 동화되어 가는 모습을 성공한 성장으로 인정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미성숙과 결핍, 열등감과 소외감으로 재현되는 경계인 주인공을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의 인물이나 주인공을 괴롭히는 적대자 역할의 인물에게도 결핍의 요소를 부여함으로써 이들이 주인공과 동일시하는 과정이나 주인공이 적대자 인물을 이해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단순화해서 보여주는 억지스러운 공감의 서사를 반복하고 있다는 점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왜곡된 개념의 다문화 정책과 제도, 사람들의 의식 등의 영향으로 경계인을 향한 지나친 환대와 자비를 강요하는 태도가 대부분의 텍스트에서 되풀이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경계인 아동청소년은 안타깝고 측은한 상황으로 재현되는데, 여기에는 그런 이들에게 연민과 동정, 호의와 시혜를 베풀어야 마땅하다는 편견적 사고가 전제되어 있다. 그리고 다인종·다문화 사회를 살아가야 할 모든 아동청소년이 성장의 주체가 되는 것이 아니라 경계인 아동청소년으로 한정되어 있으며, 이들이 대한민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동화되는 것만을 성장으로 간주하는 한계를 보이는 공통의 특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미 다인종·다문화 국가로 접어든 지금, 새로운 사회를 살아가야 할 방법에 대한 고민과 준비의 과정에서 기존에 발표된 아동청소년문학에서 발견한 한계와 문제점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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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디지털 권리사이버 괴롭힘
최근의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범죄는 디지털화 되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향후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보다 다양한 문제점을 양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지만 현재까지의 관련 연구는 과거 형태에 국한된 경우가 많아 이러한 아동청소년에 대한 디지털 관련 성범죄에 대한 실질적인 대비가 미흡하다고 판단된다. 특히 아동청소년에 대한 디지털 성범죄의 출발점인 섹스팅과 구체적 형태라고 할 수 있는 그루밍, 그리고 2차 단계라고 볼 수 있는 딥페이크와 리벤지 포르노에 이르기 까지 아직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우려된다.
그리고 아동청소년에 대한 디지털 성범죄를 위해 설정된 수사특례의 경우 오랜 시간 논의되었던 함정수사가 처음으로 규정되었으나 전체적으로 너무 형식적이며 특히 위장수사의 경우 조문에서 언급하고 있는 방법들이 아청법상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도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
또한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착취 목적 대화에 관한 규정인 아청법 제15조의2의 ‘지속적 내지 반복적’이라는 표현은 그 기준이 명확하지 못함은 물론 1회성의 접근도 예방하기 위해 개정되어야 한다. 또한 최근 아동청소년에 대한 디지털 성범죄가 성인 뿐만 아니라 미성년자에 의해서도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19세 이상으로 설정되어 있는 부분 역시 개정이 필요하며 신고와 관련된 조문은 신고의무를 일반인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보완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아동청소년에 대한 디지털 성범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해자를 보호하는 것이다. 우선적으로 해당 영상을 신속하게, 그리고 영구적으로 삭제하여야 하며 정신치료 및 학교생활의 안정 등 많은 부분에서 피해자를 고려하여야 하고 이는 국가차원의 지원이 있어야 가능하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이러한 내용을 종합하여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이어져야 실질적으로 아동청소년에 대한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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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디지털 권리
In July 2021, the UK Home office appointed one of the three ministers as a combating drugs minister, and in December of the same year, and the UK government announced “From harm to hope,” a 10-year plan for drug response. The UK's proactive response to the spread of drugs seems to have been driven by a sense of crisis that the drug situation in the UK, which has been worsening in recent years, can no longer be left unattended. After the 2009 critical situation of finance, the UK's drug policy was to reduce the budget related to treatment and rehabilitation as much as possible while continuing the punishment of drug crimes. However, in the 10-year plan, it has been acknowledged that the old method was ineffective. In addition, the UK government announced that it would focus on increasing quality treatment and rehabilitation facilities by investing a lot of national budget in the future to help existing substances users get out of the revolving door. Furthermore, it was said that drug gangs that earn criminal proceeds from drug sales would be investigated and punished more strongly.
Regarding youth policy, the UK government first stated that it would continue to carry out sw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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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디지털 권리
본 연구는 청소년 법무보호대상자의 심리건강 상태를 현장에서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청소년 보호대상자 심리건강척도(KPHI-RC-A)를 개발하고, 규준을 제작하여 표준화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문헌연구 및 청소년 보호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반구조화된 심층면접을 통해 척도의 구인을 선정하고, 예비문항을 설계하였으며, 15명의 관련 전문가들에게 실시한 2차례의 델파이조사를 통해 문항을 수정, 보완하여 10개의 소척도, 77문항과 타당도 척도 5문항으로 구성된 2차 예비문항을 제작하였다. 구인타당도 검증을 위해 보호처분을 받은 청소년 265명에게 예비조사를 실시하였고, 탐색적 요인분석과 내적일치도 분석을 통해 최종적으로 10개의 소척도, 72문항(심리건강척도 67문항, 타당도 척도 5문항)으로 구성된 척도를 개발하였다. 본 검사에서는 개발된 척도를 청소년 보호대상자 321명에게 실시하여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척도의 관계구조 및 타당성을 검증하였고, 그 결과 본 척도가 타당한 구조임을 확인하였다. 표준점수를 활용하여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규준점수를 산출하였고, 척도별 성별 차이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나 전체 규준과 더불어 성별을 구분한 고위험군 평가 기준 정보를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의의 및 제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2023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본 연구의 목적은 경계선 지적지능 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어머니들이 자녀 양육 생애주기 안에서 어떠한 삶의 영역, 전환, 적응 차원으로 나타나는지를 경험적 수준에서 분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4명의 연구참여자를 심층 면담하고 만델바움(Mandelbaum, 1973)의 생애사 분석 방법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삶의 영역의 주제는 심리사회적 차원에서, 임신과 출산을 기다리던 아이지만 장애가 있을 수 있다는 병원진단으로 혼란이 가중되고, 아이 양육 문제에 따른 가족 갈등, 조급하기만 한 아이 치료 활동, 양육의 무게, 더 주목받는 자녀의 발달지체 문제란 의미로 드러낸다. 사회적 차원에서는 자녀의 발달지체를 빠르게 자각할 수 있도록 한 주변인의 진료 권유와 기관으로부터의 거부당하는 자녀, 부족한 국가지원, 열악한 교육과 돌봄 환경, 편견과 차별을 드러내는 세상이란 주제들이 나타나고 있다. 전환 차원은 어머니 자신의 사회적 관계, 생각과 행위의 변화를 드러내는 의미로 드러나며, 적응 차원은 자녀 양육의 긍정적 연속성을 지속할 수 있는 변화와 욕구의의미들로 나타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본 연구는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 필요한 몇 가지 논의점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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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는 아동청소년 초4패널(KYCPS2018)의 1차-4차 자료를 사용하여 아동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의 변화양상과 매년 아동청소년의 심리적 및 사회관계적 변인들의 자아존중감 예측 여부와 그 효과크기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종속변인인 자아존중감 문항에 대한 측정동일성 가정을 점검하였고, 또한 각 독립변인이 매년 자아존중감을 예측하는지의 여부와 그 효과크기를 잠재성장모형을 사용하여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측정동일성 가정이 만족되었기에 해당 문항의 평균을 이용하여 자아존중감 패턴을 살펴본 결과, 아동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은 비선형적으로 감소하였다. 잠재성장모형 분석 결과, 우울은 매해 자아존중감과 부적 관계가 있었으며 그 효과크기는 사용된 변인 중 가장 컸다. 코로나-19 기간동안 사회관계적 변인 중 교사와의 관계의 크기가 또래 친구와의 관계의 효과크기보다 더 컸다.
학술적 기여: 잠재성장모형을 사용하여 자아존중감 변화양상과 매년 각각의 독립 변인이 자아존중감에 기여하는 것을 살펴본 점이 다른 연구와는 차별점이다. 대인관계가 자아존중감과 정적인 관계가 있다는 점과 우울이 자아존중감과 부적 관계가 있다는 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환경에서 우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 및 가정에서 사회관계성 제고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것을 면밀한 자료 분석을 통하여 밝혔다.
2023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methods for the promotion of physical activity participation among vulnerable children and adolescents through the Delphi technique and to develop specific strategies to carry out the tasks. Three-step Delphi surveys were conducted with 20 experts who work for vulnerable children and adolescents in various areas, including physical activity fields, administrative/policy institutions related to physical activity programs, schools, and circles of physical education. The survey results led to the identification of 14 comprehensive consensus opinions, which were categorized into three groups: "Cooperation", "Continuity", and "Expansion". Specifically, there is multi-agency linkage cooperation in the community, various projects and research in the public and private sectors, continuing budget and promotion, physical activity education and execution programs, professionalism and qualification systems of education professionals, and promotion of facilities and equipment for free. This study provides a foundation for future research and policy development in the field of physical activity for vulnerable children and adolescents by shedding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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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디지털 권리
아동청소년문학은 현재 침체되어가는 출판계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가장 활발하게 창작되고 소비되고 있으며, 그 크기는 날로 확장되어가고 있다. 여기에는 국내 아동청소년문학뿐만이 아니라 외국 아동청소년문학도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 아동청소년문학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외국 아동청소년문학 번역에 대한 연구도 다양한 관점에서 이뤄져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독일 아동청소년문학의 번역에 대한 연구 중에서도 이중적 의미를 지닌 doppelsinnig 독일 아동청소년문학작품의 번역본을 비교·분석하고자 한다. 이중적 의미를 지닌 아동청소년문학이란 하나의 작품이 표면적인 메시지와 심층적인 메시지를 함께 담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작품이 가진 심층적인 의미를 아동과 청소년보다는 성인이 더 파악하기 쉬울 것이며, 아동과 청소년은 작품의 표면적인 의미만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 따라서 아동을 위한 번역본에서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번역하였을 것이고, 성인을 위한 번역본에서는 원본의 심층적인 이야기도 그대로 옮겼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에.테.아. 호프만 E.T.A. Hoffmann의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 Nußknacker und Mausekönig』의 번역본을 살펴보고자 한다. 해당 작품은 현재 다양한 연령의 대상 독자층을 설정하여 여러 가지 판으로 출판되어 있는데, 아동 대상 번역본과 전 연령 대상 번역본, 성인 대상 번역본 총 세 가지의 번역본을 분석 대상으로 삼아 대상 독자에 따라 원작을 어떻게 전달하고 있으며 어떤 차이가 존재하는지 그 양상을 살펴보고 추측했던 경향이 실제 번역본에서도 드러나는지 확인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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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디지털 권리
연구목적: 본 연구는 스트레스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척도의 신뢰도와 타당성을 검증하는 청소년기의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취약성에 대한 통합평가를 개발하는데 있다. 연구방법: 첫 번째는 기존 측정 도구와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트레스 요인, 취약성, 보호 요인, 스트레스 반응으로 구분하여 예비 질문 210개를 작성하였다. 이어 경상남도 소재 초·중·고교생 288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술통계와 Cronbach's ɑ를 검토하여 158개의 주요 설문 문항을 선정하였다. 본조사는 전국 초·중·고교생 2,937명을 대상으로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문항을 분류하고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주성분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이 과정을 통해 스트레스 요인(자기, 진로, 부모, 또래, 교사, 학업), 스트레스 취약성(의존성, 완벽주의, 회피성, 충동성), 스트레스 보호요인(통제력, 낙관성, 효능감) 및 스트레스 반응(신체화, 우울, 불안, 분노, 공격행동)의 총 155문항으로 IESS-A를 구성하였다. 그리고 IESS-A의 스트레스 요인, 취약성, 보호요인, 스트레스 반응은 동일하거나 유사한 개념을 측정하는 타당성 지표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의 및 결론: 본 연구는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이 경험하는 스트레스 요인, 스트레스 취약성, 스트레스 보호요인 및 스트레스 반응을 종합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구성하고 신뢰도와 타당도를 조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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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디지털 권리
연구목적: 본 연구는 2000년대부터 2022년 12월까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51편을 대상으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로 진단받은 아동청소년의 부모에 관한 국내 연구의 동향을 분석했다. 연구방법: 이를 위해 분석대상 논문을 하위주제, 연구방법, 자료수집 및 분석방법 면에서 부모자녀 요인 연구(n=21), 양육경험 연구(n=8), 부모 개입 연구(n=22)로 구분하여 개별 논문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연구 경향에 대한 비판적 분석을 수행했다. 연구결과: 부모자녀 요인 연구는 다양한 부모관련 요인과 ADHD 관련성을 살펴본 것과 ADHD 자녀 요인과 부모 양육부담의 관련성을 살펴본 것으로 분류되며 병리 및 취약요인에 역점을 둔 공통점이 있었다. 부모 개입 연구에서는 소수 가족치료 개입을 제외하고 대다수가 부모 교육과 인지행동치료를 적용했으며, 병리에 초점을 둔 측정도구나 성과지표를 일관되게 사용한 점이 주목되었다. 한편 부모경험 연구는 전체의 16%에 불과하지만 ADHD 자녀를 양육하고 돌보는 내부자 경험과 입장을 조명한 의의가 있다. 결론: 부모를 자녀 병리에 대한 원인제공자나 관리통제자에서 돌봄경험의 자산을 보유한 주체로 초점 전환하고 이를 확장하는 대안적, 임파워먼트 개입의 필요성을 적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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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디지털 권리
이 연구는 한국판 벡 아동청소년검사 2판(Korean Beck Youth Inventories-2, K-BYI-2)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전국의 초중고생의 3,744명의 자료를 수집하여 이 검사를 구성하는 5종의 하위검사의 내적 합치도, 검사-재검사 신뢰도 및 관련 지표와의 상관을 산출하였다. 그 결과 첫째, 내적 합치도는 .84~.96(중앙치 .94),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83~.92(중앙치 .90) 범위로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K-BYI-2를 구성하고 있는 5종의 하위검사인 벡 자기개념(K-BSCI-Y)과 우울(K-BDI-Y), 불안(K-BAI-Y), 분노(K-BANI-Y), 파괴적 행동(K-BDBI-Y) 간에는 부적 상관, 벡 우울(K-BDI-Y), 불안(K-BAI-Y), 분노(K-BANI-Y), 파괴적 행동(K-BDBI-Y) 간에는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K-BYI-2와 전반적으로 유사한 속성을 재는 타당도 지표들과는 중간 이상의 정적 상관, 차별되는 속성을 재는 지표들과는 부적 상관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의 의미와 제한점 등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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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디지털 권리
본 연구는 아동 청소년기에 아버지로부터 받은 가정 폭력 경험이 한 상담자의 정체성 형성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고, 삶에 어떠한 결과를 가져 왔는지 알아보는 연구이다. 연구 목적은, 이 상담자의 삶의 연구가 가정폭력을 경험한 다른 내담자에게 긍정적 효과로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있다. 연구 방법은, 연구 참여자의 심층 면접과 관찰을 통해 대상자를 이해하고,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한 질적 연구 방법론을 채택하였다. 연구 결과는, 아동 청소년기에 경험한 가정 폭력이 한 사람의 정체성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극복'을 통해 ‘폭력'의 부정적인 삶을 ‘상담사'가 되는 긍정적인 삶으로 재구성 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러한 경험은 한 사람의 생애사를 통해 보다 객관적으로 자신을 보는 시각과 성장과 성숙의 기회로 삼는 의미를 부여했다.
2023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이 연구는 한국판 벡 아동청소년검사 2판(Korean Beck Youth Inventories-2, K-BYI-2) 초등학생용 단축형을 구성하고 그 신뢰도와 타당도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전국의 초등학교 3~6학년 2,504명의 자료를 수집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첫째, 2모수 등급반응모형을 사용하여 5가지 하위검사들의 문항변별도와 문항정보량, 각 영역 총점과의 상관계수 검토하였고, 최종적으로 총 51개의 문항을 단축형 문항으로 선정하였다. 둘째, 구성된 단축형의 내적 합치도는 .80~.94(중앙치 .86),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75~.88(중앙치 .82) 범위로 양호하였다. 셋째, K-BYI-2를 구성하고 있는 5종의 하위검사들 간의 상호상관은 양호하였으며, 단축형과 원척도 간의 일치도도 .94~.99 범위로 매우 양호하였다. 넷째, K-BYI-2 단축형과 전반적으로 유사한 속성을 재는 타당도 지표들과는 중간 정도 이상의 정적 상관, 반대되는 속성을 재는 지표들과는 부적 상관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선행연구와 비교하였을 때 이 연구가 가지는 의미와 제한점 등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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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디지털 권리
본 연구는 ‘다문화학생의 학업 증진과 학교생활을 돕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하는것이 과연 다문화학생의 대학진학률을 높여 학력 격차를 완화할 것인가’라는 근본적질문에서 출발하였다. 학업성취도 영향요인의 경우 가정 배경, 진로 인식, 학교적응등 선행연구와 유사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그러나 대학 진학 영향요인의 경우 다문화학생이 비(非)다문화학생에 비해 소득수준의 영향이 크며, 소득수준은 학업 성취도와대학 진학에 있어 다문화학생과 비(非)다문화학생에게 상반되는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파악하였다. 따라서 다문화학생의 학업성취도를 증진시키면 대학진학률의 격차가 완화된다는 근거는 찾아내기 어려웠으며, 오히려 성적에 대한 기대수준의 저하가 학업성취도 향상으로 이어지는 역설 또한 배제하기 힘들다고 판단하였다. 다문화학생의 학업성취도와 대학진학률 제고를 위해서는 ‘희망 교육수준’과 같이 활용성, 연계성, 파급력을갖춘 정책 지표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2023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에게 액션러닝 학습법을 적용하여 문제해결력의 문제명료화, 해결방안 모색, 의사결정과 지속적 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단일군 사전·사후 설계를(one-group pretest-posttest design) 이용한 원시실험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C 간호대학 2학년 54명으로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아동청소년간호학 수업 중 6주에 걸쳐 액션러닝을 진행하였다. 수집된 자료에서 문제해결력은 SPSS WIN 23.0 program을 활용하여 대응 t 검정(Paired t-test)을 실시하였다. 지속적 참여의지는 설문지로 응답하였고 성찰일지는 내용분석법을 이용하여 공통된 주제를 도출하고 정리하였다. 연구결과는 액션러닝은 문제명료화(t=-19.90, p< .01), 해결방안 모색(t=-17.64, p< .01), 의사결정(t=-17.06, p< .01)이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며, 지속적 참여의지는 기회가 되면 참여하겠다는 의견이 나타났다. 성찰일지는 의사소통 중요성, 다양한 자료 및 액션러닝 도구(Tool)를 활용한 학습법 탐색, 협동학습과 문제해결 논의과정에서 수업 지루함이 감소하였으며 향 후 아동청소년을 간호하는 간호사의 역할을 기대해 볼 수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액션러닝은 문제명료화, 해결방안 모색, 의사결정에 효과적 이였고 지속적 참여의지 또한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으므로,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수학습법으로 확대 적용되기를 기대한다.
2023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This study aims to elevate performativity in humanities education through the implementation of service learning in the design and instruction of English Children’s Literature. In this service learning case study, participants enrolled in an English Children’s Literature course collaborated to develop creative English education programs and activity plans based on their classroom learning. They also performed a six-week educational service in diverse local settings, including an elementary school, children’s centers, and community welfare facilities. Throughout the service period, students maintained reflective weekly journals, critically contemplating their experiences and insights gained during their community engagement. Additionally, they had the opportunity to share their service experiences through presentations and evaluation activities. Results from a survey indicate overwhelmingly positive responses from the participants towards service learning. The study showcases how this approach invigorates humanities education by empowering students to actively shape their learning journey while fostering meaningful connections with the community.
2023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목적 본 연구는 아동청소년복지 종사자의 전문적 역량 강화의 실천 방향을 탐색하기 위해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방법 연구 대상은 아동청소년복지 종사자 163명이었으며, 측정도구는 전미사회복지사협회 아동복지 사회사업 표준지침(The NASW Standards for Social Work Practice in Child Welfare) 14가지를 기준으로 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Excel 2016과SPSS Statistics 27.0을 활용하여 대응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고, Borich 요구도 공식을 활용하여 우선순위 결정하였으며, 요구도에 따른 우선순위에 대한 기준점을 제시하기 위하여 The Locus for focus 모델을 활용하였다.
결과 첫 번째, 아동청소년복지 종사자의 역량에 대한 중요도와 실행도 평균 점수 비교 결과 중요도에 비해 실행도가 상대적으로 낮게나타났다. 두 번째, 아동청소년복지 실천기준의 중요도와 수행도의 차이 검증 결과 통계적으로 전체 중요도에 비해 실제 실행도는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조직문화가 중요도와 실행도 간 가장 큰 차이 값을 나타냈다. 최종적으로 Borich 요구도와 The Locus for focus 모델의 우선순위 도출방법에 따라 공통적으로 요구가 높은 것은 ‘조직문화’, ‘전문성 개발’, ‘자격’, ‘협업’이었고, 이는 역량중 가장 최우선적으로 요구되는 우선순위들로 확인되었다.
결론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성 개발 및 강화를 위한 자격기준 강화, 체계적인 감독체계 마련, 과도한 업무량 및 사례량 개선을위한 제도 개편, 적절한 수평적 소통체계와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보수교육 필수과정 개설, 적극적인 옹호활동을 제안했다.
2023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본 연구는 노인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건강 및 복지시설의 바이오필릭 디자인 특성을 비교 분석하기 위해 시행된 문헌연구이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데이터베이스에서 노인과 어린이, 청소년 건강 및 복지시설의 바이오필릭 디자인 관련 문헌을 선정하여 바이오필릭 디자인 요소별 빈도를 분석한 후 비교하였다. 노인시설 관련 문헌 네 개와 어린이 및 청소년 시설 관련 문헌 네 개를 분석한 결과, 노인시설의 ‘자연의 직접 체험’에 해당하는 바이오필릭 패턴이 아동청소년 시설보다 더 많았고, ‘공간과 장소 체험’ 패턴은 아동청소년 시설이 더 많았다. ‘자연의 간접체험’ 패턴은 노인시설과 아동청소년 시설이 유사하였다. 건강 및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취약아동의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자연의 직접체험’ 패턴을 더 많이 활용할 것과 노인의 스트레스 감소 및 인지강화를 위하여 ‘공간과 장소 체험’ 패턴을 더 많이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2023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미디어교육 정책
이 연구는 Cooper 외의 다차원 정책분석모형을 활용하여 우리나라의 최근 5년간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정책을 종합적으로 조망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 결과, 규범적 차원에서 정책의 비전과 목표는 장애인종합계획의 경우, 맞춤형, 자유, 평등, 삶, 행복, 통합돌봄이 강조되었고, 학교교육 차원에서는 존중, 국가책임, 맞춤형이 강조되었다. 시간 흐름에 따라서는 공급자 중심의 제도구축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의 제도 내실화로 변화하고 있었으며, 최근에는 각 부처별로 수요자 중심의 구체화된 용어가 강조되고 있었다. 구조적 차원에서는 학교교육을 담당하는 교육부와, 학교 밖 지원을 포함하여 범정부적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을 총괄하는 보건복지부로 이원화되었으며, 하위에 관련 부처·기관이 협력하는 구조로 나타났다. 발달장애인법 등 법적 기반 등이 마련됨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위한 전담 기관 설립 등, 제도적 차원의 노력은 수행되고 있으나, 정책대상자에게 밀접한 지원을 위한 지역 자체의 역량과 인프라 내실화에는 한계가 있었다. 구성적 차원에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가족 및 주 돌봄자의 경우, 발달장애인에 대한 국가 책임형 지원체계 마련을 강력히 주장하였다. 교사는 교육과정 및 평가 등 교육활동에 있어서 학생의 장애 다양성과 중증도 심화로 인한 어려움을, 기관 담당자의 경우, 기관 간의 사업 연계성 부족 등을 한계로 제시하였다. 기술적 차원에서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 및 특수교육종합계획의 추진체계에 따른 운영·모니터링·평가 구조를 따르고 있으며 법적 근거도 마련되어 있었다. 하지만, 실제 운영상에서는 부서·부처별 분산된 구조로 사업이 파편화되어 통합되지 못하는 한계가 지속적으로 지적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따라 관찰된 정책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의와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2023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본 연구는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에게 적합한 정서지능 역량모형을 개발하는 데 있다. 이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첫째, 아동청소년 정서지능 역량모형의 구성요소는 무엇인가? 둘째, 아동청소년 정서지능 역량모형의 구성요소는 타당한가?를 연구문제로 상정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를 위해 델파이 조사 기법을 활용하였고, 델파이 조사 전문가 패널은 아동청소년 현장 경험이 있는 상담학 교수로 최소 10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대상을 추천받아 기준에 합당한 10명을 최종 선정하였다. 델파이 조사 전문가 패널은 3차에 걸쳐 문헌 검토, 상담전문가, 상담실무자 대상의 심층 인터뷰, 개방형 설문조사, 그리고 전문가 자문을 토대로 만든 델파이 초안 질문지를 검토하고 수정 및 보완하였다. 최종 아동청소년 정서지능 역량모형은 3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연구팀과 협의해 가며 델파이 패널의 의견을 반영하는 작업을 통해 개발되었다. 연구의 결과, 최종 확정된 아동청소년 정서지능 역량모형은 3개의 역량, 12개의 역량군, 36개의 역량요소와 72개의 역량지표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선행연구와 관계에서 심층 논의하여 우리나라 상담분야에 시사하는 바를 제시하였다.
2023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목적] 본 연구는 발달장애 청소년 보호자의 운동 프로그램 욕구를 파악하고 그 의미를 분석 및 고찰하여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의 장애인 운동치료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수립하고자 기획되었다. [방법] 이를 위하여 발달장애 자녀를 둔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진행하였으며 수집된 자료에 대한 귀납적 범주분석을 시행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내용분석 과정을 통해 발달장애 자녀를 둔 보호자들이 경험한 재활 운동, 재활 운동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 참여 의향 등에 대한 11개의 주제가 도출되었으며 발달장애 자녀의 보호자로서 느끼는 운동 프로그램, 재활 운동 프로그램의 필요성, 발달장애인 재활 운동 프로그램의 현재에 대한 3개의 범주로 분류할 수 있었다. 소비자 중심의 장애인 운동치료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는 첫째,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조화해야 하며 둘째,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재활 운동에 참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보호자들 역시 그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참여를 저해하는 요소들을 인식하고 다방면으로 고려를 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 결과가 발달장애인의 재활치료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2022 등록계명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본 논문은 디지털 재화에 대한 지식재산권 보호 수준에 대한 결정요인을 분석한다. 구체적으로 이윤극대화를 추구하는 기업, 효용극대화를 추구하는 소비자 및 대중의 정치적 지지를 추구하는 정책결정자의 관점에서 분석한다. 지식재산권에 대한 과도하게 낮은 보호수준은 디지털 재화의 불법사용 유인을 제공할 수 있다. 반대로 지나치게 높은 보호수준은 사회 전반적으로 디지털 재화 사용을 어렵게 만들어 소비자 후생을 감소시킬 수 있다. 디지털 재화를 생산하는 기업입장에서는 디지털 재화의 가격설정, 불법 복제 등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투자, 지식재산권 법적 보호 수준을 높일 로비에 관심을 가질 유인이 있다. 본 논문에서 2011∼2015년 기간 동안 150개국 패널 데이터를 수집하여 실증 분석한 결과도 이를 지지한다. 즉, 디지털 재화에 대한 지식재산권 보호 수준은 기업의 로비와 같은 지대추구활동과도 관련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재화를 비합법적으로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선거에서 정치적 압력 단체로 작용하여 정책결정자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실증분석 결과에서의 발견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현실에서의 디지털 재화에 대한 지식재산권 보호수준은 기업의 이익뿐만 아니라 소비자후생을 고려한 정책 입안자의 정치적 지지를 극대화하는 수준에서 결정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2022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본 연구는 한국판 아동ㆍ청소년 사회 불안의 측정도구를 구성하고 신뢰도 및 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한국판 아동 청소년용 사회 불안 척도는 Beidel, Turner와 Morris(1993)의 아동용 사회공포증 및 불안 척도와 LaGreca와 Stone(1993)의 개정판 아동용 사회 불안 척도를 번안한 내용을 기초로 구성되었다. 연구대상은 초등학교 5년 255명, 중학교 1-2년 221명, 고등학교 1-2년 273명이었다. 연구 결과, 한국판 아동ㆍ청소년용 사회 불안 척도는 수행 불안,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회피 행동 및 사고,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 비주장성이라는 5개의 하위 요인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 하위요인의 내적 일치도 계수는 .79-.92였다. 또한, 타당도도 비교적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판 아동ㆍ청소년용 사회 불안 척도를 통해 초, 중, 고 남녀 학생의 사회 불안 점수를 비교해 보았을 때, 연령 및 성별에 따른 차이는 모두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중심으로 한국판 아동ㆍ청소년용 사회 불안 척도의 유용성 및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2022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이 연구의 목적은 그동안 탈북청소년 관련 조사에서 분절적이고 편의적으로 다루어졌던 탈북 아동청소년의 욕구를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사하기 위한 항목들을 추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4회의 전문가 면접조사(1차 델파이조사)와 전문가 100명 대상 설문조사(2차 델파이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0세부터 24세까지 전 발달단계에서 탈북 아동청소년의 부모-자녀관계, 부모의 정서적 지원, 가족유대감(보육 및 돌봄 영역), 건강상태와 치료받을 기회(건강 및 보건 영역), 한국어 소통정도, 지역사회 지지망(사회통합 영역)이 중요한 항목으로 나타났다. 영유아기와 학령기 집단에서는 양육자신감, 부재 시 돌봄, 규칙적 식사, 부모의 우울, 교사와 관계가 중요하였으며, 학령기와 후기청소년기 집단에서는 학업효능감, 친구관계, 자기이해, 진로계획(교육 및 진로 영역), 직업관, 진로관련경험과 도움 정도(노동 및 취업 영역), 소속감, 차별경험, 공동체의식, 도움 받을 사람 유무 등이 중요한 항목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기존 탈북청소년 조사에서 배제되었던 영유아기와 후기청소년기를 포괄하여 생애주기에 따른 성장단계별 발달과 욕구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조사 설계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며, 탈북 아동청소년을 위한 실태 및 욕구조사의 개선을 위한 과제들을 제시하였다.
2022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근대 휴머니즘적 주체를 무효화시키는 포스트휴머니즘은 비장애중심주의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데 유용하다. 또한 사이보그로 대표되는 포스트휴먼의 재현은 장애 문제와 직접적으로 연관될 수 있다. 이 연구는 장애 인물이 등장하는 아동 SF 텍스트를 대상으로 하여 포스트휴먼과 장애 문제를 함께 논의하였다. 그간 장애 서사를 다룬 아동문학 작품들은 혐오와 차별의 맥락에서 장애 아동의 이야기를 다루어왔다. SF 작품들은 포스트휴먼 인물을 통해 장애 인물을 재현함으로써 보다 근본적인 질문에 다가갈 수 있다.
장애에 대해 이야기하는 SF 서사는 사이보그 신체를 장애화하거나 아예 낯설고 새로운 종류의 장애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장애를 재인식하도록 안내한다. 많은 작품들 속에서 사이보그 신체를 가진 인물은 타자화되고 낙인 찍힌다. 아름다움이나 정상성이 여전히 중요한 가치로 제기되는 미래 사회의 재현은 다소 퇴행적이기는 하지만, 과학기술의 발전이 모든 인간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기술결정론적 믿음을 거부함으로써 장애 문제가 간단치 않음을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한편, 신체적 핸디캡을 역이용하거나 장애를 무효화하는 특별한 방식을 고안해냄으로써 상황을 전복시키고 서로를 돕는 인물들이 있다. 이런 서사에서 장애를 지닌 인물은 자신의 장애를 긍정하고, 긍정적인 정체성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인간은 모두 불완전하고 연약하다는 점에서 서로의 취약함을 인정하고 상호 돌봄을 실천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다. SF 서사의 포스트휴먼이 장애의 신체성을 문제적으로 제시할 때 우리에게 필요한 성찰은 여기에 있을 것이다.
2022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이 연구의 목적은 개인적 신화 이론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문학 작품 속 생존자 인물을 분석하는 것이다. 개인적 신화는 인간 개개인 삶의 여러 국면을 목적이 있고, 설득력이 있는 전체로 합쳐지도록 구성한 특별한 종류의 이야기다. 개인적 신화 속 생존자 개념을 바탕으로 아동소설 「구멍 난 손」과 청소년소설 『유원』의 인물을 분석한다.
생존의 경험과 같은 핵 에피소드는 이해 가능한 형태로 해석되지 않으면 인물에게 정신적 상흔을 남긴다. 생존자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두 가지 해결책을 찾는다. 하나는 사고의 원인을 자신에게 돌려 ‘원인-결과’의 플롯으로 보강하여 스스로를 처벌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생존의 결과물인 자기 자신을 ‘마땅히 살아남을 만한’ 필연적 인물로 만들기 위해 위선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이러한 대응은 항구적인 지속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해결책을 필요로 한다.
인물들은 각각의 발달 단계에 적합한 방식으로 개인적 신화를 수정하는 과정을 거친다. 「구멍 난 손」의 ‘나’가 아빠의 도움을 통해 새로운 이마고를 만들어 냈다면, 『유원』의 유원은 스스로의 힘으로 개인적 신화의 제작자 자리를 탈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인물들은 지속적으로 개인적 신화를 수정하고, 조화롭게 통합하는 과정을 통해 차원 높은 성숙을 이룰 수 있다.
2022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본 연구는 아동청소년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5, 6학년 남녀 학생을 대상으로 성지식 및 성태도 관계 분석을 하였다. 초등학교 5, 6학년은 발달단계상 청소년기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에 있다. 이 시기에 형성되는 정확한 성지식과 성태도는 올바른 성에 대한 가치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동청소년들의 성지식과 성태도의 관계 분석을 통해 올바른 성에 대한 가치관 형성과 성범죄 예방 및 긍정적인 성태도 형성을 위한 성교육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지식 수준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높았다. 이는 성에 대한 관심도와 호기심이 신체 발달과 나이가 많을수록 높다는 것을 말해 준다. 둘째, 아동청소년이 정확한 성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정확한 성지식이 아닌 잘못된 정보와 왜곡된 성지식은 다양한 사회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셋째, 성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도록 해야 한다. 아동청소년기는 올바른 선택과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의식이 정립되지 않은 시기이므로,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책임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발달단계에 맞게 정확한 성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2022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This study explores the representation of disabled characters and disability in children’s and adolescent literature, focusing on Hans Christian Anderson’s “The Little Mermaid” and Mark Haddon’s The Curious Incident of the Dog in the Night-Time. These works can be analyzed with the term, ‘normalcy’, which is deeply rooted in patriarchal society to distinguish the powerful/strong/male/young from the powerless/weak/female/old.
The disabled characters in stories are often seen as weak, obedient, and dependent on others. Their disability symbolizes passiveness, and is sometimes connected with the sign of evil. In “The Little Mermaid”, disability is a metaphor for weakness and passiveness.
In some stories. the disabled characters have special talents. Using their talents, the disabled characters solve the problems they face and achieve some of their goals. In those stories, disability is a tool for making the characters grow up.
2022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최근 아동청소년판타지 중에는 기존의 인물변신과 차별화된 작품이 증가하고 있다. 기존 인물 변신이 내재적 욕망 표출에 목표로 두었다면 새로운 인물변신은 비인간과 결합하여 괴물, 마녀 등과 같은 새로운 존재가 되며 변신한 존재들은 현대사회에서 정의되는 ‘인간’의 범주로 볼 때 무언가 결여되어 있거나 반대로 인간보다 강한 힘을 가진 인물이다.
첫째 이들의 변신은 개인의 억압된 욕망의 표출이 아니라 비정상적인 사회의 모순을 개인에게 짊어지게 한 상황이다. 『몬스터 차일드』에서 주인공이 괴물이 된 것이나 『마령의 세계』에서 마령이 마녀 집안에서 태어난 것은 자신의 선택이 아닌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주인공들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각성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주체로 새롭게 태어난다. 둘째 이들은 이전 판타지의 인물변신처럼 인간에서 비인간이 되었다가 다시 인간으로 회귀하지 않는다. 이들은 괴물이 된 채 살아가거나, 평생 인간과 마녀 사이의 수련이 지속됨을 깨닫는 등 비인간과 결합된 채 살아간다. 셋째 변신한 인물이 인간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음으로써 이들은 혼종적 정체성을 가진 노마드가 된다. 기존 사회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노마드로 살아가며 연대하는 것이 탈근대서사의 변신인물들이 걷는 방향임을 이들 작품은 제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아동청소년문학 판타지의 양상은 아동청소년문학 장르 자체를 전유하여 아동청소년 문학에서 정의하는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메타적 성찰을 시도한 것으로도 해석된다. 아동청소년문학의 대부분은 근대적 성장서사의 규범 내에서 움직이지만 그들이 속한 제도에 의심을 품는 작품도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2022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최근 5년간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심지어는 이전 사건을 채 수습하기도 전에 연이어 유사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 2020년 학교폭력예방법과 2021년 아동학대처벌법이 신고 및 처벌 등이 강화되어 개정되었지만 입법화 되었다고 해서 그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법률의 제·개정은 어디까지나 문제해결의 시작에 불과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시대와 시기, 사회적 상황 등을 정책 변화에 반영함과 동시에 해외의 정책 변화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시사점을 얻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 관련 정책의 변화를 살펴보면서 해외 사례를 통하여 입법화 이후 향후과제를 짚어보고자 한다.
2022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Since the Korean Society for Teaching English Literature (KSTEL) was founded in 1992, it has grown into an academic organization representing English literature-related research and education in Korea through various active academic activities, including biannual academic conferences and the publication of the Journal of Teaching English Literature (JTEL) three times a year. JTEL is a vital source of information on children’s and young adult literature and literature education by featuring analyses of poetry, fiction, drama, film, and non-fictional materials and providing ideas for teaching children’s and young adult literature in the classroom.
To celebrate KSTEL’s 30th anniversary, this paper reviews and draws the trajectory of the kinds of writers, literary works, and research topics that scholars have been interested in. In this paper, I comprehensively examine and analyze the changes in goals, methodology, topics, themes, perspectives, and contents of research papers related to children’s and young adult literature criticism and literature education over the past three decades. I also make some suggestions regarding the journal’s direction for the future based on persona
2022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청소년의 사회적 위축 변화 양상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는 데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해 한국복지패널 10차, 13차, 16차 조사에 모두 참여한 아동청소년 312명의 자료를 활용하여 다층모형으로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과 HLM 6.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아동청소년의 사회적 위축은 6년간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우울ㆍ불안, 주의력 결핍 및 주관적 안녕감이 아동청소년의 사회적 위축 초깃값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우울ㆍ불안, 주의력 결핍이 아동청소년의 사회적 위축 변화율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결과를 통해 아동청소년 사회적 위축 감소 및 이를 위한 개입 방안에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2022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청소년의 학업무기력의 종단적 발달궤적을 살펴보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의 예측효과를 검증하는것이다.
방법 이를 위하여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2018(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2018)의 1차년도(2018년)부터 3차년도(2020년)까지 3년간의 자료 중 연구변인에 모두 응답한 아동청소년 2,384명의 자료를 잠재성장모형(Latent growth modeling: LGM)으로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 3차 시점에 걸친 학업무기력의 발달궤적을 분석한 후, 예측변인으로 성별, 자존감, 삶의 만족도, 부모의 긍정적 및 부정적 양육태도, 교과성취도, 성적만족도를 투입하고, 준거변인으로는 학업무기력의 초기값과 변화율을 설정한 구조모형으로 예측효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학업무기력의 잠재성장모형 검증 결과, 2차년도 변화모형이 가장 우수한 적합도를 보였다. 또한, 예측변인으로 투입한 모든변인이 학업무기력의 초기값을 유의미하게 예측하였고, 자존감, 부모의 긍정적 및 부정적 양육태도, 교과성취도는 학업무기력의 변화율에도 유의미한 예측효과를 나타냈다.
결론 본 연구결과를 선행연구와 관련지어 논의한 후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2022 등록국내 KCI원문공개
아동 디지털 권리
본 연구의 목적은 영미 아동청소년 영문학 작품을 코퍼스로 만들어 분석한 다음, 영미 아동청소년 영문학의 전반적인 어휘 수준을 파악하고, 다양한 작품에서 출현하는 공통핵심어를 도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 구텐베르크에서 [아동청소년문학] 분야에서 34명의 작가가 쓴 223개의 영문학 작품을 코퍼스화하여 대규모 영미 아동청소년 영문학 코퍼스(Corpus of Children’s English Literature, CCEL)를 구축하였다. CCEL은 11,256,428 토큰과 63,574 타입으로 이루어 있다. 작가마다 글을 쓴 길이가 다르므로 표준화된 타입 토큰 비율을 측정한 결과 CCEL의 표준화된 타입 토큰 비율 평균은 72.30%이며, 어휘 다양성이 가장 낮은 작가는 <에반젤린>을 집필한 헨리 롱펠로(67.24%)이고, 어휘 수준이 가장 높은 작가는 <작은 아씨들>을 쓴 루이자 메이 알코트(76.05%)인 것으로 나타났다. CCEL를 구성하는 총 223개 텍스트 중 111개 텍스트에서 출현하고 키니스가 1,000 이상인 대표형 어휘를 분석한 결과 총 417개의 공통핵심어를 도출할 수 있었고, 이들 중 51개 어휘는 일반영어에서는 상대적으로 쓰임이 다소 낮았지만, 영미 아동청소년 영문학에서 자주 다루는 모험과 도전 등의 특성을 보여주는 어휘로 규정할 가능성 큰 어휘가 포함되어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최근 영미 아동청소년 영문학을 활용한 영어 원서 읽기 교육이 활성화되는 상황에서 다양한 영미 아동청소년 영문학에서 출현하는 공통핵심어를 읽기 전에 학습함으로써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영어 읽기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효과적인 읽기 전략을 통해 영어 원서 읽기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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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디지털 권리
국경이라는 경계를 넘은 탈북민, 이주노동자, 난민과 같은 경계인들에게 시민권으로서의 인권은 제대로 보장되지 않는다. 법과 정치적 판단에 따라 이들에게 인권을 부여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이들을 우리와 똑같은 인간으로 인정하는 과정이며,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인권감수성이다. 문학은 인권감수성을 형성하기 좋은 매개이기에 문학 텍스트의 인권감수성을 살피는 과정 또한 중요하다. 특히 인권감수성 형성에 있어 중요한 시기인 아동청소년들이 읽는 문학 작품은 더욱 그러하다. 경계인을 소재로 한 상당수의 아동청소년문학은 성장소설의 플롯을 따르고 있는데, 문제는 이때의 성장이 특정한 대상에게만 일방적으로 요구된다는 점이다. 즉, 한국 사회에 적응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이들은 결핍과 미성숙의 상태로 규정되지만, 이들과 함께 어울려살아가야 할 한국의 아동청소년에게는 성장과 변화를 요구하지 않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문화적 정체성을 가진 이들의 공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갈등은 생략되거나 최소화되고, 그마저도 조력자에 의해 쉽게 해결되는 방식으로 처리됨으로써 갈등의 필요성과 그것이 해결되는 과정에서 배우게 되는 민주주의의 가치를경험하지 못하는 것 또한 경계인을 재현한 아동청소년문학의 한계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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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디지털 권리
The present study overviews Canadian science fiction for children and young adults in its early history. Canada’s multiculturalism is a great resource for diversity on their literary works, but at the same time, it often turns into concerns on their national identity. Canadian novels portray this unique trait in their stories with three major features. By contrasting the technology-dominated society with the nature-friendly one, they ultimately aim for an idyllic society. Also, the works express distrust of technology and progress with concerns about negative effects on the global environment. Finally, they lie on the blurred border between fantasy adventure and science fiction. Unlike mainstream science fiction novels, Canadian children’s SF writers take the subjects of science, nature, and humans more seriously. Depicting a variety of possible future societies, they continue to emphasize both the harmony of technology and the nature and the exploration of human identity. This originality distinguishes them from other countries’ works and are sufficiently attractive to many young rea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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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디지털 권리
본 연구는 게임물 등급분류, 셧다운, 그리고 확률형 아이템 규제의 역사적, 법 체계적 검토 및 유사한 해외 규제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신체적, 정신적, 인격적 보호와 사회적 비용 최소화 차원에서 규제의 적정성을 판단하고 합리적인 규제의 형태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현행 법 규정 및 관련 판결례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논의를 비판적으로 분석하였다.
첫째, 게임물 등급분류 제도는 국가 주도적인 형태의 정부 규제를 중심에 두고 일부 영역에서 자율규제가 시행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국내 게임물 등급분류 제도는 규제의 형평성, 용어의 자의적 해석, 표현의 자유에 대한 위헌성과 더불어 규제 형태의 혼용으로 인한 제도의 복잡화와 이중 규제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둘째, 셧다운제는 정부규제이면서 이용규제이고, 사전규제이면서 사회규제로 분류된다. 게임물 제작자에게 준칙 의무를 지우지만 실질적으로 규제를 적용받는 대상이 청소년 이용자라는 점에서 이용자를 규제하는 제작자 규제로 설명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확률형 아이템은 GSOK에 의해 관리되는 대표적인 자율규제다. 내용규제이면서 사후규제의 성격을 지닌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에서는 게임물 제작자가 준수해야 하는 윤리와 도덕의 범위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외 각국의 법제와 비교 분석한 결과에서는 국내의 규제력이 게임산업 내 선진국들과 비교하여 정부나 산업의 영역에 치우쳐져 있으며, 시장의 자율성보다 정부의 역할이 크게 주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강력한 정부 주도의 규제를 시행하고 있는 중국이나 베트남과 같은 국가를 제외하면 많은 선진국에서는 정부와 산업, 사회의 규제력이 모두 작용하지만, 시장의 자율성이 중심이 되는 규제 방식을 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현재 청소년 보호와 산업 진흥에 관한 정부와 산업 그리고 사회의 불신과 자율규제의 실패, 특정한 영역에서 자율규제가 제3자 기관의 주도로 시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을 모두 고려하였을 때 가장 적절한 합의점은 기업이 정한 자율규제의 내용을 정부에 의해 승인받도록 하는 형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승인된 자율규제(sanctioned self-regulation)로 분류되는 이 방식에서 정부는 산업에 법적으로 강제되는 의무를 부여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조건으로써 자율규제를 시행하도록 하며, 산업은 자율규제를 위해 반드시 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