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그리/하트의 ‘공통적인 것’과 ‘지역 공동체 부 구축 (Community Wealth Building)’의 재구성
Reconstructing ‘Community Wealth Building’ Based on Negri&Hardt's ‘The Common’
- 발행
- 2026
- 소속·발행
- 인천대학교 후기산업사회연구소
- 출처
- 국내 KCI
- 원문등록
- 2026-01-20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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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CWB, 지역 공동체 부 구축, 공통적인 것, 안토니오 네그리, 마이클 하트, 프레스턴 모델, CWB, Community Wealth Building, The common, Antonio Negri, Michael Hardt, Preston model
초록
본 연구는 최근 우리나라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적 전 략으로서의 ‘지역 공동체 부 구축(Community Wealth Building, 이하 CWB)’운동 을 안토니오 네그리와 마이클 하트의 ‘공통적인 것(The Common)’ 관점에서 재구성 한다. 국내에서 CWB는 주로 공공기관 및 앵커기관 조달력의 ‘지역화’차원에서 다뤄 져 왔다. 하지만 대표적인 CWB 성공사례인 프레스턴 모델의 경우 조달력의 지역화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형성된 부를 지역의 경제주체들이 직접 소유, 통제, 관리하는 민주적 경제로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과정은 네그리/하트의 대표 사상인 공통주의 혹은 공통적인 것과 연계썽을 띈다. 공통적인 것은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을 넘어 비소유 (nonproperty)의 형태를 띄며, 평등하고 개방적인 관리를 지향한다. 나아가 오늘날 자본주의의 특성인 ‘삶정치 적 생산’ 또한 공통적인 것에 기반을 두고 있다. 즉 공통적인 것에 대한 논의는 CWB 의 의미와 과제를 보다 폭넓은 관점에서 다룰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