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적 의미를 지닌 독일 아동청소년문학작품 번역본 비교 - 에.테.아. 호프만의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을 중심으로
Ein Vergleich der Übersetzungen von deutscher doppelsinniger Kinder- und Jugendliteratur anhand des Beispiels Nußknacker und Mausekönig von E.T.A. Hoffmann
-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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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국내 KCI
- DOI
- 10.20456/KZfD.2023.5.8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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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아동 청소년 문학, 번역, 이중성, 이중적인 의미, E.T.A. 호프만의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 Kinder- und Jugendliteratur, Übersetzung, Doppelsinnigkeit, Doppelsinn, 『Nußknacker und Mausekönig』 von E.T.A. Hoffmann
초록
아동청소년문학은 현재 침체되어가는 출판계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가장 활발하게 창작되고 소비되고 있으며, 그 크기는 날로 확장되어가고 있다. 여기에는 국내 아동청소년문학뿐만이 아니라 외국 아동청소년문학도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 아동청소년문학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외국 아동청소년문학 번역에 대한 연구도 다양한 관점에서 이뤄져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독일 아동청소년문학의 번역에 대한 연구 중에서도 이중적 의미를 지닌 doppelsinnig 독일 아동청소년문학작품의 번역본을 비교·분석하고자 한다. 이중적 의미를 지닌 아동청소년문학이란 하나의 작품이 표면적인 메시지와 심층적인 메시지를 함께 담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작품이 가진 심층적인 의미를 아동과 청소년보다는 성인이 더 파악하기 쉬울 것이며, 아동과 청소년은 작품의 표면적인 의미만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 따라서 아동을 위한 번역본에서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번역하였을 것이고, 성인을 위한 번역본에서는 원본의 심층적인 이야기도 그대로 옮겼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에.테.아. 호프만 E.T.A. Hoffmann의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 Nußknacker und Mausekönig』의 번역본을 살펴보고자 한다. 해당 작품은 현재 다양한 연령의 대상 독자층을 설정하여 여러 가지 판으로 출판되어 있는데, 아동 대상 번역본과 전 연령 대상 번역본, 성인 대상 번역본 총 세 가지의 번역본을 분석 대상으로 삼아 대상 독자에 따라 원작을 어떻게 전달하고 있으며 어떤 차이가 존재하는지 그 양상을 살펴보고 추측했던 경향이 실제 번역본에서도 드러나는지 확인해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