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를 통한 문화적 문식성 교육 연구 -이청준의 <남도사람> 연작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ultural-Literacy Education through Pansori
- 발행
- 2009
- 소속·발행
- 목원대학교
- 출처
- 국내 KCI
- UCI
- G704+INS000001455-ART001390147
- 원문등록
- 2009-11-12
- 원문
- 원문 보기 ↗
개념
키워드
판소리, 문화적 문식성, 공감적 자기화, 남도사람, 이청준, 국어교육, 문학교육, Pansori, Cultural-Literacy, Empathic Appropriation, Namdo-Saram, Lee Chung-jun,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Education, Literature Education
초록
이 연구는 판소리 교육의 효용을 국어교육 목표의 하나인 문화적 문식성에서 찾아보고자 하였다. 문화적 문식성을 발휘한 모델로서 작가 이청준을 대상화 하여, 판소리를 수용하여 창작한 <남도사람> 연작을 중심으로, 판소리 교육이 어떻게 문화적 문식성으로 작용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이 연구에서는 고전 문화에 대한 문식성이 현대의 문화 향유에도 필요한 문식성이 될 수 있는 능력으로 본다는 의미에서 ‘문화적 문식성’을 개념화하고, 국어교육에서 이러한 능력 신장을 목표로 하는 것을 전제로 하였다. 
 이러한 관점에서 <남도사람> 연작에 나타난 판소리의 수용 방식을 살펴보고, 판소리에 대한 문식성이 어떻게 현대 문학 작품의 감상과 판소리의 재생산에 작용할 수 있을지를 공감적 자기화의 원리로 분석해 보았다. ‘공감적 자기화’는 문학 작품에 대한 ‘공감성’과 수용 결과를 새로운 표현으로 창출해 내는 ‘자기화’를 통합한 개념이다. 문화적 문식성의 획득이 국어교육의 목표라는 관점에서 보면, <남도사람> 연작이 보여 주는 공감적 자기화의 방식은 판소리를 통해 학습자가 성취해야 할 목표와 내용 그리고 여기서 나아가 학습자가 도달할 상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다. 
 판소리를 통한 문화적 문식성 교육의 의의는 첫째, 국어교육 안에서 우리 판소리에 대해 향유 문화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둘째, 판소리를 매개로 고전과 현대를 통합하여 교육할 수 있다, 셋째, 판소리를 통한 문화적 문식성 교육은 궁극적으로 문화 향유 주체로서의 학습자를 길러 낼 수 있다, 넷째, 전통 문화 교육을 할 수 있다는 데에서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