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장로회신학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독일은 영국이나 미국, 호주와 같이 국가적 차원에서 이민을 허용하는 이민국가가 아니다. 그럼에도 독일에는 이주민 배경을 지닌 사람들(Menschen mit Migrationshintergrund)이 2009년 현재 1천6백만(16,0Millionen)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숫자는 독일 전체인구의 19.6%를 차지하는 높은 비율이다. 그런 점에서 독일은 분명히 다문화사회임을 부인할수 없다. 독일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네 번에 걸친 이주의 물결이 있었고여기에 따라 이주민들을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한다: 여러 가지 이유로 타국에 거주하다가 본국으로 귀환한 독일인, 이주노동자, 망명자.
중세 유럽의 기독교국가(Christentum)의 흔적을 가지고 있는 독일교회는 여전히 교구중심의 교회제도를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교회 차원에서 선교활동을 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 독일교회의 다문화선교 활동은 지역교회보다 공교회적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 독일 개신교회(EKD)에 속하지 않은 자유교회(Freikirche)의 교회들은 개교회 차원에서 지역의사람들에게 전도활동을 하고 있다.
독일교회의 다문화선교는 독일교회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그것에 적합한 관점에서 연구해야 한다. 독일교회의 선교는 독일 개신교회(EKD)와 주교회(22개의 주교회)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 교회들은 선교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고 재정적 지원을 하며 국내와 해외에서 선교활동을 활발하게수행한다. 그러나 지역에 있는 개교회(Gemeinde) 차원에서의 선교는 약하다. 지역교회는 자신의 교구에 등록한 교인들을 목회적 차원에서 돌보고교육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교회 밖에 있는 선교단체들은 독일내의 이민교회들과 협력함으로 그들의 선교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독일교회의 다문화선교는 독자적인 방식이 아니라 독일에 거주하는 이민교회와 협력방식을 통해 수행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독일교회의 특성에 맞추어 독일사회에 거주하는이주민들을 대상으로 독일 개신교회(EKD)와 주교회 그리고 지역교회와선교단체 차원에서 어떻게 선교사역을 실시하고 있는가를 다양한 관점에서 소개하려고 한다.
2012법무법인 소명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Although it is true that refugees are migrants, there is a huge difference in that the migration has been forced. There are lots of refugees who have suffered extremely from torture, sexual violence, etc. Also, refugees cannot receive protection from their country of nationality, and they consistently live with the fear that someday they will be deported to their country where they will be persecuted. They are also physically and mentally weak because of the prolonged refugee procedures. Therefore the social integration for these people is different in task and direction from the general migrants who come to our country with intention. We should start our discussion by identifying the rights listed in the Convention Relating to the Status of Refugees, and taking a look at which rights are not actually ensured in Korea. Afterwards, we will see whether the rights ensured to refugees should be broadly interpreted, and what further measures should be taken for the sufficient enjoyment of these rights, and furthermore, what other rights for the social integration should be ensured. In the end,refugees should be ensured with similar rights as nationals. It is important to approach the ta
2012경북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재개발 지역에서 타지역으로 이주한 주민의 사회적 네트워크 해체를 분석하고 사회적 네트워크 해체 과정에서 나타나는 평생교육 요구를 파악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D도시의 재개발 지역에서 타지역으로 이주한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네트워크 조사와 질적 면담 조사를 실시하였고, 수집된 자료 분석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제시할 수 있었다. 첫째, 재개발 과정에서 타지역으로 이주하게 된 중․고령 성인은 사회적 네트워크의 해체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친구나 가까운 이웃과의 네트워크가 줄어들게 되었다. 이는 기존의 빈곤층과는 달리 빈곤에 대처하는 집단적 방법을 확보하지 못하고 개별적으로 대처하게 되는 신빈곤층의 특성으로 파악되었다. 특히 신빈곤층으로서 재개발 지역 주민은 집단적 대처 방법 중에 하나인 사회적 네트워크의 대부분이 이주를 통하여 와해되고 다시 회복하지 못하고 있었다. 둘째, 재개발 지역 이주민의 사회적 네트워크의 해체와 관련하여 평생교육 요구가 존재하였다. 이는 평생교육에 참여하겠다는 기본적인 요구와 함께 사회적 활동 또는 사회적 참여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를 맺기 위한 요구와 취업과 같은 일자리와 관련된 교육 요구가 존재하였다. 이상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관련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2012호서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새롭게 다가오고 급변하는 스마트 융합환경속에서 정보격차 해소 이슈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전통적인 정보격차의 개념과 범주에 대해 정의하고 그동안 정부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펼쳐온 노력 사항에 대해 알아보고 해외주요 국가들의 스마트 융합환경속에서의 정보격차 현황에 대해 살펴보았다. 해외 주요국과 한국과의 스마트폰 환경 하에서의 장노년층, 장애인, 저소득층등 취약 계층별 정보 격차 현상에 대해 살펴보고 특별한 차별점을 인식하려 노력하였다. 이에 따른 시사점 분석을 통해 필요한 정책방안을 제시하고 그 달성을 위해 우리 정부나 산업계, 학계,사회단체 등에서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인가를 제시하였다. 정보통신 일등국가로서의 위치를 계속 유지해나가 는 것은 전 국민이 평등하게 정보를 공유하여 모두가 삶이 행복한 사회를 구현할 때 비로소 가능해 지는 것이라고 믿는다.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전략안이나 제언이 정부의 정보통신정책 마련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2012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본 연구는 외국태생의 이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미국의 성인교육에는 미국화와 성인교육을 관계 짓는 모종의 방식, 즉 미국화 특유의 성인교육활동의 조직방식이 존재한다고 가정하고, 그 구체적 방식을 밝힘과 동시에 그에 의거하여 시사점을 찾는 데에 목적이 있다. 역사적으로 미국화 실시단계에서 미국화 특유의 성인교육활동의 구체적 조직방식은 미국화에 대한 정부개입을 가능하게 하고, 미국화 프로그램을 각 지역에 유포하고, 미국문화를 선정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지역단위를 활용한 방식에서 나타난다. 현재에 미국화 정착단계에서, 보스톤 지역을 보면, 미국화 특유의 문해교육활동의 조직방식은 교육내용의 수준에 따라서 문해교육활동을 달리 조직하고, 독자적으로 문해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문해교육활동의 네트워크를 조직하고, 미국사회 및 미국문화에의 적응과 동화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문해교육활동을 조직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지역단위를 활용한 방식에서 나타난다. 결과적으로 이와 같은 미국화 특유의 성인교육활동의 조직방식은 공급자 중심의, 일방적인 방향으로의 적응과 정보전달을 위한 방식이라는 점에서 비판된다. 이것은 현재 다문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데에 필요한 방법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태생 이주민의 동기에 기초한 문해교육활동이 구안될 수 있는 방식으로 지역 단위를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2012아칸소리틀록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2012이화여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이 연구는 정착지원이라는 도구적 가치를 넘어서 일관된 탈북민 정착정책의 새로운 가치와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거버넌스를구성하는 각 행위주체- 통일부, 재단, 탈북민리더,지역거버넌스 구성원들이 탈북민 정착정책의 네가지 쟁점- 탈북민 개념, 정착청사진, 정책우선순위, 서비스 전달체계-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가졌는지 FGI와 인터뷰를 통해 조사하였다.
논의결과, 거버넌스 구성주체들은 탈북민의 개념과 누가 전달체계를 맡아야 할 지에 대해서는 의견 차이가 컸으나, 정착청사진과 정책우선순위에있어서는 구성원간의 인식공유가 잘 이루어지고있었다. 특히 쟁점이 되었던 부분은 전달체계를 누가 담당해야 할 지였는데, 중앙정부안, 재단안, 지방정부안, 민간안 -네 가지 전달체계 모형을 두고각 주체들 간에는 의견의 차이가 컸다. 북한이탈주민 지원재단은 통일부의 수탁기관이며 전달체계의중심임을 자임하였으나, 지역거버넌스의 행위주체들은 중앙정부든 지방정부든 정부가 직접 그 역할을 맡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았다. 하나센터 역시민간이 전달체계의 허브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탈북민 정착사업에 있어거버넌스 주체들 간에 탈북민 개념과 전달체계를둘러싼 시각차이가 상당히 크다는 점과 향후 관련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2012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기반진흥단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본 연구에서는 사회경제적 특성에 따라 인터넷 접근, 인터넷 이용 정도 및 인터넷 서비스 이용 상의 디지털 격차가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체계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인터넷이용자실태조사 데이터를 이용하여 사회경제적 특성에 따른 인터넷 접근과 인터넷 이용(양적 이용 정도, 인터넷 서비스 이용)의 디지털 격차를 로지스틱 회귀분석방법으로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인터넷 접속(가정에서의 인터넷 접속, 초고속 인터넷 접속)과 인터넷 이용정도(적극적 이용, 정기적 이용, 비정기적 이용)는 연령, 성별, 교육수준, 고용상태, 소득수준, 인터넷 접속 유형 등에 따라 디지털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서비스 이용(정보 활용, 커뮤니케이션 및 커뮤니티, 전자상거래, 인터넷 뱅킹)의 경우 고학력자 및 고소득층이며, 학생이고 젊은 연령층일수록 인터넷 서비스를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경제적 특성에 따른 인터넷 서비스 활용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2012중앙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60년대부터 지금까지도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주택 및 산업단지 개발 사업에 따라 수많은 주민이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오랫동안 살던 곳을 떠나야 하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개발의 주체는 이들에게 대물적 보상금과 보충적으로 생활보장금을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인터뷰 결과 이주민은 주거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상당한 고통을 경험하고 있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구조방정식(SEM)과 계층분석(AHP)을 활용하여 이주민 삶의 만족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경제적 요인, 사회적 유대감 그리고 물리적 시설 순으로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이주민은 새로운 지역에서 과거와 비교하여 만족스럽지 못한 삶을 영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주민에 대한 보상의 개념을 삶의 질 복원이라는 차원에서 접근하여 현행 보상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2012동국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탈냉전 이후 국제정세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중국의 부상’에 따른 미·중간의 갈등이다. 이러한 미·중간의 갈등은 동북아 지역의 이주민 정책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이와 같이 동북아의 정세변화는 북한이탈주민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고, 저출산·고령화의 심화에 따른 지속적인 해외 이주민의 유입으로 한국사회가 다문화사회로 이행되면서 다문화 가정의 사회적응과 사회 통합이 중요한 정책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다문화사회의 다양성과 차이로부터 초래될 수 있는 사회적 양극화나 차별과 같은 부정적 사회 현상들에 대한 정책의 마련은 중요한 사회적 과제이다.
따라서 편견과 차별 극복을 위한 이주민정책의 정확한 상황인식과 ‘배제’가 아닌 ‘통합’을 위한 올바른 이주민정책 방향은 매우 중요하다. 아울러 북한이주민정책과의 조화도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하여 이주민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서비스의 개선 그리고 차별과 배제의 금지와 다문화교육의 제도화가 필요하다.
2012경성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한 사회에 새로 유입된 이주민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새로운 사회에 대해 파악하고 평가하게 된다. 이러한 견지에서 본 연구는 이주민의 대인커뮤니케이션 유형, 그리고 각종 미디어 이용량이 한국사회의 가치(물질지향성, 가족지향성, 사회지향성)에 대한 인식, 그리고 한국사회에 대한 태도와 어떤 연관을 맺는지를 고찰했다. 결혼이주여성과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서베이(N= 293)를 실시하고 그 자료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한국인과의 대화시간, 한국 텔레비전 시청시간, 한국 웹사이트 이용시간이 많을수록 한국사회가 물질지향적이라는 인식이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과의 대화시간은 한국사회에 대한 호의적인 태도와도 유의미한 연관이 있었다. 한편, 본 연구는 다양한 텔레비전 프로그램 유형에 대한 시청 정도가 어떤 효과를 발휘하는지도 분석했다. 그 결과, 드라마 시청은 한국사회가 물질지향적이라는 인식을, 뉴스프로그램 시청은 한국사회가 가족지향적이라는 인식을 강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출된 다양한 연구 결과의 의미에 대해 논의했다.
2012강남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본 연구는 청각장애인의 사회경제적 특성인 직업과 가구소득이 정보접근 정도에 미치는 영향과 문해능력의 매개효과를 분석함으로써, 정보격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제도 및 정보접근 환경을 개선하는데 고려해야 할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청각장애인 241명을 대상으로 서베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분석, 상관관계분석, 신뢰도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본 연구의 핵심인 독립변수가 매개변수에 미치는 영향과 매개변수가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서 Baron과 Kenny의 위계적 중다회귀분석과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문해능력이 높을수록 정보접근 정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문해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문해능력이 가구소득과 정보접근 정도 사이에서 매개변수로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청각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을 제언하였다.
2012한양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이 논문의 목적은 고령화, 정보격차, 경제성장이 모두 연관이 있는지를 알아내는데 있다. 고령화에 따라 한 사회의 정보격차가 커질 수 있으며 고령화에 따른 정보격차가 경제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초점을 맞추었다. 먼저 두 가지 종류의 독립적인 소비자설문조사결과를 데이터로 이용하여 개별 경제주체의 정보취득능력과 경제활동이 다양한 IT 기기와 서비스의 사용에 영향을 받는지를 보였다. 이러한 개별 소비자 분석과는 독립적으로, 국가별 거시자료를 이용하여 정보화와 고령화가 한 국가의 경제성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를 알아보았다. 분석결과, 정보화는 경제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에 고령화에 수반된 정보격차는 경제성장을 낮출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2012동아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본 연구는 남북한 정보화 격차관련 문헌을 통하여 남북한 정보격차 현상과 수준을 기술, 이해하면서 이론 및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기존문헌에서 추출한 개념어들의 유사성에 기초하여 살펴본 결과, 통합된 연결고리를 발견하기 어려웠으며 주제별, 사안별로 분절되면서 공통의 인지적 기초에 기반을 둔 논의가 이루어지지 못하였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정보통신, 통신교류, 정보화, 정보격차, 정보화교육 등이 느슨하게 연결된 클러스터를 형성하였다. 현재 남한은 세계 최고수준의 정보화 기반을 갖추었지만 북한은 세계 최하위 수준을 드러냈다. 이러한 남북 간 정보화 격차는 정보화가 진전될수록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차 남북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북한의 정보화 실상에 대한 체계적인 파악과 함께 정책지식생태의 활성화 등을 통해 정보격차 해소정책의 근거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2012영남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본 논문은 이주의 새로운 시대의 개막, 즉 이주의 급격한 증가가 독일의 이주민정책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추적하고 재구성하려는 시도이다. 독일에서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출산율의 저하가 야기한 인구학적 구성의 변화 때문에서라도 이주민의 유입에 적극적인 개방적 이민정책의 당위성이 줄곧 제기되었다. 그러나 독일의 보수정당들은 혈통주의적 모델의 유지에 강한 집착을 보여 왔다. 냉전체제의 종식과 가속화되는 지구화 과정은 1990년대에 들어 독일에서도 이주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고, 이주민의 대량 유입은 독일 사회에서 혈통주의적 모델의 유효성을 근본적으로 의문시하게 만들었다. 1998년 적녹연정의 출범과 함께 독일은 혈통주의적 이주민정책의 시대를 마감했고, 국적법 개혁, 그린카드 제도의 도입, 새로운 이주법의 제정을 통해 탈(脫)혈통주의적 모델을 모색하고 있다. 본 논문은 새로운 이주민정책의 도입을 둘러싼 독일의 정치적 논쟁과정을 추적하고, 그 쟁점 및 핵심 내용을 분석하려 시도했다.
2012전남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본 연구는 고령화사회에서의 정보격차의 법적 문제를 한·일 비교법적 관점에서 수행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고령화사회 및 정보격차의 개념과 한·일 양국에서의 현황(Ⅱ)과 한·일 양국의 관련법제의 검토(Ⅲ)를 검토한 다음, 고령화사회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법적 과제(Ⅳ)를 제시한 것이다. 먼저, Ⅱ에서는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30년 앞서 고령화사회에 이르렀지만, 우리나라의 고령화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그 시차가 좁아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고령자의 정보격차는 다른 취약계층보다도 상대적으로 더 열위에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일본 고령자가 한국의 고령자에 비하여, 인터넷 이용도가 대단히 높음을 알 수 있다. Ⅲ에서는 먼저, 고령사회와 관련한 양국의 법제는 기본적으로 유사하다고 할 수 있지만, 양자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즉, 첫째로, 한국의 경우에는 고령화와 저출산문제를 동일선상에서 파악하여 정책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는 점이다. 이에 대해 일본의 경우에는 고령사회문제와 저출산문제를 별개로 접근하고 있다. 둘째로, 한국의 경우에는 고령화문제의 하나로서 정보격차의 해소를 규정하고 있는 점이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에는 이러한 규정을 두고 있지 않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다음으로, 정보화와 관련한 양국의 법제는 ‘기본법’ 형식을 취하고 있는 점에서는 유사하나, 그 실질에 있어서는 적지 않은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첫째로, 정보격차와 관련하여, 한국의 경우에는 개념정의를 비롯하여 비교적 상세한 규정을 두고 있는데 비하여, 일본의 경우에는 ‘정보격차’ 라는 용어의 사용을 회피한 채 그것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내용의 규정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로, 한국의 경우에는 국가정보화 추진과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대통령 소속으로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를 두고, 국무총리와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이 되도록 하고 있는 데 비하여, 일본의 경우에는 고도정보통신네트워크사회의 형성에 관한 시책을 신속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내각에 ‘고도정보통신네트워크사회추진전략본부’를 설치하고, 본부장으로서 내각총리대신이 맡도록 규정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고찰의 결과, 고령화사회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법적 과제로서 융합법제의 요청, 민관협동에 의한 대응, 보다 엄격한 법치행정의 요청을 제시하였다. 첫째로, 융합법제의 요청과 관련하여서는, 고령화사회에서의 정보격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서는 우선, 국가행정기관
2012전주교육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이 논문은 우리와 비슷한 상황에서 다문화사회로 진행되었던 외국의 다문화교육의 동향을 고찰하고, 그에 기초하여 우리나라 다문화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프랑스, 독일, 일본은 초기에 동화주의 관점에서 다문화교육을 실시하다가 최근에 관점을 전환하여 상호이해교육이나 공생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인권의 관점에서 소수민 권리, 자기 결정권, 문화권을 기본적 인권으로 인정하지 못했고, 자문화중심주의 관점에서 이주민이 고유한 언어, 종교, 문화 등을 버리고 주류 집단의 언어와 문화에 동화되도록 강요하는 한계를 지녔다.
이런 고찰의 결과와 논의에 기초하여 우리나라 다문화교육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면 다음과같다. 다문화교육의 기본 방향은 동화주의에서 벗어나서 다문화주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이주민의 평등권, 소수민 권리, 문화권 등에 대하여 인권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다문화교육의 대상을 한국인 일반으로 확대하고, 다문화교육의 내용을 다양한 이주민의 언어와 문화를 인정하는 다중언어교육과 인권교육으로 확대하고, 외국인 이주민과 자녀의 취업과 승진 등에서 차별없이 평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정책과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
2012전남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이 글은 인도 구르가온 신도시의 이주여성 가사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인류학적인 연구를 통해 가사노동 부문 이주의 여성화와 관련해서 인도 국내 여성 노동이주민의 정체성 변화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990년대 이전까지 인도 국내이주 연구에서 연구대상은 남성이었다. 하지만 1991년 경제개혁 이후 인도의 도시 중산층 가정에서 여성 가사노동자의 수요가 늘면서 점차 이주의 주체는 여성으로 옮겨가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통제대상이던 많은 여성이 대도시로 이동하게 된다. 고용기회가 풍부한 구르가온 신도시로 이주한 여성은 새로운 도시환경에 적응해야 할 필요성에 직면한다. 글로벌한 도시환경과 외국인, 신중산층 고용주와의 관계 속에서 이주여성은 새로운 이주지 적응전략을 세우게 된다. 이와 관련해 이 글에서는 인도의 이주여성 가사노동자가 어떻게 신도시에 적응하게 되는가에 관해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여성의 지불 가사노동, 소비, 탈의례적인 행위, 이주지 네트워크, 근대적인 가치관 등은 구르가온 신도시 이주여성 가사노동자 내에서 매우 역동적인 정체성의 요소로 자리하고 있다. 이런 변화적인 측면과 함께 현대 남성중심의 인도 국내 노동이주 담론에 대한 시각적인 변화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2012고려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북한이주민에 대한 선행연구가 주로 사회부적응에 초점을 두고 그 원인을 적응에 필요한 자원과 의지의 부족에서 찾는 ‘약점관점’을 취한다고 보고 본 연구에서는 보다 균형 있는 연구를 위해 ‘강점관점’을 도입하였다. 사회적응은 객관적인 생활조건(‘고위험군’ 대 ‘저위험군’)과 주관적인 대응자세(‘약점관점’ 대 ‘강점관점’)의 결합으로 보고 극복형, 발전형, 좌절형, 과소성취형으로 구분했다. 문화변용은 북한문화와 정체성의 유지와 남한문화와 정체성의 수용의 결합으로 보고 동화형, 통합형, 고립형, 주변화형으로 구분했다. 30명의 면접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실행한 심층면접 결과 문화변용에서는 동화형이 가장 우세했고 그 다음으로 통합형이 일반적이었다. 고립형과 주변화형은 찾기 어려웠다. 사회적응에서는 모든 면접대상자들이 극복형에 속해서 문화변용 유형과 상관없이 객관적으로 어려운 생활조건에서도 모두가 자립하려는 의지를 강하게 갖고 있었다. 이러한 질적 분석 결과는 1,200명의 북한이주민들을 대상으로 실행했던 설문조사 결과와 일치했다. 강점관점의 유효성을 확인한 본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필자는 미래의 정부정책이 북한이주민의 잠재력과 강점을 찾아내고 강화하여 자립정착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개발할 것을 제안한다.
2012전북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This thesis aims to analyze the political, social, and cultural activities of the Acehnese ethnic group living in Jakarta, Indonesia. Based on analysis, this thesis examines how their ethnicity and national identity have been formed and expressed. For this purpose, this study deals with Taman Iskandar Muda (hereinafter referred to as TIM), a group of Acehnese transmigrants living in Jakarta.
The immigration of the Acehnese to Jakarta started in the 1950s and the number of Acehnese people living in Jakarta persently amounts to 100,000. TIM, which was organized by the first generational of immigrants, functions to group Acehnese immigrants of various generations and class. Forum Keprihatinan Untuk Aceh(hereinafter referred to as Forka), an organization designed to solve the political problems of TIM, undertook various activities to maintain the peace of Aceh as the representative of TIM. Through those activities, TIM and Forka were able to confirm the feeling of homogeneity among the Acehnese who were living in their hometown and also strengthen their identity within the organizations.
However, the fact that TIM and Forka put their focus on humanitarian activities paradoxically sho
2012한양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정보화 수준과 디지털기회지수에서 세계 1위를 하는 정보화 선진국이다. 정보화에 따른 혜택과 기회가 증가하고, 정보화 기술도 Web2.0과 쇼셜 네트워크 등 스마트 기술들이 생활 속에 보편화되어 가고 있다. 이제 정보로부터의 소외는 경제적 소외, 그리고 다시 사회적 소외로 연결되는 정보사회다.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정보사회 시민으로서 정보의 혜택이나 디지털기회로부터 소외 받는 이주민여성의 정보소외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이주민여성들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국내 4대 정보취약계층보다 더 복합적인 장애 요소를 가지고 있어, 신 정보소외계층으로 분리된다. 이주민 여성을 위한 정보소외 해소 방안은 이주민의 특성을 분석하고 특성에 적합한 정보화 교육의 목표와 특성 별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주민 여성들의 학력, 출신국가, 체류 기간, 그리고 가정적인 배경을 고려한 정보화 교육이 필요하다. 이주민 여성들은 가정 경제를 분담하기 때문에 취업과 자녀교육을 위한 정보화 교육이 매우 효과적일 것이며, 출신국가에 따라서는 사전 현지교육이 필요하고, 학력에 따라서는 고급수준과 온라인 정보화 교육 등이 이주민여성들의 정보소외를 해소할 수 있는 정보화 교육이 될 것이다
2012경북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As the immigrant population is rapidly growing in South Korea, it is important for the next generation of Korean adolescents to foster unprejudiced attitudes towards immigrants. This paper thus seeks to shed light on adolescent prejudice towards immigrants, by addressing the following three questions: (1) Does a mother’s prejudice towards immigrants and parenting style influence their adolescent children’s prejudice towards immigrants? (2) Does an adolescent’s prejudice towards immigrants influence his/her self-identity? (3) Does an adolescent’s prejudice towards immigrants influence his/her coping styles? The sample consisted of 288 pairs of Korean adolescents and their mothers. According to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es, a mother’s prejudice towards immigrants significantly predicted her adolescent’s prejudice towards immigrants, after taking sociodemographic variables into account,whereas her parenting style did not. In addition, having a low level of prejudice towards immigrants among adolescents predicted high levels of self-identity (e.g. independence, proprioceptive, and mission orientation), and a greater use of positive coping skills (e.g. support-seeking and problem-so
2012연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최근 몇 년 사이 유럽에 거주하는 이주민과 주류사회 구성원 사이의 충돌이 많아지면서, 이주민 사회통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동시에 이주민 사회통합이 진전되기보다는 오히려 후퇴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글은 독일 사례에 초점을 맞추어, 터키, 이탈리아, 그리스 이주민 집단의 사회통합 현황을 살펴보고, 세 집단의 통합유형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통합 이슈을 둘러싸고 동화주의적 입장과 다원주의적 입장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다원적 통합, 동화, 분리, 주변화의 4개 통합유형을 제시하였다.
분석결과, 그리스 이주민 집단은 다원적 통합유형에, 이탈리아 이주민 집단은 동화유형에, 그리고 터키 이주민 집단은 분리 유형에 속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그리스 이주민 집단이 집단 내부의 민족적 동질성을 유지한 채 사회경제적 통합에 성공한 예로써 제시되었고, 이를 통해 다원주의적 입장을 지지하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 또한 사회경제적 측면과 문화적 측면에서의 통합 수준이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도 확인되었다.
2012서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This paper explores how Indonesian undocumented migrants in an East Coast city of the United States experience and express their ‘illegality’ due to their unauthorized or not-yet-authorized movement.
More specifically, it explores ‘illegality’ as a phenomenological mode of ‘being-in-the world,’ by focusing on Indonesian migrants'embodied and subjective daily experiences. My analysis of the Indonesian migrants' daily experiences of ‘illegality’ reveals how their macro-level legal and social conditions intersect with their individual and micro-level daily lives through their embodied and subjective experiences. Against the backdrop of the dominant discourses in the United States that racially ‘other’ and ‘criminalize’undocumented migrant workers, the Indonesian migrants experience their unwelcomed presence in the host country through 1) their racial differences and health concerns, 2) subjective experiences of divided space between ‘dangerous’ and ‘safe’ places, 3) experiences of timely borders and limits set by the host country. Of particular interest are the roles of religion and religious discourses in mediating between the lived-experience of ‘illegality’ and their new identitie
2012경희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참여 문화디지털 접근·격차
다문화 국가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한국사회에서 외국인 이주민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소통하기 위해서는 소셜미디어에 대한 접근권 및 활용능력이 고려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이런 관점에서 외국인 이주민의 소셜미디어에 대한 인식과 이용실태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외국인 이주민 가운데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은 소셜미디어를 자기표현, 정보수집 및 제공, 여가활동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이들이 갖고 있는 소셜미디어의 기능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그러나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는 데 기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소셜미디어 비이용자들은 자료 및 정보 수집과 관련해서 소셜미디어에 대한 이용욕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소셜미디어 이용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원했으며, 특히 이용방법을 배우기 위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강한 욕구를 갖고 있었다. 따라서 외국인 이주민의 소셜미디어 이용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이주민의 소셜미디어 가입방식 간소화 및 소셜미디어의 다국어 지원, 사용방법 교육 등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2012동아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This study analyzed ‘a literary representation of the migrant’. Recently, Korean writers have been working on ‘a literary representation of the migrant’. But, this work is difficult because writers might be able to appropriate migrants. So, it needs to be done carefully.
The study groped this method on the base of Gayatri Spivak and Rey Chow's theorie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study examined the danger of appropriation. Furthermore, it analyzed the points that elites must keep in mind to avoid appropriation. They are <thorough self-investigation>, <observation of subaltern's silence>, and <unlearning one’s privilege as one’s loss>.
Next, the study applied its conclusion to ‘a literary representation of the migrant’. Korean writers need to pay attention to Gayatri Spivak and Rey Chow's theories, too. In addition, they should continue to work for <thorough self-investigation>, <observation of subaltern's silence>, and <unlearning one's privilege as one's loss>.
2012경기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이주민의 수가 급증하고, 다문화사회로 변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체류 이주민의 문화적응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주제가 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필요성을 바탕으로 여가학 분야에서의 문화적응 이론 및 관련 연구들을 개괄적으로 살펴보았다. 그리고 국내 연구동향을 살펴봄으로써 앞으로의 연구를 위한 몇 가지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구체적으로, 문화적응에 대한 주요 여가연구이론으로 1960~70년대의 주요 이론인 사회경제적 소외이론과 민족하위문화이론을 살펴보았다. 동화이론과 확장모델, Berry의 문화적응이론과 확장모델, 그리고 비교문화심리학적 접근의 문화적응연구에 대한 한계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리고 여가와 문화적응에 관한 국내 연구동향을 1) 연도별 논문발간 현황, 2) 주요 연구주제 및 적용이론, 3) 연구방법론, 4) 연구대상자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결론에서는 향후 여가연구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2012상지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이 연구는 한국에 거주하는 이주민의 건강에 대한 인식, 병의원 이용 경험, 건강정보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탐구하였다. 비판적 헬스커뮤니케이션 관점과 참여적 연구방법을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주민 관련 조직과 국립중앙의료원 <다문화가정진료센터>를 통해 모집한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이주민 32명을 대상으로 반구조화된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선행연구와 달리 이주민들은 질병을 극복 가능한 대상으로 보면서 건강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있었고, 비용, 언어문제가 의료서비스 이용의 가장 큰 장애물이었다. 한국어 실력이 좋을수록, 즉 문화적응 수준이 높을수록 건강정보에 대한 미디어 및 대인 채널 활용 방식이 다양했고, 가족 외에 친구, 동료 등 다양한 지지원과의 헬스커뮤니케이션 비중이 높았다. 이 연구결과를 볼 때 향후 이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그들의 특성에 맞는 헬스커뮤니케이션 메시지 및 채널 전략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특히, 사회적지지 등 사회 관계를 적극 활용하는 커뮤니케이션 차원의 접근이 요구된다.
2012서울과학기술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한국은 급격한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지만, 현실은 이러한 변화를 뒤따르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조선족 이주민’을 재현하고 있는 2000년대 이후 한국 소설에 주목하는 것은 ‘다문화’ 사회를 향한 중요한 모색과 실천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조선족 이주민’은 한국의 다문화 사회를 구성하는 새로운 주체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대표하며, 한(韓) 민족과 중국 국민이라는 이중적인 정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2000년대 이후의 한국 소설에 재현된 ‘조선족 이주민’들은 신식민주의의 현실 속에서 ‘코리안 드림’을 위해 국경을 넘는 디아스포라의 서사를 보여준다. ‘가난’ 때문에 한국으로 이주한 ‘조선족 이주민’들은 한국 사회의 자본과 소비가 집약된 중심 공간에서 뿌리내리기보다는 그들의 ‘노동’과 ‘성’이 필요한 변방으로 내몰리면서 디아스포라의 서사를 강화해 나간다. 특히 ‘조선족 이주민’들의 디아스포라는 계속 확장되어 나가는데 자본의 논리에 따라 중국에서 한국으로 이주해왔듯이 한국에서의 미래가 실망스러울 때 다시 일본이나 미국을 향해 불법적인 방법들을 동원하여 이주를 꾀하게 된다. 이는 한국 다문화사회의 다른 이주민들처럼 신식민주의적 상황 속에서 자본을 따라 국경을 넘는 이주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되지만, ‘조선족 이주민’의 디아스포라의 서사는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주요 흐름들을 재현해 내고 있다는 점에서 구별된다.
한편 ‘조선족 이주민’에 대한 재현은 정형화된 양상을 띠는데, 발해와 관련하여 조선족 이주민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는 작품들이 주목된다. 여기서 ‘발해’는 중국에 위치해 있지만 한(韓) 민족의 역사를 담지한 장소라는 이중적 속성을 발현하며, 중국과 한국 모두에서 타자화된 ‘조선족’의 경계적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한국에서 재현된 발해의 모조품들이 신화적인 신비로움을 상실한 채 자본의 논리 속에 퇴색된 모습은 한국 사회 속 소수자로서의 ‘조선족 이주민’의 위상을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또한 ‘조선족 이주 노동자’들은 심각한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되는데,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소설 속에서도 한국 사회의 ‘피해자’로서 재현되고 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코리안 드림’을 이룬 많은 ‘조선족 이주 노동자’들이 존재하고 있고, 단순히 돈을 벌어 중국으로 돌아가는 것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한국에 정착하려는 움직임들도 있는 등 다양한 재현
2012시드니과학기술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다문화사회의 도입기에 당도한 우리사회에서 성인교육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라는 큰 물음에서 시작한 이 연구는 다문화국가인 호주를 중심으로 소외집단인 난민 이주민을 위한 교육을 분석하면서 질문의 열쇠말을 구체적으로 풀어가고자 했다. 다문화담론의 스펙트럼은 동화(assimilation)에서 시민적 통합(civic integration)에 이르기까지 복잡다기하기 때문에 일정한 수렴이 필요하다. 성인교육 영역에서 이 지점에 참여하기 위해 본 연구는 인종적, 정치적, 계층적 소수자인 국제 난민을 둘러싼 다문화논의를 분석하고, 난민을 위한 성인교육의 양상을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국제 난민 이슈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호주의 다문화담론은 ‘인도주의’와 ‘통치성’ 이데올로기를 내포하면서 사회적인 역동을 거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매년 30개국이 넘는 다국적 난민을 수용하는 호주는 정부와 민간에서 다양한 교육기회를 확충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에, 난민을 위한 교육 전개 양태를 탐색한 본 연구는 그동안 성인교육학에서 주목받지 못한 영역에 시사점을 제공한다. 첫째, 다문화담론에 대한 성찰과 평생교육적 개입이 체계적으로 요청된다. 둘째, 다문화 친화적 시민학습 인프라가 구축됨으로써 일반 성인을 위한 다문화시민성 함양교육이 필요하다. 셋째, 난민 학습자를 포용하고 다문화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다자간 파트너십과 사회적 연대의식이 견고하게 작동되어야 한다. 나아가 우리의 다문화교육이 결혼이주민과 다문화가족만을 한정적으로 포섭하여 그들을 동화적 통치의 교육대상으로 위치지우고,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연민의 대상으로 접근한 것은 아닌지 깊은 성찰과 변화가 요청되는 시점이다.
2012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최근 한국사회에 이주민들이 급증하면서 문화적 갈등이 점차 사회문제로 논의되고 있으며, 국가차원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몇 년 전부터 한국교회는 그들에 대한 선교적 의미와 과제를 강조하고 있고,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다른 측면에서는 사회운동과 선교를 분리하기도 하여 진보적인 성향의 교회를 제외하고는 이주민의 한국사회정착에 거리를 두고 있던 것도 사실이다.
이에 본고는 이주민들이 한국사회의 정착지원에 교회가 중심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자 한다. 즉 정부차원에서의 지원에 보완적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은 물론, 인적·물적 자원 활용을 통해 그들이 한국사회의 정착하는데 지원해야 함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심리적·정서적 안정, 인적·물적 자원, 사회적응, 전문가양성 등의 지원을 함으로써 한국사회가 열린 다문화사회로 가는 현 시점에서 사회적 갈등을 조금 더 줄여갈 수 있을 것이며, 선교적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2012대진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본 고찰은 통일 이전 동독주민의 서독지역으로의 이주와 그에 대한 서독정부의 대응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이 같은 고찰은 궁극적으로는 현재 한반도의 상황에서 진행 중이면서 향후 통일이 되기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탈북이주민과 관련한 제반의 문제점과 대응정책에서의 효율성과 합리성을 제고할 수 있는 많은 정보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상을 전제하면서 본 고찰은 다음과 같이 대별하여 살펴보았다. 즉 우선 동・서독의 분단에 유의미한 관련성을 가진다고 할 수 있는 독일제국(비스마르크헌법)과 바이마르공화국의 성립을 기점으로 살펴보았는 바, 이는 독일헌정사상 독일제국(비스마르크헌법)에 이은 최초의 공화국인 바이마르공화국의 성립과 불안정한 출범 및 그에 수반된 히틀러의 등장은 결과적으로 제2차 세계대전에서의 독일의 패배와 동・서독일의 분단에 일련의 불가분적 관련성을 가진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동독주민의 이주와 서독의 대응에 관해 살펴보았으며, 이를 위해 동독 이주민의 종류와 이주형태, 동독이주민의 수용절차 및 서독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법적・제도적 대응 등에 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와 같은 고찰을 토대로 하여 통일이전 서독의 동독이주민에 대한 대응정책의 성공요인과 그것이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현재의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이 무엇인지에 관해 확인해 보았다.
이상의 고찰 결과 즉 첫째로, 독일헌정사상 최초의 공화국인 바이마르공화국은 비스마르크헌법상의 입헌군주제에서 사실상의 연방공화제로의 변혁을 가져온 것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으나, 영국이나 프랑스의 경우와는 달리 바이마르공화국은 의회정치에 관한 전통이나 경험이 부재한 상태에서 단지 군주제의 폐지와 민주정치의 실현이라는 가치에 대한 집념으로 헌법을 제정하게 되었다. 그리고 바로 이와 같은 연유로 인하여 바이마르공화국헌법은 그 제정에서부터 일말의 불안을 본질적으로 안은 채 출발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로, 본질적으로 처음부터 불안정한 출발을 한 바이마르공화국은 허약하고도 불안정한 ‘단명내각’ 의 양산 등을 거치는 과정에서 급기야 히틀러의 등장을 맞이하게 되고 이것은 다시 제2차 세계대전에서의 패배와 함께 통치권을 연합국에 넘기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서방 3개 전승국인 미국, 영국, 프랑스와 소련간의 이견이 발생함으로써 결국 독일
2011그리스도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남한에 정착하는 북한이주민이 매해 급증하고 있다. 특히 탈북과 제 3국의
체류가 비교적 용이한 여성이주민의 수가 남성보다 2 3배 증가하면서 이들의
적응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북한이주민여성들은 탈북 및
체류과정에서 성폭력, 인신매매, 매춘 및 사생아 출산 등의 심각한 문제를 경
험하기 때문에 남성들보다 훨씬 더 심한 정신적 외상을 안고 있는 경우가 많
다. 또한 이들이 남한에 입국한 후에는 정신적 외상과 함께 남한사회 적응이라
는 또 다른 문제에 부딪치게 되면서 불안과 우울, 정체감 혼란을 남성들보다
더 심하게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혼자 입국한 북한이주민여성들의 경
우 심리적 외로움과 경제적 자립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 정착을 위해 남한남성
과의 결혼을 쉽게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주과정에서 겪은 심리적 외
상과 남한사회 적응문제를 미처 해결하기도 전에 결혼을 선택하기 때문에 이
에 따른 부부 및 가족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북한이주민여성들의 결혼생활을 돕
기 위한 사회적 지원방안들을 강구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북한이주민
여성들의 적응문제와 함께 남한남성과 결혼한 북한이주민여성들의 문제를 이
해하고, 더 나아가 기독교상담 측면에서 북한이주민여성들의 원만한 결혼생활
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모색의 기초연구로 결혼의 성경적 원리, 부부간의 성경
적 교제방법 및 기독교상담의 역할에 대해 고찰했다.
2011부산장신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Over 1.1 million foreigners live in South Korea now. The number of marriage-related immigrants is 125,673 and that of children of multicultural family is 107,689. These facts are brand new ones during the last five thousands year history of Korea. Such a change challenges Korean people and Christians to rethink about their identity. 
This article aims at describing the current situation of immigrants, especially marriage-related immigrant women and multicultural family, identifying tasks for immigrant mission in Busan area and searching for immigrant theology. Methodologies used in the article are: literature study, interview with specialists in immigrant mission, social biography of marriage-related immigrant woman/multicultural family, and missiology of encounter with other. 
In Busan there are four church/mission center/Christian NGO participating in the immigrant mission in 2009. They are the Immigrant Culture Center, the Busan Gangseo Community Welfare Center of YWCA, the Busan Jingu Community Welfare Center of YWCA, and Hanul Church. The selection of interviewees for social biography of multicultural family was suggested by four centers/church mentioned above. The
2011대전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본고는 재외 이주민의 한국어 시를 통해 그들의 정체성의 특성을 살펴보았다. 민족 언어에는 민족에 대한 정체성을 드러내는 표지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재외 이주민의 정체성에 대한 문제는 그들이 거주하는 국가의 여러 요인에 의해 순일한 정체성을 유지하지 않고 복잡한 양상을 보인다는 데 있다. 즉 대개의 재외 이주민의 정체성은 이중적 성격을 갖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재외 이주민의 정체성은 ‘불확정성 원리’의 특징에 따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재외 이주민의 정체성은 어느 한쪽의 정체성적 양상만을 파악하고자 할 경우 다른 한쪽의 정체성에 대한 특징은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본고는 재일동포의 한국어 시와 중국 조선족의 한국어 시를 통해 이들 정체성이 갖는 특징을 파악하고자 했다. 재일동포의 시와 중국 조선족의 시에 나타난 정체성은 국가 정체성과 민족 정체성으로 대변할 수 있는 이중적 양상을 동시에 보이고 있다. 그런데 우리가 만약 그들의 민족적 성격을 염두에 두고 민족 정체성의 양상만을 강조할 경우에는 그들의 국가 정체성이나 다른 성격의 정체성에 대해선 제대로 파악하기 힘든 것이다. 그만큼 재외 이주민의 정체성은 다양한 양상을 함께 갖고 있다. 이러한 정체성의 이중적 양상은 모순적으로 보이지만, 오히려 그들 정체성의 현재적 위상을 보여주는 현상으로 보아야 한다. 재외 이주민의 정체성은 복합적이면서도 이질적인 정체성이 함께 결합하면서 또 다른 개념의 이주민 주체로서의 정체성으로 생성되어 가는 과정을 거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재외 이주민의 한국어 시에 나타난 그들 정체성의 특성은 결국 민족이나 국가와 같은 기존의 정체성 요인만이 아니라 그것을 포함하는 다양한 정체성 형성의 요인을 동시에, 그리고 서로를 배제하지 않는 상태에서 바라보아야 분명하게 파악되는 것이다.
2011Ferro, Enrico · Helbig, Natalie C. · Gil-Garcia, J. RamonGovernment Information Quarterly해외 ERIC
디지털 접근·격차
This article expands our current understanding of the digital divide by examining differences in individuals' IT skills acquisition. In the last two decades scholars have gradually refined the conceptualization of the digital divide, moving from a dichotomous model mainly based on access, to a multi
2011고려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본 연구는 인터넷 이용자 내부의 정보격차 현상을 접근성(access), 활용성(literacy) 및 참여(participation)의 측면에서 탐구하려는 시도이다. 구체적으로 각 부문별 격차 구조를 성, 연령, 교육 및 소득의 측면에서 분석하고 더 나아가 접근성, 활용성, 그리고 참여 간의 상호 관계를 탐색하였다. 전국 규모의 온라인 조사 결과(N = 1,420), 첫째 인터넷 이용자의 물리적, 환경적 접근성은 계층에 상관없이 높은 수준을 보였으나 여전히 교육과 소득에 따른 격차가 존재했다. 둘째, 격차 구조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난 부문은 인터넷 활용의 역량과 수준에 관련된 것이었다. 특히 고연령 계층의 활용성 수준은 매우 제한적이었다. 셋째, 참여 부문은 인터넷을 매개로 정보 생산 및 사회적 상호작용에 관여하는 정도로 측정 되었는데, 전반적으로 매우 미약한 수준에 머물러 있어 계층을 막론하고 이러한 참여적 실천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었다. 한편 접근성, 활용성, 그리고 참여 사이에도 유의미한 관계가 관찰되었다. 구체적으로 접근성은 인터넷을 실질적으로 활용하고 향유하는 데에 있어 중요한 토대로 작용하였고, 활용성은 온라인 공간에서의 참여 활동을 진작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중앙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본 연구는 디지털 전환에 따라 방송영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정보격차의 문제를 이론적으로 살펴보고, 그것의 유발 변인을 찾아보며, 이러한 변인들이 수용자들의 정보격차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정보격차를 디지털 방송에 대한 접근 및 이용의 양적 측면뿐만 아니라, 그것의 질적 측면이라고 할 수 있는 성과와 관련된 격차에 대해서도 분석을 시도하였다. 수용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연령·소득·학력·문화자본·사회자본 등이 디지털 방송에 대한 접근 및 이용격차를 유발시키는 변인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디지털 방송에 대한 접근격차는 이용격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접근 및 이용격차는 최종적으로 수용자들이 디지털 방송을 이용하면서 얻게 되는 욕구 충족과 편익에 있어서의 격차로 측정된 성과격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로 볼 때 향후 디지털 전환 관련 연구나 정보격차 논의는 수용자 복지 제고 차원에서 디지털 방송 이용에 따른 수용자들의 욕구 충족이나, 실생활에 활용하는 정도에 있어서의 격차를 실증적으로 규명하고, 그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쪽으로 보다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2011전주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본 연구는 장애인의 정보격차 수준을 살펴보기 위하여 National Information society Agency(NIA)의 “정보격차지수 데이터” 2009년도 자료를 이용하여 일반소비자와 장애인의 인터넷 사용에 대한 소비자능력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비자능력을 장애유형, 학력, 연령별로 정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사용지식의 경우 청년층에서는 장애인 보다 일반 소비자의 지식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고령층의 경우 일반 소비자 보다 장애인의 사용지식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용성태도의 결과는 일반소비자와 장애인 모두 고령층 보다는 청년층의 태도점수가, 저학력 보다는 고학력 집단의 태도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시간의 경우 일반소비자와 장애인집단 모두고령층보다는 청년층이, 그리고 저학력 보다는 고학력의 인터넷 사용 시간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소비자집단과 장애인집단을 비교해 보면 일반소비자들 보다 장애인의 인터넷 사용 시간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장애유무/유형, 학력, 연령의 주효과와 상호작용효과의 결과를 살펴보면 사용지식과 유용성태도는 장애유무/유형의 주효과는 검증되지 않았지만 학력과 연령의 주효과는 검증되었다. 또한 학력과 연령 각각과 장애유무/유형의 상호작용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시간의 결과에서는 학력과 연령의 주효과만이 검증되었으며 상호작용 효과는 발견되지 않았다.
셋째, 장애인 간의 장애유형, 장애등급, 학력, 연령의 소비자능력의 평균값을 살펴보면, 사용지식은 고령층보다는청년층이 저학력보다는 고학력의 사용지식 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용성태도의 결과는 저학력집단보다는 고학력집단이 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령층 보다는 청년층의 태도 점수가 일관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시간의 결과에서도 저학력 보다는 고학력 집단이 그리고 고령층 보다는 청년층의 사용시간 이 더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장애인간의 장애유형, 장애등급, 학력, 연령의 영향력을 살펴보면 학력과 연령의 주효과는 검증되었지만 장애유형과 장애등급의 주효과는 검증되지 않았다. 또한 장애등급*학력의 상호작용효과가 검증되었다.
2011서울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디지털 접근·격차
노무현 정부 시절 이미 로드맵이 완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의 전자투표 도입은 늦어지고 있다. 이 지연의 가장 큰 이유는 전자투표에대한 사회적 합의가 불충분하기 때문이다. 정보격차(digital divide)는 학력, 연령, 성별, 지역 등과같은 인구학적, 사회경제적 변수에 따라 인터넷에대한 접근성 및 활용성의 수준이 크게 달라지는것을 말한다. 본 연구는 특히 디지털 활용성 측면에서의 정보격차와 전자투표의 기술적 측면에 대한 긍정적·부정적 태도가 전자투표에 관한 인식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사회적 합의 도출과 제도도입을 어렵게 만든다고 주장한다. 전자투표에 대한 여론조사 데이터를 이단계 최소제곱법(Two-Stage Least Squares)을 통해 분석한 결과, 전자투표에 대한 기술적 신뢰 및 의구심, 그리고 정보격차가 전자투표에 관한 찬반태도에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밝혀졌다. 특히 학력과 연령이 정보격차를 결정짓는 중요한 인구사회학적 변수로 나타난 반면, 성별과 거주지는 정보 격차에큰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