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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문학에 나타난 사회적 애도와 아동청소년의 시민성

Social Mourning and the Citizenship of Children and Youth in Children and Youth Literature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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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내 KCI
DOI
10.24993/JKLCY.2025.12.38.323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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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애도, 시민성, 정치성, 사회적 참사, 세월호참사, mourning, citizenship, political nature, social disaster, Sewol ferry disaster

초록

본고는 한국 아동청소년문학에서 사회적 애도와 연관된 아동청소년 인물을 중심으로 아동청소년의 시민성을 고찰한다. 사회적 애도는 단순한 감정 표현이 아니라 공동체가 참사를 기억하고 치유하는 고도의 정치적 행위이며, 아동청소년도 근대사회의 시민으로 표현과 정치적 참여의 주체이기에 능동적 시민으로서 애도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다. 아동청소년문학에 이러한 모습이 어떻게 담겨 있는지 살피고자 한다. 세월호 참사 이후 등장한 아동청소년문학은 사실 중심의 기록과 문학 작품으로 나뉘며 2020년 이후부터는 다양한 문학적 형상화를 통해 주체로의 모습을 강조하고 있다. 『기소영의 친구들』과 『나비도감』은 아동이 개인적 상실을 통해 애도의 주체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나는 무늬』와 『왝왝이가 그곳에 있었다』는 청소년들이 진상 규명과 연대를 통해 시민으로서 애도를 실천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동청소년문학은 사회적 참사를 단순히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독자가 애도에 참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성찰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시민성과 공동체 속에서의 성장하는 이들의 역할을 탐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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