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터 벤야민의 미디어론을 통한 미디어와 주체간의 상호주체성 연구
A Study of mutual subjectivity between subject and the media, based on the Media theory of Walter Benjamin
- 발행
- 2007 등록이 논문은 발행 시점을 확인하지 못해 원문 등록일을 적었습니다. KCI가 2005~2008년에 옛 논문을 몰아서 올린 탓에, 그 시기 등록분은 발행보다 평균 3~5년 늦습니다. 실제 발행연도는 더 이를 수 있습니다.
- 소속·발행
- 홍익대학교
- 출처
- 국내 KCI
- UCI
- G704+INS000000331-ART001071937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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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주체, 벤야민, 상호, subject, Benjamin,mutualbased on the Media theory of Walter Benjamin 목차
초록
본 연구는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의 미디어론으로부터 시작된 절대가치의 아우라(Aura)에 대한 붕괴를 긍정한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벤야민의 미디어론은 고전적 주체의 설정 방법을 주체 외부의 미디어로부터 해체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해체가 가능한 것은 이미 고전적 주체가 절대적 주체의 위치에 있지 않음을 증명하며, 아우라의 붕괴는 절대적 예술의 관계를 전복하는 가능성을 제공하지만, 아우라의 존재론적인 가치마저도 상실하지는 않는다. 아우라가 붕괴되는 벤야민의 긍정은 역사적이고 사회적 관계속의 계급문제와도 결부되어 있기 때문에 그의 미디어론이 순수한 미디어와의 관계만을 밝히지는 않는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복제 가능한 미디어의 발전이 인간의 지각과 절대적 주체의 위치를 해체한다는 것은 벤야민의 미디어가 주체적 위치로 전제가능하며, 이러한 가능성은 인간주체와 미디어주체가 상호 주체적인 관계로 성립하는 현상적 관계를 만들어 낸다고 하겠다. 고전적 주체와 그 주체의 해체, 그리고 그 해체를 넘어 상호 주체적인 관계는 인간주체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여기 있음’과 ‘거기 있음’을 가능하게 하는 미디어 주체가 관계된다. 본 연구는 벤야민의 미디어론을 통해 억압된 대중의 주체적 복권(復權)을 확인하는 동시에 미디어가 주체적 위치로 어떻게 성립되어 상호주체적인 위치에 이르게 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