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등록연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본 논문은 박태원의 방송소설 연작 「꼬마 반장」ㆍ「어서 크자」를 텍스트로 삼아 전시체제기 프로파간다 매체에 나타난 일상-규율 간의 연속과 불연속을 고찰해 보고자 했다. 1941년 12월 태평양전쟁의 발발 이후제국은 전쟁의 장기태세에 대비하여 통제경제와 군인 양성의 실질적 수행을 담당할 공간으로서 ‘가정’이라는 일상생활 영역의 재조직을 시도하게 되었으며, 이 때 영화ㆍ방송ㆍ문학ㆍ강연 등의 형태를 띤 프로파간다란 총동원의 규율을 아동 혹은 가정주부들에게까지 전파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적인 선전수단이자 매개체가 되었다. 특히 1930년대 “설거지 하든여염집부인들”로 하여금 “눈을 껌벅껌벅하며 라지오통엽으로 달려오고야 말게” 할 정도의 파급력을 입증한 바 있던 라디오 매체는 전시체제에접어들어 “일상의 혁신-전쟁과 건설이라는 양면을 서로 연계, 회전시키는 축으로서 잘 정제된 ‘기름’ 역할을 하는 것”이라는 사명을 부여받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면모를 지닌다. 이 시기 식민지 조선인들의 일상생활과 총동원의 규율을 마찰 없이 연속시키는 회전축 혹은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하게끔 상정된 라디오에서는 “시국을 배경으로 한” 프로파간다적 성향의 방송소설들을 공모ㆍ제작함으로써 실제로 청취자들의 일상생활을 전시체제에 걸맞게 포섭/혁신해나가고자 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나날의 일상적 사건들을 흥미롭게 그려내어 청취자들의 공감 및 매체적 흡인력을 유지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이를 변화시키기 위한 규율을 주입해야만 했던 방송소설의 양가적인 속성을 생각할 때,프로파간다를 통해 일상과 규율이 연속ㆍ조화된 지점을 보여주고자 했던라디오의 목적이란 과연 얼마만큼 달성 가능한 것이었을까? 또한 나날이영위하는 일상적 삶과 전장의 규율을 매개, 회전시키기 위한 윤활유로서방송소설은 과연 얼마나 잘 정제(精製)되어 있었던가? 일상적 삶의 기저에 그 어떤 정책/규율로도 회수/재조직되지 못할 “습속화된 보수성”이 자리 잡고 있음을 상기할 때, 전장의 규율로 인한 “혁신”을 자연스러운 과정으로서 받아들이게끔 했던 방송소설 내부에도 의식적/무의식적으로 그간영위해 왔던 일상적 삶의 ‘관성’을 추구하고자 하는 불순물들이 존재하여‘일상생활과 전쟁이라는 양면’을 연계시키는 회전축인 프로파간다를 일시정지시켜 버리는 효과들이 예기치 않게 등장할 가능성이 있음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위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규명하기 위하여, “국민정신총동원을 위해 만
2011 등록동의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This article attempts to analyze the relation of the poster imagesof Nazi politics to those of KdF (literally, “Strength through Joy”), a large state-controlled leisure organization of the Third Reich and a part of the German Labour Front (Deutsche Arbeiterfront (DAF)),the national German labor organization. KdF was supposed to bridge the class divide by making middle-class leisure activities available to the masses.
It is clear in the KdF posters that the cultural program that was being advertised actually symbolized the Nazi propaganda of the German nation. The icons, images, text, and colors of the KdF posters demonstrated indirectly but strongly the Nazi ideology, which set up KdF as a tool for promoting the advantages of National Socialism, the propaganda of the national community and Nazi politics among the people.
2011 등록한국언론진흥재단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북한 권력층의 언론을 통한 프로파간다 전략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대단히 흥미로운 주제였다. 그래서 이 연구는 2003년부터 시작되어 2008년 이후 중단되고 있는 북핵 관련 6자 회담을 분석사례로 선정해, 프로파간다 전략을 분석하기로 했다. 프로파간다 전략이 목표공략층에 따라 차별화된 전략이 있을 것이라고 가정해 분석대상으로 ‘조선중앙통신’, ‘조선신보’와 ‘노동신문’을 선택했다. 이를 위해, 235개의 뉴스 기사를 분석했으며, 담론 전략을 파악하기 위해 정보원 활용, 6자 회담의 성공조건, 미국에 대한 묘사, 핵 개발에 대한 인식틀, 회담 전망 등을 분석항목으로 설정했다. 분석 결과, 북한 언론의 프로파간다 전략은 공략대상자에 따라 탄력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저자는 이 연구가 북한의 프로파간다 전략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는 것은 물론, 향후 6자 회담이 열릴 경우 이러한 자료를 토대로 대항 담론을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2011 등록배재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In these days, the meaning of documentary is not cleary persuade to people because a word of documentary is variously extended and used much. So this problem of extended word of documentary, I would like to try redefine the meaning of documentary on photography and film with the 'documentum'. Also in this research, I try to fined both with a case study the problem of real objective even if documentary photography offered an objective information with 'documentum' and try to fined between common factor and a point of difference on film as another medium.
This research, mainly focused and fined the relationship of propaganda with President Franklin D. Roosevelt's New Deal plan between F.S.A(Farm Security Administration) documentary photography and Lenin Riefenstahi's ocumentary film. It is important to search out propaganda especially photography and film because it still constantly operate and repeat in society, politic, religion, economy, etc with serious discussion.
2011 등록부산외국어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En el régimen franquista, el partido falangista se preparaba para el convenio con EE.UU., que acabaría con el aislamiento de la dictadura franquista y las esperanzas de los democratas de dentro y fuera del país. El cine histórico producido es inseparable de esa cultura fascista, que fue hegemónica en España entre la guerra civil y los primeros años de la década de los cuenta, cuando se produce el colapso de este género. Incluir al régimen franquista dentro del mismo grupo de la Alemania responsible de los campos de concentración y de la Italia de Mussolini puede parecer a algunos exagerado e inapropiado. Sin embargo, el franquismo y el fascismo son inseparables, especialmente en los duros años de la posguerra, aunque formas y modos fascistas pervivieron en España hasta la muerte del dictador en 1975. Durante el régimen franquista, importaban el cine de Hollywood, que no se acordaba con su ideología falangista. Entonces, la lista negra de McCarthy era capaz de impedir la idea comunista y nacionalista como fascismo. Por este razón, los cines españoles y falangistas no podían importarse en EE. UU. y Europa. A fin de prosperar el cine español aislado, el régimen franquista tomaba la lí
2011 등록서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인종이데올로기가 중요한 국가정책이었던 나치제국에서 일본인과 일본혼혈인은 인종적 차별을 받았다. 1936년 반공산주의협약체결, 1938년 문화교류협정 체결 이후, 전쟁기에 더욱 가까워지는 일본과 독일의 관계는 삼국동맹체결로 절정에 이르게 되는데, 일본과 독일의 우호관계가 깊어질수록 일본인에 대한 차별 또는 인종이데올로기는 논리적으로나 공식적으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한다. 일본 쪽의 항의도 항의지만 프로파간다적인 차원에서도 결코 유리하지 않기 때문이다. 독일과 일본의 동맹관계를 과시하는 문화행사에서 인종이데올로기와 프로파간다의 괴리는 어떤 양상을 띠었으며, 어떻게 처리되었는가? 이런 의문으로 시작하는 본 논문은 나치제국의 국가첩보원(SD= Sicherheitsdienst)이 작성한 비밀문서 『제국으로부터의 소식』(Meldungen aus dem Reich)과 독일의 코블렌츠(Koblenz) 연방문서보관소의 “독일협회” 자료를 통해 일본과 독일의 문화프로파간다 이면에 숨은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제국으로부터의 소식』의 문서 중에서는 1942년의 심도 높은 일본관련 보고서 「시민들이 일본에 대해 가지는 견해」(Die Sicht Japans in der Bevölkerung)를 다룰 것이고, 코블렌츠 연방문서보관소의 자료 중에서는 독일에서 인종차별을 당한 일본인, 일독혼혈에 관한 문서(R64IV/31권)와 1942년 9월18일의 만주국 건국 10주년 기념연주회 자료(R64IV/63권, 90권, 180권, 210권)를 인용하고 분석하였다. 결론적으로 독일의 인종이데올로기는 전쟁 프로파간다를 위해서는 예외를 두었고, 실제와 상황의 요구에 따라 모순도 묵인하였다. 또한 전체적으로 볼 때, 독일 매체에 나타나는 일본군대를 신비화하는 정치적 프로파간다에 비해, 일상생활에서 일본인은 ‘뭔가 열등한’ 인종으로 차별을 받았지만, 다른 한편, 일본제국을 상징하는 일본음악가는 독일과 일본의 프로파간다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었다. 독일에서 전쟁이전의 일본 이미지는 기모노, 사쿠라, 게이샤, 비단등과 같이 여성적이고 에로틱한 이미지가 지배적이었으므로, 잔인하고 폭력적인 일본군대의 이미지와는 충돌하는 것이었지만, 이것은 일본인을 인종적으로 차별하면서 동시에 ‘게르만족보다 더 게르만족 같다’고 여기는 모순이 공존하는 것과 비슷한 현상이 아니었을까 한다.
2011 등록서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이 글은 한국전쟁기 북한군의 남한 점령 당시 북한이 남한 주민을 상대로 전개한 선전선동사업 정책과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고찰하고, 그 성과와 한계에 대해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남한 점령기간 북한의 선전선동사업은 전적으로 김일성의 정책에 의해 수행되었다. 구체적인 선전선동사업 내용은 조선로동당 선전선동부에서 주도했고, 인민위원회와 협의하여 시행했다. 선전선동사업은 북한이 남한에서 추진하고자 한 모든 정책 집행을 위한 중요한 구성요소였다. 선전선동사업은 모든 정책의 선전선동을 위한 전반적인 선전선동사업과 주요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개별 사업의 선전선동사업으로 전개되었다. 남한 점령 당시 북한의 선전선동사업은 거의 대부분 물량적으로 대규모였고, 내용면에서는 대체적으로 매우 전투적, 선동적이었다. 끊임없이 반복해서 집단적 활동을 개최하고, 주민들이 의무적으로 참여하게 하고, 동원되었다. 이와 같은 북한 선전선동사업은 김일성의 전쟁수행과 남한 점령 정책을 돕는 역할에 충실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점령초기에는 선전선동원들이 선동과 강요의 분위기를 만들면서 어느 정도 남한 주민들의 지지와 호응을 받으며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된다. 그러나 미국이 참전하고 대규모 공세로 전세가 역전되기 시작한 전쟁 상황의 변화와 함께 시간이 지나면서 선전선동사업의 일방적 강요 분위기에 대한 남한 주민들의 반발과 거부로 그 성과에 점차 한계가 있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010 등록연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본 논문은 일제 말기 프로파간다 영화에 나타난 제국 국민의 정체성 형성 과정을 ‘수행적 의례’라는 신체적 형식으로 포착하고자 했다. 특히 수행적 의례가 그 대상의 분할에 따라 궁성요배, 군인맹세, 열병식, 군가의 합창 등을 비롯한 근대 제국적 의례와 부락제, 조선 민요, 조선 춤 등을 비롯한 조선 민속 의례라는 두 가지 방향성을 띤 채 활용되고 있었음을 지적하고, 이처럼 이원화된 의례의 수행을 바탕으로 하여 식민지 조선인들에게 요구되었던 두 가지 ‘유용한 신체’의 형상이 전선-후방, 제국-로컬이라는 위계 하에 분리-배치되어 스크린 상에 나타나는 과정들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향토적이며 민속적인 의례를 통해 유포되는 프로파간다가 근대적이며 제국적인 의례를 통해 유포되는 프로파간다만큼이나 황민화 및 식민 동일시의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었음을 밝히고 있다는 측면에서 제국-로컬 간의 관계를 재조명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한다. 제국․전선에 대응되는 로컬 혹은 후방에 배치된 피식민자의 경우, 스크린 상에서 이들은 근대적이며 제국적인 의례가 아니라 오히려 향토적이며 민속적인 의례를 통해 ‘대군의 방패’와 대쌍을 이루는 또 다른 ‘유용한 신체’로 구성되는 양상을 보인다. 이때 이들이 수행하는 민속 의례란 그간의 논의에서 다루어졌듯이 엑조티시즘이나 로컬리즘의 고정된 대상으로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제국의 의도 하에 재(再)맥락화되어 황민화 및 식민 동일시의 동력으로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전시체제기에 포획된 피식민자의 신체를 ‘제국 국민’의 신체로 구성해내기 위한 훈련의 의례란 단지 근대적이며 제국적인 의례에 국한된 것만이 아니었으며, 따라서 이 시기 황민화 기획의 특성을 온전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근대적이며 제국적인 의례를 통해 유포되는 프로파간다만큼이나 민속 의례를 통해 유포되는 프로파간다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10 등록한림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本稿は、三好十郎の戯曲「寒駅」を中心に戦時下の国策演劇とプロパガン ダの問題を考察した。とくに、総動員体制における国策演劇の実体に注目し、戦時下日本新劇の戦争協力と抵抗の問題や、演劇とプロパガンダの問題を明らかにしようとした。単純に考えると、プロレタリア演劇の要素と国策演劇の要素は相反したものとして現われるべきである。しかし、国策演劇としての「寒駅」の性格は明らかであるにもかかわらず、そのテくストにはプロレタリア演劇的方法論が共存していた。たとえば、戯曲の中で描き出された「感動的な騒ぎ」と「寂しい風景」という異質の要素をどのように読みとるかという問題がテクストの本質に近づく糸口となった。国策演劇の場合、公演形態において移動性を追い求め、啓蒙性、健全性、時局性を主な要素とし、内容的には道徳性、主題では「国民愛」を標榜する一方、プロレタリア演劇の場合、登場人物の主体性が仲仕、娼婦のような労働階級であること、堂々と明るく逞しい人物造形、またはっきりしたメッセージと連帯性を帯びることが主な要素としてあった。結局、「寒駅」というテクストは国策演劇の範疇を脱しなかったとはいえ、演劇のリアリズムを追い求めようとした点においてプロ演劇と国策演劇の膠着する領域があったといえよう。
2009 등록성균관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본 연구는 1950년대의 ‘국제타이포그래픽스타일’과 동시대에 존재한 그래픽 조류로, 일본 ‘재패니즈 모던’을 지도적으로 리드했던 ‘니혼센덴비수츠카이(日本宣傳美術會)’ 단체의 전사(前史)에 관한 연구이다. 즉, 1930년대에서 1945년 일본 패전에 이르기까지의 일본 그래픽디자인사로, 그 성격이 프로파간다였음은 일찍이 잘 알고 있으나, 당시의 디자인 단체의 움직임과 조직형성의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리고 이들 단체가 가지고 있었던 이론적 근거, 사상에 대해서 본 연구는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다. 
더욱이 당시의 시대상황은 ‘일제강점기’로, 당시 조선 사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음은 물론이며, 패전 이후 ‘니혼센덴비수츠카이(日本宣傳美術會)’의 활동이 간접적으로나마 60년대~80년대 후반에 이르기까지의 한국 디자인 역사에 영향을 주었다. 따라서 당시의 일본의 그래픽디자인의 흐름과 특성을 밝힌 것은, 그들이 갖고 있었던 디자인 의식이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가, 그리고 우리가 나아갈 길은 무엇인가를 알기위한 기초적인 연구일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기초적이면서도 원론적 접근을 시도하였다.
2009 등록이화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케네스 버크(Kenneth Burke)의 드라마티즘(Dramatism)은 드라마를 이루는 다섯 가지 요소(pentad), 즉 행위자(agent), 행위(act), 목적(purpose), 수단(agency), 상황(scene)들 간의 관계와 비율을 통해 상징을 사용하는 인간 행위의 동기를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본 논문은 1960년부터 1969년까지 극장에서 영화와 동시 상영된 <대한뉴스>가 전파한 매스커뮤니케이션 메시지에 주목, 그 안에 투영된 1960년대 관영매체 이야기의 동기를 드라마 분석했다. 분석결과, 상황이 일반 행위자를 압도하는 구성, 상황을 주도하는 특정 행위자의 유형화, 집단적 행동에 소실된 사적인 개인, 그에 따른 반대급부의 실종 등이 반복적인 드라마로 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파간다의 문법(文法)으로 요약될 수 있는 이 같은 드라마 전개와 행위자와 상황 간의 상호 작용이 당시 시대적인 과제로서 발전주의 모델을 지향하는 지도자의 역량 부각과 그를 위한 국민 총화의 당위성을 설득하는 기법으로 활용되고 있었다. 미디어의 설득적 효과를 매체의 내재적 구성을 통해 접근한 본 논문은 텍스트의 반복성과 초월성에 초점을 둔 것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으나, 과거 텍스트의 해석을 위해 당시 시대적 상황에 대한 이해가 동반되어야 하는 한계를 지닌다.
2007 등록연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일제 말기 식민지 조선의 여배우들은 사치와 허영, 성적인 방종과 결부되어 온 기존의 부정적 이미지를 극복하고 총후 여성으로서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도록 요구받는다. 여배우들은 영화에서는 후방의 ‘산업 전사’나 ‘군국의 어머니’, 지원병의 누이나 연인 역으로 출연해 전쟁 동원을 선전하고 , 스크린 바깥에서는 건전하게 쇄신된 총후 여성으로서 자신을 전시해야 했다 . 몇몇 스타들은 일본과 만주 여배우들 함께 ‘대동아’의 문화적 교류의 상징으로서 호명되기도 했다. 문예봉은 1930년대에 구축한 ‘정숙한 현모양처’ 이미지의 연장선상에서, 또 선전영화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김신재는 지원병들이 지켜야 하는 ‘조선의 누이’ 이미지로서, ‘총후 여성’을 연기했다. 그들은 내선일체 이데올로기를 선전하기 위해 영화 안팎에서 ‘국민 되기’의 수행 과정을 전시해야 했다 . 바로 그러한 프로파간다의 결정판인 『그대와 나』에서 여배우들은 ‘대동아’의 친교와 유대를 과시하도록 배치되었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조차 여배우들의 ‘국민 되기’는 결코 완료될 수 없는 것, 그리하여 계속 ‘연기(演技/延期)’될 수밖에 없는 것이었다 .
2007 등록연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이 논문은 일제하 식민지 조선을 풍미했던 ‘야담’을 분석하고 규명하는 데 초점
을 맞춘다. 다양한 이름으로 여러 지면을 넘나들었던 ‘야담’의 잡다한 성격은 연구자들이
식민지시대 ‘야담’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데 커다란 장애물로 작용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야담은 이 잡종성과 무정형성으로 식민지 조선과 역사적 부침을 같이 했던 몇 안
되는 대중 문예물 중의 하나이다. 1920년대 후반 학생과 여성을 호출하여 ‘민중적 공공권’
을 창출하고자 했던 김진구의 ‘야담운동’에서, ‘여성=민중’을 ‘여성대중’으로 바꾸는데 일
익을 담당했던 ‘여성잡지’의 출현과 번성 그리고 이 과정에서 여성․조선문․야담이 일체
화되는 ‘대중적 공공권’의 도래까지 야담의 변천사는 곧 식민지 조선사회의 축소판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여성․조선문․야담의 계열적 동일화와 젠더적 위계화는 또한 1930년대
후반 ‘국민적(파시즘적) 공공권’의 전일적 국민화의 회로로 작동하게 되는 역사의 아이러
니를 내포한다. 여성과 아동을 주 독자층으로 했던 관제 잡지일수록 ‘재미와 유익’ 또는
‘재미와 실용’을 앞세우며 전체 지면에서 야담의 비중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읽기 쉽고
알기 쉽게 조선문(언문)으로 야담을 ‘활자화’하여 어머니, 아내, 누이를 ‘현모절부’와 같은
‘총후부인’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앞장섰다. 야담은 조선의 우수한 문화전통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체제 내적 요구를 충족시키기에 적합한 형식이었다.
야담의 체제 내적 프로파간다화는 ‘이동 연예대’의 지방순회공연을 통해 더욱 총체적이고
전면적으로 진행되게 된다. ‘이동 연예대’는 농산어촌의 각 지방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대면
하는 문화생산주체들의 사회적 커뮤니케이션의 한 실천행위로, 이들의 공연은 대중들의
눈과 귀에 호소할 수 있는 레퍼토리들로 채워졌다. 이 레퍼토리에서 빠지지 않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야담 내지 만담과 같은 1인 공연이었다. 1940년대 야담의 프로파간다화는 1920
년대 김진구가 ‘야담운동’으로 실현하려 했던 ‘역사적 민중교화’를 가장 이상적으로 계승했
다는 역설적 평가가 가능해진다. ‘건전한’ 국민오락 야담은 도시외곽의 말단 지방까지 찾아
가는 체제 내
2006 등록서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A Propaganda Campaign of the Rural Community in North Korea, 1948~49: A Case Study of Injae-gun, Kangwon-do.
2006 등록동의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Welfare? or Propaganda?
2006 등록고려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In dieser Arbeit wird der Versuch unternommen, die Propaganda von Hitler zu analysieren. Hier handelt es sich um die Strategie der Negation. Im Abschnitt zwei wird die allgemeine Charakteristik der Propaganda von Hitler beschrieben. Er erzielte mit seiner Strategie der Negation gegen die bestehenden politischen Verh&auml;ltnisse großen Erfolg. Hitler fasste seine Zuh&ouml;rer zu einer Gemeinschaft im Nein zusammen, indem er das Bestehende negierte, die Vorstellung des K&uuml;nftigen aber nur sehr vage und phantastisch andeutete.
Im Abschnitt drei werden die Gegenst&auml;nde der Negation beschrieben, und zwar folgende: a) Versailler Vertrag, b) Weimarer System, c) Demokratie. Mit dem Versailler Vertrag besaß Hitler ein Instrument, das ihm erlaubte, eine breite Front von politischen Gegndern als Einheit zu erfassen. Und indem Hitler sein Anliegen der Destruktion der politisch-gesellschaftlichen Verh&auml;ltnisse der Weimarer Republik zu einer heiligen Sache des ganzen Volkes erhob, entz&uuml;ndete er einen tiefen Hass gegen die angeblich von Juden und Marxisten entfachte Revolution.
Im Abschnitt vier wird die Strategie der Negation analysiert. Hitler band di
2006 등록한림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프로파간다
이 연구는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가 지난 1995년의 북한 기아를 어떻게 이념적으로 채색, 보도했는가에 관한 분석을 담고 있다. 허만과 촘스키의 프로파간다 모델에 근거해 필자는 미국과 적대관계에 있는 공산국가에서 발생하는 ‘자연 재해’가 미 언론의 정치적이고 자본주의적인 이데올로기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전제하에 6년간에 걸친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의 북한 기아 뉴스를 조사했다. 연구자는 내용 분석과 함께 텍스트 분석을 통해 ‘표상’, ‘묘사’, 그리고 ‘정치적 담론’ 등 세 가지 차원에서 이들 신문의 보도 특성을 해부했다. 분석 결과, 미국의 엘리트 언론이 북한의, 그리고 북한을 위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데 매우 인색했던 반면, 정부 소식통들과 대북 정책의 강경한 목소리들을 가급적 기사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철저히 정치적이고 이념적인 시각에서 자연 재해를 취재, 보도, 재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초기의 ‘위기 중심적 보도’에서 이후 ‘북한 때리기’, ‘피해자 비난하기’ 등의 의제로 뉴스 틀짓기를 끊임없는 변화시키면서 북한 정권 자체의 상황 및 행위 등에 보도 초점을 맞춤으로써 결과적으로 굶주린 북한 주민들은 뉴스에서 ‘다룰 가치가 없는 희생자’들로 격하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1988Scanlon, Thomas M.해외 ERIC
프로파간다
This paper explores Samuel Adam's role as perhaps the most important propagandist of the American Revolution and his efforts to exploit Great Britain's mistakes and to engender in the American colonists a love of liberty and a fear that Great Britain, if not resisted, would replace that liberty with
1984Charaudeau, PatrickFrancais dans le Monde해외 ERIC
프로파간다
Although propaganda appears to be universal, its language may not be, reflecting instead the particular cultural context in which it emerges and is used. To understand the various styles of propaganda is to better understand their cultural functions. (MSE)
1976Pickett, Calder M.해외 ERIC
프로파간다
Prepared as commentary for a slide/tape presentation, this document briefly examines the role of the press in the American Revolution. It discusses propagandist activities led by such agitators as Samuel Adams, newspaper reports of the day that dealt with events of the revolution, and the work of in
1976Kelley, Joseph Gerard해외 ERIC
프로파간다
In order to make a case for the study of political propaganda in the secondary English curriculum, this study details the history of previous attempts to incorporate the issue into the structure of formal education and presents a model unit for use in the contemporary educational system. Designed to
1974Chaudhary, Anju · Bryan, Carter R.Journalism Quarterly해외 ERIC
프로파간다
Examines the role of Mahatma Gandhi as an advocate of freedom of speech in India and the influence of his four weeklies on Indian journalism even today. (RB)
1972Birn, Donald S.History Teacher해외 ERIC
프로파간다
During the post war years the League of Nations Union Movement in Britain worked through the schools and converted pro-league sentiment into specific government policies. The history classroom was the focal point of the L.N.U.'s educational effort so that new generations would grow up ready to suppo
1972Abrams, Grace C. · Schmidt, Fran C.해외 ERIC
프로파간다
Types and techniques of propaganda and its effects on American Life are discussed in this elective social studies course for 7th, 8th, and 9th grade students. Since young people today are bombarded with conflicting ideas disseminated through mass media, it becomes imperative that students become mor
1970Krupskaya, N. K.Soviet Education해외 ERIC
프로파간다
Describes Lenin's style as a propagandist, and summarizes the reason for his effectiveness as an agitator. (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