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리터러시의 본질과 방향성 탐구: 미국 개신교의 한글 활동을 중심으로
Exploring of essence and direction in Media literacy: Case study about Hangul literacy led by Protestant missionaries in the early Korean Church
- 발행
- 2020
- 소속·발행
- 대덕대학교
- 출처
- 국내 KCI
- DOI
- 10.31502/SSRI.51.2.2
- 원문등록
- 2020-12-18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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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미디어 리터러시, 개신교, 미국 선교사, 한글 대중화, 민족해방, 계몽, Media literacy, Protestant missionary, Hangul movement, National independence movement, enlightenment
초록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부, 학계, 언론계, 문화계, 정보통신업계 등 참여자는 많고, 정보, 인터넷, 영화, 게임, 뉴스 등으로 주제도 다양하다. 디지털 혁명이 진행되는 가운데 가짜뉴스, 사이버 명예훼손, 인공지능에 의한 허위정보 등의 부작용도 늘었다. 리터러시 관련 연구는 이런 상황에 맞춰 꾸준히 증가해 왔다. 그러나 미디어 리터러시의 본질과 방향성에 대한 논의는 충분하지 않다. 국내 리터러시의 기본이 되는 한글 대중화 과정을 리터러시 관점에서 접근한 연구도 드물다. 본 연구는 이에 1885년 처음 한반도에 온 미국 개신교 선교사들이 추진했던 한글의 확산 과정을 복원하고자 했다. 인류 최초로 민주공화국을 세운 미국은 왜 조선에 관심을 가졌을까? 복음을 위한 수단으로 그들이 한글에 주목한 이유는 무엇일까? 당시만 해도 천대받던 한글이 국어의 지위를 획득하는 과정에서 그들이 동원한 전략으로는 어떤 게 있을까? 그들의 한글 활동에 대한 조선 사대부의 평가는 어떠했을까? 기독교 중심의 한글 운동이 그 이후 민족해방운동으로 연결된 배경은 무엇인가? 연구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 주제다. 미디어 리터러시의 필연성이 사회적 공감대를 얻는 현 상황에서 한글 리터러시에 관한 연구는 좋은 역사적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