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의 만남―쟁점과 가능성
A Pursuit of Democratic Citizenship Education through History Education: Controversy and Possibility
- 발행
- 2021 등록이 논문은 발행 시점을 확인하지 못해 원문 등록일을 적었습니다. KCI가 2005~2008년에 옛 논문을 몰아서 올린 탓에, 그 시기 등록분은 발행보다 평균 3~5년 늦습니다. 실제 발행연도는 더 이를 수 있습니다.
- 출처
- 국내 KCI
- 원문
- 원문 보기 ↗
개념
키워드
민주시민교육, 인문학으로서의 역사교육, 역사 탐구, 다양성과 다원성, 학생들의 판단과 추론, Democratic Citizenship Education, History Education as the Humanities, Historical Inquiry, Diversity and Multiperspectivity, Students’ Judgments and Reasoning.
초록
본 논문의 목적은 현재 한국 역사교육학계에서 진행되는 민주시민교육을 둘러싼 쟁점을 살펴보고 역사교육을 통한 민주시민교육의 가능성을 고민하는 것이다. 민주시민교육 관련 논의는 기존의 역사교육에 대한 반성과 비판을 토대로 출발하여 최근에는 다양한 연구 주제로 확장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도 함께 커지고 있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우려와 비판은 역사교육을 통해 민주시민교육을 구체적으로 구현해 가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생각의 차이에서 기인한다고 보고, 역사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이 어떤 점에서 접점을 이룰 수 있는지 살펴봄으로써 서로 간의 소통을 독려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논의의 토대가 될 수 있는 민주주의, 민주주의 교육, 혹은 민주시민교육의 개념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한 한국에서 민주시민교육 관련 담론이 시작된 맥락을 알아보고 이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하였다. 마지막으로 인문학으로서의 역사학이 가지는 가치는 민주시민교육의 궁극적 지향과 닿아 있고, 따라서 역사학이 가지는 본연의 가치를 살리는 것이 민주시민교육을 향해 나아가는 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