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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수업을 통한 민주시민교육의 사례 연구 - 미국 국회의사당 습격사건에 대한 대응을 중심으로 -

Case Study on Civic Education Through Moment Lesson: Focused on Lessons about American Congress Attack

발행
2021 등록이 논문은 발행 시점을 확인하지 못해 원문 등록일을 적었습니다. KCI가 2005~2008년에 옛 논문을 몰아서 올린 탓에, 그 시기 등록분은 발행보다 평균 3~5년 늦습니다. 실제 발행연도는 더 이를 수 있습니다.
출처
국내 KCI
DOI
10.29175/klrea.16.2.202108.1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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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계기수업, 민주시민교육, 국회의사당 습격, 1619 프로젝트, moment lesson, civic education, Congress attack, Project 1619

초록

계기수업은 최신의 사회적 이슈를 교실로 끌어들여 수업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교육과정과 교과서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의 수단으로 높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계기수업은 교사 개인의 판단에 따라 교육과정을 넘어선 내용을 다루는 특별수업이라는 점에서 사회적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본 논문에서는 2021년 1월에 벌어진 미국 국회의사당 습격사건에 대한 대응으로 폭넓게 실시된 계기수업에 대한 사례 분석을 중심으로 계기수업이 민주시민교육의 수단으로서 가지고 있는 가능성과 한계를 검토해보았다.
 미국의 여러 교육단체들은 국회의사당 습격사건 이후 학생들의 심리적 충격완화, 정확한 정보제공, 소통와 토론 활성화 등을 위한 수업안들을 계기수업용으로 제공했다. 계기수업은 빠른 사회변화에 대응하여 유연하고 즉각적인 교육적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니지만 교사의 정치적 중립성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교사들에게 큰 부담을 주는 수업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서 미국 국회의사당 습격사건 이전에 벌어졌던 ‘1619 프로젝트’에 관한 논란이 결국 교사들을 크게 위축시키는 결과로 이어졌던 사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계기수업이 민주시민교육의 효과적인 수단이 되기 위해서는 교사의 수업재량권을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의 문제에서부터 풀어나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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