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인식의 전문가 집단 간 동질성과 차별성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in the Perception of Media Literacy Competence: Focusing on Media Education Expert Groups
-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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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인된 저자
- 안정임
- 소속·발행
- 서울여자대학교
- 출처
- 국내 KCI
- DOI
- 10.36494/JCAS.2019.03.36.1.49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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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미디어 리터러시,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미디어교육, 미디어 비판적 이해, 미디어교육 정책, 계층분석과정(AHP), Media Literacy, Media Literacy Competence, Media Education, Critical Understanding of Media, Media Education Policy, AHP
초록
이 연구는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미디어교육의 핵심개념 가운데 하나로 보고,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어떤 역량이 상대적으로 중요하며 우선되어야 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미디어교육의 대표적인 주체인 5개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계층분석과정(AHP)을 활용하여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에 대한 상대적 중요성 인식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먼저 전문가 집단 사이의 공유된 인식이 뚜렷하게 확인되었다. 가장 주목할 결과는 모든 전문가들이 전체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중 ‘비판적 이해’를 가장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다. 세부평가항목에서도 전문가들은 비판적 이해 영역에 속하는 미디어 재현 이해, 상업성 이해, 정보 판별 능력을 모두 높은 순위로 지목하였다. 반면 그동안 한국 미디어교육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온 미디어 이용기술 능력이나 도구적 활용 능력, 미디어 제작 능력은 가장 낮은 순위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그간의 제작기술 중심 미디어교육이 비판적 이해의 영역으로 변화할 필요가 있음을 강력하게 시사한다. 전문가 집단 간의 차이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체로 학교 교⋅강사-시민단체-학계의 인식이 유사하게 나타났고, 정책기관과 미디 어산업 전문가와는 각각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에 대한 전문가 인식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향후 미디어교육 정책방향을 탐색함에 있어각 분야별 특성을 인정하면서 상호대화와 협력을 통해 간극을 좁혀나가는 방법을 모색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