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콘텐츠 유해성과 미디어 중재 행위가 아동의 미디어 자기조절능력에 미치는 영향: 보호자의 아동 지도를 위한 미디어 교육 경험의 조절 효과
The Impact of Media Content Harmfulness and Parental Mediation on Children’s Media Self-Regulation: Moderating Effects of Parents’ Media Education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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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미디어 콘텐츠 유해성, 미디어 중재 행위, 아동의 미디어 자기조절능력, 보호자의 미디어 교육 경험, media content harmfulness, parental mediation, children’s media self-regulation, parents’ media education experience
초록
본 연구는 미디어 콘텐츠 유해성이 아동의 미디어 자기조절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이 과 정에서 보호자의 미디어 중재 행위와 미디어 교육 경험이 수행하는 역할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 를 위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전국의 아동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어린이 미디어 이용 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신뢰도 및 타당도 검증, 상관관계 분석, 회귀분석, 조절효과 분석을 실시 하였다. 분석 결과, 미디어 콘텐츠 유해성은 아동의 자기조절능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반면, 보호자의 감독형, 지도형, 기술적 제한형 중재는 모두 아동의 자기조절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 쳤으며, 특히 지도형 중재가 아동의 미디어 자기조절력에 미치는 정(+)의 영향이 보호자의 아동지 도를 위한 미디어 교육경험에 의해 영향이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아동의 건강 한 미디어 발달을 위해 단순한 콘텐츠 차단을 넘어 보호자의 경험 기반 중재가 필요함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아동 미디어 이용과 자기조절능력 간 관계를 실증적으로 규명함으로써 학문적 논의를 확장하는 동시에, 미디어 교육 및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시사점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 현장, 가정, 정책 차원에서 실행 가능한 미디어 리터러시 및 부모 대상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뒷받침하는 근거를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