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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의 여성 청년과 남성 청년은 어떻게 달랐나: 탄핵촉구집회 참여 대학생의 집회 참여동기, 사회적 자본, 정치효능감의 성별 차이

Protest Participation and Gender: Motivations, Social Capital, and Political Efficacy among University Students in the Impeachment Prot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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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내 KCI
DOI
10.35731/kpca.2025..78.004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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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탄핵촉구집회, 청년 정치참여, 참여의 성별 차이, 사회적 자본, 정치효능감, Impeachment Protests, Political Participation, Gender Differences in Participation, Social Capital, Political Efficacy

초록

윤석열 전(前) 대통령의 계엄선포가 촉발한 탄핵촉구집회에는 여성 청년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연구진은 집회 참여 경험이 있는 20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포커스그룹인터뷰를 실시해, 남녀 간 차별적인 참여 양상을 동기, 사회적 자본, 정치효능감 차이에 집중해 살펴봤다. 연구 결과 참여 동기로는 계엄의 엄중함에 대한 인식(남성), 집회가 안전하다는 인식(여성)이 두드러졌다. 사회적 자본 측면에서는 남녀 간 극명한 차이가 드러났다. 여성 청년은 온라인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형성한 사회적 자본이 풍부해 쉽게 집회 관련 정보를 얻고 함께 행동할 동료를 찾을 수 있었다. 반면 남성 청년들의 경우 정치 관련 집단에 원래 속해 있던 이들은 쉽게 집회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 정보 부족을 경험했다. 집회 참여를 전후한 정치효능감 변화에도 차이가 있었다. 다양한 여성 이슈 관련 시위 참여를 통해 이미 정치효능감을 느낀 바 있는 여성 청년들 사이에서는 이번 집회 참가가 정치효능감을 한층 더 높였다. 반면 남성 청년의 경우 집회 참여 이전에도 보수적 이대남이라는 사회적 낙인이 자신들의 정치적 활동의 폭을 제한한다고 느꼈으며, 탄핵촉구집회 참여 후에는 정치적 견해가 다른 또래 집단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할 수 있다는 두려움에 시달리기도 했다. 연구진은 이 같은 성별차가 민주주의에 어떤 함의를 지니는지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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