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ACT연구소디지털미디어리터러시 아카이브스마택트 홈 ↗
← 논문 목록

이주민의 커뮤니케이션 권리와 역량강화: 이주민 미디어와 이주민 미디어교육을 중심으로

Immigrants’ Communication Rights and their Empowerment: Focusing on Immigrants’ Media and Media Education

발행
2015 등록이 논문은 발행 시점을 확인하지 못해 원문 등록일을 적었습니다. KCI가 2005~2008년에 옛 논문을 몰아서 올린 탓에, 그 시기 등록분은 발행보다 평균 3~5년 늦습니다. 실제 발행연도는 더 이를 수 있습니다.
소속·발행
상지대학교
출처
국내 KCI
원문
원문 보기
개념
키워드

이주민 미디어, 소수자, 미디어교육, 커뮤니케이션 권리, 역량강화, immigrants’ media, minorities, media education, communication rights, empowerment

초록

소수자 미디어는 권력이나 자본의 이익에 편향된 주류 미디어와는 달리, 이주민 등 소수자를 위해 정보를 제공하고 그들의 이해를 대변하는 장이 되며, 미디어교육을 통해 이주민 등 소수자가 주체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이 연구는 이주민 21명에 대한 심층인터뷰와 현장관찰, 이주민 미디어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이주민의 미디어 이용 환경과 이주민 미디어 및 미디어교육에 대한 경험과 인식을 조사하고 대안을 탐색했다. 이주민들은 이주민끼리의 모임을 선호하고, 인터넷/스마트폰을 통한 자국 정보탐색이나 네트워킹을 자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의 오락이나 교양 프로그램을 좋아했지만 고된 노동이나 가사일로 미디어 이용이 어렵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주민들은 주류 방송의 다문화 프로그램을 많이 보지만, 이주민에 대한 고정관념이 표출된다는 비판을 제기했고, 이주민의 시선으로 접근하는 이주민 미디어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한편, 이주민 미디어 이용이나 미디어교육의 경험이 없는 경우가 많아 ‘밑으로부터’(bottom-up) 참여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MWTV(Migrant World TV)는 이주민의 목소리 제기를 통한 이주민의 미디어 공동체를 표방하고 있지만 재정적 어려움, 활동가들의 이탈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MWTV가 실시한 ‘이주민라디오제작교육’에 참여한 이주민들은 교육에 만족하고,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자신의 이슈와 정체성을 표현하고, 다른 이주민 및 한국인과 공감의 폭을 넓히는 데 보람을 느끼고 있었다. 이주민 미디어와 미디어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마을공동체라디오, 대학방송과 연계해 이주민들이 교육을 통해 만든 프로그램이나 이주민 미디어의 프로그램 유통을 확대하는 방안, 주류미디어 제작자들이 미디어교육에 강사로 참여하고, 주류미디어가 이주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방안 등이 제안되었다. 이러한 대안들을 통해 이주민의 ‘커뮤니케이션 권리’(the right to communicate)와 ‘역량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

같은 개념의 다른 논문
이 개념이 나오는 강연