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교섭적 감정 어휘 의미 조정 경험을 통한 사회·감정 문식성 향상 방안 연구 - 의미 규범 형성을 통한 감정 인식 교육을 중심으로 -
Teaching-learning process for improving social·emotional literacy: Establishing semantic norms for emotional awareness
- 발행
- 2018
- 소속·발행
- 고려대학교
- 출처
- 국내 KCI
- DOI
- 10.17313/jkorle.2018..42.63
- 원문등록
- 2018-12-31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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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사회·감정 학습, 사회·감정 역량, 사회·감정 문식성, 감정 인식, 감정 의사소통, 감정 어휘, 상호 교섭적 의미 조정 경험, 의미 규범, Social emotional learning, social emotional competence, social emotional literacy, emotional awareness, emotional communication, emotional vocabulary, transactional meaning-coordination experience, semantic norm
초록
본 연구는 감정 어휘로 부호화된 감정과 해독된 감정 사이의 의미 격차가 공감적 대화를 저해하고 삶의 여러 국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사회·감정 문식성 향상을 위한 교수·학습의 방법적 원리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 본고는 국어과 감정 교육의 목표로 ‘사회·감정 문식성’을 개념화하고, 그것을 ‘발화 공동체의 사회·문화적 감정 규범에 기반을 두고,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인식하고,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부호화하고, 타인의 감정을 공감적으로 해독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으로 정의하였다. 그리고 사회·감정 문식성의 내용 범주를 ‘자기-타인’ 차원과 ‘인식-의사소통’ 차원이 교차하는 ‘자기 감정 인식’, ‘타인 감정 인식’, ‘자기 감정 부호화’, ‘타인 감정 해독’의 4개 범주로 구축하였다.
 교수·학습의 원리는 감정 의사소통 차원의 선행 단계로서 감정 인식 차원의 ‘자기 감정 인식’과 ‘타인 감정 인식’에 초점을 맞추어 상호 교섭적 의미 조정 경험을 제공하는 3개 단계로 구안하였다. 1단계는 자기 감정 인식의 단계로 감정 어휘의 극성-각성을 측정하는 단계이고, 2단계는 타인 감정 인식 단계로, 1단계에서 수행한 감정 어휘 측정 결과를 학습자들이 서로 공유하는 단계이다. 마지막 3단계는 자기 감정 재인식 단계로, 핵심 발화 공동체인 학급 구성원 간의 감정 어휘의 의미 규범을 토론을 통해 형성하는 단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