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대, 학생 행위주체성을 기르는 교육과정 방향 탐색
Exploring Curriculum Directions in the AI Era Through Student Agency
-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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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발행
- 국립공주대학교
- 출처
- 국내 KCI
- DOI
- 10.17927/tkjems.2025.37.3.219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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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인공지능 시대, 학생 행위주체성, 깊이 있는 학습, 전이, 교육과정, AI era, Student agency, Deep learning, Transfer, Curriculum
초록
본 연구는 인공지능(AI) 시대에 교육과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학생 행위주체성(student agency) 개념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최근 AI 기술이 반복・규칙 기반 업무를 넘어 고숙련・지적 영역까지 대체할가능성을 보이면서, 창의성, 비판적 사고, 협업 등 인간 고유 역량이 한층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교육현장에 도입된 AI 도구들이 학생의 자율적 탐색과 맥락적 의미 형성을 제한할 위험이 있다는 지적도제기된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먼저 AI 시대가 요구하는 인간 고유 역량과 학생행위주체성의 개념적 기반을 다각적으로 살펴보고, ‘전이(transfer)’가 단순 지식 적용이 아니라 새로운맥락과 관계에서 의미를 재구성하는 복합적 활동임을 논의하였다. 특히, 깊이 있는 학습(deep learning) 이 유의미한 전이를 촉진하며, 이 과정 전반에서 학생 행위주체성이 두 과정을 매개하고 추동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는 관계를 분석하였다. 끝으로, 이러한 이론적 탐구를 바탕으로 AI 시대 교육과정에서 학생이 행위주체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AI 정보의 비판적 재해석을 유도하는 학습 환경, 실제데이터를 탐구적으로 다루는 기회, 협력적 의사소통을 통한 의미 재구성을 지향해야 함을 제안하였다. 이러한 논의는 기술 효율성 중심의 접근을 넘어, 학생이 스스로 의미를 창출하고 공동체적 가치를 형성하는 미래 교육과정 설계에 이론적 토대와 방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