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ㆍ중등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위한 프레임워크 연구
Study on the Media Literacy Framework for Media Literacy Education in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 발행
- 2024
- 소속·발행
-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 출처
- 국내 KCI
- DOI
- 10.25020/je.2024.44.1.89
- 원문등록
- 2024-03-31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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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미디어 리터러시 프레임워크, 기능적 리터러시, 비판적 리터러시, 살아가기, Media literacy education, Media literacy framework, Functional literacy, Critical literacy, Being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초ㆍ중등학교에서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위해 미디어 리터러시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는 데 있다. 초ㆍ중등학교 교육을 위해서는 학습자가 경험하는 미디어 환경 특성이 빠르게 변화한다는 점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유관 분야가 다양하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문헌 연구, 전문가 자문, 연구진 회의 등을 연구 방법으로 활용하였다. 먼저 문헌 연구를 통해 학습자의 능력을 중심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영역과 하위 핵심 능력 등 미디어 리터러시를 구성하는 요소를 밝히고, 요소 간 관계를 위계적으로 구성하였다. 다음으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분야, 교과 교육 분야 등 다양한 유관 분야 전문가 자문진의 검토 의견을 수집해 반영하였다. 이 연구에서 개발한 미디어 리터러시 프레임워크는 뉴 미디어가 지속적으로 출현하면서 미디어 환경이 변화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세로축과 가로축을 지닌 2차원 확장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프레임워크의 내용 영역은 ‘수용하기’, ‘생산하기’, ‘살아가기’로 구분된다. 각 영역별로는 기능적 리터러시(functional literacy)→비판적 리터러시(critical literacy)로 위계화되는 세부 핵심 능력을 설정하여, ‘수용하기’ 영역은 ‘(기능적) 소비→분석→평가’, ‘생산하기’ 영역은 ‘(기능적) 표현→확산ㆍ공유 →참여적 창작’, ‘(시민으로) 살아가기’ 영역은 ‘자기조절ㆍ안전→디지털 자아 구축→디지털 권리 이해ㆍ성찰→협력적 문제 해결’로 구성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인 미디어 리터러시 프레임워크는 초ㆍ중등학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정의 조직자로 활용될 수 있다. 특히 2022년 개정 고시된 국가 수준 교육과정에서 미디어 관련 교육 내용이 대폭 확대되고 전 교과와 전 학년군에 편재해 있는 교육 상황을 고려할 때, 이 연구의 결과는 학교 현장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