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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동청소년문학에 나타난 죽음개념의 변화

Die Entwicklung von Todesvorstellungen in der deutschsprachigen Kinder- und Jugendliteratur

발행
2016 등록이 논문은 발행 시점을 확인하지 못해 원문 등록일을 적었습니다. KCI가 2005~2008년에 옛 논문을 몰아서 올린 탓에, 그 시기 등록분은 발행보다 평균 3~5년 늦습니다. 실제 발행연도는 더 이를 수 있습니다.
출처
국내 KCI
DOI
10.22969/kzfd.2015.64.64.77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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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죽음, 죽어감, 애도, 죽음개념, 아동청소년문학, Tod, Sterben, Trauer, Todesvorstellungen, Kinder- und Jugendliteratur

초록

작품분석을 통해 살펴본바와 같이 취학 전 5살까지의 아동들에게는 슬픔, 분노, 울기 등 죽음에 대한 정서적이며 행동적인 반응이 주로 나타났으며, 취학 후 6살 이후의 아동들에게서는 죽음의 원인이 나이 이외에도 병, 폭력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죽음의 비가역성 및 종결성을 이해할 수 있는 등 좀 더 성숙한 죽음이해가 가능하다. 11살 이후 나이가 높을수록 사별에 직면하여 삶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을 통해 자기성찰의 기회를 갖는다. 특히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가족의 죽음에 대한 혼란, 현실의 회피 등 죽음에 대한 심리적 반응이 더욱 두드러짐을 알 수 있었다.
 죽음을 주제로 한 아동청소년문학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 우선 아동청소년문학에서 자주 사용되는 1인칭화자, 체험화법, 내면의 대화가 독자들의 감정이입을 유도하므로 아동청소년들에게 죽음문제에 대한 정서적 방출 및 욕구를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죽음에 대한 소통적 태도를 길러준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 더욱이 죽음을 주제로 한 아동청소년문학의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서술은 아동청소년들로부터 다양한 감성적 체험을 유도한다. 이로써 아동청소년들은 문학적 경험으로 죽음의 대상과 원인, 죽음의 과정을 이해하고 죽음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식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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