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시민교육의 이념 -M. 왈쩌의 관용론과 M. 누스바움의 시민교육론을 중심으로-
The Ideas of Educating Citizens in a Multicultural Society -based on M. Walzer’s theory of tolerance and M. C. Nussbaum’s theory of citizenship education-
- 발행
- 2015 등록이 논문은 발행 시점을 확인하지 못해 원문 등록일을 적었습니다. KCI가 2005~2008년에 옛 논문을 몰아서 올린 탓에, 그 시기 등록분은 발행보다 평균 3~5년 늦습니다. 실제 발행연도는 더 이를 수 있습니다.
- 출처
- 국내 KCI
- DOI
- 10.15400/mccs.2015.04.18.97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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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다문화 시민교육, 모두스 비벤디, 인간성, 왈쩌, 누스바움, Multi-cultural citizenship education, modus vivendi, humanity, M. Walzer, M. C. Nussbaum
초록
다문화 시민교육이란 기본적으로 다문화사회에서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이사회의 바람직한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시민의 자질을 함양하는 교육이다.
 이 교육의 목표는 한 공동체 내에서 다양한 문화를 인정・존중하는 정신을함양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인도하는것이다. 이 교육은 인종적・민족적・문화적・종교적(심지어 계층적) 편견과, 그에기인하는 갈등을 예방하고 공존의 ‘모두스 비벤디’를 추구하기 위해 필요하다.
 다문화 시민교육은 공동생활의 영위와 문화형성과 연관된 체계적 이해와 상호작용의 가능성을 탐색하게 된다. 이 글은 다문화 시민교육의 이념을 공동체의 의미와 인간성에 대한 조망을통해 제시하고자 하다. 그러므로 여기서는 다문화 시민교육의 영역조건들(Rahmenbedingungen), 예를 들면 교육의 주체, 대상, 내용, 방법, 평가, 피드백등과 같은 구성 요소를 구체적으로 다루지 않는다. 그 대신 이 글은 예컨대문화형성, 공동체 형성 그리고 편견의 형성과 극복과 같은 철학적・인간학적・심리학적 기초를 탐구함으로써 다문화 사회의 적절한 지향점을 모색하고자 한다.
 또한 이 글은 ‘시민권’이라는 정치적 영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전통적・고전적시민교육대신에 ‘인간성 함양’이라는 측면에서 다문화 시민교육을 고찰하고자한다. 이는 다문화 시민교육이 인간과 연관된 다양한 편견들을 극복하고 올바른인간이해를 도모하는 것에 가장 큰 의의를 두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는 마이클왈쩌의 관용론에 기초한 다문화주의 이해와 마사 누스바움의 시민교육론을집중적으로 다루게 되는데, 이는 미국과 한국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이 들의관점이 공동체 이해와 인간 이해에서 토대적 의미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