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유를 통한 자유’와 교육행위의 지향성 - 탈주체성 또는 상호주관성의 교육이론을 위한 일 고찰
Freiheit durch Unfreiheit: die Intentionalitt des Handelns - eine Studie zur Theorien der Entsubjektivierung oder Intersubjektivitt in der Erziehungswissenschaft
- 발행
- 2007 등록이 논문은 발행 시점을 확인하지 못해 원문 등록일을 적었습니다. KCI가 2005~2008년에 옛 논문을 몰아서 올린 탓에, 그 시기 등록분은 발행보다 평균 3~5년 늦습니다. 실제 발행연도는 더 이를 수 있습니다.
- 소속·발행
- 독일Justus-Liebig-Univ.-Giessen
- 출처
- 국내 KCI
- DOI
- 10.15754/jkpe.2007..38.007
- UCI
- G704+INS000000758-ART001041116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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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존재와 당위, 호모 에두칸두스, 부자유를 통한 자유, 지향성, 주체성과 상호주관성, Sein und Sollen, Homo Educandus, Freiheit durch Unfreiheit, I. Kant, Intentionalität, Subjektivität und Intersubjektivität
초록
일반적으로 '부자유를 통한 자유'와 '지향적 주체의 타자 대상화' 등은 교육학의 특정 학파적 입장과 무관하게 이론적 해명의 난제로 인식되고 있지만, 이러한 이론적 해명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교육가능성과 교육필연성은 자명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본고에서 연구자는 교육학의 이러한 딜레마적 기본구도에 동의하거나 부정하기에 앞서, 교육가능성과 교육필연성이 터하고 있는 사유의 양상을 비판적으로 고찰하고, 이를 통해 교육에 대한 기존의 이해와는 다른 혹은 새로운 이해와 논의의 가능성 모색의 필요성을 제안한다.
 우선 전통적 교육학에 내재된 존재성과 당위성 사이의 이론적 긴장관계(제I장), 부자유와 강제를 통한 자유의 딜레마(제II장) 그리고 교육행위주체의 의도성과 지향성(제III장) 등의 고찰을 통해 주체중심적 교육학 이론이 당면한 해명의 난제를 환기시킨다. 이어지는 제 IV장에서는 이상의 고찰을 통해 드러난 교육학이론의 난제 해소를 꾀하고 있는 근래의 교육학연구 동향을 독일(어권)교육학에 국한하여 소개한다. 이 새로운 경향의 연구들은 앞에서 회의적 관점에서 고찰된 전통적 교육학과는 차이를 보이는 관점으로서, 주로 근대적 주체성의 재고와 반성 및 재구성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탈주체성 또는 상호주관성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그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다. 결론에 해당하는 제V장에서는 이러한 새로운 경향의 교육학연구의 의의와 필요성을 확인하고, 이후의 연구를 위한 제안을 시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